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前 보좌진 "다른 의원실에 '뽑지 말라' 했다고 들어"
前 보좌진 "(강선우가) 취업 방해한 건 사실"
강선우, 청문회서 '재취업 방해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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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여러 의혹 중에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새로운 의혹도 있는데요.
00:05전직 보좌진이 다른 의원실방에 취업하는 걸 막았다라는 취업방의 의혹과 관련해서
00:11강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강하게 해당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00:15그런데 목격자까지 나왔습니다.
00:21전직 민주당 보좌진이 나섰어요.
00:24과거 강선우 의원실 출신 보좌진 채용 면접 때 강 의원실 방에 있는 보좌진이 찾아와서
00:32이상한 친구니 뽑지 말라고 얘기해서 황당했다.
00:35직접 자기가 보고 들은 거예요.
00:38당시 보좌했던 의원이
00:39강 형하고 통화를 했는데 그 친구 뽑지 말라고 하는데 쟤들 알아본 거 맞냐?
00:48라고 물었다는 거예요.
00:50이건 그 방에서 일했던 보좌진이 직접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00:54직접 봤다.
00:56강 의원이 그리고 강 의원 방에 있었던 보좌진이
00:59저 사람 뽑지 말라고 취업방의하는 걸 내가 직접 목격했다라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01:05이렇게 되면 취업방의를 하지 않았다는 청문회의 발언이
01:10사실과 다르게 되면 강 후보는 위직 논란도 추가되게 되는 겁니다.
01:19뭐라고 당시 부인했었는지 들어보시죠.
01:24후보자가 권고 사직 처리도 안 해줘서 실업급여도 못 받게 했다고 합니다.
01:28또 퇴직 후 취업방해까지 했다는데 이건 너무 잔인하지 않습니까?
01:32제보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01:34본인이 원하는 형식으로 사직이 됐다는 말씀을 덧붙입니다.
01:38보좌진이 다른 의원실에 취업 못하게 적극적으로 방해하시고
01:43그런 사실이 있으셨습니까?
01:44그렇게 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01:47위원님, 위원님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01:48타 의원실의 인사 관련해서는 제가 그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01:58목격자뿐만 아니라 당사자들도 저 청문회를 보면서
02:02취업방해는 명백히 사실이다라고 재반박의 입장을 인터뷰하기도 했었습니다.
02:10준비되어 있는 7번 한번 보시죠.
02:12청문회 보며 현타
02:17제 취업방해는 사실이다
02:19지원한 의원실에 연락해서
02:20채용 말라 했다 들었다
02:22몇 달 동안 나 취업 안 됐다
02:24연간 말 한마디면 잘리는데
02:26취업 영향이 없다는 말 누가 믿냐
02:27아마 이게 취업방해가 가장
02:30국민들에게
02:32질이 좋지 않은
02:34갑질 의혹으로
02:36비춰질 것 같습니다.
02:37자 이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
02:41의원님들 출신 두 분께는 질문을 좀 아끼고 있었는데
02:44일단
02:46안용환 의원님
02:47두 분이 더 잘 아시겠지만
02:52사실 저도 국회 출입 많이 해봐서
02:54내 방에 있던 보좌진들이
02:56다른 방으로 승진해서 가는 경우도 있고
02:58다른 방에 추천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03:02안 되면 다른 곳에 취업까지
03:05의원들이 애써주는 의원들이 많아요
03:08동료였고
03:09동생 같고
03:10친구 같고 그래서
03:12그런 사례는 많아요
03:13그런데
03:14다른 방에 취업하는 걸
03:16의원 본인과
03:18그 방에 있는 보좌진이
03:19나서서 뽑지 말라 뽑지 말라 뽑지 말라
03:22하는 경우는
03:23사실 저는
03:24굉장히 매우 이례적인 것 같은데
03:26어떻게 보십니까?
03:27이 대목
03:27목격자까지 나왔어요
03:30저는 그런 사례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03:32보통 예를 들어 이런 경우가 있죠
03:36저는 끝날 때까지 같은 직원들과 끝까지 같이 했기 때문에
03:41저는 그런 사례가 안 됩니다
03:42저희 사무실의 5급 직원인데
03:46현재 국회의원들은 4급 2명, 5급 2명, 6급, 7급, 8급, 9급
03:50이렇게 8명의 보좌진, 인턴 2명을 들 수가 있습니다
03:53그런데
03:535급 직원인데
03:56자기는 4급 보좌관을 하고 싶어요
03:59그런데 여기는 이미 티오가 그 방에는 없습니다
04:01없죠
04:01그러면 옆방에 보좌관이 하나 비었기 때문에
04:04가고 싶습니다 하면
04:05추천하는 경우는 있을 수 있어요
04:07그렇지만
04:07옮겨가는데 전화가 그래서
04:09굳이
04:10정말 굳이 뽑지 말라 하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고
04:14우리들
04:15표현되면
04:17상도덕에 어긋난 일이죠
04:18상도덕에 어긋난 일이죠
04:19그럼요
04:20그리고
04:20보좌진들이
04:22오죽하면
04:23이런 제보를 했겠습니까?
04:25저는 이번 사안을 보면서 사실 보좌진들은 국회의원들에 비하면 철저한 의뢰의 위치입니다
04:33노조가 없습니다
04:34첫째
04:35국회의원이 언제든지 자를 수가 있습니다
04:38언제든지 채용할 수 있습니다
04:40그런데 김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04:42강선우
04:43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04:4440몇 차례에서 실질적으로 보좌진을 이른바 해직시킨 게
04:4928차례, 28차례라고 하더라고요
04:52그러면 국회의원은 재산을 5년 했는데
04:545년이면 28차례면
04:56평균 6개월에, 5개월에 한 번 정도를 인사교체를 했다는 거예요
05:02한 명씩
05:02참 바빴겠습니다
05:04그리고 어죽하면 해당 의원실의 직원들이 이런 제보를 했고
05:10어죽하면 보좌관 협의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왔겠습니까?
05:14저는 보좌관 역대 회장단들이 딱 두 가지를 짚었는데
05:18처음에 그 문장들을 보면서
05:20야당 의원들이 했나?
05:22야당 의원들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05:25직접적인 공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05:28무엇이 갑질인지 모른 채 갑질을 반복했다
05:33이건 상황을 설명한 거죠
05:35장관 국회의원으로서 기본적 자세가 결현되어 있다
05:38맞습니다
05:39기본적인 자세가 결현되어 있고요
05:41그런데 감성파리하고 거짓 변명하고
05:44본질 벗어난 자기 방해 극복했다
05:47사실 이 문제는 처음에는 갑질 논란에서
05:50나중에는 거짓말 논란으로 확대된 겁니다
05:53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갑질과 거짓말이거든요
05:56그런데 두 사안을 다 하고 있는 그런 사례가 된 것이죠
06:00그래서 저는 강선우 의원은 버티기가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5지금 현역 보좌관들이 저런 상황까지 개비해서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은
06:12굉장히 엄중한 사안이고
06:14포기했다는 이야기도 마찬가지거든요
06:17현역 보좌관들은 당내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압니다
06:20그런 분위기를 반영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6:25그래서 어찌됐든 강선우 의원은 의원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06:31지금 이 순간을 보면서 가장 우려 섞인 눈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겠습니까
06:38여가부 직원들입니다
06:40여가부 직원들이다
06:41여가부 직원들은 지금 제항방 오면 국회에서 갑질하듯이
06:47또 우리들한테 갑질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06:50지금 사안은
06:51그리고 5년 동안 28차례 인사이동을 시켰으면
06:54우리들을 5개월 단위로 인사이동 시키는 거 아니냐
06:57이런 걱정도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06:58아마도 강선우 의원의 낙마가 된다면
07:02가장 휴하고 안심할 직원들은 여가부 직원들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07:08강선우 후보자가 만약에 낙마한다면 의원 출신 첫 장관 낙마자가 됩니다
07:13취업방의 목격담
07:16이게 강선우 의원이 뭔가 대표님 홍 대표님
07:22해명을 하거나 변명을 하면 바로 다음 날
07:26목격자가 나오고 재반박이 나오는 국면이 한두 개가 아니에요
07:30첫 번째 취업방에
07:31두 번째 비대수리
07:33세 번째 음식 쓰레기도 마찬가지고
07:35다 이른바 안용하느님이 얘기했듯이
07:39갑질 논란 플러스 거짓말 논란까지 겹쳐지고 있는데
07:42어떻게 보십니까?
07:45글쎄요 저는 그래서 상당히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좀 아파요
07:49왜냐하면 강선우 의원이 당에 처음 들어왔을 때
07:52초기에 일을 저랑 같이 했었는데
07:55그렇군요
07:56그때 의원되기 전이었죠
07:582016년에 비례대표 신청이 안 되고 당에 있을 때
08:03그리고 나서 박근혜 대통령으로 탄핵되고
08:07대선 캠프가 만들어졌을 때
08:09제가 문재인 대통령 캠프의 수석대변인을 맡았는데
08:11그때 부대변인으로 밑에서
08:14언론 브리핑 같은 거 도와주고 굉장히 일도 잘하고
08:19그 당시에는 아주 성격도 좋고
08:22미국에서 공부도 하고 전문성도 있고 굉장히 좋았는데
08:26이런 논쟁이 생긴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마음 아픕니다 한편으로는
08:31특히 가슴 아픈 게 저게 다른 쪽도 아니고
08:35민주당 보좌진들에서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에
08:38훨씬 어려운 국면이 된 것 아니냐
08:40이런 판단을 하고 있고요
08:42통상 아까 채용과 관련돼서
08:45사실은 저희가 예를 들면 아무리 좋은 관계로 가면 당연히 추천을 하지만
08:51나쁜 관계로 갔다고 하더라도
08:52여기저기 전화하고
08:55이 사람 안 돼 이런 얘기를 의원들이 잘 하지 않아요
08:58잘 안 하죠
08:59안 하고 통상적으로 전화가 그런데 옵니다
09:01왜냐하면 바닥이 좁기 때문에 평판 조회를 하죠
09:05그러니까 예를 들면 다른 의원이 저한테 얘기해서
09:09홍 의원 이거 당신 방에 있던 친구인데 어때? 이렇게 물어봐요
09:14그러면 되게 좋은 얘기를 해주거나
09:16그리고 또 다른 경우 예를 들면 진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때는
09:20뽑지 말라 뽑아라 이런 얘기라는 게 아니라
09:22이 사람의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다
09:25드라이하게 얘기하죠
09:26잘 판단해 보시라
09:27이렇게 얘기하면 사실은 의원들 사이에서는
09:30아 이건 약간 문제가 있구나라고 판단을 해요
09:33그러니까 대놓고 뽑아라 뽑지 말라고 얘기를 안 해요
09:36그러니까 이 친구를 내가 해봤더니
09:38이러이러한 건 장점이 있고 이러이러한 건 좀 장단점이 있더라
09:42그래서 한번 면접해보고
09:44판단하시라
09:45판단하시라
09:46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9:47그러면은 약간 부정적 의견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죠
09:51그래서 저렇게 뭐 모르겠어요
09:53지금 저 일방의 진술이기 때문에
09:55강선우 의원이 뽑지 마라 직접 얘기했다
09:58만약에 이제 저게 정말 사실로 확인된다면
10:02뽑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잘못된 행동이죠
10:05잘못된 행동이다
10:06그래서 왜냐하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10:08인사에 대해서는 개입해서도 안 되고
10:10또 저게 일종의 그러면 블랙리스트처럼 되는 거잖아요
10:12누구는 안 되고
10:14그러니까 의원들이 이 사람은 안 되고 저 사람은 안 되고
10:16그끼리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돌려버리면
10:18그건 굉장히 나쁘게 우리 과거에 문학에도 그렇고 블랙리스트가 되기 때문에
10:22저런 거는 어떻게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10:27본인이 좀 속 시원하게 해명을 했으면 좋겠어요
10:30잘못했으면 사실이면 이러이러해서 내가 얘기를 했는데
10:34부적절하고 잘못했다고 얘기를 하든가 아니면 사실이 그게 아니고
10:37아까 제가 얘기한 대로 나는 그냥 장단점을 얘기했고
10:41해당 의원실에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다 이렇게 얘기했는지
10:46뭐 어느 쪽이든 설명이 좀 됐으면 좋겠어요
10:48그리고 전체적으로 지금 보좌진들이 여기에서 쏟아져 나오고
10:52일부 언론사에는 더 많은 내용을 갖고 있다 이런 내용들이 지금 계속 언론 기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기 때문에
10:59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걱정스럽게 좀 바라보고 있습니다
11:02그렇군요 보좌관 출신 성춘 부의장 어떻게 보세요
11:05일단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의원님들끼리 통화를 할 수 있죠
11:09그리고 그런 드라이하게 본인의 의견을 전달할 수도 있죠
11:12근데 지금 사실 보좌관들의 마음을 건드린 트리거는 뭐냐면
11:15지금 아까 나왔던 권고사직 그 부분이에요
11:18그러니까 취업과 관련돼서 본인이 느꼈던 걸 솔직하게 얘기할 수는 있습니다
11:22나와는 그렇게 좋지 않은 관계였다고 거기까지는 얘기할 수 있어요
11:25근데 권고사직은 그 얘기가 뭐 하는 거냐면
11:28사실 보좌진들은 당장 내일 나오지 마 그러면 잘리는 입장이잖아요
11:32그런 다음에 재취업할 때까지 버티는 건 사실 실업급여 신청을 하는 겁니다
11:37실업급여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권고사직 그러니까 잘렸다는 것을 증명을 해야 돼요
11:42그러니까 내가 스스로 걸어 나온 게 아니라 스스로 간두고 나온 게 아니라
11:45난 잘렸습니다라는 걸 의원실에게 확인을 받아서 실업급여 신청을 해야 되는데
11:49지금 그걸 안 해줬다는 거거든요
11:51그러니까 권고사직 지금 아까 후보자가 말하는 거는
11:54그가 원하는 대로 해줬습니다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11:56그러니까 그 사람은 나는 그냥 스스로 나는 내가 간뒀습니다
12:00그렇게 해도 됩니다라고 지금 얘기했다는 건데
12:02거기에 지금 솔직히 저는 보좌진들의 마음을 건드린 클리커 거기라고 보거든요
12:06보좌진 그렇게 나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12:08늘 나갈 때마다 나 잘린 거니까 권고사직이라고 서류 한 장 써주세요 한 거를
12:13그걸 안 해줬기 때문에 아마 그 보좌진은 실업급여를 못 받았을 거거든요
12:17그거에 대한 어떻게 잘릴 수 있죠
12:20잘릴 수 있는데 나쁜 관계를 잘릴 수 있는데 실업급여도 못 받게 하느냐
12:23여기에 저는 보좌진들이 분노한 포인트가 있다고 보고
12:25그렇군요
12:27그리고 아까 전직 민보우 회장단의 성명 발표가 있었는데
12:29그 발표하기 며칠 전에 전직 민보우 회장 중에 한 명인 사람의 SNS에 글이 올라왔었는데
12:35뭐라고요?
12:37웬만하면 내가 얘기를 안 하려고 했다
12:39왜냐하면 당사자들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개입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12:43무슨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배포한다더니
12:45그리고 법적 조치 운운한다
12:47여기서는 내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라고 하면서
12:49보좌진 회장 출신 그분이 글을 올렸거든요
12:53그러니까 정말 지금 다 감내하고 있는 거다
12:55참을 만큼 참았다
12:57보좌진들 감내하고 있는 거니까
12:59근데 거기서도 자포자기였어요
13:01우리가 막을 수 없다는 거 안다
13:02하지만 보좌진들 지금 부글부글하고 다 감내하고 있는 거니까
13:05제발 그냥 그 입 다물고 계시라고 입장문을 올렸는데
13:08그 며칠 사이에도 의원들이나 그쪽에서 사실 인정을 안 하는 부분을 보면서
13:13결국 어제 저는 폭발한 거라고 봅니다
13:15제가 좀 추가로 말씀드리는데
13:17이게 사실 보좌진들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갑질 문제는 어제 오는 문제는 아니었어요
13:23그래가지고 제도 개선도 많이 했죠
13:26지금 그래서 원래 보좌진들은 국회의원들 개인이 이용하는 게 아니라
13:29임용하는 게 아니라 국회 사무처가 임용하고
13:32전체적인 임용과 어떤 고용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13:36그래서 최근에는 제도가 바뀌어서
13:38바로 예를 들면 과거에는
13:40너 그만둬 그러면 내일부로 그만둬야 되는데
13:43최소한 한 달 전에 해고 통보를 하고
13:45한 달의 유예견을 두게 돼 있어요
13:47절차적으로요
13:48그리고 통상 의원들이
13:51괜찮은 관계였다면 조금 불편해서 헤어질 때더라도
13:55예를 들면 제 방에 있는 보좌진이 해고 당하고 다른 자리를 찾으면
13:59당연히 이상하죠
14:00왜 그 방에서 나갔어?
14:02그리고 왜 다른 자리를 찾아?
14:03이렇게 되기 때문에
14:04불편하더라도 다른 자리를 다른 방으로 옮기기 전까지는
14:08고용을 유지해주면서
14:09그러면 있으면서 옮겨가면
14:11그게 큰 말이 안 나거든요
14:13그렇게 해주는 게 좀 그렇고
14:15제가 사실은 원내대표 할 때
14:18민보협 회장단이나 보좌진들한테 저런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
14:22몇몇 우리 당 의원들 얘기도 듣고 해서
14:2522대 당선자들, 초선 당선자들 대상으로
14:29제가 원내대표로 한 2, 30분 정도
14:32제가 강의 비슷하게
14:34선배 의원으로서 이런 식으로 할 때
14:37여러 얘기를 하면서도 그중에 한 번 한 게
14:39자기가 같이 일하는 보좌진들에게 잘하라고 얘기했습니다
14:44최근에 가물관계 문제가 있기 때문에
14:47자칫 갑질로 보여지면
14:49이 보좌진들의 평판에서부터 여의도의 평판이 만들어진다
14:53그래서 무슨 장관이 되냐 안 되냐 이런 문제를 떠나서
14:57여기서부터 평판이 나가서 밖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15:01가까이 있는 보좌진들을 아끼고 잘해줘라
15:04이렇게 얘기를 한 기억이 있는데
15:06여전히 지금도 아마 보좌진들 사회에서는
15:09뭐 부글부글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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