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한경 강선우, 갑질 논란 사과… '거짓 해명' 공방도
동아 姜 "보좌진 법적조치 예고한 적 없어" 野 "문건 제시하자 姜 "공식 입장 아냐"
중앙 강 "보좌관 법적조치 안 해" 해명 야당 '법적조치 언급' 메시지 공개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전직 보좌진들의 취업 방해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한 강선 후보자의 답변은 뭐였을까요? 들어보시죠.
00:30존경하지 마세요. 저를 존경하다는 말이 모욕적입니다. 저는. 보좌진을 존중하세요.
00:42한마디 돌직구를 날린 거예요. 김만삼 변호사님. 이게 사실은 의원들 사이에서 상투적인 말이거든요.
00:48상대당 의원이지만 존경과 예를 표현한다는 뜻으로 존경하는 누구누구 의원님이라는 게 사실은 굉장히 의례적이고 상투적이고 관례적인 건데
00:56야당의 한재하 의원이 발끈했어요. 나 존경하지 말고 보좌진을 존중해라. 어떻게 보십니까?
01:02저는 이제는 이전에도 보면 본인이 좀 아쉬울 때 뭔가 공격받게 생겼으면 상대방에게 존경하는 자리를 많이 써요.
01:11그런데 평소 때는 전혀 존경하는 태도가 아니었거든요. 계속 손가락질하고 비판하고 하다가 어떻게 보면 갑을 건 게 바뀌면 그때 존경하는.
01:21국민들이 볼 때 저 존경하는 정말 존경하는 걸로 듣겠습니까?
01:25그 순간을 모멸하기 위해서 좋은 언어를 쓰고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죠.
01:30그래서 한재하 의원이 확실하게 얘기하네요. 존경받고 싶지 않다. 존경하지도 않으면서 왜 존경한다고 하냐.
01:38보좌진을 존중해라.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01:41그래서 아까 제가 얘기했겠지만 사과 자체도 사실은 굉장히 두리무실해요.
01:47논란 속에서 이런 얘기하고 있잖아요. 논란 속에.
01:50그게 아니고 제가 한 행위로 인해서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면 입었다면 다면도 안 되죠.
01:58이분 보좌진에게 정말 사과를 들은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02:03보좌진을 법적 조치하겠다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는데 어제 또 검토한 적도 없다라고 얘기해서 이 역시 진실공방이에요?
02:10아니, SBS에서도 변기하고 쓰레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금 강선우 원칙에다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했다는 거 아니에요.
02:20곡신적인 답변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렇게 SBS에서 보도를 했거든요.
02:27그런데 SBS 허위 보도는 아니잖아요.
02:29그리고 또 다른 문자메시지 이런 거에도 보면 저런 내용이 나와 있거든요.
02:34그래놓고 또 저것도 거짓말하는 거잖아요.
02:36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해서 제가 볼 때는 아마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하면 또 다른 보좌진들이 커밍아웃을 안 하게 하려고 입틀막을 하려고 저는 행위를 했고 오히려 언론에 저는 흘렸다고 보거든요.
02:52그런데 이걸 자체는 청문회 와서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
02:55그러고 하려고 하지 않았다.
02:57이 내용 자체도 여러 가지 보도랄지 텔레그램일지 이거 전체적으로 보면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잖아요.
03:03그런데 저게 지금 하나에서 열 가지 다 거짓말이다.
03:08그래서 오히려 변기나 쓰레기와 관련된 갑질에 대해서 진정한 사과를 인정을 하고 진정한 사과를 했으면 그래도 그다음에 가족부 장관에서 자질 문제 이렇게 넘어갈 텐데 그게 아니고 사실관계에 다 부인하잖아요.
03:23거짓말하잖아요.
03:24그러다 보니까 어제 청문회에서는 모든 게 거짓말이 되었다고 국민들이 느끼기 때문에 사실은 어제 청문회에서 한 말 때문에라도 그 말 거짓말한 것만으로도 자질이 절대로 강성한 후보자가 가족 분양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말로 제가 볼 때는 입증을 했다고 봐요.
03:43김관섭 변호사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03:45보좌진 법적 조치 관련된 진실공방 인사입니다.
03:48한번 들어보시죠.
03:48제보 보좌관에게 두 명에 대해서 고발 조치를 하겠다고 지금 입틀막을 하고 계시거든요.
03:56두 명의 보좌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하실 겁니까?
03:58한 적 없습니다.
03:59하겠다고 예고를 하셨거든요.
04:01하겠다고 예고한 적도 없습니다.
04:03없어요.
04:03저는 이런 걸 보면
04:05지금 후보자님께서 저 고운 얼굴로 저 고운 목소리로 지금 거짓말을 하고 계십니다.
04:13지금 조금 전에 서범수 의원의 질의에 법적 조치하겠다고 예고한 바 없다고 답하셨는데 거짓말입니다.
04:22강선우 의원으로부터 전달이라고 있습니다.
04:25법적 조치 예고라는 게 분명히 있습니다.
04:30어디 예고 예정이라는 표현이 있습니까?
04:32후보자가 안 했다고 하니까 예고라는 말을 갖다 붙이신 거잖아요.
04:36사실과 다른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04:39법적 조치 진실 공방까지 일고 있는데
04:45여가부 장관 출신의 김희정 의원님 어떻게 된 겁니까?
04:52일단은 금방 드러날 말 바꾸기를 하고 있는 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04:56뭐냐면 제보자 두 명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한 적도 없고 검토한 적도 없다라고
05:02청문회장에서 국민들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05:05그런데 언론에도 집중 취재하고 있는 SBS 쪽에도 법적 조치 검토하고
05:10있다라고 기자들에게 직접 얘기를 했고요.
05:13지금 조은희 의원이 들고 있는 저 문건은 뭡니까?
05:15네. 저 문건은 강선우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05:22지금 김희정 장관님도 들고 오셨어요?
05:24네. 맞습니다.
05:25여기에는...
05:25잠깐 보여줄 수 있으세요? 혹시 카메라에?
05:27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05:29잠깐만 좀 들고 계세요. 설명을 해주세요. 들고 설명을 해주세요.
05:32그게 남편의 주식 관련된 내용과 그리고 본인의 갑질 관련된 내용으로
05:38민주당 의원들에게만 보낸 문자입니다.
05:42지금 보면 강선우 의원으로부터 전달됨 이렇게 돼 있고 빨간 밑줄 친 게 법적 조치 관련된 대목이군요.
05:49네. 정확하게 2명 법적 조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05:53그러네요. 2명 모두 법적 조치.
05:55네. 그러니까 했다는 건지 하겠다는 건지에 대한 건 없습니다만 명확하게 강선우 의원으로부터 전달된 문건이고요.
06:02그런데 이거를 정면으로 부인을 합니다.
06:05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이중적인 면모를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는데요.
06:09민주당 의원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해서 내가 조치하고 있어요.
06:13그리고 증인 채택하지 말아달라는 사인을 보내고 국민들 앞에서는 저는 보좌진들한테 그런 모진행이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06:21뭐 이런 식인 거고요.
06:22그리고 과거에 간호사들의 태움 관련해서 본인이 근로기준법에 발의를 했다라는 거를 자랑을 합니다.
06:30그러면서 계속 교체되는 거를 막기 위해서 본인이 의원으로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막 부각을 하고 실제로 자기 보좌진들은 이렇게 막 갈아치우고 굉장히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06:43네. 법적 조치.
06:46조기현 변호사님.
06:47뭐가 좀 오해가 있었던 걸까요?
06:49일단 법적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은 팩트고 그런 내부 논의 검토가 있었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06:59그렇군요.
07:00그런데 이제 어쨌든 이게 공식적 공개적으로 강선우 후보자 본인 입장으로 나간 적은 없죠.
07:07그런데 해명하는 과정에서 아마 민주당 인사청문회 의원실 보좌진들 간에 아마 전달된 메시지 일부가 유출된 게 아닌가 싶은데 이 부분 역시도 계기가 나오지 않았다면 모를까.
07:20이제 초반에 뭐 그럴 수 있겠죠.
07:21두 명의 보좌관이 한 얘기인데 이게 3자의 얘기가 그렇게 나오고 있으니 그중에 사실이 아닌 부분 허위 사실로 자꾸 어떤 SNS상에서 확대되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가 필요한 게 아니냐는 검토가 있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07:38그런데 그게 두 명의 보좌관이 허위 사실을 말하고 있었고 그것에 대한 법적 조치 검토는 아니었고 그래서 하지 않았다.
07:47이렇게 이제 그냥 아무것도 넘어갔으면 되고 그런 검토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던 것 같다.
07:55이렇게 넘어갔어야 될 문제죠.
07:56이 문제는 처음에 이 얘기 나왔을 때도 저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건 법적 조치로 갈 문제가 아니다.
08:02이건 법적 조치 갈 문제 아니다.
08:03그러니까 당연히 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더 크고 특히 어제 강선 후보자에서 사과했지만 이 사안 자체가 피해를 느끼는 당사자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접근할 경우에는 오히려 수습할 수 없는 국면으로 갈 수밖에 없으니 그럼 안 된다고 얘기했었으니까요.
08:27아마 초반에 그런 검토가 있었으면 일부에서 이제 허위 사실 명예훼손에 이를 정도의 내용들이 확산되고 있으니 이 부분은 법적 검토를 해야 됩니다.
08:37이런 의견이 있긴 했지만 안 했다.
08:39이러고 끝냈어야 될 문제죠.
08:42이 부분 해명도 좀 아쉬웠습니다.
08:44아쉽다.
08:44사실은 김유정 의원님께 드릴 질문이 바로 그 대목인데 국회 여성위원을 하시기도 하셨잖아요.
08:50갑질 피해를 폭로하고 인터뷰를 한 보좌진에게 법적 조치를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 옳으냐의 논란을 아마 이 청문회에서 묻기 위해서 왜 법적 조치를 했느냐라고 했는데
09:10제가 제 입으로 법적 조치를 한다는 말씀도 드리지 않았고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라고 부인을 했어요.
09:16그런데 사실은 언론사가 받았다라는 입장도 그렇고
09:21동료 의원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이는 문건에서도 법적 조치가 나왔다라고 하면서 논란이 좀 더 커진 건데
09:28다 떠났습니다.
09:30다 떠나서 법적 조치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09:33그런데 뭘로 법적 조치를 하죠?
09:35뭘로 법적 조치를 하냐?
09:36어떤 법적 조치를 할 수 있죠?
09:37그러니까 허위 사실로 명예훼손이라는 건가요?
09:42어떤 내용인가?
09:44일단 법적 검토를 한 마리 있는 것처럼 보여지니까
09:47그게 어떤 내용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가 참 궁금해지고요.
09:53무슨 의원과 보좌진, 저는 이제 이를테면 저는 우리 식구, 우리 방, 우리 식구들 이렇게 저는 호칭을 그렇게 했었는데
10:01우리 방, 우리 식구들?
10:02네, 우리 식구들.
10:02그랬었는데 이제 그 방은 어땠는지 궁금하지만 적어도 그렇게까지 끈끈한 식구, 동지적 관계는 아니더라도
10:12그래도 함께 일하는 어떤 그런 연대의식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0:17그런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10:19지금 이 드러나는 모습들을 보면.
10:20그래서 좀 아쉽고요.
10:24법적 조치 이런 부분도 그렇게 검토까지 했다고 하니까
10:28어제 청문회에서 상처받았을 보좌관들에게 사과가
10:33이게 굳이 굳이 굳이 안 들리는 겁니다, 그게.
10:36상처받았을 보좌관이 아니고
10:38제가 열차 열차 했는데 너무 죄송합니다.
10:41이렇게 해야 맞는 거죠.
10:43그렇게 그 일이 있었고 이런 일이 있었고
10:45그 박스고 뭐고 다 차에 음식 두고 내린 거하고는
10:48이게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잖아요.
10:50그러면 이 건 말고 다른 건도 있다는 거를
10:52본인이 시인하는 셈이 돼버리는 건데
10:54오히려.
10:55그래서 조금 더 그냥 솔직하게 했으면 어떨까.
10:58굉장히 달변이잖아요, 강선우 의원 후보자.
11:00그럼 솔직하게 마음을 다 있는 그대로 털어놓는 게 훨씬 좋았겠다.
11:05이런 생각이 들어서
11:06이게 그냥 쉽게 수습은 안 될 것 같고요.
11:11그럼 김윤정 의원님, 중요한 질문 드릴 텐데요.
11:16강선우 후보자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11:21추가 보도가 뭐가 나오는지를 한번 봐야 될 것 같아요.
11:25본인이 사퇴할 생각이 있다면 청문회까지 왔겠습니까?
11:30그리고 의원들의 질문에 답도 안 하더라고요.
11:33그러니까 사퇴할 생각이 있느냐 뭐 이런 거에 대해서.
11:35그러니까 일단 본인은 간다는 생각인 것 같고
11:39당에서도 일단은 지켜보자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11:42그냥 제 느낌으로는 국민들이 보시기에
11:46오히려 돈이나 이런 문제, 재산 문제보다도
11:52갑질 논란이 훨씬 더 큰 이슈고
11:56아프게 다가갈 수 있어요.
11:57특히 이재명 정권이 국민주권 정부 아닙니까?
12:00그런데 갑질 피해자들 진짜 많거든요.
12:04특히 청년들에게도 꿈을 주겠다고 했는데
12:07우리가 청년들에게 무슨 희망과 꿈을 줄 수 있을까요?
12:11저는 여성가족부에서도 많은 청년들 문제가 다 함께 내포돼 있습니다.
12:16그 안에는.
12:17그래서 저는 열심히 일해왔고
12:20또 정책적으로는 어떤 전문성이 있을 수도 있겠죠.
12:26그런데 어제 청문회에 임하는 모습이 굉장히 아쉬움이 컸고요.
12:32또 뭔가 제대로 규명이 안 된 것 같아서
12:35일단 본인이 어떤 판단을 해야 될 것 같아요.
12:38그런데 어떻게 할지.
12:39제가 사퇴하세요 한다고 사퇴하겠습니까?
12:43그런데 일단 이대로 쭉 가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될 거다.
12:47그리고 민주당 보좌관들의 그 마음을 저는
12:51지도부에서도 이해하고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2:57왜냐하면 그 보좌진들이 당을 함께해 나가는 공동체고
13:01또 향후에도 이 정권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들을 할 사람들이에요.
13:06언제든지 갈아칠 수 있는 사람 이렇게 비춰진다면
13:10무슨 힘을 내서 보좌관들이 일을 하겠어요.
13:13당에 충성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겠습니까?
13:15저는 그런 차원에서라도 보좌관 입장에서 저는 생각해야 된다고 봐요.
13:20의원 입장 아니고.
13:21그래서 어제 해명에 저는 명백히 조금 부족한 부분이 많다라고 봅니다.
13:26그러면 김의정 의원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13:29야거부 장관 하셨잖아요.
13:31임명 강행하리라 보십니까? 이재명 정부가.
13:34저는 본인이 사퇴를 하는 게 이 정부의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라 생각하고요.
13:41오히려 지금은 강선우 후보자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에게까지 확전되고 있어서
13:46도움이 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13:47왜냐하면 갑질 논란이랑 이렇게 사적인 공무원 이용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13:53김혜경 여사의 정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사용을 통한 부당한 업무 지시까지
13:59지금 다시 회자가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14:02그때도 경기도의 공무원을 통해서 법화를 통해서 본인의 속옷, 양말, 세탁, 여러 가지 음식물을 시킨 것 때문에
14:11그때도 역시 해당 공무원이 소위 직접 나서서 증명을 했습니다.
14:16나 이런 거 너무 힘들다고.
14:17그런데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14:19그래서 직접 일을 했던 공무원들이 이렇게 소명을 하고 있는데도
14:23그거 거짓이다라고 하고 있다 보니 이게 오버럭됩니다.
14:26그래서 누구보다도 지금 강선우 후보의 이런 행동들이
14:30현 대통령 내외에게 누를 끼치고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14:33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빨리 결단을 하셔야 될 부분이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14:38자신 사퇴하라.
14:38네. 그리고 두 번째는 장관은 강선우 아니고 다른 사람을 역시 민주당 쪽에서 임명을 할 수 있지만
14:45저 수많은 보좌진들과 실무진들의 마음을 돌리는 거는 하루아침에 되질 않습니다.
14:50그렇기 때문에 강선우 한 명 지키자고
14:53저 민주당의 보좌관들과 실무진들을 다 등으로 돌릴 거냐 이런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14:57특히 법적인 조치에 대해서 저렇게 공방을 했을 뿐만 아니라
15:02실제로 말로도 협박과 위협을 했다라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5:07뭐냐 하면 내보내기 전에 단톡방에서 따돌리고
15:11그리고 회의실에서 따돌렸을 뿐만 아니라
15:14이 바닥에 발들이지 못하게 하겠다라고
15:17그런 여러 가지 협박성 발언을 한 게 드러나고 있고
15:20실제로 다른 취업처에다가 연락을 해서
15:24취업시키지 말라고 한 행위까지 있다라는
15:27그런 제보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5:29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15:31그냥 단순하게 악평을 한 것만으로도 근로기준법에
15:342년 이하 징역에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이고요.
15:37아예 블랙리스트를 만들거나 그런 비밀 워딩을 만들어서
15:42나눈 것까지 가면 징역 5년에 또는 벌금 5천만 원까지
15:47이렇게 상향이 되는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15:50그래서 지금 장관 아니라도 사실은 현행법 위반으로도
15:54처분을 받아야 될 상황이고요.
15:56여러 가지로 지금 문제가 있습니다.
15:58그리고 아까 김유정 의원님이 오히려 재산이 아니라
16:01이런 갑질의 국민적인 정서를 건드려서 문제가 된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16:05갑질 문제 때문에 가려져 있습니다만 사실은 아까 문자에
16:10본인 해명하는 문자에 갑질뿐만 아니라 남편의 주식 관련된 해명도 나왔었거든요.
16:15재산 문제도 해명이 안 되고 있습니다.
16:18스톡옵션 받은 거 1만 주에 대해서는 재산 누락 신고를 했고요.
16:22그리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편이 5년간 약 30억 원 정도 수익이 있었는데
16:29얼마요?
16:3030억.
16:3130억.
16:31김현장 변호사입니다.
16:33그런데 그 부분에 대한 재산 증액분이 전혀 재산 신고에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다.
16:38그래서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는 총리 후보 같은 경우는
16:42번 돈보다 쓴 돈이 8억이 많아서 문제가 됐고요.
16:46강선우 후보 같은 경우는 30억의 행방이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게 문제가 되고 있어서
16:52재산상으로도 문제 있는 후보라는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16:55과연 강선우 후보자는 청문회도 지난 만큼 버틸까요?
17:00이재명 정부는 이런 의혹에도 불구하고 강선우 후보자를 여가부 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할까요?
17:06관련 뉴스 속보나 하면 전해드리겠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