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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김건희 특검이 윤상현 의원을 겨냥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0:00:14공천개입 의혹을 규명하는 차원에서입니다.
00:00:17원희룡, 김선규, 윤상현.
00:00:20특검의 수사가 국민의힘으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00:00:23당치도부는 정치보복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0:00:26짚어보겠습니다.
00:00:27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증인 신분을 포기했습니다.
00:00:32정말 크게 후회하고 있다며 돌아갈 수 있다면 단호히 군복을 벗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00:39여전히 사과도 후회도 하지 않는 내란 혐의의 정점에 선 인사는 내일 법원에서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00:00:48단도직입에선 윤건영 민주당 의원을 인터뷰합니다.
00:00:50김용현 전 장관이 관상가를 통해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과 검찰 수사를 상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00:01:00함께할 네 분을 소개해드리고 이수진 앵커의 브리핑으로 시작하겠습니다.
00:01:03김건희 특검이 오늘은 윤상현 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01:19김건희 특검이
00:01:25특검 사용
00:01:43직원이세요?
00:01:44네.
00:01:44특검은 자택과 국회 사무실까지 전방위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00:01:53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입니다.
00:01:56김영선이 사순위원회에 정상태도 열심히 띄웠는데 좀 해주지 뭘 그러냐.
00:02:04내가 상현이한테 내가 한 번 더 얘기해놓을게.
00:02:08제가 공무원위원장이니까.
00:02:09제가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대통령이에요.
00:02:15기억하시겠지만 윤상현 의원은 지난 2022년 재보궐선거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습니다.
00:02:23때문에 명태균 씨의 공천 요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통해서 윤상현 의원에게 갔을 걸로 추정이 됩니다.
00:02:31이와 동시에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됐습니다.
00:02:35윤상현 의원은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걸로 보입니다.
00:02:39오늘 아침 한 토론회에 밝은 표정으로 참석해 국방정책에 대해 논했기 때문입니다.
00:02:45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지던 당시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과 공천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00:03:05그리고 그 주장은 이제 증거 기사를 통해서 진짜인지 거짓인지 진위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00:03:12윤상현 의원실 압수수색 장면을 잠시 전에 보셨습니다.
00:03:19529호실 이뿐만 아니라 자택과 지역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03:29특검팀이 오늘 오후쯤에 압수수색하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00:03:38업무방해 혐의가 적용이 된 것으로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03:43이 정도라면 어느 정도 혐의점을 검찰에서는 좀 윤곽을 잡았다고 봐야 될까요?
00:03:49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03:50왜냐하면 그동안 창원지검에서 이 사건 관련해서 수사를 하고 있었는데 특검이 다 넘겨받았겠죠.
00:03:58판단하기에는 오늘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공천 개입이나 또는 부당한 선거 개입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의혹들이 오래전부터 제기가 돼 왔었다.
00:04:08그런데 뭔가 정격적으로 이렇게 시의적절하게 뭔가 이루어진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04:16그래서 여러 가지 관련자들 중에서 특히 당시 재보궐선거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연 의원을 빼놓고는 이 사건을 얘기할 수 없겠죠.
00:04:29그런 점에서 지금 가장 많은 세 군데, 자택과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까지 정격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있었던 것 같고요.
00:04:39오늘 막 속보로 차례로 떴었잖아요.
00:04:41김영선 전 의원, 윤상연 의원 이런 식으로 떴는데 김상민 전 검사도 지역구 출마하려고 했었던 사람이니까 그렇게 거의 전국적으로 정격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00:04:54그래서 그동안 아까 녹취도 저희가 들었습니다마는 윤상연 공관위원장이 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김영선 전 의원의 재보선 공천과 관련해서 어떤 역할이 있었는지 또 어떤 외압이 있었는지 당무 개입도 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00:05:14그런 것들을 창원지검에서 조사를 성실하게 받았는데 영문을 모르겠다라고 윤상연 의원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00:05:24압수수색은 당시 없었거든요.
00:05:26그러니까 핸드폰 포함해서 다 세 사람 거를 압수해서 그 내용도 메시지도 분석을 하면서
00:05:33지금 압수한 물건들에 대해서 분석 작업에 들어갔겠죠.
00:05:37이후에 관련자들 소환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것 같습니다.
00:05:40압수수색 대상이 윤상연 의원의 자택,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이고요.
00:05:46그러니까 윤상연 의원과 관련해서는 세 곳이 압수수색 대상이고
00:05:51김영선 전 의원의 자택,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자택을 포함해서 10여 곳이라고 특검에서는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00:06:01업무방해라면 공천심사를 방해했다라고 특검은 판단한 것 같아요.
00:06:05네. 지금 압수수색이 들어갔으니 피의자 신분 아니겠냐 이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
00:06:12그렇다면 어느 정도 검찰이 증거를 확보한 게 아니겠냐 이런 의심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0:06:19그런데 사실 이 부분은 정치적인 측면에서 보면 과연 이런 수사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00:06:29사실 관계는 따져봐야 됩니다.
00:06:32예를 들어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과의 관계는 저희가 여러 보도와 두 분 다 구속까지 됐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00:06:43그 관계는 저희가 알고 있어요.
00:06:45돈거래도 있었고.
00:06:46그럼 과연 명태균이 됐던 김영선이 됐던 이분들이 윤상현 의원과 직접적인 무슨 거래가 있었거나 소통이 있었느냐.
00:06:57사실 김영선 의원은 할 수도 있었겠죠.
00:06:59왜냐하면 전직 의원이고 또 전직 의원들이 공천심사위원장에 대한 전화번호 알고 같은 동료 의원이었다면
00:07:07전화에서 나 이번에 공천 받을 수 있게끔 나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하겠죠라는 말은 그 모든 후보도 아마 할 거예요.
00:07:17그런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명태균 씨와 김영선의 관계가 우리들이 봤을 때 너무나도 부적절하고 잘못된 관계이고
00:07:25확실히 불법적인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잘못된 부분이 있고
00:07:29혹여라도 그 관계 속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하고도의 또 금전거래라든지 무슨 대가성 거래가 있느냐.
00:07:37그거는 따져봐야 될, 명확히 따져봐야 될 문제인데
00:07:40사실 윤상현 의원이 그 당시에 공천위원장을 하면서 바로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당선인의 전화를 받고
00:07:52그거에 대해서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모르겠었으나
00:07:57사실관계는 좀 따져봐야 되겠으나 그걸 과연 거부할 수 있었을까, 거절할 수 있었을까
00:08:02여야 막론하고 그 모든 저희가 지난 정권을 보면 청와대가 됐던 용산이 됐던 대통령실에서
00:08:11공천 관련해서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저희가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00:08:16항상 그래왔습니다.
00:08:17이건 이제 드러난 것이죠.
00:08:19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봤을 때는 좀 무리한 보복수사 같은 것이 아니냐.
00:08:25저는 이런 생각이 들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체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00:08:29정확한 사실 팩트를 따져봐야 되겠으나
00:08:33윤상현 의원이 과연 그런 불법 소지가 있는 거래에 가담을 했느냐
00:08:39이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지켜봐야 되고
00:08:42지금 당장 유죄다, 이런 식으로 언론이라든지 아니면 특검에서 이렇게 몰아가는 것은
00:08:49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0:08:50지금까지 드러난 표면적인 내용들만 보면 정치적인 사안을 법률적인 책임을 가리는 쪽으로 풀려고 한다라고도 보신다는 말씀이네요.
00:09:04조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00:09:06그러니까 정당의 공천심사와 관련해서 업무방해죄로 처벌받은 사례는 극히 드문 것은 사실입니다만
00:09:15우리가 이제 어떤 취업 청탁과 관련해서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누구의 부탁을 받고
00:09:24면접 점수를 조작을 한다든지 그 경우에는 처벌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00:09:30그런데 그때도 그 회사의 어떤 직원 선발 심사와 관련한 업무방해죄로 처벌을 했던 것이거든요.
00:09:39그런 사례는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정당의 공천심사도 똑같습니다.
00:09:45예를 들어서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어떤 그 회사의 회장의 부탁을 받고
00:09:53직원 면접을 보는 임원이나 대표이사가 면접 점수를 조작하거나 기준을 바꿔서 취업을 시켰다.
00:10:02그러면 우리가 업무방해로 지금까지 계속 처벌을 해왔거든요.
00:10:05물론 그게 적발된 경우에만 처벌이 가능합니다만
00:10:09이번도 정당의 공천심사도 똑같은 구조이기 때문에
00:10:14저렇게 녹취 파일을 통해서 공천에 개입한 혐의가 드러난 이상
00:10:20그게 당시 공천위원장이든 아니면 정당의 대표였든
00:10:26업무방해죄를 적용하는 데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00:10:30증거만 확보되면 처벌은 법률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사안이다.
00:10:36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00:10:38법률적으로 처벌까지 가능한 사안이다.
00:10:41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천관리위원장이 누군지도 몰랐다라고 밝혔어요.
00:10:502024년 11월 7일에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자리에서인데
00:10:55그 뒤에 공천관리위원장이니까 상현이한테 얘기하겠다라는 녹취가 나왔단 말이죠.
00:11:01명백한 거짓말이 정치적인 비판으로 접근할 문제이기도 하겠습니다만
00:11:08어쨌든 사안의 본질을 좀 파악하려면
00:11:12궁극적으로는 전직 대통령의 소환조사도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의견도 있는 것 같아요.
00:11:18어떻습니까?
00:11:18지금 그 의혹의 핵심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는 거죠.
00:11:22특검은 아마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까지 계획하고 있을 겁니다.
00:11:27사실 대통령이 정당의 공천에 개입해서 처벌받은 전례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00:11:342017년에 당시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총선 과정에서 공천에 개입했다는 혐의로
00:11:42당시에 구형량이 8년이었고요.
00:11:45실제로 2심에서 징역 2년이 정해졌는데 상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00:11:51대법원 확정심으로 2심을 받은 셈이에요.
00:11:55국정농단 특검에서 기소했습니다.
00:11:56그렇습니다. 당시에 특검에서 구형을 했던 사람이 당시 특검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죠.
00:12:04관련해서는 저는 김영람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00:12:07법적으로 반박 불가능한 증거가 제시된다면 업무방해 혐의로 얼마든지 처벌이 가능하겠죠.
00:12:14그러나 정당이 했었던 고도의 정치 행위에 대해서 과연 대통령의 공천 개입이
00:12:24실제 공천으로 이루어진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지
00:12:28아니면 본래부터 김영선 전 의원이 해당 지역에서 공헌도가 높았고
00:12:33정당 차원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고 판단해서 공천을 준 건지
00:12:38이것을 과연 법적 잣대로 어떻게 규명할 것인가
00:12:42물론 특검이 기소라든가 이런 절차는 밟을 수 있겠지만
00:12:46법원에서 이것을 유무죄를 따질 때 유죄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
00:12:52저는 제가 법조인은 아닙니다만
00:12:54우리 오랜 정치 관행을 봤을 때 그 부분까지 가기는 상당히 어렵지 않겠는가
00:12:58이런 예상도 해봅니다.
00:13:00직접적인 증거나 명백한 증언이나 이런 것들이 나오기 어렵다.
00:13:04그거는 이미 드러난 증거에 의해서도 혐의 인정이 가능한 게요
00:13:09조금 전에 들었던 윤석열 당시 당선자와 명태균 씨와의 통화 내용이 있었습니다만
00:13:17다른 녹취 파일에 의하면 또 그 전에 통화가 이루어지면서
00:13:23내가 김영선이 주라고 했는데 당에서 말이 맞네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00:13:28거기서 말이 많다는 얘기는 뭐냐면 반대를 한다는 얘기거든요.
00:13:33결국에는 김영선은 창원 그쪽에 공천주라고 내가 얘기를 이미 했음에도 불구하고
00:13:41말이 많다라고 했기 때문에 일단 공간이 창원에서도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증거예요.
00:13:49그게 바로.
00:13:50그렇기 때문에 애시당 초에 윤석열 대통령의 개입이 없었더라도
00:13:56김영선 전 의원이 받을 공천이었다.
00:13:59그거는 좀 인정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00:14:02지난해 연말에 이에 대해서 윤상연 의원이 입장을 밝힌 적이 있는데요.
00:14:07대통령 할아버지가 얘기해도 휘둘리지 않는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0:14:12들어보겠습니다.
00:14:13사실 대통령이 김영선을 공천 저어라 저한테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00:14:21이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00:14:23계속해서 똑같은 얘기를 제가 수십 번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00:14:27대통령이나 대통령 할아버지가 얘기를 하더라도 설사 우리는 그런 거 휘둘리지 않습니다.
00:14:33윤상연 의원의 입장은 지난해 12월 24일에 저 발언으로 대강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00:14:44그리고 당에서는 불법적인 권력 남용이고 정치 보복이다.
00:14:48송원석 원내대표가 밝혔네요.
00:14:50저 사실 윤상연 의원을 이렇게 보면 지난 특히 탄핵 과정 그다음에 대선 이때 모습을 보면 개인적으로는 되게 마음에 안 들거든요.
00:15:04하지만 저 발언에 있어서 만큼은 본인이 아니라고 얘기를 하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결정적인 본인과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더 나아가서는 본인이 무슨 어떤 대가성으로 공천을 했느냐 마느냐에 대한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00:15:27그래서 그런 것까지 포함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의미에 있어서는 제가 봤을 때 당에서 나왔던 이것이 소유지 말하는 정치 보복 아니냐 충분히 의심 가고요.
00:15:40그리고 대통령실이 과연 지난 정부들에서는 상관이 없었느냐 사실 드러나지 않았지만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에 공천만 보더라도
00:15:55대통령실에 있었던 수많은 행정관 출신 비서관 출신들 이분들이 다 대거 출마를 했습니다.
00:16:04그거를 보면서 그걸 지켜보면서 대통령실이 관련 안 했다 관여 안 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00:16:11드러난 게 없을 뿐이지.
00:16:13그러니까 우리 정강재 대변인이 얘기했듯이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를 했을 때 거기에 선거라는 것은
00:16:20그리고 공천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게 맞물려가는 부분인데
00:16:24그거를 과연 아무런 대가성이 없을 때 무조건 불법이다.
00:16:30너는 죄를 졌다.
00:16:30이렇게 과연 얘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 의아합니다.
00:16:35정치권에서는 늘 있어 왔던 일이라는 입장과 또 아니라는 법률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김용남 의원의 입장이 시각이 부딪히는데
00:16:50어떻습니까 정치권에 오래 계셨던 시각으로 보면
00:16:53그러니까 죄가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보겠다는 거죠.
00:16:56특검에서 지금 아직 뭔가 단정적으로 유죄야 무죄야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00:17:02이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오랫동안 제기되어 온 문제인데
00:17:05공간위원장이고 그다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분명히 녹취록을 통해서
00:17:11공간위원장이니까 걔가 윤상현이 공간위원장이니까 이런 얘기를 반복적으로 한 바가 있기 때문에
00:17:18일단 자료는 확보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0:17:22그러나 검토한 결과 이 문제는 따져지겠죠.
00:17:26지난번에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침박 관련해서
00:17:32선거 즈음에서 여론조사 돌려보라고 한 그것 때문에 직역 인연을 받은 거거든요.
00:17:39그런데 그거에 비하면 이거는 죄의 무게가 훨씬 크다고 볼 수밖에 없고
00:17:44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사건에 가지를 뻗어나가 보니 공간위원장한테도 얘기를 하겠다는 녹취록이 있는 것이고
00:17:52그러니까 관련자들을 수사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00:17:57특히나 김건희 여사가 이 공천에 상당 부분 개입이 되어 있는데
00:18:02거기에는 명태규 씨가 여론조사를 81차례인가요? 81번인가요? 하면서
00:18:09강혜경 씨의 진술이 있지 않았습니까?
00:18:12그거 돈 받으러 간다고 비행기 타고 가놓고 돈은 안 받아오고 김영성 공천을 받아왔더라.
00:18:18이런 진술들이 있었단 말이에요.
00:18:20그러니까 그게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성 공천인 것인지
00:18:25그리고 나중에는 명태규 씨와 김영선 전 의원 사이에 세비 반띵 해서 8천만 원인가 받은 그런 팩트가 있단 말씀이죠.
00:18:34그러니까 이거를 어차피 볼류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될 테인데
00:18:40공간위원장을 포함해서 김영선 공천 받은 당사자가 있는 것이고
00:18:45관련해서는 김상민 전 검사 같은 경우에도
00:18:48지난 공천을 포기하고 김영선 의원에게 총선 공천 포기하고 도와주면
00:18:54공기업 어디를 보내주겠다.
00:18:57또 이런 녹취로 저희가 들었잖아요.
00:18:58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낱마처럼 얽혀 있는 것이기 때문에
00:19:02관계자들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서라도
00:19:05압수수색은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00:19:07그 가운데에서 이재용은 말씀하신 대로
00:19:10윤석열 의원 같은 경우에 뭔가 대가가 주고받고
00:19:13그러니까 대통령이 전화해서 압력을 넣은 것 이외에
00:19:17그 무엇이 있는지는 수사를 통해서 저는 밝혀질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00:19:20지금 이 드러난 자체만으로는
00:19:23박근혜 전 대통령이 2년 받은 것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00:19:28사건은 이미 커져버렸고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00:19:31이건 전방위적인 개입이기 때문에
00:19:33또 공천 개입이나 선거 개입도 이 한 건뿐만이 아니잖아요.
00:19:37다양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00:19:39그렇기 때문에 이 사건이 그렇게 단순 비교할 사건은 아닌 것 같고
00:19:45수사의 항비를 좀 지켜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00:19:47네. 속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00:19:50김건희 특검팀이 경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00:19:57경찰청입니다.
00:19:58특검이 경찰청을 압수수색하는데
00:20:00그 이유는 특검에서는 공식적으로
00:20:04업무 협조 차원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받는 것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00:20:13언론 보도 등을 통해서는 현재까지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서
00:20:17경찰의 내부 자료를 확인하고 있는 차원으로 알려졌다라는 보도가 나가고 있고요.
00:20:23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물론 이건 특검에서 밝힌 건 아니고
00:20:27언론 보도라는 점을 전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0:20:31통일교 간부들의 여러 의혹을 수사를 했는데
00:20:35통일교 핵심 관련자인 윤모 전 본부장이
00:20:40권진법사 전성배 씨 등의 도움을 받아서
00:20:45이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여서
00:20:48그와 관련해서 자료를 협조받는 차원에서
00:20:5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지금 보입니다.
00:20:59다만 이건 보인다는 표현을 쓴 것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00:21:03추후에 사실관계가 파악이 되면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21:07다시 돌아갈게요.
00:21:08윤상현 의원 관련해서요.
00:21:10법률적인 쟁점을 정리하면 이럴 것 같습니다.
00:21:15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내가 얘기하겠다.
00:21:21윤상현 그러니까 상현이한테 얘기하겠다라고 명시적으로 얘기를 했고요.
00:21:272년 반 뒤인 2024년 12월 24일에 윤상현 의원은 앞서 들으신 대로
00:21:32저한테 얘기한 적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00:21:35그래서 첫 번째 직접 얘기를 했냐 안 했냐.
00:21:38두 번째 얘기를 했다면 그로 인해서 결과가 뒤바뀌었는가가 쟁점이 될 것 같거든요.
00:21:47그런데 당에서 말이 맞네라고 했으니까 뭔가 바뀐 것을 시사하는 뉘앙스는 있었습니다.
00:21:53이런 법률적 쟁점으로 풀어나가면 된다고 보세요? 법률가로서?
00:21:58그렇죠. 그리고 과거에 그러면 대통령이나 대통령의 배우자가 정당 공천에 개입한 적이 없느냐.
00:22:10드러난 적은 없죠. 적어도.
00:22:12그리고 이게 왜 문제냐면 우리 헌법에는 상권 분립을 명백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00:22:18그런데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죠.
00:22:21그런데 정당 공천, 특히 국회의원 공천에 개입을 하게 되면
00:22:27입법부인 국회의 구성의 독립이 될 수가 없잖아요.
00:22:34사실은 대통령이 누구 공천 주라고 해서
00:22:36그 사람이 주요 정당의 공천을 받아서 국회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면
00:22:43상권 분립을 규정해 놓은 헌법이 무력화되는 것이죠.
00:22:48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엄벌의 필요성이 높은 것이고
00:22:52과거에 대통령실이나 청와대에 근무했던 사람들이
00:22:56특히 당시 여당의 공천을 많이 받지 않았느냐.
00:23:00그런데 그 정당이 공천 과정에서 당내 경선을 많이 했다고 하면
00:23:07대통령실이나 청와대 근무 경력이 특히 당원들의 어떤 선호도의 요소가 돼서
00:23:17경선에 유리하게 작용했을지는 몰라도
00:23:20이렇게 노골적으로 공관위원장한테 전화해서
00:23:24누구 공천 줘라 마라 라고 하는 게 드러난 적도 없고
00:23:30만약에 그런 게 있었다면 당연히 그것도 정당에 대한
00:23:35공정한 정당 공천 심사 업무를 방행을 한 거로
00:23:42처벌받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00:23:46전직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에게 얘기를 했느냐 안 했느냐
00:23:49이거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00:23:51지금 윤상현 전 의원에 대해서 휴대전화도 압수수색을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0:23:57그럼 통신 목록을 조회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00:24:01저는 그런데 걱정되는 부분은 우리가 특검이 발족할 때부터
00:24:04무리한 정치적 기소가 남발될 수 있다는 우려를
00:24:09우리 정당 측에서 많이 제시를 했었던 거죠.
00:24:13실제로 민주당이 자당과 관련한 분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
00:24:17검찰의 무리한 정치적 기소다.
00:24:21이거 굉장히 정치적 레토릭이었잖아요.
00:24:23이재명 대통령도 결국엔 다섯 개 재판 받고 있었지만
00:24:27계속해서 국민들께 맺던 메시지는 뭡니까?
00:24:31이게 기소할 만한 내용도 아닌데
00:24:33정치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를 해서
00:24:36자신이 재판 받고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0:24:39저는 지금 윤상현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도
00:24:42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법원 재판 과정에서
00:24:46유죄를 받은 부분도 있고 무죄를 받은 부분도 있습니다.
00:24:49그렇다면 윤상현 의원 관련한 수사도 우리가 지금 검찰, 특검의 검찰 수사 방향이 아니라
00:24:56결국에는 법원에서 어떤 판단을 하는가에 따라서
00:25:00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인지 아닌지 이걸 기다려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0:25:05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들이 자꾸만 국민의힘에 관한 정치적인 어떤 프레임을 쓰이려고 하는 것 같아서
00:25:12그게 아쉽다는 거죠.
00:25:14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인사들이 지금 출국 금지를 당하거나
00:25:19압수색을 당하거나 이런 일들이 계속 늘고 있어요.
00:25:23그런데 이거는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0:25:26저희가 3대 특검이 발족을 할 때
00:25:29그 수사 과정에서 관련된 국민의힘 의원이건 어떤 정치인이건 간에
00:25:35전방위적으로 수사를 안 할 수는 없죠. 그러면 특검을 왜 합니까?
00:25:39150일 가까이 한정된 시간 안에 제대로 수사하고 빨리빨리 처리하기 위해서 특검이 발족을 했던 건데
00:25:48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에서 검찰이 제대로 수사해야 한다는 얘기를 저희가 누누이 했던 것인데
00:25:53그렇게 하는 게 그나마 가장 나을 것이다 라는 얘기도 했는데
00:25:57전혀 얘기를 귓등으로도 안 들었지 않습니까?
00:26:02그게 국민들의 목소리였음에도 불구하고
00:26:04그렇게 세월 지나다가 결국에는 파면당하고 특검 드디어 발족해서 가는 것인데
00:26:11신속하게 빨리 마무리하는 게 맞겠죠.
00:26:14이걸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아까 송호석 비대위원장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00:26:19이걸 정치보복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던데
00:26:22이건 정치보복이 아니고 특검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들을 그러면
00:26:28수사를 안 하고 지나가는 게 더 문제 아닙니까?
00:26:31그럼 특검을 왜 돈 들여서 발족을 시켰습니까?
00:26:33세금 들여서 이게 뭐 하는 거냐? 국민의힘 그런 비판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00:26:38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애초에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정치인은
00:26:44원 내외를 막론하고 이건 당연히 할 수밖에 없다.
00:26:49그리고 나서 그 가운데에서 유무재를 가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00:26:53누구 한 사람을 그러면 관련자 중에서 빼고 가는 것은 더 어색하고 이상하다고 보여지고
00:26:58그 사건 하나하나 혐의들이 의원들이나 원내에 막론하고
00:27:04수사를 안 하고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이렇게 저렇게 다 얽혀있기 때문에
00:27:09저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보고요.
00:27:12신속하게 빨리 이렇게 마무리를 하는 게 오히려
00:27:14정치 안정을 위해서도 발전을 위해서도
00:27:18저는 이게 타당한 지금 수사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00:27:22특검의 설명을 브리핑으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27:25오정희 특검부가 이렇게 밝혔습니다.
00:27:29특검은 그동안 공천거래, 부당한 선거 개입과 관련한 많은 의혹이
00:27:36장기간 제기되어 온 만큼 신속하게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00:27:42오늘 압수수색을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00:27:46특검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련자 소환 조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00:27:54실체를 규명해 나갈 예정입니다.
00:27:59네, 그런가 하면 비상겸 당시에 국회와 중앙선관위로 군을 출동시킨 혐의 등으로
00:28:07재판을 받고 있는 여인영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입장이 어제 나왔는데요.
00:28:14오늘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28:16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8:19온전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00:28:22그리고 지금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군복을 벗었을 것이다.
00:28:27라는 입장도 냈고요.
00:28:29증인 신분을 포기했네요.
00:28:33전직 대통령은 입장을 전혀 내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00:28:36지금 부하였던 사령관들까지도 저렇게 후회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00:28:41법정에서.
00:28:42이런 말들 많이 했잖아요, 저희가.
00:28:46아니, 어떻게 계엄을 막지 않을 수 있었느냐.
00:28:50그거는 그 당시 국무위에 있던 사람들부터 시작을 해서 용산에서 일했던 사람들.
00:28:55그런데 여인영 같은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지휘를 하고 있던 사람으로서
00:29:00사실 여인영이 했던 저 반성, 저는 이건 의미가 있다고 봐요.
00:29:06이게 법리적으로 자기가 유리한 위치를 갖기 위해서 하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00:29:12하지만 저런 발언들 그리고 증인 신분 포기를 앞으로 계속 완전히 포기를 했다는 뜻인데
00:29:18어느 정도 반성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00:29:23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12월 3일 가담했던 어차피 그 부분에 대해서는
00:29:29아마 법리적으로 판단을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00:29:34그보다 앞서서 앵커님께서 말씀하셨던 가장 큰 아쉬운 부분 그리고 국민들이 진짜 기다리는 부분은
00:29:43아마 대통령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과, 진정성 있는 사과, 자기가 잘못했다라는 그 말을 듣는 게
00:29:52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00:29:55사실 요즘에 법정에 왔다 갔다 하면서 하시는 말씀 들어보거나
00:30:00아니면 밖에서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셔서 좀 안타깝습니다.
00:30:08글쎄요. 이제 그나마 뒤늦게 후회하고 뉘우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00:30:14다행스럽게 생각이 됩니다만
00:30:17사실은 작년 12월 3일 밤에 선포된 비상계엄은
00:30:22우발적으로 즉석에서 선포된 비상계엄은 아니었죠.
00:30:30사실은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만
00:30:33오랜 기간을 준비하고 또 그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효과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
00:30:41그 전에 군 인사부터 쭉 조정을 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00:30:46그런 과정에서 여인영 방첩사령관은
00:30:49누가 뭐래도 비상계엄 준비와 실시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00:30:56내란의 주요 임무 종사자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00:31:01이제 법률적으로 다투는 것은 거의 포기하는 듯한
00:31:06증인신문을 포기했다는 것은 주로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은
00:31:12피고인인 여인영 전 방첩사령관에게 불리한 내용의 증언을 주로 할 수밖에 없는데
00:31:19그거에 대해서 반대신문하는 절차를 포기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00:31:24본인이 무죄다 아니면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라는 주장은
00:31:29더 이상 안 하겠다는 의사로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00:31:33앞으로도 계속 반성의 시간을 한동안 오래 가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31:40제가 앞서 어제 재판이라고 했는데 오늘입니다.
00:31:43잘못 말씀드렸고요.
00:31:44오늘 중앙지역 군사법원에서 열린 자신의 재판에서 이같이 밝혔고요.
00:31:50지난달 30일에 다시 한번 구속영장이 발부가 됐습니다.
00:31:54아마 그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고
00:31:59그전에는 발뺌을 했었거든요.
00:32:01하지만 자신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로
00:32:04생각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라는 게 현장 기자들의 전언입니다.
00:32:10다음 이슈로 가겠습니다.
00:32:13이수진 앵커가 불이평했습니다.
00:32:17그럼 누가 봐도 권영세 당시 비대위원장하고 권성동 원내대표거든요.
00:32:21맞죠, 의원님?
00:32:22제가 구체적으로 누군지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00:32:28이 두 사람은 무조건 잘라야 됩니다. 이것도 아니고.
00:32:31네, 그것도 아닙니다.
00:32:32뭔가 인적 수신해야 된다고 추상적인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데
00:32:36그것도 못 받았다는 얘기네요?
00:32:37네, 그렇습니다.
00:32:40혁신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안철수 의원은
00:32:44인적 쇄신 대상을 명시적으로 제시하진 않았습니다.
00:32:49탈당시켜야 한다, 혹은 다음 총선에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등등
00:32:53이런 구체적인 요구를 한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00:32:57무리한 요구를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00:32:59송원석 비대위원장은 분란만 커진다며 곤란해 했고
00:33:03이런 일들이 직을 내려놓은 이유가 됐다고 안철수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00:33:08이런 가운데 쇄신 대상으로 거론된 권성동, 권영세 의원은 안철수 의원을 맹비난했습니다.
00:33:15비열한 행패라며 오히려 안철수 의원이 혁신 대상이라고 맞받았습니다.
00:33:22혁신 시도가 파국으로 치달았지만
00:33:24국민의힘에선 좌초된 게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00:33:28저희가 생각했던 혁신의 동력이 소실되지 않도록 최대한 그 흐름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00:33:36혁신 위 위원들 중심으로 진행은 될 거고요.
00:33:40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선임을 내서 발표를 하겠습니다.
00:33:45가장 가까운 비대위 날짜가 목요일인지 않습니까?
00:33:49저희가 그 시점에 맞춰서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00:33:53국민의힘의 구성원들은 혁신이라는 같은 용어를 쓰고 있지만
00:33:59그 의미와 대상에 있어서는 서로 시각차가 커 보입니다.
00:34:05요즘 국민의힘 안에서 혁신이라는 단어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쓰이고 있는데
00:34:10정작 혁신은 안 보인다라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0:34:16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의 페이스북을 보겠습니다.
00:34:19안철수 의원이 당 내분으로 몰아넣는 비열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00:34:27우리 당이 어떻게 이 지경이 됐는지 다 함께 냉정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
00:34:33즉 이 지경이 됐다는 것을 안철수 의원이 만든 것으로 말하는 듯합니다.
00:34:41다음 권성동 의원의 오늘 페이스북 한번 보겠습니다.
00:34:46안철수 의원 자체가 혁신의 대상이다.
00:34:50분열의 언어로 혼란을 조장했다.
00:34:53개인의 지위를 탐하는 시도이고 성공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00:34:59마치 이 쌍권이라고 표현하죠.
00:35:03쌍권의 두 당사자들 자신들에게 쏟아진 비판을 고스란히 돌려주는 듯한
00:35:09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0:35:11우리 당에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혁신을 얘기하고는 있지만
00:35:16이게 공허한 메아리로 계속해서 반복될 뿐이지
00:35:20어떠한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게 사실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송구한 말씀을 드립니다.
00:35:27그런데 혁신과 쇄신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할 부분이 무엇일까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5:35저는 잘못된 과거와 절연하는 것이 그 혁신과 쇄신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0:35:40윤석열 전 대통령이 우리 당이 배출한 우리 당 후보로서 대통령에 당선됐고
00:35:45지난 3년간 국정을 책임졌다는 것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00:35:50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극단적인 정치 행위로 인해서 헌법재판소에서 파면됐고
00:35:55그 결과 우리가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지 못했잖아요.
00:36:02그렇다면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하는데
00:36:05지금 혁신과 쇄신을 얘기하는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00:36:10과거에 뭐 잘못했는지 한번 파악해보자.
00:36:14혁신을 통해서 그 내용 분석해보자는 얘기를 했는데
00:36:17그게 왜 혁신과 쇄신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00:36:20저는 권성동 의원이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가 어렵고요.
00:36:25다만 혁신위가 활동하기도 전서부터 어떤 결론을 내리고
00:36:29이것을 비대위에서 이걸 해달라고 했던 것은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6:34혁신위가 치열한 논의 끝에 어떤 결과를 내놓고
00:36:38우리가 논의한 결과가 이거니까 비대위원에서 의결을 해달라는 게
00:36:42선후관계가 맞았다고 보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쉽고
00:36:46비대위 측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얘기했었던 혁신위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00:36:52안 의원이 하고자 하는 방향에 혁신위원장 기왕 시켜줬으니까
00:36:56그 부분을 전폭적으로 받아들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으니까
00:37:00안 의원도 혁신위원장을 그만둔 건 아니겠습니까?
00:37:04양측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00:37:06어쨌든 이렇게 공전만 하는 것 같아서 대단히 아쉽습니다.
00:37:10글쎄요. 국민의힘에는 어떤 위기감이나 절박함 그런 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00:37:18대선 내내 빅텐트 빅텐트 외쳤는데 지금 폭염입니다마는
00:37:24그 폭염을 뚫고 천막 당사라도 치겠다는 그런 절박함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00:37:28저렇게 권영색, 권성동, 쌍권이라고 불리는 두 분이
00:37:34나를 공격하면 그 사람이 바로 혁신 대상이다 이런 얘기를 한가롭게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00:37:40물론 안철수 의원이 정치적 미숙함이라고 해야 됩니까?
00:37:45나의 밤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00:37:47왜냐하면 어제 본인이 얘기한 걸 보니까
00:37:50혁신위원장으로서 정권을 부여받은 걸로 알았는데
00:37:53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00:37:55성원석 비대위원장이 얘기를 해보니 그게 아니더라.
00:37:58그걸 이제서야 깨달았다는 것은
00:38:01본인의 정치적 미숙함 이런 걸 드러낸 거라고 생각합니다.
00:38:05그러나 말인즉슨 안철수 의원의 말들이 다 맞죠.
00:38:09인적 청산도 필요하고
00:38:10또 여러 가지 세신 당이 코마 상태라는 것
00:38:13이런 진단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00:38:15그런데 지금 그게 불발됐다는 것 때문에
00:38:18지금 저 쌍권이라고 불리는 두 분이
00:38:20이렇게까지 안철수 의원을 뭐라고 붙일 일이냐
00:38:23그렇게 당이 한가한가
00:38:25그리고 본인들은 우리는 건드리면 안 되는
00:38:27무슨 무법지대인지 그것도 모르겠고요.
00:38:32더군다나 송원석 비대위는
00:38:35저 두 분을 위시한 분들의 지원을 받아서
00:38:38탄생한 원내대표이자 비대위원장 체제 아닙니까.
00:38:42그러니까 그게 안철수 의원의 어떤 혁신안
00:38:46인적 청산이 먹힐 리가 없죠.
00:38:48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00:38:51그게 득달같이 저렇게 벌떼처럼 덤벼들어서
00:38:54당신이 혁신 대상이야라고 할 만한 일인가
00:38:57그게 문제가 된다면
00:39:00왜 지난번에 단일화 불발되고
00:39:035월 1일이었던가요?
00:39:0510일이었던가요?
00:39:06그 과정에서
00:39:07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물러났잖아요.
00:39:09책임을 지고.
00:39:10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책임지고 물러난 거 아니었겠어요?
00:39:13다 잘했고 안철수가 혁신 대상이라면
00:39:15왜 물러났어요? 그때.
00:39:17그러고 나니까 당원들 포함해서
00:39:19권성동 원내대표도 물러나야 된다라는 얘기가
00:39:21빗발쳤던 거 아닙니까? 분명한 책임이 있는 거거든요.
00:39:25그런데 갑자기 화살을 돌려서
00:39:27삼고초로에서 모셨다는 혁신위원장이
00:39:29한마디 했다는 이유로
00:39:31혁신위원장을 사퇴했다는 이유로
00:39:34저렇게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까
00:39:35아 정말 국민의힘이 점점점 더 희망이 없구나
00:39:41이 마당에 새로운 지도부가 뭔가를 해야지
00:39:43무슨 또 혁신위원장을 새로
00:39:45모셔와서 하겠다는 것인지
00:39:47전대 앞두고 그게 가능한 일입니까?
00:39:50전당대회로 시선이 다 쏠리는 마당인데요.
00:39:52네. 사안의 본질이 좀 흐려지는 것 같아요.
00:39:55쌍권이 입장을 내면서
00:39:57혁신위가 자초된 진짜 이유가 뭘까요?
00:40:00이재용 의원은 혁신위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들렸는데
00:40:04더 잘 아실 것 같아요.
00:40:07뭐 저는 혁신위 들어간 줄 알았죠.
00:40:09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00:40:10근데 안철수 위원장이 사퇴하고 나서
00:40:14이게 뭔 일인가 했더니
00:40:15제 이름도 빠져있었고
00:40:17박은식 광주에서 출마했었던 위원장도 빠져있었죠.
00:40:23그래서 뭐 잘은 모르겠으나
00:40:26내부적인 사양은 모르겠으나 정확한 내용은
00:40:28그럴 수도 있겠구나
00:40:30우리를 워낙 싫어하니까
00:40:31뭐 이런 생각은 했어요.
00:40:32싫어하니까?
00:40:33네. 저희는 나름 그래도
00:40:36개혁과 혁신에 대해서 꾸준히 얘기를 해왔었고
00:40:39또 초목회 문버이기도 했고
00:40:41초목회에서 그런 활동들을 해왔으니까
00:40:43근데 그거조차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00:40:46이제 그 비대위에 대한 비판보다는
00:40:50예를 들어서 이런 거죠.
00:40:53혁신위원장을 맡으면서 모든 정권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00:40:57인선과 내용에 대해서 단 하나도 자기의 의견을 관철시킬 수 없었다면
00:41:03혁신위원장에서 물러난 게 맞았겠죠.
00:41:06오히려.
00:41:07그래서 안철수 위원장이 물러난 것에 대해서
00:41:10또 철수한 게 아니냐라고 얘기는 하시지만
00:41:13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00:41:15지금까지 한 철수 중에 가장 명분이 있는 철수였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00:41:20뭐 당대표 나가서 그것이 어떻게 될지는 또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00:41:24일단 혁신위가 이렇게 해서 다시 넣었던 혁신위원장을 모신다 한들
00:41:29과연 그게 가능할지 그게 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00:41:32이미 벌써 정치적으로는 사망했다고 저는 보여지고 있습니다.
00:41:36정치적 사망 누가 사망했죠?
00:41:38혁신위.
00:41:38혁신위가요.
00:41:39한 마디만 더 드리죠.
00:41:43안철수 위원장이 저는 좀 잘못했다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00:41:48왜 쌍권이라는 사람들한테 그렇게 했는지
00:41:52사실 요즘에 뜨는 단어 있거든요.
00:41:54언더찐윤이라고.
00:41:56언더찐윤들이 더 문제인데
00:41:58그들의 인적 세신이 제일 중요한데
00:42:01그거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 하고
00:42:03오히려 어찌 보면 그분들과 관련해서는
00:42:07상대적으로 훨씬 더 잘못이 덜 있는 쌍권에다가 초점을 맞췄다는 거는
00:42:11저는 그건 안철수 위원장의 실수였다고 봅니다.
00:42:14언더찐윤이 누굴까요?
00:42:16언더찐윤이라는 표현도 나오고
00:42:18그리고 병풍 뒤 대감이라는 표현도 등장하거든요.
00:42:23누굽니까?
00:42:25주로 지역적으로 보자면 영남권에 있는 의원들이고요.
00:42:31사실은 언더찐윤이라는 표현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0:42:35왜냐하면 얼마 전까지는 윤석열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00:42:40그쪽 편을 들고 대통령한테 잘 보이려고 했던 사람들이죠.
00:42:47그런데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고
00:42:50그 전에 박근혜 대통령 때도 그런 사람들이 많았고
00:42:54이명박 대통령 때도 그런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거든요.
00:42:58그러니까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00:43:00항상 권력 앞에는 스스로 몸을 낮추고
00:43:05권력에게 아부하거나 아니면 잘 보이려고 하는 사람들을
00:43:10직전까지 대통령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체제 하에서
00:43:16그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언더찐윤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은데
00:43:20문제는 한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00:43:25그러니까 이른바 쌍권으로 표현되는 사람은 딱 두 사람이잖아요.
00:43:29언더찐윤은 몇십 명이에요.
00:43:31이 사람들을 다 인적 청산하려면 사실은 국민의 힘이 없어져야만 가능한 숫자입니다.
00:43:38숫자적으로 수십 명이나 되기 때문에.
00:43:41그리고 지금 인적 청산을 할 수가 없는 식이에요.
00:43:45왜냐하면 국회의원 총선은 3년 가까이 남았기 때문에
00:43:49지금 22대 국회에 들어온 현역 의원들이
00:43:54지금 앞으로도 많이 남았거든요.
00:43:58그런데 현역 국회의원들을 글쎄요.
00:44:01우원직을 박탈하거나 하여튼 당에서 쫓아내야 되는데
00:44:05당에서 쫓아내자니 숫자가 너무 많고
00:44:08우원직 박탈은 쉽지 않은 문제고요.
00:44:12사실은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00:44:15유일하게 방법을 고안해낸다고 하면
00:44:19일단 대표성이 있는 몇 사람을 통해서
00:44:23그 사람들의 자기 총선 불출마 선언을 받아내는 정도가
00:44:29인적 청산의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00:44:32김용남 의원님께서 우리 당에 몸담고 계셨었잖아요.
00:44:36잘 아실 텐데 그 정도 수준으로는 안 되죠.
00:44:40그 정도로 수준으로 해서 몇 명 대충 정리해가지고
00:44:43또 그냥 뒤집어 엎고 그냥 카펫 밑에다가 다 쓸어놓고 가자는 거는
00:44:48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00:44:50그게 3년 이후가 된다 하더라도
00:44:52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없다 하더라도
00:44:54우리는 할 얘기를 하고 바뀌어야 된다는 내용은
00:44:57목소리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00:44:58그거를 지금 당장 할 수 없다고 해서
00:45:01그것이 지금 할 수 없는데 무슨 얘기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어라고 하는 말은
00:45:07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00:45:09몇 명 불출마 선언 갖고는 우리 이재용 의원님이 성에 안치하시는 것 같은데
00:45:14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충분하고 가능한 방법은
00:45:20지금 당장이라도 국민의힘 정당 해산 절차를 스스로 밟는 것 정도밖에 없어요.
00:45:26그런데 그거 하겠어요.
00:45:29말씀하시니까 저도 두 분 의견의 절충점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00:45:33왜냐하면 저는 김용남 의원님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100% 공감합니다.
00:45:38우리가 자체적으로 지금 인적 쇄신을 하려고 하는 에너지를 만들려면요.
00:45:43뭔가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00:45:45그 변화는 아마 2028년에 있을 공천을 앞두고 시작될 겁니다.
00:45:51내년에 있는 지방선거가 지방선거가 아니라 총선이었다면
00:45:54지금부터 벌써부터 중진 의원들 또는 영남 일부 지역에서
00:45:59기득권을 쌓아왔던 분들에 대한 불출마 압박 굉장히 높아졌을 겁니다.
00:46:04그런데 실제로 총선이 한 3년이라는 긴 시간이 남다 보니까
00:46:07이것을 바꿀 만한 동력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00:46:11그런데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에는 또 혁신 안 하고 쇄신 안 하고
00:46:15뭐하고 있는 거냐 이런 비판을 받으니까
00:46:17자체적인 혁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00:46:20이게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는 혁신은 아니라는 거죠.
00:46:24저는 그래서 이번에 혁신위원회가 어떻게 새로운 혁신위원장을 데려와서
00:46:29혁신안을 마련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00:46:32가능한 한 빨리 대표성이 있는 당대표를 선출해서
00:46:36이 당대표가 우리 당을 수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00:46:41이렇게 생각합니다.
00:46:42조경태 의원이 가장 먼저 당대표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는데
00:46:46오늘 45명이라는 숫자를 얘기하면서
00:46:51인적 청산을 함께 언급했거든요.
00:46:53일단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0:46:57비상기험 이후에 한남동 간주로 몰려갔던 의원들이 계시잖아요.
00:47:02이분들은 비상기험을 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서
00:47:07많은 분들이 가셨거든요.
00:47:09무려 45명이 갔는데요.
00:47:11이런저런 부분에서 상당히 어떤 인적 청산의 대상이
00:47:16저는 대폭 늘어날 수도 있다.
00:47:1945명이 한남동 관자로 대통령의 체포 저지를 위해서 갔고
00:47:24그래서 인적 청산의 대상이 더 확대될 수 있다라는 발언입니다.
00:47:29동의하세요?
00:47:30저는 45명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00:47:33저 거기 단순히 45명이 저에 갔다고 해서
00:47:36그들이 다 인적 청산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00:47:40저는 그보다 훨씬 더 내용이 깊다고 생각을 합니다.
00:47:43윤석열 정부가 이렇게까지 못한 부분
00:47:46왜 계엄까지 가는 상황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못했는지
00:47:50그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그걸 바꿀 수 있었고
00:47:54그거에 대한 대통령에 대한 건의를 했던
00:47:57아니면 무슨 짓을 했던
00:47:59몸부림을 칠 수 있었는데 거기에 그걸 막아줬던 세력은
00:48:03저는 따로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48:05따로 있다?
00:48:06어떤 세력입니까?
00:48:08여기서는 말씀드릴 수는 없죠.
00:48:10몇 명 정도 됩니까?
00:48:11꽤 많을 것 같은데요.
00:48:1245명보다 많나요?
00:48:13아니요.
00:48:14그것보다는 적을 수도 있다고 봐요.
00:48:18궁금한데요?
00:48:18저도 궁금해요.
00:48:21네.
00:48:22알겠습니다.
00:48:23글쎄 인적 청산 필요하죠.
00:48:25조경태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죠.
00:48:28당대표.
00:48:29행간을 읽어보면
00:48:30특검 수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청산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00:48:38아마 그럴 수도 있겠죠.
00:48:39그런데 청산의 필요성, 당해성과 현실 가능성은 엄연한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0:48:47지금 스스로 셀프 자정 노력이 필요한 이 시점에
00:48:52혁신이 마저 좌처되고 또 받아들여지지 않는 비대위의 면면들
00:48:57이런 걸 보면 굉장히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00:49:01저희가 그동안에 김용태 비대위에서 제시한 개혁안 5가지는
00:49:07국민의힘이 살기 위한 몸부림 중에서 최소한이다라는 얘기를 계속해왔는데
00:49:12그중에 하나가 탄핵 반대 당론을 무효화하는 것이었거든요.
00:49:19그것조차도 하지 못하면서
00:49:20그리고 국민들 앞에 그동안 국민의힘 전신당에서 계속해왔던 거 있잖아요.
00:49:26석거대제하는 것, 당명 바꾸는 것, 당색깔 바꾸는 것
00:49:30그게 최소한의 노력들이었어요.
00:49:31그 어떤 것도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고
00:49:34그대로 지금 현상 유지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00:49:38그리고 고스란히 소위 언더찐윤들의 지지를 받아서
00:49:41현재 비대위가 탄생을 한 것인데
00:49:44당 지도부는 전단을 통해서 바뀔 수 있겠죠.
00:49:48그러나 원내대표는 또 그대로 가는 것이고요.
00:49:50그렇기 때문에 8월 중순에 새로 탄생하는 국민의힘의 지도부에서는
00:49:55적어도 소위 언더찐윤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00:49:59또 친윤색을 띈 인물들은 그 지도부에는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0:50:06적어도.
00:50:06그래야만 국민들이 보시기에
00:50:08아, 얼굴이 좀 바뀌었네.
00:50:10몇 면이 좀 바뀌었네.
00:50:12뭔가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볼 모양이다.
00:50:14라고 인식할 수 있을 텐데
00:50:15그냥 똑같은 얼굴에 지도부 구성도 그렇게 된다고 하면
00:50:20정말 희망이 없어지는 거겠죠.
00:50:22그 지도부가, 새 지도부가 어떤 계약안이나 새신안을 내놓더라도
00:50:27크게 감동이 없을 것 같아요.
00:50:29그래서 아마 그런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00:50:31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요.
00:50:33그래서 이런 시점에 출마를 해서
00:50:37뭔가 계약안, 혁신안을 들고 하지 않으면
00:50:40언제 나와서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것이
00:50:43저 개인적으로는 안 나온다면 이해는 잘 안 되는 대목이죠.
00:50:48나오나요? 어떻습니까?
00:50:51제가 여기서 학원에서 말씀드릴 수는 없는 입장이고요.
00:50:54고심 중이죠.
00:50:56그동안에 한동훈 전 대표가 나와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었고
00:51:01이번 당대표 선거에 나오는 것이 어떤 정치적 실의이 있겠느냐
00:51:06또 본인이 생각하는 혁신과 쇄신의 동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겠느냐라고
00:51:11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었기 때문에
00:51:14여러 이야기들을 듣고 있습니다.
00:51:16그런데 지금 전당대회와 관련한 구도 자체, 판 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00:51:23그러니까 과거에 어떤 쪽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00:51:28바뀔 만한 여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00:51:30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00:51:32제가 공적인 자리에서 따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00:51:35전 친한 게 아닌데요.
00:51:38전 어제부로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봐요.
00:51:43이게 혁신이 얘기를 기점으로 얘기를 하자면
00:51:47안철수 대표가 이걸 혁신당대표라고 그랬나요?
00:51:54혁신전당대회로 만들어버렸잖아요.
00:51:56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이슈가 이제는 혁신으로 넘어간다면
00:52:00한동훈 대표가 나올 수 있는 그런 대명사나 전당대회에 주어진 게 아닌가.
00:52:08그래서 전에는 안 나올 것 같았고
00:52:10주위에서도 안 나오는 게 맞지 않느냐는 측근들의 얘기도 있었다고
00:52:14제가 전해 듣긴 했는데
00:52:15어제 부르는 그것이 바뀌지 않았나 당의 지금 전당대회 상황이
00:52:20저는 그렇게 보여줍니다.
00:52:21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할게요. 시간이 다 됐습니다.
00:52:26다음 주에 또 뵙죠. 네 분은.
00:52:29또 목요일에 뵙는 분도 있고요. 고맙습니다.
00:52:31고맙습니다.
00:53:01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00:53:05두 가지 노래를 오래 불러온 분입니다.
00:53:08비화폰에 대한 노래도 부르셨고요.
00:53:11또 대통령 관저 의혹에 대한 노래도 불러온
00:53:1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00:53:16어서 오세요.
00:53:17네. 안녕하세요.
00:53:18구로울의 윤건영입니다.
00:53:19제가 노래를 불렀다라는 표현을
00:53:22제가 쓴 게 아니라 직접 쓰신 거잖아요.
00:53:23네. 제가 가수가 됐습니다. 갑자기.
00:53:26비화폰 말씀도 많이 하셨고.
00:53:28그런데 오늘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00:53:31한 가지 또 의혹 제기를 추가로 하신 게 있습니다.
00:53:34김용현 전 장관이 검찰에 출석하기 전에
00:53:39윤석열 전 대통령과 상의를 하는데
00:53:43그 과정에 관상가가 등장한다.
00:53:46이런 내용이거든요.
00:53:47맞습니다.
00:53:48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볼까요?
00:53:49당시 상황을 좀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00:53:52불법 내란 직후에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 대해서
00:53:56경찰이 수사를 하느냐, 검찰이 수사를 하느냐 가지고
00:53:59주도권을 놓고 다툴 때였습니다.
00:54:02그러다가 황제 출석이라고 해서
00:54:04김용현 전 장관이 자발적으로 검찰에 출석하게 되죠.
00:54:08그 와중에 있었던 일을 제보받은 내용입니다.
00:54:12검찰의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장이
00:54:15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검찰 출석을 정용합니다.
00:54:19그때 김용현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상의를 해보겠다라고 하고서는
00:54:26곧바로 관상가와 전화통화를 했다라는 것이 제보의 주요 내용입니다.
00:54:32관상가라는 게 어떤, 뭐 하는 분입니까?
00:54:36말 그대로 관상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분입니까?
00:54:38맞습니다.
00:54:40그런 역학도 보시고 하는 그런 분입니다.
00:54:44그런데 왜 관상가가 통화를 했다라는 제보 내용이 들어왔을까요?
00:54:49그걸 이런 의미로 해석해야 될 겁니다.
00:54:52김용현 전 장관이 그 엄혹한 시절에 통화를 했는데 관상가랑 통화를 했다.
00:54:58일단 비화폰으로 했다는 거죠.
00:54:59맞습니다.
00:55:00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묻기 위해 통화를 했다라는 것은
00:55:04관상가 바로 옆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거나
00:55:08아니면 그 관상가를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받아내거나
00:55:13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00:55:15그렇지 않고서는 멀쩡한 시기도 아닌 상황에서 관상가랑 통화를 할 일은 만무하지 않겠습니까?
00:55:24통화한 기지국을 보니까 한남동이었다면서요?
00:55:28네, 맞습니다.
00:55:28그러면 관상가와 당시 대통령이 함께 있었을 가능성도 굉장히 커 보이는데
00:55:34사실관계가 어떻게 더 구체적으로 파악이 됐나요?
00:55:37그 부분은 특검 수사를 통해서 밝혀내야 될 부분입니다.
00:55:40관상가의 전화기 기지국이 당시 한남동 관저기지국과 동일했다라는 겁니다.
00:55:46그러면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김용현 전 장관이 관상가랑 통화를 했던 이유는
00:55:51바로 옆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에
00:55:53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어떠한 지침을 받기 위해서라는 거고요.
00:55:57그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김주현 민정수석과 통화를 하라, 상의를 하라라는 지침이 내려옵니다.
00:56:06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00:56:08그래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검찰 쪽과 협의해서 검찰로 황제 출석을 하게 되는 겁니다.
00:56:16이게 사실이면 일단 첫 번째 궁금한 거.
00:56:18관상가는 구체적으로 누군지까지 파악은 되나요?
00:56:23신뢰할 만한 제보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는 있습니다.
00:56:26다만 방송에서 구체적 이름을 거론하기는 제한되는 상황입니다.
00:56:33구체적으로 명시적으로 누군지는 알고 계시다.
00:56:37저는 알고 있습니다.
00:56:38저도 이 자리에서 밝히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00:56:41다만 대중들이 좀 알고 있는 인물입니까?
00:56:45제가 특별하게 그 말씀을 드리면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요.
00:56:51알겠습니다.
00:56:52그 엄중하고 위중한, 그러니까 계엄 선포 이후에 전국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그 상황에서 관상가와 전직 대통령과
00:57:01그리고 김용현 전 국방.
00:57:03이렇게 연결고리로 서로 의사소통을 했을 가능성이 꽤 있다는 내용의 제보 말씀이죠.
00:57:10만약에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 옆에 관상가가 있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00:57:16그게 만약에 의혹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00:57:18생각을 해보십시오.
00:57:20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불법 내란으로 고통받고 고통에 떨든 그 시기에
00:57:25대통령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 존재하고
00:57:29그리고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함께한다라는 것만으로도
00:57:33정말 엄청난 사건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0:57:35두 번째로 궁금한 것. 그러면 그 제보 내용을 특검에 전달하실 계획이세요?
00:57:41혹은 전달하셨어요?
00:57:42아직 전달하진 않았고요.
00:57:44당연히 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비아폰에 대한 수사를 하다 보면 나올 이야기입니다.
00:57:51왜냐하면 제가 제보받은 내용은 비아폰의 통화 내역 중에 그러한 내용이 있다라는 것이기 때문에요.
00:57:57세 번째 더 궁금해진 점. 관상가가 중간에서 매개해서 서로 의사소통을 하게 만들어줬다면
00:58:04법률적으로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00:58:06법률적인 문제라기보다도 그동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관련해서
00:58:13여러 의혹들이 많지 않았습니까?
00:58:15주술이라든지 역술이라든지.
00:58:17우리가 사실로 믿고 싶지 않았던 내용들이 소문으로 횡행했던 거지 않습니까?
00:58:23그런데 불법 내란 직후에도 그와 유사한 관계를 형성하고
00:58:27그런 상황이 놓여있다라는 것 자체가 저는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0:58:33특검이 이걸 진상을 밝히게 된다면 법률적으로 접근을 할 텐데
00:58:39그런 건 어떻습니까?
00:58:43피의자 쌍방이 의사소통을 하면서 뭔가 진술을 맞췄다거나
00:58:48혹은 증거인멸을 상의했다든가 혹은 검찰도 그 사이에 수사와 관련해서
00:58:55관여된 어떤 단서로서도 추가로 드러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는가라는 점도
00:59:00좀 의심스러운 부분인데 이건 특검이 밝힐 수 있는 부분이죠.
00:59:04맞습니다. 특검의 수사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00:59:06이제부터 특검이 실력을 보여줘야 될 부분입니다.
00:59:08특히 비아폰 관련해서는 제대로 수사된 게 없거든요.
00:59:12제가 비아폰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00:59:14비아폰 관련해서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59:19하나는 내란을 모의하는 단계까지의 비아폰
00:59:22그리고 내란을 일으키고 난 다음에와 증거인멸 과정에서의 비아폰
00:59:28그런데 지금 검찰과 경찰, 특검이 압수를 한 건 내란 이후에
00:59:33불법 내란 이후의 비아폰이거든요.
00:59:36내란을 모의했던 과정에서의 비아폰 관련 내용들은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00:59:41이제부터 비아폰 관련 수사가 본격화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0:59:46따라서 특검에서는 일단 이 문제를 포함해서
00:59:49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야 되고 법률적인 문제점이 있는지까지 판단을 하게 되겠죠.
00:59:55관상감 문제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00:59:58앞으로 더 추가로 밝히실 내용들이 있나요?
01:00:01언론 인터뷰나 혹은 의원실의 보도자료나 이런 걸 통해서요?
01:00:05상황을 봐서 판단하겠습니다.
01:00:06네. 기왕이면 저한테 먼저 알려주시면 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1:00:14비아폰 노래를 불렀다고 하셨는데 비아폰 수사는 거의 아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01:00:21지금 자료는 어디까지 확보가 됐는지 특검이나 아니면 수사기관에서 한번 정리를 해 주시죠.
01:00:27왜냐하면 이게 비아폰 얘기를 한창 많이 하다가 또 이슈가 달라지면
01:00:32금세 또 집중도가 떨어지면 잊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01:00:36맞습니다. 비아폰은 내란의 지도와도 같습니다.
01:00:40어떻게 보면 블랙박스와도 같습니다.
01:00:42왜냐하면 김용연 전 장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을 모의하면서
01:00:47함께 참여하는 인원들에게 비아폰을 일종의 표식처럼 줬습니다.
01:00:52이 비아폰으로 통화하자. 이건 아무 문제가 없어.
01:00:55이 전화기로만 통화해. 라고 했기 때문에 그 연결고리, 네트워크만 확인하더라도
01:01:00내란의 지도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01:01:03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불법 내란 직후부터의 비아폰 통화 내역들은
01:01:09일정 정도 확보하고 있지만 내란을 어떻게 모의했는지에 대해서는
01:01:12아직까지 수사가 미진한 것 같습니다.
01:01:14단적인 예로 내란 사건의 핵심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김용연 전 국방장관의 비아폰 실물이
01:01:22아직도 경호처에 있다고 경호처 관계자들은 진술하고 있거든요.
01:01:25아직 실물이 있답니까?
01:01:27맞습니다.
01:01:27폐기되거나 파기되지는 않았다고?
01:01:28맞습니다. 지난번 국회에서 제가 경호처 실무자에게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
01:01:34비아폰이 어디 있냐? 그랬더니 밀봉한 상태로 경호처에 보관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01:01:38그러면 그것만 가져오면 되는 거 아니에요?
01:01:40맞습니다. 실물 비아폰을 압수를 해서 비아폰은 통화한 내용이 남는 건 아니고요.
01:01:46통화한 내역과 문자가 남습니다.
01:01:48그 연결고리를 찾아가다 보면 내란의 지도, 가담했던 사람들의 지도를 구성할 수가 있을 겁니다.
01:01:54네. 그런데 이제 걱정되는 부분은 전직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서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어요.
01:02:03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7일입니다.
01:02:06김성훈 당시 경호처 차장하고 통화하면서 수사를 받는 세 사람의 단말기를 그렇게 놔둬도 되냐?
01:02:15쉽게 볼 수 없어야 비아폰 아니냐? 빨리 조치해야 되지 않겠냐?
01:02:20이런 내용을 통화를 통해서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01:02:23그래서 실물이 있더라도 문자라든가 누구하고 통화했는지에 대한 통화 내역, 내용은 아니더라도 그 내역도 지워졌을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니에요?
01:02:34가능성이 있습니다.
01:02:35예를 들어서 지금 나오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성훈 차장에게 이야기했던 내용은 군사령관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01:02:43이 상황 이전에, 직전에 어떤 내용이 있었냐고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정훈 전 국정원 1차장의 통화 내역이 삭제됐습니다.
01:02:51어떻게 삭제가 됐냐? 원격 삭제가 됐습니다.
01:02:55비아폰 실물 기계로 삭제한 게 아니라 원격 삭제가 가능하거든요.
01:02:58그래서 원격 삭제가 먼저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 군사령관들에 대한 비아폰 삭제 지시가 있었던 겁니다.
01:03:05방금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01:03:07저 상황에서 김성훈 전 차장이 국정경호처의 주요 실무자들에게 비아폰 삭제를 지시했지만 경호처 실무자들이 할 수 없다.
01:03:17이건 주요한 기록이다라고 저항을 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01:03:23경호처의 주요 인물들이 특검에서 지금 진술을 하는데 기존의 입장이 좀 달라지는 듯해 보이는 장면들이 있어요.
01:03:32대표적으로 김성훈 차장인데 왜 이렇게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01:03:37돌아서는 건가요?
01:03:38제가 늘 말씀드리지만요.
01:03:40악당들은 의리가 없습니다.
01:03:43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김성훈 전 차장도 자기 살 길을 찾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1:03:48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등을 돌리는 거죠.
01:03:52왜 그러냐?
01:03:53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태를 고스란히 그대로 보고 배운 겁니다.
01:03:57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서 내란에 가담했던 여러 사람들이 구속돼 있는데
01:04:02윤석열 전 대통령 지금 행태 어떻습니까?
01:04:06모든 탓은 부하 직원들에게 돌리고 자기는 아무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01:04:10국회에 가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했는데 자기는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해서
01:04:15부하 직원들을 권역스럽게 만들고 있는 거거든요.
01:04:17이 모습을 그대로 김성훈 전 차장이 보고 배웠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1:04:21어제 한남동 관절을 직접 다녀왔다고 들었는데 물론 전직 대통령의 의혹과 관련해서요.
01:04:29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보셨나요?
01:04:31어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회 상임위원장단과 간사단을 초청해서 만찬을 했습니다.
01:04:37저로서는 제가 줄곧 이야기했던 유령건물 소위 말해서 골프연습시설과 개수영장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봤죠.
01:04:47그런데 개수영장이라고 통칭되는 부분들 제가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개수영장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01:04:54그래요?
01:04:55그건 조경용으로라고 말하기는 너무 문제가 많고요.
01:05:00어제 같이 갔던 상임위원장들과 간사들에게도 제가 물어봤습니다.
01:05:05이걸 어떻게 봅니까? 라고 했더니 개수영장 맞네? 라는 게 다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이야기였습니다.
01:05:11지금 민주당 소속의 상임위원장과 간사들만 가르쳐주셨죠?
01:05:15물론 인사하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였지만 그에 앞서서 쭉 둘러보신 건데
01:05:22아주 세밀하게 볼 수 있게 대통령이 배려를 해준 건가요?
01:05:29아닙니다. 그렇지는 않고 만찬장과 전실 그리고 이렇게 개수영장 주변 상황을 좀 봤는데요.
01:05:36제가 예전에 외교부 장관 공관 시절에도 업무가 있어서 몇 번 찾아갔던 곳입니다.
01:05:42그때랑 상당히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01:05:45그때는 조용한 가정집 느낌이었다면 어제 가본 관전은 돈은 상당히 많이 들였는데 뭔가 분위기가 맞지 않는.
01:05:53외색적 분위기가 강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01:05:55미등기 창구라고 표현을 했지만 창구는 아니고 지금 스크린 골프장을 시설을 안에 차려놨다라는 건데 들어가 보셨어요 혹시?
01:06:05아닙니다. 그건 어제 보지 못했습니다.
01:06:07누가 저걸 철거하지 않았다면 아직 있을 텐데.
01:06:11건물 외형은 그대로 있을 거고요.
01:06:12외형은 있고요.
01:06:13내부는 아마 철거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1:06:16퇴거 전에 전직 대통령 부부가 퇴거 전에 내부는 철거했을 가능성이 있다.
01:06:20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1:06:23일단 스크린 골프장을 안에 설치했다는 것은 지금 팩트 사실로 드러났죠.
01:06:30제가 지난번 작년부터 국회에서 유령 건물에 대해서도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01:06:36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그리고 윤석열 정부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거짓말을 했습니다.
01:06:41정진석 전 비서실장은 아니다. 창고다. 와서 보여줄게라고 저에게 국회에서 이야기를 했고
01:06:48김성훈 경호차장은 경호시설입니다라고 제한테 대면 보고를 했던 그런 사실인데 완전 거짓말이죠.
01:06:55왜냐하면 시공을 했던 업체 관계자들 그리고 경호처 실무 직원들이 진술을 했습니다.
01:07:01골프 연습 시설이 맞다라고 해서 팩트인지 아닌지에 대한 부분은 사실로 판명 난 것 같습니다.
01:07:07그리고 예산 문제도 짚어봐야 되는데 이것도 지난해부터 올해 많이 제기가 됐던 의혹이거든요.
01:07:161억 3천만 원 정도가 투입됐다고 알려졌는데 이것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적이 된다면서요.
01:07:24저는 그렇게 확신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받은 제보로는 처음에 공사를 시공하는 업자가 견적서를 내지 않겠습니까?
01:07:33견적서 금액이 1억 8천이었습니다. 1억 8천이었는데 그 1억 8천은 내부 시설이 아닌 외부 시설만 1억 8천이었다라는 겁니다.
01:07:42안에 들어가는 모든 시설을 빼고요.
01:07:44견적가로는 금액으로는 1억 8천만 원.
01:07:47맞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경호처 김성훈 차장이 제게 와서 보고했던 건 1억 3천 공사입니다라고 이야기하고
01:07:56경호시설입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던 것이거든요.
01:07:59그럼 최소 5천만 원의 차익이 생기는 거고 내부 시설까지 한다면 고급 시설이기 때문에
01:08:051억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는 겁니다. 따라서 저는 유령 건물과 관련해서 이중계약이 있는 거 아니냐.
01:08:12이중계약이요?
01:08:13그렇습니다.
01:08:14그러면 1억 8천으로 견적을 받았는데
01:08:161억 8천 이상이죠. 최소한.
01:08:19최소한. 그런데 1억 3천만 원이 쓰였다고 했다면 1억 3천만 원 쓰인 게 맞고요.
01:08:23네.
01:08:24그러면 5천만 원 누가 내준 건가요?
01:08:26맞습니다. 그 돈에 대해서 저는 크게 세 가지로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01:08:31첫 번째는 국정원 또는 경호처의 특활비가 쌈짓도름을 쓸 수 있고요.
01:08:36두 번째는 그 공사에 하층을 준 업체가 현대건설입니다.
01:08:40현대건설의 팔을 비틀어서 현대건설로부터 4개 했을 가능성이 존재하고요.
01:08:46세 번째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경호처의 일종의 비자금으로 집행한 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01:08:53네. 그 차액이 최소 5천만 원. 그리고 내부 시설이 얼마나 더 지어졌을지는 알 수 없는데.
01:09:00제가 제보 받기로는 억 단위가 넘는 금액입니다.
01:09:03내부를 꾸미기 위해서 합쳐서요.
01:09:06그러면 한 1억 5천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는 거예요.
01:09:08그와 유사한 금액입니다.
01:09:10네. 이것 역시도 따져봐야겠네요.
01:09:14이것 지금 특검에서 하고 있는 건가요?
01:09:16맞습니다. 김건희 특검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01:09:1916개 혐의 중에 하나인가요?
01:09:21맞습니다.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01:09:23네. 그리고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자택에서 뭉칫돈이 나왔다.
01:09:31이렇게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려졌는데.
01:09:33일단 이상민 전 장관은 보도는 허위다.
01:09:37네.
01:09:38민 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다.
01:09:41라고 오늘 또 입장을 밝혔습니다.
01:09:45그런데 행안위의 간사이기도 하고 주무부처이기도 하고.
01:09:50그래서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보세요?
01:09:55저는 두 가지 의견이 있는 거지 않았습니까?
01:09:57시중에는 30억이 넘는다더라라는 이야기가 있고
01:10:00이상민 전 장관은 수백만 원이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1:10:04단적인 예로 지난번 언론사 단전단수 윤석열의 지시와 관련해서
01:10:10이상민 전 장관은 거짓말을 했습니다.
01:10:12그런 쪽지를 본 적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는데.
01:10:15지금 나오는 걸로 봐서는 국무회의에서 소리를 받았던 거고요.
01:10:21그리고 소방청장에게 구체적으로 지시를 내렸다라는 것이
01:10:24보도를 통해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1:10:26따라서 저는 이상민 전 장관의 저런 주장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01:10:31계속해서 해왔던 것이 거짓말이었던 것이 드러났거든요.
01:10:35네.
01:10:35이게 압수색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아서
01:10:37그 현금을 압수해오거나 세보거나 이러지 못했다고 하잖아요.
01:10:42그런데 일단 이상민 전 장관을 가장 많이 본 국회의원 중에 한 분이시고
01:10:49피감기관이잖아요. 행안이가.
01:10:53그동안의 언행들은 거짓말이 많았기 때문에 돈이 있었을 것으로 그것도 뭉칫돈.
01:10:59시중에서는 5만 원권이 많이 들어있다라는 그런 의혹까지 있는데
01:11:03대체로 사실로 판단하고 계신 거고요.
01:11:06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요.
01:11:08이상민 전 장관을 저는 이번 불법 내란과 관련해서
01:11:12민간 영역에서의 책임자급으로 보고 있습니다.
01:11:15즉 군은 김용연 전 국방장관이 모든 책임을 지고 불법 내란을 같이 했다면
01:11:22민간 영역에서는 언론사의 단전단수 조치라든지
01:11:26경찰을 관할하고 있는 행안부 장관인 이상민의 평소 행태로 볼 때
01:11:31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친이지 않습니까?
01:11:35따라서 불법 내란의 민간 영역에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사람이다
01:11:39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11:41그런데 이제까지의 모습들을 보면 계속 거짓말만 일삼고 있거든요.
01:11:46그런데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01:11:49따라서 명품 가방에 있던 돈다발도 저는 꼭 진실이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11:54어디서 그런 돈이 났을까요? 사실이라면?
01:11:57제가 추론하는 것은 이상민 전 장관이 법조인 출신입니다.
01:12:02따라서 전관 예우를 받지는 않았나라는 저의
01:12:06민간에서 저 돈이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요?
01:12:08그랬을 가능성도 있고요.
01:12:10또 다른 의미에서의 부정적인 통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01:12:15제가 아무런 수사고단이 없기 때문에 전적으로 저의 추론일 뿐입니다.
01:12:18청와대 근무를 오래 하셨고 대통령실은 특수활동비가 당시에 없었을 때인가요?
01:12:26있습니다. 있었습니다.
01:12:27그 당시에는 있었을 때죠. 지난해니까.
01:12:29그런 돈일 수도 있는 건가요?
01:12:31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1:12:33네. 물론 저희가 지금 다 추정과 의심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01:12:38팩트가 좀 나오면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죠.
01:12:43행안이 오늘 소위 열어서 지역화폐법이 통과가 됐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01:12:50이번에 소비 쿠폰하고 연관이 돼 있는 내용입니까?
01:12:52직접적인 연관은 없고요. 지역사랑 상품권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01:12:57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에 있어서 국가의 의무를 명시화했던 내용인데요.
01:13:02이 부분은 민생경제라든지 골목경제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도구로써 지역사랑 상품권을 활성화시키자라는 취지인 것이고요.
01:13:13또 하나는 작년에 국회에서 처리했던 법입니다.
01:13:17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겁니다.
01:13:21그 내용의 법안들을 정권교체가 된 이후에 민생을 챙기겠다는 우리 민주당의 의지를 다시 한번 세우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해서 처리한 것입니다.
01:13:31지역화폐와 관련해서는 지난주에 이재명 대통령 대전 갔을 때 타운홀 미팅에서도 이야기가 좀 나왔었고 당시에 소상공인의 여러 의견들이 있었고
01:13:42죄송합니다. 이 대통령은 법 없이도 4년 11개월간 지역화폐 사업을 계속할 것이다 라고 밝혔어요.
01:13:53이와 관련된 법안 처리입니까?
01:13:55유사한 내용의 취지를 담고 있는 겁니다.
01:13:58다만 국회에서는 법에 뒷받침을 한 것이죠.
01:14:01입법적 뒷받침을 한 것입니다.
01:14:04따라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에 있어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보다 명확하게 했다라고 그 취지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14:12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반대를 했고요. 오늘도.
01:14:16지금 야당에서 물론 지역화폐는 아닙니다만 소비 쿠폰과 관련해서 현금 살포다라는 프레임을 계속 주장하고 있는데
01:14:25이에 대한 입장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01:14:28국민의힘 박몽 의원께서는 그 돈 필요 없다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01:14:35그분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1:14:36박수영 의원이요?
01:14:38그럼 신청을 안 하면 됩니다. 그런데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01:14:43지금 워낙 돈 까뭄이잖아요.
01:14:47저는 골목 경제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14:55따라서 정부 정책으로 결정난 이상 그러한 조치들이 부작용을 좀 덜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우리가 보완해내고
01:15:03입법 성과를 내는 그리고 소비 쿠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지 그렇게 비아냥 그릴 일인가라고 저는 좀 대놓고 싶습니다.
01:15:11일단 첫 번째는 현금이 아니잖아요.
01:15:13맞습니다.
01:15:14현금성 지원 성격은 있지만 현금이 아닌 게 첫 번째고
01:15:18또 지금 워낙 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어떻게든 좀 마중물로서 경기를 살려보다는 취지도 있는 것이고요.
01:15:27맞습니다.
01:15:28경제성장률의 0.2%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보는데요.
01:15:32말씀하신 것처럼 워낙 경제가 안 좋으니까
01:15:35어떻게 하든지 고통군담 차원에서 골목 경제를 좀 살려보자는 그런 취지다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15:41네 알겠습니다.
01:15:43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1:15:46관상가 의혹은 좀 더 밝혀지면 저희도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1:15:53고맙습니다.
01:15:53지금까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01:15:58국민에게 불안을 끼쳐드렸다.
01:16:02정말 크게 후회하고 있다.
01:16:04비상계엄의 핵심 인물 여인영 전 박첩 사령관이 증인 신문을 포기했습니다.
01:16:09당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단호하게 군복을 벗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01:16:15여전 사령관은 군사법원에서 내란 중요 임무종사 혐의와
01:16:20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01:16:23사실상 잘못을 시인한 겁니다.
01:16:28앞서 김성훈 전 경호차장도 체포 저지를 지시한 인물이
01:16:34전직 대통령이라고 밝히며 등을 돌리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01:16:41하급자들이 뒤늦게서야 사과와 회안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01:16:46내일 내란 혐의의 정점에 있는 인사가 법원에 나옵니다.
01:16:52이번에도 책임 있는 한마디를 듣기는 어려울 것인가.
01:16:58앵커 한마디였습니다.
01:17:01오대영 라이브 마치겠습니다.
01:17:02내일 뵙겠습니다.
01:17:03고맙습니다.
01:17:04고맙습니다.
01:17:06고맙습니다.
01:17:08고맙습니다.
01:17:0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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