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20.
강득구 "주진우 아버지, 젊은 교사들 간첩으로 몰아"
강득구 "주진우, (부친의) 못된 기질까지 물려받은 듯"
강득구 "주진우, 공안검사 DNA 물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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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제가 준비한 5위입니다
00:10민주당의 강득구 의원의 얼굴이 나왔네요
00:14사실 애초에 거대 여당이 뒤에 버티고 있으니까
00:18김민석 후보자의 총리 인증까지는 꽤 무난해 보였습니다
00:23이게 대체적인 시각이었고요
00:24그런데 연이은 의혹 제기에 이제 여당 내부에서도
00:28더는 밀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00:31주진 의원이 이렇게 김민석 후보자 검증에 앞장을 서니까
00:35이제 민주당은 주진 의원의 일가를 향한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00:40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그대로 인준하게 된다면
00:47우리 공직사회의 윤리 기준은 완전히 무너지고
00:52사법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국민 불신이 조장될 것입니다
00:57주진 의원님이 김민석 후보자의 검증을 충실히 하다 보니까
01:02더불어민주당에서 주진 의원님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01:08어이가 없습니다
01:08그럴 거면 주진 의원을 총리로 지명하십시오
01:12만약에 주진 의원이 총리 후보자라면
01:20우리 당은 모든 의원님들이 나서서
01:23주진 의원님에 대한 진실을 낱낱이 검증할 것입니다
01:27젊은 교사들을 간첩으로 몰았던 공항검사 주대경이 축적한 재산 일부는
01:34아들 주진 의원과 그리고 주진 의원의 아들인 손자에게로 되물림되었습니다
01:40주진 의원은 범인을 정해놓고 의도한 대로 수사에 단정짓는
01:45그 못된 기질까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습니다
01:49그리고 그 버릇을 여전히 못 버리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물론 가족까지 악마하고 있습니다
01:58주진 의원이 아버지로부터 공항검사 DNA를 물려받았다면
02:02김민석 후보자는 어머니로부터 민주화운동 DNA를 물려받았던 것입니다
02:09저 부분을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2:13최근까지만 해도 70억 번 주진우가 2억밖에 없는 김민석 후보자를 비판할 수 있냐
02:19이게 여당이 얘기했는데
02:20장현주 변호사님 오늘 아예 기자회견을 강득구 의원이 국회에서 자청해서
02:25주진 의원의 아버지 의혹까지 제기를 했어요
02:29그렇죠 일단 이 관련된 부분들이 좀 논란들이
02:33특히 여야 할 것 없이 조금씩 감정적으로 또 극한으로 치닫는 것 같다라는 우려가 좀 들기는 합니다
02:39지금 제일 중요한 건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검증을 하는 부분이고
02:43다음 주에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02:46후보자와 관련되어서 지금 제기된 의혹들을
02:49얼마나 후보자가 국민들께 잘 설명드릴 수 있는지
02:52이것이 저는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02:54다만 민주당에서 주진우 의원에 대해서 지금 이야기를 하는 것은
02:58저는 본질적으로 봤을 때는요
03:00결국 정치인들에게는 동일한 기준 동일한 잣대가 들이대져야 된다라는 부분을
03:06얘기하고 싶은 것 아니겠느냐라는 생각 듭니다
03:08김민석 후보자가 총리 후보자이기 때문에
03:10검증받아야 된다는 건 공감하고요
03:13그리고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03:15소상히 자료도 내고 대답해야 된다라는 부분은 공감을 합니다
03:19다만 도덕성을 검증하겠다라는 이유 하에
03:22사실상 이 사람에게 망신을 준다고 한다든지
03:25또는 인생 자체를 송두리트에 털어보겠다
03:28이런 자세가 된다라고 한다면
03:29사실 저는 좀 곤란하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03:32그것보다는 능력에 대한 부분
03:34그리고 총리로서의 사실 이 사람이 갖고 있는 자질이 어떤 것인가
03:38이런 부분도 검증을 해야 되는데
03:39그런 부분들이 좀 뒤로 밀리고 있다라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 듭니다
03:43그렇기 때문에 사실 주진우 의원 개인에 대한 공격이다라기보다는
03:47사실 총리 후보자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03:50정치인이라면 그것도 국회의원이라고 한다면
03:53마찬가지 동일한 기준에서 동일한 잣대 하에서
03:56관련된 부분을 국민들께 평가받아야 된다라는 부분을
04:00민주당이 지적하고자 하는 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4:02그런데 아예 주진우 의원 아버지 얘기를 하면서
04:06과거에 검사를 지냈고
04:09아버지로부터 공안검사 DNA를 물려받았다
04:12사실 애초에도 재산이 많다
04:17혹은 주진우 의원의 아들이 예금이 많다
04:20이런 걸 두고 비판했을 때도
04:21할 수 있다는 비판보다 할 수 있다는 얘기보다는
04:27비판 목소리가 컸는데
04:28이거는 주진우 의원의 아버지까지 거론하는 건
04:31그 한두 단계를 더 건너뜬 것 같은데요
04:34강득구 의원은 DNA 검사를 해보셨는 모양이에요
04:37주진우 의원은 DNA 검사도 해보고
04:39다 DNA 또 김민석 후보자의 DNA 검사도 해보고
04:43글쎄 DNA 검사하면 공안검사 이런 게 나오는가요?
04:48정말 강득구 의원은 대학 다닐 때 철학을 전공하셨습니다
04:50그런데 철학을 전공하셨으면
04:53글쎄 이런 정말 연자재와 비슷한 이런 이야기들
04:57아주 비화학적인 이야기들
04:58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05:00지금 결국은 야당이 특히 주진우 의원이
05:05지금은 사실은 이제 이번 인사청문회
05:10야당 위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사실은
05:12악정고투하고 있는 게 이제 주진우 의원이에요
05:14여러 가지 사실들에 대해서 지금 공세를 벌이고 있는데
05:18그러니까 이제 메시지에 대해서 지금 뭔가 해명을 못하니까
05:23메신저, 즉 주진우 의원을 어떻게든지 간에 악마화시켜서
05:27이 어떤 발언 자체를 못하게 한다든지
05:29발언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겠다
05:31저는 그 전략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05:33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05:36정말 강득구 의원은 본인은 이렇게 가족들 이야기를 하면 좋으실까요?
05:40강득구 의원의 할아버지 뭐 위에 증조 할아버지 이야기하면서
05:44이렇게 이야기하면 강득구 의원은 괜찮으시는 건가요?
05:47정말 이거야말로 우리가 국회의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05:49선을 넘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05:52어떻게 이 공안검사 DNA, 민주화 DNA 이게 따로 있습니까?
05:57이게 공인된 거예요?
05:59이런 이야기들 저렇게 함부로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06:01아무리 그렇지만 서로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 뭐 이런 거 있잖아요
06:05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무리 이런 부분에 대한 정치 공세를 한다 하더라도
06:10이런 DNA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방을 이야기하고 있는 거
06:14이거야말로 저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6:17글쎄요 이제 주진 의원의 재산이 많다 70억이 된다는 취지의 비판에
06:24한 발 더 나아가서 주진 의원의 아버지도 검사했고
06:28공안검사 DNA까지 물려받았냐 피해자들과 아예 기자회견까지 열었는데
06:34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6:35근데 저는 좀 본질에 집중하고 싶은데 뭐냐면
06:39이런 부분이 있어요 김기웅 대변님
06:41물론 김민석 후보자가 이 공유했던 글을 썼다 지우긴 했어요
06:45근데 이제 김민석 후보자가 총리 인준을 앞두고 뭔가 태도에 대해서
06:51좀 저자세 혹은 자세를 낮추고 내가 좀 소명하겠다
06:57그리고 일단 총리 인준을 하고 본인이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서
07:01새로운 정부를 좀 잘 끌어나겠다라는 취지 했으면
07:04이런 정도로까지 같은 여당에서 아마 어머나
07:09같은 공격까지 안 했을 것 같기도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07:12왜냐하면 조국 혁신당의 일부 인사가 주진 의원을 아예 법무부 장관 시켜라라는
07:17약간의 이제 에둘러서 하는 비판을 가장 의미 있는 추천이 될 것이다
07:22국민 검증을 받으면 좋은 기회를 얻으실 덕담이다라고 썼다가 공유했다가 지웠거든요
07:28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보여주시고 계시고 있습니다
07:34그러니까 본인이 이렇게 문제가 없는데 난 당하고 있다
07:38그래서 주진 의원도 한번 당해봐라
07:40진짜 국무총리가 될 분이 후보자께서 법무장관으로서 주진 의원을 진짜 진심으로 원해서 추천하는 게 아니라
07:50이런 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한번 당해봐라 이렇게 올린 거 아닙니까
07:55결국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국민들이 볼 때 좀 눈높이에 많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08:03그중에서 가장 큰 게 제가 볼 때 태도적인 부분이거든요
08:06해명을 할 때 도리어 하나하나 뭔가 차근차근 어떤 팩트를 통해서 얘기하기보다는
08:14무엇보다도 나는 정치검찰로 당했다
08:18그리고 우선순위로 해서 중요한 것들을 물으면
08:21비본질적인 것들을 장황하게 이렇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08:25그리고 저도 기자를 하면서 여러 청문회를 봤지만
08:29후보자 입장에서 여러 간담회를 하거나
08:32현장에서 사람들 만나서 정책을 얘기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08:36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08:38의석수가 많기 때문에 내가 국민의 눈 높이에 맞지 않더라도
08:43그리고 야당에서 수많은 의혹 제기를 하더라도
08:46나는 190석 지금 여권과 성향이 같은 의석수가 190석이 넘기 때문에
08:53충분히 국회에서 인준을 통과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이
08:58그런 오만함이 이런 가벼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9:02아까 송원성 원내대표가 얘기했다시피
09:06아니 뭐 주진우 의원은 이러면 총리를 임명하라고 하면 되지
09:08불법으로 점철된 스폰 인생 아니냐
09:10이건 뭐 일단 야당의 공세와 공격이라고 하더라도 박성민 선관님
09:14그러니까 태도 얘기를 김균 대변인 지적하셔서
09:18박지원 의원인가요? 박지원 의원도 좀 뭔가 김민석 의원이
09:21감정적으로 좀 격양돼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고
09:25애초에 여러 의혹이 했을 때 당시 검찰들은 이렇게 얘기했다든지
09:30혹은 어느 언론사죠? 라고 묻는 질문 등등을 해서
09:35뭔가 좀 더 차분히 대응하면 청문회도 이틀 거치면 충분히 이제 인준까지 갈 수 있는데
09:41오히려 이런 태도가 지금의 여러 의혹까지 좀 더 키우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9:47그건 좀 다른 문제 아닐까요?
09:49태도가 좀 강경하다고 해서 의혹을 계속 키워야 된다라는 권리가 누구한테 있겠습니까?
09:56의혹은 결국 실체로 확인을 하는 거고
09:58의혹 제기를 할 때는 마땅히 근거가 있어야 그 의혹 제기를 할 수 있는 거죠
10:02그게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인 겁니다
10:04그렇기 때문에 지금 야당에서 무리하게 청문회의 어떤 전처까지 부르겠다
10:08증인 신청하겠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태도가 비판을 받고 지탄을 받고 있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0:14충분히 김민석 후보자가 저는 그래도 꽤 성실하게 차분하게 SNS를 통해서 계속해서 해명 자료를 올리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10:24여야가 결국에는 청문회 일정을 이틀로 합의한 것도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성실한 자료 답변
10:31자료 요구에 대한 답변이 성실하게 있을 것이다 라는 점을 담보로 해서 이틀을 잡은 것이기 때문에
10:37저는 총리 후보자께서 성실하게 답변하리라는 것을 야당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0:42지금처럼 오히려 송원석 원내대표께서 하신 말씀처럼 불법으로 점철된 스폰 인생이다
10:49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은 좀 과도한 공세가 아닌가
10:52오히려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감정적으로 이 인사에 대해서 흠집을 내고 있는 것은
10:57국민의힘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11:00아직 청문회가 시작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1:02마치 청문회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듯한 이런 모습을 보면서도
11:06오히려 김민석 후보자의 성실한 해명에 조금 더 집중해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1:11알겠습니다 오늘
11:12아까 한준호 의원이 뭐라고 그랬죠? 아까 자막으로 지나갔는데
11:18한준호 의원이 야당의 의혹 제기에도 격양된 반응을 쏟아냈고 감사합니다
11:24겉먹은 개처럼 의혹을 던진다라는 표현도 썼고요
11:28야당의 위기 의혹을 느낀 거 아니냐
11:32그리고 아까 강두쿠 의원은 주지훈 의원의 아버지 관련 과거 검사 시절에 수사 얘기까지 하면서
11:42맞받아치고 있고
11:45알겠습니다
11:46뭐 어쨌든 얘기여야 각각 다 서로 격양됐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11:51어제 김민석 후보자가 저희 뉴스탑10 시간에
11:55중국 칭화대 석사 의혹 제기에 대해서 항공편 기록까지 공개를 했는데요
11:59야당은 여기에 또 추가로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12:02제가 참 무리한 일을 했는데요
12:05월주 금에 아침 회의를 하고
12:07일곱 시에 일하고 여덟 시, 아홉 시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12:10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중국
12:13칭화대 석사학위 논란에 대해서는
12:16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2:18서울에서 아침 회의를 마치고 중국으로 넘어가서
12:23칭화대에 가서 수업을 들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12:26자다가 칭화대가 웃을 일입니다
12:28처음에는 저는 저만 모르는
12:31칭화대 서울 캠퍼스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12:33김민석 후보자는 국민을 기망하는 행각을 이쯤에서
12:38멈춰야 할 것입니다
12:40며칠 동안 업무 보고도 받았고
12:43일본 총리보좌관도 접견했고
12:45가짜 총리 행세를 할 만큼 했으니까
12:48이제 국민을 더 이상 능멸하지 말고
12:51후보직에서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12:53장현주 변호사님 오늘 장동회 의원의 저 비판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12:57글쎄요 저는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가
13:00정치 공세적인 측면이 있다라는 걸
13:02분명히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13:04사실 칭화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가 있었고
13:08그래서 김민석 후보자가 본인이 직접 수업에도 가고
13:11이수 요건을 충실히 이행했다라고 설명을 했음에도
13:14계속해서 의혹 제기가 있어 왔거든요
13:16그래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결국에는 본인의 출입국 기록까지도 내면서
13:21정말 얼마나 열심히 수업에 참석하기 위해서
13:24비행기를 타고 중국에 가는 이 자료를 낸 거거든요
13:27또다시 국민의힘에서는 이거 이미 기록 자료 아니냐
13:31편집된 자료 아니겠느냐 원본 자료 내라
13:33이런 취지로 지금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13:36그러면 김민석 후보자가 지금 청문회를 앞두고 거짓 자료를 냈다는 겁니까?
13:41사실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고요
13:43아마 김민석 후보자로서는 출입국 기록과 관련된 원본도 저는 제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13:48아무래도 설명의 편의를 돕고자 이 부분을 좀 추려서 낸 것으로 봐야 될 것 같고
13:52여기에 거짓이 있다라고 의심을 하는 것 자체가
13:55저는 정치 공세성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13:58이런 식이다라고 한다면 후보자가 어떤 해명을 해도
14:01사실상 답은 정해져 있고 계속해서 끝도 없는 의혹 제기를 하겠다라는 의지로밖에 보이지는 않거든요
14:07어느 정도 해명을 하고 자료를 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14:10인정해줄 건 인정해줘야 되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아쉬움은 없습니다
14:13다음 주 화요일 수요일이죠
14:1524, 25일에 김민석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틀 동안 진행이 되는데
14:20어제 저희 뉴스탑텔에서 짚어봤던 얘기는
14:22민주당의 일부가 민주당 사람들은 이제 아예 청문회법도 좀 고쳐서
14:28정책 부분은 공개하고 도덕성 부분은 비공개를 하자
14:32이런 거에 대해서 야당은 반발하고 있고요
14:35그런데 잠깐 시계를 돌려보겠습니다
14:38여전히 여야 모두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합의가 잘 안 됐는데
14:43과거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한덕수 전 총리 때는 이런 반응이 있었습니다
14:50저희가 화면을 준비했습니다
14:51우리 후보자께서 부친과 모친이 돌아가신 지가 40여 년이 지났습니다
14:59그런데 돌아가신 이 두 분의 부동산 거래 내역 일체를 내놓으라고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15:04돌아가신 부모님의 이 내역까지 어떻게 집안에서 보관할 수 있는지
15:11우리 국민들께서 판단하시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15:151970년에 사무관으로 후보자께서 공직에 입문을 하셨습니다
15:2270년도부터 받으셨던 봉급 내역 일체를 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15:2750년 전 급여 내역을 어떻게 집에서 다 보관할 수 있겠는지
15:31또 82년도부터 97년까지 모든 출장 기록을 다 내놓으라고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15:40이거를 어떻게 내놓을 수 있는지
15:43정책과 능력 검증은 실종되고
15:47창피주기, 발목 잡기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15:51청문회의 원치지에 따라서 국민의힘은 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15:56과거에 한덕수 전 총리 청문회 때는
16:01당시 야당했던 민주당이 여러 천 건이 넘는 자료 조치를 요구했다
16:06뭐 이런 부분
16:07물론 한덕수 총리가 이걸 다 낸 건 아니지만
16:09사실 청문회 때 이거 자료 내라는 거는 여야 할 것 없이 잘 안 내고
16:14실제로 아마 그런 장면이 또 연출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16:1824일 첫날 되면 또 여야 청문회의원들이 공방 벌이다가 왜 자료 내냐 안 되냐
16:23그래도 오전 다 가고 이런 상황이 분명히 연출된 가능성이 높거든요
16:27일단 이현정 의원님
16:28그럼에도 불구하고
16:29잣대는 항상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16:33김병주 의원은 조금 전에 말씀을 들으셨는데
16:36저걸 3년 전에 했더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6:39입장이 바뀌니까
16:40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는데
16:42제가 그동안 쭉 정당을 지켜보면
16:45민주당은 꽤 이런 거 잘합니다
16:47아주 그 상대방에 대한 낙마시키는 거
16:50꽤 많이 해왔어요
16:50기억나시겠지만 예전에 안대희 전 대법관 같은 경우도
16:55총리 후보자가 됐다가
16:56결국 본인이 수임한 금액이 너무
16:59예를 들어 번 돈이 너무 많다라는 이유로 본인이 낙마를 했고
17:02옛날에 장상 후보자 등등
17:04부동산 문제라든지 등등이 있으면서
17:07낙마한 총리 후보자들이 꽤 있습니다
17:08그때는 그래도 그 정도에 대한 책임을 졌어요
17:12그런 사회적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했는데
17:14지금은 사실은 야당이 제 역할을 못하니까
17:18지금 김민석 후보자나 민주당 입장에서
17:21어차피 저러야 하더라도 그냥 우리가 통과시키면 다 되는 거야라는 입장이 있기 때문에
17:26아마 그런 민감하지 않는 것 같은데
17:28사실 우리 국민들이 이 부분을 어떻게 보실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7:31김민석 후보자의 드러난 사건을 보면
17:35처음에는 한두 건이었다가 계속 이게 더 이상 나오는 걸 보면
17:39좀 납득이 어려운 부분들이 충분히 있는 것이거든요
17:41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지적을 제대로 해야 되는데
17:46사실은 아까 칭화대 같은 부분은
17:49사실은 이런 것 자체는 빨리빨리 공격해서 제외시켜버려야 돼요
17:54더 이상 나올 수 있는 게 없지 않습니까
17:56국민의힘도 칭화대는 만약에 출입국 기록까지 공개했으면 과도했으니까
18:00그냥 일단락 시키는 게 맞는데
18:01그렇죠
18:01집중해야 될 것과 집중하지 않아야 될 거를 구분해서 해야 되는데
18:05제가 볼 때는 국민의힘에서 지금 제대로 이거 하는 사람은
18:08주진은 혼자밖에 없는 것 같아요
18:09나머지 부분들은 제대로 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18:12어쨌건 이게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18:15도덕성에 대해서
18:16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18:19김민석 후보자가 좀 더 진지하게 이런 부분들을 좀 해명해야 되지 않을까
18:23그리고 역대 사례를 보더라도
18:25이런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역대 예전 분들은
18:28굉장히 그래도 엄격했다 책임을 졌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8:31알겠습니다
18:32김민석 후보자의 연희은 의혹
18:34아마 다음 주 화요일 직전까지
18:37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여러 의혹
18:39야당에서 제기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죠
18:415위까지 만나봤습니다
18:43중간 점검을 해볼 차례가 왔습니다
18:46앞서 김무수 전 장관의 대선 출마 아니죠
18:51당권 출마 저울질
18:536.25 5위는 지금 정치권의 핵심으로 떠오른 김민석 후보자
18:58관련 이슈였습니다
19:00앞서 김민석 후보자
19:08남편 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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