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Crafting the perfect description…
카테고리
😹
재미트랜스크립트
00:00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NEWS
00:30이번 주에만 모두 18명의 청문회가 이어집니다.
00:37우선 청문회에 임하는 여야 지도부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0:48잠시 후에 VCR 다시 한번 보도록 하고요.
00:50우선은 지금 과기부 배경훈 장관 후보자를 검증해야 할 국회 과기 방통위원회에서는
00:59여야 의원들이 착석한 지 약 5분 만에 개의 절차가 중단이 됐습니다.
01:05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노트북에 보시는 것처럼
01:09최민희 독재 아웃, 이재명 협치하라라는 문구를 쓴 팻말을 붙이자
01:15의원들 사이에서 고성이 오갔는데요.
01:18최민희 위원장은 곧바로 정회가 아니라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01:23이게 질서 유지 차원이었는가요?
01:25무엇에 대한 항의를 또 했는 건지 궁금하고요.
01:27일단 제가 궁금한 건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 저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를 몰랐는지가 좀 의문이 듭니다.
01:34아마 몰랐을 리는 없었겠죠.
01:35아마 국민의힘 의원들의 정파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저런 피켓까지 작성을 해서 가지고 온 게 아닌가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01:42오늘은 엄연히 가방위가 열리는 것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청문회를 하기 위해서 모인 자리가 아니겠습니까?
01:50그렇다면 사실 갑자기 그런 자리에서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가방위 자리에서
01:55사실상 최민희 위원장에 대한 것이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인 구호가 담겨있는 피켓을 가지고 온다는 것 자체가
02:03사실은 청문회와도 전혀 맞지 않는 메시지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09이러다 보니 당연히 여야 의원들 간에 소란도 있었고 충돌도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02:13이런 상황에서는 위원장이 질서 유지를 위해서 산회를 선포할 수가 있습니다.
02:18그렇기 때문에 한 차례 산회가 됐다가 또 다시 또 진행이 되는 이런 모습들이 연출이 된 건데요.
02:23저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실상 전략적으로도 이렇게 된다라고 한다면
02:28메시지가 너무 좀 분산되기 때문에 좀 실패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2:33말하고자 하는 어떤 정치적인 메시지가 있다라고 한다면
02:36이 메시지가 국민들이 좀 듣기 쉽게 좀 모아서 해야 될 텐데
02:40오늘은 청문회가 있는데도 후보자에 대한 메시지가 아니라
02:44위원장이나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를 내는 것
02:46저는 전략적으로도 좀 실패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2:49그 위원들은 최민희 위원장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항의 표현을 한 건지도 궁금해요.
02:55지난 최민희 상임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상임위를 좀 독재적으로 운영을 한다.
03:01이런 부분이 국민의힘의 과방위 위원들의 그런 항의의 내용이었던 것 같고요.
03:07최민희 위원장께서는 산회를 선포를 했는데 이게 국회법을 잘 모르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03:14여야 의원들이 모두 산회가 맞냐 해서 이렇게 물어봤던 게
03:18만약에 산회를 하게 되면 그날 당일에는 다시 이제 개회를 하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03:24그래서 나중에 이제 최민희 위원장은 이제 돌연 산회를 선포하고 이제 나갔는데
03:30나중에 과방위원실에서 얘기를 한 게 개회의 자체가 없었으니까
03:35이거는 개회를 다시 하면 된다. 산회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38왜냐하면 16일 날 또 영국을 방문하는 일정에 최민희 위원장이 또 들어있거든요.
03:44만약에 오늘 이제 정말로 최민희 위원장이 산회를 선포한 대로 산회가 유효했더라면
03:50사실 다 오늘 무산되고 말았을 텐데 이렇게 사실 의사진행을 최민희 위원장이 이제까지 하지 못하면서도
03:57이제 홀로 진행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항의를 했던 부분이고
04:03또 오늘 인사청문회가 있는 자리였는데 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했던 것은
04:08국민과의 소통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인사청문회를 보면 여러 가지 의혹 제기가 되는 많은 후보자들이 있는데
04:15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눈이 높다.
04:20이렇게 얘기하면서 그런 모든 이제 귀를 닫고 보지 않고 이런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그런 항의가 아니었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4:28지금 뭐 청문회 앞두고 여야 지도부에서는 그런 얘기했습니다.
04:31김병기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카더라식, 막무가내식 인신공격, 또 음해, 돈 없는 국정 발목잡기다.
04:39또 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자료 제출도 없고 증인 채택도 없고 청문회를 맹탕 청문회를 만들고 있다고 했는데
04:46특히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자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시작부터 충돌을 빚었습니다.
04:56야당 위원들은 갑질왕 아웃이라는 피켓을 내걸었고 여당 위원들은 내란정당 아웃 등 문구를 붙이면서 맞대응했는데요.
05:07정회됐다가 속게 된 청문회에서는 강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한 질의가 또 오갔습니다.
05:13고자진에게 분리수구를 시킨 쓰레기 정거 사진입니다.
05:23이 쓰레기 상자 봉투 안에는 이렇게 각종 먹다가 남은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가 이렇게 뒤범벅이 되어서
05:36이런 박스에 엘리베이터에도 있고 이렇게 차량에도 실려져 나왔습니다.
05:45남의 음식 먹은 거 처리해 보신 적 있습니까?
05:49이다리 위원님 관련해서 제가 설명을 드릴 기회를 좀 주십시오.
05:54백화점 돌면서 명품 사오라고 지시한 거, 호캉스 본인이 하고 피급하라고 차대기 시킨 거,
06:03대리 갑질 지시도 모자라서 10분에 한 번씩 올라오는 용문자, 고함, 어느 부분이 허위라고 주장하시는 것입니까?
06:13앞서 말씀 주신 일 관련해서는 가사도우미가 없었다고 그래서 거짓 해명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06:22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06:23여당 의원님들께서는 저희 집에 줄곧 이모님이 계셨다는 자료를 열람시켜 드렸습니다.
06:30지금 나온 자료랑 방송이 다 거짓이란 것입니까?
06:34말씀해 주세요. 거짓입니까?
06:36발언을 좀 이어가도 되겠습니까?
06:38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집에 가사도우미가 줄곧 있었다라고 이모님 얘기하면서 설명을 했고요.
06:47하지만 집에서 출근하면서 쓰레기나 음식물을 가지고 내려간 적은 있다.
06:52상처받았을 보좌진에게 심심한 사과를 보낸다. 이것으로 명쾌하게 해명이 됐을지요?
06:58저는 이런 식의 해명이 더 나쁘다고 생각을 합니다.
07:01가사도우미가 계속 내내 있었다라는 것이 강선우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변기를 수리하도록 시켰다.
07:09아니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도록 시켰다.
07:11이런 모든 것을 없애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07:14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사도우미가 내내 있었다라고 얘기를 하는 그런 해명.
07:19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변기 수리에 대해서는 벌써 문자라든지 사진이라든지 여러 증거가 또 있는 상황이거든요.
07:26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선우 후보자는 보좌진을 두 명을 또 특정을 해서 그 보좌진을 고소를 하겠다.
07:34피해자들에 대한 그런 2차 가해로 대응을 하는 그런 모습이 이제까지 강선우 의원이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상당히 앞장선 그런 의원이었다.
07:46그리고 태음 방지법으로 본인의 의원으로서의 그런 뭔가 몸값을 상당히 높였는데 지금 와서 보면 입으로는 정말 약자를 위한다고 하지만
07:56본인의 행동으로는 정말로 자기에게 소속되어 있는 그런 보좌진들에게 그런 일을 시킬 수 있는 것인가.
08:04저희가 그런 부분에 상당히 충격적인 그런 상황인 거거든요.
08:07그런데 이렇게밖에 해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국민들이 바라보고 계시는 이 인사청문회에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08:15그냥 또 뭉개고 지나가면 된다. 이렇게 또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 참 안타깝습니다.
08:20물론 청문회 오늘 과정에서 법적 조치할 계획은 없었다라는 설명을 하긴 했습니다만
08:26관련해서 좀 논란이 있었고 또 지역보좌관에게 비대 설치 관련된 조언을 구하는 차원이었다라는 설명을 또 했어요.
08:34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비대 설치와 관련해서 이른바 갑질이 있었던 것 아니냐 이런 논란들이 있는 상황인데요.
08:41이에 대해서는 일단 회관에 근무하는 보좌진이 아니라 지역사무소 그러니까 자택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지역사무소가 있다라고 하는데
08:49그곳에 근무하는 보좌진에게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은 것이다 라는 취지로 설명을 했습니다.
08:55특히나 관련 부품 업체를 통해서 부분들을 해결했다라는 취지의 이야기도 나왔고요.
09:01특히나 이제 그 과정에서 상처받았을 보좌진들에 대해서 또 사과의 이야기를 또 했기 때문에
09:07이런 사과의 모습들이 또 국민들께서 어떻게 판단을 해주실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느냐 이 부분일 것이고요.
09:15오늘 청문회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신 국민들께서 어떻게 판단해 주시는지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9:21지금 또 하나가요. 지금 증인이 없다.
09:25그러니까 이제 의혹과 무관한 증인 2명만 채택된 맹탕 청문회다. 이렇게 지금 비판하고 있죠.
09:31그러니까 이제 강선우 후보자가 내내 이렇게 의혹이 나오니까 얘기를 했던 것이 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 얘기를 했는데
09:38역시 이제 관련된 증인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09:41그 보좌관 당사자랄지.
09:43그렇습니다. 전 보좌관만 불러도 아니면 그게 그런 일이 없었다라고 하는
09:48진짜 현 보좌관 한 명이라도 증인으로 세웠으면 되는 것을
09:52그런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에서 거부를 해서 이제 증인으로 세울 사람이 사실 없었던 것이고요.
09:58이제 보좌진들에 대해서 그 피해자들인 보좌진들에 대해서 이제 고소를 하는 것이 문제가 되니까
10:04텔레를 보냈는데 이게 잘못 보냈다라든지 이런 또 이상한 해명을 하고 있는데
10:09정말 이게 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민낯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10:14왜냐하면 이전에도 계속 피해 호소인 이런 말을 만들었는데
10:18이번에는 갑질 호소인 정말 용기를 내서 보좌진 세계가 상당히 좁은데
10:23누가 특정될 수 있고 또 더구나 문제가 된 것은 강선우 후보자가
10:27그 보좌진들이 어느 방에도 갈 수 없도록 또 그런 전화를 해서 얘기를 했고
10:33이런 부분이 또 문제가 됐는데 그런 것들을 다 무릅쓰고 용기를 내서 얘기를 했던
10:38그런 보좌진들을 또 특정을 해서 이제 고소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더니
10:42문제가 되니까 그런 일이 없었다.
10:45또 변기를 수리해달라고 한 게 아니라 비대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10:49정말 국민은 얼마나 우습게 알면 자꾸 이런 식의 해명을 하는 것인지
10:53저는 그래도 장관 후보자들이라고 한다면 좀 제대로 된 해명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11:00특히 강선우 후보자는 2022년도에 당시 여가부 장관 후보자였던
11:05김현숙 후보자에게 자료 제출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11:10그런데 이번에 강선우 후보자가 자료 제출을 한다고 했지만
11:13거의 40%가 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11:17사생활보호 목적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제출하지 않았는데
11:21이거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11:25그 지금 증인 관련해서 조금 더 의욕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11:29좀 적극적으로 증인 채택에 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입장을 좀 주셨어요.
11:33그렇게 판단하시는 국민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11:36일단 좀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
11:38시간적으로도 사실 이른바 이 갑질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한 게
11:41며칠 전부터였기 때문에 관련돼서 증인을 채택하는 것이
11:45현실적으로 어려움도 있었을 거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11:48뿐만 아니라 이 부분은 갑질에 대해서 어쩌면 폭로성으로
11:52제보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한다면
11:55사실 공개된 석상에서 증인으로 나오는 게
11:58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12:01굉장히 좀 예민하고 또 복잡한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12:05증인이 채택돼서 이 부분이 명맹벽백하게 가려지는 것
12:08이 부분도 또 한편에서는 중요한 일이겠지만
12:11또 한편에서는 보좌진들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라는
12:14우려도 현실적으로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12:17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12:19자료와 관련된 부분도 사실 이런 부분들은
12:22여야가 바뀔 때마다 늘 청문회 과정에서 있어 왔던 얘기인 것 같은데요.
12:26중요한 건 사실 이 자료가 청문회에서 결국 이 공직자로서의 후보자로서
12:32자질을 검증하는 데 얼만큼 관련된 자료를 요청했느냐
12:35이런 부분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12:37사실 그런 자료가 아니라 너무나 무방비하게 광범위하게
12:41사실상 사생활을 침해할 수밖에 없는 자료다라고 한다면
12:44후보자라는 이유만으로 이 모든 자료에 대해서 동의할 필요는
12:48또 없지 않겠나라는 문제 제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12:51아까 잠깐 언급해 주신 그 내용 있잖아요.
12:53직장 내 괴롭힘 의혹 관련해서 일부 보도가 된 바도 있는데
12:57강선 후보자 주도로 의원실 내에 조직적인 왕따와 사직 유도
13:02또 퇴직 후에 취업 방해가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보도가 한 언론에서 됐는데
13:08이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나요?
13:12이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이거는 정말로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이 될 수 있어서
13:16이거는 형사적으로도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3:21이게 지금 대나무숲, 여의도 옆 대나무숲이라는 데가 있는데
13:26그게 국회 사무초 직원들이나 국회 보좌진들, 여러 명의 익명으로
13:30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그런 대화방입니다.
13:33현직임을 인증해서 들어가는 그런 비공개 방이죠?
13:36네, 맞습니다. 그래서 모든 들어오는 분들은 현직인 그런 직원들이 많는데
13:41거기에서 계속해서 올라오는 것은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안 좋은 그런 얘기들
13:47그러니까 갑질 사례들 뿐입니다.
13:49지금 이제 얘기를 해서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보좌진들이 정말 그렇게 해서 내부 고발을 했는데
13:54처음에 얘기 나온 것은 그게 사실이 아니다.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고
13:59그 보좌진들이 상당히 이상한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14:04그 대나무숲이 들끓는 그런 글들 중에 하나가
14:08민주당에서는 보좌진들을 이렇게 대우를 하냐
14:12내부 고발자에 대해서 고발을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14:15누가 이렇게 보좌진을 하겠냐 이런 얘기가 있고요.
14:18또 민보협의라고 있습니다.
14:20이제 민주당 보좌진협의인데요.
14:22저희 국민의힘도 있고요.
14:23이 보좌진협의에서는 그럼 이런 보좌진들을 보호해 주지 않고
14:26정말 무방비로 내놓고 모르는 척하는 것이 이게 맞느냐
14:30이런 의견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14:32그리고 단 한 명의 보좌진이라도 강선우 의원이 그런 사람이 아니다.
14:37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라고만 해도 의혹 해소가 될 수 있을 텐데
14:40지금은 계속 의혹이 양산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14:45아니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정말 단 한 명도 없다.
14:48이런 점이 문제다.
14:49그러니까 이게 단순하게 일회성이 끝인 것이 아니라
14:54계속해서 의원으로 지내온 동안에 보좌진들이 여러 명이 교체됐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14:59그런 것을 봤을 때 정말로 이거는 보좌진들 사이에서 해서는 안 되는 그런 갑질을 한 그분이
15:06이게 여가부 그러니까 다른 부처도 아니고 여성가족부의 장관 후보자라는 것은
15:11이게 자질이랑 능력을 본다라고 하는데 이게 도덕성 문제를 넘어서서
15:16이런 것이 바로 자질입니다.
15:18이분이 정책을 낸다고 하면 도대체 어떤 정책을 낼 수 있습니까?
15:22이전에 저희가 태운 방지법이라는 게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는 그런 법안을 냈는데
15:28그 법안을 낸 여성 의원에게 우리가 정말 찬사를 보냈는데
15:32그 의원이 실상 하고 있었던 것을 보면 정말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15:37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우리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15:41그분이 내시는 정책이 과연 이게 정말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어떤 정책을 내놓기
15:47그러니까 그분만큼 적격자가 그러면 없는 건지 더불어민주당은 인물이 이렇게 없습니까?
15:55이렇게 대묻고 싶습니다.
15:56지금 민주당은 강선 후보자 관련해서 국민 눈높이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라고 밝혔는데
16:04사실 국민의힘이 반대해도 민주당 단독으로 청문회 통과도 가능한 상황에서
16:09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평가가 아닐까 싶은데
16:13앞으로 변수도 역시 민심이 될까요?
16:16그렇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국민들께서 어떻게 판단해 주시는지
16:21국민의 눈높이에 맞는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24대통령실도 아마 오늘 청문회 과정 촉각을 기울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16:28그리고 청문회 이후에 과연 후보자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했는지
16:33이 여부에 대해서도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6:36당연히 민심이 가장 중요하고 후보자들이 완벽하지 못하고 다소간의 흠결이 있다고 하더라도
16:42청문회 과정에서 이런 흠결들에 대해서 국민들께 얼마나 낮은 자세로 소상히 설명드리고
16:47또 사죄하고 앞으로 어떤 각오를 보여주는지 이런 부분에 따라서 민심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6:53한 분 더 얘기해 볼게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오늘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17:00논문 표절이 심각한 수준이다. 자진 사퇴해야 된다고 밝혔는데
17:05앞서 민주당 문진석 원내 운영수석 부대표가 표절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17:10그 경계에 있다고 했습니다.
17:12모레 예정된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전해 혹시 낙마 가능성 예상하시나요?
17:18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소통을 중시하는 대통령이고 국민의 지지를 정말로 많이 받고 대통령이 되셨지 않습니까?
17:27그렇다고 한다면 이게 정권 초반에 유지하고 있는 이런 지지율을 계속해서 유지를 하시려고 한다면
17:33이게 권력의 오만함을 버려야 된다.
17:36그리고 대통령실에서 지명 처리를 하는 것이 대통령이 지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소통을 할 줄 안다.
17:43계속해서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게 국민 눈높이 눈높이를 얘기하는데
17:46국민 눈높이가 도대체 민주당이 생각하는 국민 눈높이는 어디에 달려 있는 것입니까?
17:53저희 국민 눈높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17:55그리고 높지 않고 저희가 상식적인 눈으로 바라봤을 때
17:58이렇게 제자들의 논문을 표절한다든지
18:01아니면 현행법을 위반해서 본인의 자녀들을 미국 유학을 보낸
18:05그런 분이 과연 교육부의 수장으로 이게 적절한가
18:09교육부 장관으로서 저희가 자질과 능력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18:13이재명 대통령도 아마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잖아요.
18:18내가 추천한 게 아니라 추천을 받았는데 조금 얘기가 많은 것 같아
18:22이렇게 얘기를 한 걸 보면 이재명 대통령도 아마 느끼시는 것처럼
18:26이렇게 좀 선을 긋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18:28저는 이재명 정부의 그 성공을 위해서 이분들이 자진해서 사퇴를 하시던가
18:34아니면 대통령실에서 지명 철회를 하는 것이
18:37국민들이 지금까지 보내주는 그런 지지율에 부합하는 것이다.
18:42답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8:44이 후보자에 대한 의견 듣고 다음 주제 넘어가 보겠습니다.
18:47저는 일단 청문회는 지켜봐야 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18:50지금으로서는 여러 가지 의혹들이 나오는 것은 분명하지만
18:53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18:55그리고 이런 거 검증하고 물어보고 후보한테 답 들으라고
19:00청문회 절차가 있는 겁니다.
19:01공식적인 청문회 절차가 아직 남아 있으니까
19:04과정 속에서 후보자가 어떤 대답을 하는지
19:07이런 부분들도 국민들이 평가하실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19:10특검 관련된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19:12윤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에 이어서
19:16오늘 오후 내란 특검 소환 조사에도 불응을 했습니다.
19:21일단 지금 윤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단은
19:23오늘 출석 관련해서 지난번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19:28상황이 달라진 게 없다라고 밝혔는데
19:31내란 특검은 서울 구치소장에게
19:34윤 전 대통령을 3시 반까지 이미 시간이 지났죠.
19:37조사실에 인치해달라.
19:39강제로 구인하는 절차에 돌입해달라라고 협조 공문을 보냈는데
19:45이렇게 또 얘기했습니다.
19:46묵비권의 권리는 있지만 피의자가 출정 조사에 거부할 수 있는 권리는 아니다.
19:55보충 의견 듣겠습니다.
19:57그렇죠.
19:57저는 특검의 이야기가 타당하게 들립니다.
20:00일단 특검으로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속했기 때문에요.
20:03아시다시피 수사 단계에서 검찰 단계에서의 구속해서 수사할 수 있는 기간이
20:09원칙적으로 열흘이고 추가로 열흘.
20:11그래서 20일 동안 구속을 시켜놓고 수사를 한 후에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됩니다.
20:15그런데 지난 10일에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에
20:19지금 두 차례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거든요.
20:23건강상의 사유다라고는 하지만
20:25특검 측에서 구치소의 이 부분과 관련된 부분도 확인을 해본 것 아니겠습니까?
20:29그러나 건강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회신도 받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20:35이제는 오늘 소환 요청까지도 불응한 상황이라면
20:38강제 절차, 강제 구인 절차에 돌입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20:42일단 서울고검의 청사 내 조사실로 3시 30분까지
20:46인치해달라고 지금 서울구치소에 요청을 해놓은 상태인데
20:50시간이 지났으니까 지금 얼만큼 진행됐는지는 아직까지는 확인은 되진 않고 있는데요.
20:56당연히 특검 입장에서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20:59그 기간 내에 당연히 수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1:01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강제로 인치를 해서라도
21:04조사를 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1:06강제 인치라는 것이 말 그대로 데리고 나온다는 의미인 거예요?
21:12지금 3시 반까지 와달라, 오라라는 것의 협조에 불응하게 되면
21:18어떻게 되는 거예요?
21:19그러니까 강제 인치라는 것은 강제로 정말 그 사람이 있는 곳에서
21:23구치소에 있는 사람을 수사를 하기 위해서
21:26서울고검, 특검이 조사를 하고 있는 서울고검으로 끌고 간다라고 하는 건데
21:31물리적으로. 사실 이 부분이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저는 의문입니다.
21:36만약에 어떤 범인이 현행범인이 막 도주를 합니다.
21:40그럴 경우에는 경찰들이 당연히 강제로 체포를 하고
21:43포승주를 묻고 이런 부분이 가능한데
21:46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이미 구속이 된 상태고요.
21:51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거부권이 있습니다.
21:56묵비권이 있습니다.
21:57본인이 증언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22:00그것은 본인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고
22:03결국은 수사에서 진술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재판을 받겠다라고 하는
22:07그런 의사일 수가 있거든요.
22:09그렇기 때문에 지금 특검에서도 본인들이 현실적으로 하기 어려운 것을
22:13지금 구치소장에게 인치를 해달라고 얘기를 하는데
22:17그냥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안 나가겠다라고 얘기를 하는
22:21그런 사람을 강제적으로 그러면 끌어내려서
22:25어떻게 이제 데려간다는 건지
22:27그리고 또 이제 구속을 저희가 시키는 이유가
22:30도주의 우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지만
22:33이제 많이들 구치소에 와서 조사를 합니다.
22:36구치소에 있는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얘기를 하는 것이
22:39이제 건강상 좋지 않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22:42그런 부분이고 만약에 특검이
22:44정말로 조사가 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든다고 하면
22:49이제 구치소에 있기 때문에 어디 다른 장소가 아니고
22:52구치소에 많이 와서들 조사를 합니다.
22:55그런 절차를 할 수 있음에도 지금 계속 이제 강제 인치
22:58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을
23:02그럼 지금 서울 구치소장에게 하라고 이렇게 지시를 한 부분에 대해서
23:05저는 이게 이루어지기 참 어렵다.
23:08이런 생각이 듭니다.
23:09어떤가요?
23:09그러면 와서 조사를 할 수도 있는 건가요?
23:13방법적으로?
23:14그러니까 뭐 구치소로 가서
23:16그러니까 특검이 출장을 가서 조사하는 방식도
23:19뭐 하나의 대안이 될 수는 있는데요.
23:21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너무 특권을 요청하는 것 아닌가라는
23:25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23:27사실 구속된 피의자, 일반 국민이라면요.
23:29수사받다가 구속이 돼서 소환 요청을 당하면
23:32당연히 출정 조사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23:35이렇게 뭐 건강상의 사유로 못 가겠다.
23:38그래서 결국에 강제 인치까지 당하는 경우는
23:40사실 굉장히 이례적이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요.
23:43저는 윤 전 대통령이 어쩌면 형사 피의자 또 피고인으로서의
23:47의무를 다하지 않는 이런 모습이
23:49앞으로 있을 수사 과정, 그리고 지금 현재 받고 있는
23:51재판 과정에서도 저는 별로 좋지 않은 영향력을
23:55미칠 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23:56이제라도 특검의 수사에 대해서는 협조를 하고
23:59그 안에서 묵비권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24:01헌법상 피의자의 방어권으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24:05적어도 일반 국민들처럼 출정 조사에는 응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24:10이례적이라는 의견도 있으시고요.
24:11이미 구속된 사람이라는 의견도 있으십니다.
24:14이 얘기도 한번 좀 여쭤볼게요.
24:15지금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인이
24:20서울구치소가 윤 전 대통령에게 운동할 시간을 주지 않고 있다.
24:25인권 침해다라고 개인 SNS 통해서 주장을 했는데
24:28법무부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24:30윤 전 대통령의 실외 운동 시간과 횟수 등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다.
24:35하지만 다른 수용자와 좀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서
24:39단독으로 실시하고 있다.
24:41일단 우선 이 부분이 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24:43저는 일단 법무부가 밝힌 대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결국 보니까 없더라라고 생각이 들고요.
24:51다만 하나 보충하고 싶은 것이 아까 전에 변호사님께서
24:53윤석열 대통령이 지나치게 특혜를 받고자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24:59아닙니다.
25:00사실 구속된 그런 일반 피고인들 같은 경우에 피의자 같은 경우에
25:04많은 부분이 수사기관에서 와서 구치소에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25:09그런 부분이 저는 특혜라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25:12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 건강상의 이유 그리고 지금 이제 정말 장시간 조사를 받고
25:18지금 내내 이제 그렇게 수사가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25:21특검에서 이게 특혜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25:24정말 조사가 필요하다면 구속된 상태의 피고인이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25:28피의자이기 때문에 가서 조사를 충분히 할 수 있다.
25:32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25:33그리고 김계리 변호사가 이렇게 얘기를 했던 부분은
25:36일단은 김계리 변호사는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서
25:41그런 안타까움을 표시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25:45이게 좀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이렇게 얘기를 하면
25:50좀 부적절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은 합니다.
25:53네 조금 전에 그 속보 내용이 좀 들어왔는데요.
25:56교정당국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검 조사실 인치 수행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
26:02전직 대통령의 신분을 고려해서 강제적 또 물리력 동원은 어렵다는 입장이 있어서
26:08내일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데려오라.
26:13구치소에 재차 지휘할 예정이라고 조금 전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26:16여기에 대한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26:18글쎄요. 윤 전 대통령이 수사에 성실히 응하는 모습을
26:22국민께 보여드리는 것이 그나마의 정치적 도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26:27매우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6:29건강상의 사유다라고는 했지만
26:31이 부분도 사실 특검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확인된다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판단한 것 같거든요.
26:37그렇다고 한다면 출정 조사만큼을 응해서
26:40수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26:44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어떤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26:48특히 운동이나 이런 부분 같은 경우에도
26:50지금 법무부 입장에 따르면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데
26:53오히려 접촉 차단을 위해서 단독으로 실시한다는 것 아닙니까?
26:57이게 또 어떤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특혜처럼 보여질 수도 있는 겁니다.
27:01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로 여론 몰이를 하거나
27:04여론 외적으로 뭔가 이런 자꾸만 언론 플레이를 한다든지
27:09이런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도
27:11결국에는 수사 과정이나 재판 과정에 있어서
27:13별로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요.
27:16이제라도 특검과 협의를 해서 언제 나갈 것이다.
27:19이런 정도의 응답을 해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7:23상황은 내일 또 지켜봐야 하는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27:26내일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을 데려오라는 지휘를
27:32구치소에 재차하기로 할 예정이라고 특검에서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27:36그리고 김계리 변호인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27:40김 변호인이 윤 전 대통령에게 영치금을 보낸 내역과
27:45또 영치금 계좌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27:48여기에 대한 의도는 뭐라고 보십니까?
27:51일단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27:53여론 몰이요?
27:54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지지층들에게
27:57결집을 유도하는 그런 메시지는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28:01그리고 영치금을 받는 것 자체가 금전적으로 도움이 된다.
28:05이런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28:06결국에는 윤 전 대통령이 비록 구속돼서
28:09지금 또 수사도 받고 재판도 받아야 되는 상황이지만
28:12결국 지지자들이 또 집결해서 결집하는 모습이 있다라는 것을
28:15여론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의도가 아닌가라는 생각은 듭니다.
28:19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8:20이런 부분들이 생각했던 방향으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28:23더 높다라고 보이고요.
28:25지금은 냉정한 수사와 그리고 재판을 받아야 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28:29이런 식의 여론 몰이들이 결국에는 사법 절차에 있어서는
28:32크게 도움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8:34지금 출석에 응하지 않는 부분 또 이런 여론 몰이 하는 부분들이
28:41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하셨는데
28:43영치금 내역 공개 의도가 역시 어디 있다고 보시는지
28:48글쎄요. 저도 그 내역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28:51어떤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8:54그런데 아까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28:56김계리 변호사가 계속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서
29:00있다 보니까 본인의 심경을 얘기를 했는데
29:03저도 마찬가지입니다.
29:05제가 이제 담당하고 있는 그런 피의자나 피고인이
29:09구속이 돼서 들어가 있는 상황을 보면 상당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29:13그런데다가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바로 이렇게 구속이 되면서
29:16영치금이 하나도 없다라는 그런 말에 김계리 변호사가
29:20본인이 영치금을 입금했고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서
29:23이제 이야기를 했는데 워낙 이슈가 되다 보니까
29:26이렇게 이제 말이 나오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저는 들고요.
29:31그렇습니다.
29:32그리고 내란 특검팀이 오늘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을
29:36다시 소환했습니다.
29:37그러니까 김성훈 전 경호처장 최근 내란 특검 조사에서
29:43윤 전 대통령 범행을 좀 인정하는 듯한 취지로 진술을 바꾼 걸로
29:48지금 알려졌는데 김 전 차장의 진술이 구속영장에 담겨서
29:53재구속에 큰 영향을 줬다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29:57이번에 박종준 전 처장도 입장에 대한 변화가 있을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30:03글쎄요. 지난번에 이제 불과 며칠 전에 이제 한 13시간의 조사를 받고
30:08이번에 2차 이제 소환이 돼서 아마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제 조사를 한다라고
30:13이렇게 들었습니다.
30:14그래서 이제 특검에서 분명히 이제 지난번에도 13시간 조사를 하면서
30:18이게 불법 체포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불법 체포라고 얘기를 하는데
30:23이제 특검에서는 정당한 이제 체포에 대해서 방해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30:29그런 조사를 벌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조사를 또 2차 소환을 해서
30:34같은 내용을 묻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30:36또 다른 이 전 차장 말고 또 다른 관련자들도 불러서 조사를 한다라고 이렇게 들어서
30:42이게 뭐 진술의 번복이라기보다 아마 관련자들과 진술을 대지를 한다라든지
30:47여러 가지 그런 조사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30:50왜냐하면 똑같은 조사를 또 불러서 한다라고 생각하는 거는 조금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30:56네. 이 내용도 소화하면서 좀 여쭤볼게요.
30:59장 변호사님. 지난해 국회 현안 질의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경로는 없었다고 했던
31:05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도 최상병 특검 조사에서
31:10VIP 경로설 직접 봤다라고 진술을 했는데
31:14이게 지금 윤 전 대통령의 지난 구속영장 심사에서 고립무원의 상황이 빠졌다.
31:20국무위원들도 각자 살 길을 찾아 떠났다라고 토로했다는 전언이 있는데
31:25앞으로 이어지는 조사에서도 이 같은 진술이 바뀌는 혹은 번복되는 일들이 계속될지 싶습니다.
31:33아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1:34결국 이제라도 공직자로서 또 한때 국가의 녹을 먹었던 공직자로서
31:39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는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31:43단순히 진술이 번복된다 바뀐다라는 의미보다는
31:47이제서야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31:51그렇기 때문에 특히 지금 김태우 전 차장의 이야기
31:54VIP 경로설과 관련해서는 상당히 굉장히 윤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31:59뼈아픈 진술이 될 수 있거든요.
32:01그동안에는 VIP 경로설에 대해서 이른바 전언자, 들은 바가 있다,
32:05전에 들은 사람이 있다라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32:08직접 봤다는 사람은 없었거든요.
32:11그런데 그 자리에 있었던 김태우 전 차장이
32:13결국 본인이 봤다라는 취지로 지금 이야기를 한 것이기 때문에
32:17사실 특검 입장에서도 이른바 VIP 경로설과 관련해서는
32:21굉장히 수사에 있어서 크게 또 진척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2:26앞으로도 주요 진술자들의 진술이 결국 진실을 이야기하는 쪽으로
32:30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32:32윤 전 대통령이 고립무원이 되었다라기보다는
32:35결국 사건의 진상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32:38특검이 지금 제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라고 평가를 해야겠습니다.
32:43국민의힘 당내 소식도 전해보겠습니다.
32:46국민의힘 혁신위원회 관련 내용입니다.
32:49국민의힘 내부는 혁신위원회 활동을 놓고 파열음이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32:54특히 당을 어렵게 만든 8가지 사건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32:59인적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33:01첫 번째가 그 대선 패배
33:06두 번째
33:07후보 등록 당일에
33:11새벽 3시에
33:12후보 교체를 해서
33:14당원과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33:18개엄 직후에는
33:19국회의원 40여 명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33:24관저에 가서 시위를 한 사진이
33:26지금 박제가 돼 있습니다.
33:28우리가 지금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있는데
33:30더 이상 사과할 필요도 없고 반성할 필요도 없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
33:35저는 이런 분들이 인적 쇄신의 영순이라고 생각합니다.
33:39지금 직접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33:44한동훈 전 대표나 김문수 전 대선 후보도
33:47포함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33:50개파를 가리지 않고
33:51인적 쇄신 대상이
33:53좀 폭넓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 것 같아요.
33:56이번에 윤희숙 혁신위원장과
33:59혁신위에서 얘기를 한 것은
34:00지난 과거를 돌아보면서
34:02국민의힘이 잘못한 부분들이
34:04어떤 부분들이 있었는가에 대해서
34:06한번 얘기를 다 테이블에 올려놓고
34:09했던 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34:11지금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요.
34:13국민의힘이 이제 20%가 안 된다.
34:16이런 정말 뼈아픈 그런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34:19저희가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에서
34:2141%가 좀 넘는
34:23그런 국민의 지지를 받았었습니다.
34:25그런데 현재 그렇게 지지율이
34:28정말 20%가 안 되는 정도로
34:29뚝 떨어진 그런 이유에 대해서
34:31아마 여러 가지 분석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34:34정말 이재명 대통령과
34:36그리고 더불어민주당
34:37지금 이게 하고 있는
34:39그런 각 부처 인사청문회라든지
34:41그리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34:43대장동 사건이라든지
34:45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라든지
34:47대북송금 사건이라든지
34:48이런 사건들
34:49형사사건의 변호인들이
34:51정말 주요 요직에 그렇게 앉게 되는
34:53그런 상황에서도
34:54국민의힘은 정말로
34:56어떤 이렇게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34:59제일 야당으로서 목소리를 내야 되는데
35:01그런 부분을 잘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35:03질책도 분명히 있다.
35:05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35:06이렇게 저를 포함해서
35:08여러 가지 잘못한 부분
35:10그리고 또 혁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35:12다양한 의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5:14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35:15지금 혁신위에서 안을 내고
35:16또 전 당원 투표를 통해서
35:19이 안에 대해서
35:20저희가 받아들일 부분은
35:22받아들이고 혁신을 하자.
35:23이렇게 나가고 있기 때문에요.
35:25한번 지켜봐 주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35:27당 대변인으로서
35:29인적 쇄신의 대상이랄지
35:31방법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35:33저는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35:35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면
35:37지금 인사청문회도 마찬가지입니다.
35:40정말 지명 철회를 해야 되는
35:41그런 여러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5:43민주당은 정말 끌어안기
35:45어떻게 해서든 지키고자 하는
35:47그런 부분입니다.
35:48그런데 제가 아까 전에 얘기했던
35:49대선 때
35:50저희를 지지해 주신
35:52정말 41% 넘는
35:53국민들도 있다라는 것을
35:55저희가 좀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35:57그래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36:00저도 생각이 들지만
36:01그러면 그 인적 쇄신이
36:02인위적으로
36:03그럼 누군가에 의해서
36:04끌어내려지는
36:05그런 인적 쇄신이
36:06지금 우리 당에 필요한가
36:08저는 그렇게 다시 의문이 들고요.
36:10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36:11자연스럽게 국민들께서 투표로
36:13나중에 저희 하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36:16지금 저희는
36:17단합을 해도 모자랄 판에
36:19정말 아까 전에 어떤 방송에서
36:20이제 저희가 당대표도 필요 없다.
36:23최고위원도 필요 없다.
36:24이런 얘기를 하는데
36:25그럼 저희 국민의힘에서
36:26누가 그러면 이끌어 갑니까?
36:28힘 있는 대표가
36:29그래도 생겨서
36:30정말 국민의힘을
36:32이제까지 지지를 해 주신
36:33그런 분들을 다 모아서
36:34정말 하나의
36:35정말 힘이 있는 야당으로서
36:37역할을 해가면서
36:38나가야 되는 이런 시점에서
36:40저희가
36:40계속해서 인적 쇄신
36:42누구를 쳐내야 되고
36:43누구를 빼내야 되고
36:44지금 아까 전에
36:45유니스 위원장님께서 얘기하신
36:47여러 가지 언급된
36:49그런 모든 분들
36:50그러니까 우리 국민의힘이
36:52전체가 다 잘못했습니다.
36:54이런 자성의 목소리인 거지
36:56이 부분을 누구를 쳐내자
36:57이런 얘기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37:00만약에 그런 얘기라고 한다면
37:02저는 지금 시점에서
37:03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니다.
37:05저는 이렇게 의견을 내고 싶습니다.
37:07일각에서 그 인적 쇄신 대상으로도 언급됐던
37:10권영세 의원의 목소리 한번
37:13그럼 들어보겠습니다.
37:18무도한 여당 혹은 정부의
37:20여러 가지 독재적인 행태에
37:24저희들이 막아내야 하는
37:26그런 상황입니다.
37:28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37:29이 사람 내보내고
37:30저 사람 내보내서
37:31한 2, 30명만 가지고
37:33어떻게 그걸 막아낼 수 있다고
37:35생각을 하는지
37:36그게 잘 모르겠습니다.
37:38우리 107명이 또또� 뭉쳐서 해도
37:40부족할 판에
37:42여기 떼고 저기 떼고
37:43뭘 하겠지 않는지
37:44그건
37:45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37:47인적 청산이 필요하더라도
37:49앞으로 3년 뒤에 총선이 있는 만큼
37:52거기로 조금 넘겨놓는 건
37:55어떻겠나
37:56권영세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37:59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38:01글쎄요. 저런 거면
38:02혁신유의 자체를 왜 띄웠는지를
38:04솔직히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38:05저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국민들
38:07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38:09앞서서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의
38:11그 다섯 가지 개혁안도 사실 받지를 못했던
38:14국민의힘이었고
38:15그 이후에 혁신위를 꾸린다라고는 했지만
38:18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사퇴를 하고
38:20그 뒤에 나온 윤희숙 위원장의
38:22혁신위원장의 어떤 발언들 아니었습니까?
38:25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38:26사실상 권영세 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38:29인적 쇄신을 좀 뒤로 미뤄야 된다라는
38:31취지로 들리거든요.
38:32그러나 국민의힘이 지금 정말 진심으로
38:35혁신하고 반성하고 쇄신하고자 한다라고 한다면
38:38저는 인적 쇄신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8:41제도의 문제일 수도 있고
38:42말씀 주신 것처럼 최고위원회를 어떻게 바꾸고
38:45이런 제도의 문제도 중요하겠지만
38:47저는 국민의힘이 제도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38:50지금 이런 모습이다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38:52아무리 제도가 좋다라고 하더라도
38:54운영하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라고 한다면
38:56결국 결과가 안 좋을 수밖에 없는데
38:58지금 결국 국민의힘은 반성하고 혁신하고 쇄신을 해야 된다라고 한다면
39:03가장 큰 신호탄은 인적 쇄신으로 보여드려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39:07이런 부분들을 받지 못한다라고 한다면
39:09국민의힘에서 아무리 혁신위원회가 혁신위를 낸다
39:13혁신안을 낸다라고 하더라도
39:15사실상 국민들에게는 아무런 울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9:18마지막 질문 좀 드려볼게요.
39:21혁신위에 대해서 전권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도 사전에 있었는데
39:26혁신위가 내놓은 혁신안들, 비대위의 의결을 받을 수 있을지
39:30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39:32혁신위가 내놓는 안들이 지금 당원당규를 바꿔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39:37지금 비대위의 의결뿐만 아니라
39:39전국위를 열어야 되고 이런 부분들도 사실 있습니다.
39:42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사실 당대표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39:49그 날짜조차 저희가 지금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39:52왜냐하면 혁신위 안을 받아서 하려고 하면
39:55그런 절차들이 사실 필요합니다.
39:56그래서 후보들에 대한 공고의를 선포를 하고 나면
40:01그 뒤에는 절차대로 가야 되는데
40:03그 전에 혁신위가 내놓는 안을 저희가 받아들여서
40:07이번 전당대회 때부터 적용을 할 것인가 부터가 사실 문제여서
40:11지금 이제 저희가 혁신위에서 내놓는 안을
40:14지금 비대위에서 이번 주 안에 아마 좀 중요하게 논의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0:19교통정리가 좀 필요하군요.
40:20정치권 소식 더불어민당 법률위 부위원장 장현주 변호사
40:24국민의힘 대변인 하민경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40:27고맙습니다.
40:27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2만 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40:56우리 돈으로 1억 6천 5백만 원에 넘는 돈인데요.
41:00어떤 영향을 받아서 이렇게 치솟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41:04그런가 하면 안 올랐으면 하는 과일과 축산물 가격도 뛰고 있습니다.
41:08수박 한 통이 3만 원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41:11이 원인도 분석해봅니다.
41:13알면 돈이 되고 득이 되는 시간.
41:142주의 경제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합니다.
41:17어서 오십시오.
41:18안녕하십니까.
41:18안녕하십니까.
41:19가상화폐 대장주라고 불리는 비트코인 최고가를 잇따라 갈아치웠는데
41:2412만 달러를 돌파했어요.
41:26네 그렇습니다.
41:2612만 달러 돌파고요.
41:27우리 원화 기준으로는 1억 6천 6백만 원.
41:31오기 직전에 1억 6천 6백만 원이었습니다.
41:34만 달러를 돌파하네 만에 이랬는데 비트코인이 이제 12만 달러가 됐고요.
41:39작년 10월부터 보면.
41:41맞습니다.
41:411년 기준으로 보면 한 110%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41:45저 때가 언제였냐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대선 후보 시절에 자기가 암호화폐 대통령이 되겠다.
41:51또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
41:54그럴 때 갑자기 부양시키면서 꿈틀대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41:58그때부터 등락을 겨듭했지만 계속해서 상승을 하고 있고 연초 이후로만 봐도 한 45%, 50% 가까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2:06지금 미국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들의 투자금도 가상자산 시장에 지금 몰리고 있어요.
42:14네, 그렇습니다.
42:15크게 보면 역시 테슬라, 엔비디아 이 둘을 따라잡을 수는 없지만 최근 기준으로 보면 우리의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산 미국 주식은, 미국 기업의 주식은 어디냐?
42:25써클이라는 데입니다.
42:26단연 압도를 하고 있죠.
42:29팔런티어보다도 거의 2배 이상 더 많이 사고 있는데요.
42:33써클은 뭐냐?
42:34스테이블 코인의 유력 스테이블 코인이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42:37테더라고 불리는 USDT, 그 다음에 USDC가 있는데 바로 그 USDC의 발행사입니다.
42:44그러니까 지금 우리의 서학개미분들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정부가 스테이블 코인을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지.
42:51그러면 USDC로 더 활성화되겠지.
42:54그럼 저 발행사인 써클이라는 기업도 좋아질 거야라고 해서 써클이라는 발행사의 기업 주식을 잇따라 순매수하고 있는 겁니다.
43:02이렇게 가상자전 시장에 자금이 몰리는 배경이 또 하나 있다고 들었는데 설명해 주시죠.
43:08길게 보면 여러 가지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단기적으로 보면 바로 이번 주가 일명 크립토 위크라고 불리는 미국의 가상자전 3법이 상원 혹은 하원, 미 의회를 통과해서 확정되는 그런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43:25지금 화면에 가상자산 3법의 세 가지 법이 나오고 있는데요.
43:30첫 번째는 클라리티 법안이라고 해서 우리가 암호화폐, 가상자산이 실질적으로 제도권에 들어오려면, 뭘 규제를 하려면 가상자산이 이런 거고 뭐고 규정을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43:43클라리티, 명확하게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암호화폐라는 게 판타지가 아니구나.
43:49그런 것들을 하는 첫 번째 법안이고요. 두 번째가 중요한데 지니어스 법안, 스테이블 코인 법안, 달러 스테이블 코인 법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3:58상원을 통과했는데 아마 하원도 할 것 같고요.
44:00마지막이 중앙은행의 가상자산 감시법안인데 이야기하자면 길지만 실은 이 스테이블 코인 이전에 각국의 중앙은행은 CBDC라고 하는 중앙은행이 기존의 화폐를 디지털화하는, 우리는 디지털 원, 미국은 디지털 달러 이렇게 중앙은행이 추진하고 있었는데
44:19저걸 트럼프 대통령이 깨부쉈죠. 그래서 개인들이 발행하고 있는 저 암호화폐를 쉽게 말하면 건드리지 마라, 인정해라라는 그 산법이 모두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서
44:31특히 이번 주에 앞서도 봤지만 비트코인 법뿐만이 아니라 코인들이 시세가 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44:37지금 용어가 여러 가지가 나오면서 CBDC가 뭐야, USDT가 뭐야, 여러 가지 헷갈리신 분들 많을 텐데 일단 이 두 차이점을 여쭤볼게요.
44:47스테이블 코인하고 지니어스 법안이 담고 있는 내용하고 어떻게 다른지 또 스테이블 코인하고 비트코인은 개념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44:55얘기하자면 긴데요. 일단 비트코인은 쉽게 말해서 가격이 움직이죠. 올랐다가 내려갔다가 한때 만 달러 간에 2만 달러 간에 망한이 하는 게
45:045만, 7만, 12만 달러가 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것은 스테이블하다는 거거든요. 물론 가격이 스테이블하다는 뜻보다는 어떤 담보, 어떤 기준이 있으면
45:16그 담보 가격처럼 똑같이 움직인다. 그러니까 지금 더 쉽게 얘기하면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한다면
45:23달러 스테이블 코인, 앞서 말한 USDT라든가 USDC는 달러 가격과는 연동해서 스테이블하게 움직인다는 겁니다.
45:32이 지니어스 법안이라는 게 뭐냐. 지니어스 하니까 약간 천재 그런 느낌인데 그게 아니라요.
45:38정식 명칭은 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스테이블 코인.
45:46그러니까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세우고 이것을 일종의 가이드, 리딩, 규정하는 법안이라고 해서요.
45:53이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모든 것을 담긴 법안이다.
45:59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거든요.
46:00어떤 것들이 발행할 수 있는가.
46:03발행하려면 어떤 담보라든가 어떤 규정, 어떤 자격을 갖춰야만
46:09저 달러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가.
46:12또 그런 발행사들은 감독기관에게 어떻게 신고를 해야 되는가.
46:16모든 것들을 담은 법안이 지니어스 법안이기 때문에 저게 통과하게 된다면
46:22나도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싶어.
46:26요건이 있어야지 맞춰서 들어갈 거 아니겠습니까.
46:29그러니까 아마 저게 법안이 통과되게 되면 기존에 기다렸던 발행사들도
46:33대거 달러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에
46:36아마도 지니어스 법안이 아마 가상자산 3법 중에서는 현재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겁니다.
46:43이런 것들이 통과되면 이 스테이블 코인이 제도화가 돼서
46:47그 제도 안에서 발행을 하든 거래를 하든 이런 것들이 가능해지는
46:52어떻게 보면 합법화되고 양성화되는 그런 작업이라고 이해가 되네요.
46:56그런데 스테이블 코인 관련된 우려가 제기된다는데 이건 무슨 말인가요?
46:59기존의 은행들이 굉장히 많이 우려를 표하고 있죠.
47:03BIS도 그렇고 우리나라의 이창용 한은 총재도 계속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게요.
47:08이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될 것 같아요.
47:09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활성화가 돼요.
47:12그러면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굳이 원화로 환전하지 않겠죠.
47:19우리나라 가게들도 다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결제하는 기계를 놓겠죠.
47:24그러면 달러 쓰는 겁니다.
47:26그렇게 된다면 크게 보면 카드사들, 피지사들 이것도 굉장히 타격을 받게 되고
47:32송금 수수료도 우리는 보통 미국 송금 수수료 양쪽 떼게 되면 6%대는 떼야 되거든요.
47:38그런데 저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해서 송금을 주고받는다면 지금으로서는 0.3%?
47:46그러니까 완전히 은행들이 갖고 있는 송금 업무라는 것도 유명무실하게 되는.
47:50이래서 아마 기존의 제도권에 있는 기득권 은행권들에서의 반발이 있고요.
47:56더 중요한 이슈는 그럼 왜 트럼프 대통령은 저렇게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목을 메고 있는가?
48:02이게 굉장히 큰 핵심이거든요.
48:05이게 달러 패권.
48:06단기간에 이야기하기에는 좀 그런데 달러라는 것이 1971년 이전에는 금본이 제도였습니다.
48:13달러를 발행하려면 연준 창고에 금을 놓고 달러를 발행해야 되는데
48:17이걸 닉슨 대통령이 베트남 전쟁 때문에 깼죠.
48:21달러 담보가 깨지니까 사람들이 달러를 무시합니다.
48:25그래서 어떤 일을 정하느냐.
48:27사우디아라비아로 헨리 키신여 당시 장관이 날아가서 밀약을 맺게 돼요.
48:31사우디와 미국이.
48:33무슨 밀약이냐.
48:34이 세상의 모든 석유는 달러로만 거래한다.
48:37그러니까 달러 같은 경우에는 금을 잃어버리고 석유라는 새로운 스폰서를 얻게 된 거죠.
48:43담보를요.
48:43그래서 우리가 페트로 달러라고 하는데 이제 석유도 깨지잖아요.
48:48트럼프는 화석연료지만 석유 시대가 가고 있지 않습니까?
48:51그럼 이제 달러를 누가 찾겠습니까?
48:53게다가 지금 달러의 미국에 대한 빚도 어마어마하고 4경을 넘어서 5경을 치솟고 있으니까
48:59미국 국채에 대한 인기도 떨어지고 바로 이때 트럼프가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들어오는 겁니다.
49:05왜냐.
49:05사람들이 만약에 스테이블 어디 갔을 때 다 달러 사겠죠.
49:09아직까지는.
49:09그러면 이제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서 달러에 대한 수요를 촉발시키는 겁니다.
49:15이게 하나가 있고요.
49:16또 하나가 이번에 지니어스 법안을 보면 발행사들의 담보를 잡을 때는 1대1 담보입니다.
49:22가령 1달러에 1코인을 발행하려면 너네는 계좌에다가 1달러를 넣어야 돼.
49:29소위 말하는 우리 현재 은행들은 10% 지급준비율이잖아요.
49:33우리가 1억 갖다 주면 천만 원만 남겨두고 9천만 원은 자기네들이 계속 돌려서 신용창출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49:39그런데 이 달러 스테이블 코인 지니어스는 1대1입니다.
49:42그러면 내가 1조에 1조 가령 달러에 달하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싶다.
49:491조 달러를 쟁여놔야 발행할 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49:53그런데 아마 발행사들은 국채를 하겠죠.
49:56왜냐하면 이자를 주니까 달러를 쌓아놓지 않고.
49:58그러면 미 국채에 대한 수요도 다시 생기고.
50:02석유는 사라졌지만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확산되면 역시 달러 패컨이고.
50:06그래서 이 이면에는 또 달러 패컨에 대한 것도 함께 지적되어 있기 때문에
50:11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단순히 하나의 미래 화폐 이 정도를 뛰어넘는 또 하나의 의미도 있다.
50:19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50:20지금 중국도 위안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논의가 확산하는 분위기라고 하고
50:24우리나라도 지금 원화 스테이블 코인 목소리가 좀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50:28이게 우리나라에서도 법적으로 허용되면 어떻게 될까 싶기도 해요.
50:32그렇죠. 그래서 이제 반반인 것 같아요.
50:33이걸 좀 싫어하시는 분들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해봤자 누가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쓰겠느냐.
50:41다 달러를 쓰거나 아마 중국 관광객들은 위안화는 할지 안 할지 모르지만요.
50:46그렇게 하지 않겠느냐라는 또 있지만 또 한 축은 아니다.
50:50지금 이렇게 빨리 우리가 발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모든 패권을 달러 스테이블 코인한테 뺏기니까
50:56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빨리 활성화시키고 개발을 하게 되고
50:59우리만의 또 다른 수요처를 찾게 된다면 원화에 대한 수요를 늘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계가 된다.
51:07또 이런 주장도 함께 있습니다.
51:08가령 요즘에 K-POP 데몬헌터스 이렇게 해서 우리 K-POP K-컨텐츠에 대한 인기가 되게 높지 않습니까?
51:15그러니까 K-웹툰을 거래할 때는 무조건 원화 스테이블 코인으로 해야 된다.
51:20이런 식으로 창출하게 되면 새로운 기회가 열리니까 어서 빨리 그렇게 너무나 자괴감 갖지 말고
51:26원화 스테이블 코인으로 나가자는 쪽이 있는데 현재 여당의 민주당이 디지털 자산 기본법을 발의를 해서
51:33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 요건들을 규정하고 있고요.
51:38이런 것들을 조망을 해서 앞으로 법을 더 손볼 그럴 생각이기는 한데
51:43이창용 하는 총재도 처음에는 굉장히 반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51:48이게 가야 되는 길이라면 일단 은행권이 주도를 해서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가야 된다는
51:56상당히 전향적인 입장으로 바뀌었거든요.
51:59그래서 당분간 이런 미국의 달러 스테이블 코인 못지않게
52:03우리나라의 원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이야기도 확산될 그런 전망입니다.
52:07네. 2주의 경제에 또 하나 채솟고 있는 거 하나 짚어보겠습니다.
52:11농산물 값인데 앞서 수박 하통 값이 3만 원에 가까워졌다고 했는데
52:15다른 농산물 사정은 어떤지 궁금해요?
52:18역시 수박이 압도적인 것 같아요.
52:202만 원 몇 백 원 하더라고요?
52:21지난주 놓고 보면 굉장히 드라마틱하다고 해야 될까요?
52:24주초에 2만 2천 원, 2만 4천 원, 2만 5천 원 그러다가 3만 원을 지금 넘은 것 같습니다.
52:30한 통에 빠르게 급등을 했고요.
52:32멜론이 그 다음에 상승력으로는 굉장히 높은데
52:3521%, 1년 전 대비 거의 20% 이상 멜론이
52:40요즘에는 여름철 과일에 멜론이 상당히 좀 높더라고요.
52:44인기예요.
52:45인기예요.
52:46저는 복숭아 쪽인데 복숭아는 좀 올라가는 듯 하다가
52:50작황이 꽤 좋았답니다.
52:52그래서 상승세는 좀 주춤하고요.
52:55밑단에 있는 배추와 무가 문제인데
52:58지금은 고랭지 채소가 나오지 않습니까?
53:00그런데 너무나 폭염이어서 배추 쪽의 작황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합니다.
53:06그래서 굉장히 안정세를 타다가 급작스럽게 배추 가격도 상승세를 부리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53:13수산물하고 축산물도 비슷한가요?
53:16양산은?
53:16비슷하죠.
53:17다 여러분 생각하실 거지만 폭염입니다.
53:19폭염 때문에 수산물, 축산물 다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53:22수산물 쪽에서는 아마 우럭이 우리 소비자분들은 바로 체감을 하실 것 같습니다.
53:281년 전 대비 40% 이상 올라왔고요.
53:32광어도 한 10에서 15% 올라오고 있어서 역시 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가 있겠고
53:37축산물 쪽에서는 계란값이 역시 안 잡히고 있는 것 같아요.
53:41이게 굉장히 구조적으로 지금 올라가고 있는 부분이고
53:44닭고기는 브라질의 조류독감 그 이슈는 아닌 것 같거든요.
53:48원래 여름철에는 닭고기에 대한 수요도 많이 있거든요.
53:52삼겹살이라든가.
53:53그런데 이게 폭염과 좀 마주 떨어지면서 실제적으로 가격이 또 상승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53:58아니 그래서 히트플레이션이라고 하던데 폭염과 물가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어서 이렇게 값이 오르는 건가요?
54:05네. 히트플레이션.
54:06열이 인플레를 일으킨다.
54:08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될 텐데 한국은행 보고서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54:13기온이 평균 대비 1도 올라가면 농산물, 축산물 가격이 한 0.5%포인트 올라가고
54:20이 농축산물 가격이 0.5%포인트 올라가면 전체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07%포인트 올라가게 된다.
54:29쉽게 말하면 폭염이 지속되면 먹거리 쪽이 작방도 나빠지고 이러이러한 가격이 올라가고
54:34이게 결국 우리의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히트플레이션이 우리나라만 지금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54:42북방구 전체, 유럽도 엄청 심각하고요. 미국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54:47그래서 히트플레이션이 아마 인플레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신조어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54:54그러면 폭염이 계속해서 더 심해지고 기후변화가 계속 가게 되면 히트플레이션도 매년 반복되는 양상으로 올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55:04네. 그래서 준비를 해야 된다. 여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55:09재작년보다는 작년, 작년보다는 올해. 지금 폭염이 더하면 더했지 줄어들 가능성은 없고요.
55:16특히 폭염이 나면 제가 지금 했던 이 보도. 과일값이 얼마 올랐습니다. 배추물 얼마였습니다.
55:22또 축산물. 이게 똑같이 반복이 되잖아요. 이걸 뻔히 안다면 이제 히트플레이션은 상당히 구조적인 거고
55:29당국이 물량을 푼다라든가 애당초 농가에서도 이 히트플레이션을 대비를 해서
55:35작황에 대한 스타일도 바꿔야 되고 품종도 바꿔야 되고 이렇게 대비를 해야 되지 않는가.
55:41이런 주장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55:42네. 일주일에 한 번만 봬서 마지막까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55:47친구가 적보다 나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다음 달 1일 25%의 상호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한 말인데
55:55특히 무역적자 해소와 비관세 철폐를 주장하는 미국의 요구를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을지
56:01국내적 합의 도출이 중요하다라고 정부 관계자가 언급했는데
56:04그 말은 우리가 어느 정도의 충격은 받을 수밖에 없고 감수해야 된다. 이런 의미인가요?
56:09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주말 거치면서 캐나다 35% 그리고 유럽연합 멕시코 30%.
56:15멕시코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미국에게 잘 따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거든요.
56:20그런데 가차없이 또 트럼프 대통령이 높은 관세율을 부과했고
56:24오늘은 이런 말을 했어요. 백악관에서. 8월 1일이 진짜 마지막이다.
56:308월 1일 이상의 유예는 없다. 하도 타코 트레이드에 대한 또 그런 비난을 받고 비아냥을 받으니까 선을 근거 같거든요.
56:37그러니까 우리도 8월 1일이 일단 또 유예다라는 생각보다는 마지노선을 잡아야 될 것 같은데
56:43앞서 이제 여한구 통상 본부장님 얘기를 했지만 줄 부분들에 대한 우리도 리스트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56:51가령 30개월 이상에 대한 쇠고기라든가 미국 쌀이라든가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저는
56:57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라고 생각을 하는데 정말 여기에 우리가 뛰어들 수밖에 없다면
57:03이 대가로 여기에 일본, 대만도 트럼프는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거든요.
57:08얼마까지를 끌어와야 될까. 즉 얼마 정도의 관세율을 우리가 낮춰야 되는가.
57:13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동차 품목 관세는 이거 주는 대신에
57:17얼만큼을 깎아야 되는가에 대한 것들을 우리도 철저하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하나에
57:23마치 문제은행처럼 시나리오성 대비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보고요.
57:28오늘 저는 백악관에서 8월 1일을 강조하는 모습을 좀 보고
57:31이게 정말 끝이 되겠구나. 왜냐하면
57:34최초 중.
57:36이번에 8월 1일 날 또 트럼프가 유예를 하고 또 뭔가 덧붙인다면
57:41이제 트럼프의 관세는 자체적으로 의미도 없겠죠.
57:45힘을 할 수가 없게 되고.
57:46힘을 없겠죠. 그래서 그 정도 우리도 마지막에 남은 시간이다.
57:49이렇게 긴장감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57:51네. 알면 돈이 되고 득이 되는 시간.
57:54이주의 경제, 정철진 경제평론가 함께했습니다.
57:57고맙습니다.
57:597월 14일 월요일 사사건건 여기까지입니다.
58:01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58:118월 14일 월요일 사사건건 여기까지입니다.
추천
1:25
|
다음 순서
16:28
1:18:55
46:24
4:41
19:00
1:08:12
59:30
29:53
17:40
43:38
34:17
18:41
36:55
54:56
25:01
1:22:04
1: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