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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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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미자 요리연구가와 함께라면 오늘 한 끼 식사 걱정은 끝!
00:06황태를 푹 우려낸 국물에 비지를 더했다
00:09깊고 시원한 맛의 고소함이 한가득!
00:13황태 비지찌개부터
00:14여름철 입맛 되살리는 영양만점 별미 비빔밥
00:19부추와 김을 소복히 얹어 바로 쓱쓱 비벼먹는 부추 비빔밥까지
00:25구수한 손맛을 자랑하는 인미자 요리연구가의 정갈한 한식 레시피
00:31지금 공개합니다
00:33안녕하세요 최유비의 아들 광희입니다
00:37안녕하세요 인미자입니다
00:39네 선생님 진짜 오랜만에 보여요
00:41오늘도 맛있는 요리 기대해볼게요
00:44선생님 콩피지 하면 국물을 자작하게 끓여 밥에 비벼 먹는다고 굉장히 많은데요
00:50여기에 황태가 들어가서 더욱더 시원하고 감칠맛이 살아날 것 같아요
00:55재료를 한번 살펴볼까요?
00:56네 오늘 그래서 이게 황태하고요
00:59콩피지를 준비했어요
01:01그리고 잘 익은 김치가 있으면 더 맛있고요
01:04또 콩피지를 좀 더 고소하게 해줄
01:06이렇게 볶은 콩가루하고 양념을 준비했습니다
01:10오늘 굉장히 또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날 것 같은데요
01:14더위로 뚝 떨어진 입맛을
01:16고소한 피지로 확 당겨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19자 그럼 오늘의 요리 시작해볼게요
01:20네 선생님 황태 비디치기 할 텐데요
01:29먼저 우리 황태를 손질해 봐야겠죠
01:31네 오늘은 황태 우린물을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01:35황태를 물에다가 우선 불려야 돼요
01:38이렇게 해서 깨끗하게 이렇게 한번 물에 불려서
01:41주면 황태 물이 이렇게 푹 우러나거든요
01:45한 몇 분 정도 우려야 맛있는 맛이 쫙 불어날까요?
01:48한 5분 내지 10분 정도 굴리고 난 다음에
01:51이게 건져서 가시 같은 것도 있을 거예요
01:54맞아요
01:55그것도 좀 제거하고 너무 뚱뚱하니까
01:57좀 잘게 한번 찢어보도록 할게요
01:59저희가 한 5분 정도 미리 불려놓은 상태가 있어요
02:03한번 비교해볼까요?
02:04
02:04방금 나온 상태랑 달라요?
02:07네 이게 이제 물을 좀 흡수했잖아 그죠?
02:09그래서 이것을 한번 꼭 짜야 되니까
02:12손으로 건져서 한번 짜볼까요?
02:14네 이걸 이렇게 꼭
02:16황태 우린물이 진하게 우러나왔어요 지금 보면요
02:19맞아요 요물을 사용해야 되니까
02:20이렇게 꾹 짜서
02:22그리고 아까랑 확실히 부들부들한 게 달라졌어요
02:24맞아요 이건 이제 막 부들부들 이렇게 되잖아
02:27이건 좀 뻣뻣한데
02:28네 이렇게 해서 볼에 담아가지고
02:31좀 가시 같은 게 있을 수 있어요
02:34이렇게 이렇게
02:36그러면
02:37이미 손질이 잘 돼 있긴 하지만
02:39중간중간 좀 없은 가시들이 있거든요
02:40먹다가 가시 걸리면 안 되니까
02:42그거 좀 제거하고 또 이게 너무 굵잖아요
02:45맞아요
02:45그래서 요것을 좀 이렇게 잘게 잘게
02:47
02:48찢어주시는 것이 드실 때 더 좋거든요
02:51맞아요
02:51그래서 좀 이렇게 미리 좀 찢어놨어요
02:54네 먹기 좋은 크기로 아직 찢어놨는데요
02:56네네
02:56뭐 이렇게 가시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좀 불편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03:01
03:01입에 걸릴 정도만 이렇게
03:02맞아요 맞아요
03:03손에 이렇게 만져보다가
03:04
03:05어? 가시가 만져시네?
03:06그런 정도만 골라내시면 되니까
03:08이렇게
03:09네 가시가 그렇지만 많지는 않아요
03:10맞아요
03:11
03:12자 저희가 이 황태를 이렇게 불려서
03:14
03:15저희가 손질을 했는데
03:16벌써 이 감칠맛 나는 그 향이
03:18맞아요
03:18확 수두에 가득해요
03:20
03:20자 이렇게 황태 손질이 됐고
03:21이 다음은 뭘 하면 될까요?
03:23그리고 이제 또 이 맛을 좀 더 좋게 해줄 김치가 있는데
03:26김치를 좀 잘 익은 김치를 좀 썰어봐야 되거든요
03:29될까요?
03:29그래서 양념을 많이 안 틀어도 돼요
03:32왜 무청이라든지 무채 이런 게 들어가 있는 거 있잖아
03:35그런 정도 한 털고요
03:37여기 양념 이렇게 있는 거 그냥 하셔도 괜찮아요
03:40
03:41자 해서 이제 우리가 비지찌개 드실 때
03:44수주에 뜨기 편하게 하려면
03:46이걸 이렇게 한 3등분 해서
03:48이걸 이제 송송 이렇게 썰어주시면 돼요
03:51사실은 이제 비지찌개 하면 돼지공지를 많이 넣으시는데
03:54
03:54이렇게 또 김치를 넣으면
03:56뭔가 새콤하고
03:58맞아요
03:58뭔가 개운한 맛이 날 것 같아요
04:00맞아요
04:00시원하면서 개운한 맛
04:03이제 너무 잘하시는데요
04:04아 그럴까요?
04:05
04:05자 이렇게 김치까지 손질을 했고
04:07
04:07이 다음은 뭘 하면 될까요?
04:08이제 들어가는 재료가 대파랑 청고추인데
04:11저것도 써는 김에 어서서 썰어볼까요?
04:14그럴까요?
04:14
04:15이것도 이제 이렇게
04:16이렇게
04:18어서다서 썰어서 이렇게 딱 준비해 두시고
04:22송송 썰어도 괜찮아요
04:24꼭 뭐 이렇게 꼭 썰어야 된다 이런 건 아니니까
04:27서실 때
04:28
04:28너무 그렇게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되고요
04:31홍고추도 이렇게 썰어도 되고요
04:33이렇게 어서서서 썰어도 되고요
04:35이제 씨는 좀 제거해 주셔야 되지
04:37좀 깔끔하게 먹기 위해서
04:39그렇죠
04:39입에 걸리는 것들이 없으니까 저희가 먹는 것 중에
04:41맞아요
04:42그래서 이거를 해서 이렇게 톨톨 털면은
04:45
04:45씨가 이렇게 떨어지거든요
04:47맞아요
04:47한번 해볼까요?
04:48이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털면은
04:50
04:51되니까 굳이 막 이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04:55아니면 물에 한번 헹궈 주셔도 되고
04:57몇 알 정도 있는 건 괜찮으니까
05:00
05:00그냥 하셔도 돼요
05:02오늘 맛을 더 고소하게 해줄
05:05
05:05볶은 콩가루를 준비했거든요
05:07
05:07볶은 콩가루를 그냥 넣으면 덩어리가 져요
05:11
05:11그래서 황태우린물에다가 미리 좀 개 넣는 게 필요해요
05:15그럼 지금 미리 한번 개 넣어볼까요?
05:16네네네
05:17그래서 여기다가
05:19이제 한 이 양 비슷한 양만큼의 물을
05:24황태우린물을 넣고요
05:25이렇게 살살살살
05:28아니 사실은 이제 비디찌개도 굉장히 고소한 맛이 있잖아요
05:31
05:32근데 이렇게 콩가루를 넣으면 더욱더 개가 되겠어요
05:36이렇게 좀 대직하잖아요
05:38
05:38대직하면은 물을 좀 더 넣어주셔도 돼요
05:41대직할 경우
05:42이게 편하게 이제 풀어질 정도로
05:44이렇게 해주시면 되거든요
05:46
05:46이렇게 해서
05:48이거 콩가루에서 지금 고소한 냄새 나지 않나요?
05:51맞아요
05:52오늘은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05:54
05:55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요
05:56그렇죠 그렇죠
05:57
05:57두 마리
05:58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거죠
05:59맞아요
06:00이렇게 풀이하게 이렇게 해주시면 돼요
06:03이렇게 미리
06:04해가지고 이제 이렇게 딱 해놓고
06:06그러면 이제 끓이기만 하면 돼요
06:07이제요?
06:08
06:09그럼 한번
06:10끓여보러 갈까요?
06:12
06:13이런 거는 이제 이렇게 황태 물에 헹구면 되죠
06:15알뜰하게
06:16저희가 주방에서 하듯이
06:18맞아요
06:19그럼 재료 준비가 되겠으니까
06:21황태 비디찌개 맛있게 한번 끓여볼게요
06:23
06:25우선은
06:26
06:26참기름을 좀 두르고
06:27
06:28양념을 좀 이렇게 하다가
06:29볶는 게 좋거든요
06:31그렇죠
06:32우선은 참기름을 이렇게 둘러주시고
06:34
06:35자 그 다음에 불을 켤게요
06:37자 아무래도 황태에서 날 수 있는
06:39비릿한 향이 있을 수 있으니까
06:41맞아요
06:42그리고 좀 더 맛있는 맛을 내야 되니까
06:44
06:45참기름을 둘러주시고
06:46
06:47따뜻해지면은
06:48이 마늘을 먼저 볶아보도록 할게요
06:50마늘요?
06:51네네
06:52마늘 향을 좀 내려고요
06:53
06:54그래서
06:55하고
06:56그 다음에
06:57파도
06:58이때 같이 좀 볶아주셔도 나쁘지 않아요
07:00
07:01항상 파는 나중에 넣는다
07:02이렇게 이제 우리가 생각하는데
07:04맞아요
07:05먹기 직전에
07:06
07:07이때 이제 같이 좀 볶아주셔도
07:08마늘하고 파 향이 나서
07:09괜찮거든요
07:10맞아요
07:11
07:12그래서
07:13이렇게 볶으면 파 향이 올라오죠
07:14이때 그러면
07:15
07:16황태도 볶아야 해도
07:17김치도 볶아야 되는데
07:18
07:19김치를 먼저 볶는 게 더 맛있어요
07:20
07:21김치를 먼저
07:22
07:23왜냐하면 이게 좀 익은 김치잖아요
07:24맞아요
07:25그래서 이걸 넣고
07:26이걸 달달달달달
07:28이렇게 좀 볶다가
07:29황태채를 넣고 볶으면
07:31
07:32더 맛있어요
07:33그러니까요 사실 이 김치는
07:34
07:35많이 볶으면 볶을수록 더 맛있더라고요
07:36맞아요
07:37그렇죠
07:38이런 찌개에 들어가는 김치는 더더욱
07:39맞아요
07:40그리고 이제
07:41집에 아마
07:42그 햇김치보다는
07:43
07:44이제 푸음 묵은 김치들이
07:45김치 냉장고에
07:46아마 지금쯤 많이 있을 거 같아요
07:47있을 거 같아요
07:48
07:49뭐 한 몇 쪽
07:50몇 쪽 이렇게 남았을 거 같거든요
07:51
07:52그러면 그걸 이렇게 활용하실 때
07:54좀 충분히 이렇게 볶아주시면
07:56더 맛있게 드실 수 있거든요
07:59자 이렇게 이제 볶았으니까
08:01이 정도 볶았으면 됐거든요
08:02
08:03그러면 이제 황태 아까 찢어놓은 황태를 넣고
08:06
08:07황태 정말 이제 집에 냉동실이나 이렇게 보면 있어요
08:13네 맞아요
08:14그럼 이제 또 어느 정도 해먹고 남아있는 것들이 있는데
08:17이렇게 이렇게 집어넣어서 먹으면
08:19맞아요
08:20이렇게도 해드시고
08:21다양하게 있는데
08:22이렇게 또 비지찌개에
08:24
08:25그동안 돼지고기만 넣었잖아요
08:26맞아요
08:27그러다가 황태가 들어가면 또 맛이 색달라요
08:30황태도 또 이제 국으로만 먹었고 있네 저는
08:32네네
08:33이렇게 또 찌개로 먹는 건 새로워서
08:34맞아요
08:35근데 되게 깔끔하면서 왠지
08:38
08:39돼지고기에서 느끼지 않는 그런 뭐랄까
08:42그 고급스러운 맛?
08:43그럴 거 같아요
08:44
08:45황태가 이제 아까 좀 많았던 것 같은데
08:47황태 오그라들었잖아요
08:48엄청 줄었어요
08:49줄어들었죠
08:50그러면 이제 이때
08:52황태 아까 우리 물 있잖아요
08:54
08:55그걸 넣으시면 돼요
08:56버릴 게 없네요
08:57네 그리고 이때는 불을 좀 세게 해서
09:00이 국물이 이렇게 부르르 끓어오를 때까지
09:03불을 좀 약간 세게 해주시다가
09:05
09:06부르르 끓어오르면
09:08그때 이제 찌개 비지를 넣어야 되거든요
09:11뚜껑을 잠시 덮어두었다가
09:13
09:14끓어오를 때까지 조금 기다려 보도록 할게요
09:16
09:17선생님
09:18지금 이제 맛있게 끓고 있는데요
09:19
09:20한번 열어볼까요?
09:21
09:22짜잔
09:23이야
09:24이렇게 이제 끓으면
09:25이제 비지가 들어가야 되는데
09:27
09:28비지가 들어갈 때는
09:29불을 너무 세게 하면
09:30확 넘칠 수가 있어요
09:31맞아요
09:32비지찌개 그러더라고요
09:33그래서
09:34불을 좀 줄여가지고
09:35
09:36조금 줄이도록 할게요
09:37자 그런 다음에
09:38조심해서 이렇게
09:39쌀 못이 부어주시면 돼요
09:41
09:42비지찌개
09:43이따금씩 너무 먹고 싶어요
09:44생각이 나잖아요
09:45그렇죠
09:46그래서 요즘은 비지도 이렇게 또 판매도 하거든요
09:49쉽게 구할 수 있고
09:50비지가 없다 그러면
09:51두부를 어깨거나
09:52순두부 이렇게 해서 같이 해서 드셔도 괜찮아요
09:55맞아요
09:56오늘 최고의 요리비게 보고 있는데
09:57비지가 없다 하면은
09:58냉장고에 있는 두부랑 순두부
09:59맞아요
10:01이렇게 해서
10:03중간불로
10:05비지가 맛있게 우러내려면
10:07한 10분 정도
10:09뿌려줘야 되는데
10:10그럴 때 주의할 게 있어요
10:12어떤 건데요
10:13아까 불을 줄이라고 그랬죠
10:14확 넘치니까
10:15근데
10:16궁금하다고
10:17계속 젖거나 그러면 안 돼요
10:19아니 왜 잘 익었으면 좋겠어서
10:20이렇게 저으면 잘 익지 않을까 싶은데
10:22그러면
10:23비지가 몽울몽울 해야지 맛있는데
10:26너무 풀어지거든요
10:27그럼 약간 지저분해지고
10:29네네
10:30그래서
10:31비지찌개 할 때 주의할 것은
10:33너무 센 불에서 확 넘치지 않도록
10:35불주의하시는 거라
10:37두번째는 너무 자주 젖지 않는 거
10:39자주 젖지 않는 거
10:40
10:41자 그러면 한 10분 정도 맛있게 끓여볼까요
10:43
10:46선생님 이제
10:47근데 또 맛있게
10:49콩비지가 끓고 있어요
10:50네 이럴 때 좀 궁금해요
10:52그렇죠
10:53이거 보세요
10:54약간 보글보글하면서
10:55맞아요
10:56이렇게 화산같이 튈 때
10:57조금 너무 가까이 가면 안 돼요
10:59맞아요
11:00광고 생길 수 있으니까
11:01탁힐 수 있으니까
11:02
11:03그래서 한 10분 끓였더니
11:05농도가 이렇게 좀 대직하게 찌개같이 됐잖아요
11:07맞아요
11:08이때쯤에
11:09우리가 이제 콩가루
11:11아까 풀어놓은 거 있잖아요
11:12
11:13이걸 이제 넣어보도록 할게요
11:14요게 오늘의 최고의 요리 비결이에요
11:16그렇죠
11:17고소함을 더해줄
11:18
11:19자 이렇게 해서
11:20이걸 쫙 풀어주어서
11:22
11:23이게 오늘 먹어도 맛있고요
11:24내일 먹으면 더 맛있고
11:25맞아요
11:26좀 시고도 맛있을 것 같아요
11:27저는
11:28시고도 맛있어요
11:29
11:30자 이렇게 해서
11:31너무 해치지 않고 옆에서 풀어주듯이
11:33네 옆에서 살며시 이렇게 흔들어주듯이
11:35풀어주시면 되고요
11:37선생님
11:38
11:39저희가 근데 오늘 요리를 봤을 때
11:41
11:42특별히 간이 될 만한 재료를 안 넣었거든요
11:44맞아요
11:45김치 간 밖에 없잖아요
11:46
11:47그래서 오늘은 그냥
11:48깔끔하게 간을 할 수 있는
11:50소유젓을 조금만 넣으려고 해요
11:52아주 그냥 깔끔하게
11:54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11:55
11:56그래서 왜 집집마다
11:57김치 간이 조금 다르잖아요
11:59
12:00그렇기 때문에
12:01한번 드셔보시고
12:02기호에 따라서
12:03
12:04저는 이제
12:05한 요정도만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12:07
12:08그래서 요렇게 삼며시
12:10본인의
12:12본인 집에서 이제 먹는
12:13맞아요
12:14염도에 따라
12:15과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16
12:17그리고 또 너무 짜게 드시지 않아야 되지 않을까요
12:19그러게요
12:20
12:21그 다음에 이제 마지막에 우리
12:23좀 빨간
12:24파란 고추
12:25요것만 넣으면 돼요
12:26자 마지막에 이거 넣고
12:27요렇게
12:28요거는 이제
12:30좀 예쁘라고 넣기도 하고
12:32
12:33마지막에 약간
12:34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서
12:35넣기도 하는 거거든요
12:36자 이제 불을 꺼야 돼요
12:37
12:38
12:39청호고추 넣고
12:40불팔을 끕니다
12:41
12:42그럼 이제 한번 담아볼까요
12:43
12:44자 요렇게 해서 이제
12:45
12:46날씨는 너무 덥지만
12:48
12:49또 이렇게 더울 때도
12:50조그만게 좀 당길 때가 있어요
12:51그리고 이렇게 단백질이 있는 거를
12:53좀 드셔주셔야지
12:54
12:55또 기운도 나잖아요
12:56맞아요
12:57
12:58그것보다
12:59진짜 말씀하신 대로
13:00비지가
13:01풀어지지 않고
13:02이렇게
13:03뭉쳐있네요
13:04선생님
13:05맞아요
13:06그래서 밥 위에다 비벼 먹어도 되고요
13:07
13:08당연하게 드셔도 아주 맛있어요
13:10구수하면서
13:11그러게
13:12근데 무엇보다
13:13황태를 넣어서 그런지
13:14
13:15이 감칠맛 나는 향이
13:16맞아요
13:17더해졌어요
13:18냄새 나죠
13:19
13:20자 이렇게 뜨끈하고 맛있는
13:21황태 비지찌개가 완성됐습니다
13:27오늘의 요리
13:28황태 비지찌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3:31먼저
13:32먼저
13:33찬물에 황태채를 5분 정도 불린 뒤
13:36물기를 짜주세요
13:38황태채를 건져 가시를 제거하고
13:41잘게 찢어줍니다
13:43김치는 송송 썰고
13:45대파는 어색선 뒤
13:47홍고추, 풋고추는 어색 썰어
13:49실을 털어 주세요
13:51볶은 콩가루에
13:53황태 우린 물을 넣어
13:54섞어줍니다
13:55이렇게 콩가루를 미리 풀어 놓아야
13:58끓는 물에 넣었을 때
14:00덩어리가 생기지 않아요
14:02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뒤
14:04다진 마늘, 어색선 대파를 넣어 볶다가
14:07김치를 넣어 볶아주세요
14:10여기에
14:11잘게 찢은 황태를 넣어 볶다가
14:13황태 우린 물을 넣어
14:15한소끔 끓여줍니다
14:18중불로 줄인 뒤
14:19콩비지를 넣어
14:2110분 정도 끓여주세요
14:23물 섞은 콩가루
14:26새우젓을 넣어 섞은 뒤
14:28풋고추, 홍고추를 넣어줍니다
14:31마지막으로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으면
14:35황태 비지찌개가 완성됩니다
14:44선생님, 요즘
14:45파르파르 부추가 싱싱하고
14:47가격도 정말 좋잖아요
14:48맞아요
14:49배부르게 비타민C 섭취할 수 있는
14:51부추 비빔밥
14:52재료 한번 볼까요?
14:53재료가 너무 간단해요
14:54
14:55부추랑 생김 준비했고요
14:57
14:58밥에 양념할 초고추장하고 기름
15:00
15:01그리고 이제
15:02간장에 식초가 들어간 양념만 있으면 돼요
15:05부추와 어울리는 양념장 어떤 게 있을까
15:07한번 이렇게 봤는데
15:08
15:09짭조름하게
15:10굉장히 톡 쏘는 맛도 있고
15:11맞아요
15:12새콤?
15:13달콤?
15:14매콤?
15:15짭짭이 있고
15:16정말 기대가 됩니다
15:17입맛 당기는 양념장으로
15:19밥맛까지 끓여올리는 부추 비빔밥
15:21자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
15:23자 선생님
15:24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부추
15:26
15:27오늘 부추 비빔밥으로 맛있게 먹을 건데
15:29세척은 또 어떻게 해야 되는지
15:31맞아요
15:32부추 다듬을 때가 사실 제일 어렵거든요
15:35왜냐하면 가닥가닥을 다 다듬으면 힘들잖아요
15:38맞아요
15:39사이사이에 불통이 꽤 있어요
15:40은근히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15:42
15:43그래서 물을 좀 많이 이렇게 준비를 하셔가지고요
15:45
15:46넉넉하게 준비를 하고
15:47
15:48여기가 좀
15:49줄기가
15:51줄기 부분
15:52입 부분 있잖아요
15:53이렇게 잡고
15:54이렇게 잡고
15:55가운데 잡고
15:56
15:57여기다 많은 물에다 이렇게 흔들어요
15:58
15:59흐치듯이
16:00
16:01이렇게
16:02막 이렇게 부비거나 문지르게 되면
16:04풍미가 날 수 있거든요
16:06그래서 이렇게 살살살살살 흔들면
16:08여기가 이제
16:09둥둥둥둥 뜰 거고요
16:11
16:12뒤집어가지고
16:13또 한번 이쪽도
16:14살살살살살 이렇게 흔들어요
16:17자 이렇게 해가지고
16:18한 두세 번 정도
16:19
16:20씻어주시면
16:21거의 이제
16:22싱싱한 부추 같은 경우는
16:23다 다듬으시는데
16:25만약에 좀 시들시들해가지고
16:27물론 게 섞여있다
16:28이럴 때는
16:29
16:30낱낱이 이걸 다 파헤치면서
16:31다듬어야 되거든요
16:32
16:33그래서 부추를 사오시면
16:34빨리 뭔가를 해 드셔야 돼요
16:35
16:36
16:37구매하시고 나서
16:38웬만하면 바로 드시는 걸
16:39추천합니다
16:40
16:41이 다음은
16:42이 부추를 한번 또 썰어봐야 될 것 같아요
16:43
16:44송송송 썰어볼까요
16:45오늘 이제 부추 비빔밥이니까
16:47
16:48너무 길게 썰지 마시고
16:49
16:50먹기 좋은 크기가
16:51한 1,2cm
16:52비볐을 때
16:53이제 수저에
16:54뜨이기 편하니까
16:55이런 정도
16:56
16:571,2cm
16:58이런 정도만
16:59송송 이렇게 썰어주시면 돼요
17:00맞아요
17:01저도
17:02뭐 예전에
17:03이렇게
17:04비빔밥 같은 거 먹을 때
17:05이 양념장에
17:06간장으로 된 양념장에
17:07이 부추가 송송 들어가 있으면
17:08그렇게 맛있더라고요
17:09맞아요
17:10향도 좋고
17:11
17:12색깔이
17:13녹색이잖아요
17:14
17:15그래서 아까
17:16또 우리 광희 씨가 얘기했죠
17:17뭐가 많다고
17:18비타민C가 많다고
17:19맞아요
17:20그래서
17:21이렇게 송송송송송 썰어가지고
17:23
17:24이제 딱 담아놓는 거죠
17:25이제
17:26담아볼게요
17:27그리고 또 제가 듣기로는
17:28베타카로틴도 좀 많이 들었다고요
17:30맞아요
17:31맞아요
17:32그 베타카로틴이
17:33우리 몸에
17:34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17:36굉장히 크게 도움을 준대요
17:37
17:38그래서
17:39결국은
17:40부추를
17:41이런 푸른 채소를 많이 먹는 게
17:42좋다
17:43그런 얘기죠
17:44그렇죠 그렇죠
17:45자 오늘은
17:46아주 배부르게
17:47이 몸에 좋은 부추를
17:48많이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17:49
17:50자 이제 부추 손질이 됐고
17:51이 다음은 뭐 하면 될까요
17:52
17:53그리고는 이제 김만 구우면 돼요
17:55아 진짜로요
17:56
17:57사실 이제 큰 재료가 두 개밖에 없으니까
17:58맞아요
17:59제가 한번 김을 구워볼까요
18:00네 네
18:01김을 구울 텐데
18:02김을 구울 때는
18:03꼭 이렇게 두 장을
18:05마주보고 구워주는 게 좋아요
18:07한 장 한 장 굽는 것보다는
18:09두 장을 이렇게 마주보고 구워야지
18:11
18:12김 향이 다른 데로 도망 안 가고
18:15
18:16더 향긋하게 구워지거든요
18:17
18:18이렇게 두 장 한번 구워볼게요
18:19
18:20사실 이제 집에 김을 냉동실에 넣으시는 분도 있어요
18:22맞아요
18:23저희는 냉동실에서 보관하는데
18:24그럼 눅눅하거든요
18:25
18:26눅눅하고 또 다른 냉동실의 냄새가 흡수되기도 하잖아요
18:30그래서 이렇게 두 장을 구워서
18:32
18:33후라이팬을 따뜻하게 구워도 되고
18:34그냥 이렇게 바로 직화로
18:37직화로
18:38직화로
18:39약한 불에서
18:40
18:41직화로 구울 때는
18:42이렇게 두 장을 왔다리 갔다리
18:44이렇게 하면서
18:45약간 손에
18:46느껴지는 게
18:47약간 바삭하네
18:48맞아요
18:49촉감이
18:50색깔도 약간
18:51녹색으로 바뀌어요
18:52
18:53이제 이걸 굽고 난 되면
18:54붓으면
18:55
18:56전국적으로 김이 흐트러지거든요
18:58전국적으로 흐트러져요?
18:59
19:00김가루가
19:01김가루가
19:02얼굴에도 막 묻혀요
19:03그렇죠 그렇죠
19:04그래서
19:05봉지가 하나 있으면 좋아요
19:07이렇게 해서 바로 그냥 싸먹어도 맛있잖아
19:10그렇죠
19:11그러면 이제
19:12봉지에 넣고
19:13네 자리에 옮겨서
19:14
19:15이거는 이제 우리 광인 씨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19:17그냥
19:18김을 부시면
19:19전국적으로 김가루가
19:20맞아요
19:21흐트러지기 때문에
19:22그래서 이제
19:23입구를 막고
19:24이렇게 막 힘을 줘가지고
19:25
19:26주물럭 주물럭
19:27주물럭
19:28주물럭 주물럭
19:29주물럭
19:30이렇게 하시면 돼요
19:31그때 이제 잘
19:32골고루
19:33
19:34이렇게 굽다 보면
19:35중앙은 구워지는데
19:36가장자리가 좀 덜 구워질 수도 있잖아
19:38
19:39그래서
19:40잘 구워주시면
19:41이렇게 잘 부서져요
19:42사실 이 김가루가
19:43마지막에 올라가면
19:44맞아요
19:45그렇게 맛있을 수 없어요
19:46김향이 너무 좋잖아
19:47그렇죠
19:48그래서 저 개인적으로 김 되게 좋아해요
19:49맞아요
19:50이 김밥에는
19:51특히 잘 어울려요
19:52그리고
19:53부추랑은 더 잘 어울려요
19:54그렇죠
19:55이렇게 최고의 조합 두 가지가 만났는데
19:57
19:58이렇게 김가루까지 저희가 만들어 봤어요
19:59
20:00이 다음은 뭘 하면 될까요
20:01이제는 부추를
20:02양념에 조금 이렇게
20:04부추 양념이 필요하잖아요
20:05
20:06그래서
20:07볼에다가 양념을 한번 섞어 볼게요
20:09그럴까요
20:10자 우리 이제 간장에
20:11식초가 들어간 양념이에요
20:13
20:14진간장이거든요
20:15진간장도 넣고
20:17진간장도 넣고
20:18그다음에 설탕도 넣고
20:20
20:21다 가진 양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20:23액젓도 조금 넣고
20:24액젓 넣고
20:25액젓 넣고
20:26액젓도 너무 지네요
20:27그다음에 매실청도 조금 넣고
20:28
20:29깨끗한 맛도 내주고
20:30
20:31그다음에 이제 고춧가루가 매콤하다 그러면 좀 여유있게 넣어주셔도 되고요
20:36
20:37나는 별로 안 매콤하게 먹을래 그러면 조금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20:39가감하시고요
20:40
20:41우린 다 넣을게요
20:42
20:43자 이렇게 해서 고춧가루를 좀 풀어주세요
20:45설탕이 다 녹았네
20:47그러면 이제 나머지 깨소금
20:49이거는 통깨가 아니고 깨소금이에요
20:51
20:52그래서 여기 꽃게소금이 들어가야 맛있거든요
20:54그다음에 또 빠진 만드는 참기름
20:57그 다음에 이제 이걸 다 섞어놓고
20:59
21:00식초가 들어가야 돼요
21:01근데요 선생님
21:02
21:03식초를 왜 마지막에 넣는 이유가 뭔가요?
21:04왜냐하면 그래야지 새콤한 맛이 느껴지잖아요
21:08아 예제가 되는구나
21:09
21:10그래서 이렇게 잘 섞었으면
21:12그래서 오늘 바로 먹을 거 아니라면 이 양념장을
21:15
21:16식초를 다 안 넣어도 되는 거예요?
21:18그렇죠 식초만 빼고 보관하셨다가
21:21나중에 드실 때 식초를 넣어주시면 돼요
21:24자 그래서 이렇게 한 거를
21:26여기다가 다 섞을 필요는 없고요
21:28
21:29이제 필요한 양만큼만
21:30이제 여기다가 넣고 버무려주면 되거든요
21:33이렇게
21:34필요한 양만큼만
21:36
21:37그리고 뒀다가
21:38뒀다가 또 이렇게 다른 거 할 때 드시면 되고
21:40그래서 이거를 조심해서 이제 살살
21:43
21:44살살 이렇게
21:45혼내가 날 수 있으니까
21:46왜냐하면
21:47만약에 나는 우리집은 뭐
21:49고춧가루 많이 들어간 걸 좋아해
21:50그러면 고춧가루를 좀 더 넣으셔도 되는데
21:52
21:53지금 요런 정도면 비벼 먹기에 딱 좋아요
21:56김에 그냥 싸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21:58맞아요
21:59밥이랑
22:00
22:01그럼 요렇게 다 됐거든요
22:02그럼 이제 담기만 하면 끝이에요
22:03아 벌써요?
22:04
22:05자 그래도
22:06
22:07이렇게 예쁘게
22:08
22:09이렇게 딱
22:11모양이 잡혔네 그죠
22:12
22:13이렇게 했으면 여기 지금 간이 하나도 안 돼 있잖아요
22:15맞아요
22:16그래서 저는 이렇게 깨소금 이거 좋아하거든요
22:19
22:20깨소금 거의 다 좋아하죠
22:21어릴 때 깨소금에다가 밥 비벼먹는 거 좋아했었어요
22:24
22:26그 다음에 이제 참기름 또 여기다 이렇게 쭉 이렇게 해주고
22:31
22:32그 다음에 이제 초고추장인데
22:33
22:34이게 초고추장에 들어가야 맛있어요
22:35이 밥이
22:36
22:37그래서 지금 이제
22:38집에는 왜 이렇게 병에 들었잖아 그죠
22:41
22:42그림으로 그리듯이 이렇게 해줘도 돼요
22:43
22:44예쁘게 이제 요렇게 해서
22:46부추를 요렇게 뺑 돌려 담는 거예요
22:48아 밥 주면으로
22:49
22:50
22:51자 이렇게 이제 파란 게 이렇게 보이도록
22:54
22:55자 이렇게 올라갔는데
22:56
22:57선생님 또 달걀을 또 준비했어요
22:58맞아요
22:59그리고 이제 김가루하고 달걀을 올리면 되는데
23:01
23:02
23:03김가루가
23:04또 이렇게
23:05이렇게 조금 이렇게 이렇게
23:07할까요
23:08네 주변에 있으면 또
23:09
23:10보기도 좋고 또 맛도 좋잖아요
23:11
23:12달걀후라이를 탁 올려볼게요
23:14
23:15이게 또 건강을 생각해서 이
23:17달걀
23:18
23:19달걀 단백질을 좀 섭취해지기 위해서
23:20이 비빔밥에 넣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23:21맞아요
23:22보기도 좋고
23:23
23:24영양소를
23:25네 단백질도 섭취하고
23:26
23:27그렇게 해서 이제 완성이 되어버렸는데요
23:28
23:29후딱
23:30자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선생님
23:31자 이렇게 너무나 맛있는
23:33부추비빔밥이 완성됐습니다
23:39부추비빔밥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23:41우선 찬물에 부추를 살살 흔들어가며
23:45씻은 뒤 송송 썰어 줍니다
23:47김을 겹쳐서 앞뒤로 구운 뒤
23:50비닐봉지에 넣어 부서주세요
23:53이렇게 김을 두 장씩 겹쳐서 구워줘야
23:56향이 더 좋아져요
23:58그런 다음 진간장, 설탕, 참치액젓, 매실청,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식초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24:12부추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24:15그릇에 밥을 담은 뒤
24:18깨소금, 참기름, 초고추장을 얹고
24:21가장자리에 부추를 올려줍니다
24:24마지막으로 밥 위에
24:27김가루, 달걀프라이어를 얹으면
24:30부추비빔밥이 완성됩니다
24:33다음 시간엔
24:36닭게장의 향긋한 취나물을
24:39봉당
24:40취나물 닭게장부터
24:42새송이버섯과 오이가 만나
24:44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24:46새송이버섯 오이 무침까지
24:48구수한 손맛을 자랑하는
24:50인미자 요리연구가의
24:52정갈한 한식 레시피
24:54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