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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bam
  • 2 days ago
Transcript
00:00:00즐거움의 끝이 없다 TVN
00:00:11드디어 오늘
00:00:25이걸 보게 되네요
00:00:29오빠도 믿겨지지가 않네요
00:00:33이게 다 금이라니
00:00:35문화재 같은 것들도 있네요
00:00:59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00:01:05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변호사님
00:01:17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변호사님
00:01:31부정의 대가 치고는 가혹하네요
00:01:33제가 나갈 때까지 가만히 계신다면
00:01:37해치지 않겠습니다
00:01:39이런 이유가 뭐예요
00:01:41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00:01:43전 골드바 하나만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00:01:47고작 골드바 하나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00:01:54고작 골드바 하나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00:02:10고작 골드바 하나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00:02:14올라가십시오
00:02:19제가 완전히 올라가고 나면
00:02:23그때 따라 올라오세요
00:02:25나가서 문을 닫으려는 건 아니고요
00:02:37해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00:02:40기념으로 나도 하나 챙겨도 되죠?
00:02:45고작, 고작, 고작, 고작, 고작
00:03:15아, 축하, 고작, 고작, 고작 totem
00:03:22그럼 이거 되게 무겁네요
00:03:26제가 나갈 때까지 가만히 계십시오
00:03:28쫓아오면 쏘겠습니다
00:03:30네
00:03:32아 근데 왜 하나만 가지고 나가요?
00:03:36전 하나면 됩니다
00:03:40아 무거울 텐데
00:03:43큐틴 파일만 뺏어나보지 그랬어요.
00:03:49그걸 어떻게...
00:03:50펴...
00:03:52아니, 그것 때문에
00:03:54지금까지 내 옆에 붙어있었던 거잖아요.
00:03:57가까이 오지 마십시오.
00:03:59근데...
00:04:01그 안에 파일이 있을 것 같아요?
00:04:13이 공연은 그 bitter 안 patients employing 나는
00:04:20평 설정의 명령 fathers에 탑승을
00:04:27마내 도 bağье
00:04:31명령은 앞에서 정신 맞추려
00:04:35한랭 Neighbor
00:04:37멀라 Avm
00:04:41자, 바벨타워 시그니처 120, 121층부터 시작합니다.
00:05:11한 층이 아니라 두 층이 한 분의 것이 되는 겁니다.
00:05:16내 마음을 움직여주세요.
00:05:20저요.
00:05:21얘기해보세요.
00:05:22다 아시다시피 바벨 관련 소송이 줄줄이 진행될 예정이지 않습니까?
00:05:29제가 다 커버해야 될 일이죠.
00:05:32왜? 바벨에 건조를 잃으세요!
00:05:39그렇군요.
00:05:42태산과 중산 신도시 건설 바벨 건설이 주도 기업되게 하겠습니다.
00:05:47제가 북토보여야 모두 움직일 수 있습니다.
00:05:50Can you feel my heartbeat?
00:05:53너무 설레는데?
00:05:58아시다시피 한국의 오피니언을 리드하는 건 우리 대책일보 아니겠습니까?
00:06:03바벨이 언론에서 조금이라도 비난받은 일은 없을 겁니다.
00:06:07타워 뿐만이 아니라 대책일보의 바벨 광고도 보장해 줄게요.
00:06:18뭐야?
00:06:23누구?
00:06:26늦어서 죄송합니다.
00:06:28갑자기 긴급한 회의가 걸려서.
00:06:30대외안보정보원 국제범죄 대응국 태종국 국장입니다.
00:06:35환영합니다.
00:06:45아니 탄창에 실탄 하나라도 넣어오지 그랬어요.
00:07:03아직 날 친구로 여긴다 생각하고 친구로서 하나만 물어볼게요.
00:07:16진짜 소속이 어디에요?
00:07:19대외안보정보원 국가안보관리팀 블랙요원입니다.
00:07:24기호팀 파일 찾으려고 일부러 관둔 척 한 거네요?
00:07:34탄압스파이를 위장해서 왕사장에게 접근한 거고요. 그쵸?
00:07:38네.
00:07:44나한테는요?
00:07:48변호사님을 만난 건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00:07:51제가 이탈리아에서 죽을 뻔했을 때 변호사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으니까요.
00:07:57왕사장 죽음은 우연이 아니죠?
00:08:09이탈리아에서 죽을 뻔했을 때 변호사님은 또 세일을 만난 거고요.
00:08:21그쵸?
00:08:22네.
00:08:23아
00:08:24아
00:08:25아
00:08:26아
00:08:27아
00:08:28아
00:08:29아
00:08:30아
00:08:31아
00:08:32아
00:08:33아
00:08:34아
00:08:35아
00:08:36아
00:08:37아
00:08:38아
00:08:39아
00:08:40아
00:08:41아
00:08:42아
00:08:43아
00:08:44아
00:08:46아
00:08:47아니 그렇게 안 봤는데 우리 주 사장님
00:08:52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00:08:56예
00:08:58제가 그렇게 좋은 놈은 아닙니다
00:09:02나한테 거짓말하고 있다는 건 애초부터 알고 있었어요
00:09:06왕사장 안구 데이터가 있다는
00:09:08항저우 왕사장 박물관
00:09:11알아보니까 그런 박물관은 없더라고요
00:09:14하
00:09:18예전에 중국 사무실 나갔을 때
00:09:21그때 꺼내지 그랬어요 왜
00:09:23그땐 왕사장 안구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했을 때였습니다
00:09:27아직
00:09:28작전을 구상 중일 때라
00:09:30아니 그럼 계속 비워두지
00:09:32이 난약사는 왜 들어오게 했어요?
00:09:34비워두면 더 위험할 것 같아서요
00:09:36혹시 이곳 존재를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고요
00:09:43혹시 아까 그 본 사람들이 있어? 차 출발할 때?
00:09:45그 옛날 건물자하고 피세주 변호사하고 만나는 거?
00:09:48어? 저도 봤어요
00:09:50어? 나도
00:09:51그 저쪽에서 같이 나오던데?
00:09:54이쯤에서 그냥 드는 합리적인 생각인데 말이야
00:09:57아니 우리 다 보내놓고 왜 두 명만 놓고?
00:10:00아 그분이 오늘 약속이 있으시대요?
00:10:03응
00:10:04아니 나도 실관경 끼고 안 보려고 그러는데
00:10:07좀 의문스럽긴 하네
00:10:09아니 그럼 뭐 우리 둘이서 금이라도 찾을까봐?
00:10:12아 정색 틀 좀 하지마
00:10:14그냥 던지 말이야
00:10:15아이씨
00:10:16상한 의심하지 말죠
00:10:18우리 변호사님 있잖아요
00:10:19혹시 두 분도 바벨 그룹이 금 못 갖게 하려고
00:10:22먼저 찾고 있는 거 아니야?
00:10:23어우 여러가지
00:10:25너무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00:10:26네 즐기시면서도 가시죠
00:10:28뭐 우리 노래 자랑이라도 할까요?
00:10:29오 좋다
00:10:30네
00:10:31오 원 투 쓰리
00:10:32예
00:10:33아니 뭐 사진 한 장에 상금 2천만원 건 것도 이상하긴 하다
00:10:35뭐 노래 자랑이라도 할까요?
00:10:37오 좋다
00:10:38네
00:10:39아 투
00:10:40아 원 투 쓰리
00:10:41예
00:10:42아니 뭐 사진 한 장에 상금 2천만원 건 것도 이상하긴 하다
00:10:49왜 또
00:10:51아 무슨 말을 못해 진짜
00:10:56기호팀 파일
00:10:59대외항보종본에 줄 생각 없었죠?
00:11:01아직 보고도 안 했고요
00:11:03하
00:11:06보고했으면 이미 몰려와서
00:11:08일시를 열고 꺼냈겠죠
00:11:11왜 보고 안 했어요?
00:11:13다른 데랑 거래하려고요?
00:11:17하긴 뭐
00:11:19그게 더 이익이 크겠네 그쵸?
00:11:23어디랑 거래하려고 했어요?
00:11:27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00:11:29근데 이 파일의 존재를 어떻게 아셨습니까?
00:11:33나한테 정보원은
00:11:35사장님만 있는 게 아니라서요
00:11:36나한테 정보원은
00:11:37사장님만 있는 게 아니라서요
00:11:38사장님만 있는 게 아니라서요
00:11:39그쵸?
00:11:40그쵸?
00:11:41네
00:11:42네
00:11:43네
00:11:44네
00:11:45네
00:11:46네
00:11:47네
00:11:48네
00:11:49네
00:11:50네
00:11:51네
00:11:52네
00:11:53네
00:11:55네
00:11:56네
00:11:57네
00:11:57네
00:11:58네
00:11:59네
00:12:00네
00:12:01네
00:12:02네
00:12:03네
00:12:04네
00:12:05금 때문에 다들 심한 번뇌가 온 것 같습니다
00:12:09그러게 말입니다
00:12:11욕심은 고통을 부르는 나팔인 것을
00:12:14저렇게들 격난스러우세요
00:12:16아 나 진짜 우리 금광진 형님 오시면 원스톱으로 그냥 해결되는데
00:12:21나는 내려간다
00:12:26여보 버려
00:12:32뛰지마 다쳐
00:12:34네
00:12:41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요
00:12:43아 무슨 일이에요
00:12:45지금 사람들 프라자로 돌아왔다구요
00:12:47지하로 내려간다고
00:12:49무슨 일일까
00:12:54사람들이 돌아왔답니다
00:12:58빨리다
00:13:01아니요 그저 오늘
00:13:08큰일 왜 넣고 파지
00:13:10아
00:13: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4: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4: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5: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5:40안녕.
00:16:10왜 돌아오셨는지요?
00:16:18지금 뭐더라니요?
00:16:22백팔배를 하는 중입니다.
00:16:28갑자기?
00:16:29백팔배를?
00:16:30왜?
00:16:32탐욕과 이기심을 떨치기 위함이지요.
00:16:38나무관세한 보살.
00:16:42나무관세한 보살.
00:16:43나무관세한 보살.
00:16:44저희가 백팔배를 끝내야 해서요.
00:16:50이만 돌아가 주시겠습니까?
00:16:52자, 다들 나가서 우리 마음속의 금을 찾아보아요.
00:17:02우리 마음속의 금을 찾아보아요.
00:17:14변호사님.
00:17:15네.
00:17:16큰일이 난 것 같습니다.
00:17:20무슨 일입니까?
00:17:22아까 밀실 안에 안구인식 장치를 넣은 것 같습니다.
00:17:32그게 무슨 말입니까?
00:17:36아까 제 옷을 미실 안에 넣으셨지 않습니까?
00:17:43예.
00:17:44그게 왜요?
00:17:45옷 안에 장치가 있었습니다.
00:17:48아..
00:18:09야!
00:18:10너라뇨?
00:18:12너 이씨..
00:18:13별다른 이 옷을 넣으셨잖아요
00:18:16그걸 왜 5대 넣으냐고요
00:18:18그럼 어디서 넣었습니까?
00:18:19그 뭐 룰루라를 들고 다닙니까 그걸?
00:18:21인식장치가 하나만 있는 건 아니죠?
00:18:26하나입니다
00:18:27예 이 지구상에 이 우주에 단 하나입니다
00:18:30야 또야
00:18:32이제 정말 이 건물이 무너져야 그 물 꺼낼 수 있지
00:18:39저 지금 제 마음이 무너진 것 같습니다
00:18:43무슨 일입니까?
00:18:53백발배를 하다 보니까 부처님의 기운이 마음에 느껴져요
00:18:59고성의 깨달음은 처음으로 다 뒤지지
00:19:07두 번 깨달았다면 고맙다 지겠습니다
00:19:11도대체 사람을 뭘로 보고
00:19:19저는요
00:19:21여러분을 내 패밀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00:19:26우리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함께 해왔잖아요
00:19:28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00:19:30그래요 안 그래요?
00:19:32그래요
00:19:33그럼 그렇게 사람을 의심하면 돼요 안 돼요?
00:19:40안 돼요
00:19:41전 여러분이 저를 믿는 줄만 알고 있어요
00:19:46정말 너무들 하세요
00:20:00우리가 여러분을 얼마나 위하는데
00:20:03죄송합니다
00:20:10저희가 너무 경설됐습니다
00:20:12결정적으로 상금을 2천만 원이나 준다는 게 그냥 너무 말도 안 되고 이상해가지고
00:20:18제가 주식에 투자한 것 중에 하나가 뜻하지 않게 크게 터져서 여러분들께 나눠주려고 했습니다
00:20:33혹시 어떤 종목에 투자하셨는지 알겠습니다
00:20:35야 이거 진짜 왜 그러냐
00:20:36너 진짜 왜 그러냐
00:20:37아무튼 많이 실망했어
00:20:40제 마음이 풀리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00:20:46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요
00:20:48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야
00:20:50암울 것 같아요
00:20:51네
00:20:52제가 프라자 사람들 대표로 해서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00:20:59됐습니다
00:21:01제발 좀 까보겠습니다
00:21:03어 죄송해요
00:21:06자
00:21:16저기 풀 거 다 풀었으니까 온천하러 갑시다
00:21:19아 지금 온천이 문제에요
00:21:20우리 빈센즈 변호사님 퇴고하셨는데
00:21:22자 다같이
00:21:25마음 속에 있는 그 물을 찾아보아요
00:21:28나갈이 됐나보아요
00:21:30여러분이 진짜 다 있던가요?
00:21:50금이랑 기호팀 파일까지 다?
00:21:54예
00:21:55커다란 금붙여까지 다 있고요
00:22:00너무 행복해 너무 행복해
00:22:05성장님 너무 잘했어
00:22:09그래 자 이번에는 벚꽃 관광 보내면 되겠다
00:22:19우리 그때 또 열어봐요
00:22:21또 열어줘
00:22:22이제 못 열어요
00:22:25혼자 안 닿아 좋아
00:22:28못 열어줘
00:22:29아니 못 열어줘
00:22:30아
00:22:30아
00:22:31아
00:22:31아
00:22:32아
00:22:35아
00:22:36아
00:22:36아
00:22:37아
00:22:37아
00:22:38아
00:22:39아
00:22:39아
00:22:39아
00:22:40아
00:22:43예상을 했지만 진짜 다들 뻔뻔하네
00:22:55부끄러운 줄 몰라
00:22:57드러나지만 않으면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인간들입니다
00:23:01부끄럽기는 커녕 아주 정당한 대가를 받았다고 생각할 겁니다
00:23:06이 정도면 법, 언론, 국회, 정부, 정보기관까지
00:23:11다 커버되겠죠?
00:23:15예, 충분할 것 같습니다
00:23:17오늘 갑자기 이래서 섭섭해?
00:23:27아닙니다, 아닙니다
00:23:28당연히 형님 회장 자리에 오르셔야죠
00:23:30저는 그냥 열심히 돕기만 하겠습니다
00:23:34아니, 열심히 안 하는 게 날 위한 거야
00:23:38예, 알겠습니다, 형님
00:23:41저, 오늘 이렇게 모이신 김에
00:23:45제가 드릴 말씀이 한 가지 있습니다
00:23:49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00:23:52기호팀 파일이라고?
00:23:56환대표
00:23:56계속 숨길 수는 없잖아요, 변호사님
00:23:59그, 뭔데요? 기호팀 파일이
00:24:06아, 그, 얘기가 좀 깁니다
00:24:09그게 뭐냐면
00:24:11일단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00:24:15그럼 이제 아무것도 못 꺼내는 거네
00:24:30금도, 기호팀 파일도
00:24:34금부 쳐도
00:24:35집도 받으고
00:24:37차도 받으고
00:24:39주식도
00:24:42받았는데
00:24:44거기다 절석같이 믿었던 통업자는
00:24:47대외 안보정보원 비밀 요원이야
00:24:50그것도 모자란 배신자야
00:24:53아주 그냥 최악의 정점이네
00:25:00다른 방법은 있는 거죠?
00:25:06콘실리엘이잖아
00:25:07브레인
00:25:09택사
00:25:09없어요
00:25:10없다고요
00:25:13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거 말고는
00:25:17방법이 없다고요
00:25:19주태야
00:25:23우리 그냥 금 껴안고 깔려 죽을까?
00:25:25단 한순간만이라도?
00:25:27그냥 살지 뭐
00:25:28언제부터 금이
00:25:29내 거였다고
00:25:31자랑이 분수를 알아야 돼
00:25:34내 거였어
00:25:44내 거였어
00:25:45내 거였어
00:25:46내 거였어
00:25:47내 거였어
00:25:49내 거였어
00:25:50성장님
00:25:52변호사님
00:25:54변호사님
00:25:58변호사님
00:25:59그 파일
00:26:01우리 바벨이 얼마나 치명적이에요?
00:26:05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00:26:06그룹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00:26:09아니 대체 뭐
00:26:10어느 정도길래 그래요?
00:26:12당시에 들은 바로는
00:26:13선대 회장님의 사생활까지
00:26:15들어있다고 합니다
00:26:16오늘 경매 잘 끝났잖아
00:26:22그러면
00:26:22그 사람들이 다 해결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00:26:25예상하기로는
00:26:25오늘 모인 사람들의 반 이상이
00:26:28기호팀 파일에 있을 겁니다
00:26:29그럼 저거 나눠줘봤자
00:26:35아무 소용없는 거잖아
00:26:36응?
00:26:37그건 아닙니다
00:26:37기다려주십시오
00:26:39아니
00:26:40당장 찾을 수 있는 방법 없어요?
00:26:44응?
00:26:45전부 다 왜 이렇게 무능력해
00:26:47죄송합니다
00:26:48현재로선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00:26:5110억
00:26:52100억이 들어도 찾아요
00:26:54알겠습니다
00:26:55최고의 전문가에게 의뢰하겠습니다
00:26:58오케이
00:26:59해결책이 있을 때까지 말하지 말라 그랬지?
00:27:15아니 이게 해결책이 없을 것 같으니까
00:27:17내가 말을 한 거지
00:27:18그리고 이런 거 타이밍 놓치면
00:27:20진짜 더 골치 아파요
00:27:22야
00:27:23한승혁이
00:27:27네 선배
00:27:29기호팀 파일 갖고 장한석 회장한테 중성맹사라도 하려고?
00:27:35무슨 말씀이세요?
00:27:37아니 뭐
00:27:38살짝 양다리 차원인가
00:27:39장한석한테 붙었던 거 걸리면
00:27:41띄질 테니까
00:27:42아이고 참
00:27:43또 나이 가지고 이렇게
00:27:45에세이를 다 써주시고 그러셔
00:27:48승혁아
00:27:49응?
00:27:50양다리 잘못 골치면 가랑이 쬐지는 건 알지?
00:27:54쬐지다 과다취를 놓으면
00:27:56요단강을 초고속 모터포트로 군내는 수가 있어
00:27:59응?
00:28:01아이
00:28:03누나
00:28:05나 한승혁이야
00:28:07내가 그렇게 나대고 살았으면
00:28:09나 여기까지 못 왔지
00:28:10여기까진 잘 왔지
00:28:11지금부터가 빅플러블럼이지
00:28:13아휴
00:28:16아휴
00:28:17우리 누리
00:28:19나 정말 진직한 사람이잖아
00:28:22알면서 그래
00:28:24왜 이렇게 무섭게 또 쳐다보고 그러냐
00:28:27나 진직하게
00:28:28항상 응아를 내가 지켜준다고
00:28:31아휴
00:28:32나 좀 바빠
00:28:33빨리 그래
00:28:38아이고
00:28:40쇠들하다가 진짜로
00:28:41루짜 상사자가 따라붙으면
00:28:42무지하려고 전하네
00:28:48뭐
00:28:49뭐
00:28:50왜
00:28:51왜
00:28:52왜
00:28:53왜
00:28:54왜
00:28:55왜
00:28:56왜
00:28:57왜
00:28:58왜
00:28:59왜
00:29:00왜
00:29:01왜
00:29:02왜
00:29:03왜
00:29:04왜
00:29:05왜
00:29:06왜
00:29:07왜
00:29:08왜
00:29:09왜
00:29:12왜
00:29:14왜
00:29:15왜
00:29:16왜
00:29:17왜
00:29:18왜
00:29:19왜
00:29:20왜
00:29:21왜
00:29:22저 사람들 뭐하는 거죠?
00:29:23사망한 바벨 화학 노조 위원장의 시신을
00:29:27어영 노조원들이 탈취하는 겁니다.
00:29:29노조장을 못 치르게 하려고요.
00:29:41금과 프레저에 왔던 용역들입니다.
00:29:45구르카스 한 권 문신.
00:29:47아, 얘기 들었어요.
00:29:50쟤네들 엄청 잔인하다면서요.
00:29:52근데 노조까지 파견됐네?
00:29:55어영 노조원의 반 이상이 저런 용역들입니다.
00:29:58근데 아까 노조장 그건 뭡니까?
00:30:02노조장은 말 그대로 바벨 화학 노조원 전체가 치르는
00:30:05아주 큰 장례식입니다.
00:30:07자연이 미디어에 공개되고
00:30:09노조원들 역시 더 강한 자극을 받게 되죠.
00:30:12한마디로 노조원들 멘탈이 강해질까봐
00:30:14장례식을 못 치르게 하는 거예요.
00:30:17우상은 제가 장한석 회장 소원을
00:30:19보류할 거라고 예상할 겁니다.
00:30:21가장 유력한 증인인
00:30:22노조위원장이 죽어버렸으니까요.
00:30:25그럼 예상을 깨줘야죠.
00:30:26소 하나 버리세요.
00:30:28실질적인 증거들이 부족합니다.
00:30:31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00:30:31너무 많은 수사 방해를 받아왔어요.
00:30:34그래서
00:30:34노조위원장의 증언이 정말 중요했는데
00:30:37최명희 변호사는 조사했습니까?
00:30:40당연히 했죠.
00:30:42총에 있을 때도 그러더니
00:30:43피를 보면서 일을 해야 성이 차십니까?
00:30:45발가리 가면서 뭐라나?
00:30:47어제 증거도 없으면서 시부리고 난리야!
00:30:49변호사님이 증거를 남길 뿐이 아니죠.
00:30:51근데 정말 눈가리고 아웅 아닙니까?
00:30:53어떻게 밥 한 끼 같이 하자마자 위원장이 비명이 갑니까?
00:30:56비명이 보낸 거를까?
00:30:57음정음정자고!
00:30:58요새는
00:31:00우연도 기소 이유가 되나 보지?
00:31:03우연이요?
00:31:05왜 변호사님한테 항상 치밀한 우연밖에 없을까요?
00:31:08입증도 못하면서
00:31:09입만 든다고 검사가 아니야!
00:31:12그렇게 담우로 일할까 하지만
00:31:14다소 무성인이 되니까!
00:31:16어우
00:31:16어우
00:31:17듣기만 해도 최명희가 막
00:31:188K 고아지로 보이는 것 같아.
00:31:20어우 진짜 꼴 보기 싫어.
00:31:22이런 상황이면
00:31:23장회장을 소환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은데요?
00:31:26그건 예상하고 있습니다.
00:31:27초반부터 무너지면
00:31:29기소할 나머지 다섯 건도 연달아 무너질 거예요.
00:31:35뭐 애들이 쓰는 말이긴 하지만
00:31:36선빵이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00:31:42저희 방식대로 증거들을 수집해 보겠습니다.
00:31:48검사로서는 너무나 부끄럽지만
00:31:49부탁드리겠습니다.
00:31:51바벨 전 계열사 노조 문제는
00:32:00폐장 직속인 요 비전 기획팀에서 관리해요.
00:32:04쉽지 않을 거예요.
00:32:13충성도가 엄청 높거든요.
00:32:15맞아요.
00:32:16이런 충북들은
00:32:17깜빵 가는 거 전혀 안 무서워하더라고요.
00:32:20그럼 역시
00:32:20감옥보다 더 무서워하는 걸
00:32:22찾아줘야겠네요.
00:32:23비전 기획팀 보다는
00:32:25어영노조부터 깨트리는 게 나을 거예요.
00:32:28조사해 보니까
00:32:28상상을 초월하는
00:32:30잠놈의 새끼들입니다.
00:32:32비전 기획팀은
00:32:32그 새끼들을 진두지휘하고요.
00:32:34일단 어영노조 위원장부터 알아보죠.
00:32:37자
00:32:44잠놈의 왕
00:32:46알아보러
00:32:47가시죠.
00:32:50아니 왜
00:32:51사무실 놔두고
00:32:52이런 데서 회의하자고 하셔가지고
00:32:54그러니까 내 말이
00:32:55나 좀 잡아줘
00:32:56부죽해드릴게요.
00:33:00갬성 회의
00:33:01한 번 해보려고 했지?
00:33:07다신 나한테
00:33:19총기어놓지 마세요.
00:33:21그동안 진짜
00:33:23친구로 생각했기에
00:33:24이번엔 그냥 넘어가는 겁니다.
00:33:26일이 이렇게 돼서 유감이지만
00:33:28저도 비즈니스 관계만으로
00:33:30변호사님을 대한 적은 없습니다.
00:33:33제 생명의 은인이시니까요.
00:33:34진심으로 받아들일게요.
00:33:39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00:33:40계속 날 도와줘요.
00:33:42그래야 해결 방법이 생겨요.
00:34:00오셨습니까?
00:34:04죄송합니다.
00:34:18아 저 우전을 오랜만에 직접 뵙더니
00:34:20길이 헷갈려가지고
00:34:21제가
00:34:25지킨 대로 다 했잖아요.
00:34:33근데 뭐야 이게
00:34:34잘 풀린 게 하나도 없잖아!
00:34:38그러니까 그때 사격만
00:34:39제대로 정확하게 했으면
00:34:40이게 다
00:34:40산탄총이라 대충 싸도
00:34:42죽을 거라는 게
00:34:43누군데?
00:34:43누구야?
00:34:44죄송합니다.
00:34:46이제 형님이 나 죽이는 건
00:34:47시간 문제예요.
00:34:48적당히 데리고 있다
00:34:50그냥
00:34:50그냥 죽일 거라고!
00:34:53장안석 회자는
00:34:54절대로 그렇게 못할 겁니다.
00:34:57회장님은
00:34:58가족이시잖아요.
00:35:00다 까먹었어요?
00:35:01응?
00:35:03형님은
00:35:03아버지도
00:35:04자기 손으로 보낸 사람이에요.
00:35:06아 맞다
00:35:07아우 맞다
00:35:08그러니까
00:35:10회장님이
00:35:11마지막 남은
00:35:12유일한 가족 아닙니까?
00:35:13아
00:35:13그렇게 믿읍시다.
00:35:16우리 긍정적으로
00:35:16믿어
00:35:20믿어서 정말
00:35:22운 좋게 살아남는다고 쳐
00:35:24내가 살아있다고 해도
00:35:26이제는
00:35:28할 수 있는 게
00:35:30아무것도 없다고
00:35:31아무것도
00:35:32없을까요?
00:35:33없을까?
00:35:34뭐가 좀 있지 않을까요?
00:35:35뭔가 잘 생각
00:35:36이번 주에
00:35:40쉬어봐십시오.
00:35:42그리고
00:35:44더 바보가 되는 겁니다.
00:35:46아유
00:35:46뭐라는 거야?
00:35:47일단
00:35:47장안석 회장을
00:35:49안심시켜야 됩니다.
00:35:51회장님께서는
00:35:51절대로
00:35:52다른 짓을 할 사람이
00:35:53아니라는 걸
00:35:53보여줘야 됩니다.
00:35:55역사를 한 번 떠올려보십시오.
00:35:57안동 김 씨의 탄압을 피해서
00:35:58바보인 척하다가
00:36:00전환을 호령한
00:36:01흥선 대원
00:36:02흥선
00:36:03저
00:36:03고종 아버지 있잖아요.
00:36:05알아 알아
00:36:05그러니까
00:36:06흥선처럼
00:36:07그냥 무조건
00:36:08망라니가 되십시오.
00:36:10무조건
00:36:10세게 나라
00:36:13녹봉은
00:36:14따박따박
00:36:14처벌은
00:36:15똑바로
00:36:16타르기였어
00:36:17하는 게
00:36:17야
00:36:18뭐야
00:36:19그 새끼
00:36:19내가 그 치즈
00:36:20먹어서
00:36:20하러 안 했네?
00:36:21변호사님 오셨습니까?
00:36:23저 승객입니까?
00:36:24네
00:36:24술집에서
00:36:25정오부 폭행으로
00:36:25모셔왔는데
00:36:26계속 저러고 있습니다.
00:36:27일단 계좌들은
00:36:28막았으면
00:36:28빨리 모셔가시죠.
00:36:31아 야
00:36:31야
00:36:32야
00:36:33야
00:36:34야
00:36:36야
00:36:37내가 니네들
00:36:38용돈 줄게
00:36:39저 새끼들
00:36:40제일 버리
00:36:40저런 새끼들아
00:36:41용돈 준다
00:36:42어?
00:36:43가져가
00:36:43가져가
00:36:44돼지 새끼들아
00:36:45회장님
00:36:49최변
00:36:53최변
00:36:54최변
00:36:55잘 왔어요
00:36:56여기 있는 새끼들
00:36:58경찰이고 뭐고
00:37:00다 고소해
00:37:00다 쳐다
00:37:01씨
00:37:01무슨
00:37:11지가 아이돌도 아니고
00:37:12아주 주저벌
00:37:14해외에서도
00:37:16핸섬 씨 오래
00:37:17아
00:37:18기레기들 아주 신났네
00:37:20이건 뭐 기사가 아니라
00:37:21신출문의
00:37:22제출작인데요
00:37:23어쨌든 우리 목표대로 된 거예요
00:37:26드디어 내일 대중화폐
00:37:29응?
00:37:31정검사가 초대 날짜는 정었나?
00:37:33응?
00:37:34노조와의 공작 혁리로
00:37:35소환 조사를 한다고?
00:37:37장한석 회장을?
00:37:38그것도
00:37:39보란 듯이
00:37:40회당 취임식
00:37:41바로 다음날
00:37:42와
00:37:44아니
00:37:46아니 우리 예상으로는
00:37:47그걸 잡는 거였잖아요
00:37:48아니 노조위원장도 죽은 마당에
00:37:51증거도 없을 텐데
00:37:52뭐 둘 중에 하나겠지
00:37:54잡으려니 쪽팔렸거나 아니면
00:37:57진짜 뭐가 있거나
00:38:00아이고 노조위원장 너무 그냥
00:38:02개체들 없이 막 죽게 한 거 아니에요?
00:38:04근데 원망하나?
00:38:06원망은 무슨 원망을 해요 내가?
00:38:08아니 그냥 일이 꼬이면은
00:38:10안 되니까 걱정돼가지고
00:38:11다른 건 상관없고
00:38:15비정규액 등 압수수색만 막으면 된다
00:38:18그거 뭐
00:38:19확실한 증거 없으면은
00:38:21명장 안 나오죠
00:38:22황지검장 입장도 그렇고
00:38:24소환한다니까 뭐
00:38:25사진 좀 찍혀줘야지
00:38:27아침에 샵이나 들을까?
00:38:33내 취임식인지 뻔히 알면서
00:38:36사고나 치고
00:38:38아 죄송합니다 형님 제가
00:38:43기분이 너무 좋아가지고
00:38:46아이
00:38:46과음을 하다 보니까
00:38:48용서해 주십시오
00:38:51용서는 무슨
00:38:54간만에 너다운 모습
00:38:58너무 좋아
00:38:59자주 그렇게 살아야 돼?
00:39:04아휴
00:39:05저는 아무래도 이렇게
00:39:06망고마리로 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00:39:08예
00:39:08맘도 편하고
00:39:10우리 형제가 하나라는 심볼이야
00:39:21후
00:39:22응
00:39:24절대 서로 배신하지 말고
00:39:30바벨을 최고로 만드는 거야
00:39:33바벨이 망하면 나라가 망하는 거라고
00:39:42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00:39:44예 형님
00:39:48아
00:39:55내가 말해줬었나?
00:39:59사냥터에 넘어가 준 이유?
00:40:03어
00:40:04그거
00:40:06그건 그냥
00:40:08진짜 사고였습니다 형님
00:40:10제가
00:40:10아니 제가 어떻게 형님
00:40:12그럼 말도 안
00:40:13넌 살아있어야 돼
00:40:18네가 죽으면
00:40:20바벨이 누가 감방을 가
00:40:22내가 회장이 돼서
00:40:27감방 갈 일 있으면
00:40:29네가 대신 가야지
00:40:32형님
00:40:33예
00:40:37예
00:40:40예
00:40:40예
00:40:40예
00:40:42제가
00:40:42예
00:40:42제가 기꺼이 가겠습니다
00:40:45예
00:40:45형님
00:40:46저 감방 생활 아주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00:40:50예
00:40:50예
00:40:51걱정하지 마십시오 형님
00:40:52제가
00:40:53형님 위해서 뭐든지 다하겠습니다
00:40:55역시 내 동생
00:41:03주임식 하러 가자
00:41:06예
00:41:12아멘
00:41:13예
00:41:19그래서
00:41:20�rum
00:41:21네
00:41:24예
00:41:26예
00:41:27예
00:41:29예
00:41:29예
00:41:31예
00:41:31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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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3:55음, 이 집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
00:44:08밥의 그룹 비정규예팀, 압수수색 당한 적이 한 번도 없네요?
00:44:12영장이 안 떨어졌어요. 혐의 사실 소명 부족으로요.
00:44:16그래서 정검사가 더 열받는 거죠. 거기부터 털어야 하는데.
00:44:20털기만 하면 노조화해. 각종 불법 행위 문건들 우르르 나올 텐데.
00:44:25우린 계획대로 어영노조의 함정을 파면 됩니다.
00:44:29어영노조위원장에 대해 알아봤어요?
00:44:32네, 원래는 사망한 노조위원장의 오른팔이었는데 한순간 배신을 때리고 회사 쪽으로 넘어갔답니다.
00:44:40완전 배신의 아이콘입니다.
00:44:43뭐, 100% 매수당한 거겠죠?
00:44:45그런데 그냥 넘어간 정도가 아닙니다. 형제처럼 지내던 노조위원장을 허위사실로 고발까지 했답니다.
00:44:51이야, 찐 배신자네.
00:44:54바벨그룹 비정기획팀장은 어떤 사람입니까?
00:44:57박 변호사님, 윤변호사님.
00:45:00일 이렇게 허술하게 하시면 곤란합니다.
00:45:03완벽하고 철투철미한 걸로 유명해요.
00:45:06우상에 와서도 변호사들 엄청 복화됐어요.
00:45:08일처리 허술하다고요.
00:45:10그리고 무엇보다도 충성도가 거의 골든 리트리버급이에요.
00:45:26배신자가 충직한 자만큼 좋은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사이는 없습니다.
00:45:30어떻게 그 둘이 이 화학반응을 잘 일으킬까요?
00:45:33충직한 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거는 주인의 불신입니다.
00:45:37주인이 가장 걱정하는 건 누군가의 배신이고요.
00:45:40그 배신을 막는 게 충직한 자의 가장 큰 임무죠.
00:45:45충직한 자의 약점은 배신이 발생했을 때 노출되죠.
00:45:48바로 그 타이밍을 이용하는 거고요.
00:45:51이런 거 어디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건 아니죠?
00:45:54월 30만 내면 내가 속성으로 가르쳐줄게요.
00:45:57아니다. 월 40은 받아야겠어.
00:45:59됐습니다.
00:46:00그 돈으로 필라테스 배우네요.
00:46:02내일이 장회장 소환 날이죠?
00:46:04네. 일단 오늘은 배신의 아이콘부터 처리하고요.
00:46:18아이콘.
00:46:48쌍검파?
00:46:54깜짝 놀랐잖아요
00:46:56쌍검파 우리 식구
00:47:00아니 쌍검파님께서 여긴 어쩐 일로
00:47:04랩을 하실 땐 둘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00:47:10북치기 북치기 북치기 북치기 북치기
00:47:16북치기 북치기 북치기 북치기 반대
00:47:22북치기 북치기 북치기
00:47:25Richter
00:47:28쩌쩌쩌
00:47:34계애
00:47:37아띠
00:47:40din
00:47:42근데 이거 빨리 굽는 시멘트 맞아?
00:48:01왜 이렇게 빨리 안 굽어?
00:48:02저기요, 인사에서 주문 저만 탄 거 아니야?
00:48:04저기, 3시간은 지나야겠지 이게 무슨 초콜릿인 줄 알았는데
00:48:07시멘트에 매달아서 던질 거면 저수지보단 바다가 낫지 않아?
00:48:11맞아, 바다는 상어도 뜯어먹고 깔끔한데
00:48:14저기, 나한테 지금 왜 이러는 겁니까?
00:48:17예? 쌍꺼파 우리 같은 식구잖아요?
00:48:26식구 같은 소리하네, 우리가 왜 네 식구야?
00:48:29아니 근데 왜 여자분이 여기...
00:48:31여자는 이런 일 하지 말란 법 있어? 젠더 감수성까지 떨어져 이 새끼가
00:48:35죄송합니다, 아니 근데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00:48:39근데 저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
00:48:41너희 씨, 회사 쪽 빌붙어서 진짜 노조들 막 괴롭혔잖아?
00:48:46거짓말로 노조 간부도 공금 횡령했다 그러고 상희롱했다 그러고
00:48:49너 때문에 노조 간부 중 한 명이 자살했다며?
00:48:51너무 억울해서
00:48:52내가 진정한 무도인이 아니었다면
00:48:55넌 폴더폰처럼 겹혔을 거야
00:48:58댄서신가요?
00:49:00그런 무도가 아니라
00:49:02일제강점기에 태어났으면 이 새끼 이거 완전 압잡이야 이거?
00:49:07티가 납니까?
00:49:08저희 조부님께서 침입하긴 하셨는데
00:49:10조상 대대로 배신의 아이콘이구만
00:49:13와, 바꾸다 따!
00:49:16뭐가?
00:49:18설마, 서비야!
00:49:20왜 뭐다?
00:49:20찾으러 왔어, 딱딱해
00:49:21아니, 아니
00:49:22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00:49:23우린 시킨 대로 하는 거니까
00:49:25잠깐만요, 잠깐만요
00:49:26아니, 근데 도대체 누가 시킨 겁니까?
00:49:29뻔하지 뭐
00:49:30너 이제 써먹을 데 없어서 그런 거 아니야
00:49:32바벨, 이 쌍놈의 새끼들이 진짜
00:49:34이제 슬슬 합체 지켜볼 것
00:49:38네?
00:49:39아니, 아니 잠깐만요
00:49:41이거 뭐 하시는 거예요?
00:49:43잠깐만요, 잠깐만요
00:49:45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00:49:48제가 모두 담아드리겠습니다
00:49:50제가 지키는 대로 망하겠습니다
00:49:52네가 돈 있으면 얼마든지 탔사
00:49:53얼른 만들면 되죠
00:49:55제가 있는 머리 다 둘라서 어떻게든 만들어드리겠습니다
00:49:58지금 머리 굴려 맞춰주면
00:49:59몸이랑 통 gaat 빨리 다 묶어
00:50:00오, 아니 어딜 보면 어딜 막
00:50:01저거 진짜 심했어졌잖아요
00:50:03하지마요
00:50:04오, 왜 이래요
00:50:04코, 달려주세요
00:50:05살려주세요!
00:50:07살려주세요!
00:50:09살려주세요!
00:50:11주님!
00:50:17하나 둘 셋!
00:50:19잠깐!
00:50:27너 혹시 본사에서 오더받은 거 있어?
00:50:30저쪽 노조 어떻게 알아 그런 거?
00:50:32그럼요. 네. 아침마다 메일로 날라옵니다.
00:50:35확실해?
00:50:36네.
00:50:37진짜야?
00:50:38네.
00:50:39오케이.
00:50:42다들 잠깐 모아봐.
00:50:43하나 둘! 야!
00:50:54저 놀아 이 새끼야.
00:50:55사람 살려!
00:51:00사람 살려!
00:51:01사람 살려!
00:51:04야.
00:51:05시키는 거 다 할 거라 그랬지.
00:51:07여부가 있겠습니까?
00:51:08어!
00:51:09이 새끼야.
00:51:10워낙.
00:51:11어!
00:51:12어!
00:51:14아...
00:51:15아...
00:51:16으아...
00:51:17으아...
00:51:18으아...
00:51:19으아...
00:51:20으아...
00:51:21으아...
00:51:22뭐라고?
00:51:2520억
00:51:26그래!
00:51:2720억
00:51:28세금 떼지 말고
00:51:29당신 지금 내가 누군지 하고 까불은 거야?
00:51:34까불어?
00:51:36그래!
00:51:36나 까불이다
00:51:37그럼 넌 동백이냐?
00:51:41야, 네가 나 죽이라고 시켰지?
00:51:44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00:51:46다 필요 없고
00:51:46내일까지!
00:51:48어?
00:51:49현금으로 20억
00:51:50당장 가져와
00:51:51안 그러면 내가
00:51:52비전 기획팀에서 받은 메일
00:51:54명령들
00:51:55온갖 비리
00:51:57너 박진장부터 시작해서
00:51:59다 까발릴 거야
00:52:00싹 다!
00:52:02위원장, 일단 흥분 가라앉히고
00:52:04너랑 대화 좀 하지
00:52:05아니
00:52:05대화 따윈 필요 없어
00:52:07운 준비되면 연락해
00:52:10끊어
00:52:10예전에 말씀 드렸죠?
00:52:27날 풀어주면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다고요?
00:52:30제 의뢰인께서는 칼같이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00:52:34이게 뭡니까?
00:52:40바벨 그룹 비전 기획팀에서 어영노조 위원장에게 보낸 노조 탄압 명령 문건입니다
00:52:47아니 어떻게 이걸
00:52:54이 정도 준 거면 비전 기획팀 압수수색 영장 받을 수 있겠죠?
00:52:58예
00:53:05이 정도 내용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00:53:08압수수색 전에 조건이 하나 있어요?
00:53:28압수수색 영장
00:53:31압수수색 영장
00:53:33압수수색 영장
00:53:39나 정말 변호사관이랑 갱스터가 체질인 것 같아
00:53:42저도 그렇습니다
00:53:43뭔가 막 아드레날린이 뿜뿜 솟는 것 같습니다
00:53:47나 변호사님 따라 이탈리아 가서 콘실리에리 할까요?
00:53:50드세요
00:53:51나로 나로 나 진짜
00:53:52어 좋아 좋아 우리 같이 가자
00:53:53콜
00:53:56마페에 재능 있어 보이긴 하죠
00:53:58드세요
00:53:59재능으로 따지면은 제가 아무래도
00:54:02아 출신이
00:54:03음
00:54:04그렇긴 하다
00:54:07나중에 다들 이탈리아 오면
00:54:10돼지피 한번 뿌려보실래요?
00:54:13돼지피요?
00:54:15그것도 뭐예요?
00:54:161960년대까지 있었던 우리 패밀리만의 방식이 하나 있습니다
00:54:20상대 패밀리의 보스가 밖에 와서 파티를 하는 날
00:54:23우리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00:54:26상대 보스에게 돼지피일 뿐이죠
00:54:27상대 보스에게 돼지피일 뿐이죠
00:54:29겸비지 말라는 얘기로요?
00:54:31느으으으으flies
00:54:33그 그 그건 좀 그렇다
00:54:34냄새 어쩔
00:54:36나는 싫어요
00:54:38너무 야만적이에요
00:54:39쓰레 key
00:54:39나يم
00:54:40나는 보고싶다
00:54:40완전 비주얼 폭발이잖아
00:54:43저도 싫습니다
00:54:44이 맛있는 걸 꾸지, 왜?
00:54:49자
00:54:54너 이거 먹고 빨리 자라
00:54:57나도 숙면 좀 취하게, 응?
00:55:05너 혹시 사람말을 알아듣는 거니?
00:55:08응?
00:55:14너 혹시 내 말 알아들으면
00:55:18나중에 은혜 꼭 갚아라, 응?
00:55:21내가 이렇게 먹이들었으니까
00:55:23알았지?
00:55:30먹어
00:55:39그래
00:55:44소감 한마디 말씀해 주시죠
00:55:53소감 한마디 말씀해 주시죠
00:55:57조금의 의욕도 없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00:56:01소감 한마디 말씀해 주시죠
00:56:06소감 한마디 말씀해 주시죠
00:56:08조금의 의욕도 없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00:56:15그리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00:56:18재도약하겠습니다
00:56:19최선식의 7만 수제부터 소완되셨는데
00:56:29승객이 어떠셨습니까?
00:56:30해당 혐의에 대해 부인하십니까?
00:56:32불법적인 노조가
00:56:33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00:56:35바벨그룹 장한석 배장이
00:56:38이탈리아 최고급 수제 양복
00:56:40불할로를 입고 추두했다는 소식입니다
00:56:43이번 검찰의 소환 조사 어떻게 보십니까?
00:56:45이 능력 있는 기업인에 대한
00:56:48한 검사의 퇴집이자
00:56:49길리르기라고 봅니다
00:56:51아주 구태중의 구태죠
00:56:53장한석 회장을 보십시오
00:56:55이렇게 명민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00:56:57기업인 본 적 있습니까?
00:56:58네
00:56:59거기다가 얼마나 미남입니까?
00:57:01명민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남 기업인
00:57:05여기다 더해서요
00:57:06운동
00:57:08에?
00:57:09사격
00:57:10그림 진략까지
00:57:11한마디로
00:57:12헬반
00:57:13오
00:57:14아주 헐다못해 달아서 없어지겠네
00:57:15어?
00:57:16앵간이들 빠라색 그지
00:57:17하나같이 뉴스가 다 이래
00:57:19다 같자고
00:57:20다 구라야
00:57:21위기와의 발전과 진실을 전달한
00:57:23아무 상관관계가 없어요
00:57:25나도 얼마 전까지 언론질 많이 해댔으니까요
00:57:29하긴
00:57:30인터넷 덕분에 사람들 속여먹기
00:57:32아주 좋은 시대죠
00:57:33그래서 난 인터넷에서 믿는 건 딱 두 가지
00:57:36뿐이에요
00:57:37날짜와 시간
00:57:38날짜와 시간
00:57:40눈치
00:57:42헐을
00:57:47열ông
00:57:48내내
00:57:53아
00:57:55압수수색전에 조건이 하나 있어요?
00:57:56압수수색전에 조건이 하나 있어요
00:58:06무슨 조건입니까?
00:58:09압수수색 정보를 우산과 바벨 측에 미리 흘리세요
00:58:13예?
00:58:14비정기획팀이 자료를 빼돌리게 만드는 거예요
00:58:18그럼 우린 빈손 아닙니까?
00:58:22우리의 목표는 노조탄압 증거 확보가 아니에요
00:58:26노조와의 공작지시를 장 회장이 직접 내렸다는 걸 입증하는 거죠
00:58:32네, 잘 넣어놔까요?
00:58:37오늘 저녁 7시 우리 장 회장님께서는 영미더들을 상대로 강연회가 있으십니다
00:58:47그 전에 여길 나간다에 말은 끌게요
00:58:52우리 중검사 조크가 좀 늘었다잉
00:59:07땡큐 베리 마치
00:59:10근데 왜 불러놓고 말이 없어요?
00:59:18노조와의 명령 회장님이 내린 거 맞죠?
00:59:21우상의 변호사 시작부터요
00:59:22에이
00:59:23그런 적 없습니다
00:59:26아 그러시구나
00:59:27식사 좀 하실래요?
00:59:34드시죠?
00:59:36괜찮습니다
00:59:37그러죠?
00:59:56예, 박 변호사님
00:59:58예
00:59:59예
01:00:01예
01:00:02빨리 움직여
01:00:07파괴 시간 없어
01:00:09일단 인지보별가 정리해서
01:00:11이제 잘 치러와
01:00:12이제 빨리 움직여
01:00:13네
01:00:13어서 어서
01:00: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1: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1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4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2:5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0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1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1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2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3:24오늘 장한석 회장이 착용한 불할로 양복에 대한 반응도 굉장히 뜨겁습니다.
01:03:29지금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01:03:32무슨 형?
01:03:33일 좀 하지, 정검사.
01:03:36아니면 좀 그냥 보내주든가.
01:03:44잘 먹겠습니다.
01:03:45비전기획팀 압수수색 영장말부댐.
01:03:55다행히 먼저 제보 받고 좋지.
01:04:03이럴라고 붙잡아놨었구나.
01:04:06비전기획팀 함 틀어볼라고.
01:04:09능력대로 함 틀어보세요.
01:04:12뭐 나오란가 모르겠다.
01:04:15하나만 물어보죠, 검사님.
01:04:18법 잘 지키는 정직한 검사님이
01:04:21왜 마피아랑 손을 잡은 거예요?
01:04:28마피아랑 손을 잡은 게 아니라
01:04:30트렌드를 따르는 겁니다.
01:04:32뭐라고요?
01:04:33요새 시대적 트렌드는 용서와 화합이 아니라
01:04:36척결과 분리니까요.
01:04:38아, 강연에 있으시다고 그랬지?
01:04:40가서 신나게 굴 하나 치세요.
01:04:44많이 드세요.
01:04:45밥 먹으시면 없을 겁니다.
01:04:46든든하게 드시고 가셔야죠.
01:04:47그러죠.
01:04:48나는 꼬리곰탕.
01:04:50꼬리곰탕이요?
01:04:51네.
01:04:52아까 시키십시오.
01:04:53음, 깍두기 추가.
01:04:56속보입니다.
01:04:57장한석 회장이 저녁으로
01:04:58설렁탕을 요구했는데요.
01:04:59깍두기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01:05:01아, 굉장히 이례적인 케이스인데요.
01:05:02장한석 회장의 깍두기 추가.
01:05:03뭘 의미하는 걸까요?
01:05:04아, 자신의 건재함을 외부로 알리려는 고도의 메시지 같습니다.
01:05:32그 자료가 어떤 자료인 줄 알아?
01:05:42공개되면 당신이나 나나 다 죽어!
01:05:45I don't die.
01:05:47이따 내가 말한 장소로 20억 가지고 와.
01:05:50당신이 직접 카메라도 옮기면
01:05:53이 문건들 바로 검사한테 쏠 거야.
01:05:56오케이?
01:05:57뿅!
01:05:58ream
01:06:05저 잘했죠?
01:06:07저 잘했으니까
01:06:08닭다리 하나만 주시면 안 돼요?
01:06:10어제부터 철도 못 먹어 가지고.
01:06:12또 어떡하지?
01:06:13이거 강 случае의 다리가 없는데?
01:06:15아아, 그렇구나.
01:06:17그럼 그냥 아무거나 주세요.
01:06:27어떡하지? 다 먹고 없는데?
01:06:31진짜 하나만 주세요.
01:06:32너무 아쉽다, 정말.
01:06:33정말.
01:06:34에이!
01:06:35에이!
01:06:36에이!
01:06:37아!
01:06:38아!
01:06:39아!
01:06:40아!
01:06:41아!
01:06:42아!
01:06:46모니터 발표하곤 하고.
01:06:48그리고 조명대랑 이거 다 체크하고.
01:06:57부탁 하나 해도 됩니까?
01:06:58네.
01:07:01제가 어떤 여자분을 위해 이벤트를 하고
01:07:03싶은데요.
01:07:06살해는 충분히 하겠습니다.
01:07:33오늘의 주인공을 모시겠습니다.
01:07:34저의 영원한 멘토이자
01:07:35형님이자
01:07:36우리 바벨그룹의 리더이신
01:07:37장한석 회장님이십니다.
01:07:40장한석 회장님.
01:07:42박수
01:07:45박수
01:07:48박수
01:07:49박수
01:07:50박수
01:07:51박수
01:07:52박수
01:07:53박수
01:07:55한글자막 by 한효정
01:08:25반갑습니다. 미래의 리더인 여러분. 장한석입니다.
01:08:42미래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닙니다. 주인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신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죠.
01:08:52하지만 이상한 미래를 먼저 잡으며 폭망입니다.
01:09:00나한테 누가 썼어요?
01:09:01좋은 미래를 잡기 위해서는 현재 나의 확신을 강요합니다. 그리고 무모해합니다.
01:09:11그 무모함을 바벨은 또 한 번 저지르려 합니다.
01:09:19바벨 화학은 혁신적인 배터리를 개발 중입니다.
01:09:232년 후 개발이 완료되면 전기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01:09:29미래를 선도할 바벨 모터스의 비전. 보시죠.
01:09:35박수
01:09:45뭐해요? 왜?
01:09:48당황하게 안 하여서?
01:09:50지금 내가 문화할 수 있는 게 역할을 시작합니다.
01:09:54강의! 밤에 공배돼!
01:09:56이점 기획팀장이면!
01:09:58잘못된 것 같습니다.
01:09:59뭐 나한테 이런 거구나.
01:10:00진검을 못 돌려줘.
01:10:02어이, 뭐...
01:10:03아, 제대로 얘기해.
01:10:07뭐, 이거 스태프가 없냐?
01:10:09스태프가 죽는 거잖아.
01:10:10아유, 확인해.
01:10:11야, 챙겨.
01:10:12노조 탄압한 문건들 그거 엄청난 거라던데.
01:10:16같은 짓 하면 당신 정말 끝장난.
01:10:19내가?
01:10:20에이, 아니지.
01:10:22나야 뭐 바벨 화학의 바지 노조 위원장이니까.
01:10:25그 정건 아니지.
01:10:26바벨의 실세인 비전기획팀장 당신이 끝장나겠지.
01:10:31당신이 다 꾸민 일이니까.
01:10:33내가 황 비장님이 아니야.
01:10:34난 그냥 회장님 명령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01:10:37에이, 한 번 못 해.
01:10:38아, 지금 뭐 하는 거예요?
01:10:44빨리 키우세요.
01:10:46조튼의 손만 대해봐.
01:10:48회장님 명령 따라 움직이는...
01:10:50회장님이 지금 나왔잖아.
01:10:52빨리 하라고.
01:10:53응?
01:10:56어떻게 할 거냐고.
01:11:03아, 대화 회장님.
01:11:05대화 회장님.
01:11:06사람을 팝콘이라 그랬잖아요?
01:11:08하, 팝콘은 오리지널이죠.
01:11:12자기 맘대로 살 거면 왜 물어봤지?
01:11:14형사님.
01:11:17대신 재미난 거 보여줄게요.
01:11:208K처럼 생생한 장면으로.
01:11:24저 통쾌한 장면 말고.
01:11:26뭐 또 있어요?
01:11:27보고 싶은 거 있다고 그랬죠?
01:11:28장관석 회장.
01:11:35빨리.
01:11:35빨리.
01:11:36네.
01:11:36네.
01:11:39야, 이거 빨리 끊어, 새끼야.
01:11:40너희 뭐...
01:11:41네!
01:11:44하지 마세요.
01:11:45찍지 마세요.
01:11:46찍지 마세요.
01:11:465, 4, 3, 1.
01:12:073, 2, 1.
01:12:11한글자막 by 한효정
01:12:41한글자막 by 한효정
01:13:11한글자막 by 한효정
01:13:41한글자막 by 한효정
01:14:11한글자막 by 한효정
01:14:41한글자막 by 한효정
01:15:11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