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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00:29안녕하십니까. 6시내 고향입니다. 오늘 날씨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더운 날이었습니다.
00:36이렇게 더운 날일수록 산이든 바다든 어디로든 피서를 떠나고 싶은 그런 날인데요.
00:42저희가 6시내 고향 진행하다 보니까 새삼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곳이 많구나.
00:47저는요. 매년 국내로 휴가를 가거든요. 새삼 올해도 특별히 국내로 반드시 휴가를 떠나야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오늘 또 하게 됐습니다.
00:57너무너무 좋은 곳이 많죠. 저도 이번 주말에 작은 아버지 작은 어머니 계시는 경북 의성에 피서 가거든요.
01:05낮에 냇가에서 수박 조개 먹고 저녁에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 이것만큼 행복한 피서가 없더라고요.
01:12여러분도 올해는 국내로 여행 떠나셔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또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1:19어디 갈지 고민되시면요. 저희 6시내 고향 보시면서 방송 보시면서 야 저기 좋은데 저거 맛있겠는데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1:28오늘 첫 소식은 청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01:31양소라 리포터 안녕하세요.
01:33네 안녕하세요. 청주입니다.
01:36전국 팔뚝뿐만 아니라 세계 시청자가 사랑하는 6시내 고향.
01:40그래서 이번 주는 제가 좀 글로벌한 주인공을 만나고 왔는데요.
01:44본토 발음으로 해볼게요.
01:45웰컴 투 6시내 고향.
01:49렛츠고.
01:50본토 발음이요?
01:56영동 페리 페리 페리 나이스 노우 존.
02:01유력생인가요?
02:01자 여기 서.
02:03이게 뭐지?
02:05베리베리 블리베리.
02:06미커키 페리.
02:08오 블루베리.
02:10베리베리.
02:13블루베리.
02:14베리 굿.
02:17북아메리카 유학생도 반한.
02:19베리베리베리 베리 굿 블루베리는 어디서 왔을까요?
02:23충북의 최남단 영동을 찾았습니다.
02:26왠지 유학원 느낌인데요.
02:28왜 와본 것 같죠?
02:31베리베리.
02:32영동 블루베리 좋아.
02:34나지 참 나.
02:36영동은 그냥 공기보다 사콤 달콤하구만.
02:39아 이거지.
02:41이 기분 좋은 향기를 따라간 곳은 마을 어귀에 있는 블루베리 밭인데요.
02:47일손이 한창 바쁘시더라고요.
02:50저기 계시네.
02:51안녕하세요.
02:52안녕하세요.
02:53안녕하세요.
02:54안녕하세요.
02:54소라 씨를 자주 좋아하시네요.
02:58저기 감겨주시고.
03:00저는 영동이 베리베리 베리 베리 베리 좋아해요.
03:03우리 영동 블루베리가 최고예요.
03:05얼마나 맛있는 줄 알아.
03:06그래서 베리가 맛있나 봐요.
03:08그러면 우리 그 영동 블루베리 먹고 시작할까요?
03:11아 이거 무슨 소리야.
03:12나 바쁜데 빨리 일어나야지.
03:13되게 자연스러웠는데.
03:16네.
03:17안 통하네요.
03:18먹는 작전은 다음을 기약하며 부지런히 일손을 도왔는데요.
03:24유행을 바랄 수 없는 그야말로 수작업입니다.
03:27잘 익은 블루베리를 확인한 다음 하나하나 손으로 따야 하는데요.
03:31진짜 맛있게 생겼는데.
03:33잘 따고 있는 거예요.
03:34그러냐 그러냐.
03:35어디봐요.
03:36딴 걸 내가 한번 봐봐야 돼.
03:38잘 땄는지 못 땄는지.
03:39아니야 이렇게 빨갛게 땀 된 거는 덜 익은 거예요.
03:44그럼 얘는 더 둬야 돼요?
03:45더 따야 되는데 기왕에 따서니까 이제 책임지고 잡숬던지.
03:49완전 작전이죠.
03:50아니 뭐 또 자연스러웠지.
03:53야 아니 근데 어머니 이게 보면 볼수록 이게 알알이 매혹적인 빛깔이.
03:57딱 이 어머님 눈동자랑 똑같아요.
03:59그렇죠.
04:00이거 많이 먹으면 눈도 좋아져.
04:01내가 80이 넘었는데 지금 안경도 안 쓰잖아.
04:05이 블루베리는 비타민,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해
04:09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요.
04:11피부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베르베리 베르리 굿.
04:14베르리 굿.
04:16아니 근데 영동 블루베리가 왜 이렇게 좋은 거예요?
04:18우리 마을이 좋은 모양이지.
04:20기후 조건 좋지.
04:22토질 맞지.
04:23윗지방도 아니고 아랫지방도 아니고 딱 중간 딱 맞잖아.
04:27블루베리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화한 기후와 유기물이 풍부한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는데요.
04:36영동이 바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거죠.
04:41어느새 하루 작업을 마무리하고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
04:47마을회관에 주민들이 모였는데요.
04:49일주일에 한 번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04:53조심으로 활용한 오늘은 젤리를 만들어 볼 거예요.
04:58이 고향의 맛을 찾아가는 하이에나.
05:00제가 빠질 수 없죠.
05:01아니 잠깐만.
05:02아니 이 저녁 시간에 다 어디 가셨나 했더니 여기 모이셨네요.
05:06네.
05:07우리 마을에서 블루베리 축제가 있어가지고
05:09우리 마을 주민들이 음식 배우는 걸 저녁에 배우러 나왔어요.
05:15아 요리를 배우신다고요?
05:16네 그렇습니다.
05:18고향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블루베리 요리교실인데요.
05:22낮에 수확한 블루베리 기억하시죠?
05:25신선한 블루베리를 집으로 내서 졸인 다음 젤리를 만드는데요.
05:28축제를 앞두고 시도하는 야심작입니다.
05:32시원하게 얼음을 달아 블루베리를 듬뿍 올려주면
05:36한여름 더위도 꼼짝마 블루베리 빙수 대령이요.
05:40와 시원하겠네요.
05:42그럼요.
05:43됐습니다.
05:44아니 순식간에 블루베리 빙수가 완성됐어요.
05:47그러게요. 기회가 이렇게 잘 되네요.
05:49손님들이 그 저기 좋아하실까요?
05:50아이고 당연히 좋아하시죠.
05:53작전 성공.
05:5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맛보는 시간입니다.
05:58더운데 한입 하셔야죠.
06:00누가 봐도 빈말이죠?
06:01본인 입으로.
06:02지금도 너무 맛있고 상큼하고 달콤한데
06:06저는 이 맛있는 블루베리가 터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06:10아니 너무 많이 넣어요.
06:12이것도 안 좋아.
06:13왜요?
06:13적당히 넣어야지.
06:14그럼 더 맛있게 해드릴게요.
06:18아삭아삭한 제철 채소에 블루베리를 더한 샐러드.
06:23한여름 열기를 식혀주는 블루베리 음료까지.
06:25베리베리베리 베리 굿.
06:29보라씨 맛있다.
06:30네. 이미 제 입에서는 블루베리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06:35우리 영동 블루베리 축제 베리베리베리베리베리 화이팅.
06:41하나부터 열까지 주민들의 손길로 정성껏 준비했다지요.
06:46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열 번째 블루베리 축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06:52영동 블루베리 축제로 출발.
06:54블루베리 축제에 명물하면 깡통열차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07:01달콩달콩 고향 감성을 그대로 살려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만날 수 있죠.
07:06아주 빠르지만 승차감이 아주 안락합니다.
07:11대박 시대처럼 아주 안락한 깡통열차.
07:14한번 타보고 싶은데요.
07:17이번에 정차하실 곳은 블루베리 축제 현장.
07:20축제 현장입니다.
07:22This is talk is 이홍동.
07:2410년을 약수처럼 이어온 축제인 만큼 전국 각지의 손님들이 마을을 찾는데요.
07:31산지에서 맛보는 영동 블루베리의 매력에 그야말로 빠졌습니다.
07:36우리 영동 블루베리 축제 잘 즐기고 계신가요?
07:39네. 블루베리 여기 농장에도 바로 옆에 있고
07:42여기서 또 맛 좋고 값싼 블루베리를 사서 직접 먹을 수도 있고
07:46작년에도 올해 또 왔어요.
07:47좋아서?
07:48네네네. 너무 맛있어요.
07:49영동 블루베리의 매력은?
07:50싱싱하고 값싸고 건강에도 좋고
07:54그래서 냉동실에다 냉동해놓고 1년 내내 먹습니다.
07:57축제 한 달 전부터 주민들이 요리교실을 통해 열심히 배운 블루베리 빙수도 선무였는데요.
08:06이제 꼼달콤하고 색이 예쁘고
08:08너무 시원해서 맛있어.
08:11제 인생이 됐어요.
08:15남녀노소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통할 맛인 것 같죠?
08:20하우 리스트 블루베리, 딜리셔스?
08:24예, 베리 딜리키 마셨어요.
08:25이것이 베리 나이스.
08:27블루베리 셀렉션,
08:28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가 있었어요.
08:31그리고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는 그가 있었어요.
08:33이곳에 오면 블루베리 수확 체험도 가능한데요.
08:36블루베리 축제를 통해 손님들이 늘어난다면
08:39우리 고향에도 활기가 넘치고 행복도 가득 채워지지지 않을까요?
08:43아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영동 블루베리를 달콤하게 즐기시는 거 보니까 좋으시죠?
08:48우리 소비자들이 우리 영동 블루베리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키우겠습니다.
08:55우리 영동 블루베리 많이 사랑해 주세요.
08:59베리베리 굿!
09:00베리 스마트!
09:01지금까지 청주였습니다.
09:05오늘 더위가 가실 줄 않아서 블루베리 빙수 있잖아요.
09:08그거 지금 너무 먹고 싶습니다.
09:10주민들이 정성으로 키운 블루베리, 영동 블루베리 아주 알차게 연결했으니까요.
09:15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09:17청주 소식 함께하셨습니다.
09:19이어서 베리베리 굿한 제철 농산물 하나 더 만나보겠습니다.
09:23홍보장사 백승희 씨와 함께합니다.
09:25어서 오세요.
09:25안녕하세요.
09:26반갑습니다.
09:27안녕하세요. 홍보장사 백승희입니다.
09:29허벌락의 베리베리 나이스한 제가 여름제철 농산물이 있죠.
09:34바로 달콤하고 상큼한 복숭아입니다.
09:38그런데 제가 이번에 만나고 온 복숭아는 일반 복숭아가 아니었는데요.
09:43과연 그 정체가 무엇이지?
09:44지금 바로 경상부터 영청시로 한번 떠나 보시죠.
09:49아니 복숭아 받침.
09:50여기 있구나.
09:51와 복숭아.
09:52의미!
09:53색깔 봐.
09:55뭐예요 근데 이게?
09:57이거 자도 아니요?
09:58어?
09:59어?
10:00오늘 복숭아 한 번 보러?
10:00어?
10:01어 이게 더 큰 건가?
10:03안녕하세요.
10:04안녕하세요.
10:04안녕하십니까?
10:06천하장사 4번.
10:08백두장사 11번.
10:09갑자기.
10:09흥미만 하십니다.
10:10그 형님.
10:11어.
10:13아 너무 반갑습니다.
10:14반갑습니다.
10:14반갑습니다.
10:15내 타이틀을 어떻게 아세요?
10:16그러니까.
10:16아 제가 학창시절에 동성로의 한 복판에서.
10:19네.
10:19먼발치에서 봤습니다.
10:21아 먼발치에서?
10:21아우라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10:23아 그래요?
10:24인상 많이 좋아지셨네.
10:25아 지금이요?
10:26예예.
10:26아 그때는 어땠는데요?
10:28아 그때는 완전 산찜 중이었는데.
10:30아 그렇구나.
10:33쟤가 뭐지?
10:36봐봐 배식이 들어가야죠?
10:37어 뭐라고?
10:38어 뭐라고?
10:39어?
10:39어 이거 뭐지 갑자기?
10:44한 달간 짧게 수확해.
10:46이맘때만 맛볼 수 있다는 이 복숭아는.
10:49생긴 것부터 남다른데요.
10:50그러네요.
10:51자두인 줄 알았거든요.
10:52예쁘게 생겼어요.
10:53근데 우리 복숭아 이렇게 CR이 작습니까 원래?
10:55캣식 납작복숭아 대극천 칼 복숭아입니다 여기.
10:58뭐 복숭아가.
10:59납작 태극권이요? 태극권이요?
11:01캣식 납작복숭아 대극천.
11:03대극천.
11:04아 태극천.
11:05유럽 납작복숭아하고.
11:07예.
11:07우리 한국의 경몽하고요.
11:10교자 뱉는구나.
11:11아.
11:14한 손에 쏙 잡히는 이 대극천은요.
11:17달콤하기로 유명한 납작복숭아를 개량한 품종이라 맛이 특별하다는데요.
11:22근데 이거 좀.
11:23이게 뭐냐.
11:24끄찍끄치는 거 있잖아요.
11:25이거 복숭아.
11:25이거 씻어서 먹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1:27이게 일반 털 복숭아보다 털이 없어요.
11:30거의.
11:30그래서.
11:31바로 닦아서 먹어야 된다.
11:33이렇게 껍질째 먹을 수 있답니다.
11:36간단한데요.
11:36이 사이즈가 작았다고 이게?
11:38네.
11:38닦아서.
11:39자 먹는데 제가 빠질 수려 없죠.
11:41크게 한 입 먹어봤는데요.
11:43감독님.
11:44너무 맛있어.
11:45네.
11:45설탕인데 이거?
11:46진짜?
11:47진짜 달더라고요.
11:48어?
11:49딱딱이 복숭아 있잖아요.
11:50예.
11:51그런 느낌의 종입니까?
11:52이게 지금?
11:53그거하고 동일한 정도로.
11:55네.
11:55식감이 아삭하고 당도는 딱딱이는
11:58요거보다 당도가 낮아요.
11:59약간 무릎맛이 있잖아요.
12:01대극천이 가장 당도가 높다.
12:04평균 당도가 모든 복숭아 중에서 최고다.
12:07아.
12:07신세계에요?
12:08와.
12:09과연 이 복숭아가 몇 브릭스 나오는지
12:10한번 재야 되지 않겠습니까?
12:11아.
12:11브릭스요?
12:12그렇죠?
12:12예.
12:13자 우리 조카분.
12:13브릭스.
12:14브릭스 준비.
12:15이쪽으로 오세요.
12:15예.
12:16앞으로 가야 되는 거예요?
12:17이쪽으로 오셔야 됩니다.
12:18아.
12:19일로 오면 안 돼요?
12:20아.
12:20갈까요?
12:20네.
12:23대극천 복숭아는 15를 먹더라고요.
12:2615면 진짜 단건데?
12:27당도 15불 있으면 높은 수치거든요.
12:30브릭스 자신 있습니까?
12:31자 과연.
12:31자신 있어요?
12:3215면은.
12:33오.
12:3414불입스.
12:3514불입스.
12:3614불입스.
12:36만족합니까?
12:37아니죠.
12:3815불입스 이상 돼야 되니까.
12:40예.
12:40내일이나 모레 정도 되면
12:42시간을 먹을 수 있을 거예요.
12:43아.
12:45한 2, 3일 정도 지나면 15불입스 나온다.
12:47야.
12:47진짜 잘했다.
12:48고맙고.
12:51감독님 온다고요?
12:52또또한 거 있어요.
12:53팀이니까.
12:54아니 찍기만 하면 되잖아요.
12:56오셔야죠.
12:56와야 돼요.
12:57그림에 나와야죠.
12:58브릭스만 나오면 되잖아요.
12:59아니에요.
13:00이렇게.
13:01이렇게.
13:01얼굴까지 같이.
13:02얼굴까지 같이.
13:05과일의 고장 영천시에서 재배된 복숭아기의 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죠.
13:10이 맛있는 이유가 뭡니까?
13:11질이 지금 여건 토양이 가장 중요할 거예요.
13:15옛날부터 파질토가 많다 보니까
13:17복숭아 과일 찍기가 참 좋습니다.
13:20아 그래요?
13:21물 배수도 잘 되고 많이 좋고.
13:23아 그래요?
13:23예예.
13:24강도정원.
13:25전화 전화 전화 전화 전화.
13:26여보세요?
13:26네.
13:26오전에 대출상략 배정.
13:28대출 안 맞습니다.
13:28아.
13:29자식같은 마음으로 복숭아를 키운다는 베테랑 농민의 개태는 초보농비인 준철씨가 힘을 보태고 있는데요.
13:40어떤 직장은 무슨 일을 했죠?
13:45모 호텔 소속 저희 그룹사 임직원들 건강관리를 하는 트레이너로 16년, 17년간 일하다가 귀농에서 3년 차 농구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13:59아 3년 된 거예요.
14:00제 처형은 어떻게 죽음? 교정이 필요합니까?
14:02좀 필요하죠.
14:03자 이 뱃살 때문에 엉덩이가 죽고 있습니다.
14:09돌아보시면 여기가 복부가 풀리면 엉덩이가 풀려요.
14:14허리 피셔요.
14:14허리.
14:15엉덩이 힘.
14:16아랫배 힘.
14:17이렇게 항상 긴장한 상태에서 돌아보세요.
14:20자 뱃.
14:21뱃.
14:22이러면 엉덩이하고 힘이 들어가네요.
14:24힘이 들어가죠.
14:25이렇게 긴장감을 가지시고.
14:26아 여기서 긴장을 풀면은?
14:28네.
14:29이렇게 되고.
14:30긴장한다.
14:31이렇게.
14:32항상 이렇게 다니라.
14:33공부 잘했는가봐요.
14:34이렇게 말하는 걸 보면.
14:36학자씨 공부 잘했습니까?
14:38공부를 잘했다기보다는 사회에 나가서 공부를 열심히 했죠.
14:41학교에서는 공부 안하고.
14:436,7회.
14:44네?
14:456,7회.
14:46예.
14:47그 정도.
14:48너무 재밌으시네요.
14:50구부단 머리는 어떻습니까?
14:53복숭아만 잘 키우면 되죠.
14:55자 한 알 한 알.
14:56농민의 정성이 담긴 복숭아를 저도 부지런히 수확해봅니다.
15:02아 좋다.
15:03복숭아 진짜 좋다.
15:05야 이게 보기에도 참 먹음질스럽더라고요.
15:08근데 복숭아가 몸이 다 좋잖아요.
15:11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이 상당히 좋은 게 복숭아다.
15:14이렇게 알아주시면 됩니다.
15:15아 이게 비타민이 좀 많이 들어가 있습니까?
15:17그렇죠.
15:18그 다음이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15:20예.
15:21여성분들의 변비.
15:22장활동이 상당히 좋죠.
15:24아 이게요.
15:25어.
15:26근데 원래 좀 이렇게.
15:27인터뷰할 때 이렇게 좀 건들건들.
15:28이렇게 좀 이렇게 합니까?
15:29이렇게 막.
15:30제가 좀 그렇게 살아와서.
15:31이렇게 막 이렇게 행동을 해야 됩니까?
15:32아 좀 바르게 하겠습니다.
15:33네.
15:34복숭아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15:38이제 피로회복에 상당히 좋습니다.
15:41많이들 주세요.
15:42아 재밌는 친구야.
15:46여름 햇살 아래 탐스럽게 자란 복숭아는.
15:49수확도 사람들까지 보험해 주는데요.
15:52농민의 기쁨이 타고 타고 쌓입니다.
15:58수확은 했으니까 홍보를 해야 되는데.
16:01이게 값이 문제거든요.
16:03시민분들한테 이거 얼마에 팔면 좋겠습니까?
16:05아 궁금해요.
16:06반값은 15,000원.
16:08반값이에요?
16:09아 15,000원에?
16:10이게 맛있는 거를요?
16:12싸다.
16:13조카님 괜찮겠습니까?
16:14이거 3만원 해도.
16:15예.
16:16저희가 이제 싸게 드린다 라고 할 수 있는데.
16:18아.
16:19저희 사장님이고.
16:2015,000원이면.
16:21예.
16:22정말 이제.
16:23어 인심 후하게 쓰시네요.
16:24그래요?
16:25그럼 오늘 이거 사가신 분들 완전 득템이네요.
16:27득템.
16:28그렇죠?
16:29오늘 스무 박스를 한번 팔아라.
16:30아 그만 빨리 좀.
16:31계속 또 할 수 있도록.
16:32스무 박스요?
16:33네.
16:35농민의 넉넉한 인심까지 대해.
16:37복숭아 상자를 한가득 채웠으니.
16:39자.
16:40올 여름을 달콤하게 날 준비 완료입니다요.
16:42자.
16:43이제.
16:44오늘 제가 책임질.
16:45귀한 복숭아입니다.
16:46파이팅 파이팅.
16:47파이팅.
16:48파이팅.
16:49파이팅.
16:50파이팅.
16:51파이팅.
16:52파이팅.
16:53파이팅.
16:54파이팅.
16:55펜션을 다해서 홍보를 하고.
16:57판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6:59맛 좋은 영천 복숭아를 싣고 향한 곳은요.
17:03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영천시 우로지 생태공원인데요.
17:08이곳에서 마침 장터가 열렸더라고요.
17:11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사고 파는 곳이라니 제가 딱 잘 찾아오고 갔죠.
17:16잘 찾아봤습니다.
17:17제가 부스랑 다 이렇게 세팅 해놨어요.
17:21오우야 천막.
17:22오우.
17:23오우.
17:24오우.
17:25오우.
17:26감독님 시간 맛있는데요?
17:27와우.
17:30근데 지금.
17:31네.
17:32야.
17:33지금.
17:34저기 보니까.
17:36살부 지금 라이브로 방송을.
17:38라이브로.
17:39저기 한번 가봅시다.
17:40자.
17:41이제 GAP 인증 농가라서 네.
17:43인터뷰 돼있습니다.
17:44안녕하세요.
17:45지금 생방송입니까? 라이브에요?
17:48네네
17:49여러분들 저희 살구팔지만
17:51이 뒤에 또 오늘 6시 내고양에서 보셔서
17:54이렇게 복숭아도 또 판매해주시니까요
17:56여러분 이 복숭아가 어떤 복숭아냐?
17:59그냥 복숭아가 아닙니다
18:00바로 대극천 복숭아입니다
18:03대극천
18:04사이즈가 적어도 여러분 맛은 지가 않나 계시니까
18:07지금 빨리 맛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8:09대극천 복숭아 아시는 분은 아실 거예요
18:12이 대극천도 시즌이 있어요
18:14그래서 딱 한 달 정도밖에 드실 수가 없습니다
18:17그러니까요 이 대극천 복숭아
18:19오늘 맛보시고 싶은 분들은
18:21경북 영천에 사시는 분들은 오늘 행운이지
18:24잘하십니다
18:25주인공 꼭지예요
18:26댓글에 올라오니까
18:276시 내고양 자주 보고 있어요
18:29홍보정산 만만세 화이팅
18:30와 역시 최고입니다
18:32야 닉네임이
18:34예?
18:35그만 넘어갔어요
18:36와 백승글이 잘생겼다
18:38지금 당장 복숭아 주문할게요
18:40지금 450개 돌파 됐습니다
18:42나머지 50개 남았어요 여러분 빨리 돌아오세요
18:45미쳤어요?
18:47백경사 언증이 있나요?
18:49죄송합니다
18:51음
18:53어때요?
18:54음
18:55과즙이 입안에 가득인데요?
18:56그게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과즙이
18:58허벌락에 베리베리나이스
18:59아 맛있겠다
19:00카메라 보고 시작
19:01과즙이 어떻다고요?
19:02허벌락에
19:03베리베리나이스
19:04베리베리나이스라고 하는 거
19:06그것도 맛이 좀 보니까 어때요?
19:07달달함이 어떤 거 같아요?
19:08근데 진짜 달다
19:09달아요?
19:10홍성아 맛이 어떻다고요?
19:11달다
19:12달다
19:13달다
19:14달다
19:15달다
19:16달다
19:17일반 복숭아와 비슷한 당도가 더 세지 않나요?
19:20네
19:21네
19:22서로 묵묵묵양
19:232kg
19:24제가 살게요
19:25서로 묵묵묵양
19:26네
19:27안녕하세요
19:28아
19:29이게 대극천이에요
19:30대극천이라는 말 처음 들어보죠?
19:32네
19:33그렇죠?
19:34일단 맛을 봐야 됩니다
19:35드셔보세요
19:36감사합니다
19:37자 맛표현 부탁드리겠습니다
19:38맛표현 들어갑니다
19:39맛이 어때요?
19:40아삭아삭하죠
19:41아삭하고
19:42달다
19:43달다
19:44일반 복숭아와 비슷한 당도가 더 세지 않나요?
19:46네
19:47괜찮아요 작지만 당도가 있잖아요
19:48맛이 괜찮죠? 이 복숭아가 유럽에서 납작 복숭아라고 있어요.
19:54그거하고 한국의 딱딱이 복숭아 아시죠?
19:57그게 서로 접목을 시켜가지고 이렇게 탄생된 게 바로 대그천 복숭아입니다.
20:02그리고 이걸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서 소화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20:08이게 만병통치약입니다. 아시겠죠?
20:12제가 뭐라고 그랬죠?
20:14이게 어디하고 어디가 접목시켰다고요?
20:16납작. 딱딱딱.
20:2015,000원에 드립니다 오늘. 15,000원에.
20:23그리고 저랑 게임에서 이기시면 한 분께는 그냥 서비스 드릴게요.
20:29한 박스로. 참참참 가겠습니다.
20:32참참참 아시죠? 오케이?
20:34세 번의 기회 줍니다. 참참참 아시죠?
20:36참참참 땡. 참참참.
20:40저를 이기기 쉽지 않습니다.
20:42게임을 의리 못하는 거예요.
20:43세 번이 쉽지 않아요.
20:44참참참.
20:46한 번.
20:47참참참.
20:48오 두 번.
20:49오 세 번.
20:50두 번.
20:51우리 동생분.
20:52여기 서비스.
20:53제 게임이 이겼으니까.
20:54아 좋아요.
20:56오늘 맛있게 드시고 복숭아 홍보 좀 많이 해주세요.
20:58아시죠? 안녕하세요.
20:59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에요.
21:01여러분 빨리 오세요.
21:02이번 기회가 아니면 대그천 복숭아 못 먹습니다.
21:05여러분 빨리 오세요.
21:07네.
21:08제가 약간 성도적으로 좋은 게.
21:10네.
21:11그 앞집에서 복숭아 하고 있을 때.
21:14아이고.
21:15아 그렇네.
21:16죄송합니다.
21:17제가 저희 앞에서 복숭아 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21:20제가 너무 시끄러웠죠?
21:21네.
21:22괜찮습니까?
21:23네.
21:24근데 이건 어떤 복숭아예요?
21:25이 종이 어떤 거예요?
21:26말랑이.
21:27아 이건 말랑이.
21:28아 이건 말랑이.
21:29이건 어떤 복숭아인지 아세요?
21:30대그천.
21:31저희도 편해요.
21:32아 이것도 같이 하고 계세요?
21:33네.
21:34아.
21:35가만 보니까.
21:36우리 김신영 개그맨.
21:37아 예.
21:38좀 그런 말 많이 듣습니까?
21:39아 저 비슷한.
21:40너무 닮았습니다.
21:41너무 닮았습니다.
21:42네.
21:43아니 그 김신영씨가 하는 거 있잖아요.
21:44그 얘기.
21:45우리.
21:46이거 아시죠?
21:47한 번 해보시.
21:48자.
21:49시작.
21:51아이고.
21:52감사합니다.
21:53금방.
21:54금방 두 분 앉아 있었잖아요.
21:55이러면 누가 살아 안옵니다.
21:56네.
21:57저 잘 보세요.
21:58자.
21:59여러분.
22:00자.
22:01오늘 목요일 상태에 우리 개그맨.
22:02개그맨.
22:03김신영씨가 오셨습니다.
22:04빨리 동영 오세요.
22:05빨리 오세요.
22:06자.
22:07바로 오자.
22:08바로 오자.
22:09신영아.
22:10안녕하세요.
22:11안녕하세요.
22:12보세요.
22:13바로 효과 있잖아요.
22:14지금.
22:15바로요.
22:16김신영씨 보고 오신 거죠?
22:17네.
22:18너무 닮으신 것 같아요.
22:19복숭아 집에 있으세요?
22:20없습니다.
22:21없죠?
22:22그렇습니다.
22:23자.
22:24그거는 우리 김신영씨가 홍보해 줄 거예요.
22:25잘 들어보세요.
22:26말라인 백돈인데 앞쪽에는 대기천이 있습니다.
22:28원하시는데 취향껏 양쪽에 사러 계시면 저희 농가를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2:33제 말 들어보세요.
22:35저희 대기천 복숭아는요.
22:37사이즈가 어때요?
22:38이거 적죠?
22:39네.
22:40적은데도 이것도 14불에서 나왔습니다.
22:4214불 있어요.
22:43똑같은 14불 있어야 해도 큰 거 먹어야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요.
22:46요즘에는 바뀌었어요.
22:48적지만 이게 더 당도가 차고 더 맛있습니다.
22:50똑같은 당도면 큰 거를 먹어야 해요.
22:52큰 거는 배가 불러요.
22:54이 복숭아가 먹으면 몸에도 좋다.
22:56혹시 알고 계세요?
22:57비타민 A, B, C 있고 C 섬유에 좋고 간 기능에도 좋고.
23:02미네랄드 풍부.
23:03아이고.
23:04풍부는 안 돼요?
23:05그러니까.
23:06야 이거 안 되겠어요.
23:08이제 맛으로 승부합니다.
23:09자 먼저 앞집 복숭아부터 맛을 보냈네요.
23:13물 복숭아도 맛있죠?
23:14아 맛있겠다.
23:15탑니까?
23:16네.
23:17우리 거.
23:18약간 딱 나펴드리기.
23:19나펴드리기.
23:20우리 대기천도 맛을 봐봐야죠.
23:22둘 다 사야겠네.
23:24부드럽고 있다.
23:25몇 개 드릴까요?
23:29지금 좀 새콤한 것 같아요. 맛이.
23:31새콤하면서.
23:32아삭아삭한 것 같습니다.
23:33아삭아삭.
23:34저거보다 아삭아삭.
23:35원하시는 대로 달아주시면 돼요.
23:37이분 장사 기술이 장난 아닙니다.
23:39그러네요.
23:40다섯 개.
23:41몇 개요?
23:42다섯 개.
23:44감사합니다.
23:46홍보할 시간 한번 드리겠습니다.
23:47이 카메라 한번 보고.
23:48영천포수가 많이 사랑해주시고
23:50지금 대기천도 제일 맛있을 때니까
23:52대기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23:54감사합니다.
23:55일단은 이것도 샀잖아요.
23:57저희 것도 하나 사주시면 안됩니까?
24:00이건 얼마인가요?
24:01한 박스에 15,000원입니다.
24:03네. 알겠습니다.
24:04저건 사실거에요?
24:05네.
24:06풍요미쌤.
24:07풍요미쌤.
24:08풍요미쌤.
24:09풍요미쌤.
24:10풍요미쌤.
24:11풍요미쌤.
24:12하나 팔았다는 춤입니다.
24:1315,000원씩 해서 3만원입니다.
24:152박스.
24:162박스.
24:172박스.
24:182박스.
24:19오케이.
24:20일단 먼저.
24:21인기 좋아요.
24:22예.
24:23많이 팔았습니다.
24:2420박스.
24:25다 챙겼는데요.
24:26오늘 반판에서 기분 너무 좋고.
24:27여러분.
24:28몸이 좋고 맛도 좋은 대극천 복숭아.
24:30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24:32지금까지 6시내 고향 영천 현지에서 홍보장사 백승이 됐습니다.
24:37푹.
24:38네.
24:40대극천 복숭아.
24:42우리나라에서 계량한 풍종이라고 하니까 더욱더 눈길이 가는데 지금 이맘때만 먹을 수 있다는 거죠?
24:48맞습니다.
24:497월 중순까지 딱 이맘때만 만날 수 있는 복숭아입니다.
24:54수확 기간이 짧은데 그 맛은 정말 매력적이라서 식이 맞춰서 꼭 챙겨드셔야겠더라고요.
25:01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자꾸 생각나는 영천 대극천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25:08영천 복숭아와 함께 올여름 달달하게 한번 즐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25:14네.
25:15감사합니다.
25:16복숭아 먹고 싶네요.
25:17이어서 맛집으로 또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5:20K맛있을지도 음식평론가 유지상씨와 함께합니다.
25:23어서 오세요.
25:24네.
25:25안녕하세요.
25:26유지상입니다.
25:27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인데요.
25:31보통 강릉하면 바다에서 난 싱싱한 해산물을 떠올리잖아요.
25:36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릅니다.
25:38제가 옛날에 한번 먹어본 후로 그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다시 찾아간 곳인데요.
25:46과연 어떤 맛일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25:50오늘 정말 복 받은 날인 것 같은데요.
25:55하늘도 너무너무 맑고 바다도 파랗고 여기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입니다.
26:02강릉?
26:03강릉하면 딱 떠오르는 먹을거리 생각나는 거 있어요?
26:06손두부.
26:07뭐 청정바다에서 나오는 자연산 수산물?
26:09수산물.
26:10그렇죠.
26:11오늘 제가 과감하게 추천하고 싶은 집은 어떤 집이냐면 바다생선의 정반대의 민물고기를 먹으러 가겠습니다.
26:18아, 수첩.
26:20어, 여기 있네.
26:22네, 여기 있어요.
26:23꾹쩍우탕입니다.
26:24야, 세상에 이런 맛이 다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특이한 맛을 냈습니다.
26:30진짜 유명한 음식인지 여기 지역분들한테 한번 물어보고 싶은데.
26:35가봅시다.
26:36네, 갑시다.
26:37갑니다.
26:39바다 내용이 물씬 느껴지는 강릉에서 조금은 낯선 맛을 찾아가 봅니다.
26:48고맙습니다.
26:49고맙습니다.
26:50고맙습니다.
26:51고맙습니다.
26:52고맙습니다.
26:53고맙습니다.
26:54고맙습니다.
26:55안녕하세요.
26:56혹시 저희 KBS 6시내고양 촬영 중이거든요.
26:58네, 네.
26:59꾹쩍우탕 아세요?
27:00잘 모르겠을 때는.
27:01아, 강릉분 아니세요?
27:03네.
27:04어디?
27:05사실.
27:06가주에서 오셨구나.
27:07작년부터 알아요.
27:08알아요?
27:09네.
27:10대가에서 많이 잡아가지고.
27:11낸대에서 엑타이에서 끓였어요.
27:13쓰레비 듣고, 배 피 듣고 많이 왔어요.
27:15여기는 숙소보다 열고.
27:17그렇죠.
27:18양념 가면은 숙소.
27:19이 숙소에.
27:20어느 때 먹어요, 그거?
27:21국조국 여름에 많이 먹죠.
27:23여름에?
27:24요즘 오징어 많이 잡혀요?
27:27많이는 안 잡히고, 옛날보다는 좀 잡혀요.
27:30아, 그래요?
27:31네.
27:32이야, 다행이네.
27:33휴가철 돼가지고 먹을 게 있어야 좋으니까.
27:35제가 지금 국조국탕을 찾고 있는데.
27:38국조국탕은 여기가 영국의 국조국탕이지.
27:41네, 국조국탕이지.
27:42더울 때?
27:43네.
27:44먹을만한 메뉴에요, 어때?
27:45그렇죠, 좋죠.
27:46여름에 드시면.
27:47원래 더울 때, 더운 거 먹어야지.
27:49땀 쫙 빼면서 먹으면 좋죠.
27:51아, 그 정도로?
27:52네, 좋아요.
27:53어.
27:54거기 청정지역에서만 아는데.
27:56수요비를 이렇게 놓은 국탕, 조그만 게.
27:59옛날에 뭐 먹을 게 없었잖아요.
28:01여름에 이제 부신으로.
28:03아주 더울 때.
28:05그늘에 앉아가지고.
28:06어른들이 캉 감아서.
28:08그래가지고 수제비 딱딱.
28:10그래가지고 넣어가지고.
28:12그래 해 먹은 게 그게 좋다.
28:14바다 생선 파는 집에서도 조차.
28:17이 국조국을 알 정도니까.
28:19이 강릉 사람들이 얼마만큼 즐겨 먹는 음식인가라는 걸.
28:24대략 알겠죠?
28:25네.
28:26네.
28:27이 앞에 흐르는 이 천이.
28:30이 물이 흘러서 바로 이 앞에.
28:33동해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28:35그러니까.
28:36민물이 바닷물하고 만나는 그 지역.
28:40그 지역을 보통 우리가 기수역이다라고 얘기하는데.
28:44이 기수역의 환경은 바닷물의 짠맛.
28:47민물의 싱거운 맛.
28:49이 두 개가 합쳐지면서.
28:51생태계가 상당히 다양성을 갖추게 되거든요.
28:54대표적인 게 이 지역에서는.
28:56국조구라고 하는.
28:58민물 생선이 되는 거죠.
29:00이제 기수역에 들어왔으니.
29:02내가 찾는.
29:04국조구탕집이.
29:06근처에 있을 것 같네요.
29:08벌써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데요.
29:11제대로 찾아온 것 같죠?
29:13안녕하세요 사장님.
29:18안녕하세요.
29:19안녕하세요.
29:20네.
29:21제가 거의 한 10년도 넘 때.
29:24네.
29:25그 전에 여기 왔던 것 같은데.
29:26그래요?
29:27여기서 지금 영업하신지 한 얼마나 되신 거예요?
29:29네.
29:3085년 그 정도부터 시작해서 40년.
29:3240년 되셨군요.
29:33네.
29:34제가 저녁 왔을 때 참 먹고서 큰 감동을 느꼈는데.
29:37네.
29:38그 감동을 오늘도 또 느낄 수 있을까요?
29:42네.
29:43느낄 수 있습니다.
29:44오세요.
29:45네.
29:46오늘의 맛은 강릉의 숨은 별미.
29:49꿍조구탕입니다.
29:50지금 잘 나와 있는 가격은.
29:51네.
29:521인분 가격.
29:531인분 가격.
29:542인분.
29:552인분.
29:56네.
29:57받으시겠어요?
29:58네.
29:59먹다 남기더라도 일단은 그래도 2인분은 먹어야 될 것 같고.
30:02너무 은은어도 아니에요?
30:03네.
30:04은어튀김.
30:05요즘에 제철이에요.
30:06은어튀김도 맛을 봐야 될 것 같아요.
30:08네.
30:09먼저 송송 썬 파에 밀가루 옷을 입히고요.
30:13펄펄 끓는 육수에 넣어 진한 맛을 내줍니다.
30:23여기에 달걀물로 부드러움과 걸쭉함까지 더해주고요.
30:36수제비도 하나하나 손수 뜯어 퐁당퐁당 넣어준 뒤.
30:42각가지 채소를 더해 끓이면 강릉의 여름 별미.
30:49꿍조구탕 완성입니다.
30:52어?
30:53꿍조구탕 완성!
30:55꿍조구탕 완성!
30:56어?
30:57야~~
30:58맞아 맞아 이거였어.
31:00이게 보면은 꿍조구탕이라고 그러는데.
31:03네.
31:04꿍조구가 보이지를 않아.
31:05어딜 도망갔을까요?
31:06도망갔을까요 아니 도망 안가고 이거는 따로 따라 삶아서 채 쳐서 자라서 먹고 있어요
31:13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는다 라는 설명을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네네네 해드릴게요
31:18뚝배기다가 저 국사로 담아서 그리고 마늘도 넣으시고 아 마늘 마늘은 넣어야 될 것 같아요
31:26우리 한국 음식에서 마늘이 빠지면 안 되니까 마늘 넣고
31:30아 맞다 이 맛이야
31:38그대로에요
31:43국물 생선 하면 가장 걱정스러워하는 내용이 흑내 비린내 이런 걱정을 하거든요
31:51흑내나 비린내가 처음엔 없습니다
31:53고고한 생선이라고 할까라는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31:58아주 편안하고 담백하고 순수하니까 화장을 하는 생얼이 있잖아요
32:05그런 느낌의 맛입니다
32:08역시 내가 기대하고 있던 수제비가 딱 들어가 있습니다
32:12아 수제비
32:13사장님 여기 그 수제비 여기서 직접 반죽하는 거예요?
32:27그럼요 하루 전에 미리 해서 실성을 지켜야 돼요
32:31소금 간다고 그러는데 소금 간다고 하세요?
32:33아니에요 그냥 생수로만 해요
32:35그냥 맹물에다가 나중에 한 수 배워야 될 것 같은데요
32:40오세요
32:42잘할게요
32:44음
32:46우리가 이제 일반적으로 흑정 그러면 굉장히 생선생선이거든요
32:51근데 그걸 어떻게 생기는 생선이
32:53망동어 까긴 한데 못생겼어요
32:56일단 못생기고
32:57옛날에는 춥고 배고플 때 철력도 엄청 하고
33:01그럴 때 엄청 먹던 음식들이거든요
33:05콕저구의 주요 서식지는 깨끗하기로 소문난
33:09이곳 연곡천인데요
33:14지금은 천연문화가 많이 사라졌지만
33:22콕저구는 여전히 이 지역 주민들의 여름 별미로 남아있습니다
33:27귀엽게 생겼구나
33:34냇물에서 잡히는 생선이라서
33:37이거를 여러 번 헹궈네요
33:39추어탕이랑 비슷한데
33:40이제 고기는 이제 미꾸라지가 아닌
33:42콕저구로 끓이는 이제 강릉식 추어탕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33:45우선 깨끗이 씻은 콕저구를
33:50끓는 물에 푹 삶고요
33:53채로 뼈까지 으깨며 부드럽게 걸러줍니다
34:00멱에 직접 담근 고추장까지
34:10술술 풀어내면 비법 접수 완성입니다
34:14감칠맛이 느껴집니다
34:16감자밥이랑 곁들여서 한번 드셔보세요
34:18여기 감자밥
34:20감자밥돈지
34:22강원도잖아요
34:23강원도 강릉이다 보니까
34:25제대로 된 감자밥을 여기서 만나는 것 같습니다
34:28이렇게 밥알이 붙어있는
34:32밥알이 붙어있는 감자부터
34:34맛있다
34:43보실보실한 맛
34:44그 맛이 그대로 살아있고
34:46나중에 얘가 여기 들어갔을 때
34:49또 어떤 맛이 나올지
34:50굉장히 궁금함을 자아내는 그런 맛입니다
34:53강원도의 특산 음식이라고 얘기하는
34:56콕저구탕에
34:57또 강원도의 특산물인 감자
35:02시상에나 이런 호사가 어디 있을까요
35:05감자를 똑 잘라가지고
35:07수제비하고 틀림없이 다른 맛이 날 거예요
35:11콕저구 살로 낸 그 고추장 국물에 찍어 먹는 맛
35:19이거 굉장히 새로운 맛인데요
35:21간을 같이 이렇게 끓여들여가지고
35:24약간의 여기에 들어가 있는 매운맛이라든가
35:28간을 갖다 이렇게 순화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네요
35:31저 옆에 있는 걸 누가 또 혹시라도
35:34먹을까봐 걱정되는
35:36그런 상황입니다
35:38얼큰한 맛에
35:48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나오는데요
35:50좀처럼 숟가락을 놓을 수 없는 맛입니다
35:56맛있게 아 한번 하시래요
36:04회장님들 맛있게들 드시는 것 같아요
36:06네
36:07어디서 오셨어요?
36:08부산입니다
36:09부산에서 왔습니다
36:10부산에서요?
36:11이걸 드시려고 부산에서 오신 거예요?
36:13콕저구탕 같은 이런 특이한 게 있으니까
36:15그것도 찾아와서 먹게 되는 거죠
36:18이 숙지해수에 끝내줘요
36:21엄지로 점수를 매긴다 그러면
36:24어떤 식으로 엄지로 표현이 될까요?
36:26최고입니다
36:27이렇게 됐어
36:29오오오오오
36:31기반을 침대해서
36:32오오오
36:34반경까지 들어가면 만점이래요
36:39이 집의 또 다른 별미
36:43은어튀임도 놓칠 수 없죠
36:45귀여운 음식입니다
36:54이 맛있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37:00은어튀김입니다
37:02아이고 은어튀김
37:03이게 지금 이 앞에서 잡힌 거예요?
37:06이 앞에서는 좀 잡히긴 하는데
37:08저희들이 팔 만큼 양은 안 나오고
37:10이거는 또 경북 봉화 거기에서 키워요 양식
37:15한번 드셔보세요
37:17뼈체로 다 드시는 겁니다
37:18네 알겠습니다
37:21아이고 맛있겠다
37:25은어를 먹으면 수박 향이 난다고 그러는데
37:32아무리
37:34내가 뭐가 코가 잘못된 건지
37:36탕후리에도 그걸 잘 못 느끼겠어요
37:39튀겨서 먹어요?
37:40배를 먹을 때
37:41새 은어가 수박 향이 난다고
37:43배를 먹을 때
37:44치킨에서나
37:45근데 이게 튀김은 어디까지나 튀김이거든요
37:47배로 딱 포로 스치면 수박 향이 나거든요
37:51이거 참 멈출 수가 없네요
37:54바다에서 약간 떨어진 장소에서
37:58민물을 상대로 한
37:59이 다양한
38:01콕저구
38:02그 다음에 은어
38:03그 다음에 또
38:04이 주변에서 나는
38:05강자
38:06이런 거로
38:08어떤 식사를 하는 것도
38:10강원도 강릉을 즐기는
38:12새로운 맛
38:14새로운 즐거움
38:15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8:18낯설지만 친숙한 맛
38:19그 매력에 흠뻑 빠져봅니다
38:22감동 가득한 콕저구탕의 비법도 궁금해지는데요
38:26콕저구탕을 끓이는데
38:30쓰이는 고추장이예요
38:32아
38:33이게 그럼 전부 다 고추장이예요?
38:35그렇죠
38:37우리 강원도에는
38:38쌀은 떨어져도
38:39장은 떨구면
38:40절대 안 되거든요
38:41그래서 이 장은 항상 이렇게
38:431년 2년 3년씩
38:45이렇게 해 놓고
38:46비추게 해 놓고 살아야 돼요
38:48이거는 3년무구나
38:50이야 진짜 안에 들어오니까 속살이 딱 나오네
38:52속색깔이
38:53네
38:54콕저구탕의 맛을 좌우하는
38:57장 맛은 어떨까요?
38:58이야
39:00이야
39:01의외로 별로 맵지 않아요
39:03네
39:04나만의 장을 안 쓴다 그러면
39:07흔한 얘기로
39:08우리가 공장에서 나오는
39:10똑같은 제품의
39:11똑같은 맛 밖에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39:14차별화가 굉장히 어려워요
39:16그래서 내 장의 맛을 가미시키면
39:18나만의 맛을 만들어 나갈 수가 있다는 거죠
39:23네 이 감자가
39:254월 20일경에 심었거든요
39:28아
39:30이렇게
39:31이렇게 해서
39:32감자가 나와요
39:33이야
39:34이렇게 직접 해서
39:35이렇게 밥을 지어주면
39:37엄청 좋아하세요
39:39좋은 음식을 믿고 드시게끔 해주려고
39:43이렇게 합니다
39:44이건 뭐 완전히
39:46홍보장사 만만세
39:49이야
39:51강릉에 나름대로 대표할 수 있는
39:53콕저우라는
39:54음식을 먹을 수 있게끔
39:56시간이 좀 더 오래 갔으면 좋겠다
39:58그럴려면
39:59사장님의 건강도 최고다
40:00네
40:05어릴 적 추억이 있는 강릉에
40:07향토색 깊은 강릉의 맛이
40:10꾸준히 앞으로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
40:12라는 생각에서
40:13여섯신 내 고향에서
40:15인증하는
40:16현판을 드리겠습니다
40:17네
40:20푸짐한 정성과 추억의
40:22꼭저고탕
40:23학들은
40:24그 속에는 잊지 못할
40:26색다른 여름의 맛이 담겨 있었습니다
40:29강릉에서
40:30케이맛이 쓸지도
40:31유지상이었습니다
40:3210여년만에 다시
40:33찾을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하니까
40:35꼭저고탕이
40:36대체 어떤 맛일까
40:37궁금하거든요
40:38오랜만에 다시
40:39맛보셨는데
40:40소감이 어떠셨어요
40:41여전히 그때의 맛
40:44그대로라서
40:45굉장히 놀랐는데요
40:46한 숟갈 두 숟갈
40:47먹을 때마다
40:48예측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40:50정겨운 맛이었습니다
40:51이렇게 정겨운 고향의 맛은
40:53이 여름 강릉에서
40:54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40:56여러분도 함께 즐겨봤으면
40:58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1:00네
41:01윤지상씨 잘 봤습니다
41:03자 오늘의 마지막 소식은
41:05고향 버스 타고
41:06어떤 맛일까 궁금하거든요
41:07어떤 맛일까 궁금하거든요
41:08오랜만에 다시 맛보셨는데
41:09소감이 어떠셨어요?
41:10고향 버스 타고
41:11우리 이웃들의
41:12따뜻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41:14국민안내안 가수
41:15김정현씨와 함께합니다
41:16어서오세요
41:17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41:18자 오늘의 고향 버스는요
41:20여름맞이 특별 미션을 받아서
41:22전북특별자치도
41:23남원시에 다녀왔습니다
41:24아 그런데 이 임무가요
41:26꽤나 어려웠거든요
41:27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41:28남원버스 승객분들 모두가
41:30당황했습니다
41:31자 과연 이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41:34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41:35남원버스 출발합니다
41:37빵빵
41:40아침 일찍부터 버스를 타는
41:44평소와는 다르게
41:45제작진이 저를
41:46터미널로 부르더라고요
41:47네
41:48과연 무슨 일일까요?
41:49잠깐만
41:50여기는 터미널인데
41:52오늘 버스 안 타요?
41:53왜 여기로 불렀어요 터미널로?
41:55저희가 오늘은
41:56네
41:57여름맞이 특별 미션을 준비했습니다
41:58미션
41:59미션?
42:00여기 있습니다
42:01야
42:02이걸 가지고
42:03이거 풀밖에 없잖아 풀밖에
42:05야 이거 어떻게 찾지
42:06이 사진 속 명소를 찾아야만 퇴근할 수 있다고
42:09아쉽지 않겠는데
42:10아 그죠?
42:11이게 힘든가?
42:12풀밖에 없었는데
42:13엄마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42:14어머니 봐봐요
42:15아예 집에 안 가는 게 낫겠네
42:17이거 가지고 내가 어떻게 나만
42:19명소를 찾아야 말도 안돼
42:21자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승객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42:27도와주세요
42:28늘 저를 도와주시는 어르신들 믿고
42:30버스에 올랐습니다
42:31안녕하세요
42:32안녕하세요
42:33안녕하세요
42:34그러게요 잘 계셨어요 안녕하세요
42:35안녕하세요
42:36테리와 그곳도 친구들이 어떻게 예쁘고
42:37안녕하세요
42:38감사해요
42:39어머니 감사해요
42:40어머니 지금 근데 어디 나가셔요?
42:42남은 장애
42:43장애? 병원에다가
42:44병원에 가지고
42:45나 병원 빼고 딴 데 간다
42:47손 한 번만 들어주세요
42:49방울 Belgium
42:51다들 부끗 괜찮아요
42:53그럼 나 병원 갔나 손
42:53산 사랑аю
42:54그럼 나 병원 갔나 손
42:57나 오늘 A님 만나러 간다
43:01우리해
43:02우리해요
43:03우�動 taka A님 만나러 가요
43:05아이들로
43:0580 넘 Вас 하고, 애인이고
43:07아이고
43:08저희는 할마디데 귀찮은
43:09이와 잔 통해
43:10어머니
43:11해봐요
43:12아버지 지금 혼자 가신 거예요?
43:13네
43:14어머니는?
43:15없어요
43:16SI 혼자 살아요
43:18할 말이 없단 게.
43:19아이고!
43:20그래요, 아버지?
43:21네.
43:22나 손잡아준 게 참 반갑네.
43:26저 앞에 앉아서 할 말 아니에요?
43:27좋아.
43:28안 돼.
43:29또 안 돼요, 저 세 번째.
43:31어머니예요?
43:32아이고, 아네부는 학자들에 계셨어요.
43:35여자들이 굉장히 핀죠.
43:37그녀를 불댓 해야지.
43:39집 자체도 안 좋지.
43:41그런 면에서 짝꿍 진짜 고생 많이 했겠네요.
43:44봐야죠.
43:45아이고, 고맙다고 한 마디 해야 쓰겄네요.
43:47아, 여럿이니까 한 번.
43:52왜 한 번 해보셔요, 여럿이.
43:53그래, 그래.
43:54그건 맘이 중요하지.
43:56어머니!
43:58아버지가 겁나게 살아간대요.
44:01안 했어.
44:02어, 엄마를.
44:03아, 엄마를 사랑하지 않네.
44:06아, 이거 형사 결렬인데?
44:07무조건 결렬.
44:09그나저나 제가 오늘은 급해요.
44:12남원에 이런 곳이 있다는데요?
44:14이게 어디예요?
44:15아, 이게 너무 오랜만이다.
44:16아, 그러게요.
44:17이게 힌트인가?
44:19되게 어려운 건 제네.
44:20함께 다닐 때 시험보다 더 어려워.
44:22그러니까.
44:23일단 첫 번째 버스에서는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44:28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빠.
44:30반갑고만.
44:31반갑고만.
44:32어디 가세요?
44:33아, 지금 복지관에 기타 배우고 싶어요.
44:37네.
44:38기타?
44:39아, 이게 그럼 오빠 거예요?
44:41네.
44:42오,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44:4390.
44:4490이요?
44:4590이신데 기타를 배우세요?
44:48아, 선도 좋고 다 좋은 것 같아요.
44:51아, 멋지네요.
44:52우와.
44:53그럼 얼마나 되셨어요, 기타 배우신지?
44:55한 해 이제 안 되었어요.
44:562년.
44:57그럼 아버지 C코드, D코드 이거 코드는 잡으실 수 있겠네요?
45:00그러지.
45:01우와.
45:02그냥 코드 보고 그냥 치는 거지.
45:04아, 코드.
45:05아, 신난다.
45:06아버지, 우리 정류장 데이트 할까요?
45:08저에게 미션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버님의 기타 연주 안 듣고 넘어갈 수 없잖아요.
45:14네, 감사합니다.
45:15나의 무대가 있대요.
45:16진짜 버스킥이네요.
45:17아버지, 그럼 사셨어요?
45:19두 대나 있어요.
45:20두 대나?
45:21오, 코스가.
45:22와, 능숙한 손길로 연주 준비를 하시는 모습에 저의 기대감이 가득 차올랐습니다.
45:28기타 좀 치시나 보자.
45:31자, 과연 어떤 곡 연주해 주실까요?
45:33아, C로 경쾌하는 누나?
45:35예?
45:37아, 튜닝이 안 된 거 아니야?
45:40아니, 안 들어왔어.
45:41아버지, 잠깐만요.
45:45예?
45:46너무 좋아요.
45:47저기 아버지, 잠시만.
45:48자세는 너무 멋지신데.
45:52분명 기타 코드는 정말 쉽게 잡는다고 하셨거든요.
45:55네, 저하고 이야기하고 싶으셨나봐요.
45:58이게.
45:59네, 이거 보인 것 같아.
46:01아버지, 2년 배워 때문에.
46:06이제 공 하나 쟤만.
46:08그, 기타 한번 소리 찾아봐 줄래요?
46:11미, 튜닝이.
46:12잠깐만, 내가 지금 기타를 배우는 게, 아버지가 배우는 게.
46:15우리 아버지가 배우는 게.
46:19아, 이거.
46:20하하하하하하.
46:22전에서.
46:23하하하하.
46:24지금 뭐가 콩콩이 될 것 같아, 아버지.
46:26기우세요.
46:27모란 셔스.
46:32말 없는 그 사람이.
46:36그렇죠?
46:37맘에 들어.
46:41하하하하.
46:42신났으면 됐죠.
46:43그럼요.
46:44행복하면 된 거 아닌가요?
46:45잘 가와서.
46:46네.
46:47다음에 한번 합시다.
46:48내가 연락 있어요, 한번 보여주겠습니다.
46:49아, 알겠습니다.
46:50하하하하.
46:536시 맨날 생으로 나왔습니다.
46:56반갑습니다.
46:57안녕하세요.
46:58안녕하세요.
47:00이게, 이게 뭐예요?
47:01호도라니까.
47:03이거, 이거.
47:04뭐야.
47:05호두, 호두.
47:07와, 호두예요. 호두.
47:09아저씨가 하나 갖다줘
47:12아 남편이야? 그 집은 됐어요 그냥
47:14아저씨가 알아서 해
47:16여자가 신입을 써야지
47:18다들 여자가 없으니까 어쩔 수 없지만은
47:21아 아버지 혼자 되셨구나
47:24언제 혼자 되셨어요?
47:25한 15년 남은 됐어요
47:27오래됐네?
47:29최장
47:30최장은 늦어 그죠?
47:32최장암은 아버지 항상 말기에 발견된다면서요?
47:36엄마도 그랬어요?
47:39아아
47:40감옥 걸릴게 안되더만
47:43수술하고 2년만 했잖아
47:46어디 갈라고?
47:48최차까지 결혼식 하려고 날받아놨고
47:52아 날받아놨고
47:543월 20일 날 결혼식인데 3월 5일 날
47:58그럼 결혼식은 어떻게 했어요 아버지?
48:01아 날든가 아이고 아무리 안 올라개도 눈물이 나오더라고
48:05그걸 안 잡았더만
48:08아이고 참
48:10사람들이랑 있는지 눈물을 안 흘려다가
48:13아이고 안 돼 안 돼
48:15아이고
48:16여보
48:17밀어
48:18결혼해서 잘 사네
48:21애들
48:22아들 둘 놓고
48:24음
48:25걱정하지 말고
48:26나 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
48:28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48:32아버님과 대화에 몰입하다 보니까요
48:34아 입고 있던 미션이 사면되더라고요
48:36옷이 사야죠 명소
48:38어머 이거 삼배잖아요
48:40이런 옷 입은 사람이 있던가
48:42아 시원하게 입네
48:43그렇죠 제가
48:44진짜 시원해요 어머니 삼배
48:46시원해요
48:47어
48:48옷에 사례가 안 벗고 산 좋아
48:50아 가시가시라고
48:51아
48:52남편도 뭐 옷이 이런 걸 왜다가 뭐
48:54뭐 옷이 바지에다 그렇게 입고 댕겨
48:56아
48:57관리가 힘들잖아요 어머니
48:59그래서
49:00데려야 되고
49:01그니까 귀찮아해
49:03귀찮아 죽겄죠
49:04근데 그거보단 차라리 시원한 게 낫다
49:06응
49:07아
49:08혹시
49:09이게 이게 뭔지 알아요?
49:10그게 뭐야 산이고 나무지
49:12정답
49:13이게 나무고
49:14이게 남원에 있는 장소래요
49:16네
49:17어
49:18이게
49:19그것이
49:20그쵸
49:21삼밭도 아니고
49:22그러니까
49:23이거 아니죠 아니
49:24삼밭도 아니라
49:25삼밭도 아니라
49:26어머니하고 가위바위보 하셔서 이기시면
49:28힌트 드리겠습니다
49:29아
49:30아
49:31가위바위보
49:32가위바위보
49:33아
49:34아
49:35아
49:36알았어요
49:37가위바위보
49:38아
49:39아
49:40내가
49:41엄마 왜 똑같은 걸 했어요
49:43그렇게
49:44잠깐만 힌트
49:46ㄱ
49:47ㅂ입니다
49:48ㅂ
49:49ㅂ
49:50ㅂ
49:51ㅂ
49:52ㅂ
49:53ㅂ
49:54ㅂ
49:55ㅂ
49:56ㅂ
49:57ㅂ
49:58ㅂ
49:59ㅂ
50:00ㅂ
50:01ㅂ
50:02ㅂ
50:03ㅂ
50:04ㅂ
50:05ㅂ
50:06ㅂ
50:07ㅂ
50:08아이고 이러다가 퇴근을 못할 것 같더라고요
50:10그래서 결국 사람 많은 곳을 찾아 나섰습니다
50:13우리 많이 계신
50:14안녕하세요 어머니
50:15하하하
50:16아이고 반갑습니다
50:17안녕하세요
50:18오늘
50:19제가 지금 급하게 왔어요
50:20지금 나
50:21무지하게 급해요
50:22남원의 명소 중에 기억으로 시작되는 거 있어요?
50:25아니
50:27아니
50:28아니
50:29아니
50:30아니
50:31안 되겠어요
50:32힌트 좀 더 줘요
50:33우리 안 되겠어
50:34연속 세 번 이기면 드릴게요
50:37그냥
50:38가위바위보
50:39아
50:40가위바위보
50:41오오오
50:42가위바위보
50:43다시
50:44다시
50:45다시
50:46처음부터
50:47가위바위보
50:48가위바위보
50:50가위바위보
50:51가위바위보
50:52가위바위보
50:54다시
50:55가위바위보
50:56힌트를 더 꼬야말겠다는 저의 의지
50:58느껴지시나요?
50:59몇 번을 하시면 더
51:0010년트라고요
51:01가위바위보
51:03가위바위보
51:05가위바위보!
51:07가위바위보! 나이스!
51:09가위바위보, 나이스!
51:13자, 힌트 주시죠.
51:16뭐야, 산소야?
51:17아, 뭐가 나왔다.
51:18이게 어디야?
51:19여기 능이 있어요? 임금능?
51:21진짜 능처럼.
51:23춘향이묘요?
51:24아, 춘향이묘?
51:25아, 춘향이묘가 여기 있어요?
51:27남원이니까.
51:28근데 기역, 비읍이 아니잖아요.
51:30그러겠다, 그러겠다. 기역, 비읍.
51:32남원의 기역이 어디지?
51:34능거죠.
51:35아, 점점 더 미공 속으로 빠져드는 명소.
51:38결국 제가 믿을 구석은 승객들밖에 없습니다.
51:41아, 안녕하세요, 얘들아.
51:43안녕하세요.
51:44오, 안녕하세요.
51:46오, 안녕하세요.
51:47오!
51:48몇 학년이에요?
51:49고3입니다!
51:50아, 공부 지금 엄청 열심히 했겠네?
51:52아, 끝났는데요, 시험시간.
51:54아, 노는기는 아니죠?
51:55아, 시험 잘 봤어?
51:57시험은?
51:59미안해.
52:01아, 결과를 미안해 묻지 않을걸.
52:03아, 괜찮습니다.
52:04아, 그래?
52:05지금 우리 친구는 고3이면
52:06네.
52:07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있겠다.
52:09아, 근데 저보다는 저희 공부 잘하는 애들이 좀 많죠.
52:12저희 공부를 못해가지고 좀 쪼금이 많습니다.
52:15성격 좋네.
52:16미안해요.
52:17아, 이름이 어떻게 되니, 아들?
52:18저...
52:19원관.
52:20원관?
52:21네.
52:22원관아 여자친구 있니?
52:23없어요, 없어요.
52:24생기면 좋겠어요, 저도.
52:25여친이.
52:26아, 지금 고3이잖아.
52:27엄마 가슴 무너져요.
52:29제 가슴이 언제 무너졌어요.
52:33앞으로 잡는 희망은 뭘까?
52:35저는 이제 동물계열 쪽으로 갔어요.
52:37사육사나 그런 거라고.
52:38오, 사육사?
52:39돈을 잘 버는 사육사는 아니더라도
52:41제가 사육한 동물을 잘 해주는 그런...
52:44아, 일단, 일단.
52:45아유, 응원하겠습니다.
52:47우리 원관아 여자친구 사육사 화이팅!
52:48감사합니다!
52:49화이팅!
52:50내가 이거,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거든?
52:53학생들은?
52:54귀여워.
52:55어딘지 잘 샀어?
52:56몰라요.
52:57남원이래, 숨겨진 명소래.
52:58있어?
52:59저렇게 같은 게 숨겨진 데가 있다.
53:01약간 무덤이나 그런 거 아닐까요?
53:04아, 무덤? 그치?
53:05아무래도요.
53:07버스로 이곳저곳 누비시는
53:08지사님들에게 여쭤봐야겠더라고요.
53:11저 하나만.
53:12이게 어딘지 아세요?
53:13어?
53:14바로!
53:15구랑이 고분.
53:16고분?
53:17아, 기역 비음.
53:18어, 맞는 것 같다.
53:19기역 비음 고분이네!
53:20구랑이 고분.
53:22제가 가기 전에 여기서
53:24이 풀도 깎았어요.
53:26어, 풀을 깎았어요, 저기서.
53:27아, 그래요?
53:28아, 근데 여기서 왜 풀을 깎았어요, 기사님이?
53:31아, 저 여기, 이거 하기 전에
53:33네!
53:34아르바이트로.
53:35아, 아르바이트로.
53:36아, 이거 실시하게 문화유산이 됐잖아요.
53:38등재됐잖아요.
53:39아, 그래요?
53:40아!
53:41정확히 가요, 여기서?
53:42여기 있잖아요.
53:43여기, 여기, 여기.
53:44134번.
53:45아, 134번 타고 유곡리에서 내려라!
53:47아유, 덕분에 존경 찾았습니다.
53:49고분!
53:50감사합니다.
53:51자, 드디어 남원 유곡리에 있다는 고대무덤.
53:54고분을 만나러 가봅니다.
53:57고분이 있었는데.
53:58오, 진짜 저게 고분이 있네.
54:01오!
54:02이야, 신기하다.
54:03여기가 고분이?
54:04멀리서도 잘 보이네요.
54:05오, 엄청 큰데.
54:06남원은 왜 고분이래?
54:07우와.
54:08아, 비슷하네. 여기, 여기, 여기.
54:12남원은 이런 곳이 있었군요.
54:14딱이네, 딱!
54:15완전 능에다가 찾았다, 고분!
54:18이야, 예쁘다.
54:19오, 똑같아, 똑같아.
54:21이 문제를 이렇게 내지 내가 어떻게 맞히냐고.
54:26능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54:30참 고분을 바라보고 있던 그때!
54:32근데 옆에는 마흔인데.
54:34선생님, 안녕하세요.
54:35안녕하세요.
54:36아, 저는 남원시성 문화예술과에서
54:39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보존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54:42학예연구사 백옥종이라고 합니다.
54:44안녕하세요.
54:45네, 반갑습니다.
54:46선생님.
54:47제가 이 사진만 보고 지금 여기까지 찾아왔다니까요.
54:50이거는...
54:51아...
54:52저를 저도 못 찾았고.
54:54어떻게 이것만 보고 찾아왔어요.
54:55그러니까, 저것만 보고 어떻게.
54:56남원 시민분들이 아세요?
54:57어떻게 알지?
54:58그러게요.
54:59이 보시는 이 산, 능선 전체가 지금 가야치대 고분군이고
55:02지금 한 40여 개가 자리하고 있어요.
55:04이야, 엄청 오래된 건데.
55:06전라북도에 있다 보니 당연히 백제 문화권도 인식을 했어요.
55:09백제인 줄 알았네.
55:10정작 발굴을 해보니 고분군 내에서 가야시대 토기,
55:14가야치대 부장 이런 유물들이 확인되고 있어서
55:17가야가 또 토기로 최고거든요.
55:18이 가야가 경남, 경북에만 있는 게 아니라
55:20그렇죠.
55:21이 전북까지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55:23단편적인 유산입니다.
55:25대한민국 16번째로 세계유산이 됐고
55:27유네스코.
55:28네.
55:29전북 동부지역에서는 최초로 등재된 유산입니다.
55:32세계유산.
55:33세계유산.
55:34저희 같은 경우는 홍보관을 새로 최근에 개관을 했어요.
55:37홍보관 내에서 여기 나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55:41교육적으로 정말 훌륭한 곳이죠.
55:44학생들 지금 시험기간이고 조금 있으면 방학이잖아요.
55:47네네.
55:48이곳 백제 땅에 와서 또 가야 몸을 보는 것도
55:51아이들이 공부하게 또 가족과 여행하기 참 좋은 여행지가 되겠네요.
55:55남원 하면 다 춘향이의 고장이라고 하는데
55:58동쪽과 서쪽을 아우르는 교통문화의 중심지
56:01이런 고대 사회의 이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남원입니다.
56:05남원에 와서 백두대간의 풍은 유산을 꼭 고치는 게 바람직하다고 여겨집니다.
56:10알겠습니다.
56:12백두대간아 여섯 시내고양이 왔다 갔다.
56:16이렇게 웃겠습니다.
56:17좋았습니다.
56:18시키는 줄 알고 깜짝 놀래요.
56:20웃소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남원에서 올여름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56:29배웠네요 오늘도.
56:30사진 속 명소는 가야시대 부분이었군요.
56:33네 부분이었습니다.
56:34맞습니다.
56:35이제 조금 있으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이
56:38남원의 여행 가서 유명 명소인 광안루원도 볼 거고요.
56:41춘향도 볼 거잖아요.
56:43그런데 유곡리와 두곡리, 두랑리
56:46구분에 가서 많은 거 배우고 느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6:50아 그리고요 남원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정말 좋은 여행지가 참 많거든요.
56:55올여름 휴가는 우리나라 곳곳 명소에서 고향의 아름다움도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7:01네 김정연씨 감사합니다.
57:03편안한 저녁 보내시고요.
57:04저희는 내일 저녁 6시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57:07고맙습니다.
57:08출연하신 분들께는 홍게 맛간장 홍일식품에서 홍게로 만든 맛간장을
57:16웅투리 육류엔 생와사비랑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57:20든든한 버팀목 K산림조합금융에서 푸른장터 임산물 상품권을
57:24삼다원에서 화담 공의단을 드립니다.
57:34头의 아사비랑사 wing가를 Dor Bartzha.
57:37그래, 그 후에도 하나님의 정보�의 수영진을 옮길 수 없는 것입니다.
57:40고맙습니다.
57:41고맙습니다.
57:42고맙습니다.
57:43고맙습니다.
57:44고맙습니다.
57:46Til이의 move입니다.
57:48고맙습니다.
57:51고맙습니다.
추천
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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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1:03:58
58:14
57:49
57:49
57:48
57:04
57:48
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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