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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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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푹푹 찌는 더위에 사라진 입맛을 찾게 해줄 영양만점 한식 한상
00:05평범한 닭갈비는 이제 그만!
00:10춘천 닭갈비보다 더 맛있는 이색 닭갈비
00:13된장 양념으로 구수함을 더한 된장 닭갈비부터
00:18없어서는 안 될 만년조연 양파
00:22오늘은 빛나는 주인공이다
00:24양파의 단맛이 우러나 깔끔하고 개운한 맑은 양파국까지
00:29고품격 한식 레시피를 선사하는 이하연의 최고의 레시피
00:35지금 공개합니다
00:37안녕하세요 최우기의 아들 광희입니다
00:41안녕하세요 이하연입니다
00:42네 반갑습니다
00:43선생님 이 닭갈비는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00:48된장 양념에 들어간 닭갈비 굉장히 새로워요
00:51일단 재료를 보면서 한번 이야기 나눠볼까요?
00:54네 닭고기 닭다리살을 준비했고요
00:56여기에다 밑간을 좀 해줘야 되거든요
00:59청료하고 생강즙하고 후춧가루를 준비했어요
01:01
01:02그다음에 이제 곁들이는 음식으로
01:04
01:05채소를 겉절이처럼 무쳐가지고
01:07
01:07같이 구워서 곁들이는데
01:10
01:10이거는 깻잎하고 양파하고
01:12어...부추를 준비했어요
01:14음...그리고...
01:15그리고 양념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01:16그렇죠
01:17작가에 비해서는
01:18어떤 맛있는 양념일지 소개해주세요
01:20된장이 들어가고요
01:22
01:22그다음에 유자청
01:23그 다음에 마늘, 간장
01:25
01:26이건 참기름은 마지막에 전부 다 소스 묻힌 다음에 할 거고요
01:29
01:30대파하고 청양고추 매콤하게 하나 들어갔어요
01:33
01:33그리고 양파요
01:34음...
01:36자극적이고 매운 빨간 양념 대신
01:38된장의 양념으로 아주 구수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01:41
01:41자 그럼 오늘의 요리 시작해 볼게요
01:43자 된장 닭갈비 이제 만들어봐야 되는데
01:52일단은 이 닭고기부터 손질을 해야 될 거 같아요
01:54
01:55그렇죠?
01:56이제 마트에서 샀는데
01:58이게 이렇게 자르는 과정에서
02:00뭐 뼈가루나 이런 게 있을 수 있으니까
02:03한번 산물로 헹궈주세요
02:04오...사실 산물로 헹구는 건
02:06이렇게 많이 봤던 장면은 아니에요
02:09그래서 한번 이렇게 좀 찝찝하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02:11그러면 이렇게 한번 헹궈서
02:14어...물기를 좀 이렇게 건져주세요
02:16아 혹시나 뭐를 핏물이나 뼈가루를...
02:18그렇죠
02:19뼈가루를...
02:19그게 훨씬 더...
02:20이물질이 조금 나오잖아요
02:22
02:22그래서 이렇게...
02:24해주면
02:26자 한번 이렇게 소쿠리에 건져서
02:28
02:28물기로도 제거해 주고요
02:31오늘은 어디 쌀을 이용하신 거예요?
02:33이게 닭다리 쌀인데 좋아하는 고기로 하면 돼요
02:35아 좋아하는 고기
02:36
02:37닭가슴살 써도 되고 닭날개 써도 되고
02:39근데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인 게
02:42닭다리를 전부 다 이렇게 포를 떠서
02:46이렇게 다 나와요
02:47아...
02:48그래서 좀 연하게 하려면 다져도 되고
02:51그냥 써도 괜찮아요
02:53각자 좋아하는 부위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고요
02:55이렇게 한번 찬물로
02:57이렇게 끼와 뼈가루를
02:59자 걸러봤습니다
03:00그다음에 생강즙을 좀 이렇게 뿌려서
03:04아무래도 이제 닭고기 누린맛이 있잖아요
03:07청주도 좀 넣고요
03:09그리고 후춧가루도
03:10후춧가루
03:12요즘 뭐 누린내가 많이 나진 않지만
03:14그래도 닭이다 보니까 누린내가 있을 수 있어요
03:17그럼요
03:18이렇게 해서
03:19조금 이렇게...
03:20재워두는 거죠
03:21재워둬서 누린맛 제거를 좀 해주고요
03:24그 다음에 이걸 좀 믹서에 갈아주세요
03:28이 양념들을 믹서에 갈아볼게요
03:31이거 다 넣고
03:36이거 좀 썰어서 넣고요
03:41오늘 많은 분들이 기대가 큰 게
03:43된장 양념으로 한 닭갈비
03:46그게 굉장히 새롭거든요
03:47돼지고기도 이렇게 해서 먹거든요
03:50돼지고기도 소고기까지는 아닌데
03:52돼지고기도 이렇게 이 양념으로 하면 맛있더라고요
03:55돼지고기로?
03:56네 닭고기로 한 거예요
03:57아 닭고기로?
03:58
04:00자 이렇게
04:02상태수도를 넣고
04:08유자청이 들어가서 향긋할 것 같아요 선생님
04:10근데 너무 많이 넣으면
04:11또 그...
04:14고기의 맛이 또 없어져 버려서
04:16고기 고유의 맛이 없어져요
04:17적당한 게 좋아요
04:18마늘도 한 다섯 달 넣고요
04:20
04:21자 이거 된장이에요
04:22된장
04:23
04:24이게 400g인데 25g 정도 넣었어요
04:26오히려 갈릴 정도로 조금만 넣으세요
04:29조금만
04:31자 됐어요
04:32참기름 나중에 넣는 거예요?
04:34네 양념 한 다음에
04:35자 그래서 갈아볼게요
04:37선생님 이 된장이 들어가서
04:40혹시나 닭의 비린내도 또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04:43그럼요
04:43자 갈아볼게요
04:45자 다 갈아 봤는데요
04:48
04:49여기서 한번 볼까요?
04:50자 이렇게 해서
04:51이거는 이...
04:52여기서 건져주세요
04:53
04:54자 저희가
04:55생강이랑 후추를
04:56향을 냈던 닭고기를 넣었습니다
04:57사실은 조금 걱정했거든요
04:58된장의 쿰쿰한 향이 너무 많이 나지 않을까
04:59근데 된장 향은 이렇게 향긋할 수가 있어요
05:01유자청이 들어갔잖아요
05:03
05:03그리고 향신 채소들이 들어갔잖아요
05:04맞아요 맞아요
05:05그래서
05:05그래서
05:06이렇게 해서
05:07이렇게 해서
05:08이렇게 해서
05:09이거는 여기서 건져주세요
05:10
05:11자 저희가
05:12생강이랑 후추로
05:13이렇게
05:14조금 향을 냈던 닭고기를 넣었습니다
05:16
05:17
05:18사실은 조금 걱정했거든요
05:19된장의 쿰쿰한 향이 너무 많이 나지 않을까
05:23근데 된장 향은 이렇게 향긋할 수가 있어요
05:25왜 써요?
05:25유자청이 들어갔잖아요
05:27
05:27그리고 향신 채소들이 들어갔잖아요
05:29맞아요 맞아요
05:30그래서
05:31구수하면서 향긋해요
05:33
05:34
05:34이렇게
05:35주시고
05:35
05:36이렇게
05:37좀 버무려 줄게요
05:38이렇게 해서
05:40
05:40조금 숙성을 시켜주세요
05:42이렇게
05:43고기 사이사이로 간이 밸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좋아요
05:47자 근데요
05:47보통 이런 양념은
05:49이렇게 재워주는데 꽤 시간이 좀 걸린다고 들었는데
05:52얼마 정도 시간을 더야
05:53이렇게 맛있는 양념이
05:541시간 이상은 더야 되겠더라고요
05:551시간
05:561시간 이상은 더야 돼요
05:57
05:58저희가 미리 이거는 이제
06:01마지막에 참기름까지 넣으시나봐요
06:02참기름까지 이렇게 조금 넣어서
06:04
06:05이게
06:06고소하기도 하고
06:07
06:08또 참기름 향도 있고요
06:09이렇게 해서 1시간 정도 드시는데
06:12날씨가 뜨겁다나요
06:13그럼 이건 어떻게 냉장보관으로 두고
06:15
06:15냉장보관으로 두고
06:16냉장보관에서 1시간 정도 두겠습니다
06:19이제
06:20어제 제가
06:21이렇게 재서 가져왔어요
06:23가져왔는데
06:24한번 리뷰에서 보여드릴까요
06:27아무래도 이제 된장이 공기가 다니까 색깔이 이렇게 까매졌거든요
06:32근데 바로 1시간 정도 있다가 구면 이렇게 까매지진 않아요
06:35
06:36그래도 색깔이 좀 더 진해지는 거죠
06:38
06:38맛있게 양념이 된 거고
06:40그리고 이걸 좀 묻혀놓을게요
06:43곁들임처럼 드신다고 했어요 아까
06:45고기만 먹는 것보다 채소로 같이 먹어야 소화도 잘 되고
06:50건강에도 여러 가지 채소의 비타민 부분이 있잖아요
06:53고기는 단백질이지만
06:56그래서 한 4,5cm 길이로 썰어서
06:59같이 묻히면
07:01근데 선생님 사실은
07:02이제 닭갈비 하면 많은 분들이 고구마나 감자 들어가고 또 양배추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07:08다른 느낌의 채소들이 들어와 있어요 지금
07:10요즘은
07:11고구마 칼로리가 좀 높아진 것 같아가지고
07:13저는
07:14그리고 된장 양념과 좀 어울리는 채소들
07:16
07:17그래서 이렇게
07:18이거는 이렇게 채썰고요
07:19
07:20집집마다 이제 부추의 크기가 좀 다를 것 같아요
07:23근데 오늘은 좀 이렇게 부추가 좀 잔데
07:25이거 선생님이 직접 재배하신 거라고
07:26제가 농사진 거 가져왔어요
07:28
07:29밭에다가
07:30
07:31상추 이런 거 여름 내 채소는 이렇게 농사져서 먹거든요
07:34너무 좋네 선생님
07:35진짜 좋아요
07:37그럼요
07:38그 전원생활 안 해보신 분들은
07:40이 재미를 잘 모르실 거예요
07:43요즘 근데 뭐 조그만 텃밭에서
07:45본인들이 드실 이렇게 채소 같은 거 많이 기르시더라고요
07:49자 이렇게
07:50볼 하나 주세요
07:52
07:54요정도 꽤 괜찮은가요?
07:56
07:57조금 파도 될 것 같아요
08:01고기에다가
08:02감자나 고구마보다는
08:04이게 훨씬 더
08:05칼로리가 적어요
08:06맞아요
08:07여름인데 또 가볍게 먹기가 좋잖아요
08:08산뜻하게
08:09
08:10살찌는 거 걱정하니까
08:11맞아
08:12칼로리 걱정 정말 많이 하죠
08:14소금간은 살짝 해주고요
08:16
08:20이렇게 서로 버무리기만 해도 향이 좋네요
08:22고춧가루 딱 넣고
08:24근데 혹시나 뭘 느끼하면 잡아주겠는데요
08:27
08:28그래서 같이 고기하고 같이 곁들여서
08:30
08:32양념을 세게 하지는 않지만 그냥 간을 하는 정도로
08:34
08:35살짝
08:36그래야 채소맛을 오롯이 느낄 수가 있거든요
08:39산뜻하게
08:40
08:41너무 좋네요
08:42정말 향이 좋아요
08:43선생님
08:45이 정도 양념이면 다른 고기랑
08:47이렇게 먹을 것도 좋을 것 같아요
08:48그럼요
08:49중심구이이나 어떤 고기에도
08:50삼겹살도요
08:51같이
08:52이렇게
08:53삼겹살에 주로 파채를 많이 드시잖아요
08:55맞아요 맞아요
08:56이게 여름 대파가 약간 질기기도 해요
08:59그럴 땐 부추를 쓰세요
09:00산뜻할 것 같습니다
09:01이렇게 묻혀놨고요
09:03이제 고기를 구워야죠
09:04
09:05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09:06닭고기를 구워보도록 하겠습니다
09:08가보실까요
09:09
09:10저도 어렸을 때
09:15어렸을 때 처음 닭갈비를 먹어 본 후로는
09:17그냥 갈비보다 닭갈비를 더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09:20학생 때도
09:21친구들하고 시험 끝나면 닭갈비를 많이 먹으러 갔었는데
09:24근데 선생님 좀 궁금한 게
09:26사실 닭고기에서도 기름이 나오는데
09:28기름 좀 넉넉하게 들으셨어요
09:29그래도 조금 둘러야
09:31타지 않게요
09:32이거 굽는 때 불 조정도 잘 해야 돼요
09:35그렇게
09:36또 양념이 돼 있기 때문에
09:37
09:38자 이제 넣어도 될 것 같아요
09:40조금
09:41
09:42이거 요즘 또
09:43오븐에다 많이 굴 거예요
09:44
09:45
09:46에어프라이도 굽고
09:47에어프라이도 굽고
09:48에어프라이도 굽고
09:49이렇게
09:50껍질을
09:53쪽을
09:54기름이 나오라고
09:55먼저
09:56이렇게 해주세요
09:57뒤쪽부터
09:58껍질이 뒤쪽부터
09:59구워줄 거예요
10:00선생님 불쌍이 유의하라고 했으니까
10:03잘 들으면서 해볼게요
10:05초반에 좀 센 불에서
10:09그리고 닭고기살을 이렇게
10:11씌어 발라서 넓게 해 놓으니까
10:13먹을 것도 많고 너무 좋네요
10:15닭다리 하나가요
10:16거의 200g 정도 돼요
10:181인분
10:191인분
10:20
10:21그러니까
10:22집에서 4인분이면
10:23이거 2개를 더 사야 될 거예요
10:25아마
10:26마트에서 1kg짜리로 포장돼서 나와요
10:28
10:29
10:30가족들 구성원에 따라서
10:32양도 잘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34
10:36근데 확실히 선생님
10:37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서
10:39양념이 타지 않네요
10:40
10:41아직은 안 타죠
10:42
10:43그래서 이때 이 정도 되면
10:44조금 줄여주세요
10:45
10:46넣고
10:47중불로
10:48중불로
10:49중불로
10:51조금 익혀준 다음에
10:52중불로 바꿔줄게요
10:54그 다음에
10:55완벽하게 익지는 않았지만
10:58살짝 익었을 때
10:59건면이 살짝 익었을 때
11:01이렇게
11:04이렇게 이제 뒤집어집니다
11:06따지고 보면 고추장 양념 많이 하지만
11:09된장 양념이 또
11:11한국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그런
11:14맞아요
11:15우리가 좋아하는
11:17우리가 좋아하는 구수한 맛
11:19간장 양념으로도 하잖아요
11:21맞아요
11:23사실은
11:24이 밥갈비하면 빨간색으로
11:25항상 저희가 기억을 하는데
11:27오늘은
11:28정말 이 스테이크처럼
11:29뭔가 이제
11:30가위 스테이크빛이 돌면서
11:31굉장히 머금직스러워 보여요
11:33이렇게 가위로 잘라서
11:35
11:36끝까지 다 익혀야 되기 때문에
11:37
11:38가위로 잘라서
11:39접시에 담으면 먹을 때 편해요
11:41
11:42이렇게 자르면
11:43먹을 때도 편하고
11:44혹시나
11:45이 닭고기가 좀 얇을 경우에는
11:46그냥 이렇게 펼쳐서
11:48그렇죠
11:49잘 익혀서
11:50그냥 스테이크처럼 썰어 먹어도
11:51좋을 것 같아요
11:52네 그래도 되고요
11:53전하고
11:54이런 구이 종류는
11:55불 조절이
11:56핵심이에요
11:57맞아요 맞아요
11:58
11:59사실은 여름 봄날에
12:04여름 봄날에도 많은 분들이
12:05삼계탕 많이 드시잖아요
12:06
12:07근데 삼계탕을 또
12:08지겨워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12:09너무 자주 드시니까
12:11그렇죠
12:12그럴 때 이렇게 드시면
12:13얼마나 좋을까요?
12:14된장 양념에
12:15그러니까
12:16된장 양념과
12:17고추장 양념은
12:18편하게 맛이 달라져요
12:19맞아
12:20
12:21맞아요
12:22참 행복해요
12:23
12:24우리한테는 고추장하고
12:25된장 주제가 있다는 게
12:26그렇죠
12:27상식은 무궁무진하게 변신할 수 있어요
12:29맞아요
12:30
12:31사실 저도 옛날에
12:32닭갈비 많이 먹었을 때는
12:33닭갈비는
12:34그래도 이렇게
12:35익히는 시간이 좀 걸린다는 걸
12:36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12:37
12:38
12:39완벽하게 익혀야 되잖아요
12:40닭고기도
12:41
12:43이야
12:44정말 먹음직스러워요
12:45선생님
12:46이렇게 써는 게 귀찮으면
12:47처음부터
12:48아예 썰어서
12:49하셔도 돼요
12:50사실은
12:51제가
12:52선생님 오신 날에서
12:53이야기를 들었는데
12:54선생님이 김치 전문가 하시잖아요
12:55김치
12:56김치
12:57네 김치명인
12:58김치명인
12:59김치명인이신데
13:00오늘 이렇게 닭고기를 먼저 해주셔서
13:01아 근데 생각해보면
13:02저희가 곁들여 먹을
13:04이 곁들인 채소 있잖아요
13:06이게 또 김치의 겉절이처럼
13:09그렇게 먹을 수 있는
13:10확실히
13:11겉절이죠 겉절이
13:13
13:14저는 소금으로 약간 간을 했는데
13:16좋아하시면
13:17액젓으로 간을 해도 돼요
13:18아 액젓으로
13:20간장으로 해도 되고
13:22네네
13:23기호에 따라 해주시고
13:24
13:25저희가 닭고기는 완벽하게 익혀서
13:26
13:27다 익었어요
13:28
13:29옮겨서 한번
13:30완성해서 담아볼까요
13:31정말 맛있겠어요 선생님
13:36저희가 닭다리 두 개만 한 거잖아요
13:39지금
13:40네 닭다리
13:41이렇게 많은 양이 나왔어요
13:42그러니까
13:44
13:45재료에 따라서
13:46하나
13:47끝없는 변신이
13:48
13:49
13:50된장 갖고 할 줄 몰랐죠
13:51정말요
13:52저는 돼지고기도 이렇게 하면 또
13:55새로운 맛이 있더라고요
13:56돼지고기도
13:57
13:58근데 진짜로
13:59지금 요리를 다 했는데도
14:01이 된장에 콩콩한 향
14:03전혀 안 나고요
14:04오히려 고소하고 향긋합니다
14:05
14:06유자청 때문에
14:07
14:09우리가 부추랑 깻잎이랑
14:11양파를 해서 이렇게 곁질을 먹을 수 있는
14:16산뜻할 것 같아요
14:17향도 좋고
14:18채소 중에서 부추는 특히 여름에
14:20
14:21이게 강장식품이잖아요
14:22그래서
14:23부추 많이 드시는 거 좋아요
14:25맞아요
14:26몸에 좋다고 하죠
14:27
14:28이렇게 맛있게 저희가
14:29채소를 곁들여 봤습니다
14:31조금 더 이쁘게
14:33
14:34그럴까요
14:35
14:37이렇게 해서 고기하고
14:39채소하고
14:40
14:41자 이렇게 고소하고 향긋한 된장 닭갈비가 완성됐습니다
14:48오늘의 요리
14:49된장 닭갈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4:52먼저 닭고기를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14:56닭고기에 생강즙, 청주, 후춧가루를 넣어 밑간해 줍니다
15:02믹서에 어슷선 청양고추, 대파, 양파, 유자청, 진간장, 마늘, 된장, 물을 넣어 갈아주세요
15:14그런 다음 닭고기에 간 양념을 넣고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 뒤
15:20한 시간 정도 냉장 숙성해 줍니다
15:24부추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썰고
15:27깻잎, 양파는 채썰어 주세요
15:30손질한 채소에 소금,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묻혀줍니다
15:36이때 채소의 간은 살짝만 해줘야 채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15:42팬에 식용유를 둘러 달군 뒤
15:46숙성한 닭고기를 넣어 굽다가
15:48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15:52마지막으로 그릇에 푸짐하게 담고
15:55양념한 채소를 곁들이면
15:57된장 닭갈비가 완성됩니다
16:07선생님, 집에 늘 구비되어 있는 양파로
16:09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국인데요
16:11재료부터 볼까요?
16:13계란이 4개 정도 썼고요
16:16양파, 양파 계란국이니까
16:19양파 들어갖고
16:20간을 새우젓으로 할 거예요
16:22그리고 마늘하고 대파하고
16:24약간 매콤한 청양고추
16:26좋을 것 같네요
16:27그리고 새우젓으로 했지만
16:29부족한 간은 소금으로요
16:31그리고 윗국물은?
16:32윗국물은 다시마 국물을 썼습니다
16:34선생님, 맑은 양파국 한번 끓여볼 텐데
16:37일단 어떤 것부터 해볼까요?
16:40일단은 새우젓을 좀 다지고요
16:42집집마다 새우젓이 어떻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16:46오늘은 이렇게 저희는 국물이 조금 있어요
16:49지금은 저희는
16:50국물이 있어서 한번 짜주세요
16:52이렇게
16:54국물이 있는 거 좀
16:55도마에다가 그냥 놓고 짜면
16:57헝건해지거든요
16:58헝건해져서
16:59조금 짠 상태에서
17:01다져볼게요
17:03
17:05자, 이거를 이렇게 다져주시면 돼요
17:07자, 이 살을 한번 다져볼게요
17:12확실히 새우젓이 들어가서
17:14국을 끓이면
17:15국물 맛이 더
17:16그리고 계란도 소화가 잘 돼요
17:18계란찜 할 때도
17:20새우젓 넣고 하잖아요
17:21그래서 계란 국 끓일 때도
17:23새우젓간을 한번 해보세요
17:25새우젓 들어가면 확실히 맛이 진해지더라고요
17:28선생님, 이 새우젓을 좀 다져봤는데
17:30제가 한번 그러면
17:32미리 국물을 우려볼까요?
17:34
17:35새우젓 안에 있는
17:37맛난 성분들을
17:38충분히 이렇게 빼려면
17:39미리 넣고 끓여주세요
17:40아, 초반부터
17:41
17:42이렇게
17:43자, 저희가
17:44새우젓을 잘 다졌고요
17:45
17:46같이 들어갔던 국물을 넣었어요
17:47새우젓에 있던 국물
17:48이렇게 넣고
17:49미리 저희가 한번
17:50국물을 좀 끓여보겠습니다
17:51좀 끓이고요
17:52
17:53불은 중불 이하로
17:54너무 센 불로 하면
17:55이게
17:56졸아버리거든요
17:57
17:58이렇게 하고 이제
17:59채소를 다져주세요
18:00자, 맛있게 믹군물이 끓는 동안
18:02저희는
18:03채소를 손질해볼게요
18:05
18:06유리물 하나 주세요
18:07
18:08여기다 넣고요
18:12
18:13그 다음에 대파를 또 송송 썰어주세요
18:17
18:18대파를
18:19
18:20대파를
18:21
18:22확실히
18:23이 달걀요리
18:24달걀요리
18:25
18:26대파하고
18:27들어가면 확실히
18:28양파하고
18:29
18:30그리고 청양고추는 약간 매콤한 맛
18:31나라고
18:32맞아요
18:33하는 거고요
18:34자, 이렇게
18:35
18:36지금 들어가는 채소들은
18:37다 집에 있을 만한 재료들이에요
18:39
18:40냉장고 열면 다 나오는 것들이에요
18:41맞아요
18:42
18:44여름에 또 핸 양파가 맛있잖아요
18:47
18:48그리고 이제 양파가 좀 듬뿍 들어가요
18:50
18:52사실 양파가
18:54그렇게 들어가면 달큰한 맛도 나오고
18:56그렇죠?
18:57그렇죠
18:58맛있는 맛도 더해주고
18:59자, 이렇게
19:01
19:02이렇게
19:03그 다음에
19:04이제
19:05계란을 좀 풀어줘야 되거든요
19:07
19:08달걀을 한번 풀어줄게요
19:09이렇게 채소 손질이 다 됐습니다
19:12저희가 냉장고 열어보면
19:14늘 있는 재료들도 저희가 준비를 했고
19:16자, 이제 달걀을 한번 풀어볼게요
19:20자, 여기에 속말을 좀 해주셔야죠
19:22네, 속말을 좀 하시고
19:27거품기가
19:28거품기 드릴까요?
19:29잠시만요
19:34정말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19:36아침에 일어났을 때
19:38아니, 뭘 해 먹어야 되나 국을
19:40또 아침은 또 굉장히 힘들잖아요
19:41일어나서 뭐 하기가
19:42
19:43근데 이제 가족 중에 국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면
19:44국을 또 안 할 수가 없어요
19:46자, 그 다음에 이리 가져오실래요?
19:48자, 이제 한번
19:50요려볼까요?
19:51자, 새우젓에서 충분히
19:52
19:53맛이 우러나왔거든요
19:54
19:55그럴 때 그냥도 할 수 있는데
19:56
19:57저는 그냥 한번 걸러주는 게
19:58국물이 깔끔하더라고요
19:59자, 채로 한번 걸러, 건져 볼까요?
20:01
20:02이 국물에서 감칠맛 나는 향이
20:08물론 그냥 드셔도 좋지만
20:10조금 더 깔끔하게 먹기 위해서
20:11이렇게
20:12그래서 맛은 충분히 우러나왔어요
20:14네, 네
20:15자, 요렇게
20:16해주시고요
20:17이렇게 건져 냈습니다
20:18자, 그리고
20:19양파를 먼저 넣어주세요
20:20이제 먼저 양파를 넣어 줄게요
20:22
20:23아무래도 좀 단단하기 때문에
20:25다른 태소들보다
20:26한 소금 끓은 다음에 계란 풀고요
20:30자, 한 소금 끓은 다음에
20:32이쯤에서 마늘도 좀 넣어주세요
20:34마늘도?
20:35
20:36
20:37선생님, 이제 국 중에서 이런 맑은 국 좋아 하시나요?
20:39막걸리 한잔 하나
20:41다음날 아침 이제 조금
20:43속이 좀 편안해 할 때
20:44그렇죠
20:45저도 그런 거 같아요
20:46이제 저도 이제 뭐
20:47이렇게 술은 많이 안 먹지만
20:49전날에 뭐
20:51과식한 날 있잖아요
20:52더부룩한다거나 그럴 때
20:54아침에 국을 먹을 때
20:56너무 진한 것보다는
20:57이렇게 좀 맑은 국이 좋더라고요
20:58국이 편안하죠
20:59맞아요 맞아요
21:00다 이렇게 팔팔 끓어요
21:01
21:04이렇게
21:05살짝 이렇게
21:06이렇게
21:07이거 뭉치지 않게 잘 해야 되는데
21:08저 집에서 이거 따라 하다가
21:10저는 이렇게 뭉쳐져서
21:11이렇게 빨리 푼다고
21:12막 훼쳐놓거든요
21:13네, 그러면 너무 지저분하죠
21:14맞아요
21:16그래서 어느 정도
21:17몽글몽글의 구름처럼
21:19이렇게 몽글몽글해져야지
21:21
21:22그리고 이 상태에서
21:24막 이렇게 뒤집어 줘도
21:25이렇게 섞어줘도 안 돼요
21:26아주 국물이 탁해지더라고요
21:27
21:28국물이 탁해져서
21:29
21:30이때쯤
21:31이제 한번 끓으면
21:32
21:34정말
21:35좀 포근해 보이면서도
21:36국물이 맑아서
21:38턱이 편할 것 같네요
21:39선생님 진짜
21:40맛있을 거예요
21:41
21:42이건 계란찜도 아니고
21:43맞아요
21:44국이에요
21:45근데 계란찜 먹을 때도
21:46항상 국물이 있길 바랄 때도 있거든요
21:48네 그럴 때
21:49그럴 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1:50국물 좋아하시는 분은 이렇게
21:52계란국을 끓이고
21:53
21:54국물 싫어하시는 분은
21:55계란찜을 하시면 돼요
21:56
21:58자 아무래도 들어가는 재료도
22:00굉장히 간단하고
22:01요리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22:03아침이나 급하게
22:05또 빠른 시간 안에
22:06국을 먹어야 할 때
22:07좋을 것 같아요
22:08
22:09물은 4컵이나 5컵 잡으면 되거든요
22:11
22:12선생님
22:13이 상태로 얼마나 더 익혀주면 될까요
22:14다 된 거예요
22:15벌써요?
22:16
22:17한 5,6분이면 다 해결되는 게
22:19계란국인 것 같아요
22:20
22:21자 그럼 맑은 양파뿡
22:23완성값에 담아볼게요
22:24오우 정말 푸짐하네요 근데 선생님
22:29뭉글뭉글해졌죠
22:30
22:31
22:32우와
22:33향도
22:34어떻게 또 봐
22:35이게 새우젓이 들어가서
22:36계란하고
22:37새우젓하고 굉장히 잘 어울려요
22:39맞아요
22:40그리고 선생님
22:41이 양파가 들어가서 그럴 때
22:42달큰한 향도 살짝 나요
22:44그렇죠
22:45
22:46이야
22:47궁합이 잘 맞아요
22:48예 맞습니다
22:49
22:50이렇게
22:51
22:52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22:53이렇게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22:55맑은 양파국이 완성됐습니다
23:02맑은 양파국을 요약해보겠습니다
23:04우선 새우젓 국물을 손으로 짜낸 뒤 다져줍니다
23:09끓는 다시마물에 새우젓 건더기
23:12새우젓 국물을 넣어 끓여주세요
23:15청양고추 대파는 다지고 양파는 얇게 채썰어줍니다
23:21달걀에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풀어주세요
23:25그런 다음 다시마 새우젓 건더기를 건져줍니다
23:30이렇게 새우젓과 다시마를 건져내야 깔끔한 국물을 즐길 수 있어요
23:36끓는 국물에 양파 다진 마늘을 넣어 끓여주세요
23:42달걀물을 둘러넣은 뒤 청양고추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23:49마지막으로 그릇에 머금직스럽게 담으면 맑은 양파국이 완성됩니다
23:55다음 시간엔 시원하고 새콤한 맛에 국물까지 싹싹 비우는 얼갈이 물김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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