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26.


한국 "무자료 총리" "제2논두렁 시계"…능력 검증 없는 청문회
동아 野 "현금 6억 장롱에 쌓아둬" 언급에…金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 역공
경향 검 '재산 누락 의혹' 수사에…김 후보 "조작질" 적극 반박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어제 이런 내용도 오고 봤어요.
00:02제2의 논두렁식 얘기도 나왔다는데 한번 들어보시죠.
00:30명백하게 의도를 가지고 아닌 프레임을 가지고 하는 조작질이라는 표현밖에 실수가 없었는데 아직까지는 더 이상의 표현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00:38집에 현금을 뒀는데 국민 눈높이에 맞겠느냐 이런 얘기고 제가 그 액수의 청약을 놓고 6억을 되려놨다라고 하는 거는 조작입니까? 아닙니까?
00:48이게 조작이에요? 저도 참을 만큼 참았어요.
00:50이게 제 인하천문회입니까? 제 인하천문회예요?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만약에 정말로 그게 허위사실이라고 생각하시면 이런 상담이 있을 때 고발을 하십시오.
01:00저는 그런 것 같고 그냥 고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요. 허위사실이라고 이미 조진 의원님께서 아까 설명하지 않으셨습니까?
01:09세비회의 수입을 놓고도 갑론을박은 계속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01:13내야 할 것 다 내고 털릴 것 틀렸다 생각한다. 제2의 논두렁식이 표현될 만큼.
01:21야당에서는 6억 상당 수입 출처가 불분명하다.
01:24총리 후보자는 조의금 1.6억, 출판기념액 2.5억, 장모님 지원 2억으로 해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32그래서 야당에서는 무자격 총리라고 비판했습니다.
01:35들어보시죠.
01:36중국 출입기록, 칭화대 성적표, 증여세 납부내역, 그리고 2004년 대출 관련 상환 자료, 2025년 대출 및 상환 1억 5천만 원에 대한 자료.
01:52이것을 포함해서 저희 어떤 자료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01:55그래서 후보자가 무자료 총리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02:00창피한 일입니다.
02:01인사청문회의 자료 대출 요구를 능멸한 바가 없습니다.
02:04왜냐하면 규정에 있는 바, 전임 총리들이 제출한 규정에 따른 부분은 다 제출을 했고요.
02:10무한 입증을 요구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한 입증을 하겠으나 적어도 소명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이 필요하고
02:17결론적으로 저는 내야 할 것은 다 내고 털릴 만큼 털렸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2:23저는 이제 어제 오늘 청문회 보면서 이렇게 바보 같은 정치인이 있을까.
02:27저는 바보 김민석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02:30자신에게 들어온 돈조차도 국민 앞에서 서로를 절제하고 물리친 사람.
02:38바보 김민석.
02:40그만큼 청렴하다라는 얘기가 지금 여당에서 나왔습니다.
02:44여야의 인식 차이가 너무 큽니다.
02:46무자격, 무자료 총리.
02:49청렴하다는 뜻의 바보 김민석.
02:51국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합니다.
02:53청문회가 파행됐습니다.
02:54그 이후에 여야 의원들의 이야기도 좀 들어봤습니다.
02:58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어떻게 할지를 국민들에게 보고를 해주셔도 안 돼요.
03:06지금 12시가 넘었기 때문에 한 해가 됐는데 어떻게 회의를 합니까.
03:10자료가 와야지 회의를 하죠.
03:12자료는 와 있어요.
03:13와 있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03:15가는 게 없습니다.
03:16왜 도망을 합니까.
03:17누가 도망을 가요.
03:18야당이 이렇게 도망하는 법이 있습니까.
03:20자료를 내야 할 거 아닙니까.
03:22이게 도망이 아니고 뭡니까.
03:24후보자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저희는 인내심을 갖고 밤 12시까지 기다렸는데
03:32저희한테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서 회의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한 해가 됐고
03:37그리고 지금이라도 자료를 저희한테 정식으로 제출을 하시면 내일이라도 회의를 열어서
03:44증인 제로 무자료 밤 12시 이거 전부 다 신기록을 쓰셨어요.
03:51이게 다 자료예요.
03:52얘기를 들어보시면은 서로 돌아가는 거예요.
03:54무자료가 아니라 유자료예요.
03:56유자료.
03:57자료는 있고 덧붙여서 몇 가지가 더 나가면 되는 겁니다.
04:0110대 의혹 분명할 수 있는 자료가 있습니까.
04:04어차피 대통령은 임명할 걸로 보입니다.
04:18그리고 어차피 여당은 이런 의혹에도 불구하고 인사청문회를 통과시킬 걸로 보입니다.
04:25그만큼 야당은 무기력한 상황입니다.
04:28여야 합의 불발 시에는 단독 의결 가능하고 대통령은 임명할 겁니다.
04:31빠르면 6월 30일, 7월 3일에는 처리한다라는 방침입니다.
04:39바보 김민석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04:42안용한 의원님.
04:43그만큼 청렴하다라는 뜻으로 여당 의원이 한 말일 텐데 어떻게 보십니까.
04:48글쎄요.
04:49본인이 바보인지 돈에서 청렴했는지에 대해서는 김민석 후보자 본인이 가장 잘 알 겁니다.
04:56청렴했다면 돈 문제가 저렇게 복잡하게 거론되지가 않을 거죠.
05:00그다음에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평생 돈을 벌어본 적이 없었던 분들, 세금 제대로 내본 적이 없었던 분들, 이런 분들 입장에서는 돈의 출처에 대해서 명확히 밝히기가 어렵습니다.
05:15세금 낸 사람은 명확히 나오죠, 돈에 대해서.
05:18그래서 저는 참 안타깝고요.
05:21그런데 이제 다시 한 번 청문회 제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 겁니다.
05:24저도 사실 현재의 청문회 제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5:29과도한 신상 털기 문제 있습니다.
05:31그러나 김민석 후보자의 경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요.
05:382000년에 김대중 정부 체제 하에서 최초로 청렴에 도입됐을 때 첫 후보가 장상 당시 이하예대 총장이었습니다.
05:46저는 제가 그 당시 정치팀 기자였기 때문에 기억이 납니다.
05:49장상 총리 후보자가 김대중 정부에, 현재 민주당 정부죠.
05:54정부에서 부동산 투기와 잔여 이중 국정 문제로 낙마가 됐습니다.
05:59그 부동산 투기라는 게 저는 잘 압니다.
06:02시부모 모시기 위해서 별로 고급 아파트 아닌데 그때 샀던 거예요.
06:05그런데 그것 때문에 낙마가 됐습니다.
06:08지금 김민석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06:13석대모을 세 발이 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마를 했습니다.
06:16그런데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아마 장관들 청문회에 계속될 것 같습니다만 장관들도 자료를 안 낼 겁니다.
06:25국무총리 후보자가 자료를 저렇게 안 냈는데 그러면서 입으로 반박을 하겠죠.
06:30해명제로 낼 이유가 없는 것이지 없이.
06:32그리고 이렇게 통과가 되고 통과가 되고 해서 다시 한 번 청문회가 어떻게 될 것인지.
06:38사실 고위공직자에 대한 도덕성 기준을 어디까지 세울 것인가 논란의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06:43그러나 김민석 후보자 같은 경우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하면 후보자가 될 수가 없는
06:49그런 여러 가지 의혹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됐고 또 통과가 될 것 같습니다.
06:55다수당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06:56그래서 앞으로는 청문회 무용론이 나올 수밖에 없고 앞으로 김민석 후보자의 케이스에 따라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어느 누구라도 저렇게 주장을 하면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07:08그래서 새로운 케이스 악살례를 남기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13홍 대표님 어떻게 보십니까?
07:14우선 청문회 제도 안영환 의원님 말씀하셨는데요.
07:19청문회 제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한계가 있고 문제점이 있는 거 맞습니다.
07:22그리고 또 특히 문제가 되는 거는 여야가 사실은 바뀔 때마다 똑같은 얘기를 해요.
07:28저희도 야당 시절에 자료 제출 안 한다.
07:31그리고 이 정도 도덕성이 문제가 있는데 이런 사람을 임명하느냐.
07:35사실 과거 한덕수 총리의 경우에도 부인과 관련된 미술 작품 문제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해명이 안 됐거든요.
07:43자료 제출이 안 됐고.
07:44또 그 외에도 과거 많은 사례가 있어요.
07:46그러니까 이제 여야가 입장이 바뀌면 또 똑같은 행태를 반복을 한다는 의미에서 아마 국민들이 보기에는 국회에 대해서 조금 실망스러웠을 수 있겠습니다만.
07:57그런데 저는 김민석 후보가 청렴한이 아니냐는 또 국민들께서 판단하시겠지만 한 가지 제가 김민석 후보에 대한 얘기를 좀 하면 아마 본인이 억울한 것은 6억이라는 돈을 쌓아오는 것처럼 돈 썼다.
08:09이런 거는 좀 억울할 거예요.
08:10왜냐하면 돈이 들어왔을 때 추징금 내야 되고 또 생활비 써야 되고 아마 거의 돈을 모아놓고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을 거예요.
08:20실제 국회에 지금 신고된 재산이 2억이기 때문에 국회의원 중에서는 굉장히 재산이 적은 편에 그리고 통상적으로 전하위 때 우리 어떤 가장 한 면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재산을 모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08:39그리고 김민석 후보자가 저는 과거에 이로 인해서 이미 정치적 책임을 정치적 법적 책임을 많이 졌습니다.
08:46그러니까 유죄 판결을 받았고 그에 대한 추징금을 7억 이상 냈고요.
08:52그리고 18년 가까이 정치에 임무를 하지 못했습니다.
08:56야인 생활도 했었고 정치자금법이 정교하지 못하는 시기에 그러한 정치적 책임을 이미 졌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9:05다만 제가 김민석 후보자에서 한 가지 좀 변명 아닌 또 해명을 좀 해드린다면 지금 저분이 제가 이렇게 봤을 때 공적 이익과 사적인 이익을 혼동할 사람은 아니라는 겁니다.
09:21만약에 진짜 사적으로 치부하고 개인적 재산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었다면 많은 돈을 받아서 단순히 지금 자기의 재산이 2억에 머물지는 않았을 거예요.
09:31그리고 과거에 법적 책임을 졌을 때도 당과 본인이 선거 때 쓴 자금에 대한 해명이 모호하고 또 법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책임을 진 거지.
09:41그 당시에도 어떤 인허가를 해주고 정치인들이 통상적으로 뇌물받는 게 인허가해주고 대가성 받고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09:50그런 정도의 일을 벌렸던 사안은 없었다는 겁니다.
09:53그런 측면에서 국민들께서 약간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분이 있었겠지만 새로운 정부의 또 시작하는 총리라는 점에서 그런 부분을 좀 양해해 주시고 일할 수 있게.
10:06야당도 이번 한 번만은 지적할 건 지적하고 총리가 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러한 정치적 결단을 내릴 수는 어떨까.
10:13저희도 지난 3년 전에 한덕수 총리 시작할 때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정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 첫 총리이기 때문에 대승적으로 협조하고 인정을 했었습니다.
10:28첫 소식 경영해드렸습니다.
10:29첫 소식 경영해드렸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