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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후보 득표율…‘어대명’ 넘어 ‘구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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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6.
민주당 순회 경선, 내일 마무리… 최종 후보는?
호남 득표율 이재명 88.69% 김경수 3.9% 김동연 7.41%
민주 경선 후보들 내일 강원·수도권·제주 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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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네, 어대명 넘어 구대명, 무슨 뜻일까요?
00:11
90%가 육박하는 지지율을 받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이야기를 준비했고요.
00:17
안철수, 이준석. 이준석, 안철수 두 사람 정말 톰과 제리, 고양이와 쥐처럼 앙숙이었는데 이런 모습이 어제 연출됐습니다.
00:28
두 가지 주제 먼저 준비했습니다. 먼저 오늘 호남 지역 경선 합동토론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00:36
5천만 국민의 미래와 이 나라의 운명이 달린 이 거대한 싸움에서 늘 그랬듯이 이 대열에 최선두에 서주시겠습니까?
00:52
70년 민주당 역사에서 위대한 소남은 언제나 때로는 포근한 어머니처럼, 때로는 회초리를 든 엄한 선생님처럼 우리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만들어 왔습니다.
01:11
기호 2번 호남의 사위 김경수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01:17
5.18 내란에 대한 단죄가 있었기에 계엄과 내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01:25
광주가 다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구했습니다.
01:29
우리는 또 한 번 광주의 빚을 졌습니다.
01:33
우리 민주당 내부의 민주주의부터 다시 더 크게, 더 깊게 만들어가자고 호소합니다.
01:44
오늘 이 순간부터 친명이니, 비명이니, 수박이니 하는 분절과 배제의 언어, 우리 이제 결별합시다.
01:55
조금 전 민주당 호남 지역 득표율이 나왔습니다.
02:01
강성필 부대변인, 까만색이, 검정색이 오늘 있었던 호남권 득표율입니다.
02:08
이재명 후보 88.69, 김경수 후보 3.9, 김동연 후보 7.41%.
02:15
그래서 충청 88, 영남 90, 호남 88 합치면 거의 90에 육박하는데 이 숫자 어떻게 해석하세요?
02:27
그러니까 민주당에 대해 당원들이 그만큼 이재명 후보가 확실하게 이 불법적인 비상계엄 사태를,
02:36
그러니까 즉 내란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는 것이고,
02:39
또 앞으로 대한민국의 민생을 회복시키고 경제를 살리고 첨단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서
02:45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겠구나, 쉽게 말해서 준비된 대통령이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02:53
그래서 확실한 힘을 실어줬으니까 다른 후보들도 납득을 하고
02:57
같이 하나로 모아서 본선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생각합니다.
03:03
윤기찬 부위원장, 지금 오늘은 호남권에서 김동연 후보가 2등을 차지했는데
03:08
혹자가 얘기하는 착한 2등 전략, 또는 이재명 후보 다음을 차기를 노리는 주자들이라면
03:15
저 정도의 득표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03:18
저게 상징적으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시 후보가 얻었던 게 10%가 넘거든요.
03:25
12에서 14까지 얻었습니다.
03:27
호남에서.
03:28
호남에서.
03:28
그러니까 그보다 더 낫다는 거죠.
03:30
물론 이제 독일 선상에서 판단할 건 아니지만
03:34
그만큼 민주당 당내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독주 체제가 마련돼 있다.
03:39
이게 일반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면 저희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겠지만
03:44
지금 경선까지 오는 데 있어서 룰도 변경을 했잖아요. 50대 50 룰 변경을 했고
03:49
그다음에 TV토론도 2, 3회뿐이 예전에 10여 차례 하다가 줄였고
03:53
다른 후보들이 당원께 어필할 수 있는 플랫폼 자체를 줄여왔어요.
03:58
기회가 없었다.
03:59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사실 공정한 경선이었냐.
04:02
이 수치만 갖고 이전에 호남 민심이 이재명 대표께 우호조로 돌아섰다고 판단할 수 있는
04:07
기준 근거가 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저는 저 부분은 약간의 연출됐다고 생각될 정도로
04:13
이재명 대표께서 만들어 온 거죠.
04:15
그렇다면 향후에 민주당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문제가 있어요.
04:21
후계 구도와 관련돼서 저 두 후보는 사실 이제 저 정도 성적표 갖고
04:25
명함을 내밀기는 어렵죠.
04:27
그러면 다음은 이재명 대표가 사실은 힘을 주는 다른 당권 주자가 나와서
04:33
그 당권 주자가 당권을 또 쥐게 되고
04:34
그분을 통해서 또 다음 지방선거를 공천하게 되고
04:38
이런 식으로 민주당의 민주주의가 조금 더 활기차게 갈 수 있는 기회가 좀 줄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04:45
투표율은 어떻게 됐을까요? 살펴봤는데요.
04:48
오늘 호남권의 투표율은 50.94로 영남.
04:52
영남에는 사실 한 10% 정도의 당원이 있기 때문에 많지는 않습니다만
04:57
호남에 가장 많이 몰려 있는데 50.94%로 숫자가 집계됐습니다.
05:03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낮습니다.
05:05
내일 마지막 수도권과 제주 등등, 강원 등등 다 포함한
05:11
마지막 경선 토론회가 있을 예정인데
05:14
최종 투표율은 어떻게 될 것이며 최종 투표율도 궁금해집니다.
05:19
어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마지막 TV토론을 펼쳤습니다.
05:25
거기서 나왔던 발언 정리했습니다.
05:26
정치 보복은 하면 안 된다는 건 명확한데 실제로 그 점에 대한 의심들이 많아요.
05:34
제가 아무 약속을 해도 이해를 안 하더라고요.
05:36
의심을 계속하는데 혹시 방법 없을까요?
05:39
정치 보복과 내란 세력에 대한 법적 처벌은 확실하게 구분을 해야죠.
05:45
내란 세력을 법적으로 처벌하는 게 마치 정치 보복인 것처럼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그건 어불손설이고요.
05:51
기득권 가진 거 우리부터 내려놓으면서 그 진정성을 보이는 것 그리고 말 내도 잘 안 믿는 그런 건 참 안타깝습니다.
05:59
그런 신뢰 자산을 쌓는 것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6:04
예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반응이 나왔어요.
06:07
허준석 대변인.
06:08
입으로는 정의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 보복 저질러온 본색을 국민들은 이미 똑똑히 봤다.
06:14
연일 정치 보복 입에 올리는 모습.
06:17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란 말이 떠오른다.
06:20
왜 이재명 후보는 왜 있는 대로 말한 대로 안 믿어주느냐고 하는데 국민의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봐요.
06:28
이재명 후보가 왜 도대체 내가 말을 해도 안 믿어주느냐 방법이 없느냐라고 물어보시는데 왜 그렇게 됐을까요?
06:35
왜 국민들이 이재명 대표가 얘기를 하면 안 믿게 됐을까요?
06:39
국민들이 다 체험하고 경험하고 체험한 데이터에 입각해서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06:46
얼마나 많은 말들을 바꿨습니까?
06:47
정책에 대해서만도 지난 두세 달 동안에 바꿨었던 말 바꿨었던 것만 해도 다 기억이 나, 다 하나하나 열과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06:57
52시간 마찬가지고요.
06:58
그다음에 기본소득에 대해서 4번이나 2년 동안에 4번이나 말을 바꿨습니다.
07:02
그러니까 어떤 말을 해도 또 바뀔 텐데 어떤 것은 20일 만에 바뀌는 사례도 있어요.
07:07
그런데 정치보복 본인이 분명히 지난번 대선 때는 정치보복이라는 것은 꼭꼭 숨겨놨다가 몰래 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고
07:16
권력은 좀 잔인하게 행사돼야 된다라는 말도 했었던 분인데
07:21
정치보복 안 한다고 하니까 내가 존경한다고 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
07:25
다 그 말씀, 그 말을 연상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07:28
그런데 그 책임 누구한테 돌리겠습니까?
07:30
본인한테 돌려야죠.
07:31
아까 저는 세 후보들이 얘기하는 걸 들으면서 이게 대선 후보 경선 토론회가 맞습니까?
07:38
티타임이지요, 티타임.
07:39
그냥 간담회 하는 거지 않습니까?
07:41
말도 제대로 못해요.
07:42
아까 김동연 후보가 연설하는 걸 들으니까 당내 민주주의가 거의 고사 위기인데 제가 볼 때
07:48
여론조사 업체, 지난번 비명학살 때 썼었던 여론조사 업체, 그때 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오죽하면 사표내고 나가버렸지 않습니까?
07:55
그런데 그 업체를 또 이번에 간판만 바꿔가지고 또 썼습니다.
07:59
이게 어떻게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08:02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도 김동연 후보는 그냥 우리 당의 민주주의를 좀 더 크게, 좀 더 깊게
08:08
무슨 말인지도 모를 정도로 완곡하고 완곡하고 완곡하게 돌려싸.
08:12
이게 민주당의 지금 현 주소입니다.
08:15
저는 호남의 민주당이 30년 전에 호남 민주당을 오래 출입했기 때문에
08:20
그 당을 지켜왔던 어른들을 많이 아는데
08:22
그분들 중에 지금 이재명 민주당에 대해서 마음으로 지지하고 있는 분들 정말 몇 분 안 남았어요.
08:28
지금 호남 민심이 왜 저런지, 왜 투표율이 저거밖에 안 나오는 것인지
08:32
정말 성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34
네.
08:35
장윤 변호사님.
08:37
이재명 후보는 그런 것 같아요.
08:39
내가 윤석열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아왔기 때문에
08:45
내가 대통령이 되면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고 얘기하는 건데
08:48
국민의힘에서는 믿지 못하겠다고 하고 확실한 겁니까?
08:51
대통령이 되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08:53
DJ도 얼마나 탄압을 받았습니까?
08:55
그렇지만 정치 보복하지 않았다는 건
08:57
지금의 국민의힘도 인정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거죠.
09:02
그리고 호남에서 오히려 많은 민심을 얻었다고 보는 게 객관적으로 맞을 겁니다.
09:07
지난 전당대회 때 투표율이 20%대였으니까요.
09:10
그럴 때 언론에서 이른바 일극 체제 때문에 호남에서 이재명 대표를 전적으로 밀어주지 않았다고 했는데
09:18
지금 50%를 넘었습니다.
09:20
그럼 20%를 넘어도 이재명 일극 체제, 50%를 넘어도 이재명 일극 체제, 민주당에는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09:27
민주당은 이런 내란을, 국가폭력을 21세기에 자행한, 그리고도 반성하지 못하는
09:33
이런 세력들과 정확하게 분리하고 국민들의 경제, 쪼그라뜨려진 이런 경제 위기, 국격의 신뢰, 회복해야 되는 과제가 있습니다.
09:42
누가 정치 보복을 하고, 이거는 민주당의 1순위일 수도 없고 어떤 주자의 1순위일 수도 없죠.
09:47
그리고 주자가 많다고 흥행되는 거 아닙니다.
09:50
아부 떤다, 깐죽거린다.
09:52
그런 토론이었으면 오히려 국민들께 불편만 끼쳐드린다는 게 객관적으로 맞는 말 아니겠습니까?
09:58
민주당 국민의힘, 또 국민의힘 민주당의 경선 토론회의 열기나 또 내용들이 참 많이 상반되는 것 같습니다.
10:08
강성필 부대변인입니다.
10:10
지난번 총선 때 지민 비주라는 말이 있었죠.
10:14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10:17
그런 신조어가 있었는데 일부 조국혁신당의 아마 일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10:23
대선 9호로 이이다조라는 말이 있다라는 얘기가 돌고 있었나 봐요.
10:28
물론 혁신당에서는 당 공식회의에서는 논의된 적 없다고 하는데
10:32
이이다조, 저 뜻이 뭡니까?
10:36
이번에는 이재명, 다음에는 조국 이런 뜻인 것 같아요.
10:41
그런데 사실 당장 내일도 모르는 세상에서 이번 대선 그리고 그다음 대선에는 조국 전 의원이 대통령이 된다, 대통령을 만들자.
10:53
이런 것은 너무 좀 공허하고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10:58
지난번에 누가 그랬던가요?
11:00
만약에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조국 전 대표를 사면할 것이다, 이런 얘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맞습니까?
11:09
그런 것은 전혀 지금 검토된 바가 없는 것 같고
11:13
사실 대통령의 특별 사면이라는 것은 정치인들을 사면을 할 때는
11:18
국민의힘의 누구, 민주당의 누구, 같이 균형성을 맞춰서 사회 통합 차원에서 하는 거지
11:24
특정 인물을 위한 특별 사면은 잘못된 것이죠.
11:28
예, 알겠습니다.
11:30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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