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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희정 "국민, 흑석동 투기로 분노한 기억 그대로"
국민의힘 김정재 "새만금투기청 만들 작정인가"
주진우 "부동산 투기 전력자 기용의 정점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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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말 오랜만입니다. 이 사람. 이재명 정부입니다.
00:07그중 한 명, 바로 김의겸 신임 새만금 개발청장입니다.
00:13제가 굳이 다 언급하지 않더라도 과거의 흑석동 투기 논란, 혹은 청담동 술자리 논란의 당사자,
00:20숱한 의혹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00:24그런데 오늘 본인이 청장으로 차관급으로 임명이 되자마자 인사차 국회를 찾았습니다.
00:31화면을 만나봅니다.
00:35안녕하십니까. 새만금 개발청장 김의겸입니다.
00:40대통령께서 임명하셨으니까 어쩔 수는 없습니다만 부동산 관련돼서 국민의 공분을 사서 이 인사가 적절한지에 대해서
00:48국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마당에 미리 연락도 없이 이렇게 덜컥 나와서 인사를 하면
00:53그냥 우리 위원회는 그거를 용인하는 겁니까?
00:56흑석동 투기로 온 국민이 분노했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01:022년 전 온 국민이 집값 문제로 불안에 떨고 있는데
01:06공직자인 제가 큰 돈을 들여 집을 샀습니다.
01:11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01:14지난 2년 후회하며 살았습니다.
01:17오명을 씻어보려고 몸부림을 쳐봤습니다.
01:20그렇기 때문에 존경하는 신현대 의원님하고 경선에서도 떨어진 거 아닙니까?
01:27그렇게 했는데 오늘 부동산 문제를 다루는 우리 상임위원회 버젓이 저렇게 앉아 있는 데다가
01:31아직까지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34아까 강준우 국민통합비서관보다는 더 높은 직급의 김의겸 전 의원 신임 새만금 개발청장인데요.
01:44성치훈 부의장님, 꼭 야당의 비판 아니더라도
01:48여당 내부에서도 김의겸 신임 청장에 대한 비토요로는 전혀 없습니까?
01:52저는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01:54심심스럽게 들려오고 있고.
01:55그런데 사실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의 인사에 대해서 내부 진보 진영에서의 반대가 있었던 건 초기부터 있었잖아요.
02:02그러니까 검사 출신 민정수석 이것 때부터 처음 사실 반대 목소리가 있었는데
02:06이번 반대 의견은 그때랑 좀 결이 다른 것 같습니다.
02:09또 김의겸 전 의원이, 개발청장이 갖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02:13새만금 개발청장으로서 적절하냐라는 내부적 문제의식도 있는 것 같고요.
02:18일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이 김민겸 전 의원을 개발청장에 임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02:24일단 언론인 출신이고 전북 지역을 바탕으로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02:30아무래도 새만금의 이런 개발 가치나 이런 것들을 언론인 출신으로서 홍보하는 데 적합한 인사다라고
02:36일단 임명 사유를 밝히긴 했습니다.
02:38그런 역할을 잘 해내기를 기대합니다만
02:41여전히 아까 우리가 봤던 통합비서관은 또 너무 오른쪽에 계신 분이었는데
02:46김의겸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런 능모론이나 이런 것들을 주장하면서
02:50또 너무 왼쪽에 있는 분을 또 임명을 하면서
02:52참 다양한 분들을 임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54그런데 어떤 역할을, 일단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02:56이분도 뭐 인사청문 대상은.
02:57스태트럴이 넓으네요, 생각해보니까.
02:59인사청문 대상은 아니기 때문에
03:00아마 또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역할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03:05아마 진보진영 내부에서도 일단 지켜보자는 얘기가 좀 일단은 있지 않을까.
03:09그런데 일단 시작부터 논란이 되기 때문에 김의겸 청장이 잘 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03:14이게 뭐 야당에서 흑석 김의겸 선생, 새만금 투기청을 만들 작정인가.
03:22물론 그 부동산에 대한 투기 자체가 엄청난 위법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03:27문재인 정부 시절의 기조와는 정반대.
03:30청와대 대본인으로서 정치적, 도덕적 책임을 지고 물러났기 때문에
03:34김의겸 전 의원, 김의겸 신임청장과 이재명 대통령이 좀 인연이 있는 편입니까?
03:41글쎄요, 뭐 특별한 개인적 인연은 별로 없을 겁니다.
03:45그런데 이제 참 저는 좀 어허한 게 민주당에 꽤 인적 불이 많거든요.
03:51많은데 왜 하필 이렇게 서서히 보니까 좀 문제성 있는 인사들을 지금 배당하는데.
03:57아니, 새만금을 뭐 굳이 언론인 출신 전직 군산 국회에 나왔던 사람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04:05왜냐하면 그쪽 분야에 또 전문적인 분도 있고 그렇게 문제가 없는 분도 있는데
04:09지금 보면 저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초기에 이제 처음에 장관 인사를 할 때 꽤 호평을 받았지 않습니까?
04:18그런데 그 이후에 청문회를 하면서 꽤 문제성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04:23그리고 그 이후에도 보면 지금 점점 이제 인사에 관련돼서 지금 논란인 인사들 하는데
04:29물론 이제 뭐 여러 가지 어떤 그곳에서 많은 추천이 있고 또 이게 있을 겁니다.
04:34그걸 대통령이 다 챙기지는 못할 거예요.
04:37아마 그런 측면에서 이제 인사를 하는 것 같은데
04:39특히 이번에 보니까 이 새만금 청장뿐만 아니라 인사혁진 청장도
04:43저는 뭐 좀 이따 이야기하겠지만 꽤 논란과 문제의 소지가 있는 인사인 것 같습니다.
04:49특히 이제 김의겸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분 아니겠어요?
04:56그렇죠.
04:57그 집에 이분한테 이렇게 뭐 새만금 저기가요.
05:00꽤 자산이 많습니다.
05:01제가 알기로는 한 20조 넘는 그 새만금 전체 자산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05:05왜 꼭 그런 곳에 왜 이런 또 논란을 불러일으켜서 왜 김의겸이 하는지
05:10그거에 대한 제가 볼 때는 좀 이해 있는 설명을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05:15과거 흑석 부동산 투기 논란 말고도 아까 이현정 의원이 언급하셨던
05:19지금 재판 중입니다.
05:21재판을 받고 있어요.
05:22김의겸 전 의원, 김의겸 신임 새만금 개발청장.
05:26바로 이 문제, 이 장면 때문일 겁니다.
05:29제가 제보를 받았습니다.
05:327월 19일 밤인데요.
05:34제보 내용에 따르면 김현장 변호사 30명가량이 있었습니다.
05:40청담동의 바에 합류를 했습니다.
05:43위원님 저 술 못 마시는 건 아십니까?
05:45네, 알겠습니다.
05:46저기서 제가 노래를 부르고 동백 아가씨를 했다고요?
05:50휘시 넘어서?
05:51이렇게 공개적으로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을 모욕할 정도로 자신 있는 말씀이세요?
05:57한동훈 자가 사고와 요구에 대해서 입장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06:01저 이미 나왔잖아요.
06:02입장에서.
06:03한 장관은 계속 명예훼손형이라고 말하는데
06:06헛발딜 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요.
06:12축구로 비교를 하자면
06:13배치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헛발발리를 할 일도 없어요.
06:17그런데 운동장에 뛰어들어가서
06:20한 번이라도 골을 넣어보려고
06:21하다 보면 헛발딜도 하는 거잖아요.
06:26예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06:28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하니까
06:31나가서 헛발딜도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06:34예쁘게 봐달라고 했었는데요.
06:36윤기찬 부위원장님
06:37앞서 쭉 제가 언급한 거 일단 그렇다 치더라도
06:41이른바 한 2, 3년 전에
06:43한동훈 전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에
06:46발칵 뒤집혔던 바로 이른바
06:47청담동 술재리 의혹
06:49가짜 뉴스, 가짜 정보 유포로 지금 민형사상 재판 중인데
06:52법적으로 재판 여부와 신임 새만금 청장 임명과는
06:58전혀 상관이 없는 겁니까?
06:59상관은 없죠.
07:00재판도 확정된 게 아니고
07:02민사 같은 경우에는 10억 원론을 청구했죠.
07:04그렇죠.
07:04재판 진행 중인데 문제는 뭐냐면
07:06저는 공직자로서의 자격
07:08그러니까 이건 법률적 자격이 아니고
07:11국민이 생각하는 기준상의 자격의 문제가 있다고 봐요.
07:15청담동 술재리 의혹 같은 경우에는
07:17본인이 유관표명은 했지만
07:19실제 사과를 거부한 적도 있어요.
07:21그러니까 유관표명한 이후에
07:23뭐 방송, 라디오 방송인지 나가서
07:26사과를 하겠냐 이럴 때
07:27사과 안 한다고 명확히 얘기를 하셨거든요.
07:29그리고 본인이 기자를 지내신 분이에요.
07:31그러면 김현장 변호사 30명과 대통령과
07:33법무장관이 특정 주점에 가서
07:35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을까
07:38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07:40약간 본인이 그걸 믿고 싶었다는 믿은 거에 대해서
07:44국회의원 자격을 이용해서 그걸 공표한 거죠.
07:46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사과를 한 이후에
07:49공직을 맡아야 되는데 아직까지도 명확히
07:51피해 당사자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어요.
07:53그런데 사과하지 않은 게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07:56사과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07:57사실관계에 대해서 이미 밝혀졌거든요.
07:59그렇다면 뭔가 매듭을 져야 되는데
08:01매듭지지 않고 그냥 진행되어 온 거죠.
08:04그런 분이 세만금 개발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08:08저는 세만금 개발청장이라는 자리는 사실은
08:1130년간 공전되어 온 개발 프로젝트를
08:14뭔가 마무리를 져야 되는 중차대한 직책입니다.
08:18거기에 전문성도 없고 저런 논란이 아직까지
08:21사그러들지 않는 분에 대해서 임명권을 줬다.
08:24임명을 했다.
08:25이 부분은 사실은 인사권자께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08:27저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08:29지역구가 그쪽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아예 없다라고
08:32제가 높아심에서 한번 하나 잠깐 문장을 거들어 볼게요.
08:37강선필 부위원장님.
08:38그런데 어제 사실 세만금 청장보다 좀 더
08:42더 어찌 보면 인사를 총괄하는 무게감이 있을 수 있는 인물에
08:46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임명이 됐는데
08:48과거 유튜브 채널을 좀 운영했던 모양이더라고요.
08:51그런데 청담동 술자리를 확실한다라는 발언을 해서
08:57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주말에 어떤 SNS를 올렸는데요.
09:00김의겸, 최동석 두 사람 싸잡아서
09:05국민들이 화나라고 일부러 이렇게 모아놓은 건가
09:08이재명 대통령의 인사를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09:11이제 김의겸 세만금 청장이 과거에
09:14청담동 술자리 관련해서는
09:17어쨌든 저는 야당 의원이 이런 큰 의혹에 대해서
09:21제기하지 않으면 누가 할 수 있을까
09:22저는 그런 생각이 있기 때문에
09:24사실을 좀 더 기반으로 해서
09:26좀 더 제대로 된 취재가 됐었다면
09:28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09:29저는 야당 의원이 그렇게 의혹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09:33저는 비난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9:36그리고 이분이 또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09:38지역의 정서를 잘 알고
09:39또 국회의원을 해봤기 때문에
09:41예산 문제라든지 정치력을 발휘해서
09:42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09:45최동석 인사혁신처장 같은 경우는
09:48우리 방금 화면도 나왔지만
09:50저분이 교보생명이라든지
09:52어쨌든 공직이나 대기업에서
09:54인사와 관련된 업무를 오랫동안 하셨던 분이에요.
09:57그렇기 때문에
09:58어떤 과거에 어떤 발언들이 논란이 있을 수는 있지만
10:01사실 뭐 양당이 다 논란이 있는 사람
10:04발언 구설 수 있는 사람
10:05다 청구한지 아는 적 없는 거 아니잖아요.
10:09물론 이제 이 대통령 하늘이 낸 사람
10:11이만 좀 과도해 보이긴 하죠.
10:13하지만 전체적인 취지로 능력이 있다는 건 저도 동의하기 때문에
10:17어쨌든 인사의 전문성을 발휘해서
10:19인사혁신처장으로서 일을 잘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10:22그러니까 당섭 별변장 말씀 일견 저도 동의해요.
10:24왜냐하면 한국은행에서 인사조직개혁팀장을 지인했고
10:27교부생명에서도 인사 관련 업무를 맡았었기 때문에
10:31그런데 이제 문제는 유튜브 채널 운영에서 했던 말인 것 같은데
10:35다음 화면으로 볼게요.
10:355년은 너무 짧다.
10:4010년, 20년에도 된다.
10:41눈물을 흘렸다는 유튜브 내용
10:42이재명 대통령은 보통 사람이 아니다.
10:45하늘이 되는 사람이다.
10:48영재성을 가진 천재다.
10:49민족을 구원할 거고
10:50단점은 마음이 여리다.
10:53이 발언들은 좀 어떻게 해석할까요?
10:55우선 이재명 대통령을 존경하는 마음이
10:58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10:59존경하시니까 인사혁신이 된 건데
11:01문제는요.
11:02이 인사혁신처라는 곳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1:06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전체가 한 110만 명 정도 되고요.
11:10그다음에 이제 5, 6, 7급, 8급의 정규직 공무원들을 보면
11:1370만 명 정도가 돼요.
11:15그런데 인사혁신처에서 주로 하는 일이 뭐냐 하면
11:17이들의 승진 문제라든지 또 어떤 포상이라든지 등등
11:20또 인사 제도라든지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합니다.
11:24그만큼 공무원들의 어떤 공평하고 정당한 인사들
11:27이런 것들 또 징계라든지 이런 것들은 인사혁신처에서 하는데
11:31이분이 무슨 이야기를 했냐면
11:33인사는 코드 인사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11:37옛날에 이낙연 전 대표 이렇게 비난하면서 코드 인사를 해야 된다.
11:41코드 인사는 게 뭡니까?
11:43결국은 우리 편 인사를 해야 된다는 게 아니겠어요?
11:45그러니까 본인들 좋아하는 입맛에 맞는 말을 하는 사람만 안 치겠다.
11:47이 말인 거죠.
11:48저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존경하고 칭찬하고
11:51이거는 제가 볼 때는 다른 분 다 하니까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11:55그러나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11:56인사혁신처의 처장을 맡는 분이 코드 인사를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분이 맞다는 거예요.
12:03이분이 교보생명 등등 몇 군데 했다고 했지만
12:0570만 명 정규직 70만 명 공무원들의 인사를 하는 분이
12:10코드 인사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12:11지금 뭐 고위직들 코드 인사 때문에 문제지만
12:14일선 공무원들까지도 그런 방식으로 하겠다는 사람이
12:17수장을 맡는다고 하면 그게 인사의 공정성이 확보되겠습니까?
12:22저는 그런 면에서 이분은 부적절하다.
12:25왜냐? 그렇게 본인이 소신을 밝히셨고
12:27코드 인사 한다는데 그 사람이 인사혁신처장이다.
12:30과연 그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맞는 이야기인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12:35알겠습니다.
12:36우이와 사위는 대통령의 인사 관련 논란
12:39여권에서도 우려하는 부분들을 좀 하나하나 만나봤고요.
12:44다소 생경한 인물도 있습니다만
12:45김의겸 전 의원이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12:484위까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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