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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7.


대통령 전용기 문 열리자… '손찌검' 순간 포착
전용기서 부부싸움 의혹… 아내에게 맞은 마크롱?
마크롱 "평소처럼 아내랑 장난치고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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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 가지 키워드 더 보겠습니다.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도 피하지 못하는 것이 있죠. 바로 부부 생활입니다.
00:09공개석상에 함께 서는 일이 많은 만큼 대통령 부부를 둘러싸고 사실 이런저런 말들도 불거지기 마련인데요.
00:16그런데 이번에는 손찌검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나미 기자, 대체 무슨 일이에요?
00:21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부부인데요. 먼저 영상 볼게요.
00:25마크롱 대통령 얼굴로 빨간 손이 등장하면서 이 코와 입을 이렇게 미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00:32마크롱 대통령 나는 괜찮아 라면서 이렇게 손짓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00:38잠시 뒤에 빨간 옷을 입은 마크롱 여사 지금 함께 등장하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00:45저 영상을 보고 아니 브리스토 여사가 혹시 마크롱 대통령을 이렇게 좀 폭행한 게 아니냐 때린 게 아니냐라는 논란이 불거진 겁니다.
00:54그러니까 마치 아내에게 혼나던 모습을 자녀한테 들킨 아빠 같은 모습이기도 한데
00:59대체 그러면 대통령 부부가 탄 이 전용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01:04일단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기자들에게 당시 상황을 밝혔습니다.
01:09평소처럼 아내랑 장난을 치고 있었던 상황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01:14대통령과 가까운 관계자들도 말을 했는데요.
01:17두 사람은 단순히 티격태격하고 있었을 뿐이고 친밀함이 보이는 장면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01:24평소에 마크롱 대통령이 공식 행사 직전에 아내에게 농담 던지는 걸 좋아하고
01:30또 아내는 항상 저런 식으로 반응을 한다라며 별일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그런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01:36아니 근데 이렇게 서정일 변호사 설명만 들으면은 그냥 부부 사이에 흔히 있을 법한 해프닝 같기도 해요.
01:41근데 온갖 추측이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01:45그러니까 공식 대응이 오해를 더 불러일으킨 거예요?
01:47네. 일단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부터 좀 살펴볼게요.
01:50전용기에서 부부 싸움을 했나?
01:52그리고 바로 브리스트 교사가 교사 출신이잖아요.
01:55그래서 혹시 뭐 가정폭력의 희생자인가?
01:58교사가 학생을 다루는 것처럼 된 것인가?
02:00뭐 여러 가지 관측들이 나옵니다.
02:02거기에 대해서 이제 마크롱 대통령이 온갖 터무니없는 말들이다.
02:06장난쳤을 뿐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02:08사실은 엘리제공에서 이런 얘기도 했었어요.
02:11AI로 합성 조작된 것이다. 이런 처음에 반응도 보였거든요.
02:17아 그래요?
02:17그랬다가 다시 엘리제공 관계자들이 순방 직전에 장난치면서 긴장을 풀던 것이다.
02:24부부의 무해한 싸움이다. 이렇게 또 하면서 해명도 바뀐 거죠.
02:29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 해석을 나왔던 겁니다.
02:32그러니까 엘리제공도 당황한 것 같네요.
02:34도대체 얼마나 짓궂은 장난을 쳤길래 아내의 반응이 사실 저 정도일까 싶기는 해요.
02:39그런데 이 두 사람은 사실 이종국 평론가.
02:43이보다 더 큰 고비를 함께 해체 올 수 없다.
02:45이 정도로 사실 굉장히 각별한 사유로 유명하잖아요.
02:48그렇습니다.
02:49뭐 웬만한 그런 정치에 관심이 있거나
02:51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에 관심 있는 사람은 다 아는 러브스토리지만
02:56다시 말씀을 드리면 그야말로 학생과 선생의 러브스토리입니다.
03:03마크롱이 15살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생 시절인데
03:08바로 라틴 문학을 가르치는 학교 선생이 토론회 여사였습니다.
03:14그런데 이것을 안 마크롱 대통령의 아버지가 우리나라 같으면 만나지 말아주세요 할 텐데
03:22그렇지 않고 18살까지만 만나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03:27프랑스와 우리나라에 확실히 문화 차이가 있죠.
03:30그런데 이 트론회 여사는 내가 그것을 확답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03:37또 실제로는 마크롱 대통령을 프랑스 파리로 보내버렸는데
03:42그런데 마크롱 대통령의 이 사랑을 꺾을 수가 없었나 봅니다.
03:47어쨌든 그로부터 10년 후에 결혼을 하는데
03:4930대 후반과 15살의 15살의 중학생이 10년 후 그러니까 25살과
03:5950대 초반의 나이로 결혼해 꼬린 한 그런 러브스토리입니다.
04:04그런가 하면요.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10년이 다
04:08되어가도록 여전히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대통령 부부도 있습니다.
04:14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4:14성취인 부의장. 그러니까 지난달까지만 해도 이혼설, 불화설 시달렸던 오바마 부부 얘기예요.
04:37그런데 부부관계가 문제가 좀 있다는 점에 대해서 두 부부가 인정을 했어요?
04:41그렇죠. 지난 4월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부부 사이에 깊은 골이 패여 있다.
04:46그런데 가끔 이런 것들을 재미난 일들을 하면서 그런 것들을 깊은 곳을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요.
04:52미셸 오바마 여사 역시 뭔가 결혼생활을 하더만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다고도 얘기도 했었어요.
04:58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 두 관계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게 관광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05:02제 주변에도 보면 친구들, 저는 미혼입니다만.
05:04이런 친구들 보면 이렇게 부부 사이 안 좋다고 하는 애들일수록 둘째도 낳고 셋째도 낳고 하더라고요.
05:10그리고 아까 우리가 봤던 마크롱, 손찌검 영상 제 방에 동의를 해봤더니
05:16제 결혼한 친구들은 저 정도면 부인이 어루만져준 거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05:21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손찌검이다, 부부 생활이 안 좋다 이렇게 볼 게 아니라
05:25오히려 저는 우리 건강한 부부 생활이 보여진다 이렇게 저는 벌어보고 있습니다.
05:29이 정도의 평론가.
05:30저 정도면 어루만져준 겁니까?
05:33저렇게 어루만지는 게 일상이면 상당히 멍이 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좀 듭니다.
05:39네, 또 미혼과 기혼이 또 보시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05:44그런데 오바마 부부 얘기 조금 더 해보면요.
05:47이종호 평론가.
05:47공통적으로 꼽은 위기의 원인이 백악관이에요?
05:51그렇습니다.
05:52그러니까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 생활에 대해서 언급을 했어요.
05:57그러니까 미셸 오바마는 굉장히 지적인 여성입니다.
06:01그리고 지금 오바마보다 미셸 오바마 여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06:07대통령 후보에 맨날 언급이 되죠.
06:10그러니까 변호사이자 그런 어떤 지적인 욕구가 강한 미셸 오바마가
06:15영부인으로서 백악관에 갇힌 어떤 상태.
06:18그래서 오바마 여사가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았다라고 표현을 했는데
06:23그것을 오바마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
06:27그 똑같은 어떤 아니 진짜 미셸 오바마 여사가 그렇게 느꼈습니까?
06:31라는 질문에 시인을 한 거예요.
06:34그래서 지금은 많은 시간을 아내와 함께 보내려고 하고
06:39그 당시에 어쨌든 그 스트레스에 대해서 인정한다라는 그런 답을 했습니다.
06:44그러니까 불화설은 이렇게 인정을 했고.
06:46그런데 단 한방에 이혼설도 불식시켰어요?
06:48같이 나타나면 되거든요.
06:49어딘지 영상으로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06:51여기 워싱턴 DC의 유명한 이탈리아 식당인데요.
06:55식사를 마치고 이 미셸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내려오는데
07:00또 박수를 치면서 여기에 있던 손님들도 환영을 하고 반가워하는 모습입니다.
07:07오바마 대통령 이렇게 손을 흔들면서
07:09지금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07:12이렇게 두 사람이 같이 포착된 게 작년 12월 이후에 처음입니다.
07:18결국은 이렇게 식당에 있는 모습을 함께 보여주면서
07:20불화설을 확실하게 없앴습니다.
07:24그런가 하면요.
07:25현재 백악관 생활을 하는 그럼 트럼프 부분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07:31그런데 예상외로 멜라니아가 트럼프를 소위 말하는 꽉 잡고 있다 이런 얘기들도 들리고요.
07:37이런 부분을 공교롭게 이게 브리지트 여사가 증언을 했어요.
07:40네, 그렇습니다.
07:41마크론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여사가 2023년 프랑스의 한 주간지에서 한 인터뷰, 이게 일종의 증언이 됐습니다.
07:50당시에 브리지트 여사가 밝히길 우선 멜라니아 여사와 무척 친한데 무척 다정한 사람이긴 하지만 남편,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을 꽉 잡고 있다.
07:58예를 들어 파티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자기 손목을 톡톡 치면 남편이 눈치를 챘고 일어난다.
08:05그만큼 당찬 여성이다 라고 밝히기도 했고, 또 최근에는 멜라니아 여사 스스로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8:12사람들이 봤을 때는 그저 대통령의 부인으로 생각을 하겠지만, 자신도 독립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이고, 애 아니오가 뚜렷하다.
08:21그래서 남편에게 내 말을 조언을 할 때도 있고, 남편이 내 말을 들을 때도 있다고 해서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에도 부인에게는 꽉 잡혀 사는 게 아닌가,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8:35네, 오늘 이야기 또 이렇게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08:38몰랐던 이야기더러 넘어가기 전에 오늘도 퀴즈 하나 풀고 가시죠.
08:43자, 이 퀴즈입니다.
08:44트럼프 얼굴을요, 땡땡땡땡에 새기자는 법안이 나왔다고 합니다.
08:50그럼 트럼프 얼굴을 도대체 어디에 새기자는 이 법안이 나왔을까요?
08:55이 퀴즈 정답은요, 잠시 후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08:59지식충전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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