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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작부터 특별한 오늘의 하우스를 만나러 가봅니다.
00:15오늘 제작진들이 특별히 미션을 드렸는데 잘 알고 오셨네요.
00:24화려하게 입으라고 하더라고요.
00:28제가 평소에는 굉장히 수수한 사람인데 오늘 좀 과합니다.
00:31평소랑 다르니.
00:33근데 오늘은 이 화려함 속에 슬픔이 자리하고 있어요.
00:38그렇습니다. 슬픔을 감추기 위해 화려하게 입었어요.
00:43여러분께 너무 슬픈 소식을 전해드려야 될 것 같은데
00:47하우스가 오늘 마지막 방송이 됐습니다.
00:51너무 아쉬워요. 많이 아쉬워요.
00:54너무 슬픕니다.
00:55사실 하우스가 2015년부터 시작해서 10년이 된 장수 프로그램이었는데요.
01:01그중에 제가 생각해보니까 한 5년 정도로 MC를 했더라고요.
01:04저는 한 3년 정도.
01:05우리 소장님 3년. 실장님도 1년, 2년.
01:08너무 아쉬워요.
01:10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01:12감사합니다.
01:14제가 이제 돌아다녔던 집이 워낙 많잖아요.
01:17근데 진짜 기억에 남는 집들이 많았는데
01:19숲 속에 정말 자리했던 그런 동화 속의 집들은 몇 년이 지나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01:25오늘 우리가 하우스 촬영으로 온 건지 나는 자연인 있던 촬영으로 온 건지 모르겠는데
01:35오늘 우리가 찾아온 집의 이 뒷산입니다.
01:37네, 맞아요.
01:38너무 무기도 좋고.
01:39자연 환경 속에 이렇게 꿈 같은 집이 한 채가 있을까 싶어요.
01:43또 그림 같은 집이 있어요.
01:45아니, 어디 CF에 나올 법한 집인 것 같지 않아요?
01:48아까 전에 전면에서 봤을 때 굉장히 모던한 집이었잖아요.
01:51뒤로 이렇게 코너로 돌아오니까 뭔가 스페인 뒷궁 같은.
01:55제가 여러분도 오시기 전에 미리부터 여기에다가 맛있는 보쌈을 싹고 있어요.
02:10예쁜 집들 참 많았어요.
02:12네, 맞아요.
02:13집 방송으로 제일 화제가 됐던 집이었던 것 같아요.
02:16굉장히 화려하고 규모도 크고 그랬던 집이 있었는데
02:20저는 그게 그 집이 기억이 나요.
02:23그 궁전 같은 셈입니다.
02:25맞아요.
02:292019년 7월 11일에 방영된 동화 속 하우스인데요.
02:33이름처럼 유럽의 궁전 같았던 곳입니다.
02:362층 거실로 들어오면 화이트톤의 벽과 MT 가구들의 조화가 아주 돋보이는데요.
02:42특히 층고가 엄청 높아 보이죠.
02:45이게 무려 3.6m나 된다고 합니다.
02:48가족들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도 있고
02:52또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해서 마련한 편백 욕조탕이 있어서
02:57여기서 휴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03:00외부로 나오면요.
03:01그리스 선조레니를 정말 연상시키는 파티고 공간이 있거든요.
03:05그리고 넓은 잔디밭은 물론이고
03:081층 앞마당에는 이렇게 커다란 수영장도 자리합니다.
03:13경기역 수영장인데요.
03:15대단합니다.
03:16완벽합니다.
03:18오늘 하우스의 주인공은 바로 뒤늦게 애국자가 되신 분입니다.
03:24어떤 애국자가?
03:25왜냐하면 최근에 예비 두 아이의 아빠가 되실 분이거든요.
03:30애국자 맞네요.
03:31너무 애국자시죠.
03:32늦가기 아빠세요.
03:34그것도 뭐 둘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03:36모르죠.
03:37계속 애국하실지 모를 일이죠.
03:39맞아요.
03:40자 한번 기대되시죠?
03:41그렇죠.
03:42많이 힌트를 들어서 이미 눈치챘셨을지 모르겠지만
03:44오늘의 하우스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03:46가시죠.
03:47네.
03:48마지막 하우스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03:52마지막 집이라 그런지 뭔가 마음이 그런데.
03:56그렇죠.
03:57짠하죠.
03:58두드려볼게요.
03:59네.
04:00소중하게.
04:01계신가요 선배님?
04:02안녕하세요.
04:03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4:07한국의 짐 캐리 천의 얼굴 배우 최성국 영화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한 그가 바로 오늘의 하우스 주인공입니다.
04:19최성국이요 영원하라.
04:21최성국이요 인기야 쭉쭉 더 올려라.
04:26여기야?
04:27저희 집이에요.
04:38불타는 청춘을 외치며 솔로 라이프를 즐겨왔지만
04:422022년 영혼의 단짝을 만난 후 남편이자 아빠가 된 최성국.
04:47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위해 그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04:51최성국.
04:52최성국.
04:53최성국.
04:54최성국.
04:55최성국.
04:56최성국.
04:57최성국.
04:58여기 가야돼.
04:59아기방을 채울만한 가구들.
05:02최성국.
05:03최성국.
05:04최성국.
05:05최성국.
05:06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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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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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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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0최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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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8최성국.
05:59최성국.
06:00최성국.
06:01시윤이 20개월, 아직 두 달 안 된 친구들 이런 거, 가드가 있는 거?
06:08애기들은 사방이 이렇게 막혀 있으면 타고 넘어가려는 성향들이 있어요.
06:14바닥에서부터 매튼스까지 30cm가 안 돼요, 고객님.
06:18키가 70에서 80cm가 넘어가는 8개월 이상이 되는 애기들은 여기서 혼자 엎드려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지.
06:24이 정도 높이면 혼자 올라와 내려갈 수 있어요.
06:26어린 아들을 위한 가구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보는 최성국.
06:33이어서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책상 역시 매의 눈으로 살펴보는데요.
06:39자유자재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요.
06:42가족 맞춤집 꾸미기 두 번째 여정.
06:58이번에 가볼 곳은 주방 인테리어의 꽃.
07:01식탁과 의자가 있는 곳인데요.
07:03가족이 모이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선택이 필요하겠죠.
07:09제가 지금 이런저런 가구를 보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식탁인데.
07:15특별히 뭐 생각하고 계시는 거 있으세요?
07:17저는 뭐 생각은 없습니다. 아직 무슨 생각은 없고.
07:21요즘에는 좀 홈카페 같은 그런 분위기로 좀 큰 거를 쓰시긴 하는데.
07:25이 흐름에 이 원통 하나로 해서 원형으로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07:30아 지금 이게 원통 두 개구나.
07:34아이가 있는데 웬만하면은 좀 모서리 없는 걸 좋아해서.
07:38아 네.
07:38이렇게 좀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07:41네.
07:42홈에서 이제 원형으로도 요즘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07:45작게가 잇따라진 거죠.
07:46작게 하시는 게 이제.
07:47네.
07:47공간 상황에 맞춰서 그거는 선택하시면 됩니다.
07:50이런 스크러치적인 부분 같은 경우에.
07:53이런 거 같은 경우에도.
07:54이러셔도 돼요?
07:54이렇게 그냥 물티쉬나 아니면 키친타올로 닦아주시면.
07:58그래서 주부도 3대 스트레스가 이런 거.
08:01내열성 등등.
08:03아 그럼 찌개나 뭐 라면 끓였을 때 냄비 그냥 그대로 놔둬.
08:06또 가스레인지에서 요리시간 끝나고 여기 올려놓고 그냥 드셔도.
08:09가족끼리 내열성은 단일도 손상이 없습니다.
08:13아 이거 좋으네요.
08:17아이와 아내를 위한 안전성은 물론 관리까지 쉬운 식탁을 지나
08:22이번에는 의자를 살펴보는 최성국.
08:26편안한 식사시간을 책임져야 할 공간인 만큼.
08:29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직접 앉아보며 마음에 드는 의자를 골라보는데요.
08:36착석감도 중요하지만 공간과 어울리는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겠죠.
08:43상판처럼 블랙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까?
08:45네.
08:45원하시면 취향에 맞게끔 환경에 맞게끔 컨택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회사입니다.
08:51그러면 예쁠 것 같은데요?
08:53이어서 가족 맞춤집 꾸미기 세 번째 여정.
08:57이번에 가볼 곳은 소파가 있는 곳입니다.
09:01이 소파 같은 경우는 특히 아기들하고 같이 사용하실 때나
09:05위에를 업 시켜서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고요.
09:10저도 해봐도 되나요?
09:12네. 업 시키시고요.
09:13이렇게?
09:14네.
09:15그리고 밀을 때는 손을 집어넣으셔서 이렇게 하면 돼요.
09:19아 이렇게 손등으로?
09:21네.
09:21편하구나.
09:22그럼 당길 때는 이렇게?
09:24네.
09:24그냥 아오.
09:26아 이렇게요?
09:27네.
09:29이번에도 역시 직접 앉아보는 그.
09:33발품 제대로 파시는데요.
09:34오우 야.
09:36우와.
09:37우와.
09:39야 여기 아기 들어가고.
09:41네.
09:41이렇게?
09:42네.
09:43이렇게 해요?
09:43네.
09:44자기 빨리 와.
09:45이거요?
09:46아기하고 같이.
09:48네.
09:48아니 느낌도 저는 이렇게.
09:51탄탄한 느낌이죠.
09:52이게 쫀쫀하다고 그래야 되나?
09:54뭐 더 느낌이.
09:54탄탄한 느낌.
09:55왼쪽 오른쪽도 바꿀 수 있고요.
09:57그러니까 방향 부위에 안 받고 각도를 조절해가면서.
10:00아 이게 움직이는구나.
10:01네.
10:02그러니까 베개로까지는 써도 돼요.
10:04마음에 드는데요?
10:05크림색으로 해서 하나 더 추가해서 주세요.
10:08네.
10:09아니 왜 왜 웃으시지?
10:13다 돈이 있어요.
10:14대망의 가족 맞춤집 꾸미기 마지막 여정.
10:18가족의 꿀잠을 책임질 매트리스가 있는 곳입니다.
10:22허리가 아픈 아내와 아직 잠이 많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매트리스였는데요.
10:28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자기 몸을 기억하는 메모리폼 침대였습니다.
10:34이 매트리스의 장점은요?
10:36체압 분산이 잘 됩니다.
10:37힙 부분만 들어가고 허리를 잘 서포트해서 잡아줍니다.
10:43단단한 제품이 있으니까 가서 누워보고 오라고 얘기를 해서.
10:46네.
10:46근데 이게 이건 아니죠?
10:48네.
10:48이거는 아니고요.
10:49안쪽에 있는데 한번 보시겠습니까?
10:52소중한 가족이 쓰는 매트리스이기에 누구보다 꼼꼼히 확인하는 그.
10:57틈새 질문도 놓치지 않습니다.
11:00이게 좀 아까 것보다 좀 단단한.
11:03요즘에는 허리 아프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세요.
11:07허리 아프신 분들에게는 이 좀 단단한 매트리스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11:12이거 저 아이가 있어서 그러는데 진드기 같은 거는 걱정 안 해도 되나요?
11:16네.
11:16진드기 부분은 메모리폼에는 진드기가 서식하지를 못합니다.
11:20그래서 그 부분은 걱정을 안 하셔도 되세요.
11:22저는 원래 부드러운 걸 좋아하는데.
11:24이거 좋은데요?
11:32그럼 이거 두 개 주세요.
11:36아 죄송해요.
11:38알겠습니다.
11:39조금만 깎아주세요.
11:41네.
11:41이쪽으로 있으면.
11:42아이고 안녕하세요.
11:46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49배우의 집입니다.
11:51등록하셨대요.
11:53들어갈게요.
11:54전에 하우스 집들이랑 좀 다른 게.
11:56저희 집은 공사를 하거나 새로 인텔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12:01아직도 집을 꾸며나오는 ING 중이거든요.
12:03이거 전문가 분들도 계시니까.
12:05보시면서.
12:06여기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라는.
12:08여기 있으면 좀 주세요.
12:09네네.
12:10팁을 좀 많이 들으셔야 되겠네요.
12:11네.
12:11그러면 되겠네요.
12:12그런 얘기도 들을 겸 해서.
12:14저희 집으로 오늘 초대해 드린 거예요.
12:15일단 여기가 텅 비어있긴 하네요.
12:17맞아요.
12:18오늘 해드려야 되겠네요.
12:20그리고 저 보셨으면 알겠지만 신발 벗으세요.
12:22아 이건 뭐예요? 신발을 벗으세요?
12:25어머나.
12:25친절한 집이네요.
12:26안내까지도.
12:26집에서는 잘 못 보는.
12:28그리고 역시 배우의 집이라서 그런지.
12:30모리 맞네.
12:31어머 그렇네.
12:32양면으로 거울이네요.
12:34나가기 전에 거울 봐야 됩니다.
12:37벌써 배우의 집의 특징을 찾아내셨어요.
12:40점심 거울이 하나는 있어야 되거든요.
12:42그 위치가 꼭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12:45다른 데 했더니 사는데 좀 불편하더라고요.
12:47맞아요.
12:48나갈 때 딱 한 번 보시고.
12:50더 하실 얘기 있으세요?
12:51아니요.
12:54들어가 보겠습니다.
12:59들어오시는데 잠깐만.
13:01깔끔한지.
13:02폭신폭신함을 좀 느끼면서 좀 들어오세요.
13:04네네.
13:04너무 너무 너무 좋으시네요.
13:06집이 손으로 끓인 것 같잖아요.
13:07네 깔끔한 거.
13:07배우의 집은 화내.
13:08화내요 화사해.
13:09너무 화내.
13:10저 여기가 서현식입니다.
13:12아니 근데 진짜 선생님 말씀하신 것처럼 바닥이 왜 이렇게 푹신하죠?
13:16층간 소음에 들어가면.
13:17이거 좀 저 아이 때문에 사실 부분만 깔고 쓰다가 지금 전체를 다 깔았습니다.
13:23그리고 시윤이가 태어나고서 지금 고민이 된 부분이에요.
13:26뭐냐면 제 바닥입니다.
13:28이 바닥이 돌이에요 돌.
13:30너무 걸음도 제대로 잘 못 걷는 아이라 여기 가서 넘어지고 저기 가서 넘어지고 제가 도움을 받거든요.
13:39짠 아빠의 사랑이 만들어낸 공간이 완성됐습니다.
13:53뛰어와.
13:54이게 올해부터 개발돼서 올해부터 시중이 풀리기 시작했는데 제가 듣기로는 그래요.
14:04내게 지금 되게 히트를 치고 있대요.
14:06아니 최성우씨가 방송에서 아이 얘기 요즘 참 많이 하시거든요.
14:10시작부터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를 벌써 얘기를 해주시니까.
14:14너무 좋은 아빠 아니에요 이거?
14:16아이를 위하지 않으면 인테리어를 할 필요가 없어요 사실.
14:18멋지다.
14:20뭐 보부야.
14:21그럼 뭐 사람이 충만하기 때문에.
14:23아무거나 해도 상관없는데?
14:25네.
14:26원래방안 가리면 어디야.
14:28사람 없어.
14:29첫 하우스를 찍고 집에 와서 저희 집에 이렇게 앉아있는데.
14:33여기는 내가 혼자 살던 곳이었다가.
14:37지금 아내가 들어와서 둘이 살던 공간이 됐다가.
14:40지금 시윤이가 태어나서 셋이 사는데.
14:43그냥 제 공간에 아내가 들어와서 시윤이가 들어와 있더라고요.
14:46아 그러네.
14:47너무 미안한 거예요.
14:48내가 너무 내 스타일대로 내 맘대로 해놓고 사는 집에.
14:51아이가 들어와 있는 느낌이어서.
14:53아이를 위해서 이제 생각을 하면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죠.
14:57네.
14:58다소 평범해 보였던 거실 공간에서.
15:01군더더기를 쏙 빼낸 차분한 가족 맞춤 거실로 재탄생했습니다.
15:06집주인이니까 이쪽에 앉을게요.
15:09아 네네.
15:10아 거기 집주인석인가요?
15:11네.
15:12소파도 널찍 널찍 시원하네요.
15:14근데 이게 소파는.
15:15네.
15:16편하다.
15:17이게 방송에서 그런데.
15:18이렇게 있어야 될 것 같아요.
15:19소파.
15:20좀 누워지는 소파다.
15:21너무 예쁘죠.
15:22맞아요.
15:23이거 다 움직여요.
15:24이렇게 움직여서.
15:26눈가지를 앞으로 하면 안 될 수 있네요.
15:28네.
15:29뒤로도 되고.
15:30이렇게 하면 높게도 할 수 있고.
15:34야 이게 이렇게 되니까 이 자식이 되네 자식.
15:37근데 가서 이렇게 보고 이렇게 얘기 듣는데 괜찮더라고요.
15:40그래서 하나하나 했는데.
15:42너무 잘 맞추셨는데요.
15:44봐봐 보니까 좋더라고요.
15:45네.
15:46이거 하나 추가한 거예요.
15:47아 거기에서 파는 것보다 하나.
15:49원래 이게 없어요.
15:51아 연장으로 했어요.
15:53모듈이라 그러나.
15:54네.
15:55모듈 소파.
15:56조각 하나하나 더 추가하거나 넣거나 할 수가 있고.
15:58그렇죠 그렇죠.
15:59모양도 바꿀 수 있죠.
16:00내 마음대로 이거 변화해줄 수 있는.
16:01네.
16:02맞아요 맞아요.
16:03소파가 크기가 엄청 큰데도.
16:04이 집에.
16:05어색함이 없죠.
16:06맞아요.
16:07아니 이런 깔끔한 취향을 가지신 아내분이 오늘 계실 줄 알 것 같은데.
16:12그러니까요.
16:13지금 시간이 이제.
16:14아이가 이제 잘 시간.
16:16낮잠 타임이거든요.
16:17네.
16:18근데 지금 이 아파트 안에 저희 어른들이 같이 사세요.
16:21아 본가도 계세요.
16:23네.
16:24올라가서 인사하라고 그럴게요.
16:26근데 뭐 집에 오셨으니까.
16:27바쁘시면 괜찮고.
16:28아끼 보느라.
16:30아 그럼 말고요.
16:33아니 근데 너무 미모의 아내라 그래서 또 궁금하기도 한 거예요.
16:36맞아요.
16:37여기서 막 바로 말씀드리면 돼요?
16:39네.
16:40여기 뭐.
16:41얼른 봬요.
16:42커피 드실래요?
16:43아니면 과일 주스 같은 거 드실래요?
16:45아 저 수박 주스 먹겠습니다.
16:46네.
16:47저도 좋습니다 수박 주스.
16:48여보세요?
16:49네.
16:50빨리 오시면 돼요 그냥.
16:51그러면 그거 사갖고 올라와서.
16:53여기 인사드려주면 좀 알았어.
16:55아니 통화가 들리는데.
16:57남편분께 너무 예쁘게 말씀하시면서.
16:59높임말씀에서 얘기해요.
17:01네.
17:02근데 또 많이 차이 나신다고 들었어요.
17:04처음이야 오빠.
17:05밥 먹어.
17:06밥 말하죠.
17:08이거 하나 에피소드 얘기해드릴까요?
17:10네.
17:11이게 원래 하나예요.
17:12벤츠 같은 건데요?
17:13네.
17:14하나인데 하나를 더 샀어요.
17:15너무 예쁘다.
17:16근데 난 샀는데 난 샀을 때
17:18머릿속이 어떤 그림이었냐면
17:20지금 이렇게 배치해도 좋은데.
17:22그러니까.
17:23난 이 그림을 생각하고 싶어요.
17:25이거는 밸런스가 안 맞죠.
17:26이거는 약간 돼요?
17:27네.
17:28그러니까요.
17:29여기 마주 앉아야 될 것 같은데.
17:30이게 우리 버스기 타느냐 하면.
17:32여기는 이렇게 안는 것 같아요.
17:33이렇게 생각하고 사서 이렇게 놨더니.
17:35네.
17:36아내가 어머 또 뭐하는 거야.
17:38누가 집에.
17:39누가 집을 이렇게 놨대요.
17:40그렇죠.
17:41최성웅 씨는 아무래도 아내 말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7:44아니 근데 정말 이렇게 놔야지 딱 맞아요.
17:46지금 사이즈가 딱 맞아서.
17:48예쁘다.
17:49네.
17:50아기가 있으니까.
17:51실장님 이 집은 약간 무채색의 도화지 같은 집이어서.
17:54맞아요.
17:55앞으로 지금 꾸며야 될 것들.
17:56네.
17:57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무궁무진합니다.
17:58맞아요.
17:59커튼 어때요?
18:00커튼 같은 톤으로.
18:01여기랑 잘 맞죠.
18:02안 올까 느낌인데요.
18:03이게 지금 오다가 잘 못 들어간 거예요.
18:06네?
18:07어떤 게 잘 못 들어간 거예요?
18:08왜요?
18:09너무 잘 어울리는데?
18:10처음에 뭐였길래요?
18:11저는 그 그레이.
18:13지금 벽이 그레이잖아요.
18:14네.
18:15약간 좀 더 진한.
18:16아 더 진한 걸로.
18:18저희가 뭐 이걸 아까 저거 하다가 잘못 들어갔는지 이걸 갖고 오신 거예요.
18:23근데 너무 잘 맞는데요?
18:25근데 이게 더 나은 거야.
18:26네.
18:27지금 잘 깨보라고 그러신 거예요.
18:28누가 정말 실수를 해주셨는지 정말 감사하리겠네요.
18:31머리는 그레이색을 생각하고 다른 거를 자꾸 이렇게 얘기했었나 봐요.
18:37네.
18:38근데 너무 잘 어울려요.
18:39네.
18:40지금 보트밀.
18:41또 화이트가 아니라 약간 원그레이 쪽이잖아요.
18:45건축할 때 컬러를 고를 때 실제로 칼라 칩을 보면 지금 이 느낌보다 더 어두운 쪽을 골라야 이 느낌이 나요.
18:52아.
18:53전체가 들어갔을 때는 더 밝아지나요?
18:54그렇죠.
18:55이 정도 느낌 내려면 생각보다 어두운 톤을 선택해야 된다는 거네요.
18:58이 전에가 제가 완전 하얀색이었기 때문에 좀 바꿔보고 싶었어요.
19:02일단 여기에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들 팁이 있을까요?
19:07근데 아이가 조금 더 크면은 사실 이제 플랜테리어라고 하잖아요.
19:11식물들.
19:12식물들이 조금.
19:13식물로 좀 이렇게 큰 나무로 이렇게 수영 예쁜 걸로 해서 이렇게 잡아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19:19초록초록.
19:20이런 것들 이런 것들.
19:21네.
19:22맞아요.
19:23오늘 플랜테리어 없는지 알고 있고 오셨잖아요.
19:25초록색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19:26네.
19:27따뜻함은 있는데 여기가 이제 생동감이 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고.
19:30아 그렇겠네요.
19:31이 집은 제가 처음부터 철학이 있어요.
19:33뭔데요?
19:34이게 한국말로 해서 뭐 하는데 영어들 좀 하세요?
19:38한번 들어보고 생각해 볼게요.
19:40영어.
19:41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19:42아 어렵다.
19:43무장이야.
19:44단어까지 다.
19:45너 지금.
19:46고급 영어로 쓰셔가지고.
19:48예전에 이것저것 다 해봤더니.
19:50네.
19:51뭐가 많아.
19:52좋은 게 많을수록 지저분해지더라고요 집이.
19:54그럴 수 있죠.
19:55가능하면 비워내자 비워내자 비워내자.
19:57좋은 취향인 것 같아요.
19:59저도 소장님 아까 그 식물은 정말 추천드리는 게.
20:03뭐 조그만 거 하나 들어갔다고.
20:05집이 얼마나 그 상큼해지는.
20:07네 맞아요.
20:08이거 봐요.
20:09이런 거.
20:10아니 근데 이걸로 비용하면 상큼.
20:12서 있으면.
20:13상큼하시다고요 이게?
20:14너무 상큼해서 물어버리고 싶으면.
20:16때려줘요.
20:18때려줘요.
20:19예시가 잘못되실 것 같은데.
20:20너무 상큼하네 대장님.
20:21네.
20:22그래서 나도 아예 얘기했었어요.
20:23식물 키우고 싶다고.
20:25네.
20:26쿠션 같은 건 어때요 쿠션?
20:27쿠션도 좀 좋죠.
20:28네.
20:29중간중간에 컬러가 들어가 있는 쿠션 같은 거 넣어도.
20:31쿠션은 또 생각되긴 한데.
20:32이거 쇼파 살 때 이거 공짜로 주시길래.
20:34아 그러니까요.
20:35너무 좋아하나.
20:36계속 쓰고 있어요.
20:37근데 가죽이 너무 좋아.
20:38이거 베개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이거.
20:40이거 지금 입기 많아요 지금.
20:41우리 지금 오는 분들.
20:42이거 다 좋아해.
20:43하나 가져가면 안 돼요?
20:44그래요.
20:45이거 짱 맞춰 놓은 거예요.
20:47우리 부엌 한 번 가보실까요.
20:49네네.
20:53이게 저희 부엌입니다.
20:54오오오오.
20:55착사지들.
20:56깔끔.
20:57사진이 아니에요.
20:58너무 미인.
20:59매년 달력 맞추는데.
21:00달력이에요?
21:01매년 달력 맞추는데.
21:03지나간 연도권은 이렇게 그냥.
21:05저 사진처럼 이렇게 쓰고 있어요.
21:07예쁘다.
21:08이거 너무 귀여워.
21:09너무 잘생겼어요.
21:10실리 실리.
21:11너무 예뻐.
21:12이거 100일.
21:13100일 때.
21:14지금은 더 많이 컸겠네요.
21:15너무 예쁘다.
21:16100일 때 꺼예요.
21:18너무 복스럽다.
21:20태어났을 때부터 시윤이 그냥 사진 공간이거든요.
21:22아머나.
21:24일부러
21:24막 태어났을 때 사진 찍어요?
21:25자석을 붙일 수 있는 냉장고로 했어요.
21:28맞아요.
21:29태어난 날.
21:29그러니까.
21:30방금 태어나고 있는데.
21:31태어난 날이다.
21:31태어난 날.
21:32그 다음에 돌, 퇴근 이렇게 순서대로 이렇게.
21:35아머나.
21:36잘생겼다.
21:37너무 좋으시겠어요.
21:38뭐 깔끔하죠? 뭐 없죠?
21:40모델하우스 같아요.
21:41웬만한 건 다 들어가 있어요.
21:43네. 진짜 깔끔.
21:44안에가 이렇게 올라와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21:46아까 선배님이 그러시더라고요.
21:48아니, 촬영한다고 오늘 치운 집이 아니고
21:50원래 이렇게 깨끗하다고 하시더라고요.
21:52수거보다는 조금 더 사람 사는 냄새 나긴 하는데
21:56그냥 원래는 비슷해요.
21:57와, 그럼 진짜 깨끗한 거야.
21:59그러니까요.
22:01모델하우스 급이에요, 이 정도면.
22:03맞아요.
22:04이거 비싼 거예요.
22:05비싼 거?
22:07비싼 거 만져봐야 돼.
22:08딱 보면 아는데.
22:09이거 우리는 모르잖아요.
22:10실제로 설명 부탁해요.
22:11비싼 거 맞아요.
22:12이거 유리예요.
22:13이거 컬러 유리로 지금 마감이 되어 있고.
22:16깜짝 놀랐어요.
22:17네.
22:17오, 그러네.
22:18네.
22:18열어보지 마시고.
22:19안 해도 정말 잘 돼 있어요.
22:21지문도 안 묻게 지금 되어 있는 거고.
22:24아, 진짜요?
22:25네, 네.
22:25발리 쉽고.
22:26발리 쉽고.
22:27내 옷은 좋아서 오래 가고.
22:28이런 거 치손되면 비싸군요.
22:30네, 맞아요.
22:31고급스러운 느낌 날까요?
22:32네, 그리고 유리 두께만큼 깊이 감이 있으니까.
22:35은은하게 고급스럽죠, 같은 화이트여도.
22:38고민했던 게 부엌 공간을 어떻게 할 거냐라는 거였거든요.
22:42근데 저는 이거를 식탁으로 만들었어요, 사실은.
22:47제가 생각이 좀 짧았던 게 아이가 태어나니까.
22:50높아지.
22:51높아지.
22:52높아지.
22:53높아지.
22:54아기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22:55그렇죠, 그렇죠.
22:56아기가 같이 못하는 거예요.
22:57맞아요.
22:58아기는 아기대로 따로 밥 먹여야 돼.
22:59딴 데다, 딴 데서.
23:00그러니까 이 공간이 아이가 태어나니까 되게 애매해진 거예요.
23:04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아깝지만 식탁이 있었으면 좋겠다.
23:08그래서 식탁을 알아봐.
23:09식탁을 샀죠.
23:11아이가 삶의 중심이 된 아빠 최성국.
23:14하지만 반전이 있습니다.
23:16혼자 살던 집이다 보니까 여기는 사실 제 자랑 공간이었어요.
23:21무슨 자랑이요?
23:26자기 사진 이렇게 놓고?
23:28내가 찍어온 영화들, 포스터들 쭉.
23:32다하도치의 공간?
23:33네, 내 브로마이드.
23:36브로마이드 오랜만에.
23:38누구든 오면 여기 있어야 돼.
23:41여기서 쉬어도 내 브로마이드.
23:44일로 가도 채소고 절로 가도 채소고.
23:46이렇게 있어야 돼.
23:47이랬었어요.
23:48지금 이렇게 싹 바뀌었죠.
23:50근데 진짜 너무 한 장도 없어서 들어왔을 때 이상이 있었어요.
23:52아니 있어요.
23:53저 안에 가다가 여기다 처박을 하는데.
23:54아, 처박을?
23:55버리지 않았네요.
23:56처박을.
23:57이리 와서 내 트로피 좀 봐요.
23:59어머, 저 앞에 보면 안 돼 있어요.
24:01어머, 어머.
24:02근데 왜 이렇게 처박을 했어요?
24:03어머, 이거 아이돌 아니에요, 여기?
24:05너무 멋있네.
24:06너무 잘생겼는데.
24:08sbs면 이거 하라면 되네요.
24:09최우수상.
24:10이야, 쇼 버라이어티.
24:12이것도 sbs인데요?
24:13아, 그거는 연기대사.
24:15연기대사.
24:16이게 원래 여기에요.
24:19보고 있어야 돼요.
24:20많이 부담스러워요.
24:22지금이 훨씬 낫네요.
24:24이게.
24:25이게.
24:26이게.
24:27이게.
24:28멋있긴 하다.
24:29너무 잘생겼어.
24:30진짜 멋있긴 하다.
24:31이것도 그냥 같이 여기다 두시지 왜.
24:35이거 지금 다 뺏어.
24:37너무 멋있어.
24:38너무 멋있는 젊은 시절이다.
24:39너무 잘생겼어.
24:40너무 잘생겼어.
24:41네.
24:42같은 사람이에요.
24:43이 시절이 지난 다음에는.
24:45제가.
24:46뭘 이렇게 주섬주섬.
24:47진짜 많았구나.
24:49한가득이 나왔어.
24:51한가득이.
24:52이거 이거.
24:53전 진짜 좋아했던 영화에요.
24:54쭉 뻗어 있었어.
24:56이게.
24:57제가.
24:58지난.
24:5930대 때부터.
25:0140대 초반까지.
25:02제 영화 인생입니다.
25:04순서를.
25:06취대를.
25:07아니.
25:08이 앨범이 다 벽에 걸렸어요?
25:10아.
25:11액자로 다 만들어 놓으셨구나.
25:13공간이 있었다는 게 신기하다.
25:15이거 찾으러 다니는데 힘들었어요.
25:16어.
25:17근데.
25:18저는요.
25:19아까 냉장고에서 이거를 봤거든요.
25:21뭐요?
25:22이거 하나만 있으면 돼.
25:23이 집은.
25:24뭐냐면.
25:25아.
25:26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 드릴게요.
25:28여보 사랑합니다.
25:29야.
25:3022년도.
25:31혼자서도 빛났던 매우 최선국에게.
25:34가족이란 인생 2막을 열어준 아내와 아들.
25:37그 고마움을 담아 가족의 공간을 채워갑니다.
25:43어.
25:44안녕하세요.
25:45내 상 자랑하고 있었어.
25:47하하하하.
25:48하하하하.
25:49타이밍 좋았습니다.
25:50안녕하세요.
25:51처음 뵙겠습니다.
25:52안녕하세요.
25:53안녕하세요.
25:54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최선국의 그녀.
25:58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안혜진 씨입니다.
26:01본격적으로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26:04아.
26:05너무 감사해요.
26:06이 식탁 어떠세요?
26:07아내가 골랐는데.
26:08어.
26:09이거 예뻤어요.
26:10아까부터 봤는데.
26:11맞아요.
26:12저도 이게.
26:13센스가 진짜.
26:14요즘 말 써도 되나요?
26:15쩐다.
26:16쩐다 옛날 말이에요.
26:17옛날 말이에요?
26:18대박이다.
26:19대박.
26:20이런 거.
26:21짱이다.
26:22이 분들 어떻게 하려는 거야.
26:23펩슈 오자 이런 거.
26:24진짜 멀리서 봤는데.
26:27이게 여기서도 예쁜데.
26:29오드에 여기 옆에가 금속으로 맨 위쪽이 돼 있는데.
26:33너무 예쁜 거예요.
26:34이 집에 포인트가 되는 거 같아요.
26:35지금 원형 테이블이.
26:36그리고 이게 자꾸 영어를 쓰게 되는데.
26:38포쉐린이라는 거 아네?
26:40네.
26:41진짜 고급 단어야.
26:42그러니까요.
26:43뜨거운 거 그냥 바로바로 놔도 되고.
26:45너무 좋다.
26:46네.
26:47근데 이 문양으로 보면은.
26:48이거 왠지 이태리 거 같아요.
26:49오 나 그건 안 물어봤네.
26:50뭐야.
26:51이거 보니까 다 좋은 거 쓰셨네요.
26:52근데 지금.
26:53다 비싼 것만 사셨어.
26:54제가 보니까.
26:55오늘 와서 보니까.
26:56의자도 원래 이게.
26:58같은 색이었거든요.
26:59블랙 블랙으로 해갖고.
27:01너무 센스 있으시다.
27:02다리랑 다 맞추셨네요.
27:03이렇게 해주셨어요.
27:04근데 우리 채성우 씨가 방송에서나.
27:06이렇게 방송하고 있을 때 보면.
27:08아내분 얘기 진짜 많이 하거든요.
27:10아들 얘기도 많이 하고.
27:11그래서 항상 애처가시다.
27:13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었는데.
27:15집에서의 채성우 씨는 어떨까.
27:17아내분이 이제 등장하셨으니까.
27:19한번 물어봐도 될까요.
27:20궁금했어요.
27:21솔직히.
27:22아까 뭐가 궁금하셨죠.
27:24방귀를 튀고 싶을 때 얘기를 했었어.
27:26우리가.
27:27그냥 꼈지.
27:28네.
27:29아 또 이렇게 또 털털하게.
27:31솔직히 다 얘기하시나요.
27:32그런 질문 안 하려고 했었는데.
27:33왜 했어 그런 질문.
27:35아니 근데.
27:37첫째가 이제.
27:38두둘도 안 됐죠.
27:39네.
27:40그러면 둘째 이제.
27:41이제 터울이 생각보다 안 나는 거잖아요.
27:44육아가 만만치가 않아지는데.
27:46둘 사이가 27개월 정도 되거든요.
27:48네.
27:49아빠의 역할이 더 절실하겠어요.
27:51앞으로도.
27:52그렇습니다.
27:53솔직히 얘기해서 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요.
27:55둘 다.
27:56둘이서 하다 보니까.
27:57아 그러세요?
27:58아기가 한 명이 더 생긴다?
27:59그럼 우리 어떻게 해야 되지?
28:00둘이 맨날.
28:01지금 어때?
28:02몇 대 몇 정도로 같이 육아하고 계세요?
28:05지금 거의 반만.
28:07우와.
28:08멋지다.
28:09남자들이 보통 해준다 해도.
28:11성에 안 차서.
28:12맞아요.
28:13한 1대 9 정도거든요.
28:14최선국이에요.
28:15최선국 오빠네.
28:16진짜 최선국 오빠네.
28:18고증수표.
28:19최선국.
28:20웬만하면은.
28:21웬만하면 약속 안 잡아요.
28:23그 사적인 약속 안 잡고.
28:24웬만하면 아내 옆에 있어주려고 하고 있어요.
28:26최고다.
28:27주변에 형들이 그러더라고요.
28:28지금 잘하라고.
28:30일할 때 이 시기에서 잘하라고.
28:32맞아요.
28:33맞아요.
28:34너무 행복하시겠네요.
28:35네.
28:36이 정도면 몇 점짜리 남편이에요?
28:39그것도 말씀드려.
28:41나 외모 보고 반했었다는 얘기.
28:43그래.
28:44풀스토리도 좀 들어봅시다.
28:45맞아요.
28:46궁금해.
28:47외모야?
28:48네.
28:49외모는 뭐 잘생기겠네.
28:52당연히 잘생기겠네.
28:53맞아요.
28:54우리가 봐도 잘생겼는데요.
28:55맞아요.
28:56처음 만난 날.
28:58우리 밥 먹을래요?
29:00내일 볼래요?
29:01했을 때.
29:02오케이 했던 게 궁금하더라고요.
29:04나중에 물어봤더니.
29:06그냥 나쁜 사람 아니라는 건 일단 알겠고.
29:09그다음에 제가 했던 영화나 시트콤이나 드라마들이 머릿속에 있는데.
29:14그때 제 모습이 30대.
29:17그렇죠.
29:1930대 초반 중반이니까.
29:21자꾸 그렇게 이미지가 생각나더라고요.
29:24오.
29:25그럴 수 있겠다.
29:26시간이 지나면 모르겠고.
29:27네.
29:28내 거 네이버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네.
29:30실제 나이 궁금해요?
29:32아 이거 내가 이게 맞나 이런 게.
29:36놀랄 정도의 나이 차이는 맞죠.
29:39저도 궁금해서 나중에 물어봤어요.
29:41그 영화나 시트콤 드라마에서 그 이미지 때문에 나이가 안 느껴졌어요.
29:46사람들이 그런 기억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29:49옛날 모습을 기억하니까.
29:50지금도 한 30대나 20대 대학생 역할을 자꾸 해보세요.
29:53그럼 또 계속 남아 있지 않으실까?
29:55뭐 웃으라는 건데.
29:58저도 어떤 시점에 반응해야 될지.
30:03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
30:06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네요.
30:08딸이 나왔으면 좋겠는지 둘째가.
30:10아들이 나왔으면 좋겠는지.
30:12저는.
30:13누구세요?
30:18네.
30:19누구세요?
30:20네.
30:21사진분들.
30:22안녕하세요.
30:23안녕하세요.
30:24안녕하세요.
30:25안녕하세요.
30:26우리 윤아 아나운서 왔어요.
30:28제가 아침 녹화할 때.
30:30우리 집 이거 찍잖아요.
30:31그래서 윤아 아나운서 얘기하고.
30:33같이 다 오라고 그랬거든요.
30:35저 시간 안 되면 못 오셔도 되니까.
30:37갈 거예요.
30:38느끼지 마시고.
30:395만 원이에요.
30:40선배님 실수하신 거예요?
30:41얘 부른 거 5만 원 이상만 5만 원이에요.
30:43선배님 어디에다가 의학을 하셨어요?
30:46네?
30:47우리 집 앞에.
30:48우리 집 아래.
30:49또또 분식.
30:50근데 진짜 오실 줄 몰랐어요.
30:52저는.
30:53진짜 오라면 오라면.
30:54저희를 모르고 오라면 저희 진짜 갑니다.
30:57아유.
30:58아유.
30:59아유.
31:00아유.
31:01저 너무 뵙고 싶었어요.
31:02피부가 완전 우리 좋은 아침에서 원하는 그.
31:05그러니까.
31:06붉은 피부신데요?
31:07아유.
31:08너무 축하드립니다.
31:09아유.
31:10아유.
31:11그냥 빈손으로 오셨나요?
31:12아유.
31:13아유.
31:14아유.
31:15아유.
31:16아유.
31:17느낌이 딸이에요.
31:18아유.
31:19아유.
31:20아유.
31:21아유.
31:22안 그래도 성별 얘기하고 있었는데.
31:23그래도 아들 하나 있으니까 또 딸 하나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31:25네.
31:26저는 딸 원해요.
31:28네.
31:29성별 씨는 아들?
31:30네.
31:31저는.
31:32또 아들이요?
31:33네.
31:34그냥 저는 셋이 같이 목욕탕도 다니고.
31:36이야.
31:37늘 욕심 있으시네.
31:38제가 남자 형제가 있는 집이거든요.
31:40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31:42남자들 간에 어떤 설명 못하는 약간의 끈끈한 뭐 이런 것들을 제가.
31:47아유.
31:48이것도 시원이가 느꼈으면 좋겠다.
31:49아유.
31:50형제 간에 오해가 좋으시네요.
31:51그 금직한.
31:52아니 그래도.
31:53아빠를 닮은 아들이 하나 있으면.
31:55그치.
31:56엄마를 닮은 딸이 하나 있으면.
31:57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31:58그쵸.
31:59내 예쁜 딸을.
32:00누구 주기 싫어서.
32:01아유.
32:02아유.
32:03어떡해.
32:04아유.
32:05벌써?
32:06다시 나와서 살살 풀 싸고.
32:07날 싸고 예약이야.
32:08어떡해.
32:09전화번호도 할 거 같은 게 싫은 거예요.
32:11아니 결혼을 이렇게 해놓으시고서.
32:13벌써 성을 쌓으셨네요.
32:14아유.
32:15이 얘기를 했어요.
32:16사실 아내한테.
32:17아내가.
32:18지금 우리 아빠도 그랬을 거예요.
32:19오빠도.
32:20감사합니다.
32:21감사합니다.
32:22너무 그러셨을 것 같은데요.
32:24어.
32:25지금 아내의 함박이거든요.
32:26태명이.
32:27함박이.
32:29함박이가 이제.
32:30세상에 나오기 전에.
32:32아기도 생각해서 지금 이런저런 인테리어를 했어요.
32:36그러니까 지금 현재.
32:37시윤이가.
32:39같이 자고 먹고.
32:40우리를 하고 있는데.
32:41시윤이 공간을 좀 만들어주고 싶더라고요.
32:43아.
32:44그래서.
32:45이 집에 있던 유일한 제 공간이었던.
32:47제 방을.
32:48시윤이 방으로 바꿔줬거든요.
32:49오.
32:50네.
32:51우리는 그러면 시윤이 방을 보고.
32:52네.
32:53대신 오늘 내려가서 시윤이 일어났으면.
32:55데리고 와 인사해 주세요.
32:56아.
32:57나 시윤이 보고 싶어서 왔는데.
32:58사실.
32:59지금 제가 쓰고 있던.
33:01이 공간인데.
33:03여기서 제가 대본 보고 하거든요.
33:05네.
33:06이 공간을.
33:07네.
33:08이 공간에서 시윤이.
33:09시윤이.
33:10아빠.
33:11아이를 위해 내어준 아빠의 방.
33:25어떤 모습으로 변신했을까요.
33:27짜잔.
33:28나무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시윤이의 방.
33:32곡선형의 가구로 채워 넣어.
33:34아이의 안전까지 생각했습니다.
33:36아.
33:37이 분인데.
33:38오.
33:39어떻게.
33:40기저기.
33:41벌써 이렇게 완벽하게 세팅이 됐어요.
33:42애기방이.
33:43네.
33:44뭐.
33:45이거 보세요.
33:46색 톤도 그렇고.
33:47하나로 해갖고 지금.
33:48네.
33:49너무 예쁘지 않아요?
33:50귀여워.
33:51저는 어렸을 때 애들 방이어서.
33:53일부러 벽지도.
33:54막 이렇게 문이 들어간 거 해줬었는데.
33:56나중에 그거 다 떼고 다시 흰 벽지로 발라내는 것도 돈이 들더라고요.
34:01맞아요.
34:02후회했어.
34:03또 하나는 이 나무톤이 약간 중성적이어서.
34:06딸이든 아들이든.
34:07상관이 없죠.
34:08맞아요.
34:09맞아요.
34:10이게 다 뭐 자작나무인가?
34:11네.
34:12자작나무.
34:13나무 100%에다가 짜맞춤이에요.
34:14아.
34:15네.
34:16가능하면 본드나 들쓰고 친환경으로.
34:20네.
34:21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34:22기능도 너무 좋은 거 같아요.
34:23네.
34:24이게 아이들이 자라면서 이 촉감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34:27네.
34:28네.
34:29네.
34:30그 다음에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게 이렇게 이런 책꼬지인데 책꼬지가 되게 많아요.
34:33네.
34:34네.
34:35공부를 너무 잘할 거 같아요.
34:36책꼬지가 많아서요?
34:37책을 계속 이제 호기심을 갖게 만드시려고 일부러 오신 거 아니에요?
34:39이렇게 늙대가 없어서 이거 박스에다 놓고 있었어요.
34:41이런 책 같은 거 많이 읽어주세요?
34:43평소에?
34:44안 해가요.
34:45아.
34:46왜 그렇지?
34:47원래 그런가?
34:48졸려요 되게.
34:49아.
34:50진짜 졸려요.
34:51애들 책 읽다 보면 내가 먼저 줘.
34:52그래요 그랬어요.
34:53애들한테 뭐 보여주는 순간 너무 졸려요.
34:54맞아요.
34:55애기 엄마는 또 잘 하더라고요.
34:57그래서.
34:58웬만하면 책이 있으면 책 들고 엄마한테 가서 저한테 안 와요.
35:02이미 알아요.
35:03책 읽는 거를 녹음을 해놨었어요.
35:06그거를 나중에 들으니까 너무 그립고 너무 잘 해놨다 싶은 거예요.
35:10그거 아직도 있어요?
35:11괜찮긴 해요.
35:12좀 주세요.
35:13괜찮아.
35:14오케이.
35:16아나운서가 읽어주는 동화책.
35:17그렇죠.
35:18이거 빨아야겠는데.
35:19목소리 버져보시면서 더 진해요.
35:21얼마나 또 재밌게 연기하면서 읽어주세요.
35:23그러니까요.
35:24집이 빈틈이 없네 진짜.
35:25그러니까요.
35:26커튼도.
35:27공룡이.
35:28애들 공룡 되게 좋아하거든요.
35:29좀 있으면.
35:30그리고 침대가 이렇게 너무 작지 않고 크게.
35:32맞아요.
35:33책 읽으면서 누워있기 딱 좋은 공기거든요.
35:35맞아요.
35:36애가 나중에 좀 초등학생 고학년까지 쓸 수 있어요.
35:38네.
35:39자기 아기방을 쓰지 않더라도 만들어주면 나중에 자존감이 좀 높아진대요.
35:44아 진짜요?
35:45네.
35:46그래서 방을 지금부터 만들어주신 건 잘 아신 것 같아요.
35:49이 방의 주인답게 작은 몸으로도 열심히 방을 누리고 있는 시은이.
35:55최승국 씨 아들 키우는 맛 나겠는데요.
35:58아 근데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동생 방이 나중에 동생이에요.
36:02그러네요.
36:03내 방은 왜 없냐 그러면은.
36:05안방을 내어주시고 여기를 부부 침실로 바꾸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36:09보통은 그래요.
36:10그래요?
36:11애기방 제일 커요 원래.
36:12아 맞네. 그 방법이 있네.
36:13안방을 둘로 잘 나누어서 이렇게 하나씩 주시고 여기를.
36:17아 여기를 그냥 우리가 쓰면 되는구나.
36:20네.
36:21미리 보는 안방 청사진.
36:24그럴싸한데요?
36:26지금 같이 셋이 주무시고 계신 거죠.
36:28안방에서.
36:29밤에는 같이 자죠.
36:30어떻게 자는지 보여드릴까요?
36:31네.
36:32같이 가시죠.
36:33안방으로 가나요?
36:34안방 가기 전에 이 이상으로 보여드릴게요.
36:37들어가 보죠.
36:38배움의 드레스룸.
36:40꿈빵이다 진짜.
36:41들어가 보세요.
36:42오 옷을 착용하는데.
36:43배움의 드레스룸 치고는 약간.
36:45시은이 옷도 입길네.
36:46드레스룸.
36:47자 여기는 소위 말해 드레스룸인데 사실은 요즘 제가 이 공간에 있어요.
36:52어디 갈 데가 없어서.
36:54아까 여기.
36:55다 내 물거리가 있잖아요.
36:58여기 서서요 서서.
37:00아 여기 의자 있다.
37:02필요한 약도 있고 마다 이게 다 제 공간이고
37:05아 여기로 서재가 옮겨왔네요.
37:08드레스룸이라고 할지 별거 없고 있어요.
37:11지금 다 안 뜯었잖아요.
37:13어머 이거 새 옷이에요?
37:15좋은 아침 녹화 있다 그러면 하나 들고 가는 거예요.
37:19혹시 옷가게 하세요?
37:23제가 좀 이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렇게 사놓고
37:27촬영할 때나 이렇게 할 때 이렇게 좀
37:29예민이가 준비해놨다가
37:31그런 스타일로 전 하고 있고요.
37:33저 혼자 살 때 방 하나하나가 두 개가 다 옷으로 꽉 차 있었고 했는데
37:37지금은 좀 마음이 바뀌어갖고
37:40제가 이렇게 편하게 자주 입는 옷들은 놔두고
37:44촬영하고 입고 뭐 이랬던 옷들은 그냥 주변에
37:47나노주기도 하고?
37:49매니저들도 같아요.
37:50너무 좋다.
37:51그렇게 해야 정리가 또 돼요.
37:52우리 친인척 분들한테도 드리고
37:54여자 옷이 입으실 계획 없으신가요?
37:56우리는 남자 옷 입어도 되는 거 같아요.
37:58맞네.
37:59우리가 남자 옷을 다 입을 수 있거든요.
38:00최대한 아까 제가 뭐라고 했어요.
38:02영어 simple as best.
38:04네.
38:05약간 옷도 그래요.
38:06웬만하면 싸놓지 말자고 바뀌었어요.
38:09대한민국 남자 배우의 드레스룸에 가재 수건이랑
38:13아 귀여워.
38:14아 귀여워.
38:15아니 왜 인형 옷 같아요.
38:16저기 이렇게 인형 남자에게 옷이라.
38:18너무 귀여워.
38:19네.
38:20마음이 안 좋다.
38:21맞아요 맞아요.
38:22이것도 저기 주방에 있던 바트.
38:25이게 저희가 쓰던 의자예요.
38:27일로 와 있네.
38:28그리고 여기서 서서 서서 뭔가를 하고 계신다는 게
38:31남자로서.
38:32왜 나는 아빠의 삶에 더 추정하시는 거
38:36현재는 갈 데가 없어요.
38:38다리 운동이 엄청 되시겠는데요?
38:40근데 요즘에 서서 이렇게 업무하는 게 요즘에 트렌드예요.
38:44건강이 더 좋대요.
38:45체력이 되신다고 하신 거예요.
38:46아 그렇게 보상해 주신 거예요.
38:48여기 가위 침대 하나 딱 놓으면 좋겠네.
38:50잠 잘 와요 이러지.
38:51기악방이.
38:52그래서 이제 지금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38:56다 보여줘. 구석구석 다 보여주시네요.
38:58안방 가보시죠.
38:59안방 가는 길이었잖아요.
39:01네.
39:06이게 누구야.
39:07어떻게 들어왔어요?
39:09누가 열어줘요.
39:11저 부부님이 열어줍는데.
39:12어떻게 들어왔어요.
39:13누가 열어줘요.
39:14저 부부님이 열어줬네.
39:15아 왜 이런 작작방이.
39:16지금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39:17다 보여줘. 구석구석 다 보여주시네요.
39:18안방 가보여.
39:19능천스럽게 혼자 앉아있게요.
39:21언니 옷방 끝났어요.
39:22나 연예인 옷방 못 봤네.
39:23아 같이 들어오지?
39:26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39:28다 보여주.. 구석구석 다 보여주시네요.
39:31안방.. 안방..
39:32능천스럽게 혼자 앉아있게요.
39:33아니요, 언니 옷방 끝났어요.
39:35자, 연예인 옷방 못 봤네.
39:37아, 같이 들어오지?
39:38저장은 그런 거 많아요?
39:40기다리고 있었네.
39:41아, 그래요?
39:42아, 아직 안방 남았으니까 우리 안방 같이 봤네.
39:44아니다.
39:45옷방에 가져갈 거 없나?
39:46이거 봤는데..
39:47옷방 궁금해요?
39:47그럼 저 옷방 보고 있어요.
39:49알겠습니다.
39:51뭐 없어져도 저는 아니에요.
39:53괜찮아요.
39:53기사기가 아직 안 돼.
39:54우리 안방 보러 가는 길이었거든요.
39:57진짜 오라고 그런다고 이제 우리 다 뭉쳤어.
40:00완벽한 합체가 됐어요.
40:02드디어 클라이막스.
40:04배우 최성국 부부의 안방으로 안내합니다.
40:08진짜 입가 엄청 크다.
40:11다 잘 수 있는 침대네요, 아이들하고.
40:13다섯 명도 자겠어요.
40:15되게 아늑하다, 진짜.
40:16깔끔해, 깔끔해, 안방이.
40:18일단 인테리어가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40:22제가 이렇게 바꿔본다고 했잖아요.
40:24신혼 때 이렇게 있다가 살면서
40:27나중에 또 마음에 드는 틀 새기면
40:29그때 하자 이렇게 하면서 살았는데
40:30지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40:32아이가 생겨서 아이 짐이 계속 쌓이고 있는데
40:36여기를 좀 어깨 깨끗하게 정리를 했으면 좋겠어요.
40:39친구도
40:41친구도
40:42친구도
40:43제가 생각해가지고
40:44나도 웃겨.
40:46알았습니다.
40:47제가 알았을 때
40:48저희 어머니가
40:49사서
40:51지금까지 덮고 있는 건데
40:54뭐 좋은 친구도 있었는데
40:56근데 이게 좀 정이 들어서
40:58계속 쓰고 있는데
40:59한번 저희도 바꿔보려고 합니다.
41:01침대가 원래 있었어요.
41:02침대가 원래 있었어요.
41:04두 개가 있었는데
41:05그걸 이렇게 저상형으로
41:06진짜 낮아졌네요.
41:07네, 침대 틀은
41:09주문을 해서 제작을 한 거고요.
41:11그다음에 매트리스도 이번에 하면서 바꿨어요.
41:14네, 매트리스도.
41:15아, 좋은 거네.
41:16좋은 거네.
41:17많이 푹신하고 좋네.
41:19그리고 퀸 하나
41:20그다음에 SS 사이즈 이렇게 두 개
41:22진짜 넓어졌다.
41:23했어요.
41:24그게 좋아요.
41:25치윤이랑 애기 엄마랑 자고
41:26저는 끝에서 자고
41:27지금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41:29여기는 지금 제작을 맞춰서 하셨잖아요.
41:32이렇게 이제 콤비로 저기는 포인트를 좀 주시고
41:34예쁘다.
41:35네, 이렇게 해서 하니까 너무 예쁘고
41:37그리고 아이가 이제 한쪽을 조금 넓혀놓으니까
41:41이런데도 그렇고
41:42아이가 이제
41:43떨어질 위험이 없어.
41:44떨어질 위험이 없어.
41:46한 단계 이렇게 나와서
41:47일부러 그러신 거죠?
41:48계단처럼.
41:49요즘에 시윤이 그렇게 계단 저기 앉아있어요.
41:50아, 그러니까요.
41:51벤치처럼 앉아있죠.
41:52제가 저기 자잖아요?
41:53네.
41:54그러면 이렇게 앉아서
41:55이렇게 기다려요.
41:56뭐 이렇게 장난감 같은 거 하고
41:58아, 나 귀여워라.
41:59벤치처럼, 그렇죠?
42:00네.
42:01아이가 거기 떨어지면 위험하니까
42:03아이는 저쪽 구석에 혼자 잤어요.
42:05여기 보통
42:06애 엄마가 이렇게 누워서
42:08시윤이한테
42:09자장, 자장, 자장 이렇게 합니다.
42:14미안하더라고요.
42:15애가 이렇게 울어요.
42:16새벽에.
42:17그래서 우리가 다 같이 잘 수 있게
42:18내리자.
42:19그래서 이걸 알아보고
42:20이렇게 하기로 한 거죠.
42:22일부러 내리신 거.
42:23네.
42:24최성국 씨 뭐 셋째, 넷째까지 나와도 충분한
42:27침대 한 두세 개는 더 넣을 수 있겠는데요.
42:30뭐.
42:31아이의 안전을 위해 저상형 침대를 선택한 최성국 부부.
42:35덕분에 꿀잠을 잘 수 있다는데요.
42:37하지만
42:38완벽해 보이는 이 공간 안에
42:40한 가지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42:42지금 저 장식장은
42:44사실 저
42:45식탁 살 때
42:46옆에 예뻐 보길래
42:48샀는데
42:49일단 예뻐서 샀는데
42:51뭘 놔야 될지를
42:52행악이라네요, 지금.
42:53뭐가 없네요.
42:54이거는 제가 막
42:55채워드리고 싶어요.
42:56여기가 센스 있게
42:57조금만 해놔도
42:58되게
42:59오무제 예쁜 것들 많잖아요.
43:00맞아요. 맞아요.
43:01제안 좀 해주세요.
43:02네.
43:09그린을 조금 터치를 해서
43:11
43:12좀 생동감 있게끔
43:13보여지게끔
43:14연출을 한 거예요.
43:15그래서
43:16중간중간 하나씩 이렇게
43:17뚝뚝 놔주면서
43:18그 컬러감을 조금
43:19그 반복해서
43:20이렇게 사용을 해준다거나
43:21너무 랜덤하게 사용하면
43:23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43:24뭐 책이 있다면
43:26이제 이런 부분들
43:27책을 조금 더
43:28살짝 살짝씩
43:29채워놓으면서
43:30이제 쓰시면
43:31훨씬 더
43:32예쁘기도 하면서
43:33또 이제 정의도 잘 돼 보이고
43:35밋밋했던 장식장의
43:37대변심
43:39각종 오브제를 더하니
43:40생동감이 넘칩니다.
43:42그래서 지금 이 공간이
43:44이 공간을
43:45뭘 할까 되게 고민을 했었어요.
43:47이렇게 저희 집 오시는 분들을
43:48선물로 한번 채워볼까라는
43:49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3:52너무 가볍게 하고
43:53너무 죄송합니다.
43:54너무 죄송합니다.
43:55우리 이권이랑
43:56유나가 선물인데
43:57마음에 드세요?
43:58자 여기 둬 빨리
43:59앉아있어.
44:00대신 파악은 가능해요.
44:01네.
44:02파악은 가능해요.
44:03이러고 있을게요.
44:04아우 좋다.
44:05근데 잘 채워졌네.
44:08나 이러려면
44:09부르지 마시라니까
44:10이 분위기.
44:11이제 그
44:12한박이가 태어나면
44:13아기 침대 녹화일까요?
44:14잠시라도
44:15그래도 되죠.
44:16필요하겠네요.
44:17애기 때문에.
44:18그래서 이 공간을
44:19비워놨어요.
44:20귀엽겠다.
44:21너무 기대된다.
44:22안방에 이어
44:23아이를 위한
44:24또 다른 공간.
44:25바로 욕실인데요.
44:27아들과의 목욕일
44:28로망인 최성국 씨답게
44:30두 아이와 함께
44:31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44:32큰 욕조가 포인트입니다.
44:35거기에 귀여운 소품들은
44:36덤이죠.
44:44시윤아
44:46시윤아
44:47시윤아
44:48시윤아
44:49시윤아
44:50시윤아
44:51시윤아
44:52어리둥절에 너무 많아서
44:53우리가 지금
44:54우리 집에 누군가에서
44:55다동차 들고 있다.
44:58
44:59여기도 맞고
45:00여기도 맞고
45:01시윤아
45:02시윤아 인사하자.
45:03이쁘게 입었는데
45:04시윤아
45:05인사
45:06시윤아
45:07안녕하세요
45:08안녕하세요
45:09안녕하세요
45:10안녕하세요
45:11안녕하세요
45:12깡총깡총
45:13시작
45:14
45:15
45:16
45:17
45:18
45:19너무 세게
45:20너무 세게
45:219월달 되면
45:222살 돼요.
45:23어머나
45:24벌써 이렇게 개인기가 많아요.
45:26개인기
45:27잘생겼어요.
45:28아직
45:29누굴 닮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45:31
45:32계속 변해 얼굴이
45:33언니 닮으신 거 같기도 한데
45:34너 얼굴이 지금은
45:35아 그래요?
45:36근데
45:37첫째가 엄마 닮으면
45:38둘째는 또 아빠 닮아 나오고
45:39교차돼서 나오긴 하더라고요.
45:41
45:42이렇게 인사 시켜드리고 싶었어요.
45:43너무 부럽습니다.
45:45너무 행복해 보여요.
45:46부러워요.
45:47물 좀 줄까?
45:48궁금한 게
45:49결혼하면 좋아요?
45:51이거 진짜
45:52결혼 정년기에 왔으니까
45:54좀 얘기 좀 해주세요.
45:55아이가
45:56제가 올해 36시
45:57
45:58만약에 일찍 결혼했으면
45:59저는 아마
46:00제가 하고 싶었던 연기 말고
46:02돈을 벌어야 되는 연기를 하면서
46:04살았을 수도 있어요.
46:05
46:06예 예
46:07가정을 꾸려나고 생활을 해야 되니까
46:08생활 전산에 빨리 뛰어내려
46:09내가
46:10하기 싫은 것도 해야 될 상황이
46:12있었을 수도 있거든요.
46:13그렇죠.
46:14하고 싶고
46:15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46:1630대를 보내고
46:18살 때 초반까지 보내다가
46:20오 이제 결혼해야겠다 하면서
46:22이제
46:23살 때 중간부터 좀
46:24그때부터 신경 썼지
46:25그전까지는
46:26일에 대한 성공력 밖에 없었거든요.
46:28
46:29결혼 생각 하신다니까
46:30오 인권 아나운서는
46:31저랑 좀 다르신 것 같아요.
46:33저는 결혼 생각이 없었어요.
46:34살 때는
46:35그래요?
46:36저 같은 사람들이 있고
46:37주변 분들이
46:38빨리 결혼해서
46:39빨리 아이 낳고
46:41힘 왕성하고 좋을 때
46:42아이랑도 좀 잘 놀아주고
46:44그건 제가 사실 부러워요.
46:46목만 번태우면
46:47여기 담이 오고
46:48맞아요.
46:49빙빙 돌잖아
46:50그럼 내가
46:51오분간 돌자
46:52그래서
46:53그거 사실 좀 미안하네요.
46:54맞아요.
46:55다 상단점이 있는데
46:56그냥 사랑하는 분 나타나면 하세요.
46:59근데 이렇게 보니까
47:00이제 빨리 하고 싶어지죠?
47:01맞아요.
47:02형수님한테 궁금한 거는
47:04언제
47:05이 사람이랑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47:07결혼 생활을 하면서
47:10점점
47:11좀 더 알아봤다
47:12해야 되는
47:13살면서 더
47:15확실히
47:17너무 귀찮은데
47:18진짜
47:19그 얘기 했어요.
47:20아내가
47:21정신 없었다.
47:22그냥 어느 날 돌아보니까
47:23내가 프로포즈를 하고 있고
47:24돌아보니까 잘 결혼실장에 서 있고
47:25어머어머
47:26아까 치셨네요.
47:27정말
47:28잘하셨어요.
47:29이렇게 예쁜 분은 어떻게
47:30그렇게 해야 돼요?
47:31그렇게 그만큼 자신 있게
47:32못이 왔으니까
47:33잘하고 계세요.
47:34여자가
47:35정신이 또렷하게 만들면 안 돼요.
47:37참고해!
47:38참고!
47:39너무 잘 못 예쁘거든요.
47:41이 여자가
47:42싶을 때 몰아쳐야 되는 거잖아요.
47:43항상 내 곁에만 있게 만들면 돼요.
47:46다른 생각 할 것 같을 때 한 번씩 안아주고
47:48다른 생각 할 것 같을 때 한 번씩 안아주고
47:49다른 생각 할 것 같을 때 한 번씩
47:50키스 한 번 쫙 안아주고
47:51키스?
47:52
47:53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오는 게 뭐냐고 자꾸 물어보잖아요.
47:58선배님은 아내분 봤을 때 그런 느낌이 딱 오셨나 봐요.
48:02제가
48:0350..
48:04하난과 52회 만났어요.
48:06그냥 끝까지 잘 됐으면 좋겠고
48:08미래가 보였으면 좋겠는데
48:10내가 이거를
48:11표현하면 안 되겠지가 더 컸어요.
48:14마음이 엄청나게 있으셨네요.
48:16내가 그런 생각에 왔을 때
48:18분명히 나보다 한참 어릴 텐데
48:20내가 나이를 알고 싶지가 않다.
48:22그냥 우리 그냥
48:23나이를 떠나서
48:25그냥 좋은 오빠와 동생으로 남과 여로 그냥 만나자.
48:28밥 먹고 얘기 나누고 하자.
48:30이렇게 꼬셨죠.
48:34자기 유리하게 말했네.
48:35감독님이야 감독님.
48:36배우가 아니야.
48:37가까이 가까이.
48:38선생님은 몇 살인지 알고 만나신 거 아니에요.
48:40근데 그럼 언제
48:41그러니까 좀
48:42마음의 벽이 있었을 텐데
48:43마음의 벽이 있었을 텐데
48:45마음의 벽이 있었을 텐데
48:46계속 있었어.
48:49세대 차이가.
48:50그거를
48:51자체 차셔야 돼요.
48:53제가 7개월 동안 몰랐어요.
48:55나이를.
48:56만나갖고 6개월 동안.
48:57그것도 진짜 대단하네.
48:58생일만 물어봤지
48:59몇 년생인 걸 안 물어봤어요.
49:01궁금할 텐데.
49:02몇 년생인지 나이를 좀 이제
49:03이제 물어봐야겠다.
49:05근데 그
49:07나랑
49:08같은 띠라는 얘기를 듣고
49:10네가 한 번이 아니라
49:11한 번 더 내려갔어.
49:12나랑 같은 띠라는 얘기를 듣고
49:13두 바퀴.
49:14내가 한
49:15이틀이나 3일 동안 되게 고민을 했어요.
49:17그건 진짜 조금 난관이었겠어요.
49:19우리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49:21어른들한테 또 어떻게 설득을 할 거며
49:23세상엔 어떻게 얘기해야 될까.
49:25
49:26
49:27세상에
49:28대한민국
49:29대한민국
49:30어떻게 생각하겠어.
49:31이런 거네요.
49:32대한민국 이분들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될까.
49:34근데 처음에 나이 봤을 때는
49:36저희도 놀란 적도 있는데
49:37지금 이렇게
49:38단란한 세 가족을 보니까
49:40전혀 그런 생각이 이제 안 끝내요.
49:41그림체가 어울려요.
49:42네.
49:43너무 잘 어울려서.
49:44그때 20대였던 거죠.
49:45그러면.
49:46형수님이
49:47늦가기 아빠인 최정국 씨에게
49:48바라는 점이
49:49혹시라도 있다면
49:50그래.
49:51없으실 것 같은데.
49:52진짜요.
49:53지금 이 상태형
49:54만족하시는 거예요.
49:55바라는 거 있다며.
49:56뭐요?
49:57항상 옆에 있어달라고.
49:58
49:59그러네.
50:00왜 물어봤어.
50:01신나.
50:02이게 엄마 아빠 너무 심한 거 아니니?
50:04야.
50:05진정하세요.
50:06진정하세요.
50:07오늘 선배님
50:08사실 이게
50:09하우스 이제 마지막
50:10촬영국이거든요.
50:11네.
50:12선배님 되게 저희 초대해줘서
50:13너무 기억에 남을 것 같고
50:14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50:16첫 촬영하니까
50:17그날 끝나고 같이 밥 먹자고
50:18시간 대신 먹자고
50:19밥 먹으러 왔대요 그래서.
50:20그러니까.
50:21진짜 오네요.
50:23저희 진짜 와요.
50:25짜장면 사준다고 오라고 했잖아요.
50:27저희 집에 와주셔서
50:28고맙습니다.
50:29아니에요.
50:30초대해줘서 감사하죠.
50:31저희도 감사합니다.
50:32그리고 둘째도 순선하시고
50:33앞으로도 건강하게
50:35예쁘게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50:37박수!
50:38박수!
50:39박수!
50:40박수!
50:41박수!
50:42박수!
50:43박수!
50:44멋지다!
50:46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넷으로
50:48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완성한 오늘의 하우스
50:51사랑하는 아내 두 아이와 함께 만들어갈
50:54최승욱 씨의 하나뿐인 우리집 스토리를 응원합니다.
50:57저희가 하우스 이제 10년 정도 된 프로그램인데요.
51:01저는 거기서 한 5년 정도로 MC를 했더라고요.
51:04우리 실장님하고 사장님하고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은데
51:07또 자주 못 보게 된다 생각하니까 많이 아쉬워요.
51:10그렇죠. 너무 눈물이 아프거든요.
51:11사장님 진짜 열심히 하셨거든요.
51:12애정을 엄청 많이 가지셨는데 어떠세요?
51:14오늘 마지막 방송 했는데.
51:16저는 이 하우스 남의 집 구경을 하면서 건축에 대해서도 좀 배운 것도 많고
51:23하우스가 끝나면서 그 지금 말은 안 해도 막 울컥
51:28진짜 애정을 많이 가지셔 가지고.
51:30울컥 하시나 보다.
51:31또 좋은 기회에 다시 만나요.
51:33네 뭐 더 좋은 일도 있겠죠.
51:36그래서 잠시 헤어진다 생각하고.
51:39잠시 헤어지는 거예요 저희.
51:41그동안 즐거웠습니다.
51:42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51:44너무 강바보고.
51:45열심히 하셨어.
51:46우리 실장님도.
51:47진짜 도움 많이 주셨는데.
51:48아니 저는 그동안 또 많이 도와주시고
51:51또 이렇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51:54앞으로도 계속 더 좋은 방송 많이 잘 되시길 바라면서
51:58앞에서 응원하겠습니다.
51:59아유 감사합니다.
52:01또 박수 쳐줘.
52:06월요일은 하나뿐인.
52:08우리 집 스토리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