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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3.


21대 대통령 선거, 시도별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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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반적인 표심을 만나봤고요. 그러면 구체적으로요. 시도별로는 각각 얼마나 많은 표들을 대통령 두 후보가 얻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00:10경기도지사 출신의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김문수보 두 사람의 경기도 유세 장면 잠시 보고 오겠습니다.
00:30민주주의를 지킵니다.
00:32공무원은 깨끗해야 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00:36가장 더러운 물, 가장 위험한 독소를 가진 물을 대통령이라는 제일 윗물에다가 갖다 놓으면 살 수가 없죠.
00:49그러면 이제 전국 시도별 득표율부터 먼저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
00:53아까 빨간색과 파란색, 여러 전국 득표율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1:02이동학 위원님, 이런 건 있을 거예요.
01:04아까 좌우 파랑, 빨강도 얘기했지만 그럼에도 이재명 후보가 3년 전에는 서울과 충청에서 졌단 말이죠.
01:13그런데 서울과 충청에서 뒤집은 것 자체가 아마 여러 승리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01:19네, 당시 서울에서 한 24만 표 정도를 졌거든요.
01:25그런데 당시에는 부동산 이슈가 굉장히 컸던 흐름도 있었고요.
01:30그러한 측면에서 마지막까지 고전을 좀 면치 못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01:34그런데 이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번에 일찌감치 사과나 이런 것들을 하고
01:38그다음에 정책에 대한 어떤 전환 이런 것들을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01:42서울 시민들 역시도 좀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기 시작한 것 같고
01:46특히나 선거전 들어오기 전에 오세훈 시장에 의해서
01:51이 부동산 부분이 완전히 이제 국민의힘이 약간 마이너스적 요소를 안고 시작을 했습니다.
01:57그런 부분들이 좀 상세됐던 측면들이 있는 것 같고요.
02:01서울에서도 결국은 굉장히 많은 표심들이 결국에는
02:05계엄이라든가 탄핵 이런 국면들이 좀 많이 작용되지 않았나 싶고요.
02:10특히나 이제 자영업자 경제 이런 것들이 이제 지금 많이 지금 침체 요소로 들어가고 있고
02:16또 특히 지금 몇몇 지역 같은 경우는 부동산 이 상가 공실률 자체가 굉장히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02:23그렇기 때문에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 자체가 무너져 있는 지역들이 굉장히 많은데
02:29이재명 후보가 그런 경제 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이야기를 하면서
02:33일정 부분 상대적으로 좀 우위를 처음부터 좀 가져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2:38아까 뭐 서울 25개 구별 여러 득표율도 봤지만
02:43그럼 서울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의 득표율을 얻었는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02:50서울 지난번에는 지난 대선 때는 이재명 당시 후보가 45, 윤석열 전 대통령이 50이어서
02:58당시 이제 서울에서 졌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 때 졌다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03:05그걸 이제 곧바로 다시 되갚은 셈이 됐어요.
03:09지난번에는 5%포인트 정도를 졌다면 이번에는
03:14거의 이것도 5% 가까이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이긴 셈인데요.
03:20윤유석 대변인, 서울에서의 다시 신승을 거뒀다는 게
03:27아까 이동학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토어제 이런 여러 그전에 있었던 부동산 문제도 있지만
03:35결국은 저게 이제 보수층이 서울에 있는 보수층이 합리적 보수층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03:41결집을 좀 못했고 이게 이제 계엄에 실망한 사람들이
03:45서울에서도 중도표가 이탈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겁니까?
03:50제가 볼 때는 이 구도 자체를 지난 대선, 그러니까 윤석열, 이재명 두 분이 격돌을 했던
03:55그 대선과 같이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03:57이준석 후보가 10% 가까운 표를 각 지역에서 고루 얻었단 말이죠.
04:02서울 같은 경우도 10% 가까이 얻었기 때문에
04:05그럼 그거를 빼고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맞섰을 때
04:11이제 40%가 넘어서 한 5%포인트 차이로 서울에서 졌다.
04:15그러면 지난 선거에서는 윤 대통령이 서울에서 이겼는데 어떻게 된 거냐?
04:20이 질문이잖아요.
04:21이게 좀 안 맞죠.
04:22그러니까 지금 보면 이준석 후보 얘기를 지금 저희가 계속 하는 이유도
04:28이준석 후보가 가진 표 자체만으로도 서울만 해도 승파가 바뀔 정도로
04:33꽤 많은 표를 가지고 있다.
04:35의미 있는 표를 이번에 얻었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04:38캐스팅 보트 역할은 이준석 후보가 확실히 했던 거네요.
04:41그렇죠.
04:41주락펴락해서.
04:42결국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데 어떻게 보면 일조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04:49그런 표 분포가 나온 겁니다.
04:50그럼 이것을 조금 더 확장해서 보면 그럼 다음 서울시장 선거나 또 다른
04:55광역자치단체도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결할 경우에 그럼 이준석 후보가
05:01어떻게 할 거냐는 또 질문까지 나오게 됩니다.
05:04합쳐보면 많은 자치단체에서도 보면 이재명 후보가 이긴 이겼는데 이준석
05:09후보 표를 감안을 해보면 앞으로도 이길 수 있다.
05:13내년 선거에서도 광역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
05:16이렇게 말하기가 어려워요.
05:18지금도 보시면 그래픽에 나오지만 이준석 후보 표가 9.9지 않습니까?
05:23전국보다 높네요.
05:23본인 서울 득표율이.
05:25그렇습니다.
05:25서울에서 좀 더 많이 나왔죠.
05:27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 3자 구도가 됐다는 것이 이번 대선에서 당선자가
05:33결정되는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작동을 했다.
05:36그래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저희 당의 후보 자체를 단일화하는 문제부터 시작을 해서
05:41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끝까지 국민의힘에서 관찰하려고 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05:49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5:50그러니까 윤석 대변인께 질문 하나 더 드리면 결국 이런 거라니까 아무리
05:53그 계엄과 탄핵으로 시작된 보궐선거의 조기 대선이고 아무래도 국민의힘이 철저하게 불리한 상황에서 출발했지만
06:02어쨌든 1대1 구도가 되고 보수 진보가 딱 그렇게 확연하게 나눴기 때문에
06:07국민의힘이 그 과정만 매끄럽게 했으면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였다.
06:11뭐 이런 대선이었다. 이런 말을 하시는 것 같아요.
06:13그만큼 처음부터 저희한테 불리한 선거는 맞지만
06:16이재명 대통령에게 굉장히 반감이 많다는 것을 입증한 선거였다고 볼 수 있는 겁니다.
06:23이 정도 저희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을 당하고 굉장히 어수선한 상태에서 펼쳐진 선거라면
06:30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받았던 48%에 조금 못 미치는 47.8%
06:38그걸 훨씬 넘어서 과반은 달성을 했어야 되는 게 아마 일반적인 상식이었을 겁니다.
06:44그런데 과반 못했어요.
06:46그렇다면 반이 넘는 분들은 이재명 후보를 찍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본다면
06:52이재명 후보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반감도 국민에게는 굉장히 많다.
06:58그렇기 때문에 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어떻게 하느냐 여부에 따라서는
07:04결과도 달라질 수도 있었다는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
07:08결국은 앞으로 이재명 후보가 이런 상황을 잘 직시를 하시고
07:13다섯 가지 목표를 얘기를 했는데
07:15임기찬 변호사께서 말씀하셨듯이 과제 1번을 내란 종식
07:19이런 식으로 가게 된다면 임기 초반부터 굉장한 저항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덧붙이겠습니다.
07:26그런데 아직 임기 40분밖에 시작이 안 돼서요.
07:32임기찬 부위원장께도 이 질문을 드릴게요.
07:35아까 잠깐 지나갔던 서울 25개 구에
07:39지금 보면 용산과 강남서초 송파만 빼면 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07:47물론 이거는 빨간 파란색은 단 한 표라도 이기면 색깔이 바뀌긴 하는데
07:52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런 게 있어요.
07:56저 보수 성향이 강한 저 강남서초가 다른 지역구, 다른 구들 투표율 오를 때
08:03많이 안 올랐다라는 부분이 결국은 김문수보나 국민의힘으로 하여금
08:10어쨌든 조금 더 계엄과 탄핵에 대한 정면으로 맞이하는 정도의 입장 변화만 있었다면
08:18강남서초의 투표율 자체가 좀 더 높아졌다면 득표율로 연결되지 않았을까
08:23이런 분석도 하고 있어요.
08:25여러 가지 주변의 지인들 말을 들어보면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08:30말씀 주신 그런 의견도 있고 또 하나는 국내심이 오락가락했다라고
08:35평가하는 분들도 있어요.
08:36입장을 딱 정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강남서초 이런 분들과
08:41서울의 상당수 민심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거리에 대한 걱정
08:46이 부분을 국민통합이 아니고 권력통합으로 가는 것 아니냐라는 취지의
08:52걱정설인 걱정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생각보다.
08:55그런데 그 걱정을 담아서 대변해 줄 국내심이라는 정당이 오락가락하고
09:01내부 분열 있고 가다 말고 가다 서고 이러니까 과연 우리의 걱정거리를
09:06표를 주게 되면 대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정당으로서의
09:10기능에 대한 걱정이나 우려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09:14이 부분을 국민의힘이 향후 진로해서 정확히 입장을 정해야 돼요.
09:18어떻게 갈지를 분명히 당을 정비하고 국민적 정서에 맞게끔 당이
09:22재창당 수준에 재출발을 해야 되지만 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 나타난
09:27국민적 의사, 국내심이라는 정당 또는 보수권이 계멸했다.
09:31이렇게 쉽게 단정하고 또 다른 길로 가거나 또 다른 정쟁으로 가게
09:35되면 저는 사실 국내심이 아무 대로 없다고 보거든요.
09:38따라서 이번 사람들이 좀 바뀌고 새로운 시대에서 원하는 정당의 기능을
09:45추진하는 쪽으로 당의 방향성만 바꾼다 그러면 저는 이재명 대통령을
09:50견제하고 또 때로는 지원하고 이러면서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09:54되찾아갈 거다 야당으로서의 이런 쪽으로 가야 될 것인데
09:58이제 책임 눈에 십사해서 또 옛날 2017년 이후에 보수정당처럼
10:03질의 밀려를 하게 되면 스스로 계멸하게 되는 거거든요.
10:06저는 이게 더 걱정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10:07저 밑에 사실은 서울 말고도 지금은 제주도가 지나가고 있고요.
10:12여러 권역별, 시도별 개표가 완료된 득표율도 저의 밑으로 지나가고 있는데요.
10:23사실은 경기도도 주목이 됐던 게 이재명 대통령과 김문수보 모두 다
10:28경기도지사 출신이었기 때문에 특히 김문수보 같은 경우는 GTX 그리고
10:34이재명 대통령도 과거 경기도 성남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합회 이런 기본소득 관련된
10:41메시지를 많이 냈었는데 경기도는 지난 총선의 색깔과 좀 비슷한 것 같아서
10:48포천과 경기 동남부 쪽을 제외하면 대략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10:59맞습니다. 지난 대선 때도 역대 대선에서 서울 경기에서 진 후보가 최종 대선에서 승리한 경우는 없었는데
11:08지난 대선 같은 경우에는 서울에서 졌지만 그래도 경기에서 선전을 했고
11:13윤석열 당시 후보보다 좀 우회에서는 결과를 지냈는데
11:18이번에는 서울권에서도 부분이 뒤집어지기도 했거니와
11:22경기도에서는 여전히 우세를 확인하는 그런 투표였다.
11:26왜냐하면 전직 경기도지사 특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11:30연임까지 했었기 때문에 본인의 치적 그리고 능력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11:37GTX나 본인이 유치했던 여러 이런 경기에서 이뤘던 성과들을
11:43또 유권자분들한테 많이 홍보를 했는데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11:47사실상 비교 우예를 점하는 데에는 사실상 실패했다.
11:51또 하나의 포인트는 사실 경기도지사 출신도 대선으로 가는 하나의 진검다리 역할을 분명히 했었기 때문에
11:57이인재, 손학규, 남경필 여러 대선 주자들이 있었지만
12:00단 한 번도 국민 선택을 받지는 못했었었습니다.
12:03처음이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12:04그런데 이번에는 또 양당의 후보들이 경기도지사였기 때문에
12:09그 과거의 공식이 깨질 수밖에 없는 구면이긴 했지만
12:12경기도지사 출신의 첫 대통령이라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12:15인천도 볼까요?
12:18경기도도 그렇고요.
12:21수도권, 서울, 경기도 인천까지 만나보면
12:25수도권의 대략적인 이번 대선의 표심을 알 수가 있을 텐데
12:28인천은 이렇습니다.
12:30계양도 이재명 대통령이 이제 재선에 성공한 지역이고
12:37인천 강화 혹은 옹진 정도만 제외하면
12:42이재명 대통령의 8개, 9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고
12:48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2:50인천도 아마 득표율을 한번 살펴볼까요?
12:56계속 저도 보고 있는데 윤석 대변인 말씀이 맞아요.
12:58이준석 후보가 전국의 어느 지역이든
13:028에서 10%는 아주 평균치로 가져오는 양상이 두드러집니다.
13:08저게 계속 저도 그 부분이 눈에 띄는데
13:10인천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차이가 벌어져서요.
13:14이동학 위원님.
13:1510%포인트가 차이가 나고
13:18이재명 후보도 인천 지원, 인천 본인 유세 때
13:21또 인천을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13:23여러 가지 공을 들인 지역이기도 합니다.
13:25표 차이로 보면 26만 표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13:30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100만 표 정도를 얻은 것이고
13:33김문수 후보는 77만 표 이렇게 얻은 수치가 나는데
13:37퍼센트로 보면 굉장히 큰 표 차이가 나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13:42실제로는 그냥 26만 표 차이고
13:44그런데 이준석 후보가 저렇게 17만 표 얻어갔다
13:48이 표의 성격을 좀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3:50어떻게요?
13:51보수가 이렇게 분열되어 보이지만
13:53사실은 똑같은 보수 정당이라고 보이기 때문에
13:57그런데 이 표의 성격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
13:59그게 단일화될 수 없는 성격의 표들이에요.
14:02왜 그러냐면 일단 계엄 부분에 있어서의 반정서가 있는 것이고
14:08탄핵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보여줬던 여러 가지 모습들
14:12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그런 모습들 때문에
14:15결국 이준석 후보는 표의 성격으로 보면
14:18오히려 이재명 후보, 그러니까 반계엄전선에서 섰던
14:22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었던 국민들의 염원이 오히려 들어가 있는 표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14:28그런 측면에서 보수가 분열된 것처럼 보이지만
14:31실제적으로는 표의 성격은 그렇지 않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14:35그리고 인천은 접경지잖아요.
14:39특히나 강화도가 있고 연평도, 백령도 이런 데들이
14:42지금 주로 다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14:45전통적으로도 그렇습니다.
14:47지난번에 보궐선거를 했을 때도
14:49민주당이 강화도에서 실제 35% 정도
14:53매번 선거 때마다 35% 정도를 얻고
14:56나머지 60% 이상을 국민의힘 보수 정당에서
15:00얻어가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15:02앞으로도 이러한 부분들이 접경지대에서의 어떤 정책 변화나
15:07이런 것들을 통해서 얼마만큼 민주당이 또 약진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15:11달라질 수도 있는 문제지만
15:12지금으로서는 보수세가 여전히 좀 강구한 모습
15:16이런 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15:18각 권역별로 살펴보고 있는데
15:20여전히 그럼에도 가장 좀 주요하게 봤던 건
15:25항상 그렇듯 캐스팅보트로 꼽혀온 대전, 세종, 충남, 충북
15:29이 충청권인데요.
15:31한번 만나볼까요?
15:32이재명 대통령의 득표율을요.
15:35충남은 15개 구시군.
15:38그런데 이제 오히려 권역별로 구로 나눴을 때는
15:41김문수 후보가 좀 우세했고요.
15:44쭉쭉 볼까요?
15:47그런데 이제 충남 개표 완료는 47%, 47대 43대 8.
15:54다음도 보겠습니다.
15:55이제 아까 충청남도를 봤다면 충청도, 이번에는 충북이고요.
16:05그러게요.
16:0611개 구시군을 나누면 충남과 마찬가지로 김문수 후보가 일단 단 한 표라도 우위가 있는 곳이 6곳이 있어요.
16:14다만 이제 득표율은 47, 43, 8.
16:21나머지 쭉 얘기할 텐데요.
16:25최인영 변호사 새롭게 자리하셨어요.
16:27최 변호사님.
16:28충청이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과 마찬가지로 지난 대선 때 신승을 거뒀기 때문에
16:34김혜경 여사의 고향이 또 충청이기도 하고요.
16:38이재명 대통령으로서 지난 패배를 좀 서력한 곳이기도 하고
16:44어쨌든 계엄, 내란 심판 이 분위기가 약간의 신승으로도 이어진 분위기는 충청권에서 있는 듯하고요.
16:53저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의 보수 분열이 가장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16:59다들 지금 분석하고 있습니다만
17:01처음에는 뚜껑을 열기 전에는 한 과반을 넘을 것이다.
17:06이재명 후보가 그랬습니다만
17:08실질적으로 뚜껑을 열어봤더니만
17:10그러기보다는 결국 지난 대선에 있었던
17:1320대 대선에 있었던 곳과 거의 비슷한 그런 어떤 지형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17:18잠시만요. 최 변호사님.
17:19저 책을 묻는데 정말 죄송해요.
17:21왜냐하면 지금 선관이 잠깐 더 1시간 만에 연결을 해야 될 게
17:25앞서 오전 6시 21분에
17:27대통령 이재명,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시작됐는데
17:31노태욱 선관위원장이 지금 박찬대, 상임선대위원장,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17:38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17:42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 한 50여 분 지나서
17:46중앙선관위를 찾은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17:52당선증을 교부받고 선관위원들과 악수를 하는 모습, 박수까지 나왔고요.
17:57공식 임기가 시작된 지는 시간이 1시간 다 돼가고
18:01일단 당선증을 교부받고 아마 이걸 여의도 국회로 가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을 할 테고
18:09선관위가 이번 6.3 조기 대선을 준비했던 모든 절차의 마무리까지 다
18:16마친 것 같고 당선증까지 교부받았습니다.
18:19최인영 변호사님 죄송해요.
18:21선관위 잠깐 다녀왔는데 어찌 됐건 이런 계엄과 탄핵에 대한 심판 성격보다는
18:27최인영 변호사께서는 이번 대선의 국민의힘 패배를 보수 분열로 판단한다?
18:33그렇습니다.
18:34저는 기본적으로 김문수 후보와 이주석 후보의 합을 해보면 실질적으로 조금 전에
18:42충청도에서 특히 충북에서도 보다시피 이재명 후보보다도 오히려 더 많은 부분을 볼 수가 있습니다.
18:50그렇기 때문에 이번 같은 경우에 물론 어떤 12.3 비상기엄에 대한 심판적 성격도 있었지만
18:56결국은 대선이란 것이 다른 지방선거라든가 총선과 달리 가장 이념적인 성향, 이념적인 투표로 환원이 되면서
19:05각각의 진영이 전체적으로 최대한 결집했는 부분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9:10지금 충청도에서, 충북에서 얻었던 47.5% 이 부분도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대 대선에서 얻은 표와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19:21그 반면에 지금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합을 하면 실질적으로 51.4% 정도로
19:29실질적으로 충청북도에서는 과반이 넘는 부분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19:347개 더 했을 때 그런 말을 하죠.
19:36그냥 단순하게 봤을 때, 그냥 이념적으로 봤을 때 그런 것인데요.
19:39실질적으로 왜 이런 일이 벌어지냐를 하면 사실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고향이라고도 하지만
19:48박근혜 전 대통령의 어머님이신 유경수 여사의 고향도 충북 옥천 아니겠습니까?
19:55거기다가 현역 충북 김영환 지사 같은 경우에도 국민의힘 쪽에 있습니다.
20:01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그와 같은 진영의 갈등 속에서
20:05결국 진영이 하나로 단일화되지 않은 속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20:12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모든 것도 국민의힘이 정치력이 부족했다는 점은
20:17결론적으로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206시 21분에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임기가 시작이 됐고
20:25그로부터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일단 7시 10분인가요?
20:28중앙선관위가 박찬대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아까 잠깐 보셨던 것처럼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20:37이제 건네줬고 이제 뭐 약식이라도 취임 선서도 이어질 거고요.
20:42여러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날 여러 일정 중에 하나인 공식 절차죠.
20:49대선 당선증을 교부받은 것까지 있습니다.
20:52제 옆에 장현주 변호사께서 나와 계신데 아까 이제 충청 표심에 대해서 최인영 변호사는
20:57그럴 때는 이건 전반적으로 어떤 지역 권역의 문제라기보다는
21:01단일화와 보수 결집 혹은 보수의 힘을 합치는 것에 대한 실패한 분열의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21:08저희가 준비한 그래픽이 하나 있는데 뭐냐면
21:11지난 3년 전 대선과 비교한 그래픽이 있어요.
21:14대선 충북 충남 이게 고스란히 뒤바뀐 것 자체가 결국은 아까 얘기신 분 중에
21:24윤석 대변인께서는 이준석 후보가 지난번에 양자대결과는 좀 달리 3자대결로 만들었기 때문에
21:30좀 판세가 달라졌다곤 하나.
21:33충청권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289만 표의 표차를 벌리는데 좀 많이 공을 세운 것 같습니다.
21:41충청권이.
21:42그렇습니다. 사실 보수 진영 입장에서는 3자 구도로
21:45치러졌다는 점 이 정도 무시하기는 어렵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21:49저는 전체적으로 이번 대선의 커다란 구도는 결국 내란 심판 그리고 정권 교체의 바람이 크게 불었다라고 평가합니다.
21:58특히나 충청 지역에서도 지금 이재명 후보가 승리를 한 부분의 밑바탕에는
22:02결국 어떤 정치적인 전략이나 구도 이런 부분보다는 결국 국민들께서 내란을 심판하시고
22:08정권을 전정권을 심판하시겠다라는 결국 그 민심이 큰 바람으로 불었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22:15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도라고 볼 수 있는 충청 표심마저도 이재명 대통령이 가져왔기 때문에
22:22결국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22:26지역별로 보면 앞에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결국 영남과 강원 지역을 빼고는
22:30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다 승리를 한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22:34결국 지역적으로 봐서도 어느 정도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한 것 아니겠느냐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22:40다만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는 본인이 선거운동 때도 계속했던 말이 있거든요.
22:45본인을 지지하지 않고 반대했던 국민에 대해서도 당연히 통합할 것이고
22:50그리고 반통령이 아니라 모두의 대통령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22:54본인을 찍지 않은 지역이나 찍지 않아주신 국민에 대해서도
22:58통합을 하기 위한 노력도 더욱더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23:02장현주 변호사께서 입에 익으셔야 돼요.
23:04이재명 대통령.
23:05중간중간에 잠깐 연습을 다 하시기 때문에 공식인과 시작됐습니다.
23:106시 21분부터 이재명 대통령.
23:11이 대통령.
23:14앞서 제가
23:15전국 판세를 소개하면서
23:19특히 영남권, 대구, 경북 지역의 본투표율이 꽤 많이 올라갔고
23:25막판에 대구, 경북 지역이 결집을 했다라는 표현도 좀 썼는데
23:29대구, 경북 지역의 득표율을 다시 한번 볼까요?
23:34대구부터 보겠습니다.
23:37일단 9개의 구식우는 9대0이고요.
23:42득표율은 67대, 23대, 8입니다.
23:45이준석 후보는 피날레 유사를 대구에서 했고요.
23:49아마 본인도 이제
23:51아버지의 연고, 아버지의 고향이 대구이기 때문에
23:53여러 공을 들인 지역이기도 하고
23:5567% 대 23%, 8%
23:58또 경상북도도 보겠습니다.
24:0322대 0이고요.
24:05물론 뭐
24:06이건 뭐 TK 결집, 보수 결집이 있지 않더라도
24:09기본적인
24:10총선, 지선, 대선의 판세가 대략 이렇긴 합니다만
24:13경상북도는
24:1666, 25, 6입니다.
24:19뭐 김은수 후보의 고향도 경북 영천이기 때문에
24:22뭐 여러 가지
24:24표심에도 이런 것들이 적지 않게 반영이 됐을 거고요.
24:29또 하나 보겠습니다.
24:30이제 대구, 경북 지역을 살펴봤다면 저는 좀 주목하고 싶은 게요.
24:36사실은 부산입니다, 부산.
24:40부산 같은 경우는
24:42어제 마지막에 투표율이 사전 투표에서 낮았던 대구, 경북 지역은
24:50본 투표로 추격을 하면서 대략적인 전국의 79.4% 투표율을 마쳤거든요.
24:56대체 부산을 봤을 때 부산은 이제 본 투표율도 저조했었는데
25:00윤석 대변인, 이게 TK와 PK 정서가 좀 다르다는 얘기는 항상 합니다만
25:07부산에서 지금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40%를 넘었다.
25:12이 부분은 좀 눈여겨봐야 될 것 같아요.
25:14네, 상징적인 숫자가 나왔습니다.
25:17민주당에서도 당초의 목표가 영남권에서 4자를 한번 찍어보자.
25:22뭐 그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25:23부산에서 4자를 찍어서 40%가 넘는 득표율을 보였다.
25:29그러면서 민주당에서는 대단히 고무될 수 있을 만한 그런 결과겠죠.
25:34부산이라는 곳이 과거에는 영남권 항목금으로 해서
25:39보수 진영에 굉장히 유리한 지역이다.
25:42이렇게 평가를 했지만 사실은 야도라고 봐야 되겠죠.
25:46기존 관점으로 보면 민주 진영, 진보 진영 쪽이라고 과거에 봤어야 합니다.
25:52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기 때문에
25:55김영삼 전 대통령이 3당 합당 통해서 보수 진영과 같이 당을 하고
26:03그리고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보수 진영에서 굉장히 유리한 지역이다.
26:08이렇게 설정이 됐었지만
26:09대구, 경북 지역과는 확연히 민심의 향방이라든지 분위기는 다른 곳이다.
26:16그것이 저런 지지율 분포로 나온 것이다.
26:20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26:22그러면 저희가 따로 준비한 것도 있어서
26:25부산은 이제 51대 40이고
26:27이게 지금 부산 같은 경우는 51대 40
26:35그리고 이제 울산은 47대 42
26:39그리고 경남은 51대 39
26:42대구, 경북 TK와 부울경, PK의 온도차가 제법 있어요.
26:49최신정 변호사님.
26:49결국은 대구, 경북 같은 경우에는
26:52특히 김문수 후보님의 고향 아니겠습니까?
26:56영천이라는 것은 대구하고 딱 붙어 있습니다.
26:59그리고 이번 같은 경우에도 대구 쪽에 유세를 하는 과정에
27:03김문수 후보님이 또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고
27:07그 사저를 찾은 직후에 또 박근혜 대통령이
27:11선거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이 없이
27:14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 보수의 심장,
27:18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이어서 부산, 울산, 경남에서도 어떤 상징적인 장소를
27:24방문하고 있습니다.
27:25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래도 어떤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었던 김문수 후보님
27:30같은 경우에는 대구, 경북에서 기존과
27:33비슷한 정도의 어떤 적지 않은 어떤 표를
27:36얻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27:40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대구, 경북 이른바
27:448080 프로젝트라는 것을 얘기를 했습니다.
27:47투표율 80% 그리고 지지율 80%를 목표로 했습니다.
27:52그런데 투표율 같은 경우에는 얼추 비슷하게 맞았습니다만
27:55득표율에 있어서는 한참 그에 못 미치는 건 아니겠습니까?
27:58지금 좀 전에 보신 것처럼 경북 같은 경우에도
28:01지금 67% 전후 그러니까 70%도 채 되지 않는
28:05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정도 가지고는 사실
28:08호남이라든가 아니면 충청도, 특히 충청도에서 충분한 득표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28:14승리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었는데 거기다 더해서 지금 이번에는 민주당 출신
28:19민주당의 TK 출신 첫 대통령으로서 우리가 남의가, 재명의가, 남의가 했던 것이 일정 부분 경북에서도 조금 작용했던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28:33그렇다는 점에서 그렇게 아주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난 20대 대선에 비해서도 대구, 경북, 부울경에서 민주당이 충분히 선전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28:41대구, 경북, 부울경에서 민주당이 충분히 선전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28:46그 결과 전체적으로 물론 과반은 얻지 못했습니다만 과반에 가까운 정도의 어떤 득표율로
28:52낙승을 한 데는 대구, 경북에서의 표가 일정 부분 이재명 후보에게 갔던 것도 상당히 큰 것이 아닌가 그렇게 분석을 합니다.
29:00그런데 최 변호사께서 아까 잠깐 얘기했던 것 중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예 공개적으로 지원 유세를 했고
29:09대구 달성사저 인근의 서문시장 말고도 아예 부산, 울산, 경남, 특히 진주까지 찾아가면서 공을 들였는데
29:18물론 박 전 대통령이 나중에 등판을 해서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만
29:23그런 것들이 PK 지역까지는 많이 비치지는 못했었던 겁니까?
29:27저는 이런 부분은 결국은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상징성은 있습니다만
29:34그에 따른 파괴력은 대구, 경북과 부울경이 조금 다르다라는 점을 이번에도 좀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고요.
29:41그리고 그것보다도 오히려 근본적으로는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단일화 실패, 실제로 지금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표를 단순 결합을 하면
29:51전체적으로 봤을 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얻었던 표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29:57정말 미미한 차이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30:00이런 부분은 어떤 정치적 상징으로서의 박근혜 전 대통령 내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냈던
30:09그것보다는 말씀드린 것처럼 이념 자체는 이렇게 결집을 했습니다만
30:14후보가 분산되는 과정에서 그것이 어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나 분석을 합니다.
30:22알겠습니다.
30:23대구, 경북 지역과 부산, 울산, 경남의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그 득표율 온도 차 얘기를 좀 해봤고
30:33권역별로 저희가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부산, 경남까지 전반적인 표심을 한번 대략적으로 훑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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