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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마크롱 부부, 180도 달라진 분위기?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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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9.
'손찌검' 이틀 뒤…팔짱 끼고 다정함 과시
마크롱 수난시대? 한 달 새 3번째 음모론
마크롱 둘러싼 루머들…"모두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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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다음은 해외 소식 몇 개 살펴보겠습니다.
00:04
얼마 전에 프랑크 마크롱 대통령의 굴욕적인 장면 저희도 전해드렸는데 기억하시나요?
00:09
바로 아내에게 얼굴을 맞는 저 장면입니다.
00:14
누가 이렇게 대통령을 막 다룰 수 있겠나 싶었는데 이 아내 브리지트 여사였었죠.
00:20
이 때문에 두 사람이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냐 의심이 난무했었는데요.
00:26
그런데 이틀 뒤에 인도네시아 공항에서는 이런 모습이 또 연출됐습니다.
00:32
왼쪽에는 얼굴을 맞는 모습 또 오른쪽에는 전용기 문이 열리고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00:40
그러면서 우리 사이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다정합니다.
00:45
라고 이야기를 하듯 저렇게 공공장소에 나타났다는 겁니다.
00:50
유독 최근 들어서 마크롱 대통령을 둘러싼 루머들이 많이 있었는데 좀 기가 막힌 내용들이 좀 많았어요.
01:00
맞았습니다. 요즘 사실 마크롱 수단신에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1:04
먼저 이달 초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영국 총리와 독일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지금 코카인을 흡입했다라는 음모론이 제기됐습니다.
01:13
지금 보시면 이제 왼쪽 그림에서 휴지가 올라와 있었는데 휴지를 황급히 마크롱이 치우는 모습이 포착이 된 겁니다.
01:22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코카인 흡입은 말도 안 되는 루머이고 코폰 휴지를 치운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해명을 내놓았거든요.
01:30
그리고 트리키의 대통령과도 어떤 싸움이 있었다, 충돌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악수하는 과정에 있어서 좀 경직된 모습 그리고 틀을 꽉 눌러잡는 그런 모습이 연출이 되면서 이런 음모론이 있었고요.
01:45
마지막으로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브리진 여사와의 불화설.
01:49
사실 이 영상들은 다 조작된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느냐의 관점에 따라서 이런 음모론이 제기되었는데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01:57
알겠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라고 또 좋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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