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반찬계의 미슐랭 셰프, 민요한이 알려주는 든든하고 건강한 밥상
00:05우렁 된장을 활용한 핑거푸드
00:09향긋한 케일에 돌돌 말아 한입에 쏙 먹는 우렁 된장 쌈밥부터
00:14무더운 날씨에 묵사발 한 그릇으로 더위 타파
00:19동치미 국물을 활용해 새콤한 맛이 일품인 도토리 묵사발까지
00:25반찬계의 스타 셰프, 민요한 셰프의 인기 만점 레시피
00:30지금 공개합니다
00:32안녕하세요, 최유비의 아들 광희입니다
00:36안녕하세요, 민요한입니다
00:37네, 반갑습니다
00:38선생님, 저는 요리계의 아이돌분이 나오신 줄 알고
00:43정말 대단하십니다
00:45오늘 준비한 요리도 굉장히 많이 쓸 것 같은데요
00:48쫄깃한 우렁 된장 쌈밥, 여름 채소와 아주 잘 어울리는 요리인데요
00:52무엇보다 질기지 않고 적당히 쫄깃하게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00:56먼저 재료를 살펴볼까요?
00:58재료는 표고버섯, 애호박, 양파, 그리고 감자, 그리고 마늘종하고 고추, 우렁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01:06아주 신선하게 준비되어 있고요
01:08그 외의 재료들도 한번 볼까요?
01:10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재료는 감자 간 것을 오늘 준비했습니다
01:15오, 감자 간 거, 그다음에 생감자 두 종류 준비해 주셨는데요
01:19우렁 된장 쌈밥을 더 맛있게 해주는 감자 비법까지 잘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01:24자, 그럼 오늘의 요리 시작해 보겠습니다
01:32선생님,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01:34네
01:35자, 일단 채소부터 손질하실 건가요?
01:37네, 채소부터 간단하게 손질하도록 하겠습니다
01:40네, 자, 어떤 것부터 하실지
01:42일단은 채소들을 다 한번 깍둑썰기를 제가 다 할 거고요
01:45표고버섯 같은 경우는 물에 씻지 않고 간단하게 그냥 키친타올로만 제가 닦아주도록 하겠습니다
01:50네
01:51물에 씻게 되면 사실 버섯의 물이 금방 먹기 때문에
01:54간단한 건행주라든지 키친타올로 이물질 같은 경우만 간단하게만 닦아주시면 되고요
02:00네
02:01그리고 이제 속에 깊이 박혀있을 때는 살짝 톡톡톡 쳐서 이렇게 안에서 빼주시면 됩니다
02:05네
02:06요런 식으로
02:08깨끗하게 표고버섯을 손질해 주고요
02:11표고버섯의 향도 굉장히 좋고 씹는 식감도 좋죠?
02:14네, 맞습니다
02:15일반 버섯보다도 사실 식감이 조금 더 좋다 보니까
02:18표고버섯을 사용하시면 좀 고기 같은 식감도 같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22맞아요
02:23참 강된장을 만들어 놓으면 여러모로 활용할 때가 굉장히 많은데요
02:28네
02:29그래서 깍둑썰기 할 때는 표고버섯 같은 경우는 일단 길게 썰어주시고
02:33한 번에 옆으로 작게 썰어줄 예정이고
02:36네
02:37전 조금 더 빨리 끝내는 요리를 위해서 사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제가 오늘 썰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02:41맞아요, 많은 분들이 요리를 또 간단 간단하게 빠른 시간 안에 해서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02:46네
02:47이렇게 맞춰주시는 걸로
02:49버섯처럼 정말 좋아요, 표고버섯처럼 그렇죠?
02:51생으로 먹어도 지금 되게 맛있을 때라서
02:53맞아요
02:54자, 이 다음은 어떤 거 손질하면 좋을까요?
02:55네, 애호박 같이 손질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2:57해볼까요?
02:59저는 원래 한식을 되게 좋아해서 미국에서 요리학교는 나오긴 했는데
03:04한식에도 항상 관심이 되게 많이 있었습니다
03:06맞아요
03:07외국 친구들도 우리 한식을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03:09네, 맞습니다
03:10그래서 저도 친구들한테도 강된장도 한번 해준 적이 있었는데
03:13되게 좋아하더라고요
03:14너무 맛있대요?
03:15네
03:16그렇죠, 우리의 맛이 최고죠
03:18그래서 애호박도 이제 간단하게 사이즈를 조금 썰어줄 예정이고
03:23지금 이제 표고버섯하고 크기를 맞춰주시네요
03:26네, 맞습니다
03:27일단 채소가 익을 때 좀 균일하게 익으면 좋기 때문에
03:30비슷하게 썰어주면 좋고
03:31네
03:32한 번에 같이 넣으실 거면
03:33좀 안 익는 재료들은 조금 더 작게 잘라주셔도 괜찮습니다
03:36음
03:37자, 감자도 같이 한번 썰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03:39네
03:40인민 정도에 따라
03:41네
03:42저는 한 번에 같이 넣을 거기 때문에
03:44감자는 다른 것들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제가 썰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03:48네
03:49감자도 넣어주시고
03:51일단은 우리가 그냥 생감자도 있고
03:54저희가 간감자도 있잖아요
03:55간감자도 있습니다
03:56요거에 대한 이유는
03:57네
03:58필요하실 때 말씀해주세요
03:59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니까
04:00알겠습니다
04:01일단은 감자는 지금 다른 채소들보다는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제가 썰어줬습니다
04:05아무래도 단단하니까
04:06네
04:07선생님 아까 애호박은 미리
04:09네
04:10그 씨를 좀 발라놨죠
04:11네, 제가 씨를 발라서 제가 제거를 한 다음에 썰어줬고
04:14네
04:15씨를 뭐 같이 넣으셔도 되긴 하는데
04:16씨를 넣게 되면 하실 좀 많이 물컹물컹한 그런 식감들이 있기 때문에
04:20씨를 제거해주고 썰어줬습니다
04:23네
04:24이 재료들을 보면 저희가 늘 집에 있는 재료들이에요
04:26사실 우럭만 이제 저희가 또 따로 구매를 하면 될 것 같은데
04:29네, 맞습니다
04:30양파도 이제 금방 익는 재료이기 때문에
04:37네
04:38사이즈는 조금 더 크게 제가 잘라주도록 하겠습니다
04:40사이즈는 더 크게
04:41네
04:44그리고 먹을 때 이렇게 크기가 균이라면
04:47뭔가 음식도 정갈하고
04:48네, 맞습니다
04:49고기도 좋죠
04:50다문새도 좀 더 이쁘기 때문에
04:51네
04:52다문
04:53그렇게 하고 이제 마늘종 같이 잘라주겠습니다
04:55마늘종
04:56마늘종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예요
04:59네
05:00사실 이제 우럭쌈밥 할 때 마늘종을 잘 넣으시진 않는데
05:03네, 네
05:04저는 어쨌거나 조금 더
05:05아삭한 그런 식감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05:07맞아요
05:08마늘종도 같이 넣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05:09맞아요
05:10마늘종의 식감이 약간 오독오독한 식감도 있고
05:12네
05:13약간 알싸한 식감도 있잖아요
05:14네, 맞습니다
05:15알싸한 맛도 있고
05:16네
05:17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데
05:18이렇게 함께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05:20아니, 방송 오시는 많은 분들이
05:23젊은 청년이 이렇게 요리도 그냥 꼼꼼하게 잘한다고 말씀하실 것 같아요
05:27맞아요
05:28그래서 저는 사실
05:29요리할 때 좀 간단하게 하는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05:32네
05:33좀 간단한 방법들로 오늘 한번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05:35네
05:36제가 고추는 지금 홍고추하고 일반 청년고추 두 개 준비했고
05:39작은 사이즈로 같이 좀 더 잘라주도록 하겠습니다
05:41작은 사이즈로
05:43그러게요
05:45이 강된장은 일단 그 강된장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05:48씹히는 맛이 또 좋거든요
05:50네
05:51다른 반찬 필요 없이 강된장이랑 밥만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05:53네, 맞아요
05:54그래서 지금 저 홍고추 같은 경우에는 요리하고 좀 나중에 넣어줄 거기 때문에
05:58네
05:59제가 이거는 고명으로 사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06:01네
06:02자, 이번에는 우렁에 대해서 좀 이야기 나눠 봐야 될 것 같은데
06:05네
06:06어떤 우렁이 신선한 우렁인지
06:07네
06:08우렁 같은 경우는 사실 이제 조금 사이즈가 더 크고 통통할수록 조금 더
06:12식감이 좋고 맛있고요
06:13네
06:14그리고 이제 뭐 손질이 잘 된 우렁을 사용을 하시면
06:16집에서도 쉽게 이용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06:19네
06:20그런 것들로만 같이 구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6:22오, 이렇게 데쳐서 먹어야 되지 않을까요?
06:23네
06:24지금 우렁 같은 경우는 살짝 데쳐서 손질이 된
06:26이제 냉동된 우렁을 전 사용을 했는데
06:28네
06:29그래도 이제 조금 더 발견될 수 있는 그런 모래라든지
06:31식감들이 있기 때문에
06:33네
06:34저는 이제 끓는 물에다가 살짝 데쳐주고
06:35좀 비린 맛도 먼저 좀 더 제거를 해주고
06:37그리고 좀 붙어있는 점액질 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06:40네
06:41끓는 물에서 같이 데쳐주면
06:42그런 부분들도 이제 다 없앨 수가 있습니다
06:45오, 그럼 한번 데쳐로 가볼까요?
06:47네
06:48한번 데치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06:49네
06:50이미 한번 살짝 데쳐져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06:52네, 맞습니다
06:53말씀하셨듯이
06:54혹시나 모르는 불순물과
06:55그다음에 약간의 비릿한 향이 날 수도 있어요
06:57그걸 날려주기 위해서
06:58네, 맞아요
06:59물이 끓기 시작했고 저는 이제 우렁이를 같이 넣어 주도록 하겠습니다
07:02네
07:04자, 우렁이를 넣고
07:06자, 물론 깨끗하게 나오긴 했어요
07:08지금 그렇지만
07:09맞습니다
07:10그래도 이제 불순물이라든지
07:11네
07:12비린내를 조금 더 제거해주기 위해서
07:13아, 살짝 날라가네요 지금
07:14네
07:15맞습니다
07:16지금 바로 이제
07:17비릿한 향이 살짝 올라오거든요
07:18네
07:19이런 과정이 확실히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07:21네
07:25바로
07:27이렇게만 하고 차가운 물에다가
07:28바로 이제 넣어주시면 됩니다
07:30네
07:31자, 이렇게 이제 우렁이까지 저희가 살짝 데쳐봤습니다
07:35자, 그럼 이제 뭘 하면 될까요?
07:37네, 이렇게 이제
07:38우렁이까지 이제 같이 데쳐졌으면
07:40사실 요리는 다 끝났다고 보시면 되고요
07:42네
07:43이제 바로 이제 조리만 간단하게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07:45그럴까요?
07:46모든 재료를 갖고 와서 한번
07:47한번
07:48조리해 보도록 할게요
07:49물을 조금만 올려놨고
07:51네
07:52지금 이제 물이 끓기 전에
07:53다시마를 한 장만 넣은 다음에
07:54육수를 제가 조금 더 만들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07:56오, 강된장에도 그냥 물이 아닌 육수로
07:58네, 맞습니다
07:59아, 그럼 더 맛있겠어요
08:01정말 오늘 들어가는 재료가
08:02다 먹음직스럽고
08:03우리가 좋아하는 재료들이고
08:05육수까지 내니
08:06얼마나 맛있겠어요
08:07네, 다시마 같은 경우에는
08:08뜨거운 물이
08:09뭐 끓기 전에도 넣으셔도 괜찮은데
08:11네
08:12육수를 뽑아내는 거기 때문에
08:13차가울 때부터 같이
08:14넣고 끓이셔도 괜찮습니다
08:16오, 오
08:17그 다음에 이제 물이 끓고
08:18한 2, 30초 정도 지나면
08:19바로 다시마를 빼주셔도 좋고
08:20음
08:21다시마 같은 경우는
08:22끓는 물에서 오래 끓였을 때
08:23사실 점액질이 또 많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08:25맞아요
08:26간단하게 육수만 뽑고
08:27바로 빼주셔도 됩니다
08:28네
08:29이제 여기다가 준비됐던
08:30채소들을 같이
08:31바로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08:32근데요, 이제 들어가는 순서들이 궁금한데
08:34어떤 것부터 넣어야 하나요?
08:35네, 일단은 감자가
08:36가장 좀 오래 걸리기 때문에
08:37감자를 먼저 넣어주도록 할 거고요
08:39네
08:40감자를 넣어주시고
08:43이제 표고버섯하고
08:46네
08:48표고버섯
08:50그리고 애호박
08:52애호박
08:56그리고 양파
08:57네
09:01그리고 마늘총까지 같이 넣어주겠습니다
09:03마늘총까지
09:05정말
09:06이 외에도 본인들이 좋아하는 식재료
09:08혹시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있다면
09:10넣어도 되는 거죠?
09:11뭐 예를 들면 당근이 항상 조금씩 남아요
09:13네, 당근도 넣으셔도 괜찮고
09:14네
09:15아니면 대파라든지
09:16사실 어떤 것도 넣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09:19네
09:20일단 고춧가루하고
09:21고춧가루
09:22그리고 설탕
09:23설탕
09:24약간의 단맛이 있어요, 그렇죠?
09:25네, 약간 설탕 넣었고요
09:26네
09:27그리고 이제 짠맛 같은 경우는
09:28된장에서 나오기 때문에
09:29따로 소금이라든지
09:30간장은 넣어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09:32그리고 오늘은 된장을
09:33저희가 두 가지를 사용을 했고요
09:35맞아요
09:36이제 기본 밖에서 파는
09:38시판용 된장하고
09:39집 된장을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09:40아, 이유가 뭔가요?
09:41네
09:42사실 염도라든지
09:43맛이 조금 많이 다르기 때문에
09:44이제 그런 부분들을
09:45제가 일대일로
09:46같이 섞어서 넣어줬고
09:47오
09:48이런 게 준비가 안 돼 있으면
09:49집 된장으로만
09:50이용하셔도 괜찮은데
09:51네
09:52집 된장이 사실 집마다
09:53염도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09:54맞아요
09:55염도에 따라서 조금 더
09:56양을 조절을 해서
09:57같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09:58맞습니다
09:59과감하시면 될 것 같고요
10:00자, 지금 참기름하고
10:03네
10:04그 다음에
10:05이거 물엿인가요?
10:06네, 죄송합니다
10:07물엿까지 같이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10:09이 상태로 뚜껑을 덮고
10:11한 10분 정도 내로만
10:12끓여주시면 되고
10:13지금 채소가 이제
10:14끓기 시작을 했기 때문에
10:15한 중불로 줄여주신 다음에
10:17사실 10분 정도만
10:18뚜껑을 닫고
10:19끓여주시면
10:20나머지 재료들이 다 익을 것 같습니다
10:22자, 셰프님
10:24이제 끓고 있는 소리가 들리고
10:26아주
10:27먹음직스러운 향이 나요
10:28네, 이제 사실
10:2910분 다 끓어서
10:30나머지 재료들은 다 익었고
10:32네
10:33농도가 사실은
10:34조금 약간
10:35아직은 묽은 상태고요
10:36오, 아직은요?
10:37저희가 그래도 10분 끓였는데도
10:38네, 맞습니다
10:39채소는 다 익은 것 같거든요
10:40네, 채소는 지금 다 익은 상태고
10:42이제 나머지 재료들만
10:44같이 넣어주면 될 것 같습니다
10:45자
10:46이 상태에서
10:47물엿
10:48조금 전에 데쳐놨던
10:49바로 우엉을
10:50바로 넣어주면 되고요
10:51네
10:52사실 우렁을 처음부터 넣게 되면
10:54굉장히 좀 많이 질겨질 수 있기 때문에
10:56사실 깔끔한 상태로 가려고 하면
10:58추후에 조금 우렁을
11:00넣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1:01우렁 넣은 후에
11:02몇 분 정도만
11:03이렇게 해주시나요?
11:04이 상태에서 이제
11:05나머지 농도만 잡히면
11:06바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고
11:07음
11:08사실 여기에는 이제
11:09농도를 전분이라든지
11:10여러 가지로 많이 잡곤 하시는데
11:11왜?
11:12저희는 이제
11:13감자가 베이스로 들어가기 때문에
11:14간 감자를 사용해서
11:15나머지 이제
11:16농도를 맞춰줄 예정입니다
11:18아, 그래서 이 간 감자를 준비하셨구나
11:20아, 전분도 좋지만
11:21이 감자가 들어가면
11:23농도가 잡히니까
11:24네, 맞습니다
11:25이건 어느 타이밍에 넣으면 돼요?
11:26지금 바로 넣어주셔도 괜찮고요
11:27네
11:28감자 전분으로 하실 때는
11:29물에다가
11:30이제 한 1대 3, 4 정도 비율로
11:32이제 섞어주시고
11:33한두 숟갈씩 넣어주시면서
11:35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1:36오오
11:37감자 전분을 바로 넣고
11:38농도를 마지막으로
11:39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40감자를 활용해서
11:41네
11:42이제 이 상태에서 사실 바로 드셔도 되는데
11:44네
11:45조금 더 맛있게 드시려면
11:46사실 익은 감자를 조금 더 으깨주신 다음에
11:48좀 더 묽게 되게 만들어줘도 괜찮습니다
11:51그래요?
11:52네, 오히려 깔끔하게 보이실 것 같으면
11:53이 상태로 바로 드셔도 되고요
11:55이야, 진짜 푸짐하네요
11:57네
11:58참기름은 어느 타이밍에 넣는 거예요?
11:59네, 이제 불을 지금 다 껐고
12:00네
12:01이제 마지막에 불을 끊은 상태에서 참기름을 넣고
12:03그냥 향으로만 마무리를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12:05네, 맞습니다
12:06참, 이런 재료들이 들어가는 순서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12:09네, 맞습니다
12:10한 번에 다 넣다가는
12:11이 재료가 갖고 있는 그 본연의 향 같은 것들이
12:14맞아요, 네
12:15다 날아가 버리는 경우도 있고
12:16네
12:17이제 이거는 이제 한번 놔두고
12:19네
12:20옆에서 이제 케일, 쌈을 같이 준비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23네, 케일, 쌈 준비해 볼게요
12:25자, 셰프님 오늘 특별히
12:27쌈밥에도 여러 가지 쌈채소들이 들어가는데
12:29케일을 준비하신 이유가 뭔가요?
12:31네, 사실 케일이 아니어도
12:32여러 가지 이제 쌈채소들이면 다 만드셔도 괜찮은데
12:36네
12:37이제 케일로 쌌을 때 사실 모양이라든지
12:38색깔 자체가 조금 더 많이 이쁘기 때문에
12:40맞아요
12:41오늘 케일로 준비를 했고
12:42케일 같은 경우는 사실
12:43간단하게만 데쳐줄 거기 때문에
12:45네
12:46물이 끓으면 물에다가
12:47케일에 살짝만 간이 밸 수 있도록
12:49네
12:50소금을 또 넣어주고
12:51맞아요, 생으로도 드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12:53생으로 먹었을 때는
12:54제가 말씀드려요
12:55약간 그 쌉쌀한 향이 너무 강해서
12:57맞아요
12:58좀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니
12:59한번 데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3:00네
13:01바로 이제 그냥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3:03네
13:05아니, 데치니까 케일 색이 더
13:07푸릇푸릇해지는 것 같아요
13:08네
13:09데치자마자 이제 색이 조금 더 밝아졌고
13:10네
13:11그리고 이제 이 상태에서 사실
13:12숨이 살짝만 죽고
13:13이제 휘어지는 상태가 되면
13:14그냥 바로 빼셔도 됩니다
13:15오, 이 타이밍에
13:17이렇게 이제 쌈밥을 한번 만들러 가볼까요?
13:23네
13:24밥에는 간단하게 이제 소금하고 참기름으로만
13:27제가 간을 살짝만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13:29네
13:30소금은 이제 한 꼬집 정도만 제가 같이 이제 준비했고요
13:32일반 맛소금이나 꽃소금 고운 걸로 같이 준비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13:36네, 밑간을 살짝
13:37네
13:38하고 참기름하고 소금을 지금 같이 넣은 상태고
13:42네
13:43밥은 이제 하나를 좀 풀어줄 수 있도록 조금 풀어주면서 같이 제가 간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13:48너무 꾹꾹 누르지 말고, 그렇죠?
13:49네, 맞습니다
13:50네, 이렇게 이제 밥 간이 끝났고
13:52네
13:53이제 장갑 한번 끼고 살짝 말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3:56네
13:57이제 한입에 드실 수 있을 정도로 양만 제가 할 거고
13:59네
14:00이제 케일이 쌌을 때 바깥면이 좀 나오는 게 좋기 때문에
14:03색이 진하고 조금 밝은 쪽을 바깥쪽으로 갈 거고
14:07네
14:08이 잎 안쪽으로 제가 밥을 넣어서 한입 사이즈로 말아주도록 하겠습니다
14:12아
14:13이제 밥은 사실 손으로 그냥 한입 사이즈로만 오히려 말아주시면 괜찮고
14:17음, 한입 크기
14:18네
14:19가운데다 넣으시고
14:21한쪽으로 이렇게 잡아주시고, 덮어주시고
14:24그 다음에 나머지 사이즈를 잡으면 사각형이 되는데
14:27네
14:28그러기 때문에 손으로 한번 더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주시면
14:31모양 자체를 동글동글하게 이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14:34네
14:35오, 진짜
14:37되게
14:38초록색이 이렇게 있으니까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14:40체오비 하고 있으면 항상 다른 프로그램에 나가면 요리 잘한다는 이야기가 들어가지고
14:44이럴 때 함께 해봐야 될 거 같아요 제가
14:46제가 이렇게 해서
14:47네
14:48네
14:49오, 너무 예쁘게 잘 됐네요
14:50네
14:51이렇게 하면 이제 케일, 쌈은 다 준비가 됐고
14:53네
14:54이제 바로 플레이팅 한번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4:57네
14:58아, 그냥 이렇게만 먹어도 덮밥처럼 먹어도 맛있겠어요
15:04네
15:05이렇게 해도 되고 아니면 숟가락으로 쌈밥하고 하나씩 같이 떠서
15:08그렇게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15:09그러게요
15:10네
15:11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쌈 드셔도 너무 좋을 거 같고
15:13그냥 김에다 같이 강된다 넣고 밥이랑 싸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15:17네, 맞습니다
15:18쌈밥만 같이 위에다가 하나씩 올려주도록 하겠습니다
15:22어떻게 이렇게 초록초록 할까요?
15:25이야, 너무 예쁘네요
15:30맛도 좋고 건강도 좋고 그렇죠
15:34이 케일 쌈밥이 우렁 된장과 잘 맞을 거 같아요
15:39이렇게 싸서 해 놓으면 밖에서 먹기도 좋고
15:43이 핑거푸드처럼 한입에 먹기도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15:45네
15:46하고 이제 조금 전에 썰어놨던 고추를 위에다가 살짝만 뿌려줄 예정이고요
15:51네
15:52됐고
15:53우리가 먹던 쌈밥의 느낌이 아니에요
15:57좀 다른 느낌이에요 그렇죠?
15:58네
15:59분위기가
16:01자, 이렇게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우렁 된장 쌈밥이 완성됐습니다
16:10오늘의 요리
16:11우렁 된장 쌈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6:15먼저, 표고버섯은 키친타월로 닦은 뒤
16:18작게 깍둑 썰어줍니다
16:20애호박, 감자, 양파는 깍둑 썰고
16:24마늘종은 송송 썬 뒤
16:26홍고추, 청양고추는 다져주세요
16:31끓는 물에 우렁이 살을 30초 정도 데친 뒤
16:34찬물에 헹궈줍니다
16:37우렁이 살은 끓는 물에 데쳐야
16:39불순물과 점액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16:41물에 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건져주세요
16:45끓는 물에 감자를 넣고 1-2분 정도 끓인 뒤
16:51표고버섯, 애호박, 양파, 마늘종을 넣어 끓여줍니다
16:56고춧가루, 설탕, 집된장, 시판용 된장, 물엿을 넣어
17:03중불에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17:05여기에 우렁이 살, 간 감자를 넣어 섞은 뒤
17:11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섞어줍니다
17:14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케일을 10초 정도 데친 뒤
17:19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17:22밥에 소금, 참기름을 넣어 섞어줍니다
17:27케일 위에 밥을 한입 크기로 뭉친 뒤
17:31동그랗게 말아주세요
17:32마지막으로 그릇에 우렁 된장을 담고
17:37쌈밥을 올린 뒤
17:39송송선 홍고추, 청양고추를 얹고
17:42통깨를 뿌려주면
17:44우렁 된장 쌈밥이 완성됩니다
17:54셰프님, 이 살얼음 동동 뛰어먹는 도토리 묵사발은
17:57생각만 해도 시원한데요
17:58더운 날 밥하기 귀찮은 날 정말 좋은 요리일 것 같아요
18:03그럼 한번 재료를 볼까요?
18:05오늘 준비한 재료는 동치미 육수하고
18:07도토리무, 오이, 그리고 상추
18:11그리고 이제 부가적인 재료로는 김가루하고
18:14그리고 김치, 참기름, 설탕, 참깨 준비했습니다
18:18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18:20어렵게 육수 낼 필요 없이 시판 냉면 육수를 이용하면
18:25더운 날 아주 간편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28그럼 이번 요리도 시작해 볼게요
18:30셰프님, 어떤 거 먼저 하면 될까요?
18:33저희는 사실 엄청 간단하기 때문에 재료는 다 준비가 됐고
18:37손질만 간단하게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18:39재료 손질부터 보면
18:42우리가 여름에 제일 좋아하는 재료, 오이가 이렇게 있어요
18:45어떤 것부터 해볼까요? 그러면
18:46이제 오이를 간단하게 썰고
18:49그 다음에 이제 상추도 썰어서
18:51위에 고명만 얹어줄 것들을 같이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8:55간단 간단하게 채 써는
18:58일단 오이는 여름 음식이 정말 최고죠?
19:02네, 이제 재료를 써실 때도
19:05묵하고 사이즈가 비슷하게 썰어 주셔야지
19:08사실 드실 때 따로따로 놀지 않고
19:11한 번에 같이 드실 수 있기 때문에
19:13맞아요
19:14사이즈도 비슷하게 같이 썰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17재료들의 크기를
19:19그 다음에 무슨 상추예요?
19:21로메인 상추인데
19:22집에서는 일반 꽃상추라든지
19:24아니면 그냥 여러가지 쌈채소들 같이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30어울리는 쌈채소들
19:32넣으시면 될 것 같고요
19:34그리고 이제 오늘 가장 메인 재료인 묵인데요
19:38도토리묵
19:39묵 같은 경우 사실 굉장히 지금 현재 딱딱하기 때문에
19:41지금 드셔도 되는데
19:44식감이 조금 좋지가 않아요
19:45네, 맞아요
19:46우리가 좋아하는 그 도토리묵의
19:48이 식감은 굉장히 쫀득쫀득한 식감을 좋아하잖아요
19:51네, 맞아요
19:52지금은 사실 좀 딱딱한 상태이기 때문에
19:54제가 오늘 먹을 사이즈로 자른 다음에
19:56간단하게 한 번 데쳐보도록 하겠습니다
19:59네
20:00이렇게
20:02이제 일반 칼을 사용하셔도 되는데
20:04네
20:05저는 오늘 묵 전용 칼이 있어서
20:07모양을 한 번 이렇게 한 번 내본 다음에 같이
20:10준비를 했고
20:12도토리묵은 정말 향도 좋고 맛도 좋고
20:14또 무엇보다 이 얼음철에
20:16칼로리가 낮아서 좋잖아요
20:17네, 맞아요
20:18이 상태로 바로 이제 넣으셔도 괜찮은데
20:21면처럼 드실 수 있게끔
20:22사이즈도 한 번 제가 같이 한번 조절 한번 해보겠습니다
20:25맞아요, 면처럼 이렇게 젓가락처럼 이렇게
20:28젓가락으로 퍼 올려도 맛있을 것 같은데요
20:30네
20:32지금 이제 묵 상태에서
20:34드셔도 되는데
20:35조금 식감이 쫄깃쫄깃하지가 않기 때문에
20:37네
20:38뜨거운 물에다가 살짝 데친 다음에
20:41먹어볼게요
20:42정말 탱글탱글하고
20:43지금도 탱글탱글한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20:45네
20:46이 상태에서 지금 물이 살짝만
20:48끓일 예정이고
20:50살짝만 그냥 씻어준다는 생각으로
20:52간단하게만 넣어줄 거고요
20:54네
21:00뜨거운 물을 살짝 끼얹어 주듯이
21:02네
21:04근데 확실히 아까랑 달라요
21:06네
21:07지금 넣자마자 이제 바로 이렇게 휘는 그런
21:09촉감을 봤었을 때
21:11네
21:12어느 정도 다 완성이 됐고
21:13더 탱글탱글하고 약간
21:14네
21:15목도 바로 뜨거운 물에서 건지자마자
21:17차가운 물에다가
21:18식혀주도록 하겠습니다
21:20네
21:21이렇게 해서
21:23더 이상 익지 않도록
21:27더 이상 뜨거워지지 않도록
21:29시켜줄게요
21:30이거 김치를 준비했어요
21:31네
21:32김치는
21:33신김치를 준비를 했고
21:34신김치 같은 경우를 좀 올렸을 때
21:37네
21:38좀 너무 시거나 아니면 그런
21:39좀 지저분한 찌꺼기들이 사실 국물에 섞이면 지저분해 보일 수가 있기 때문에
21:43네
21:45그 위에 김치의 양념들을 살짝만 걷어주고
21:47그 다음에 좀 잘게 썰어줬습니다
21:49음
21:50이거 더 안 쓰실거죠?
21:51네
21:52묻히겠습니다
21:53저쪽에다가
21:54그리고 설탕은 이제
21:55약간의 단맛이 들어가야돼요
21:56네
21:57약간의 단맛이 들어가야돼요
21:58네
21:59네
22:00신맛을 잡을 때 사실
22:01설탕이 가장 좋기 때문에
22:02설탕을 조금 넣어줬고
22:03네
22:04그리고 고소한 향을 좀 넣어주기 위해서
22:05참기름도 살짝만 넣어서
22:06네
22:07김치의 간을 기본적으로만 해주겠습니다
22:10네
22:11이렇게 하면 이제 기본 재료들은 다 끝났고
22:12네
22:13바로 이제 접시에 담아서
22:15네
22:16묵사발을 완성 한번 해보겠습니다
22:17살짝 데쳐서 식혀놓은
22:18도토리묵을 같이 넣어줄거고
22:21자 우리가 늘 먹는 오이 들어가고요
22:25여름에 딱 어울리는
22:27이제 오이뿐만이 아니고
22:29사실 좋아하시는 그냥 채소를 위에
22:31고명으로 같이 얹으셔도 좋습니다
22:33이렇게 날씨가 더울 때는
22:34항상 이렇게 찬 음식이 땡기더라고요
22:36응
22:37그리고 이제 준비해놓은 상추하고
22:38네
22:39그리고 이제 김가루하고
22:41네
22:42그리고
22:46준비되었던 신김치
22:48네
22:49요렇게도 신김치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22:51네
22:52그래야지
22:53이제 다른 식감이라든지
22:54여러가지 맛도 또 같이 조화롭게
22:55이루어지기 때문에
22:56네
22:57김치만 올려주고
22:58이제 마무리로 깨로 넣어준 다음에
23:00이제 바로 드시기 전에
23:03육수만 바로 부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23:05먹기 전에
23:07자 한번 육수 한번 부어볼까요
23:09이렇게 더운 날에 그냥 한 사발 쫙 들이키고
23:11네 맛있게 도토리묵도 그냥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23:15이제 냉동실에 살짝 얼려놨던 육수이기 때문에
23:18네
23:19저는 약간 얼음이 낀 상태로 같이 준비를 했고
23:22이야
23:23이렇게 하면 이제 간단하게 만드는 도토리묵사발이 완성이 됐습니다
23:32네
23:33자 이렇게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도토리묵사발이 완성됐습니다
23:38도토리묵사발을 요약해보겠습니다
23:42도토리묵사발을 요약해보겠습니다
23:44우선 오이는 채썰고
23:47로메인상추와 도토리묵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3:51뜨거운 물에 도토리묵을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주세요
23:57김치에 설탕,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24:01이때 김치의 양념은 조금 걷어내야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어요
24:07마지막으로 그릇에 물기를 제거한 도토리묵을 담고
24:12오이, 로메인상추, 김가루, 김치, 통깨를 올린 뒤
24:18동치미 육수를 부으면
24:20도토리묵사발이 완성됩니다
24:25다음 시간엔
24:26쌈용 배추를 사용해 더 달큰하고 맛있는 배추 겉절이부터
24:31멸치를 넣어 입에 더 착착 감기는 매콤멸치 달걀장까지
24:36반찬계의 스타 셰프, 민요한 셰프의 인기 만점 레시피
24:41절대 놓치지 마세요
24:44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오리고기 세트를 드립니다
24:48시간에 대한 영상과 함께
24:50소개합니다
24:53한글자막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23:08
|
다음 순서
25:33
24:24
23:55
24:41
24:56
24:42
21:52
24:14
25:43
1:14:20
1:30:58
1:39:46
1:56:48
21:51
1:10:54
1:13:28
1: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