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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끝 붙잡히자…“전직 격투기 선수” 위협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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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경찰 검문 무시하고 '도주'…2㎞ 난폭 운전 (4월)
'격투기 선수' 운전자의 위협…경찰, 단숨 제압
"음주운전 들킬까 도주"…무면허·음주·난폭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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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 그런데요 도심에서 펼쳐진 어떻게 보면은 아슬아슬한 도주극이라고 해야 될까요?
00:06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00:08
심지어 이번에는요 도주 끝에 내가 격투기 선수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00:14
이게 무슨 얘기입니까?
00:15
지난 4월 대전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0:18
한 30대 남성이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달아나는데
00:22
무려 2분간 8분간 무려 2km 정도를 도주했습니다.
00:26
이 과정에서 난폭운전을 일삼았는데 지금 보시는 저 장면 그대로입니다.
00:30
이 과정에서 과속, 급차선 변경을 했고 모자라 한 학교로 들어갔습니다.
00:34
정원과 건물 통로, 인도동을 휘저었는데 다행히 이날 토요일이어서 학생들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00:41
저렇게 결국 남성이 나오는데 보이시죠?
00:43
나오자마자 내가 격투기 선수였다면서 경찰을 위협하는 모습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00:49
아니 그러니까 본인이 격투기 선수라고 위협하는 게 어떻게 보면 통할 거라고 생각을 했을까?
00:54
이게 의아할 정도예요.
00:56
그래서 저 격투기 선수였다는 분, 그럼 어떻게 된 겁니까?
01:00
저 남성, 결국 음주운전이었습니다.
01:03
음주운전에 적발이 될까 봐 두려워 도망갔던 거였고요.
01:06
혈구, 알코올, 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를 훌쩍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01:11
본인이 전직 격투기 선수였는지 중요치 않습니다.
01:13
저렇게 공권력에 의해서 곧바로 제압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요.
01:17
전직 격투기 선수였을지는 몰라도 지금 현재는 그냥 범죄자일 뿐입니다.
01:21
그런데요. 경찰에 자기소개를 한 사람이 또 있었다고 합니다.
01:25
이번에는 유도왕이에요.
01:26
심지어 공교롭게도 또 여기도 대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
01:30
이게 아니 도대체 자신의 이력을 왜 이렇게 경찰한테 과시하는 겁니까?
01:34
일단은 술이 취하면서 좀 벌어진 일이에요.
01:36
저 지금 경찰관에게 굉장히 들이대고 있는 20대 남성, 결국은 뭔가 행인과 시비를 벌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경찰에 출동한 건데
01:44
처음에는 인사를 하다가 말리는 경찰관을 저렇게 몸싸움을 벌이고
01:49
또 경찰과 손을 붙잡고 막다른 곳으로 가고 굉장히 괴롭히는 모습입니다.
01:55
그러면서 이 경찰관에게 이렇게 말한 겁니다.
01:58
나는 유도왕 출신이다 이러면서 또 본인의 누구였다라는 거를 과시를 했는데요.
02:03
하지만 유도왕도 소용이 없습니다.
02:05
경찰관에게 제압을 당했는데요.
02:07
테이저건을 막고 또 제압을 당하면서 이 사건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02:12
어떻게 보면 저렇게 경찰관은 위협을 하고요.
02:15
또 공권력을 낭비하게 하는 거는 사실 어떻게 보면 처벌이 좀 더 엄중해야 될 것 같기도 하거든요.
02:21
그렇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죠. 저렇게 필요 이상으로 공권력이 지금 동원이 되면
02:27
긴급한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그 공권력이 그곳을 가지 못하는 어떤 상황
02:33
국민의 어떤 위협적인 어떤 상황을 도리어 지금 경찰들이 커버를 못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어버리거든요.
02:41
대전 지역에서 3년 동안 1,100여 건의 이런 범죄 유형을 찾아봤더니
02:46
절반이 경찰을 상대로 한 범행이었다는 것도 나타납니다.
02:51
그래서 공무집행방해죄는 5년 이하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어떤 벌금형이지만
02:56
여기에 민사소송까지도 가능합니다.
02:59
너무나 불필요한 공권력이 낭비됐다고 한다면
03:02
이 해당 당사자에게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되거든요.
03:07
이런 점을 유의해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게 공무집행방해죄입니다.
03:11
범행을 저지르고 적반하장격으로 경찰을 위협하는 행위는 언제든 대가가 다른 점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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