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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현직의원·기업인 전진배치
MB부터 尹까지 초기 내각 낙마자, 매 정부마다 3명
청문회 도입 후 초대 내각에서 '낙마 0명'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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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국토부 장관과 문체부 장관이 지명되면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의 밑그림이 완성이 됐습니다.
00:07장관 후보자의 출신 직업을 살펴보면 대통령실과 김민석 국무총리까지 합친다면 현역 의원만 지금 12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00:18그리고 이제 두 번째로 많은 직업이 기업인이었는데요.
00:21보시다시피 한성숙, 백영훈, 최영, 김정관 4명 정도가 지금 기업인으로 포진이 된 상태입니다.
00:30이렇게 지금 인사가 이루어진 상황인데 민주당에서는 일단 인사청문회 다음 주 슈퍼위크를 앞두고 단 한 명의 낙마도 없다.
00:42낙마 제로의 지금 기조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6성춘 부의장, 어쨌거나 과거 사례들을 좀 살펴보게 된다면 과거에는 내각 낙마 0명인 경우는 없었잖아요.
00:54이번에는 좀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00:56일단 0명을 정확한 워딩은 희망한다라고 저는 발표한 걸로 보고 있거든요.
01:01일단은 목표는 당연히 인사청문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내각을 낙마할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01:07임명자에 위치해 있는, 임명자에 속하는 대통령실에서 표할 입장은 아닌 것이죠.
01:12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 뭐였냐면
01:14지금 이제 인사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에는 계속 야당에서 그리고 언론에서 그 사람에 대한 검증을 치러지는 과정이 지금 있는 것이고요.
01:21실제 인사청문회를 이제 돌입하게 되면 그 과정들을 보면서 좀 더 구체적인 자료 그리고 최종적인 자료,
01:28국민들께서는 어디 인사청문회에서 어떻게 입장을 표명하는지 보자까지 보고 판단을 하시기 때문에
01:32그런 다음에 여론이 가는 걸 보고 저는 대통령실 판단할 거라고 봅니다.
01:36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모든 후보자들이 청문회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든 해명을 해보겠다는 입장을 대통령실에 표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01:43그거를 대통령실이 아직 청문회장에서 해명하는 과정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01:47한 두 명은 낙마일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도 부적절하잖아요.
01:50그렇기 때문에 일단 0명을 제로를 희망으로 하되
01:52대통령실은 저는 다음 주에 있을 슈퍼위크 동안 국민의 여론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민감하게 예민하게 살펴본 이후에
01:59최종 결정을 좀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2:01과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낙마자는 몇 명이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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