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zo 12 EngSub

jeonb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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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29우주가.

00:03:31그쪽도 같이 가죠.

00:04:01들어오자마자 나가시네.

00:04:21우리 회장님.

00:04:23선배.

00:04:25당연하지.

00:04:27선준우 변호사는 살인무소 피해자야.

00:04:31그래서 좌 뺐을 이유가 없어.

00:04:33선배.

00:04:35뭐 해가 있나 본데요.

00:04:37우리 회장님.

00:04:39선배.

00:04:41내 말 좀 들어줘요.

00:04:43나 진짜.

00:04:45나 진짜.

00:04:47내가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요.

00:04:49백번 양보해서.

00:04:51장난 좀 들어줘요.

00:04:53별거 없으면 됐고.

00:04:54나 기분 더러우면 그만하고.

00:04:55평생 얼굴 안 보면 만사 오케이고.

00:04:57근데 이건 그 차원이 아니야.

00:04:59넌 죄 없는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였고.

00:05:01해맑은 얼굴로 생쇼를 했어.

00:05:03그것도 고인들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00:05:05이 말은 곤.

00:05:07넌 사람 새끼가 아니고.

00:05:09살 가치가 없단 얘기야.

00:05:11알았어?

00:05:13선배.

00:05:15나 진짜 아무것도 몰라요.

00:05:17한 번 하지 마요.

00:05:19일관성 한 번 대쪽 갔네.

00:05:21이 새끼가 진짜.

00:05:23너는 가서 빈센트라 챙겨.

00:05:25꿀빵물이 서지.

00:05:27살인미소.

00:05:29이거 끝이야.

00:05:31끝이든 시작이든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00:05:37도련님이나 잘 모셔요?

00:05:43선배.

00:05:45변호사님 총.

00:06:01모조품이다군요.

00:06:03실탄 역시 모조품이고요.

00:06:07빈센트 까사노 씨께서는 모조총 수집이 취미십니다.

00:06:11저부러 이탈리아 마피아시고요.

00:06:13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

00:06:17그건 제 의뢰인의 개인 사정입니다.

00:06:19그런 분이 이런 가짜 총을 사용하시다니.

00:06:23의외네요.

00:06:25그럼 불법 총기 소지가 아니라 총포법 제 11조.

00:06:27모의 총포 소지 금지에 해당하겠네요.

00:06:29살인미수가 아니라 특수 협박이고요.

00:06:33애초부터 장한석 죽일 생각 없었죠?

00:06:43그 여부 또한 대리인인 제가 답하겠습니다.

00:06:45아니요.

00:06:47빈센트 씨가 답하세요.

00:06:49답하면 구석은 면하게 해줄 겁니까?

00:06:51날 내보내야 얻을 게 더 많을 겁니다.

00:07:01그 정도로 날 설득할 순 없어요.

00:07:05장한석.

00:07:07죽일 거죠?

00:07:09아니요.

00:07:11계획이 바뀌었어요.

00:07:13이탈리아에서 복수를 할 때 원칙을 다시 생각해봤어요.

00:07:19첫 번째,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준다.

00:07:23두 번째, 적이 가장 소중히 하는 걸 없애버린다.

00:07:27현재 장한석은 자신의 존재가 밝혀지는 게 제일 두렵겠죠?

00:07:32그리고 가장 소중한 바벨이 무너지는 것도 두렵고요.

00:07:37두 가지를 한꺼번에 주는 걸 목표로 하자고요.

00:07:41계획 바꾸면 한국 떠나는 거 늦어져서 어떡해요?

00:07:49변호사님을 위해서도 바꾼 거예요.

00:07:53장한석을 죽이고 떠나도 바벨은 계속 건재할 거고

00:07:57변호사님은 계속 바벨과 싸우겠죠.

00:07:59기억 없는 전쟁터에 변호사님을 두고 가기 싫었어요.

00:08:03먼저 장한석이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드러내고

00:08:09장한석이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드러내게 압박을 해야 돼요.

00:08:13일단 정검사를 이용해서요.

00:08:19어제부터 따라붙은 꼴이 정인구 검사 쪽 사람들입니다.

00:08:33원래 길게 말하는 거 딱 질색인데

00:08:43오실 때까지 시간을 좀 끌었어요.

00:08:45원한다면?

00:08:471차 압박은 저희가 했으니깐

00:08:572차 압박은 검사님께 부탁드려요.

00:09:01내가 왜 압박을 해야 하죠?

00:09:03바벨의 진짜 회장을 소환하는 게 검사님의 목표 아닌가요?

00:09:07바벨 그룹의 6개 혐의에 대한 고발 준비가 다 됐다고 들었어요.

00:09:11듣기로는 하나씩 차례로 할 예정이고

00:09:15엄청난 규모라던데요.

00:09:18기자들이 디테일하게도 뿌려댔네요.

00:09:21이번에는 기꺼이 함께 해드릴게요.

00:09:23검사님 편은

00:09:28저희밖에 없어요.

00:09:30디트로 바오나 미꺼

00:09:33드로 바온때 쏘라

00:09:37진정한 친구를 얻는 건

00:09:39보물을 얻는 것과 같죠.

00:09:53얼핏

00:10:07에이 씨

00:10:18바닥 더러워졌잖아

00:10:22왜 신발을 신고 부러워가지고

00:10:29핀센조는 왜 구속이 안 된 거예요?

00:10:34아 그 정검사가 가짜총의 단순 협박이라고 판단을 해가지고요

00:10:40잠깐

00:10:41가짜총

00:10:48이 정검사가 장난을 좀 친 것 같습니다

00:10:51뭐 원칙 지키는 검사라더니 마피아랑 한 표를 먹고 있네

00:10:57일단 한 2, 3주 정도 떠나 계신 게 어떻겠습니까?

00:11:00옆

00:11:01옆

00:11:02괜찮아요?

00:11:07또 죽여보라 그래

00:11:08핀센조가 아니라 정검사 때문입니다

00:11:11회장님을 소환하려고 할 겁니다

00:11:13소환?

00:11:14예 그 정검사가 바벨을 오이감일 6가지 현유로 기소 준비를 다 끝냈답니다

00:11:20그러니까 진짜 나를 검찰청에 오게 만들겠다는 거예요?

00:11:25형님

00:11:25소환은 제가 응할 테니까 일단

00:11:27아버지 별장에 좀 계시다 오시죠

00:11:30큐버트

00:11:48길버트

00:11:59이름이 좋네요

00:12:05길버트

00:12:07길버트가 아니라

00:12:09길버트

00:12:11길버트

00:12:12길버트

00:12:14길버트

00:12:15길버트

00:12:16길버트

00:12:17로드 프렌드

00:12:18로드 프렌드

00:12:20뭐 암튼

00:12:24금 얘기를

00:12:29그 술집에서 들었단 얘기죠

00:12:47이거 프라자 사람들 말고 얘기한 데 있어요?

00:12:53음

00:12:54프라자 사람도 안 터나

00:12:56맥주왕 비자 줘가지고 내가 아우

00:12:59부탁했는데

00:13:04영원히 이 동네를 떠나줄래요?

00:13:07내가 왜 떠나?

00:13:09떠나면서 금과 관련된 모든 얘기도 잊어버려요

00:13:21싫어요

00:13:25난 죽어도

00:13:26금가동에서

00:13:27무관하다 죽을 거라고

00:13:30금가동보다 더 좋은 돈 내느니

00:13:37많아요

00:13:39이 사람이 진짜

00:13:41난 금가동이 제일 좋아

00:13:44I love 금, 가, 종

00:13:46그 정도면

00:13:51떠나면서 금을 잃기엔 충분할 것 같은데

00:13:54금이 뭐예요?

00:13:55금?

00:13:56금?

00:13:57금 무슨 소리 하는 걸로 구미라니

00:14:03어우 시하네 이거

00:14:16누구세요?

00:14:19뭐야 이거?

00:14:20아 이건 그쪽으로 있는 분인데

00:14:23왜 내 주머니에 이거를 이렇게

00:14:25실례가 많았습니다

00:14:34아유 아닙니다

00:14:35식기 전에 드세요

00:14:37네

00:14:38직접 알아봤습니다

00:14:43금과 프라자에 금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

00:14:47그 소문이 맞죠?

00:14:50그, 그 소문이 맞죠?

00:14:51변호사님?

00:14:52그, 그죠?

00:15:04아니요

00:15:05뜬 소문조차도 아니던데요

00:15:07하하하

00:15:09아니야

00:15:10길버트가 우리한테 사진을 보여줬어요

00:15:11인부들이 그 앞에서 딱 찍은 사진이요

00:15:14아 그 사진?

00:15:15그 인터넷에 떠도는 아무 사진이나 보여줬겠죠

00:15:18거지가 무슨 인터넷이에요

00:15:20핸드폰 요금도 늘 텐데

00:15:22길거리 서 있기만 해도 와이파이 빵빵 터지자

00:15:25인터넷 광고 고려

00:15:26야생에서 살아남으신 분들

00:15:28생활력이 매우 강합니다

00:15:30위로 올라가면 추우니까

00:15:32돈바 입고 오세요

00:15:33핫팩 준비하시고

00:15:34오케이

00:15:35네 전 전화 부탁드리겠습니다

00:15:36네

00:15:37나중에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0:15:38오!

00:15:40아, 들어가세요

00:15:41네

00:15:42선생님, 선생님

00:15:43선생님

00:15:44선생님

00:15:45이 건물 안에

00:15:46금이 숨겨져 있답니다

00:15:48참, 리액션 하기도 귀찮다 좀

00:15:50아유

00:15:56아, 진짜라니까요

00:15:57여기 프라자 사람도 다 알고 있어요

00:16:00아, 이게 전혀 없이 사모 진지한 표정을 짓고 난리야

00:16:14아, 저기요

00:16:15아, 무슨 할 말 있어요?

00:16:17제가요

00:16:19저희 원생 할아버지한테 들었는데요

00:16:22이 건물엔 금이 아니라

00:16:25귀신이 있대요

00:16:27저 지하예요

00:16:3010년 전 지하에 어떤 사무실이 있었는데

00:16:32사장이 직원을 죽이고 땅에 묻은 후 시멘트를 발랐대요

00:16:34그 후로 보름달이 늘 때만 다시

00:16:36쉬

00:16:39아, 네

00:16:43다행히 란약서 부처님의 힘이 귀신을 봉해버려서

00:16:46그 후로 귀신이 못 나오는 거고요

00:16:48그래서

00:16:49땅을 절대로 파면 안 된대요

00:16:51파면

00:16:52귀신의 바로 시인대요

00:16:55네

00:16:57근데 왜 그 얘기를 저한테

00:16:59그러게요

00:17:00그러게요

00:17:02키

00:17:04씨

00:17:13뭐야?

00:17:14나분도 너무 잘하고 있어

00:17:18중요한 건 바로 연락하고

00:17:19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오

00:17:21마십시오. 예전엔 바보 같아서 걱정이 됐는데 요새는 너무 믿음직스러워서 걱정이야.

00:17:31저 진짜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많이 하고요. 그럼 나 없는 동안 바벨타워 경매나 해.

00:17:40바벨타워 기공식 직후에 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아니 서둘러야겠어. 우리가 이렇게 공격당할 줄 예상 못했거든.

00:17:47아 예 제가 제가 경매 잘 성사시키겠습니다. 높으신 분들 잘 갖고 놀아봐.

00:17:56간다.

00:17:59다녀오십시오.

00:18:17변호사님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너무 닭달했네.

00:18:22아 제 변호사님이 뭔 수로 알겠어요? 자기 것도 아닌데.

00:18:25이게 말이요. 사실 임자가 없는 금이 아니지. 법적으로다가 금이 반견되면.

00:18:32이 건물질 거 아니에요? 건물 주인님은 바벨 그룹 이놈 새끼들 아닌가?

00:18:36그 다음에 절대로 내줄 수 없죠. 누구 좋은 일 시키라고.

00:18:38정의 구현 차원에서라도 바벨 놈들 절대 못 가지게 해야 돼요.

00:18:42오늘부터 변호사님 귀찮게 하지 말고 우리 힘으로 다 그냥 조용하게 찾읍시다.

00:18:48전 그럼 변호사님을 돕기 위해 이만 일어나보겠습니다.

00:18:54일단 가.

00:19:01와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얼굴 완전 남략 특집극이네.

00:19:06진짜 그런 그쪽은 전쟁 드라마야 얼굴이 쑥대밭치네.

00:19:09어? 우와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00:19:13오이바이씨. 뭐이씨.

00:19:15아 아이. 조만 당장 묻어있네서.

00:19:19아 전쟁 드라마 아저씨 여기 웬일이셔.

00:19:22아니 저기. 금이 따며 이거 뭐래.

00:19:27내가 밖에서 다 들었어.

00:19:28밖에서 엿들었다 그러면 어떡해. 모냥 빠지게.

00:19:31아 진짜.

00:19:33그래 뭐 좀 엿들었다 뭐 어떡할래.

00:19:34아유 참나.

00:19:37진작 말들을 하시지.

00:19:39아. 그게 무슨 얘기입니까?

00:19:44아. 금 같은 거?

00:19:47없어요? 어색한 연기?

00:19:49아 싫어요?

00:19:50아우 진짜 어색하다.

00:19:53아휴 하여튼.

00:19:55어려운 거 있으면 얘기들 하세요.

00:19:57네?

00:19:58내가 젊을 거야.

00:20:00내가.

00:20:00장한석이 소환대 출두한다는 전제 하에 이 기소 내용들을 서포트 해줘야 돼요.

00:20:06하나같이 아주.

00:20:07주옥 같은 케이스예요.

00:20:09저 정도면 바벨 전체의 주식, 회계, 유착 관계들 다 파악해야 됩니다.

00:20:16어느 걸 제일 먼저 할 것 같아요?

00:20:20바벨 화학 노조와의 공작 혐의.

00:20:23이게 제일 유력해요.

00:20:24우산과 바벨도 똑같이 예측하겠죠?

00:20:26네. 어떤 식으로 나오나 알아보려고 빨대 하나 꽂아놨어요.

00:20:31아. 변호사님 빨대야. 거의 상수도 반티비죠.

00:20:35이따 빨대 점검 한번 하러 가실까요?

00:20:37네. 그러죠.

00:20:38저도 빨대가 보내드리겠습니다.

00:20:41정신 멤버로 드리기 뭐 하시면

00:20:44그 인턴이라도 시켜주십시오.

00:20:48무슨 얘기예요? 철옥 사장님?

00:20:50네? 우리가 하는 일

00:20:52뭐든 돕고 싶다고 해서요.

00:20:55네.

00:20:56저 정말 잘할 자신 있습니다.

00:20:58뭐든 시켜만 주십시오.

00:21:02우리 일은 아무나 못해요.

00:21:04나처럼 뛰어난 두뇌와 승발력이 없으면

00:21:07좋아요. 같이 한번 해보죠.

00:21:10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00:21:13제 진가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00:21:18좋습니다.

00:21:22장한석은

00:21:35동지를 떠났대요.

00:21:38가자.

00:21:59가자.

00:21:59수고가 많으십니다.

00:22:13누구야?

00:22:15지푸라기에서 파견 나온

00:22:16이철옥 요원입니다.

00:22:19얘기했다 그랬는데

00:22:20저 빈대인 중

00:22:21변호사님.

00:22:22변호사님

00:22:23잘 부탁드립니다.

00:22:31그러고 보니 저희

00:22:32국회담에

00:22:33구가리에서

00:22:35세 명

00:22:36일단

00:22:41저기 동태를 살펴볼까요?

00:22:43그분 Temperature

00:22:44저

00:22:45마녀

00:22:48모아

00:22:50네앗습니다.

00:22:52오

00:23:00잠� красив점

00:23:02자 이오석까지 좀 해서

00:23:04불법행위 혐의입니다.

00:23:07화학물원은 무슨 불사시의야?

00:23:11밟아도 밟아도 죽지라고.

00:23:13계열사 중에 가장 강성 노조고 위원장 역시 전투력이 엄청납니다.

00:23:18제대로 안 밟으니까 까불고 지랄 옘바라지!

00:23:23어떻게 하실 생각인데요?

00:23:26클래식컬하게 해결해야 되지 않겠나?

00:23:28클래식컬?

00:23:31박변.

00:23:32네.

00:23:32바빌화학노조위원장한테 긴급 회동 요청이라.

00:23:40혹시 다성무직 노조의 채 때처럼 하실 거예요?

00:23:45뭐 조금 비슷해.

00:23:47우리 대표님은 목숨값이나 준비해 주시고.

00:23:51이제 시대가 달라졌어요.

00:23:55뒤탈생증을 어떻게 하려고 그래 정말.

00:23:57그냥 장안서 회장한테 한번 협상 맡겨봅시다.

00:24:03소당계 3년 하니까 요새는 일 좀 하더라고.

00:24:08승현과.

00:24:09네.

00:24:10너는?

00:24:10내가 넌 알아서 진심으로 충고하나 할게.

00:24:20네.

00:24:23줄 좀 신중하게 제대로 잘 잡아라.

00:24:28줄 잘못 잡으면

00:24:33그게 네 몸매는 동아줄 된다.

00:24:41명심해라.

00:24:42어.

00:24:42아 무섭게 왜 그래.

00:24:51올라와.

00:24:52딱 눈치를 보니까

00:25:06한 대표랑 최변희랑 약간 싸해요.

00:25:11각자 다른 라인을 타고 가고 있는 거랄까.

00:25:14일단 한 대표는 장안서 회장 쪽 가고요.

00:25:18내가 오래 못 갈 줄 알았다.

00:25:19바벨 화학 노점점은 작업 들어갔어?

00:25:24잠깐만요 선배님.

00:25:25응.

00:25:26부스톤에서 오신 그분 로펌은 언제 보내줄 거예요?

00:25:29아.

00:25:31음 어 그게

00:25:32보스톤 쪽은 정리가 아직 안 돼서.

00:25:40그럼 저도 정보 못 드려요.

00:25:43그 로펌에 가게 되면 말할게요.

00:25:44야.

00:25:45서변.

00:25:46롬비르겐이 한국지사 법무팀 어때요?

00:25:53예?

00:25:54롬비르겐이요?

00:25:56내 친구가 지사장이라 얘기해 줄 수 있어요.

00:26:00최고 S4카 회사라

00:26:01페이도 괜찮고

00:26:03일도 뭐 그렇게 어렵지 않고요.

00:26:05원하면 이탈리아 본사로도 갈 수 있고요.

00:26:07오 서변.

00:26:08뽕뽕뽕뽕뽕뽕.

00:26:11혹시

00:26:12개인 운행 차로

00:26:15롬비르겐이가 나오나요?

00:26:17타고 싶으면 내가 얘기해 줄게요.

00:26:21저기 바벨 화학 노조 쪽은요.

00:26:24최벤이 클래시컬하게 처리한다 그러는데

00:26:26그 이상은 모르겠어요.

00:26:29하.

00:26:29클래시컬이라 하면

00:26:31칼춤 한 번 대놓고 추겠다는 얘기인데.

00:26:33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00:26:39예.

00:26:40뭐든지 말씀하십시오.

00:26:41성대모사 하나 해 줄 수 있어요?

00:26:44나도 기생충 봤습니다.

00:26:46좋던데요.

00:26:48롬비르겐이가

00:26:49진짜 잘 나가요?

00:26:52겁나 빠르냐고.

00:26:55아 예.

00:26:573,8선 밑으로는

00:26:58제일 빠른 차입니다.

00:27:01뭐 밟으면 그냥 확.

00:27:02응?

00:27:03만약에

00:27:10환대표 장안서

00:27:11최명희 장안서

00:27:13요렇게 복식점은

00:27:14진짜 팝콘 각인데

00:27:15어느 쪽이 이길 것 같아요?

00:27:18난

00:27:18언더독 장안서 회장 쪽

00:27:20원래 단순 무식한 우키들이

00:27:22이길 때가 있거든요.

00:27:25언더독이 매력은 있지만

00:27:26승률은 낮아요.

00:27:31잘 먹겠습니다.

00:27:32혹시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 알아요?

00:27:38알죠.

00:27:39진짜?

00:27:40정확히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던데?

00:27:43말해봐요.

00:27:45붕어빵의 잉모양은 붕이고

00:27:46잉어빵은 잉이라서요.

00:27:48에이, 그거 아니야.

00:27:51내가 알기로는 반죽의 차이예요.

00:27:53반죽은 똑같아요.

00:27:55잉모양 차이라니까.

00:27:59우리 또 내기 할래요?

00:28:02좋아요.

00:28:04이번에도 딱밥 내기.

00:28:05오케이.

00:28:06리턴 매일지.

00:28:07이마를 확 날려버리겠어.

00:28:11감당할 수 있겠어요?

00:28:13그럼요.

00:28:14난 안 봐줘요.

00:28:15나도 안 봐줄 거야.

00:28:16아주 그냥 이마를 꽁꽁꽁 아주 그냥

00:28:17아니라고.

00:28:23이거는 붕어빵이에요.

00:28:24그러니까 잉.

00:28:25반죽이 바삭바삭 하잖아.

00:28:27우리가 먹는 85%의 붕어빵은

00:28:30붕어빵이냐고.

00:28:31붕어빵은 붕어빵이

00:28:32붕어빵이 건강한 말을 왜 이렇게 자주 해요?

00:28:33진짜예요.

00:28:42뭐예요?

00:28:43아니 우리 저기 빈센저 까사나오 씨.

00:28:46나랑 동종업계 종사자였더만.

00:28:48그쪽은 이탈리아 마피아.

00:28:50나는 금가동 마피아.

00:28:54진짜.

00:28:55넌 마피아가 아니라 양아치고

00:28:58아이 시비가는 게 아니고

00:29:00뭐 어쨌든 두 분은 내가 100% 박앤세일해서 공짜로 모실 테니까

00:29:06어디 도망갈 일 있으면 얘기해요

00:29:08아이 잘 지내보죠 그죠?

00:29:14참 나

00:29:15번거도 예뻐져

00:29:17쓸데없이 보는 눈은 정확해

00:29:20뭐야 이거

00:29:22열기구

00:29:24무슨 80일간에 3개일 줄 아나?

00:29:31발상은 그럴듯한데요?

00:29:33음

00:29:34재밌을 것 같은데요

00:29:36아니야 타다 죽어요

00:29:38우리 같이 타러 가자

00:29:39아니야

00:29:40같이 가자

00:29:41아 천가지 돌리는 건 너무 힘들어요

00:29:48이 동네 해외로 도망갈 사람도 많이 없는데

00:29:52매사 성실히 살아야지

00:29:54부지런한 똥개가

00:29:57아뜻한 된 똥 먹는 거다

00:29:59똥을 왜?

00:30:00힘내자

00:30:01그 너 저기 그

00:30:03어이

00:30:03뽀잇뽀잇 방사자

00:30:05이것도 좀 드셔보세요

00:30:10괜찮죠?

00:30:13진짜 맛있어

00:30:14와 이거 진짜 맛있다

00:30:16응?

00:30:18아 근데 왜 다들 안 하던 짓들 하고 이러실까?

00:30:21아 뭐 그냥 진한 부분 감정 다 떨치고

00:30:25날씬해자는 겨

00:30:26저희 식당에도 한번 들리세요

00:30:29제가 식사 대접 의리하게 한번 하겠습니다

00:30:31아 진짜 낯간지럽게 왜 들리래요 진짜

00:30:34끔찾고 싶어서 이러는 거잖아

00:30:38방법 있는 거예요?

00:30:42전문가라며

00:30:43아 진짜

00:30:46아 진짜

00:30:47닭 맛있다

00:30:51누구예요?

00:30:59아 왜 이렇게 사진에서

00:31:02사짜 느낌이 물씬 풍기지

00:31:05사짜라니?

00:31:07천재 태백산 일대에서 활동하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금광찾기 명인이신

00:31:11열돈 금광진 선생

00:31:13금광진

00:31:14이름도 사짜네

00:31:15이름조차 타고나신 분이시지

00:31:17대한민국에서 극맥찾기로는 귀신이야 귀신

00:31:20다행히 못해

00:31:24아 진짜?

00:31:26아 초빙 한번 해볼까?

00:31:29아 지금 복대산에 있다고 들었는데

00:31:31아 보고 싶다

00:31:50바닥에 적금만 하면 되는데 적금만

00:32:02네가 진짜 김진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00:32:16너만 죽으면 내가 진짜 김진민이 되는 거지

00:32:20네 맘대로 되지 않을까?

00:32:32어?

00:32:33이미 내 맘대로 돼버렸는가?

00:32:45에이씨

00:32:50아

00:32:52컴버 Jesse

00:32:53아

00:32:58아

00:33:03아

00:33:04아멘

00:33:34아멘

00:34:04아멘

00:34:06아멘

00:34:08아멘

00:34:10아멘

00:34:14아멘

00:34:17음

00:34:18음

00:34:20생선의 별면이 이 눈깔리거든요

00:34:24위원장님 한번 드셔보세요

00:34:26변호사님이 제지한 조건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00:34:30절대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00:34:31에이 참

00:34:32미국 지사 부사장으로 발령시켜드린다니까요

00:34:37위로금으로 이 바벨 화학 주식 2만 주예요 2만 주

00:34:42자제분들 미국 유학 학비 싹 다 대드립니다

00:34:45첫째가 공부 그렇게 잘한다면서요

00:34:49하버드 보내세요

00:34:50퇴직금 따불

00:34:51혹시 부족하다 싶으시면 뭐 말씀을 하세요 말씀을

00:34:56이런 더러운 거래 제안하지 마세요

00:34:59불쾌하고 가증스럽네요

00:35:02이 아름다운 길을 거부하시네

00:35:09검찰 측에 오늘 일도 증언하겠습니다

00:35:11이건 노조 전체를 우롱하는 겁니다

00:35:14내가 언제 우롱했어요

00:35:16우롱차도 없는데

00:35:18가보겠습니다

00:35:27우롱차가 없어요

00:35:32우롱차가 없어요

00:35:33예�י

00:35:33어둠

00:35:35어치

00:35:39보네

00:35:43interest

00:35:44고름

00:35:45우롱차

00:35: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6:1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6: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7:17그 화풀이 할 데가 없어서.

00:37: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7:49허술해도 날 못 죽였잖아.

00:37:52그런 네가 더 허술한 거 아니야?

00:37:54음.

00:37:56착각하지 마.

00:37:57일부러 안 죽인 거니까.

00:37:58음.

00:37:59음.

00:38:00음.

00:38:01음.

00:38:02음.

00:38:03음.

00:38:04음.

00:38:05음.

00:38:06음.

00:38:07음.

00:38:11음.

00:38:12음.

00:38:14음.

00:38:15음.

00:38:16음.

00:38:17음.

00:38:18음.

00:38:19음.

00:38:20음.

00:38:21음.

00:38:22음.

00:38:23음.

00:38:24음.

00:38:25음.

00:38:26음.

00:38:27음.

00:38:28음.

00:38:29음.

00:38:30음.

00:38:31음.

00:38:32음.

00:38:36음.

00:38:37음.

00:38:38음.

00:38:39음.

00:38:40음.

00:38:41음.

00:38:42음.

00:38:43음.

00:38:44음.

00:38:45음.

00:38:46음.

00:38:47음.

00:38:48음.

00:38:49음.

00:38:50음.

00:38:51음.

00:38:52음.

00:38:53음.

00:38:54음.

00:38:55음.

00:38:56음.

00:38:57음.

00:38:58음.

00:38:59음.

00:39:00음.

00:39:01음.

00:39:02음.

00:39:03음.

00:39:04음.

00:39:05음.

00:39:06음.

00:39:07음.

00:39:08음.

00:39:09음.

00:39:10음.

00:39:11음.

00:39:12음.

00:39:13음.

00:39:14음.

00:39:15음.

00:39:16음.

00:39:17음.

00:39:18음.

00:39:19아니 도망 안가

00:39:21또 죽이러 와봐

00:39:23또 죽이러 와보라고

00:39:25미안

00:39:27클라이막스 부분이라

00:39:47밖에 있는 경원 새끼들

00:39:49싹 다 가르쳐 와

00:39:50아니 업체들 다 치우기라 치우라고

00:39:51죄송합니다

00:39:54근데 저희 우상에서 가장 신뢰하는 업체로서

00:39:56교체하겠습니다

00:39:57아니 어떻게

00:39:58사람이 3일 만에 두 번이나 죽을 뻔하냐고요

00:40:01이번에 용역디기 공급 프로젝트 치러 갈 때

00:40:05그때 빈센트랑 같이 처리해버리시죠

00:40:07많이 놀라셨겠지만

00:40:14즐거운 소식 하나 가져왔습니다

00:40:17뭔데요

00:40:19바벨 화학 노조 위원장

00:40:21아주 잘 먹고

00:40:22잘 갔습니다

00:40:24저 위로

00:40:27이렇게나 빨리?

00:40:31그럼 바벨 화학 노조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00:40:33강한 리드일수록 빈자리가 큰 법입니다

00:40:36와인은 시간 문제입니다

00:40:39이렇게 또 사람을 힐링시켜주시네

00:40:49최고

00:40:53제일 좋은

00:40:54come on

00:40:56사망한 피해자

00:41:13바벨 화학 노조 위원장

00:41:15이 씨는 사고 직후 그 자리에서 직사했으며

00:41:18트럭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7일에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00:41:24바벨하고 우상 또 시작했나 봅니다

00:41:26지긋지긋하다 이제는

00:41:28클래시클이 저 의미였네요

00:41:31아니 저렇게 칼출치려면 킬러든 조폭이든 계속 필요하잖아요

00:41:35근데 어디서 저렇게 나쁜 놈들을 계속 구하는지 모르겠어요

00:41:38해군은 진짜 너무 힘들다

00:41:40어? 나쁜다 진짜 해군

00:41:42최고의 악당비 형사는 법을 현금처럼 사용하죠

00:41:45형량 줄여준다 감옥에 안 가게 해주겠다고 하면

00:41:48나쁜 짓 할 사람 쉽게 구할 수 있어요

00:41:50그럼 혹시 변호사님도 그래요?

00:41:56노코멘트?

00:41:59변호사님!

00:42:02아침부터 어쩔 일이세요?

00:42:03어, 군모님이요

00:42:04어, 이제부터!

00:42:06금 찾는 걸로 뭐 귀찮게 안 해드리려고

00:42:08금 찾는 거 전문가한테 맡기기로 했어요

00:42:11금광진 씨

00:42:12금?

00:42:13금광진?

00:42:15어...

00:42:17아!

00:42:18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뭐

00:42:20받아서들 하세요 그럼

00:42:22무슨 얘기예요?

00:42:23어?

00:42:24비전조 변호사님이 얘기 안 했어?

00:42:27이 건물에 엄청난 금이 있대요

00:42:31그게 진짜예요?

00:42:33아 이거 그냥 소문일 뿐이에요

00:42:34확인된 사실이 아니에요

00:42:36근데 두 사람만 물을 수가 있지?

00:42:40상가 사람들 전부도 알아

00:42:43그러게 어떻게

00:42:45두인만 몰라

00:42:47아, 이거...

00:42:49아, 이거...

00:42:49아, 지금...

00:42:50오늘 저게 너무 웃었네

00:42:52이거 가지고...

00:42:53아, 이거...

00:42:54아, 진짜...

00:42:55아, 저기...

00:42:56아, 저기...

00:42:57서로 의상하고 그러면 안 돼

00:42:59아, 됐어, 가...

00:43:00아, 이거...

00:43:01아, 이거...

00:43:02아, 이거...

00:43:02의상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사장님?

00:43:05예, 예...

00:43:06아, 예...

00:43:07나 이제 기억났어

00:43:11나 이제 기억났어

00:43:12바에서 막 두고 두고 할 때

00:43:13그때 했던 금 얘기

00:43:15어디다 숨겨놨다고 그랬더라?

00:43:18후...

00:43:22난약사 하래

00:43:24밀실

00:43:26나무관센 보살

00:43:30그럼 그때 진짜라고 얘기를 해줬어야죠

00:43:32그때도 진짜라고 얘기했어요

00:43:35어쨌든 저만 모르고 있었던 거네요

00:43:40저만 소외됐었어요

00:43:42빈센초 변호사님과 생사고락을 같이 한 게

00:43:46벌써 몇 개월 짠데

00:43:48아니, 프라자 사람들은 아직 금이 정확히 어디 있는지 몰라요

00:43:521,500억 원어치가 숨겨있다고 그랬나요?

00:44:01사부장님

00:44:05골드바가

00:44:071조

00:44:09500억 원어치

00:44:12근데 왜 1,500억이라고 그랬어요?

00:44:14아니, 그때는 많이 친하지 않아서

00:44:16오우야

00:44:17아, 예

00:44:18정말 섭섭합니다

00:44:19너무...

00:44:20저 사실 변호사이냐

00:44:23직계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00:44:28내 동생?

00:44:31아니에요

00:44:32와, 방이야

00:44:33아니...

00:44:34어이구 어이구

00:44:35그들 얼마나

00:44:36큰오빠

00:44:38작은오빠

00:44:39아니...

00:44:41어이구

00:44:42오빠

00:44:43일단 거처를 좀 옮기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형님?

00:45:02아니, 여기 계속 있을 거야

00:45:04경비만 두 배로 강화해

00:45:06알겠습니다, 형님

00:45:07너무 어려 보이지 않게 해

00:45:11깔끔하고 강해 보이게

00:45:13네, 고객님

00:45:16형님, 그...

00:45:17뭐 잡념도 없으실 겸

00:45:19내일 요 앞에 저랑 사냥 한번 다녀오는 거 어떠십니까?

00:45:22다음 달까지 허가 기간이라고 하더라고요

00:45:24응, 잠깐만

00:45:29오랜만에 그럴까?

00:45:30아버지 계실 때 나가고 안 나갔지?

00:45:32예, 형님

00:45:34아, 총 가져와야 되는데? 경찰서에서

00:45:37아, 제가 내일 김비서한테 갖고 오라고 하겠습니다

00:45:40오케이

00:45:41사실...

00:45:42흐흐흐

00:45:48아...

00:45:501조 500억이면

00:45:53이건 국가해산도 아니고

00:45:56전부 변호사님 건가요?

00:45:5870%만요

00:46:0030%는

00:46:02아시죠?

00:46:04조 사장님

00:46:06이야, 70%면

00:46:087,300억

00:46:14빈센조가 아니라

00:46:15빈수로였어

00:46:17아...

00:46:21이제 우린 패밀리니까

00:46:23오늘부터 이걸 함께 관리하고 지켜야

00:46:27함께라면

00:46:29우리한테도 뭐가 있는 거

00:46:30당연하죠

00:46:31어

00:46:33자세한 분배음을 찾아 생각해 볼게요

00:46:35자, 총 한자로 주세요

00:46:38매일

00:46:40난 약사 앞을 지키겠습니다

00:46:42하...

00:46:43이거 미쳤어

00:46:44이 미친놈

00:46:46야, 살다 보니 별일이다, 이네?

00:46:51근데...

00:46:53프라자분들 계속 저러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00:46:56일단 모른 척해야죠

00:46:58모른 척해야죠

00:47:00프라자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00:47:02네, 잠깐만

00:47:03아, 저 거기...

00:47:04아, 잠깐만...

00:47:05결려가지고...

00:47:16남동부지검 갔다 온다지만 뭐이긴 하는데?

00:47:19대외안보정보원에서

00:47:21보고서 관장 유출돼서 그걸

00:47:23남동부지검에서 입수를 했는데

00:47:25했는데

00:47:27그렇지

00:47:29기억나요, 누님?

00:47:30다행히

00:47:32예전에 대외안보정보원에서 만든 QT 파일

00:47:34알지?

00:47:35그거 비공개 대상 정보로 봉인됐잖아

00:47:37근데 그게 아니었대요

00:47:41만든 다음에 파일이 해킹당하고 분실됐는데

00:47:44마치 있는 것처럼 비공개 대상 정보를 놔둔 거래요

00:47:47지금 검찰 다 뒤집어졌어

00:47:48하핫

00:48:00하핫

00:48:02얼른 앉아

00:48:05아니, 어떻게 보고서가 유출될 수가 있어?

00:48:10어?

00:48:12도대체

00:48:13어쨌든 기호팀 파일의 존재 여부는 검찰에서도 알게 된 거네요.

00:48:16아휴 망신살이 뻗친 거지 뭐.

00:48:20그 안팀 병은 당장 복귀해서 이 일 해결이나 도와.

00:48:23안 됩니다.

00:48:24지금 그쪽 일도 심각합니다.

00:48:26야 너 국제팀 간부야.

00:48:30왜 거기 계속 있으려고 그래.

00:48:31기다려주십시오.

00:48:32빨리 끝내고 기호팀 파일 해결에 합류하겠습니다.

00:48:36야 안팀 병.

00:48:39야.

00:48:41야.

00:48:43아니에요. 그냥 깔끔하게 5대5로 하고 각출해서 투자를 하고.

00:48:47콘실리엘이.

00:48:52아예 무슨 일이에요.

00:48:54급히 조언을 구해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 콘실리엘이.

00:48:56어떤 조언이요?

00:48:58저희 정보원과 관련된 건데 콘실리엘이의 시각이 필요합니.

00:49:06정보원이라니요?

00:49:08아 사무사님 모르는구나.

00:49:10안구은 대안보정보원?

00:49:12이중첩자요.

00:49:13대박이지.

00:49:14이중첩.

00:49:15나.

00:49:18와.

00:49:20또 나만 몰랐네.

00:49:21나는.

00:49:22너 다 몰라.

00:49:24왜.

00:49:24왜 맨날 나만 몰라?

00:49:25어?

00:49:26나는 그냥 이 교전자 스티븐슨 같은 존재인가?

00:49:29응?

00:49:29아프겠다.

00:49:34내 맘처럼.

00:49:35몇 년 전 전임 대통령이 저희 정보원의 명령을 하나 드립니다.

00:49:41국회의원 검찰 재개 문화지역계 주요 의사들.

00:49:44여야 할 것 없이 싹 다 흡혀요.

00:49:47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00:49:48국정보원에 입수된 정재개, 검찰 인사의 모든 구정을 취합해 하나의 파일로 만들라고요.

00:49:54일명 기어팀 파일입니다.

00:49:57파일명도 무시무시하네요.

00:49:59단두대 파일.

00:50:00그런 걸 왜 만들라고 했어요?

00:50:04멋있게 표현하면 퇴임 후 정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00:50:09짜치게 말하면 깜빡 가기 싫어서.

00:50:12맞습니다.

00:50:14그런데 말입니다.

00:50:15큰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00:50:191년 후 중국 조직 국룡회 해커들이 정보원을 해킹했고 이 기어팀 파일을 빼간 겁니다.

00:50:26저희 쪽 파일은 삭제해버리고요.

00:50:30정보원은 이를 숨긴 채 비공개 대상 정보로 분류하고 기밀에 붙였습니다.

00:50:43마치 파일이 존재하는 것처럼요.

00:50:49진짜 혼을 갈아 넣은 잔말이네요.

00:50:52해커들에 관한 정보는?

00:50:53우리는 오랜 기다림 끝에 해커들을 지휘한 국룡회의 상해 보스를 알아냈습니다.

00:51:00그리고 추적 중이었죠.

00:51:02그런데 그것을 알고 싶은데

00:51:05서프라이즈 할 것 같다.

00:51:09이 보스는 파일을 자신의 비자금과 함께 한국 어딘가에 숨겨둔 채 1년 전

00:51:16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00:51:18그 중국 쪽 보스 이름이 뭐죠?

00:51:28왕 샤오린이라고 합니다.

00:51:36어쨌든 파일이 한국으로 돌아오긴 했네요.

00:51:40만약에

00:51:41콘실리에리가 왕 샤오린이라면

00:51:45어디다 숨길 것 같습니까?

00:51:51잘 모르겠는데요.

00:51:54그래도 생각을 조금...

00:51:56진짜 모르겠는데요.

00:51:57생각이 하나도 안 나.

00:51:59그럼 그 파일은 어디로 간 거야?

00:52:03그럼 아무도 모르죠.

00:52:04그런데 이것까지는 대한민국 완전히 뒤집어져요.

00:52:08특히 여의도 서초동쪽은 완전 핵폭탄 투하라고.

00:52:12바벨도 예외는 아니고요.

00:52:13그 안에 있는 내용이 심각하나?

00:52:22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00:52:24이 파일 때문에 바벨이 정부원에 상납한 돈이

00:52:27달마다 큰 거 두 장씩이었어요.

00:52:30이 정도면 안 봐도 뻔하지 뭐.

00:52:34어쨌거나 빨리 찾아야겠네.

00:52:36그러니까.

00:52:37그런데 이걸 어디서 찾냐고.

00:52:38미치겠네.

00:52:39정말.

00:52:41저 분한테 말해요?

00:52:43상황을 좀 보자.

00:52:54적당한 타이밍에 말해야지.

00:53:07기호팀 파일.

00:53:10왕 샤오린.

00:53:11한국의 비자금과 함께 보관.

00:53:20그렇다면.

00:53:21아, 좋아, 좋아, 좋아, 좋아.

00:53:46야, 이게 얼마 만에 잡아보는 총이냐?

00:53:54그게 말입니다.

00:53:55저도 진짜 몇 년 만에 잡아보는 것 같습니다.

00:53:59야.

00:54:00그런데 진짜 사냥개들 없어도 괜찮겠어?

00:54:02예, 뭐 다루기도 힘들고.

00:54:04그냥 저랑 둘이 나가시죠.

00:54:06그래.

00:54:06가자.

00:54:07가자.

00:54:07아, 예.

00:54:08가자.

00:54:08아, 예.

00:54:09아, 예.

00:54:10야, 너 기억나냐?

00:54:27우리 얼굴 처음 본 게 여기 별장이었잖아?

00:54:30이거 기억납니다, 형님.

00:54:32아버지, 우리 친하게 해준다고 일부러 사냥 대놓고 나왔었지?

00:54:36어린이 총수들이 무서워서 아버지 뒤만 주고 저 따라갔어.

00:54:41그때는 진짜 무서웠습니다, 형님.

00:54:43그러니까.

00:54:45아, 저기...

00:54:46아이씨...

00:55:00아, 알았어.

00:55:06지금이 기회입니다, 회장님.

00:55:12이제는 형님과 작별을 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0:55:20어, 이봐.

00:55:20안 돼, 지금.

00:55:25지금 나보고...

00:55:26형님을 없애라고 하는 거예요?

00:55:28네.

00:55:30회장님을 위해서요.

00:55:31제가 행복한 바벨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00:55:36타인에 대한 죄책감, 공포 전혀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00:55:38그래도...

00:55:39보스 비 앰비셔스!

00:55:41자가서 비 앰비셔스!

00:55:45야망과 실행의 간격은 좁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00:55:52지금 실행에 옮기셔야 모든 게 편해집니다.

00:55:58자가서 뭐해?

00:56:00올라와.

00:56:00아, 예, 형님.

00:56:09형님!

00:56:10저 앞쪽에 뭐가 있는 것 같습니다.

00:56:12어디에?

00:56:14오른쪽이야, 형님!

00:56:15오른쪽?

00:56:16오른쪽?

00:56:17예, 맞습니다.

00:56:18예.

00:56:21어, 보이는 것 같아.

00:56:221, 2, 1, 1, 2, 2, 1.

00:56:403, 2, 1, 1.

00:56: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7:1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7: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8:1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8: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9:1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9:1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9: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9:2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9: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9:35왜요?

00:59:41붕어 잉어빵 전문가가 올린 거예요.

00:59:43붕어빵 잉어빵의 차이.

00:59:45반죽의 차이로 인한 맛과 식감의 차이다.

00:59:49뭐가 붕이고 뭐가 있냐.

00:59:53말도 안 돼.

00:59:55내 말이 맞는데.

00:59:57그러니까 맞자고.

00:59:59이 맛에요.

01:00:01네.

01:00:13졌으니까 맞아야죠.

01:00:17가만히 있어요.

01:00:19움직이면 크게 다쳐요.

01:00:21가만히 있잖아요.

01:00:29몸 그만 풀고 빨리 합시다.

01:00:31고맙습니다.

01:00:33고맙습니다.

01:00:35고맙습니다.

01:00:37고맙습니다.

01:00:39고맙습니다.

01:00:40고맙습니다.

01:00:41부탁합니다.

01:00:54고맙습니다.

01:01:00장AN 생일.

01:01:01감사합니다.

01:01:31아...

01:01:36어...

01:01:38뇌 손상 입을 것 같은데...

01:01:40아...

01:01:44힘 반밖에 안 썼어요.

01:01:46다 썼으면 두개골에 실금 갔어요.

01:01:52아...

01:01:59어...

01:02:02언제?

01:02:05알았어.

01:02:07난 계속 지켜봐.

01:02:14무슨 일이에요?

01:02:16장한석...

01:02:18장한서랑 사냥 나갔다가

01:02:22모발 사고로 총상위 갔대요.

01:02:25죽은 건 아니죠?

01:02:27병원에 실력 갔대요.

01:02:30자세한 상태는 아직 모르고요.

01:02:32절대 사고는 아닌 것 같은데?

01:02:34정보대로라면...

01:02:37폭식조끼리 전쟁이 시작된 거냐?

01:02:42그러니까...

01:02:52정보대로...

01:02:55간의 상태 어떻습니까?

01:03:14간에 박힌 탄환 때문에 출혈이 문제였는데

01:03:17지혈이 잘 되었고 탄안도 잘 제거됐습니다

01:03:20한시름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01:03:25아버지 주님 감사합니다

01:03:34아멘

01:04:04한소연! 한소연!

01:04:11절대 졸지 말자, 응?

01:04:15절대로 불도지 말자, 절대로.

01:04:34한소연!

01:04:52회장님!

01:04:59엄청 무서운 꿈을 꿨어요.

01:05:05이름 없는 묘지에 묻히는 꿈을요.

01:05:12내 얼굴은 흙을 뿌리는 사람만 있고 아무도 없었어요.

01:05:25이렇게 살아났지만 꿈에서 겪은 일.

01:05:32다시 겪을 수 있겠죠.

01:05:38대답해줘요.

01:05:42대답해줘요.

01:05:46나의 컨실리엘이.

01:05:48컨실리엘이.

01:05:58이제 결단을 내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01:06:00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01:06:08유령으로 남기 싫으시면 정체를 밝히시고

01:06:13회장에 오르셔야 합니다.

01:06:15이렇게 잘 숨기고 살아요.

01:06:19더 이상 숨기는 건

01:06:21회장님의 가장 큰 약점이 될 겁니다.

01:06:25이번 일처럼요.

01:06:27아이고, 우리 동생.

01:06:32쏠려는 확실하게 쏘지.

01:06:35단정 짓지 마시죠.

01:06:37진짜 사고였을 수도 있습니다.

01:06:40사고?

01:06:41아이고.

01:06:42아이고.

01:06:44아이고.

01:06:45아이고.

01:06:46저는 그렇게 생각해 볼게요.

01:07:16저는 그렇게 생각해 볼게요.

01:07:46아, 예. 변호사님.

01:07:54이따 급히 뵙겠습니다.

01:08:05예.

01:08:07갑자기 무슨 일입니까?

01:08:16사실 제 딸이 지난달부터 바이올린 교습을 못 나가게 됐습니다.

01:08:25아내도 필라테스를 그만뒀고요.

01:08:30제 상황이 그 정도로 안 좋습니다.

01:08:33그래서 제 몫의 금을 조금 빨리.

01:08:40밀실에 있는 금을 꺼내자는 얘기죠?

01:08:43예.

01:08:43그거 가지고 나올 만큼만 꺼내고 밀실 상태도 좀 확인해 보고요.

01:08:48필요한 돈이 얼마나 되는데요?

01:08:56내가 바로 해드릴게요.

01:08:57당장 막아야 할 돈이 300억입니다.

01:09:09네?

01:09:11300억입니다, 300억.

01:09:13아니, 뭐 하느라 그렇게 많은 돈을.

01:09:17제가 몇 달 동안

01:09:19가상화폐, 주식, 경마, 스포츠 복권을 아주 몰빵을.

01:09:2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1:09:31이런 게잇!

01:09:32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변호사님.

01:09:34죄송합니다.

01:09:35죄송합니다.

01:09:36아니, 진짜 제가 죄송합니다.

01:09:38아니, 그런 거 안 하시던 분이 왜...

01:09:40네, 안 했죠.

01:09:41그...

01:09:42제가 금방 믿고

01:09:46과욕을 부렸습니다.

01:09:52아...

01:09:53일단 알겠습니다.

01:10:01급한 액수만큼 금부터 꺼내고

01:10:03그 다음에 나랑 얘기 좀 합시다.

01:10:05예, 예, 아, 감사합니다.

01:10:07감사합니다.

01:10:09아, 근데 금을 꺼내려면

01:10:11몇 시간 걸릴 텐데

01:10:12난약사는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01:10:28아...

01:10:29어떻게 스님들이 자리를 비우게 하지?

01:10:33제가 두 분 모시고 나들이라도 다녀올까요?

01:10:36아니요.

01:10:38프라자 문을 닫고 사람들도 없어야 돼요.

01:10:41하긴

01:10:41프라자 분들 워낙 서로 왕래가 짜자서요.

01:10:45언제 볼 수...

01:10:46올지 모르죠.

01:10:46좋은 생각이 하나 있어요.

01:10:55갑자기 뭔 소리요?

01:10:571박 2일 온천과각이라니?

01:10:59여러분들 그동안 여러 가지로 고생 많으셨잖아요.

01:11:02그래서 제가 보내드리려고요.

01:11:05모두 가셔서 몸 좀 푹 푸시고

01:11:07가뿐한 마음으로 돌아오세요.

01:11:10응.

01:11:10자.

01:11:12요것들 한번 읽어보시고

01:11:13아, 비용은 저희 지푸라기에서 모두 기람합니다.

01:11:17제가 특별히 수원 53도,

01:11:18산도 8.3의 약 알카리성 온천으로 알아봤습니다.

01:11:23저는 레슨이 매일 있어가지고요.

01:11:26이게 하루까지만 원생들이 되게 싫어들 하거든요.

01:11:28아유, 나도.

01:11:29놀러가려면 옷도 사야 되고

01:11:30돈나 갈리 생겨서 싫어요.

01:11:32나도 할래요.

01:11:33힐링이 필요해.

01:11:35나도.

01:11:36저도.

01:11:37간만에 때 좀 벗겨야겠습니다.

01:11:38제 등 좀 밀어주실 분?

01:11:40제가 아주 빡빡 밀어드리겠습니다.

01:11:44상상만 해도 시원해요.

01:11:47지금 우리 상황에 무슨 온천이에요.

01:11:50먹고 살기도 바쁜데.

01:11:51저희도 저를 비울 수가 없어서요.

01:11:53소순이니야말로 습기 많은 곳에 계셔서

01:11:55피부관리 하셔야 됩니다.

01:11:57네.

01:11:58저 아기 피부입니다.

01:11:59괜찮습니다.

01:12:00그거 말씀 안 드렸네.

01:12:07상금

01:12:08최고의 온천여행 사진을 찍으신 분께

01:12:12상금으로 현금

01:12:132천만 원

01:12:15드립니다.

01:12:20무슨 말씀 하신다.

01:12:22그래요.

01:12:24이 바벨타운은 바벨그룹의 수익 창출을 위해 만든 게 아닙니다.

01:12:32여기 계신 의원님들, 우리 단체장님들, 그리고 지검장님에 대한 보답입니다.

01:12:37앞으로 우리 바벨그룹 미래에 도움을 주는 분들께는 뭐 한...

01:12:45요정도 선물을 드릴까 합니다.

01:12:48선착순, 펜트하우스부터.

01:12:51이거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에요.

01:12:54오늘뿐입니다.

01:12:54오늘.

01:12:55여러분들 지금 결정이 미래에 아주 막...

01:12:58아이씨, 뭐야.

01:13:00무슨 일이야.

01:13:00회장님.

01:13:23회장님.

01:13:24일을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해요?

01:13:26홈쇼핑도 아니고.

01:13:27홈쇼핑도 아니고.

01:13:57저는 바벨그룹의 법무대리, 법무법인 우상의 최명희 변호사입니다.

01:14:09그리고 이분은 바벨그룹의 장남이시자, 여기 계신 장안서 회장님의 형님이십니다.

01:14:17아, 민망하네.

01:14:24장안석이라고 합니다.

01:14:30이 시간부터 바벨 그룹은 제가 이끕니다

01:14:35내 동생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

01:14:44일로와

01:14:46아파서 죽는 줄 알았잖아 이 개새끼야

01:15:00우리 바이바이발론에서 재화하는 무료 리우지파스 오늘 기름값도 제가 되겠습니다

01:15:12생생 무지하게 된다 정말

01:15:15그럼 잘 다녀오겠습니다

01:15:20우리끼리만 가서 너무 미안하네

01:15:24가자

01:15:26와 진짜 대박

01:15:44네

01:15:46네

01:15:48네

01:15:50네

01:15:52네

01:15:54네

01:15:56네

01:15:58네

01:16:00네

01:16:02네

01:16:04네

01:16:06네

01:16:08네

01:16:10네

01:16:12난약사

01:16:14하

01:16:15들어가시죠

01:16:16문이

01:16:18문이

01:16:20열려있네요

01:16:22중생들을 위해서 항상 열어둔다고 하네요

01:16:26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부처님

01:16:36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부처님

01:16:38보호사

01:16:40하느님

01:16: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7: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7: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8: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8: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9: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9:44문화재 같은 것들도 있네요.

01:20: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20: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21: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21:3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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