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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총기 아들 살해' 사건에 프로파일러 투입
총기 제작 관련 없는데… 영상 보고 제작?
손주들 앞에서 아들 쏜 아버지…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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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돌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1오늘 돌직구 강력반에서는 방금 보셨듯 송도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아버지가 사죄 총기로 손주와 면드리가 보는 앞에서 아들을 쏴서 살해한 이 송도 총기 사건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00:17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장님 모셨습니다.
00:19어서 오십시오.
00:20안녕하세요.
00:20경찰도 이 범죄의 동기를 알기 위해서 범죄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한 상황입니다.
00:26그래서 오늘 강력반에서는 송도 총기 사건의 단서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00:32먼저 첫 번째 단서는 이 장면입니다.
00:35이 아버지가 검거된 장소는 아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던 그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00:44어디에서 검거된 건지 영상을 저희들이 입수했습니다.
00:47함께 보시죠.
00:47어젯밤 남태령 인근 송도 총기 살해 아버지 정보를 입수한 경찰들.
00:56낙성대로를 지나갔다 무전을 듣고 출동했는데 차량을 발견하고 앞질러 도주로를 막습니다.
01:03다른 경찰은 맨몸으로 도로에 뛰어들어 차를 따라잡습니다.
01:06자, 순찰차에서 내린 경찰. 차량 양쪽에서 총을 겨누며 내릴 것을 요구합니다.
01:17피의자는 왜 그러냐라고 항의했지만 운전석을 열고 수갑을 채우며 2시간 반 만에 검거를 합니다.
01:24자, 일단 여기까지.
01:30판장님, 지금 경찰이 범죄 프로파일러들을 이번 수사에 투입을 했습니다.
01:34검거된 장소도 특이한데 분명 어제도 저희가 전해드렸지만
01:39아들을 총으로 쏴서 살해한 현장은 송도의 고가의 아파트 단지 아니었습니까?
01:45그런데 지금 이 아버지가 잡힌 곳은 남태령 인근이에요?
01:49낙성대로 지나갔다. 서울이에요.
01:54그렇죠. 보통 이런 범죄의 어떤 문제들이 가장 먼 곳으로 단순하게 도망가려고 합니다.
02:01지금 도주를 한 겁니까?
02:02네. 서쪽에서 가장 동쪽으로 도주하려고 하죠.
02:06자기 아들을 쏴서 살해하고 도주한 거예요?
02:08네. 그러니까 뭔가 과업을 완수했다 이런 심리가 가장 컸을 가능성이 높고요.
02:13과업을 완수했다는 심리.
02:14과업이라는 것은 본인이 망상입니다.
02:16말하자면 아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타난 부분이기 때문에
02:20전적으로 이 망상이 때문에 서쪽에서 가장 바깥쪽인 그러니까 말하자면 동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02:28실제로는 이제 서울을 관통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02:32이제 남태령과 사당역 쪽에서 검거가 됐습니다.
02:35심리적으로 프로파일링을 해보시면 가장 먼 곳으로 도망치려는 심리가
02:39이거 남태령까지 온 것이다.
02:41그러면 남태령 넘어서 더 어디론가 가려 했다라는 거잖아요.
02:44네. 그러니까 본인 얘기대로라면 강원도 쪽 아니면 제일 한강 끝쪽까지도 갈 가능성이 높았겠죠.
02:52이게 굉장히 충격적인데 아들을 쐈다?
02:56아들은 피 흘리면서 현장에 사망했잖아요.
02:59그러면 아무리 망상이 있더라도 아차 싶거나 후회가 되거나
03:05아니 그런 게 보통 사람들이 인지상정인데 강원도로 도주를 간다고요?
03:13아마도 이제 선택적인 분노라는 표현을 쓰면 될 것 같습니다.
03:18말하자면 보통의 이제 가정 내부에서 발생하는 어떤 범죄에 있어서 상층과 중하층이 좀 다릅니다.
03:28그러니까 상층에 좀 돈이 많거나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대상을 주로 공격을 하고 대상 공격을 합니다.
03:37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런 방식, 그다음에 그것을 일종의 처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03:42그러니까 처벌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그다음에 처벌을 했기 때문에 자신의 어떤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하고
03:48그 상태에서 힘이 쪽 빠지는 상태에서 가장 먼 곳으로 우선 벗어나려고 합니다.
03:53이건 그냥 일반적인 아버지라는 표현이 굉장히 부적절할 수 있겠군요.
03:57그렇죠. 이것은 여기 상태에서는 부자지간이라는 표현보다는 가해자와 피해자.
04:02가해자가 범행 현장으로부터 도망가는 형태의 어떤 거실 간성이 높죠.
04:08그러니까 부정, 아버지의 애 끓는 자식에 대한 부정이라는 것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가해자다.
04:14아무래도 그게 줄어들죠. 숨어버리죠.
04:18지금은 범죄자로서 도망가는 형태가 가장 큰 부분인 거고
04:22제일 지금 저 장면에서 조금 걱정스러웠던 것은 뭐였었냐면요.
04:27경찰들이 방탄복을 안 입었어요.
04:31그러니까 사실은 저 부분은 굉장히 잘했는데 좀 위험했습니다.
04:36위험했다.
04:36왜냐하면 2016년도에 오페산의 성병대 사건에, 사죄충기 사건에서 경감 경찰이 사망을 하셨습니다.
04:43그때도 방탄복 문제가 있었는데 물론 저기 상태에서 차로 먼저 치고 차단을 한 다음에 바로 검거를 했는데
04:51가능하면 선제적으로 실탄을 사용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을 만든 다음에 검거를 했어야 되는데
04:58저렇게 되면 뭐냐면 저항을 하게 되면 아닌 총기를 사용하면 시민이나 경찰이 달칠 수가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됐을 부분은 있었습니다.
05:07배상훈 반장님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 가해자의 차량 안에서 실탄 86개가 추가로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05:14이것도 충격적인데 아들을 총기로 살해한 후 차량 타고 도주 3시간 만에 검거
05:24차량 안에는요.
05:26쇠파이프 11개와 실탄 86발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05:30약 20년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목적으로 구매만 해놓고 보관하고 있었다라는 석연치 않은 진술까지 했습니다.
05:39이게요.
05:40반장님.
05:42누구 한 명을 해코지하겠다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양치고는요.
05:48실탄이 86발이 추가로 발견됐고 저 아까 그 파이프라는 것도 결국은 사죄총을 만들기 위한 제 부품이잖아요.
05:55그렇죠.
05:55총렬 하나마다 실탄을 놓고 사용하는 겁니다.
05:59구체적인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06:00그러면 사죄총기를 위한 부품들이 너무 많잖아요.
06:03너무 많죠.
06:04그러니까 그 분노가 겹겹이 쌓일 때마다 사들였습니다.
06:08그러니까 저 정도가 되는 거죠.
06:10한 번에 사들인 것이 아니라 겹겹이.
06:12그래서 저런 형상이 나타나는 거거든요.
06:15뒤에 스트렁크에 놓고 사실은 사용을 할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06:18그거 자체가 저 안에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용의 목적이 있었는데
06:23그런데 본인이 자살하려고 한다라고 하는 것은 포괄적이고 사실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06:28구체적이 않은 진술이다.
06:29저거는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죠.
06:31왜냐하면 내가 이것 때문에 샀어라고 하는 거고
06:34구체적으로 사용한 건 다음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6:37범죄 프로파일러 배상원 반장이 보기에
06:38저 진술 20년 전에 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목적으로 사둔 것이다.
06:44라는 진술은 거짓말 가능성이 크다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06:47자 사건판에 이 사건 두 번째 단서 함께 보시죠.
06:52아직 미궁인 부분이 좀 많다라는 거예요.
06:54두 번째 단서는 이겁니다.
06:56이게 뭘까요.
06:57갑자기 이 가해자가 아버지죠.
07:00우리 집에 혼자 살고 있는 우리 집에 폭발물이 있다라는 충격 선언을 합니다.
07:05이 사진이에요.
07:09아들을 총기로 살해한 아버지.
07:11도봉구 자택에 인화물질이 든 페트병 15개를 연결한 폭탄.
07:18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07:20게다가 발화장치가 연결되어 있는 타이머가 있었는데요.
07:24낮 12시에 설정이 돼 있었습니다.
07:27자 저게 지금 폭발물입니다.
07:30사자 폭발물이고요.
07:31인화성 물질이 페트병 안에 가득 들어있고요.
07:33저게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07:34저희가 모자이크로 처리해서 보여드릴 수밖에 없어요.
07:38그런데 연결이 돼 있었고 타이머도 있었어요.
07:43타이머는 12시로 설정이 돼 있었어요.
07:47폭발물 처리반이 투입돼서 해체시켰습니다.
07:50부친 거주지가 중간층 8층이었던 만큼 제거하지 않았으면 아파트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을 것이다.
07:58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8:00인근 주민의 이 얘기 들어보시죠.
08:01이게 지금 끔찍한데 일단 궁금한 건 만약 폭발물을 설치해놨다라고 시인하지 않았고
08:28낮 12시 타이머대로 저게 터졌더라면 어떤 피해가 있었을까요?
08:32정확히는 이게 폭발보다는 폭발과 급조 연소 중간입니다.
08:38사실 그게 더 위험한 것은.
08:39불이 나는 거다.
08:41왜냐하면 빵 터지면 그 한 번 충격이지만 이것이 천천히 타면서 터지면 피해가 더 큽니다.
08:48아파트가 불길이 휩싸이니까.
08:49그러니까 이게 연속적으로 해놓은 겁니다.
08:52이유가 그건데 구체적인 말씀은 제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08:56그런데 왜 그러냐면 전체적으로 다 연소시킬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아파트가 다 전소될 가능성이 높죠.
09:04왜냐하면 딱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차단이 되기 때문에.
09:08저런 이유가 분명히 앞서 말씀드린 것은 이 범인이 무엇인가를 정리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09:15정리하고 싶었다?
09:16그래서 보통 이런 경우는 리셋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09:18리셋증후군. 어떤 걸 정리합니까?
09:19새로. 자기 인생.
09:21그러니까 나는 자식과의 관계에서 이렇기 때문에 죽이고 무엇을 정리하는.
09:27그 정리의 대상은 자기의 자취가 되죠.
09:30그러니까 자기 아파트.
09:31그런데 그 아파트는 사실은 자기 부인의 명의로 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09:35명확히 저걸 왜 저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해할 것 같습니다.
09:39왜냐하면 다시 시작하고자.
09:41그래서 나올 때 어떻게 했습니까?
09:44캐리어를 잔뜩 들고 나왔죠.
09:46그러니까 그런 이유가 분명히 있었을 거고.
09:47그런데 그 부수적인 피해가 주민들이 상당히 많이 다칠 가능성이 높았죠.
09:52그건 전혀 안중이 없다.
09:54생각할 이유가 없죠.
09:55이 범인한테.
09:56리셋증후군.
09:58다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 망상적인 욕구입니다.
10:03오늘 범죄 프로파일링이 상당히 전문적입니다.
10:05경찰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10:06집에다가 설치한 폭발물은.
10:11폭발물은 이 피의자가 다시 집에 돌아가지 않을 생각으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집안에다 설치를 해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0:21경찰청 비슷한 얘기를 합니다.
10:22오늘 배상원 반장님은요.
10:25리셋증후군.
10:26다시는 돌아가지 않고 자신의 삶을 정리하기 위한 환경을 정리하고 새 출발하기 위한 십니다.
10:32라고 프로파인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10:34그러면 도대체 이 사제 총기와 폭발물을 어떻게 제작했을까.
10:38이게 궁금합니다.
10:41경찰이 이 부분 수사하고 있는데 이렇게 일단 진술을 했어요.
10:45총기와 폭발물 제작법을 유튜브에서 배웠다라고 진술을 했는데
10:48실제 온라인 플랫폼에서 검색하면 사제 총기 제조법 영상이 다수 노출이 됩니다.
10:54이걸 공유하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입니다.
10:57하지만 해외 플랫폼 영상은 별도 조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11:01깜짝 놀랐는데 반장님 이걸 보고 그냥 따라서 만들 수가 있어요?
11:07조잡하지만 할 수 있습니다.
11:08그래요?
11:09그런데 그래서 이제 이 범인이 손재주가 좀 있고 공작소를 다니면서 아마 거기서 또 배웠을 가능성이 높죠.
11:17그러니까 저 정도 될 정도면 실제로는 저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저런 걸 보고 만든다는 것이 되겠죠.
11:23사실은 남미라든가 동남아의 게릴라들 반정부 게릴라들이
11:28저걸 이용해서 많이 저런 것들을 한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11:32한국에서 저런 일이 발생할지 참 뭐냐
11:352016년에 성병대 사건 이후로 처음이라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11:40이제 가장 의문은 도대체 본인의 생일상을 차려줬던 손주와 며느리의 아들 앞에서 왜 아들을 총으로 쏘느냐는 겁니다.
11:51세 번째 질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1:53세 번째 단서는 굳이 손주와 며느리들 앞에서 왜?
11:58함께 보시죠.
11:59더군다나 이날은 본인의 생일이었습니다.
12:02어제 저희가 아들의 생일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소개를 해드렸지만 정확한 건 이 가해자 본인의 생일이었어요.
12:11본인의 생일을 맞아서 아들 부부가 생일상을 차려주는 자리였어요.
12:15송도 자택에 초대했습니다.
12:16아들 부부 손주 9살, 5살 지인도 농속했는데 자리를 비운 뒤 사제 총기를 들고와 세 발을 발사했고 두 발은 아들의 가슴, 한 발은 다른 곳에 맞았습니다.
12:29자, 왜 아들을 쏘느냐.
12:35이게 가장 본질적인 의문입니다.
12:38보여주려고 그랬을 겁니다.
12:41손자죠.
12:42자기 아들의 아들한테.
12:43자기 아들의 폐륜을, 자기 망상입니다.
12:47폐륜을 그 아들의 아들한테 보여줌으로써 자신을 정당화하는 기재가 나타나고.
12:53내가 왜 이런 행위를 하느냐.
12:55그러니까 그래서 다른 어떤 일종의 목격자를 만드는 겁니다.
12:59일부러요?
12:59네, 부인이나 다른 사람들은 살해하지 않고 목격자를 만듦으로써 자신의 행위가 정당했고 그래서 이 아들은 죽어마땅하다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저런 행위를 합니다.
13:12그러니까 원망과 원한이 아주 지독히 쌓인 거군요.
13:14그 아들한테 보여지는 거죠.
13:15망상이겠습니다.
13:16망상이, 당연히 이건 망상이죠.
13:18그 폐륜이라는 것도 가족과의 관계에서 어떤 겁니다.
13:21우리가 이건 알 수 없는 건데 기본적으로 그것이 아들한테 투영된 것은 아마도 자신의 부인과 아들 세 명 사이의 어떤 관계가 있는데 그건 우리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고 프로파일러들이 지금 추적하는 게 바로 그걸 같습니다마는 그 이유가 그 장면을 보여주려고 하는 이유 때문에 저런 상당히 이해 못할 행위를 하는 거죠.
13:44평소 아들이 어머니와의 이혼은 아버지 때문이라며 모든 책임을 나에게 돌려 자툼이 잦았다.
13:49그러니까 일종의 망상이에요.
13:50폐륜이라는 것도 이 가해자의 망상일 뿐이다.
13:52망상이죠.
13:53경찰 관계자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13:54그런데 또 하나의 의무는 평소 아들 부부네와 왕래가 찾았다는 겁니다.
14:20경찰이 프로파일러를 대거 투입하고 있어요.
14:25가정 불화 때문이라고 진술하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14:28정기적으로 아들 집으로 오가는 등 사이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4:33저 아들과의 불화, 이게 거짓말일 수도 있습니까?
14:38거짓말일 수도 있죠.
14:39말하자면 아들과 부인은 사실은 잘 지내보려고 했을 수 있습니다.
14:45그런데 본인은 일종의 이게 빈둥지 증후군이라고 해서 자신은 자신의 것을 다 뺏기고 도봉구의 아파트에 혼자 있는데 아들은 인천에 있는 제일 잘 나가는 아파트에 잘 살고 있다.
14:58부인은 CEO다라고 하는 일종의 열등감이라든가 피해 망상이 더 악화됐을 가능성이 있죠.
15:04그렇군요.
15:05저런 경우에는 아까 경찰관 말씀하셨는데 무슨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15:10그냥 작정한 대로 그대로 범행을 실행을 합니다.
15:12그래서 경찰들이 사실은 동기를 찾기가 어려운 게 아무 얘기도 안 하고 그냥 죽이고 바로 도망가는데 이유는 바로 거기 있습니다.
15:21그 행위 자체가 피해 망상이고 자신의 과와반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겁니다.
15:26그렇군요.
15:27배상훈 반장님 프로파일링을 들으니 뭔가 명확해졌습니다.
15:31정말 비극적인 사건이군요.
15:33저희들은 뉴스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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