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6. 22.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중증건강센터
00:30그리고 또 프로그램을 빛내주실
00:32닥터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
00:37깜짝이야
00:38이게 뭐야
00:40이거 또 올렸어요
00:42이 소리가 나오면 누군가 들어오시더라고요
00:44여기가 중증건강센터 맞나요?
00:46중증건강센터 맞나요?
00:48네 맞습니다
00:50중증건강센터 맞나요?
00:52네 맞습니다
00:54네 레전드 시크컵 하이킥 시리즈는 물론이고요
00:58드라마 야인시대 조강지척클럽
01:00시크릿가든 내 마음이 들리니
01:02넌 꿀채 굴러온 당신 내 딸 서영이
01:04너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장머리 아유 이거 어떻게 다
01:06아유 오늘 진짜
01:08엄청난 분이 오셨습니다
01:10가작의 여왕
01:12배우 권영경씨
01:14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01:16반갑습니다
01:18중증건강센터에는
01:22어떤 일로 오셨는지
01:24저의 건강을
01:26일단은 지키고 싶어서 그 욕심에 왔고요
01:28무엇보다 저희 엄마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01:32아 어머니
01:34아 어머니
01:36어머님 건강 때문에 오셨다
01:38뭐 걱정이 좀 있으실까요?
01:40어떤
01:42저희 엄마가
01:44
01:46저희 엄마가 올해 77세
01:4877살이시거든요
01:50
01:52늘 건강하고 정정하시고 또렛또렛 하셨어요
01:54근데 유독 요즘에는 몸에 힘도 빠지시고
01:56성격이 또 바뀌시는 것 같아요
01:58성격이요?
02:00네 그리고 또 날이 이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02:02기력이 또 이렇게 많이 빠지시는 것 같아서 걱정이 돼가지고
02:06
02:08사실 그 연세면은 고지병 때문에 드시는 약도 좀 많으실 거고
02:12어머님께서 평소 갖고 계신 혹시 일병이나 이런 거는 있으세요?
02:16고혈압약
02:18당뇨약
02:19그리고
02:24자신의 미래와 또 친정엄마의 건강을 위해서
02:27중증건강센터를 찾아오신 우리 의뢰인
02:30배우 권영경 씨 일상 바로 보시겠습니다
02:39아유 바지런하셔 바지런하셔 걸음걸이가
02:42되게 바지런하셔
02:43어디 가세요?
02:44분식집?
02:50오 맛있겠다
02:51이야 떡볶이가 너무 맛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02:53근데 이게 뭐지?
02:54사장님이신가?
02:57어머 순대
02:58아 배고파
03:00이야 예사롭지 않으신데요
03:01전문가의 손길인데
03:07아니 지금
03:08분식집을 직접 운영하시는 거예요?
03:10네네네
03:11네 연기가 꾸준히 있거나 뭐 고정 수입이 되는 게 아니고
03:14그렇죠
03:15그래서 분식점을 하지 않으면
03:16
03:17네 힘들어
03:18
03:21
03:23어머니
03:24혼자 계신 건가요?
03:25
03:26
03:27혼자 계신 건가요?
03:28
03:30족족하시겠다
03:31족족하시겠다.
03:37혼자 집에 있을 때요?
03:39뭐 그냥 테레비전 보고
03:42강아지도 여기 위로 하라고 그러는 것밖에 없어요?
03:46뭐 할 일 없어 나는.
03:48여기서 뭐 다른 일을 안 하니까.
03:55누구 왔나?
03:56안녕하세요.
03:57네, 오세요.
03:59누구세요?
04:05요양보호사님이 이제 오시기 시작했어요.
04:08요양보호사님이 집에 왜?
04:11요양보호사님이 집에 오실 정도면
04:14혹시 어머니 건강에 어떤 문제가 있으실까요?
04:18어 실은 얼마 전에 저희 엄마가
04:22치매 5등급 진단을 받으셨어요.
04:25전혀 안 그래 보이셨는데?
04:27치매 5급 진단을 받으셨으면
04:30어느 단계라고 볼 수 있나요?
04:32네, 치매는 이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지는데요.
04:35사실은 치매 5등급은
04:36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 중
04:38신체 기능은 아직 양호하지만요.
04:40인지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04:42상타일대 등급입니다.
04:44그래서 즉, 일상생활에서 일부 도움이 필요할 정도의 상황인 거죠.
04:49아, 일부 도움이 필요한 상황.
04:51아닙니다.
04:53책은 가사는 입을 장소에서
04:54고향이 있어쌓어?
04:55고향이 있었죠, 티로를 해봤죠.
04:56아 신경질 날 죽겠어. 사는 게.
05:01신경질 날 죽겠어?
05:03아우...
05:04괜찮지.
05:05편하게 사는 것도 아니잖아 이렇게.
05:10고향이 어디 있어?
05:14사온거? 공개? 저쪽 방에 있나?
05:18갖고와요.
05:19아 몰라 나도.
05:20갖고와. 여기 없어. 저쪽 방에.
05:23그럼 이쪽 방에 있나 가.
05:26아이고 공개도 싫고 우리 손자가 와야만이 이런 것도.
05:31손자가 오면은 재미있는데요.
05:33우리 손자가 오면은 잘.
05:35잘하지. 고스덥도 치고.
05:37아이고 진짜 그랬는데 어떻게 알아요?
05:40언니가 얘기했잖아요.
05:41고스덥도 치고 하트도 있어.
05:43근데 하트 어디 있나 몰라.
05:45하트?
05:46응.
05:47손자 어디 갔어요 손자는?
05:48군대.
05:49군대 갔어?
05:50언제 와요?
05:55그건 모르죠.
05:571월달에 온다고 그랬잖아요.
05:59네 1월달.
06:001월달에 온다고 그랬죠?
06:01어저께 통화할 때.
06:05말씀하셨나요?
06:06기억 못하십니까?
06:08공개놀이 잘했네.
06:09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6:10다시 한 번.
06:11시골에서 할 때는 진짜 최고였죠.
06:12최고였어?
06:13아이고.
06:14떨어지네.
06:15에이 안 돼.
06:16안 돼?
06:17안 돼 이제.
06:181서부터 다시 한 번만 해봐.
06:19아이고 아이고.
06:20그만해요.
06:21언제 한 번 해봐.
06:22싫어 싫어해요.
06:23안 해?
06:24안 해.
06:25안 해.
06:26안 해.
06:27안 해.
06:28안 돼.
06:29안 돼 이제.
06:301서부터 다시 한 번만 해봐.
06:31아이고 아이고.
06:32그만해요.
06:33언제 한 번 해봐.
06:34싫어 싫어해요.
06:35안 해.
06:36안 해.
06:37되게 서운하고 착했는데 조금 이렇게 택거리고 좀 약간 못된 취미로 바뀌는 거 아니야? 이런 겁도 나고 그래요. 그래서 그것도 좀 불안해요.
06:51거기에서 병구 져주면 다 하게?
06:54아휴.
06:55다 해 그래서.
06:57안 해.
06:58필요 없어.
07:00나 살다가 살다가 사는 데까지 살다 가는 거지 뭐.
07:05아휴 난 어르신들 더 말씀 좀 안 하셨으면 좋겠어.
07:08아휴 그냥.
07:13아휴.
07:14살고 싶기도 안 해.
07:15일은 세워서 아휴.
07:18안 됐는데.
07:20아휴.
07:21괜찮아요.
07:22살 만큼 살았어.
07:23아직 멀었어요.
07:24아휴.
07:25뭘 멀어.
07:26백수시대.
07:27백색까지 살면은.
07:28자녀들이 고생이야.
07:30건강하게 오래 살면 되지.
07:32아휴.
07:33건강해지도 않지 이제.
07:34늙은 사람이 뭐 건강해지고 있어요?
07:36안 해지지.
07:37싫어도 괜찮아요.
07:38어르신은.
07:39아휴.
07:41고생을 웬만히 했는데 네도.
07:45아휴.
07:46여기서 계셔도.
07:47어디 가시려고.
07:48난 방에 갈게.
07:49그냥 앉아 계셔.
07:50나는 방에 들어갈게.
07:51아니 권윤경 씨.
07:54그.
07:55이렇게.
07:56어머니께서 집에 혼자 계실 때 어떻게 지내는지 본 적은 없으실 것 같아요.
08:01네.
08:02처음 봐요.
08:03처음 봐요.
08:04처음 봐요.
08:05그러니까.
08:06생각이 되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08:07어.
08:08생각이 되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08:10어.
08:11어.
08:12음.
08:13음.
08:14음.
08:15이게 딸들은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08:16음.
08:17음.
08:18음.
08:19음.
08:20음.
08:21음.
08:22음.
08:23음.
08:24음.
08:25음.
08:26음.
08:27음.
08:58음.
08:59음.
09:00음.
09:01이 쪽에 이렇게 앉아 계시는데.
09:03맞아요 맞아요.
09:03엄마를 모시고.
09:05어머니 오늘 정말 잘 찾아오셨고요.
09:08방송보다 예쁘세요.
09:10훨씬 젊어 보이시고, 어려 보이시고, 참 동안이시죠.
09:16어머니, 나상도예요.
09:18안녕하세요.
09:20너무 아름다우십니다.
09:21어머니, 록다미 아세요?
09:24안녕하세요.
09:25어머, 어머.
09:27록다미, 록다미.
09:28아미다미, 록다미예요.
09:30아이고 어머니.
09:32어머니, 오늘 어머님을 위한 건강 정보 저희가 많이 들을 테니까 많이 배워가세요, 어머니.
09:37그러셨어요?
09:38네.
09:41지금 제 손에 들려있는 이거는
09:44범연경 씨 어머님, 이기순 여사님의 최근 건강검진 진단서예요.
09:48아, 그래요?
09:49앞서 파악한 치매 말고도 좀 신경 써야 될 부분이 있을지
09:53일단 함께 보시죠.
10:02중성 지방이 정상이 149, 0에서 149인데 어머님은 110%로 나타나 있고요.
10:15공복 혈당이 190.
10:17아, 이거 좀 높네요.
10:18당화혈색소가 5.6 미만이 정상이라고 볼 때 6.2.
10:23아밀라제는 217인데 중성 지방 수치만 정상권 안에 있는데 공복 혈당이랑 당화혈색소 수치가 좀 넘어갔죠.
10:36그러니까요.
10:37그런데 이제 어머니 같은 경우는 보면요.
10:40당화혈색소 수치가 6.2 정도로 나왔어요.
10:43당뇨는 6.5부터니까 당뇨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당뇨 직전이고 또 공복 혈당이 문제인데요.
10:49공복 혈당이 126 이상이면 저희가 당뇨로 진단을 하거든요.
10:54그런데 이제 어머니 경우에는 공복 혈당이 무려 190.
10:58거의 뭐 당뇨로 보셔도 되죠.
11:00저 정도면 거의 식사하시면 200 넘을 것 같아요.
11:03좀 과식하시고.
11:07저는 다른 건 다 알겠는데 아밀라제 수치가 진짜 생소해요.
11:12그러니까요.
11:13어떤 건강 지표가 되길래 저렇게 적혀있는 건가요?
11:15아밀라제 수치가 높을수록 체장 질환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11:30이게 왜 중요하면요.
11:32당뇨병 역시 체장 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데요.
11:36체장에서 인슐린이 분비하는데 당뇨병 때문에 체내 인슐린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자연이 체장의 기능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11:46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체장 질환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아밀라제 수치도 높으니 겹겹이 위험에 쌓여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55네.
11:57좀 덧붙이자면요.
11:58실제로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의 최장한 발병률이 정상인에 비해서 무려 5.15배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요.
12:05당뇨뿐만 아니라 당뇨 전 단계라고 하더라도 최장한 발병률의 위험은 정상 혈당인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12:20그러면 우리 권윤경 씨는 건강이 좀 어떠세요?
12:35저는 아직은 크게 문제는 없는데요.
12:38다만 치매랑 당뇨, 혈압이 모두 유전적인 거니까 앞으로 어떻게 대비를 해야 되나 이게 좀 갑갑하거든요.
12:45맞아요. 이게 모든 질환이나 암뿐만 아니라 당뇨도 가족력이라는 게 그런 말이 있으니까 좀 걱정이 되실 텐데.
12:55자, 지금까지 두 분의 건강 상황을 살펴봤는데요.
12:57지금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 영창한 선생님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 좀 주십시오.
13:03네, 어머니께서는 인지기능과 혈당, 혈압 모두 이상 등급이 나왔습니다.
13:08당연히 지속적인 관리와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3:12또한 따님인 권윤경 씨는 현재는 건강에는 문제가 없지만요.
13:17가정력, 유정력 때문에 혹시 모를 앞으로를 대비하셔야 합니다.
13:22권윤경 씨 어머님 현재 건강 그리고 권윤경 씨의 미래 건강을 위해서 본격적인 컨퍼런스에 앞서서 질환과 관련한 스토리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3:35권윤경 씨 어머니의 건강 차트를 저희가 면밀히 살펴봤는데요.
13:43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저희 센터를 찾아오신 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3:51와, 천만다행일 정도라고요? 어떻게 된 거죠?
13:55네, 바로 어머님의 건강과 관련된 이것 때문인데요.
14:00과연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오늘의 질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4:06이분의 질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4:25어서 먼저 사진 한번 볼까요?
14:28네.
14:30이분은 누구일까요?
14:32왕의 어진 아닙니까?
14:33어떤 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14:36굉장히 유명하신 분인데요.
14:39조선왕조 500년을 통틀어서 가장 선군으로 뽑히는 세종대왕입니다.
14:45맞네요.
14:46그런데요. 이 세종대왕이 이미 30대 때부터 이것의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14:52세상을 떠나는 날까지도 엄청난 고통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14:57아니 왕이면 엄청 대접도 잘 받고 관리를 했을 텐데 무슨 일인지.
15:03네. 바로 오히려 대접을 너무 잘 받았던 게 더 큰 문제를 만들게 된 건데요.
15:09조선왕들은 기본적으로 무려 하루에 6끼를 먹었다고 해요.
15:14특히 6기 중에서도 초조반 아침의 첫 끼는 항상 죽이나 미음이었다고 하고요.
15:22게다가 이 세종대왕의 경우에는 소문난 육식파였어요.
15:27고기를 너무 사랑하시던 왕이었기 때문에 다른 왕들보다도 특별히 이것의 관리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15:41그 이것이 뭔지 궁금하거든요.
15:44어찌 알려주실 거예요?
15:45네. 힌트를 조금 더 드릴게요.
15:47이것이 조절되지 않아서 고통받았던 인물들이 더 있는데요.
15:52역사적인 위인들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15:54화면을 한번 보실까요?
15:57첫 사진의 주인공은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발명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토마스 에디슨인데
16:02이 토마스 에디슨 역시 말년에 이것에서 파생된 질환 때문에 고통을 받았었다고 해요.
16:09그리고 또 두 번째 사진은 어니스트 해밍웨이.
16:13우리가 잘 아는 노인과 바다를 쓴 위대한 소설가 어니스트 해밍웨이 역시 이것 때문에 우울증까지 알았다고 하고요.
16:21조금 답답하려고 그러네요. 이것이 보다.
16:23네. 궁금하시죠.
16:24그리고 마지막 사진이 대한민국의 15대 대통령이었던 고 김대중 대통령인데
16:30김대중 대통령께서도 오랜 기간 동안 이것에서 비롯된 질환을 평생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6:39지금 중증건강센터인지 중증궁금센터인지 정말 시끄러지는데요.
16:45왕도 피하지 못하고 뭐 외인들도 대통령도 피하지 못하고 공통된 이것.
16:51뭘까요?
16:55네. 바로 이것의 정체가 혈당입니다.
17:02이유를 설명드려보면요. 일단 혈당이 오르면 혈압이 같이 동반 상승하게 되고요.
17:08혈압이 상승하면 당뇨 합병증의 유병률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17:13게다가 이 혈당의 변화는 뇌기능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17:18혈당이 높으면 뇌혈관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혈관성 치매 위험이 2배 더 높아지고요.
17:26또 알츠하이머의 위험은 무려 1.6배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17:31그런데 아까 우리 선생님께서 처음 말씀 시작하실 때 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17:37권영경 씨와 어머니가 저희 센터를 찾은 게 다행이라고 하셨잖아요.
17:43그렇다면 이 혈당과 그 시기가 무슨 관련이 있는 건지도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7:50바로 이 시기 즉 하지 전후를 비롯해서 우리 몸의 바이오리듬과 대사작용에도 아주 큰 변화가 오게 되는데요.
18:00쉽게 말하면 여름에는 내 본래의 몸 체질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18:06같은 몸인데 여름이라고 체질이 바뀐다는 그럴 수가 있나요?
18:11네. 우리가 이제 하지가 지나면 이 하지를 기준으로 해서 낮은 더 길어지고 밤이 아주 짧아지죠.
18:18네. 또 날씨가 더워지면 열대야가 생기게 되는데요.
18:22그렇죠.
18:22이렇게 되면 제일 문제가 생기는 게 바로 수면입니다.
18:25그렇죠.
18:26수면 리듬이 자꾸 변하게 되고 잠을 충분히 못 자게 되는데요.
18:30이렇게 수면 리듬이 바뀌면 우리 몸의 생체 시계도 같이 영향을 주게 되는데
18:34일단 잠자는 시간이 줄어드니까 멜라토닌의 분비도 감소하게 되고요.
18:39이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되는 게 곧바로 인슐린의 민감도 저하로 이어질 수가 있는 겁니다.
18:46아 이거 중요하죠. 이게 수면을 잘 못하는 게 혈당에도 영향을 준다.
18:53그럼 분명히 연관이 있는 거네요.
18:55네. 좀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요.
18:58여름은 혈당 관리가 굉장히 더 어려워지는 시기이고요.
19:02또 갑작스럽게 바이오리듬이 많이 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면역력도 더 떨어지기가 쉬운 계절입니다.
19:09여름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혈당 관리, 요동체는 혈당 때문에 면역력까지 떨어진다니
19:21계절을 뭐 그렇다고 우리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는 의미고요.
19:25그렇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9:28여름철 혈당과 면역력이 떨어지면 겪게 되는 질환과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
19:33각과 전문의들의 컨퍼런스를 통해서 한번 찾아보도록 할게요.
19:39첫 번째 사례는 바로 작년 7월 전남 여수의 한 산업단지에서요.
19:50컨베이어 벨트 끼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53이 컨베이어 벨트 보수 작업을 하던 A씨. 52세 남성이었는데요.
20:02응급처치 후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과 20시간 만에 무릎 아래의 다리를 절단하는 추가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1게다가 같은 달 18일에는 무릎 위까지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9아니 무릎 아래 절단했으면 되지. 그 위까지 또 얼마 되지 않아.
20:22그가 응급처치를 받았음에도 무릎 위까지 다리의 거의 대부분을 절단할 수밖에 없던 이유.
20:30바로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피부 괴사 때문이었습니다.
20:36상처가 잘 아물지 않았군요.
20:38당뇨가 있으면요.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서 상처가 잘 안 아물고 피부 괴사가 생깁니다.
20:45그래서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가 당뇨 발입니다.
20:50이분 역시 당뇨 합병증이 심해서 그런 결과가 생긴 것입니다.
20:55너무 마음이 안 좋네요.
20:57더욱 충격적인 사건이 또 있는데요.
21:00어느 날 119로 기묘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21:03저기요 제가 집에 오니까 저희 남편 발가락이 없어졌어요.
21:07남편 왼쪽 발가락 다섯 개가 다 사라졌어요. 빨리 좀 와주세요.
21:12발가락이 무슨 일이에요? 무슨 말이야?
21:15듣고도 믿기지 않는 이 사건.
21:18어떻게 발가락 다섯 개가 전부 사라졌을까요?
21:22또 사라지는 동안 남편은 왜 그걸 느낄 수 없었을까요?
21:26어머 느끼지도 못하시는 거예요?
21:29남편 김모 씨는 오래전부터 당뇨병과 합병증으로 치료를 계속 받았는데요.
21:36심각한 편이었는지 발과 발가락 사이 모두 감각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21:42그런 그가 낮잠을 자는 사이.
21:44키우던 반려견이 김모 씨의 발가락을 물어 뜯어버린 거죠.
21:49네?
21:51물어 뜯어버린 거죠.
21:52네?
21:53말이 됩니까?
21:54아니에요.
21:55저 발가락은 이상해요.
21:57강아지가 이렇게 장난으로 물 수는 있는데.
21:59이렇게 뜯지는 않죠.
22:00이렇게 하고 골 떨었을 때까지 물어뜯게 뜨지는 않잖아요.
22:04김모 씨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잠을 잤고요.
22:07어머.
22:07집에 돌아온 아내가 그 현장을 목격한 겁니다.
22:11얼마나 들리셨을까.
22:13김모 씨의 당뇨 합병증명은 당뇨병성 족부병증입니다.
22:19이른바 우리가 당뇨발이라고 하는데요.
22:22당뇨발을 앓는 경우에는 피부가 썩는 일이 많아서 고약한 냄새도 났을 거고요.
22:28그게 아마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반려견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22:34그래서 그 냄새의 근원을 찾는 과정에서 이제 물어 뜯은 게 아닐까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22:41그 정도로 감각이 없다.
22:42신경 자체가 망가졌다.
22:44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22:45아니 신발에 모래 하나만 들어가도 이렇게 발가락이 털고 그러는데 참.
22:49저는 오늘 이 컨퍼런스를 통해서 여러분께 이것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싶은데요.
23:03이것은 바로 사망을 부르는 저혈당입니다.
23:10이 저혈당이 오히려 고혈당보다 얼마나 더 위험한지 먼저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23:17한번 보시죠.
23:19자 버스 시점에서 cctv 영상인데요.
23:28운행을 하던 중에 갑자기 이제 맞은편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버스와 충돌합니다.
23:34결국에 이 맞은편 트럭의 운전자는 사망에 이르러서.
23:41두 번째는 자 보시면요.
23:44어째 저기 트럭이 비상등을 켜고는 있지만.
23:47가고 있어요?
23:48주행이 이상하잖아요.
23:49그쵸?
23:49네.
23:50아고로 붙어가고 있네요?
23:51네.
23:51네.
23:51맞아요.
23:51지금 경찰관에게 쫓아가셔서.
23:54그래요.
23:54이제 세워야죠.
23:55세워야 되겠습니다.
23:56맞아요.
23:56맞아요.
23:56뭔가 운전자가 이상이 있다 이렇게 감질하시고 쫓아가신 거예요.
24:00이야 이거 진짜 위험한데 이거.
24:02그러니까 어떻게 어떻게.
24:04어떻게 하냐?
24:06어 열었어요?
24:07어 새우입니다.
24:08오 다행이다.
24:10너무 다행이다.
24:11오시면 음주운전 아니야?
24:14졸음운전 아니야?
24:15이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운전자의 공통점은 바로 저혈당 쇼크입니다.
24:21네.
24:22네.
24:22네.
24:22모든 운전자분들이 혈당 수치가 30 이하로 거의 시글 1 정도의 수치였습니다.
24:29그런데 지금까지 말씀을 드리면 저혈당보다는 차라리 고혈당 상태가 더 안전하다는 건가요?
24:36아닙니다.
24:37당연히 둘 다 위험합니다.
24:40자 보시면요.
24:41혈관의 단면을 보면 이 하얀 포도당이 분포가 다른 게 확연하게 보이시죠?
24:47네.
24:47네.
24:48우선 저혈당인 상태에서는 혈당을 올리기 위해서 이제 우리가 교감신경이 항진됩니다.
24:55교감신경이 항진되면 혈관이 수축을 하게 되고요.
24:59심장이 그만큼 자극이 주어지게 돼서 또 뇌혈류량도 그만큼 증가하게 되거든요.
25:04그렇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쇼크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25:09자 그다음 정상혈관과 고혈당인 혈관의 차이를 보시면 더 두드러지는데요.
25:16포도당이 적당하게 분포된 정상혈관은 아무런 이런 저항 없이 혈류가 잘 흐르는 게 관찰이 됩니다.
25:24네.
25:26자 반면에 이 고혈당 혈액은 혈관 속 혈액 자체가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25:32혈관을 지나면 뇌벽에 잔염으로 남기고 혈관이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25:38이 흐름이 반복되면 혈류 자체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25:42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내추럴 등을 야비할 수가 있습니다.
25:47저는 우리 두 분 선생님과는 조금 다른 결의 이야기를 좀 해드리려고 합니다.
26:03우선 일단 당뇨에 걸리면 환자 본인도 굉장히 괴롭고 힘들지만
26:08한 가족이 함께 무너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26:12당뇨가 어떻게 우리 가족의 삶을 앗아가는지
26:15먼저 한 사건을 말씀드려볼게요.
26:18실제로 작년 1월에 충남 폐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26:23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요.
26:27부부와 9살 딸이었습니다.
26:28유서도 함께 발견됐는데
26:33사실 이 극단적인 선택을 이유로 적혀 있었던 것이 바로
26:37딸의 소아 당뇨였어요.
26:40어머 어른데요?
26:42딸이 너무 힘들어하고 또 경제적인 어려움이 굉장히 크다라는
26:47내용이 유서에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26:50사실 이런 자료들은 통계에도 굉장히 잘 나와 있는데요.
26:54실제로 일형 당뇨 환자의 자살 위험성은
26:57암 환자보다도 1.8배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27:03또 당뇨를 앓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27:07자살의 위험성이 최대 4.3배까지 더 높다고 합니다.
27:12개인의 문제를 넘어서서 사회적인 문제라고까지 볼 수가 있는 겁니다.
27:17이게 자살률로까지 연결될 정도면
27:20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27:22네 그렇습니다.
27:23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약품비 지출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요.
27:27지출 상위 5회 안에 당뇨병 치료제가 꼭 들어있어요.
27:322020년에 자료를 보면 1조 1,552억 원.
27:37거기서 해마다 조금씩 더 늘어나서 당뇨 치료에 쓰였다고 하는데요.
27:43치료제만으로도 이 정도 금액이니까
27:46실제로 우리 가족들이 다 생활에서 써야 되는 것까지 합하면
27:49그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겁니다.
27:58궁금한 것도 또 헷갈리는 것도 많은 당뇨의 세계.
28:02권영경 씨와 또 어머니 이기순 여사님
28:06두 분의 현재 건강상태는 어떨지 궁금한데요.
28:09최근 검사를 하셨죠?
28:11네.
28:11중증건강센터 오기 전에 미리 혈액검사를 했거든요.
28:14그런데 아직도 결과를 못 봐서 저도 지금 떨려요.
28:17저도 떨립니다.
28:18너무 떨리는데요.
28:20권영경 씨 무녀의 현재 건강상태
28:23보여주시죠.
28:32공복혈당과 당화의 혈색소
28:34권영경 씨는 지금 정상 범위에 들어와 있습니다.
28:38축하드립니다.
28:39감사합니다.
28:42이거 답이 좀 떨리는데요.
28:44그러니까요.
28:45그 다음으로 더 궁금하고 좀 걱정됐던 게
28:48우리 어머님 이기순 여사님 수치.
28:50중성지방은 정상권으로 진입 완료.
28:53아 돌아왔네요.
28:55중력 혈당은 아직 좀 높지만
28:58기존보단 거의 50 가까이.
28:59가시가 낮아졌어요.
29:01190이었는데 140이니까요.
29:02네 낮아졌어요.
29:03그리고 또 최장에 영향을 주는
29:05아밀라제 수치 역시 기존 217에서 절반 가까이.
29:09오 그래서 청신호가 켜졌어요.
29:13아유 축하셨습니다.
29:15문의를 좀 해주시죠.
29:17네.
29:17제가 어머님의 다른 검사 항목도
29:20사전에 체크를 해봤는데요.
29:22뭐 총 콜레스테롤, 인, 칼슘, 비타민 D
29:26모두 정상 범위에 들어왔습니다.
29:29아유.
29:29아 축하드립니다.
29:31다행이에요.
29:32정말 축하드려요.
29:33너무 했어요.
29:35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29:37엄마가 원래 지병이 있으니까
29:38저도 엄청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29:41근데 결과를 보니까
29:42마음이 놓이농다.
29:44어머니 검사 결과 너무 잘 나왔는데
29:46기분은 어떠세요?
29:48아유.
29:48말이라고 할 수도 없죠.
29:50너무 기쁘죠.
29:51아유.
29:51아유.
29:51네.
29:52그리고 저도 집에서도
29:53요즘 약도 잘 먹고 있고
29:56좀 관리를 해요.
29:58저 딸이.
29:59네.
29:59잘 그렇게 해줘요.
30:01아유.
30:02아유.
30:02잘하셨네요.
30:03그래서 가정에는 딸이 있어야 돼.
30:06딸이 있어야 돼.
30:07맞어.
30:08딸이 있어야 돼.
30:09충충건강센터에서
30:14권윤경 씨 모녀의
30:15건강 비책을
30:16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30:18함께 보시죠.
30:18네.
30:28엄마.
30:29어?
30:30뭐해?
30:31너 온다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어?
30:33아유.
30:34아유.
30:35오늘 뭐했어?
30:37그냥 이렇게 있는 거지 뭘?
30:39그냥 이렇게 있어서
30:39뭐 먹었어?
30:41그냥 먹는 거는
30:42무조건 먹잖아.
30:43뭐 먹었네?
30:45밥도 먹고 떡도 먹고
30:46그래?
30:48우리 어머니
30:48퉁명스럽게 말하시면서
30:50표정 좋아.
30:50맞아요.
30:51얘기를 다 하시니까.
30:52기분 좋으셨어.
30:53무척 좋아하시네.
30:55창아 오면
30:55뭐하고 싶은데 엄마는?
30:56아유.
30:57창아 우리
30:58우리 손자 오면
30:58할 것이 많지.
31:00뭐 뭐.
31:00걔가 그냥.
31:02어떤 거?
31:02돈 죽었지.
31:03나한테.
31:04돈 죽었어.
31:05손자 생각만 해도
31:06좋지.
31:06힘이 아주.
31:09그럼 엄마 돈 어디 있어 지금?
31:11돈 줘?
31:12없어?
31:13누가 돈 줬냐?
31:14너 나 돈 줬어?
31:15아니.
31:16돈이 있던데?
31:18아유.
31:19그거 걱정하지 마라.
31:20걱정하지 마라.
31:21네가 그거 알 필요가 없어.
31:24어디다 놨는지?
31:27야 난 정말 기억 안 나시는 줄 알지.
31:29그거 아니네.
31:31알려드리면 안 되지.
31:33안 돼?
31:33네가 슬쩍 가져가야지.
31:35네가 슬쩍 가져가?
31:37가벼운 대화를 이렇게 나누는 것.
31:39아주 좋네요.
31:41엄마 말 많이 해가지고
31:42목마르니까
31:44커피 한 잔?
31:45그래 맘대로 해.
31:47근데 믹스커피는
31:48건강에 별로 안 좋으니까
31:49구수한 맛 나는
31:51블랙커피
31:52내가 갖다 줄게.
31:53커피요?
32:13제가 당균으로 좀 알거든요.
32:15커피는 전혀 상관없고
32:17믹스커피만 아니면 돼요.
32:19맞아요.
32:19상도 씨처럼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서
32:20엄마 원두커피 드리거든요.
32:22먹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32:24먹는 타이밍?
32:26마셔도 되긴 하는데
32:27타이밍이 중요하다.
32:28그럼 원두커피는
32:29괜찮다는 말씀이시죠?
32:31원두커피는
32:32혈당과 무관하며
32:34흔히 우리 믹스커피라고 하잖아요.
32:36그 커피에는
32:37설탕 프림이 첨가되어서
32:39식후 혈당을 굉장히 올립니다.
32:41원두커피는 안에
32:43설탕이 없기 때문에
32:44프림도 없고
32:45해서 한 잔 정도는
32:47괜찮습니다.
32:47근데 문제는 바로
32:50이 커피를 따른
32:51그 종이컵
32:53종이컵 사용에 문제가 있습니다.
32:55네?
32:55이 종이컵
32:57아니면은 뭐
32:58식품 포장 용기 등과 같은
33:00일회용품이나
33:01뭐 방수용품은
33:03이 물이나
33:04기름이 스며들지 않도록
33:06과불화
33:07화학물 자체가
33:08많이 사용됩니다.
33:09이 과불화 화학물은
33:11다소 공포스러운
33:12별명이 있는데요.
33:14바로
33:14영원한
33:15화학물질입니다.
33:16영원한
33:19화학물질이요?
33:21네.
33:21진짜 무서운데
33:22어떤 의미죠?
33:23이게
33:23이거 영화 제목 같아요.
33:24네.
33:25네.
33:25맞아요.
33:27아까 그 단어를 보시면
33:28
33:29화학물질은
33:30자연 분해가 힘들기 때문에
33:32영원한
33:33화학물질이란
33:34별명이 있습니다.
33:34특히 여성의
33:36당뇨병 위험도
33:37높아지게 되는데요.
33:39이 연구에 따르면
33:39이 과불화 화학물에 대해
33:42가장 높은 수치를
33:43보인 그룹이
33:44가장 낮은 수치의
33:46그룹보다
33:46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3:482.6이 배
33:49높았습니다.
33:52따라서
33:52종이컵보다는
33:53텀블러나
33:55머그컵 사용을
33:56권장드립니다.
33:57
33:57우리가
33:57이 사람 정말
33:58많이 쓰고 있는
33:59종이컵에
34:00이런
34:00무서움이 있을 줄
34:02몰랐어요.
34:04세화가 알려진 거거든?
34:07세화가
34:08요즘 젊은 애들이
34:09이게 급해.
34:11뭐예요?
34:11슬라임 그건가?
34:12만져봐.
34:15어머.
34:16어때?
34:16재밌어?
34:17재밌지?
34:18응.
34:19이렇게 길게도 늘어나.
34:21이렇게 늘려.
34:23엄마 이렇게 늘리는 걸로 해.
34:24이게 운동 된다.
34:25이렇게 늘려.
34:25꺼내실까 봐.
34:28어우 저거
34:28운동 되겠다 진짜.
34:30손 운동도 되면서
34:31약간
34:31효과가 있겠네요.
34:33약간
34:33엄마
34:37이제
34:38산책 갔다 오자.
34:39한 바퀴 쭉
34:40돌고 오자.
34:43
34:43집근체 저런
34:44공원이 있어요.
34:45네.
34:45좋으시겠네.
34:47
34:47진짜
34:47
34:49진짜 좋다.
34:54여기는 공부도
34:55소컨
34:56이게 단폭나무인가?
34:58가을 되면
34:58여기 너무 좋아.
35:00해도 나고
35:00진짜 고기 좋다.
35:02우리 이제 30분 걸었는데
35:04와 좀 쉬다 가자 여기서.
35:07엄마 우리 어렸을 때
35:09애기 때 혜영이랑 같이 찍은 사진 있잖아.
35:11음.
35:12어땠어?
35:13이거 기억나?
35:14이거 기억나?
35:15기억.
35:16보면은 알지.
35:17이게 누구야.
35:18이게 누구야.
35:18모르겠다 하도 오래돼서.
35:22얘가 나야.
35:23이게 너야?
35:24어.
35:24얘는?
35:25혜영이.
35:26혜영이.
35:27어.
35:27네.
35:28나지?
35:30어 엄마야.
35:31살 엄청 쪘다 이때.
35:34그때 살 쪘지.
35:35아.
35:36엄마 이렇게 사진 보고 좋아하는 거 보니까
35:38우리 사진 진짜 잘 찍어야겠다.
35:39내가 아주 신기한 사진.
35:42사진기 갖고 왔거든?
35:43잠깐만 내가 찍어줄게.
35:45잠깐만.
35:45맞아요.
35:46사진이 정말 많이 남아요.
35:48하나 둘 셋 셋 이렇게 봐.
35:57짠.
35:59아유 우리 권영경 씨 뒤로 살짝 빠져서 찍으셨네.
36:02저도 그 생각이었습니다.
36:05엄마를 앞으로 확 내밀고 자기들 뒤로 살짝 빠져네.
36:07말 안 찍으면서도 그렇게 하시면 어떡합니까.
36:11어 엄마 사진 보니까 너무 좋다.
36:15우리 옛날 사진 있잖아.
36:16그거 그대로 한 번 다시 찍어보자.
36:19그래.
36:20이것도 다 남으니까 추억에.
36:21그럼 이게 다 추억으로 남지.
36:23야 엄마 우리 이렇게 한 번 찍어보자.
36:26엄마는 이렇게 서 있고 난 이렇게 하고 있는 거야.
36:28어?
36:28알았지?
36:38혹시 왜 이렇게 뭉클하지?
36:41그러니까요.
36:43우리 옛날에 그런 포즈로 찍으니까
36:46옛날 생각난다.
36:48옛날 생각난다.
36:53엄마 밥 먹을 시간이다.
37:00응?
37:00밥 먹을 시간.
37:01밥 먹을 시간?
37:02어 내가 알람 맞춰놨잖아.
37:04응.
37:04우리 가서 밥 먹자.
37:07교식격이다 진짜.
37:08하루 3회 시간을 지키며 식사하면 과식 또는 폭식을 막아 혈당이 갑자기 오르락내리나 한 상황을 막 방지해주기 때문인데요.
37:19시간표에 맞춰 끼니를 챙기는 권영경 씨도 그걸 잘 따른 어머님도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37:26100점입니다.
37:27아 100점.
37:28봤어.
37:35과김치?
37:35나물?
37:36멸치?
37:37보라지?
37:38오 merci.
37:39오이는 추천부숴스.
37:40너무 좋은데요?
37:41우리 Tacuk.
37:42오우.
37:42아주 정갈하네요.
37:44아 이래서 조각시켰구나.
37:45상태가.
37:49이거 소고기 목볶이니까?
37:50응.
37:50어.
37:51어.
37:51한 번 먹어봐.
37:52으.
37:53음.
37:54엄마 호박나물도 맛있는데? 호박나물.
38:01나물은 다 맛있어? 응.
38:09너무 싱겁게.
38:11엄마 엄마 싱겁게 먹어야지.
38:13장류가 있는데 장류가 있을 땐 짜게 먹으면 안 돼.
38:18많이 먹으면 또 안 좋지.
38:20응. 그 정도가 딱 좋아.
38:22두껀밖에 안 팠잖아.
38:24반찬을 많이 먹었는데 반찬은.
38:26양도 항상 정해서 이렇게 일정하게?
38:28네. 너무 많으면 또 소화가 안 되면.
38:30맞아요. 소식이 좋죠.
38:32잘하시네요.
38:34먹을 거 다 먹었으니까 우리 맛있고 먹자.
38:37그래. 맛있고 먹자.
38:38내가 그러면 엄마 맛있고 줄게.
38:40잠깐만.
38:52자, 엄마 이거.
38:58자, 엄마 이거.
39:00자, 엄마 당뇨 있지?
39:08당뇨 합격증이 그렇게 무섭거든?
39:10근데 밥 먹고 나서 이 흑염소 진액을 마시잖아?
39:14그럼 혈당을 관리해줘.
39:16혈당 쇼크에 예방이 된대.
39:18그러면 이게 진짜 좋은 거구나?
39:20좋은 거지, 엄마.
39:22그리고 이게 혈당 관리만 해주는 게 아니고 여름이잖아.
39:26기력 달리잖아.
39:28기력 보충도 해준다니까.
39:30말만 들어도 좋은데.
39:32말만 들어도 좋은데 먹으니까 더 좋지.
39:34엄마.
39:36이 좋은 걸 먹는다는 게 행복하지?
39:38행복하지?
39:39그러니까. 얼마나 행복해?
39:44엄마 거기 쌍 하나 다 있어.
39:45다 먹었어.
39:57네, 공영경 씨와 어머니의 건강 빛이 담긴 일상 아주 잘 봤습니다.
40:02기력 회복도 돕고요.
40:04이 활력 충전도 되고 게다가 여자한테 특히나 좋다는 걸 아주 꾸준히 챙겨먹고 있어요.
40:10이걸 먹은 뒤로는 확실히 일할 때 기운도 다르더라고요.
40:14맞아요. 저도 한 살, 두 살 나이가 들수록 몸이...
40:17죄송합니다.
40:20괜찮아요.
40:21까부해 죄송해요.
40:22괜찮아요.
40:23그러니까 괜찮아요.
40:24괜찮아요.
40:25자꾸 주저앉네요.
40:27그러니까.
40:29그래서 정말 막 이렇게 1년이 다르더라고요.
40:32맞아요.
40:33맞아요.
40:34그런 말 하잖아요.
40:35우리 1년이 다르더라고요.
40:36그래서 권영경 씨 말을 들으니까 엄청 제가 솔깃해요.
40:39그래서 마침 두 분이 또 드시는 뭔가가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40:44네.
40:45어떤 거죠?
40:46네.
40:47이 권영경 씨 모니의 건강 비법 지금 궁금해하시는데
40:49이곳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40:51롱담이가 오늘 또 응급 박스를 받아왔는데 어떤 것이 들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41:01나.
41:02나.
41:03나.
41:04나.
41:05나.
41:06나.
41:07나.
41:08눅이� Start.
41:09나.
41:10방글박스를 받아왔는데 어떤 것이 들어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41:14자, 하나.
41:15공개, 주스, 둘, 셋!
41:22이야, 이게 들어있군요.
41:26맞아요. 저랑 엄마가 혈당관리도 하고 몸에 힘도 보충하려고 먹는 게 바로 흑염소 진액이에요.
41:32이야, 이거 저희 아버지도 드시고 계시거든요.
41:35아, 진짜요?
41:36제 선택이 맞았습니다.
41:39남녀불문, 세리불문, 흑염소 진액을 드시고 계신데
41:43아, 이게 사실 좀 궁금해요. 저도 어떤 맛일지 좀 궁금한데.
41:47그래서 좋은 건 나눠 먹으라고 해가지고요. 제가 가져왔습니다.
41:50진짜요?
41:51아, 역시.
42:05되게 맑은데요?
42:06거두감이 없어요.
42:07그쵸?
42:08뭐 이렇게 좀 굉장히 말끔하네요.
42:10네, 네.
42:11음, 비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42:13네, 맞아요.
42:14전혀 먹을 때도 먹고 나서도.
42:16네.
42:17비린 맛이라는 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청량감이 오히려 드네요.
42:19네, 맞습니다.
42:20네, 고맙습니다.
42:21냄새도 괜찮아요.
42:23권영경 씨 모녀의 건강 비책인 흑염소 진액.
42:28어떻게 이렇게 좋은지 지은혜 선생님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42:33네, 이 흑염소 진액은요.
42:35네, 고맙습니다.
42:36네, 고맙습니다.
42:37네, 고맙습니다.
42:38네, 고맙습니다.
42:40장수환 왕으로 뽑히는 속종이 굉장히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42:44기록에 따르면 보통 왕의 부양식은 주로 흑색깃을 띈 것들이었는데요.
42:50이건 왜 그러냐면 흑색 식품이 우리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고 또 노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져서입니다.
42:57그래서 속종 역시도 이 흑염소를 흑색탕이라고 부르면서 굉장히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43:03이야, 이거 장수환 왕께서 즐겨 먹은 부양식이라니 검증은 이미 충분히 된 거 아닙니까?
43:10네, 그렇습니다. 민간에서도 이 흑염소는 대표적인 부양식으로 손꼽혀 썼는데요.
43:16실제로 동의보감에 따르면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로 몸을 덮이고 또 떨어진 기운을 끌어올리며 마음을 편하게 다스린다고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43:28그러면 흑염소 진액이 어떤 성분이 혈당관리와 보양, 즉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걸까요?
43:37흑염소 진액의 핵심 성분, 바로 아라키돈산입니다.
43:41아, 뭐요? 아라비안 나이트? 뭐요?
43:45이름이 어려운데요?
43:46네, 불포화 지방산 중에 하나인 아라키돈산은 혈관 속 쌓인 지방성 노폐물과 염증을 없애주고요.
43:53혈관을 확장시켜 혈소판 응집을 막는 성질이 있는데요.
43:57혈관을 청소하고 넓히기까지 하니 당연히 혈액순환이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44:04말씀으로만 듣기는 좀 어려운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쉽게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44:10네, 보시면 화면 속 이 관을 우리 혈관이라고 가정을 해보고요.
44:17관에 붙어있는 게 혈관에 낀 노폐물, 지방, 염증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44:23보시면 이물질이 있으니까 이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게 관찰이 되시죠?
44:30네.
44:31답답해.
44:32맞아요.
44:33자, 그런데 이 혈관에 아라키돈산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44:37한번 보실게요.
44:38오!
44:39네.
44:40순식간에 혈관에 쌓여있던 노폐물과 지방 염증이 씻겨 내려간 게 관찰이 됐습니다.
44:50이처럼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 아라키돈산은 꼭 필요한 성분인데요.
44:55이게 흑염소 진액에 특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45:02아라키돈산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45:08때문에 반드시 외부 음식을 통해 아라키돈산을 섭취해만 하거든요.
45:13이 아라키돈산 함유량은 100g 기준으로 봤을 때 소고기에는 0.7% 돼지고기에는 1.3%만 들어있는 반면 흑염소에는 무려 소고기의 4배에 달하는 3.1%가 함유돼 있습니다.
45:28같은 약을 먹어도 더 많은 아라키돈산을 체내 흡수시킬 수 있는 거죠.
45:35흑염소 진액이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건 이해 완료.
45:40그렇다면 흑염소 진액이 어떤 점이 여름철 면역력이나 떨어진 기력을 강화시켜주는 건지도 이것도 궁금한데요.
45:49흑염소 진액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실험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45:55화면속 그릇을 우리 몸이라고 가정하고요.
45:59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나 암을 유발하는 각종 바이러스와 암세포가 커지고 있다고 한번 상상을 해보실게요.
46:09그런데 흑염소 진액을 투입하면 어떻게 되는지.
46:15대박.
46:16군데군데 퍼져 있던 바이러스와 암세포 같은 것들이 흩어지는 양상을 띠는 것을 관찰할 수가 있는데요.
46:22이렇게 보면 흑염소 진액 같은 경우에는 약해진 신체에 나쁜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또 설령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대항을 해서 잘 흩어지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46:34그런데 고기 형태가 아니라 진액 형태로 먹는 이유가 있나요?
46:42네.
46:43이유가 있습니다.
46:44흑염소 진액은 지방 함량이 낮은 반면에 아르기닐류신, 이소류신과 같은 아미노사 함량과 칼슘 철과 같은 미네랄 함량이 높은데요.
46:56이 모든 영양분들을 가급적 최대치로 온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고기보다는 진액의 형태로 섭취하시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47:06자, 그럼 본격적으로 흑염소 진액의 건강의 효과와 효능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7:12우선 염청완 선생님부터 좀 짚어주시죠.
47:14네, 제가 보는 흑염소 진액의 효능 하나, 바로 오염된 혈액을 배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47:22흑염소 진액에는 혈액 속 중성 지방을 배출해주는 올레산, 그리고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주는 니노레산이 함께 들어있는데요.
47:33이 올레산과 니노레산 함량이 흑염소에 상당히 많습니다.
47:39다른 육류와 비교하자면 돼지고기에는 니노레산이 전혀 없고요.
47:44소고기에는 2g당 3mg 정도로 아주 소량만 들어있습니다.
47:49흑염소 진액에는 얼마나 들어있죠?
47:52네, 같은 1g을 기준으로 봤을 때 소고기의 3배 이상인 10.9mg의 니노레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48:00따라서 흑염소 진액을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 지방 배출뿐만 아니라 오염된 혈액을 배출하는 효과도 얻는 거죠.
48:10네, 이번에는 이규진 선생님께서 흑염소 진액의 효능을 좀 짚어주시죠.
48:15네, 제가 흑염소 진액의 효능 중에서 단연코 좁다고 꼽는 것이 바로 인슐린 민감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점입니다.
48:25실제로 당뇨병을 유발한 실험지에게 아연과 함께 흑염소 진액소, 홍보한 아라키돈산이 든 식단을 공급했더니
48:33인슐린 민감성이 개선이 되었고요.
48:36혈당 수치가 낮아졌습니다.
48:38식단 공급을 중단하고 2주 후에도 이 혈당 수치가 완만하게 유지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8:462주 후에도요?
48:47네.
48:47어머, 어머, 어머, 어머, 들으면 들을수록 심통방통한데요.
48:51아, 그래요?
48:52네, 또 하나 더 있습니다.
48:54이 흑염소 진액은 현대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중 하나인 치매를 막는 데도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49:02연구에 따르면 22개월 된 쥐에게 아라키돈산과 리놀레산이 풍부한 식단을 공급했더니
49:134개월 된 어린 쥐의 해마와 비슷할 정도로 뉴런이 활성화되어 있는 것이 관찰이 되었고요.
49:20또 다른 연구에서는 뇌기능 장애 환자에게 아라키돈산과 DHA를 꾸준히 섭취하게 했더니
49:27뇌기능 손상과 노화로 인한 인재기능 장애가 개선되기도 했습니다.
49:35이 흑염소 진액의 효능 제가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49:40흑염소 진액을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49:44제 말이요. 그래서 어머님이 저렇게 젊어 보이시는 거예요.
49:47환영경 씨도 그렇고.
49:49저 지금 눈이 번쩍 띄어졌어요.
49:51진짜 흑염소 진액이 노화를 늦추는데 어떤 도움을 주는 거죠?
49:55연구에 따르면 혈당이 높은 사람이 정상인 사람보다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외모의 노화가 더 빠르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는데요.
50:06흑염소 진액 속에 있는 아라키돈산이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당뇨의 개선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당이 높아지는 걸 막아주거든요.
50:14실제로 실험도 있는데요. 당뇨병 유발지액에 아라키돈산을 투여한 결과 항산화 시스템이 정상으로 회복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50:24면역력을 위해서 충분한 수면이 중요한데요.
50:28또한 하루 10분에서 30분 이내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50:33또 직사광선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외출은 피하시고요.
50:39또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고 드립니다.
50:42여름철 지친 기력 때문에 심신이 피곤하신 분들 손을 한번 펴보십시오.
50:50손가락을 펴셨다가 주먹을 쥐시면 중지가 만나는 점이 있는데요.
50:56이 점이 우리가 노궁이라고 불리는 혈자리입니다.
50:59노궁은 근심을 풀어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혈자리니까요.
51:03잼잼을 10번만 하시고 주무시면 훨씬 더 편안한 숙면을 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1:10지금 막 졸려요.
51:13우리 침심해져요.
51:15그리고 또 한 가지 무덥고 습한 여름철 무너지기 쉬운 면역력과 롤러코스터 타는 혈당을 잘 관리하시려면
51:23흑염소 진액 섭취를 권장해 드립니다.
51:26단 몸에 열이 너무 많으신 분이라면 꼭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에 드시기 바랍니다.
51:31흑염소 진액이 아무래도 육류에서 비롯된 것이다 보니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51:41하루 권장량인 140ml를 꼭 지켜서 섭취하는 것 잊지 말고요.
51:46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51:48작년인 분들이 이제 여름 외출하실 때 꼭 챙기면 좋은 아이템들을 제가 이 가방에 넣어왔습니다.
52:05우리 선생님의 백에는 어떤 게 들어있을지 궁금하네요.
52:08자 첫 번째는 바로 텀블러입니다.
52:20여름철에 때약볕 밑에서 입다 보면 수분까지 부족해져요.
52:26수분이 부족해지면 당연히 우리가 혈당이 오르겠죠.
52:30한 시간에 뭐 한 번씩 두컵 내지 네 컵 정도 물을 마셔주셔야지 고혈당이 안 일어납니다.
52:39아 저희 아버지한테 꼭 이거 하시라고 사다 드려야 되겠다.
52:43텀블러랑 물 항상 휴대하고 다니세요.
52:46자 다음은 뭐냐면요.
52:49바로 이건데요.
52:51이제 사탕입니다.
52:54근데 그 사탕이면은 아무 사탕이면 다 되는 건가요?
52:57아 그건 아니고요.
52:59뭐 캐러멜이나 젤리 일반 이제 설탕 사탕의 경우에는
53:03포도당과 가당이 합성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53:07설탕을 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가 있습니다.
53:09그래서 웬만하면은 포도당으로 바로 흡수될 수 있게 만들어진
53:14이 포도당 사탕을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53:17다음 아이템은 또 뭐가 있을까요?
53:19아 네 다음 아이템은 짜잔
53:23어?
53:24어?
53:24어?
53:24당글랬어?
53:25자 세 번째는 바로 이 여름철 멋을 상징인 선글라스입니다.
53:31
53:31당뇨인 분들이라면 이거는 뭐 멋을 아니라 필수에요 필수
53:36어? 왜요?
53:36하셔야 돼요.
53:37강한 햇빛을 쬐는 게 좋지 않습니다.
53:41막막을 더 상하게 해서 이런 당뇨성 막막병증을 더 악화시키기도 하거든요.
53:46네 그래서 이런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선글라스를 휴대하시는 게 좋습니다.
53:52앞으로 저희 엄마 가방에도 말씀하신 것들을 다 넣어드려야 될 것 같아요.
53:56권영경씨 그리고 우리 어머님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통해 자주 뵙길 바라고요.
54:02또 분식집 제가 한번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54:06저도요.
54:07그리고 또 우리 어머님 앞으로 또 건강하시고 우리 따님과 함께 행복한 일산들 보내시기 바랄게요 어머님.
54:14네.
54:14어휴 너무 감사합니다.
54:16감사합니다.
54:17감사합니다.
54:18네 너무 감사합니다.
54:19네.
54:20네.
54:21중증 건강센터 오늘 문을 여기서 닫겠습니다.
54:24함께하면 지킬 수 있다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본격 건강컨퍼런스.
54:29저희는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문을 열겠습니다.
54:32고맙습니다.
54:33감사합니다.
54:33고맙습니다.
54:34고맙습니다.
54:35고맙습니다.
54:36고맙습니다.
54:37고맙습니다.
54:38고맙습니다.
54:39고맙습니다.
54:40고맙습니다.
54:41고맙습니다.
54:42고맙습니다.
54:43고맙습니다.
54:44고맙습니다.
54:45고맙습니다.
54:46고맙습니다.
54:47고맙습니다.
54:48고맙습니다.
54:49고맙습니다.
54:50고맙습니다.
54:51고맙습니다.
54:52고맙습니다.
54:53고맙습니다.
54:54고맙습니다.
54:55고맙습니다.
54:56고맙습니다.
54:57고맙습니다.
54:58고맙습니다.
54:59고맙습니다.
55:00고맙습니다.
55:0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