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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bam
  •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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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59진짜 보스가 누군데요?
00:02:15회장님이 누굴 말하는 거예요?
00:02:19몰라.
00:02:21장완성.
00:02:25장완성.
00:02:29장완성 미국에서 은둔함에 살고 있대 그랬잖아요.
00:02:33아니요.
00:02:35뒤에서 다 지시해 왔던 거였어요.
00:02:37전화 한 번 해보자.
00:02:44전화 한 번 해보자.
00:02:48아 선배 여기 여기 여기
00:03:18전화 온 거 아니에요?
00:03:32네?
00:03:37전화 온 거 아니에요?
00:03:38안 왔는데
00:03:40아 굉장히 신발이지요
00:03:45빈센지오 변호사님께서 절대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00:03:51빈센지오 변호사님이 알아서 하실 겁니다
00:03:54넣어주세요
00:03:55네
00:03:59안 받아요
00:04:03이상하네요
00:04:04결과가 궁금하면 받을 텐데
00:04:06그러게요
00:04:15저veda
00:04:23추세
00:04:25anticipated
00:04:28서
00:04:29밖 현
00:04:33이
00:04:35하
00:04:36Board
00:04:41하
00:04:42두 사람은 누구예요?
00:04:49빈센조 변호사님의 그림자라고나 할까?
00:04:54세 사람 데리고 창고에 먼저 가있어.
00:04:56막 따라갈게.
00:04:57예, 변호사님.
00:05:01올 때부터 저 두 사람 데리고 오지 그랬어요.
00:05:04변호사님 경호하라고 했어요.
00:05:06혹시 몰라서야 돼.
00:05:12수고했어, 장준우.
00:05:17먼저 가.
00:05:17싫어요.
00:05:18선배랑 같이 있을래요.
00:05:19빨리 가!
00:05:21변호사님.
00:05:25오늘은 어쩔 수 없었지만
00:05:26다시는 이런 상황에 따라오지 마세요.
00:05:35예, 알겠습니다.
00:05:42불쌍하게 가냐또요.
00:06:07두 분은 정리를 좀...
00:06:09변호사님 차문이 열려있어서 꺼냈습니다.
00:06:17뒷정리는 저희가 하겠습니다.
00:06:19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00:06:24그분도 프로사님들한테 절대 말하면 안 돼요.
00:06:27예!
00:06:28변호사님하고 저는 킬러들 차로 갈 테니까
00:06:30두 분은 제 차로 돌아가시죠.
00:06:33아, 그리고
00:06:33한피 정리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0:06:36걱정 마십시오.
00:06:41대한민국 남자들 탄피 하나는 완벽하게 수고합니다.
00:06:45켜!
00:06:45서!
00:06:45걸어줄 줄 알았네, 씨.
00:07:03아니, 어떻게 세 명이 한꺼번에 당해?
00:07:09아!
00:07:10아!
00:07:11아!
00:07:11와 이거 영화에서 보던 그대로네 이렇게 하면 사람이 죽긴 죽어요?
00:07:34나도 처음 해보는 거예요 근데 생각보다 더 빨리 죽을 수도 있겠네요
00:07:39자 주목 우리 정산을 좀 해보자
00:07:51첫 번째 장 회장 별장 불내서 연구원들 죽인 거 니들 맞지?
00:08:09두 번째 길종문 원장과 검찰 수사관들도 니들이 죽인 거지?
00:08:21두 번째 길종문 원장과 검찰 수사관들도 니들이 죽인 거지?
00:08:34두 번째 길종문 원장과 검찰 수사관들도 죽인 거지?
00:08:45두 번째 길종문 원장과 검찰 수사관들도 죽인 거지?
00:08:47두 번째 길종문 원장과 검찰 수사관들도 죽인 거지?
00:08:53가장 중요한 세 번째 번개탄 피우고 자살한 네 분?
00:09:01니들이 그런 거지?
00:09:06그들은 아직 안 죽인 거지?
00:09:08이렇게?
00:09:10네!
00:09:11그 사람들도 우리가 죽였습니다
00:09:14그만!
00:09:16그만!
00:09:16그만!
00:09:17그만!
00:09:18그만!
00:09:19그만!
00:09:20그만!
00:09:21그만!
00:09:23그만!
00:09:24그만!
00:09:25그만!!!
00:09:26그만!!!
00:09:27그만!!!
00:09:28그만!!!
00:09:29그만!!!
00:09:31그만!!!
00:09:33이제 좀 느껴져. 차 안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고통이.
00:09:40저희는 시키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상한성 회장이 시키는 대로요.
00:10:03장안성. 어디 있어?
00:10:08한국에 있다는 것 말고 모릅니다. 저희는 얼굴 본 적도 없습니다.
00:10:12한국에 있는 건 확실해?
00:10:14예. 저희 통화란 만한 지시를 받습니다. 통화할 때 변조가 돼서 목소리만 들리고요.
00:10:20예?
00:10:21브라저로 오지 말고 양동 굴다리로 가. 네 명 납쳤다고 오소.
00:10:25예 알겠습니다.
00:10:26거짓말 하지 마. 장안성 어디에 있는지 알잖아.
00:10:30아 정말 모릅니다. 아 진짜 모른다고요.
00:10:36여기까지인 것 같네요.
00:10:46그럼 이젠 쓸모없으니 다 없애버려야 하나?
00:10:52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00:10:56너희는 두 당 열 번씩 죽어도 모자란 새끼들이야.
00:11:00보통 인간은 뭔가를 모면하고 나면 반성하기 싫어져.
00:11:06특히 너희 같은 인간들에겐 반성이란 감정은 없거든.
00:11:11차라리 경찰에 눈 끄세요. 법의 심판을 받겠습니다.
00:11:15법의 심판?
00:11:17법의 심판?
00:11:21누구 좋으라고?
00:11:23가져와.
00:11:28뭐?
00:11:29뭐?
00:11:30뭐?
00:11:31뭐?
00:11:32뭐?
00:11:33뭐?
00:11:34뭐?
00:11:35뭐?
00:11:36뭐?
00:11:37뭐?
00:11:38뭐?
00:11:39뭐?
00:11:40뭐?
00:11:41뭐?
00:11:42뭐?
00:11:43네.
00:11:44네.
00:11:45네.
00:11:46저 사장님.
00:11:47네.
00:11:48보내드린 번호 위치 추정만 해주시면 됩니다.
00:11:50네.
00:11:51네.
00:11:52네.
00:11:53네.
00:11:54우리를 돕고 있지만 볼 때마다 화가 나요.
00:11:56네?
00:11:57네...
00:11:58네.
00:11:59네.
00:12:00네.
00:12:01네.
00:12:02네.
00:12:03네.
00:12:04네.
00:12:06네.
00:12:07네.
00:12:09네.
00:12:10네.
00:12:11네.
00:12:12네.
00:12:13그날 아버지 사고가 생각이 나서요
00:12:17이해해요
00:12:18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들인데 두고만 봐야 하니까요
00:12:23저 두 사람 잡은 날 내가 한 얘기 기억나죠
00:12:26적과 싸울 땐
00:12:28적이 조려난 사냥개를 역이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요
00:12:32그 말을 받아들여서 여기까지 온 거죠
00:12:35사냥개들이 쓸모없어지게 되면
00:12:38변호사님이 직접 찾아오리해
00:12:40단지게 만들어줄게요 조금만 기다려
00:12:42싸움은 어디서 그렇게 배웠어요?
00:12:50어릴 때부터 격투개인 교섭을 받았어요
00:12:52전직 GIS가 선생님이었죠
00:12:55GIS?
00:12:58이탈리아 특수부대요
00:12:59아
00:12:59어쩐지 폼이 좀 멋있다 생각했어요
00:13:03정말 죽어라 배웠어요
00:13:09힘없는 동양인 소년이
00:13:11덩치 큰 인종주이자 백인들 사이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00:13:15무력밖에 없었으니까요
00:13:18새 킬러들은 어떻게 할 생각이에요?
00:13:26재활용하기 싫은 사냥개들이라
00:13:28관용을 베풀려고요
00:13:30오늘의 관용은 지은죄보다 덜 고통스럽게 죄값을 치르게 해주는 거예요
00:13:51보다 덜 고통스럽게 죄값을 치르게 해주는 거예요
00:13:57진짜예요?
00:14:07세탁소 사장님이 가위 하나로 용역들을 한 방에?
00:14:11어? 보세요
00:14:13가위로 그냥 막 꾹꾹꾹꾹꾹
00:14:15꾹꾹꾹 꾹꾹 하는 거
00:14:19처음에 세탁소장님 봤을 때 뭔가 기가 꾹꾹꾹
00:14:22느껴졌다 했다니까
00:14:25nie 어디서 조직 생활 하시다 오신 거예요
00:14:27아이고 아니요. 조직은 무슨 아휴 그냥 저기 뭐 내 고향 충주에서는 번개 가위다 뭐 그렇게 불렀어.
00:14:36너무 빨라서 번개 가위라고 한 거군요.
00:14:38삽혀 전 번개 목탁이라고 목탁 빨리 치시는 스님도 계십니다.
00:14:44자요 다행인 줄 알아. 아까운 용역들이 얼마나 무서운 놈들인 줄 알아?
00:14:49언제 또 들어와 있었대. 손목에 구룩하고 문신.
00:14:52조심들 해야돼요. 걔네들 재개발 현장 다니면서 말 안 듣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죄다 담궈버리는 인간들이니까.
00:15:02무방중에 그냥 들어와서 막 패고 죽인대요.
00:15:05아유 그나저나 저기 우리 자칭 무도인께서는 언제 뭔가 좀 보여줄려나? 다소 실망스러운 연속이야.
00:15:11하긴 그 우리 장당부 사장님은 그 뭔가 결정적인 한방이 없는 것 같아.
00:15:17아유 맞아요. 그 동네 헐렉이들 정도는 혼내주는데 딱히 뭐 한방은 없어요.
00:15:24아유 뭐 그나저나. 이제 우리 세탁소 사장님께서 이 싸움으로는 이 프라자 서혈순이 1이시네.
00:15:32빈센조 변호사가 2등.
00:15:34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그래도 빈센조 변호사님이 절도가 좀 있으신 것 같은데요. 견자단처럼.
00:15:40네이버로 이런 말 하기에는 좀 그런데 빈센조과 선호 변호사의 동작은 차자려 주성치처럼.
00:15:46아닌데. 자잘하지 않은데. 지옥의 송 빈센조 까사노.
00:15:53참 이상하죠. 몇 시간 전에 상상치 못할 엄청난 일을 저질렀는데 이렇게 술이 잘 넘어가는 게요.
00:16:09변호사님 딱 마피아 체질이네요.
00:16:12우리 딱 2시까지만 마시고 쫑하죠.
00:16:14네. 딱 2시까지만입니다.
00:16:21어 3시당.
00:16:28쫑.
00:16:324시. 4시까지만 마십시다.
00:16:36안주도 많이 남았고.
00:16:38안주를 벌일 수는 없죠.
00:16:44흠.
00:16:44안주를 벌일 수는 없죠.
00:16:465시까지.
00:16:54딱 2시까지만 마십시다.
00:16:55그냥 가면 안주일 수는 없죠.
00:17:00딱 3시, 다 취소를 벌일 수 없죠.
00:17:00조금.
00:17:01좀 안주도 많이 마십시다.
00:17:03더 취소를 먹으면 큰일을 겹살요.
00:17:05막걸리. 이게 블랙홀이야, 이게. 마시면 수상으로 빠져.
00:17:21있잖아요. 아까 굴때리에서 미안했어요.
00:17:32갑자기 화가 안 와서요. 당황스러웠죠.
00:17:40뭐가 미안해요. 걱정되면 그럴 수도 있죠.
00:17:46근데. 안고나서 뭔가 좀 애매해졌어요.
00:17:58막 가슴이. 막 이러더라고요.
00:18:06이게. 위급한 상황 때문에 이러는 건지.
00:18:12아니면 변호사님 때문에 설레서 그러는 건지.
00:18:24이게. 테스트가 좀 필요해.
00:18:34저 안 쉬었어요.
00:18:44일어나봐요.
00:18:46네?
00:18:48일어나. 왜요?
00:18:50네.
00:18:56내가 딱 10초 동안만 안고 있을 거예요.
00:19:00일종의 설렘 테스트랄까?
00:19:04응.
00:19:06가만히 있어.
00:19:08네, 가만히 있을게요.
00:19:10다 가만히 있어.
00:19:12네.
00:19:14네.
00:19:15네.
00:19:16네.
00:19:18네.
00:19:20한번 가만히 있어.
00:19:22네.
00:19:24네.
00:19:25네.
00:19:26네.
00:19:28네.
00:19:31네.
00:19:33네.
00:19:35아멘
00:20:05아
00:20:07아니네
00:20:27아깐 위급한 상황 때문이었네
00:20:33아
00:20:35아
00:20:37아
00:20:39아
00:20:41목도가 염마를
00:20:43아
00:20:45아
00:20:47우리 사장님
00:20:49저희 창고에
00:20:51막걸리가 많거든요? 좀
00:20:53갖다주시면 고맙게 했어요
00:20:55아
00:21:01아
00:21:03아
00:21:05아
00:21:07아
00:21:09아
00:21:11아
00:21:13아
00:21:15아
00:21:17아
00:21:19아
00:21:21아
00:21:23아
00:21:25오셨어요?
00:21:27아
00:21:29잘 계셨어요?
00:21:31예 잘 있었어요
00:21:33근데 많이 피곤해 보이시네요
00:21:37아
00:21:38일이 좀 많아서
00:21:39쉬엄쉬엄하세요
00:21:41아
00:21:43그 잘생긴 얼굴
00:21:45까칠해지시면 안 돼요
00:21:51식사랑 약은
00:21:53잘 드시고 계신 거죠?
00:21:55그럼요
00:21:57변호사님한테 혼나지 않으려고요
00:22:01아
00:22:05예전에 의사가 그러던데
00:22:0728년 전에도 폐암에 걸려서 낳으셨다면서요
00:22:13예
00:22:15몸뚱이 하나 있는게 변변치 못해서요
00:22:21아
00:22:23그때도 가족이
00:22:25없으셨어요?
00:22:29있었죠
00:22:31아들
00:22:35근데
00:22:37제가 죽을 날 받아놔서
00:22:40보낼 수 밖에 없었어요
00:22:43어디로요?
00:22:47아주 멀리요
00:22:51아들이
00:22:53행복하게 자랄만한 곳으로요
00:22:59엄마 없이는 어딜 가도
00:23:01행복하지 않을 텐데요
00:23:13예전에 홍유천 변호사님께 들었습니다
00:23:17아들을 버린 죄책감 때문에
00:23:19의명이든 병이든 다 받아들이신다고
00:23:21의명이든 병이든 다 받아들이신다고
00:23:29그 아들 잘 살고 있을 테니까
00:23:31죄책감 갖지 마시고
00:23:33빨리 나오세요
00:23:35혼자 다 받아들이지 마시고
00:23:37혼자 다 받아들이지 마시고
00:23:43아셨어요?
00:23:45예
00:23:47그럴게요
00:23:49그래받게요
00:23:51그래받게요
00:23:53그래받게요
00:23:55그래받게요
00:24:21현넨조와 홍차영은 절대로나 못 찾아요.
00:24:25킬러 3명 압박해봤자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거예요.
00:24:29저 근데 회장님 정체를 알기 위해서
00:24:32최변호사와 저도 공격하진 않을까요?
00:24:39고문 잘 견디죠?
00:24:40응?
00:24:41응.
00:24:41예, 예.
00:24:44거꾸로 매달아놓고 전기로 막 지지고
00:24:46배트로 갈비뼈 막 때리고 그런 거예요.
00:24:49아니, 저는 도저히 견딜...
00:24:51끄쇼오믄.
00:24:55아!
00:24:56진짜 제일 쓸만한 사냥개들이 없는데
00:24:59이런 개들 어디서 구하기 힘든데?
00:25:03굳이 사냥해서 박제만 되실 거 아니면
00:25:05산에서 쫓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00:25:09이번에 빈센조 처리를 좀 달려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00:25:13뭘 어떻게?
00:25:14좀 쉽게 가시죠.
00:25:17빈센조가 마피아라는 엄연한 사실이 있지 않습니까?
00:25:21진짜 멋있었어요.
00:25:23진짜 멋있었어요.
00:25:23그러지 말아.
00:25:25부끄러워.
00:25:25아이, 뭐.
00:25:26저, 저, 저, 저...
00:25:27이건 대단한 일이라고.
00:25:28딴 데 가서 뭐라.. 어이!
00:25:30어이!
00:25:32신세인 조카사로 변호사
00:25:34굿모닝이요
00:25:36아 네
00:25:38잠깐
00:25:42햄스 소재를 입거나 떼인 돈 있으면
00:25:46일기요
00:25:50어제 제사님께서 갑자기 치고 들어온 영역들을
00:25:54예전에 한가닥 하시던
00:25:56중주 번개가위
00:25:58였다고 했습니다
00:26:00아아
00:26:02수고하세요
00:26:06뭐요?
00:26:08아니 뭔 리액션 저 따위요?
00:26:10최선의 놀라움을 있어야 되는 거 아니요?
00:26:18변호사님
00:26:20긴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00:26:22저를 변호사님의 경호원으로 써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00:26:25하지 마라
00:26:27하지 말라네요
00:26:28저 월급 안 받아도 됩니다
00:26:30무조건 변호사님을 돕고 싶습니다
00:26:34사장님
00:26:37저 경호원 필요 없습니다
00:26:39필요하실 겁니다
00:26:40필요 없으시다잖아
00:26:42저 아무리 없이 살고 가방끝 짧아도
00:26:45세상 의미있는 일 좀 하고 싶습니다
00:26:47저
00:26:53제가 가진 이 재능으로 변호사님 도와서
00:26:56나쁜 놈들
00:26:57때려잡고 싶습니다
00:26:58그러다가 사고치면 우리 또 쪽박 자게?
00:27:00어?
00:27:01그럼 우리 애는 언제 가져?
00:27:02쪽박이 아니라
00:27:04우리 달래한테
00:27:05그 자랑스러운 아빠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래
00:27:07나이가 몇 갠데
00:27:08쌍팔논 홍콩 영화처럼 인생을 살면 그래?
00:27:11그럼
00:27:12맨날 다 보고만 살아?
00:27:14지렁이도 밟으면 공통되는 게 아니라
00:27:17지렁이 잘못 밟으면
00:27:18아내콩자가 된다는 걸 보여줘야지
00:27:20아 저 저 저 저 잘 알겠습니다
00:27:22저 생각을 좀 해볼게요
00:27:23저 생각을 좀 해볼게요
00:27:24하트하지 마세요
00:27:25예 알겠습니다
00:27:26회사님
00:27:27네 거 맡겨주십시오
00:27:28예
00:27:29형사
00:27:30형사님
00:27:31형사님
00:27:32형사님
00:27:33형사님
00:27:34형사님
00:27:35형사님
00:27:36어린이들이 울리지마
00:27:37형사님
00:27:38형사님
00:27:39형사님
00:27:40형사님
00:27:41형사님
00:27:42형사님
00:27:43형사님
00:27:48아 예 주사님
00:27:49예
00:27:50주신 번호 위치 추적은 했는데
00:27:52큰 문제 하나 있습니다
00:27:54그러니까 장 안석의 대폭품과
00:27:56킬러들의 핸드폰 기지국 접속기록이
00:28:00다 삭제 돼 있다는 거죠?
00:28:01예 검색에 들어갔는데
00:28:03Hans sång 삭제 중이었대요
00:28:05기지국 기록 아무나 못 없애는데
00:28:07아무나 못 없앴는데.
00:28:08위쪽 사람들의 압력이 있었겠죠 뭐.
00:28:11근데 다행히 마지막 접속 기록을 건졌어요.
00:28:15칠라 핸드폰으로 장한석에게 전화를 걸었던 바로 그 기록이요.
00:28:18주소 한번 보시죠.
00:28:25서울시 기성구 양동.
00:28:27양동.
00:28:30어?
00:28:31여기 군따리 동네인데?
00:28:33그럼 장한석이 바로 우리 주위에 있었던 얘기네요?
00:28:36와 도대체 어디 숨어서 어?
00:28:39진짜 쥐새끼가 따로 없네.
00:28:41아 정말 얍삽하고 얄미운 놈.
00:28:43그러면 핸드폰 단서가 이거 하나뿐이면 장한석 어떻게 찾죠?
00:28:52자 주우시네요.
00:28:53아 예.
00:28:55오늘도 스승님께서 서비스로 리조또를.
00:29:00자꾸 죄송하게.
00:29:02오늘도 회의 중이라서요. 끝나고 먹을게요.
00:29:05감사해요.
00:29:06네.
00:29:07네.
00:29:08제가 한 마리로 접속하는 예상 동반을 좀 확인해 보겠습니다.
00:29:12그렇죠.
00:29:12네.
00:29:13아니 근데 너무 소름끼치지 않나요?
00:29:15오늘 지켜보고 있었던 거 진짜.
00:29:17갑자기 그 당시에 주문이 있었다는 얘기예요.
00:29:21근데 왜 두 개뿐이에요?
00:29:24변호사님 건 갖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00:29:26아.
00:29:28아니 그렇다고.
00:29:30아 죄송합니다.
00:29:31제가 다음엔 갖고 오겠습니다.
00:29:34네.
00:29:38고맙습니다.
00:29:39네.
00:29:40죄송합니다.
00:29:45고맙습니다.
00:29:46고맙습니다.
00:29:47고맙습니다.
00:29:50고맙습니다.
00:29:51죄송합니다.
00:29:52정말 고맙습니다.
00:29:54정말 감사합니다.
00:29:55고맙습니다.
00:29:56네.
00:29:56고맙습니다.
00:29:57네.
00:29:57죄송합니다.
00:29:58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00:30:09핸드폰 위치 추적도 안 되고.
00:30:13지금으로서는 아무런 방법이 없네요.
00:30:15정보기관 같은 데면 한 방에 딱 알아낼 수 있을 텐데.
00:30:23안굴?
00:30:28왜 이래요?
00:30:37거기서요?
00:30:45가보겠습니다.
00:30:56저카 주지신이 계십니까?
00:30:58추예?
00:31:00청무원 호법과에서 나왔습니다.
00:31:02아 예 안녕하십니까?
00:31:05그런데 어쩐 일로?
00:31:07저희 조계정 홈페이지 호법 민원에 난약사에 대한 고발이 올라왔습니다.
00:31:13고발요? 아니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00:31:17신도들에게 과시주를 요구하고 법회도 거의 열리지 않는다고요.
00:31:21예?
00:31:22저희는 그런 일 없습니다. 이건 모함입니다.
00:31:25죄송합니다.
00:31:26절차대로 조사에 착수하겠습니다.
00:31:28겹치려 하겠습니다.
00:31:29오잇
00:31:31오잇
00:31:33오잇
00:31:34어
00:31:36아
00:31:38알게
00:31:49나은데.
00:31:53기타님 보충 좀 해야겠다.
00:31:55어.
00:31:59저도 한 알만.
00:32:00아 이건 여자형이에요.
00:32:02남자권 따로 있어요.
00:32:03아 그렇구나.
00:32:06남자형 사주실 법도 한 대게.
00:32:15장한석 소재 파악하려면 우상이나 장한석 회장을 압박하면.
00:32:19되는데.
00:32:21거긴 쉽게 뚫을 수 없을 것 같고.
00:32:23장한석과 접촉하거나 얼굴을 하는.
00:32:25의외의 인물을 알아내야 됩니다.
00:32:28의외.
00:32:30더 타요.
00:32:34원장년?
00:32:42오늘이 게임데이라.
00:32:44혹시 참석이 가능하신지.
00:32:48게임데이.
00:32:49게임데이.
00:32:50상가 단합 차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게임도 하고.
00:32:53점심 내기도 하는 날입니다.
00:32:57지난달에는 하도 일이 많아서 건너뛰었거든요.
00:33:01오늘은.
00:33:02모두 함께 하시죠.
00:33:03무슨 게임을 하는데요.
00:33:04마피아 게임이요.
00:33:13혹시.
00:33:14마피아 게임.
00:33:16모르시나요.
00:33:17전 됐습니다.
00:33:18재밌게 될 시간 보내보시죠.
00:33:20네.
00:33:21변호사님.
00:33:22같이 가주세요.
00:33:23변호사님.
00:33:24안 가시면.
00:33:25저도 안 갈 거예요.
00:33:27이렇게 원하시는데.
00:33:28참석하시죠.
00:33:29모르시면.
00:33:30가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00:33:31아주 간단합니다.
00:33:32됐다니까요.
00:33:33갔다 갔다 와요 우리.
00:33:34가시죠.
00:33:35우리 지금 기분 전환 좀 하자고요.
00:33:37가실다 갔다 가실 때.
00:33:39counselor.
00:33:40반ств&工作가실 때
00:33:41Luke.
00:33:42스크러키 퀸.
00:33:43요 Jobs.
00:33:44�로이소.
00:33:45선생님.
00:33:46이렇게 원하시는데.
00:33:47삼석하시죠.
00:33:49모르시면 가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00:33:50아주 간단합니다.
00:33:51아이 뱉다니까요.
00:33:52진 franch.
00:33:53가시지 아 plats.
00:33:54다 왔다 와요 우리.
00:33:55가시죠.
00:33:56우리 지금 기분 전환 좀 하자고요.
00:33:57가자가 다.
00:33:58즐겁게 갔다 와요 우리.
00:33:59재밌어요.
00:34:00재밌어요.
00:34:01재밌습니다.
00:34:02ņ huh.
00:34:03정화요.
00:34:04진짜kat!
00:34:05아침이 맑았습니다
00:34:08뭐 이건 보나 마나요
00:34:19에이 빈세니어 변호사
00:34:21마피아지
00:34:24저도 저 잘생긴 변호사님이 마피아요
00:34:28저 마피아 아닙니다
00:34:30맞는 것 같은데
00:34:32맞는 것 같은데
00:34:34아니라니까요 제가 어딜 봐서 마피아입니까
00:34:37일부러 어색하게
00:34:39이러는 것 같은데요
00:34:41빈센스 변호사님은
00:34:42마피아가 아닌 것 같습니다
00:34:44가만 가만 가만
00:34:47안군이 마피아네
00:34:49봐봐 미소가 느끼하잖아
00:34:52내가 볼 땐 이 전당파 아줌마가 마피아인데
00:34:55표정이 좀 까리하잖아
00:34:57나 원래 까리에요
00:34:58내가 볼 때는 빠이빠이 사장님이 마피아 같은데
00:35:01근데 빠이빠이 벌른 사장님네는
00:35:03누가 여기로 오라 그랬어요
00:35:06아 그냥 우리가 알아서 왔지 뭐
00:35:07우리도 이제 상가 패밀린데
00:35:09안 그래? 그죠?
00:35:10난
00:35:11박새로의 짭
00:35:13얘가 마피아 같아
00:35:14어따 대고 짭이래
00:35:16지는
00:35:17땅굴 받아 실어난 북한군처럼 생기야
00:35:19내가 어딜 봐서 북한군이야
00:35:22반동군자 새끼
00:35:23반동군자
00:35:25자 투표해야 합니다
00:35:29밤이 되었습니다
00:35:30자 엎드시죠
00:35:32자 엎드시죠
00:35:34자 엎드시죠
00:35:35자 엎드시죠
00:35:37자 엎드시죠
00:35:39자 엎드시죠
00:35:40자 엎드시죠
00:35:41자 엎드시죠
00:35:42신뢰합니다
00:35:57신뢰합니다
00:36:01자 참사하나요
00:36:05빈센조 가사노씨
00:36:06누구시죠
00:36:07납니다 무슨 일이죠
00:36:09남동부 직원 숙소 국제 범죄 수사팀입니다
00:36:12당신을 살인미수 및 교사 협박 혐의로 체포하겠습니다
00:36:16변호인은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변명의 기회가 있고
00:36:19체포구석 접고심을 법원에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00:36:22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00:36:25당신 이탈리아 마피아잖아
00:36:26그것도 컨실리 헤리
00:36:29아니 아니 아니
00:36:30예 저희 맞아요
00:36:31저희 찾고 있긴 한데
00:36:31이거 마피아 게임 하는 거예요
00:36:33게임 진짜가 아니고
00:36:33예 게임
00:36:34체포해
00:36:35일어나시죠
00:36:39게임 마저 하세요
00:36:46내 변호사를 선임합니다
00:36:49같이 가시죠
00:36:51게임 어디예요
00:36:52아니 진짜 많아요
00:36:53나 이 분 변호인으로 동의합니다
00:36:55왜요
00:36:56뭐야
00:36:56안 돼 안 돼
00:36:57아 하는 분 어디 가
00:37:01사실 마피아입니다
00:37:22안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막 울리는데
00:37:28진짜 그 포로무비 주인공 같았다니까?
00:37:32아 진짜 큰일 날 뻔 하셨습니다 형님
00:37:35걔네 무슨 짓을 하든 나 절대 못 알아내
00:37:40절대로
00:37:46저기 형님
00:37:48어
00:37:51바벨 제약이요
00:37:53저한테 맡겨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00:37:56음
00:37:57내 간섭 안 받고 네가 나 경영하고 싶어서?
00:38:00아뇨 아뇨
00:38:01그런 말이 아니라요 저
00:38:04저 그간 형님께 배운 게 워낙 많아서 저
00:38:08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
00:38:10그치
00:38:12우리 동생도 생각이라는 게 있는데
00:38:15그치
00:38:16그치
00:38:17그치
00:38:18그치
00:38:19그치
00:38:20그치
00:38:21그치
00:38:23그치
00:38:24그치
00:38:25그치
00:38:26그치
00:38:27그치
00:38:28그치
00:38:29그치
00:38:30그치
00:38:31그치
00:38:32그치
00:38:33그치
00:38:34그치
00:38:35그치
00:38:36그치
00:38:37그치
00:38:38그치
00:38:39그치
00:38:41그치
00:38:42그치
00:38:43그치
00:38:44그치
00:38:45그치
00:38:46그치
00:38:47그치
00:38:48그치
00:38:49그치
00:38:50그치
00:38:51그치
00:38:52그치
00:38:53그치
00:38:54그치
00:38:55그치
00:38:56그치
00:38:57아, 구워버려야 네가 생각 같은 걸 안 하셔봐.
00:39:02혁이, 혁이 잘못했어.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00:39:06아니다. 내가 죽어 했다고.
00:39:09혁이! 혁이! 혁이!
00:39:11그래. 네가 받으러 갔지.
00:39:27형님 저 죄송합니다. 그냥 형님 짐 좀 쳐서 덜어드리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0:39:35배짐은 마벨 제약이 아니라 너야.
00:39:45다시는 그런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0:39:50한 번만 더 그딴 소리 짓거리면 진짜.
00:39:52죽일 거야 너. 진심이야 동생.
00:40:22동생을 보냈네.
00:40:30아 불편지. 신중하게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겠습니다.
00:40:37난 먼저 간다.
00:40:41마지막으로 가.
00:40:44난 너 때문에 다 떨어졌어.
00:40:45안ivesse.
00:40:55왜?
00:40:56왜?
00:41:06왜?
00:41:06왜?
00:41:08왜?
00:41:10왜?
00:41:11왜?
00:41:12왜?
00:41:12모르고 나 됐어.
00:41:16영화 보니까 마피아 뒤지 잔인하더라고.
00:41:19사람도 총으로 다다다다 죽이고
00:41:21집 앞에 대롱대왕 매달고
00:41:23제가 뭐랬습니까?
00:41:25고통뿐 아니라 그랬죠?
00:41:27근데 아까 잡혀가실 때
00:41:29콘셀러드라고 했잖아요.
00:41:31그게 뭔 뜻이지?
00:41:33토토 사장이 그러는디?
00:41:35최고의 마피아를 그렇게 부른다는구먼?
00:41:37콘셀러드!
00:41:38굉장히 고소하고 상큼한 명칭이군요.
00:41:41빈센조 변호사한테 도움을 구해보면 어떨까?
00:41:45뭔데?
00:41:46그럼 찾는거!
00:41:48마피아들 이런거 찾는거 도사잖아!
00:41:50그렇지!
00:41:51우리 맨날 해배구만 있잖아요!
00:41:53그럼
00:41:55금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려보죠.
00:41:58분명?
00:41:59해답을 주실겁니다.
00:42:01그러면
00:42:02그 우리 각자 뭐 서로 이렇게 한 닷도원씩 떼어준다고 얘기하고
00:42:04좀 꼬셔보자고
00:42:05근데 잡혀갔잖아!
00:42:06깜빡가면 꽝인데?
00:42:08아니 왜 남동부지검에서 빈센조를 잡아가냐고?
00:42:11우상 바벨 남동부지검에 작업당한 것 같습니다.
00:42:14그렇게 일을 벌이더니 결국엔
00:42:17아휴
00:42:18아 그냥 놔둬! 골치 아프니까!
00:42:21안됩니다!
00:42:22빈센조 과선을 데리고 와서 저희가 관리해야 합니다!
00:42:25아 됐어!
00:42:26무슨 이득이 있다고!
00:42:27그냥 남동부에서 알아서 하라고 그래!
00:42:33국장님!
00:42:35국장님은
00:42:36벨도 없으십니까?
00:42:38벨?
00:42:39갑자기 무슨 벨 촬영이야?
00:42:41대한민국 국제조직범죄 수장은 엄연히 국장님이십니다.
00:42:46그런데 남동부지검은 국장님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했습니다.
00:42:51그것도 국제범죄는 개뿔도 모르는 잔생이 검사 따위가요!
00:42:55빈센조를 데리고 오는 건 우리 정보원의 위상을 확실히 하고
00:42:59국장님의 권위를 검찰에 똑똑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국장님!
00:43:03국장님!
00:43:04맞습니다!
00:43:06국장님!
00:43:09그렇지!
00:43:10아주머니!
00:43:17국장님!
00:43:18국장님!
00:43:19국장님!
00:43:20국장님!
00:43:22국장님!
00:43:24국장님!
00:43:25국장님!
00:43:27당장 데려와!
00:43:30빈센조는 우리가 관리한다.
00:43:33가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
00:43:54이 시신들
00:44:00아직은 그냥
00:44:03할 증거 제대로 주셨네
00:44:06아니 그것 좀 변명적인 거야
00:44:10명백한 증거 없이 이렇게 연행하는 거
00:44:14불법입니다
00:44:15증거 여기 있잖아 증거
00:44:18이 사진들
00:44:20빈센조 까사노 씨와 연관성도 불확실해요
00:44:23그리고 사진 몇 장 가지고 이러시면 안 되죠
00:44:28사진 몇 장이 아니에요
00:44:30요새 뭐 이것저것 사고들 많이 지우다니셨더만
00:44:35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00:44:37당신은 강제 추방 대상입니다
00:44:41추방할 근거가 명확하다면요
00:44:43근거는 내가 만드는 근거야
00:44:46또 그런 식입니까
00:44:47처벌은 정해놓고 사실은 만들어서 조합하는 거
00:44:52겁만 들지 마시고
00:44:59계장님
00:45:01데리고 나가세요
00:45:02이거 보세요 검사님
00:45:05가시죠
00:45:09일단 있어요 내가 무슨 수든 써볼게요
00:45:11괜찮아요
00:45:12내가 알아서 할게
00:45:13우리가
00:45:14가시죠
00:45:18잠깐
00:45:19잠깐
00:45:20잠깐
00:45:21잠깐
00:45:22일단 있어요. 내가 무슨 수든 써볼게요.
00:45:26괜찮아요.
00:45:29내가 알아서 할게.
00:45:30우리가?
00:45:31가시죠.
00:45:35잠깐!
00:45:52앙구?
00:46:17우아!
00:46:19우아!
00:46:20우아!
00:46:21우아!
00:46:22뭡니까?
00:46:39대외안보정보원 국제조직범죄 대응국
00:46:42이탈리아 조직범죄 대응팀
00:46:44안기석 팀장입니다
00:46:47대박
00:46:51빈센조 까사노 씨를 인도해 가기 위해 왔습니다
00:46:55너는 사람?
00:46:57우리가 잡았는데
00:46:58빈센조 까사노 씨가 저희 정보원에 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십시오
00:47:03사유는 기밀이고 이곳에서 입수한 모든 증거 또한 저희에게 넘깁니다
00:47:09법무부와 저희 정보원 간의 인계 허가서입니다
00:47:15키
00:47:21키
00:47:23야이씨
00:47:25가시죠
00:47:29가시죠
00:47:37빈센조 까사노 씨
00:47:38홍창윤 변호사님
00:47:40대외안보정보원에서요?
00:47:47대외안보정보원에서요?
00:48:01예 국가안보차원의 감시 대상에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00:48:06아니 뭔 감시를 하...
00:48:08정보원이 대체 왜요? 왜요?
00:48:13모르긴 몰라도 뭔가의 틈지막한 게 있는 게 분명합니다
00:48:19예
00:48:20아무래도 회장님의 정체를 더 단단히 관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0:48:24네
00:48:25상대는 정보원입니다
00:48:26정보원에 있어서 만큼은 그쪽이 우리보다 우월합니다
00:48:30정보원이니까
00:48:31정보원이니까
00:48:33맞네 맞네
00:48:37이 빈센조가 무슨 부파를 이런 거 아니야?
00:48:39간첩인겁다 간첩 간첩이 스파이입니다
00:48:43빈센조 빈센조
00:48:49그러니까
00:48:51계속 날 감시해왔다는 얘기네요
00:48:54죄송합니다
00:48:56제 임으로 어쩔 수 없었습니다
00:48:59지금까지 해오신 일들
00:49:01장한석 회장의 정체를 밝히시려는 것까지 다 알고 있습니다
00:49:05근데 왜 가만히 보고만 있었어요?
00:49:09위급한 행위를 했다면 제가 바로 검거했을 겁니다
00:49:11하지만 혼실리엘이는 정의와 약자
00:49:15부처님을 위해 싸우셨습니다
00:49:18그래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00:49:20아 부처님도 포함되어 있었구나
00:49:23앞으로 날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00:49:26우선 바벨과 계속 싸우실 거 아닙니까?
00:49:30예
00:49:30전 변호사님 편입니다
00:49:36변호사님을 돕고 싶습니다
00:49:38아니 이게 좀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서요
00:49:41진짜 도와주실 거예요?
00:49:43예 국가와 사회의 정의를 위해서 도울 겁니다
00:49:46알다시피 난 마피아고
00:49:48안구는 정보기관 사람입니다
00:49:50그딴 건 상관없습니다
00:49:51전 혼실리엘이를 존경합니다
00:49:54왜?
00:49:55모든 과거를 참회하시고 절대 악과 싸우고 계시니까요
00:49:58그렇다면 저희도 흔쾌히 도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00:50:12그렇게 하시죠
00:50:13대신 조건이 세 가지 있습니다
00:50:16뭘 또 세 개씩 있는데
00:50:181. 변호사님 하시는 일에 저를 정식 멤버로 띄워주기
00:50:23예
00:50:232. 제 정체를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로 하기
00:50:28예
00:50:283. 저 한번만 안아주기
00:50:37예
00:50:37예?
00:50:40예?
00:50:41이런 말씀 드리기 쑥스럽지만
00:50:43정말 영광이라서 그래요
00:50:47영광이라잖아요
00:50:50한번 해드리세요
00:50:51뭐래요
00:50:52좀 대신 박수로 하시죠
00:51:05응
00:51:07그래요
00:51:12어어어
00:51:25아니
00:51:26하천 힘을 조금만 빼시고
00:51:28제가
00:51:29사람은
00:51:31권실리엘이를 만나다니
00:51:34죽어져요
00:51:36권실리엘이
00:51:38이 사진들
00:51:44남북부 지검에서 수고한 증거물입니다
00:51:47왜 그러십니까 콘실리엘이
00:51:49기엄미요
00:51:50깨꼬사세
00:51:51이 사진들
00:51:53장한석이 이탈리아에 보낸 정보원이 가져온 걸 겁니다
00:51:59지검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니에요
00:52:02만약에 정보원이 장한석에게 직접 보고했다면?
00:52:05그 정보원은 장한석 회장의 얼굴을 봤을 확률이 높은 거죠
00:52:10소름
00:52:12이 정보원을 찾기만 하면 장한석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겁니다
00:52:21그럼 빨리 찾아와야죠
00:52:23한근
00:52:23아니
00:52:25한 팀장님
00:52:27이것도 도와줄 수 있죠?
00:52:32그럼요
00:52:32고마워요
00:52:34나중에 봐요
00:52:35가시죠 변호사님
00:52:38오늘부터 잘 부탁드려요
00:52:40변호사님 좀 봐요
00:52:41저는 항상 콘실리엘이 뒤에 있습니다
00:52:45언제나
00:52:47아자
00:52:48아
00:52:50아
00:52:51아
00:52:52무어에Mi
00:53:01이렇게
00:53:04루테크 루소
00:53:05루테크 루테크 를 디오카메리
00:53:07디surveglian지
00:53:07힐블렉
00:53:08루테크 러스트
00:53:08러시아
00:53:09얼마나 걸릴 것 같아요?
00:53:15세�这样이면 충분해요
00:53:17와우
00:53:34아니, 전 갔대
00:54:01가긴 어딜 가야?
00:54:04아니, 이쪽으로 오십쇼!
00:54:07아니...
00:54:11아, 금갑프라자의 히어로가 탄생했네요.
00:54:18아, 진짜.
00:54:19아, 예식적인 거 아니에요?
00:54:21그게 뭐지?
00:54:23아, 예식적인 거 아니에요?
00:54:32아, 예식적인 거 아니에요?
00:54:38아, 예식적인 거 아니에요?
00:54:41아...
00:54:44위대한 마피아.
00:54:46콘셀러드 빈센쥐의 무사 기원을 환영하오!
00:54:53오늘 안에 포옹목 제대로 파주셨네?
00:54:56우리는 강한 리더를 원합니다.
00:55:00말로만 끝나는 약한 리더.
00:55:03싫습니다.
00:55:04그, 마피아는 구역이 있지 않습니까?
00:55:07여기를 구역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00:55:09우리들의 콘셀러드.
00:55:11우리 좀 박세게 이끌어줘요.
00:55:14더 독하게 싸울 수 있게.
00:55:16아니...
00:55:17우리에게 필요한 건
00:55:19평화가 아니라 천추력이에요.
00:55:20아니, 변호사님이 마피아 셔가지고
00:55:23나는 정말 행복해요.
00:55:24화이팅, 콘셀러드!
00:55:32콘셀러드가 아니라
00:55:33콘셀러드가 아니라
00:55:34콘셀러리, 콘셀러리입니다.
00:55:35아니...
00:55:36제일 빡센 마피아를
00:55:37콘셀러드라고 한다면서요?
00:55:42아니, 그...
00:55:43콘...
00:55:44실리엘이라고?
00:55:45했는데?
00:55:46그렇답시오!
00:55:47박수!
00:55:54원래 들어갔다 나오시면
00:55:55순백의 두부
00:55:57먹는 겁니다.
00:55:58저는 괜찮습니다.
00:56:01거의 돼!
00:56:02한입만 차를 해봐요!
00:56:11야...
00:56:12우리 안대가 이렇게 잘했다.
00:56:13어?
00:56:14우리 진짜 뒤질 뻔한 거 아니야.
00:56:15우리한테 복수 같은 거 안 하겠죠?
00:56:21우리 개 불쌍하게 보여서 복수 안 할 거예요.
00:56:23이렇게 나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00:56:32제 기분은 마치
00:56:33경찰서에 붙잡혔다 나온
00:56:34김두한을 맞이하는
00:56:35종로수 사람의 시임정입니다.
00:56:37일어나라 두하나!
00:56:39두하나!
00:56:40두하나!
00:56:41넌 조선의 짜주심이야!
00:56:42두주?
00:56:43안돼 일어나!
00:56:44일어나야만 해!
00:56:45넌...
00:56:46서부장님...
00:56:47그만하시죠.
00:56:48네...
00:56:49이쯤 됐으면 여기 패밀리 하나 만드시죠.
00:56:52금가 패밀리
00:56:53콘 샐러드
00:56:54아휴...
00:56:55아휴...
00:57:00네?
00:57:01어...
00:57:02띠미 루카
00:57:03루카다!
00:57:04루카!
00:57:05루카!
00:57:06루카!
00:57:07루카다!
00:57:08루카다!
00:57:09루카다!
00:57:10루카다!
00:57:11루카다!
00:57:12루카다!
00:57:13루카다!
00:57:14루카다!
00:57:15루카다!
00:57:16루카다!
00:57:17와...
00:57:18정말 일처리 빠르네요.
00:57:19전문가들은 확실히 달라?
00:57:20와...
00:57:22역시 마피아!
00:57:23역시 마피아!
00:57:30근데...
00:57:31이 영상만으로
00:57:33이 사람이 누군지 알아낼 수 있나요?
00:57:36신원 조회 할 수 있겠어요?
00:57:51굿!
00:57:52이런 류의 일은
00:57:54일도 아닙니다.
00:57:57시간은 얼마나 걸릴 것 같아요?
00:57:59음...
00:58:00한 다섯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00:58:03오...
00:58:04역시 대한민국 정권.
00:58:05대한민국 정권.
00:58:07하긴...
00:58:08우리가 내는 세금이 얼만데.
00:58:10루카다!
00:58:11루카다!
00:58:12루카다!
00:58:13루카다!
00:58:14루카다!
00:58:15문 안 받고 뭐합니까?
00:58:16안군?
00:58:17아, 예.
00:58:18어...
00:58:19트러플과 포르치니 스파게티 안 합니다.
00:58:23김치볶음밥.
00:58:24와...
00:58:25김치볶음밥 뜻인데요.
00:58:27오케이!
00:58:28김치볶음밥!
00:58:29아니 무슨 파스타 찌면서 김치볶음밥을 씨.
00:58:39씨.
00:58:48여기 계셨군요, 변호사님.
00:58:51아, 예.
00:58:53무슨 일입니까?
00:59:02게시판에 글 올린 사람은 누군지 모르고요.
00:59:05예, 익명이라 가르쳐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00:59:08이건 완전 명예훼손이죠.
00:59:10허위사실이면 손해배상 청구도 더 크게 할 수 있어요.
00:59:14만약에 거짓인 걸 입증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죠?
00:59:17저희는 징계를 받고 사찰은 없어지게 될지 모릅니다.
00:59:23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00:59:25주제스님 정말 부처님만 성규시면서 정진하시는 분인데.
00:59:29일단 허위 제고한 사람부터 알아봐야겠네요.
00:59:38네, 회장님.
00:59:51근데 여기 지금 소리가 너무 큰데 괜찮은 겁니까?
00:59:55앞선 지금 수렵 허가 지역이야.
00:59:57이거 막 싸도 돼.
00:59:58아.
01:00:02아니, 아니.
01:00:03근데 이게 지금 거리가 굉장히 가까운데 이게 잘 안 맞네요.
01:00:06아, 이게.
01:00:08한번 해봐.
01:00:09해봐, 해봐.
01:00:10저, 제발.
01:00:11네, 해봐.
01:00:12아이고, 아이고.
01:00:13한번.
01:00:14예, 예, 한번.
01:00:15아이차이.
01:00:16부끄럽네.
01:00:17아이차이.
01:00:18아이차이.
01:00:19아이차이.
01:00:20아이차이.
01:00:21아이차이.
01:00:23아이차이.
01:00:24아이차이.
01:00:26아이차이.
01:00:27아이차이.
01:00:33뭐요?
01:00:35제가ć은 돼 있을 때.
01:00:38맘발 사수라.
01:00:41좋은 정상이네.
01:00:42형님은 나한테 단 1%도 바벨을 맡길 생각이 없어요.
01:01:11아니 지는 빈센조한테 맨날 당하면서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01:01:15하긴 요즘 계속 빈센조한테 탈탈 털리긴 했죠.
01:01:21그 굴다리 사건 때도 그렇고.
01:01:24그러니까 굴다리 그것도 걸렸으면 그냥 바로 죽는 거 아니에요?
01:01:30차라리 걸려버리지.
01:01:38그게 회장님 진심이시죠?
01:01:41아니 진심이라기보다 그냥.
01:01:43형님 밀어내고 바벨 경영하고 싶으시죠?
01:01:52그런 말 하지 말라니까.
01:01:54그런데 그 뒷일이 걱정이시죠?
01:01:56형님 없이 경영을 어떻게 해야 되나.
01:02:01걱정하지 마십시오.
01:02:03바벨 잘 돌아가게 전략적인 서포트 충분히 하겠습니다.
01:02:06일어났습니다.
01:02:23천명희 변호사는 서포트 할 수 있어요?
01:02:38천명희 변호사는 모험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01:02:44그럼 됐고
01:02:46근데 진짜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01:02:58물론 저 목숨 걸고 회장님 보필할 겁니다
01:03:02회장님과 저 타죽을 줄 알면서 불에 뛰어든 불나방 아닙니다
01:03:07우린 불사조가 될 겁니다
01:03:09그럼 로드맵 한 번 짜부죠
01:03:21아무도 모르게
01:03:39변호사님
01:04:03변호사님
01:04:07난약사에 일 생긴 거
01:04:13혹시 사장님이 그런 거예요?
01:04:17아 예
01:04:19아 그게
01:04:21그러니까
01:04:23금을 빨리 빼려고
01:04:25죄송합니다
01:04:33내가 더 미안하네요
01:04:37괜히 늑장 부려서
01:04:39사장님만 답답하게 만들었어요
01:04:41제가 경설했습니다
01:04:43급한 마음에 제가 오바를 하고 말았습니다
01:04:47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01:04:49같이 상의하고 결정해요
01:04:55우리 친구잖아요
01:04:57아 예
01:04:59예 변호사님
01:05:01다신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01:05:03조개종 게시판에
01:05:05허위저버였다고 다시 글 올리세요
01:05:07스님들께 피해 줄 순 없잖아요
01:05:09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01:05:11그러시죠
01:05:13가보겠습니다
01:05:15고맙습니다
01:05:17고맙습니다
01:05:19고맙습니다
01:05:21고맙습니다
01:05:23고맙습니다
01:05:29고맙습니다
01:05:33고맙습니다
01:05:35고맙습니다
01:05:40고맙습니다
01:05:41잘 모� контрune
01:05:43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01:05:49금
01:05:49금?
01:05:52금
01:05:52이 건물 안에 자그마치 120억 원 상당의 금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01:06:00근데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
01:06:04한 달 내내 건물이 싹 다 뒤졌는데
01:06:07금이 있다고 누가 얘기하던 건가요?
01:06:11동네 그지 길버트가요?
01:06:13아
01:06:13그지 이런 이런 변호사가 전문가요?
01:06:20금 이거 프라자 사람들 다 알아요?
01:06:24예 지푸라기 세 번만 빼고요
01:06:26도와주시면은 십시일반으로 우리 거에서 조금씩 내달게
01:06:32야 어떤 점 반말이야
01:06:38반말이 아니라
01:06:41야 여기 금이 있구나
01:06:46여기 금이 있다고
01:06:48야 금을 다 보겠네 내가
01:06:52아 아 아 예 예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01:06:59네 죄송합니다
01:06:59아 그때요
01:07:02그 금이 왜 여러분들일 거예요?
01:07:05주인이 따로 있지 않을까요?
01:07:07죽는 사람이 임자
01:07:09그지 임자
01:07:11아 아 아 아호 indicative
01:07:14아 아 아��
01:07:16아��가 사람이리
01:07:17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hani
01:07:20아 예예 먼저 가있어. 예.
01:07:35누구 맘대로 지를 거래. 누구 맘대로 지를 거래.
01:07:50누구 맘대로 지를 거래.
01:08:01아 예예.
01:08:05아 예예.
01:08:12이거 뭐지?
01:08:19아 예예.
01:08:23아 예예.
01:08:27아 예예.
01:08:33아 예예.
01:08:37아 예예.
01:08:40아 예예.
01:08:47김상윤 41세.
01:08:49다국적 군수업체 디오함의 부대표 출신.
01:08:52현재 유럽 쪽에서 무기 로비스트 및 정보책으로 활동.
01:08:57정보를 잘 얻은 이유가 있었네요.
01:08:59그래도 다행이네요. 한국에 있어서.
01:09:03이제 다 시작하죠. 장한석 찾기.
01:09:10또 왜.
01:09:13오늘은 진짜 봐야 돼요. 중요한 정보라니까.
01:09:16뻥치지 마.
01:09:17진짜요. 바벨 화학 바벨 제약.
01:09:20혜자 보상 안 할 것 같아요.
01:09:22뭐?
01:09:26알았어.
01:09:27나 준우 만나고 올게요.
01:09:32장한석 찾아요.
01:09:33예예.
01:09:34장한석 찾아요.
01:09:35네.
01:09:41네.
01:09:50네.
01:09:52네.
01:09:57네.
01:09:58뭐야, 너?
01:10:28다 내가 한 일은 맞지만 너무 네거티브한 정보만 빼갔던데 장한석이 오해하겠어 나 기부도 많이 하고 살려준 사람도 많은데 말이야
01:10:48당신은 내가 죽일 사람이 될까? 아니면 살려줄 사람이 될까? 그냥 죽이세요 장한석 회장의 정체를 알고 싶은 거죠 근데 말할 수 없습니다 말을 하면 오늘은 산다 해도 일주일 안에 난 죽을 겁니다
01:11:10내가 살 길을 마련해준다면? 소용없습니다 당신을 믿지도 않고요
01:11:18비밀도 유지하고 충성도 유지하고
01:11:26드로비스트답네
01:11:32러시아 마피아, 테러리스트, 안군들 한두 번 시달린 게 아닙니다
01:11:38웬만한 고통 다 잡아낼 수 있습니다
01:11:41근데 그건 모르나 보네
01:11:47고통에는 한계가 있지만 공포에는 한계가 없다는 거
01:11:57고통 다 되기 때문에 한계가 없다는 거
01:11:59고통 다 되기 때문에 한계가 없다는 거
01:12:02고통 다 되기 때문에 한계가 없다는 거
01:12:0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2:3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13:05이번에도 남아있죠.
01:13:17세 번째 게임도 무승도 네 번째.
01:13:22금방입니다.
01:13:26금방입니다.
01:13:28다 말하겠습니다.
01:13:30장하석 회장이 누구냐면 우상.
01:13:36우상의 변호사.
01:13:42우상에서의 이름은 장준우입니다.
01:13:46장준우입니다.
01:13:54빨리 정보 보여줘.
01:13:58응.
01:14:08넵.
01:14:10보여줄 테니까 나도 선배 정보 하나 줘요.
01:14:14야 치사하게 조건을 달아.
01:14:16딜어 교실은 말고.
01:14:18예.
01:14:19예.
01:14:20세 명이 한 대표한테 올린 보고서네.
01:14:30보스방에 갔다가 휴지통에서 빼냈어요.
01:14:32다음 주에 공식적으로 바벨 화학 제약 피해 보상 계획 철회할 거예요.
01:14:40장하석 회장이 TV에 나와서 다 보상해 주기로 했잖아.
01:14:44아 정말 양아치 씨.
01:14:48자.
01:14:49이제 선배도 나한테 정보 하나 줘요.
01:14:55네.
01:14:58내 말 듣기만 하고 답하지 말아요.
01:15:03장준우 변호사가.
01:15:07장한석이에요.
01:15:14변호사님 후배이자 인턴이었던 장준우가.
01:15:21장한석이었어요.
01:15:37어떻게 할 거예요?
01:15:39계획대로 할 거죠?
01:15:42계획대로 할 거죠?
01:16:01아하.
01:16:02장준우
01:16:32빈센쥬 변호사님?
01:16:49무릎 꿇어
01:16:51갑자기 무슨 일이에요?
01:16:53무릎 꿇어
01:16:56왜 이러는지 얘기를 좀 해줘요
01:17:05응?
01:17:22이제 그만
01:17:26장완석
01:17:36아이씨
01:17:38걸렸다
01:17:44어떻게 알았을까?
01:17:46불을 숨기는 건 가능하지만
01:17:48연기를 감추긴 힘들거든
01:17:49후드를 세게 틀었는데도
01:17:53연기가 남았나 보네
01:17:56마지막 기도나 해
01:18:00난 기도 같은 거 안 해
01:18:02빨리 죽여
01:18:06이 마피아 새끼야
01:18:08빨리 죽여
01:18:18이 마피아 새끼야
01:18:20원한다면
01:18:26원한다면
01:18:28고맙습니다
01:18:30고맙습니다
01:18:32이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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