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5. 13.
30대부터 60대까지…12번 한국 찾은 톰 크루즈
톰 크루즈, 3시간 사인·셀카로 '특급 팬서비스'
"공덕동서 톰 크루즈 봤다"…치킨집 목격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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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저희가 쭉 보여드렸지만요
00:48요즘 60대 배우들이 그야말로 스크린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00:53대표적으로요 얼마 전에 한국을 다녀간 톰 크루즈 배우가 있습니다
00:57톰 크루즈가 이번에도 역대급 팬서비스를 좀 보여줬죠
01:01네 맞습니다
01:02톰 크루즈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워낙 팬덤이 탄탄하기 때문에
01:05친절한 토마저씨라는 별명까지 있는데요
01:08사실 이 별명이 친절하니 붙은 이유가 있죠
01:11정말 팬서비스가 대단합니다
01:14일단 이번 내한에서 공식 일정 외에 공항, 길거리, 영화관 등 곳곳에서
01:19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서 목격담이 흘러나왔는데요
01:22일단 이번에 내한한 이유 영화 때문이죠
01:25미션 임파서블 이번 여덟 번째 작품인 파이널 레코닝 행사를 왔어요
01:30근데 여기서도 정말 관계자들이 쩔쩔맨 게
01:33보통은 레드카펫을 걸으면 팬들과 인사를 하면서 행사 무대로 빨리 올라간단 말이죠
01:39근데 톰 크루즈는 한국에 오잖아요
01:41팬들과 이렇게 일일이 사진을 다 찍어주고
01:44영상 찍어주고 악수해주고 사인한다고
01:46그 레드카펫 걷는 데가 거의 3시간이 걸려요
01:493시간이요?
01:50정말 심할 때는 한 4시간 정도 걸린 적이 있어서
01:52이제 오시죠, 가시죠, 가십니다
01:55이런 얘기를 계속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01:57근데 팬들 입장에서는 이런 게 다 하나하나 감동인 상황입니다
02:01지난 7일에 1박 2일로 왔는데요
02:03서울 마포구 공독동에 치킨집 가서 또 카페를 찾았어요
02:07그런데 이 집이 2023년도에 미션 임파서블 세븐 촬영하고 한국에 공개했을 때도 방문했었던 곳이에요
02:15그렇기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02:17어머, 이 마포구 공독동에 톰 크루즈 단골집 있다
02:21단골집, 핏집이 있다고 농담을 할 정도고요
02:25내한 당시 이번엔 또 예능 촬영했습니다
02:27방탄소년단 채널에 이제 이 예능이 개봉 전후로 해서 공개될 예정이고요
02:33언제부터 왔나를 한번 지켜봤어요
02:36제가 대표적인 친한파 스타다 라고 말을 하고 싶은데
02:41일단 1994년도에 한국에 처음 왔었습니다
02:45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영화도 정말 명작인데
02:50이 작품을 통해서 한국에 제일 처음 왔었어요
02:53그러면서 31년 동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잭 리처 시리즈 등으로
02:58정말 수차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03:00말씀드린 대로 이번이 12번째 방문인데요
03:03몇 년생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요
03:051962년생입니다
03:07아, 62년생이요?
03:08네, 62년생이고요
03:0994년도에 처음 방문했을 때 나이가 32살
03:13그리고 가장 최근에 올해 방문했을 때가 63세입니다
03:18실제로 제가 현장에서 영화 저희가 행사 때문에
03:22저희도 취재를 가잖아요
03:23이번에도 가서 봤습니다
03:25아, 그래요?
03:26팬심을 가지고 가서 봤는데요
03:27이번 세븐, 그러니까 전에 전작에서 개봉을 했을 때와
03:31이번에 보니까 체격이 더 커진 거예요
03:34아, 그래요?
03:35그래서 와, 이게 60대에도 운동을 저렇게 열심히 하면
03:39저렇게 40대, 30대 같은 몸매를 유지할 수 있구나
03:44정말 크게 제가 반성하고 왔습니다
03:47사실 톰 크루즈 하면 영화 속에서 고난이도 액션
03:51스턴트 없이 그걸 직접 소화하는 걸로 유명한데
03:54이번에도요
03:56또 이렇게 소화를 했다고 합니다
03:58그런데 톰 크루즈가 사실 이 장면만큼은 찍는 게 진짜 무서웠다
04:01이런 얘기를 하던데
04:02어떤 장면인지 보고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04:04유인교 평화
04:25유인교 평화, 그러니까 아까 63세라고 했어요
04:2863세?
04:29만으로 63세
04:30만으로요?
04:31그러면 연나이로는?
04:32우리나라 나이는 64세예요?
04:34네
04:35그런 톰 크루즈가 저 액션을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놀라운데
04:37비법이 뭐예요?
04:38일단 30대들도 체력에 붙이면 스턴트맨을 쓰는데
04:41직접 한다라는 거고요
04:43엄청난 연습과 열정 덕분인 것 같은데
04:46이번 영화의 경우에 나왔지만
04:482438m의 상공에서 시속 225km로 날아오는 바람을 맞으며
04:56저 비행기를 잡고 있었고요
04:58감독이 그냥 비행기 한번 올라가보면 어때? 라고 농담을 했는데 실제로 비행기에 올라간 거예요
05:03아, 그래요?
05:04그 다음에 영하 40도라는 추운 북극에서는 또 물에서 수영을 또 하기도 했고요
05:09그 다음에 영화에 자주 나오지만 길거리를 해치고 오토바이를 탄다든가 해서 진짜 톰 크루즈의 말로 공중전, 수중전, 시가전을 다 몸으로 체험하는 배우기도 합니다
05:23그래서 어떻게 무섭지 않느냐고 물어봤더니
05:26무섭다, 진짜 무서운데
05:28무서운 건 순간의 감정일 뿐 두렵지는 않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5:33액션 잘하는 비결이 있느냐라고 물어봤는데
05:36이것도 일반인들이 하기엔 되게 어려운 방법이었어요
05:40액션을 잘하기 위해서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05:42엄청나게 아침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05:45밝혀드리자면 달걀 12개
05:48달걀 12개요?
05:49네, 소세지, 베이컨, 토스트, 커피라는 식단을 밝혔고요
05:52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많이 먹어야 된다고 그러고
05:55이런 식단이 고도에서 에너지 유지하는 데 큰 비결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06:00그리고 또 톰 크루즈는 몸매 유지 비결과 관련해서
06:04동굴 탐험, 카약, 웨이트 트레이닝, 암벽 동반, 조깅 등
06:09정말 다양한 운동을 한다고 얘기를 했고요
06:12미션 임파서블 1편이 1996년도
06:15지금으로부터 거의 30년 전에 첫 시작이 됐는데
06:183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주인공을 맡고 있고
06:22연령하고 상관없는데 똑같은 고난도 액션을 보여준다는 건
06:25굉장히 멋진 분위기라고 생각하는데
06:27자기는 계속 지금 워밍업 중이고
06:30네버엔딩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06:32아까 최정아 기자도 얘기했지만
06:34정말 좋은 영화 너무 많이 출연했거든요
06:36톱건, 마이너리포터에서
06:38액션을 너무 잘해서
06:40진짜 훌륭한 연기력이 오히려 가려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06:44대단한 배우입니다
06:46사실 계란 12개를 먹는 게 영양학적으로
06:48얼마나 좋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06:50일단 톰 크루즈가 얘기했다는 점
06:52그리고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06:55그렇죠
06:56라는 점을 짚어드리면서
06:57그런데 이렇게 어떻게 보면
06:59노익장을 과시하는 헐리우드 스타라고 해야 할까요?
07:02이게 사실 톰 크루즈만 있는 건 아니라고 해요
07:04저희 제작진이 그래픽을 좀 준비를 했다는데
07:07지금 보면 브래드 피트랑 키아노 리부스가 뜨는데
07:10아직 저에게는 전성기 스타들 같은데
07:12나이가 어떻게 되길래 그래요?
07:14이분들 모두 60대입니다
07:16체력으로 치면 20대 정말 부럽지 않은 체력을 유지하는 분들인데요
07:21그래요?
07:22일단 브래드 피트 이야기부터 한번 해볼게요
07:24브래드 피트가 63년생이에요
07:2663년생이요?
07:27네, 63년생
07:28저희 아버지랑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데
07:30저희 아버지도 운동 좀 하셔야 되겠다
07:32라는 얘기를 하고 싶고요
07:34아니, 그러면 톰 크루즈랑 브래드 피트 중에 누가 형이에요?
07:36일단 톰 크루즈 같은 경우에는
07:38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07:3962년생
07:40한국 나이로 64세니까
07:42조금 더 형이라고 할 수가 있죠
07:44한 살 형이군요
07:45네, 브래드 피트 같은 경우는
07:47만 나이로 62세예요
07:49그리고 올해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F1에서
07:52베테랑 F1 드라이버를 연기를 합니다
07:55실제로 이 운전을
07:57단순히 자동차 운전이 아니라
07:58시속 290km까지 달리는 자동차이기 때문에
08:02정말 위험할 수 있어요
08:04그렇죠
08:05이 부분 때문에 수개월 동안 레이싱 훈련을 받았다고 하는데
08:08실제 유명 F1 레이서
08:10루이스 해밀턴 선수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08:12와, 트랙을 달리는 모습을 본 게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08:15단기간에 익힐 수 있는
08:17그러니까 커브를 돈다거나
08:18이런 기술들을 익히는 모습을 보고
08:20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얘기를 하고요
08:22네, 히아누리부스 또 빼놓을 수 없습니다
08:2464년생이에요
08:26네, 브래드 피트
08:28다 한 살 차이네요
08:30그렇죠, 형이라고 불러야 되는 막내 라인인데요
08:32만 61세입니다
08:34지난해 10월이에요
08:35프로 자동차 경제 성공적으로 또 데뷔를 했어요
08:38총 35명의 참가자 중에
08:4031위로 출발을 해서
08:42경기 중에 최고 순위가 21위였고요
08:44안타깝게도 중간에 잔디밭으로 미끄러져 나가면서
08:47최종 순위는 25위를 기록했습니다
08:50대표적인 레이싱 마니아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08:53사실 이 레이싱 핸들을 유지하는 것만 해도
08:55엄청난 근력이 필요해요
08:57그렇기 때문에 히아누리부스 역시
08:59정말 대단하다
09:01체력 관리를 잘하고 있는
09:02헐리우스타다
09:03라고 할 수 있습니다
09:04뭐, 비행기에 매달리고
09:06저렇게 카레이싱도 하고
09:07그야말로
09:08근데 저 삼형제가 다 60이 넘었다는 거잖아요
09:10지금 환갑이 넘었다는 건데
09:12이렇게 여전히 젊고
09:14액션을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을 것 같아요
09:16그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09:18뭐, 앞서 이제 평론가님도 말씀하셨다시피
09:21톰 크루즈랑 저랑 먹는 건 비슷하거든요
09:23제가 이렇게 부었고
09:25그분은 이렇게 홀쭉한 거
09:27그 원인이
09:28계란을 안 드셔서 그런 거 아니에요
09:30그분도 이렇게 저렇게 유지할 수 있는
09:32비결이 아니겠나 싶어요
09:34두 가지가 저는 맞아떨어졌다라고 보여집니다
09:36우리가 이제 코로나 이후
09:38팬데믹 이후에
09:39영화 업계가 변했어요
09:41많은 돈을 투자하기 어렵다라고 보니까
09:43블록버스터, 히어로물, 시리즈물이
09:45계속해서 나오게 된다는 거죠
09:47근데 이것만 갖고는 안 됩니다
09:48시리즈물을 찍기 위해서는
09:50기존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09:51톰 크루즈라든지
09:52브래드 피트, 키아노 리뷰스가
09:54저렇게 젊음을 유지해주는 것도
09:56굉장히 중요하거든요
09:57만약에 저분들이
09:58저처럼 갑자기 뚱뚱하게 변해버렸으면
10:00시리즈물을 더 이상 만들지 못하겠죠
10:02그렇기 때문에 저분들이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10:06브래드 피트 같은 경우는
10:07술과 담배를 끊었다라고 합니다
10:09특히 이 술을 끊었던 시기가
10:11안제리나 졸리랑 이혼했을 때예요
10:13보통 이혼을 하면 오히려 술을 더 먹는 분들도 계시지만
10:16이때 이제 끊었다라는 것들이고
10:18코로나를 통해서 금연을 하고 나니까
10:20아무래도 몸이 이제 상당히 건강스럽게 변했다라고
10:23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0:25이게 저도 이제 주위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10:28아침에 나서 모닝 커피와
10:30곁들이는 흡연이 굉장히 달콤하다는데
10:32그거를 끊었다라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고요
10:35키아노 리뷰스 같은 경우는
10:36뱀파이어라는 별명이 있다랍니다
10:38그렇죠
10:39이게 얼굴이 변하지 않으니까
10:41근데 이제 저건 유전에 가깝다라고
10:43이제 얘기를 하고 있는 부분들도
10:44우리가 좀 봐야 되는데
10:45그것뿐만이 아니라
10:46유전만 갖고 저렇게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10:49아니죠
10:50매일같이 주짓수와 쿵푸 유도 같은 이런 훈련을 하는데
10:54본인도 몸이 느려지고 두렵다
10:56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연습을 하고 있고
10:59그를 통한 경험을 통해서
11:01내가 이것을 유지하고 있다
11:02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1:04그런데요
11:05사실 지금 보면 왼쪽에서 오른쪽
11:09그냥 같은 애 찍은 거라고 해도 사실
11:11제가 속과 넘어갈 것 같은 얼굴이기는 합니다
11:15면도 하고 찍은 거와 면도 안 하고 찍은 거
11:17그 차이밖에 없는 것 같아요
11:18그러니까요
11:19그런데 저러다 보면 사실 조심스러운 얘기긴 하지만
11:22일각에서는 의술의 도움을 받은 거 아니냐
11:24이런 얘기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11:26네
11:27최근에 많은 외신에서 브래드 피트가 리프팅?
11:31안면 거상술을 받았다는 보도를 하면서
11:34그랬어요
11:35국내에서도 굉장히 많은 화제가 됐었죠
11:372023년에 테니스 대회에 참석한 브래드 피트의
11:412020년 사진과 비교해 볼 때
11:44이마도 팽팽해지고 눈가 주름도 사라지면서
11:47동안이 됐다고 합니다
11:49브래드 피트 대표작이기도 한 게
11:52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데
11:54영화대로 사는 거 아니냐
11:56얘기를 또 하기도 있고요
11:58또 브래드 피트를 쳐보니까
11:59연관 검색을 1위가
12:01안면 거상이에요
12:02그래요?
12:03그래서 어쨌든 공식적은 아니지만
12:06나올 수밖에 없는 게
12:07성형외과 전문의들이
12:09브래드 피트 분명히 이거는
12:11비밀리 안면 리프팅 수술을 받았다
12:14특히 가격이 1억 7천만 원 정도 되는
12:17굉장히 고가의 아주 진지한 수술을
12:20받았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12:22전문의는 2020년하고 2023년
12:24그 사진을 비교하면서 얼굴 윤곽 변화가
12:28인상적이고 귀에 난 흉터는
12:30분명히 땡김일을 했기 때문에
12:32나온 결과다라고 얘기했습니다
12:34물론 쏟아지는 의혹에도
12:36브래드 피트에서 공식 답변을 하지 않았는데
12:381부에서는 지금 브래드 피트가
12:40안젤리나 졸리아 이혼 후에
12:4229살 연하에 워킹우먼과 지금
12:45교제 중이고 결혼을 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12:47젊은 여인을 만나서
12:49외출한 게 아니냐라는 설도 있습니다
12:52어쨌든 브래드 피트가 공식적으로
12:54가타부타 여부를 밝힌 바는 없다는 점
12:57짚어드리면서 그런데요
12:59우리가 쭉 헐리우드 스타들 얘기를 해봤지만요
13:02우리 연예계에도 여전히
13:04나이와 상관없이 왕성한 활동을 하는
13:07스타들이 있습니다
13:08바로 이분들입니다
13:10누굴까요?
13:12이혜영 배우가 뜨는군요
13:16이혜영 배우는 이번에 톰 크루즈랑
13:20나이가 같아요?
13:22그래서 액션스타를 이번에
13:23이혜영 배우도 했던 얘기가 있어요
13:25이혜영 배우 같은 경우엔
13:2662년생입니다
13:27올해 63세인데요
13:29이번에 영화 파가로
13:31관객들을 만나게 됐어요
13:33이 영화 같은 경우에는
13:34지금 영상 보시면
13:36정말 깜짝 놀라시겠지만
13:38레전드 킬러 역할입니다
13:39그렇기 때문에 몸을 잘 쓰는 게 중요했고
13:42잘 뛰어보이는 게 중요했고
13:44액션 스킬을 아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13:48CG를 최소화해서
13:50CG가 아닌 정말 실제 60대 배우가
13:52상업 영화의 액션 원톱을 만든 건
13:54사실 충무로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거든요
13:57이 영화에 투자가 됐다는 건 역시
13:59이혜영 씨의 매력이
14:00이혜영 씨의 매력이 얼만큼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이고요
14:03제가 실제로 최근에 인터뷰를 통해서 만나고 왔어요
14:06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했었던 부분은
14:08제가 최민식 씨 인터뷰를 했을 때
14:10최민식 씨가 내가 멜로 영화를 한다면
14:13이혜영이랑 호흡을 맞추고 싶다라고
14:16정말 공개적으로 얘기를 하셨거든요
14:18어떤 배우길래 너무 궁금해서 만나봤더니
14:20카리스마도 그리고 귀여움도
14:22소녀 같은 감성도 모두 갖춘
14:24그런 배우였습니다
14:25실제로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설명을 해줬는데
14:28첫 촬영 당일에
14:30이 구덩이에 떨어지는
14:32그러니까 처박히는 표현에 의하면
14:34이런 장면을 찍을 때가 있었어요
14:36그런데 첫 촬영부터 갈비뼈가 부러졌대요
14:38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이 촬영을 멈추기 시작하면
14:43사실 영화 촬영은 매일매일 딜레이가 될수록
14:45그 모든 게 스태프들의 돈이거든요
14:48그렇기 때문에 나만 참으면 된다라는 마음으로
14:51그냥 계속 촬영에 임했고
14:53하나가 부서지자 보니까 액션을 찍을 때마다
14:56계속해서 갈비뼈가 나가더래요
14:58그래서 총 갈비뼈가 3대가 부러졌다
15:01그리고 나는 손목 골절도 있었고
15:03찍을 때마다 갔다라고
15:05이제 좀 애교스러운 이야기를 하시기도 했습니다
15:08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네요
15:10그런데 저희가 이렇게 배우들을 중심으로 얘기를 해보고는 있지만요
15:15어떻게 보면 좀 나이가 들었지만 젊게 산다고 해야 할까요?
15:18이런 분들을 가리키는 사회적 신조어가 등장을 했어요
15:22사회가 변하다 보면 신조어가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15:25우리가 영올드라는 신조어가 나타나는데
15:27영올드요?
15:28젊은 노인이라는 신조어입니다
15:30우리가 건강과 소득, 모든 것을 갖춘 젊은 신여를 얘기를 합니다
15:34반대되는 말로 애늙은이라는 말도 있겠죠
15:37그렇네요
15:38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살펴볼 수 있겠는데
15:40우리가 고령 사회에서 초고령 사회로 급격히 지나다 보니까
15:43우리 사회 인구 구조에 있어서 65세 인구 비중이 지금 20%가 넘었고
15:48조만간 이게 한 50%까지 급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5:51그런데 이 영올드의 특징을 놓고 본다면
15:54일단 지식 수준이 있고요
15:56여기에 경제적인 수준이 있다 보니까
15:58단순하게 내가 시간을 보내는 이런 부분들 보다는
16:03그동안에 배웠던 지식, 그 다음에 앞서 나왔던 저런 분들처럼
16:07꾸준한 운동, 나에 대한 투자 이런 것들을 통해서
16:10사회적 가치를 재창출하겠다라고 나서는 분들이 있는데
16:14이런 분들을 영올드라고 우리는 표현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6:18이렇게 설명을 쭉 들어보니
16:21이 영올드를 대표하는 스타가 있다고 해요
16:24바로 두 번째 주인공이라고 하는데
16:26누굴까요? 바로 이분이라고 하는데요
16:28윤여정 배우네요
16:3078세 지금 나이가 같이 뜨는데
16:33윤여정 씨가 젊게 사는 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16:37이렇게 답을 했다고 하네요
16:41간헐적 단식 같은 거 하시죠?
16:43다이어트를 해본 적도 없고
16:45체력을 위해서 운동하시거나 하는 거 있어요?
16:48운동해
16:49아
16:50팔찌
16:51남자 시계라 그래요
16:53남자 세타
16:57최정화 기자, 간헐적 단식도 안 하시고
16:59다이어트도 안 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17:02어쨌든 저렇게 계속 젊음을 유지하는 게
17:05많은 분들이 사실 부러울 것 같기도 하거든요
17:07근데 패션 센스도 사실 굉장히 남다르시잖아요
17:10그렇습니다
17:11윤여정 씨를 요즘 MZ세대와 연결시켜주는 것은
17:13제가 봤을 때 아주 시원시원한 입담도 있지만
17:16따라 입고 싶은 그 패션 센스라고 생각하거든요
17:19저희 어머니만 해도 사실은 윤여정 씨의 사진을 보면
17:22어머 나 저거 청바지도 있고 나도 검정색 티셔츠가 있는데
17:26그럼 나도 여기에 운동화를 신어볼까?
17:28뭔가 여성들이 느끼기에
17:30어? 나도 저 아이템이 있으니까 따라해보자
17:32약간 이런 마음이 들게끔 하는 사실은
17:34그런 패션을 보여주고 있어요
17:36그렇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중년이고 노년이고 젊은 세대들에게
17:41또 패션 워너비스타로 손꼽히는 것 같고요
17:45방송에서도 한번 얘기를 해주셨지만
17:46인터뷰 때도 제가 한번 물어본 적이 있어요
17:48그래요?
17:49네
17:50저 옷 따라야 사고 싶은데
17:52어떻게 이렇게 옷을 잘 입으세요? 라고 했더니
17:55사실 그 당시에 김민희 씨 이야기를 하면서
17:58김민희 씨가 다니는 이 가게랑 같은 가게를 내가 가서 따라서 사봤다
18:03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18:04그래요? 네
18:05저는 그 얘기를 듣자마자
18:06아 그럼 몸매가 비슷하시구나
18:09태형이 굉장히 여리여리하신 게 두 분이 비슷하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8:14그런데 또 윤여정 씨라고 하면 우리가 빼놓을 수 없는 게
18:17지금 이렇게 트로피도 나오고 있지만
18:19오스카 아닙니까?
18:20저 때 제가 저 자리에 있었어요
18:22아 정말요?
18:23저는 취재를 하고 있었거든요
18:24아 정말요?
18:25윤여정 씨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무슨 시상식 관련해서
18:29레드카펫이나 사람들을 만날 때 드레스
18:32아주 차분한 정돈된 드레스를 입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18:36이 부분도 저희가 인터뷰를 할 때 한번 물어본 적이 있어요
18:39드레스는 얼마나 더 고르실까라는 사실을 어떻게 보면
18:42의심 같은 것이었는데
18:44윤여정 씨가 하는 얘기가
18:46나 오스카 갈 때 여우 주연상이 아니라 여우 조연상이었기 때문에
18:51처음에는 협찬을 해주는 브랜드가 하나도 없었대요
18:54그래서 칸국제영화제 들어가기 몇 시간 전에
18:58정말 급하게 내 돈으로 사비로 600만 원짜리 드레스를
19:01민소매 검은색 드레스를 사서 입었는데
19:04그 이후에 오스카에서 상을 받은 이후부터는
19:08다 이렇게 협찬을 해주겠다고 나서더라는 거예요
19:12그 전에는 이 할머니 아무도 안 쳐다봤습니다
19:14라고 얘기를 하시기도 하면서
19:16250개 브랜드 드레스에서 연락이 왔는데
19:20결국은 그냥 나는 그냥 내가 있는 거 입겠다
19:23내가 사서 입겠다라고 하는 이 철학
19:25패션 철학도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19:27저는 사실 저 자리에서 기억에 났던 게
19:29다 끝나고 인터뷰 끝나고요
19:31기자들 모아놓고 한번 트로피 들어보라고
19:33그렇게도 하시는 거예요
19:35역시 윤재정 선생님답게 굉장히 성격이
19:37소탈하시고 시원시원하시다
19:39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19:40저렇게 국내외 해외를 오가면서
19:43여전히 활동을 또 하고 계시잖아요
19:45오스카상 수상했을 때 수상소감을 이렇게 밝혔어요
19:49아들들아 이건 다 니네들 벌어먹여 살리느라고
19:53열심히 일한 덕분이다
19:55왜냐하면 두 아들이 다 미국에서 비싼 사립대학교를 보내서
19:59수억씩의 등록금을 냈어야 되기 때문인데
20:01그게 이제 원동력이 됐다고 농담처럼 얘기를 하셨지만
20:03지금도요 신작이 결혼 피로연으로 할리우드 가족 영화를 찍고 있고요
20:07지난 세월에 개봉했었는데
20:09해당 영화를 홍보하면서
20:11맏아들이 이제 커밍아웃 했다
20:13동성애 중이다라고 해서
20:15화제가 됐었죠
20:17또 미나리로 오스카 수상한 이후에는
20:19드라마 파친코 1편 2편을 찍었고요
20:21영화 도그 데이즈 등에 출연했고
20:23올해는 미국 OTT 시리즈 우리 성난 사람들 시즌2에 촬영 중입니다
20:27해외를 오가면서
20:2978세의 시차를 극복하기도 어려울 텐데
20:31본인의 건강관들이
20:35가늘적 단식이나 시술 등이 아니라
20:3965세 최하정 씨의 조언으로
20:41개인 PT,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해서
20:45꾸준히 매일매일 운동을 하시고 있더랍니다
20:47그래서 근력을 키우고 지구력을 키워서 운동을 한 덕분에
20:5113년 이후에 지금 전 세계를 누비면서 촬영을 하는
20:55최고의 에너지 할머니가 된 거죠
20:57그러면 세 번째 저희가 주인공은 아직 안 봤는데
21:00세 번째 주인공은 아직 안 봤는데
21:03세 번째 주인공은 누굴까요?
21:07최하정 씨가 뜨네요
21:0964세
21:11요즘은 화제의 인물이라고 하네요
21:13한번 볼까요?
21:15최하정 씨 같은 경우에는
21:17저희가 이혜영 씨 얘기를 했었잖아요
21:19이혜영 씨가 제가 앞서서 62년생이라고 소개를 드렸는데
21:23최하정 씨는 또 한 살 더 많습니다
21:25언니예요
21:2761년생이고 나이가 65세입니다
21:33이 얘기하기가 참
21:35최하정 씨가 이 방송을 보면 좀 싫어하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21:38저희 어머니가 65세를 기다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21:41나 이제 지하철 금방 뭐 그냥 탈 수 있어 라고 얘기하는 그 나이가 이제 오신 거예요
21:47그런데 최하정 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여러 가지 구매욕을 자극하는 그 부분이 있어요
21:55본인 관리를 워낙 철저히 잘했다라는 이 이미지 때문에
21:58최하정 씨가 바르는 립스틱 뭐 옷 화장품 먹는 빵 뭐 이런 것까지
22:04MZ세대가 최하정 씨가 나 이거 먹어요
22:07나 이거 발라요 라고 하면 모두 품절이 됩니다
22:10이거 웬만한 아이돌도 참 힘든 상황이거든요
22:13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이 이야기도 사실 MZ세대를 굉장히 마음에 뒤흔든
22:19다이어트 죄책감에서 좀 벗어나게 해주는 그런 말이었거든요
22:22그러니까요
22:23어쩜 이렇게 말씀도 잘하시는지
22:25이 여러 세대를 거쳐서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22:28자 최하정 씨의 목소리 준비가 됐다고 합니다
22:31한번 들어볼까요?
22:32저도 그래서 선크림 열심히 바르고
22:48이런 인기 덕분에 화장품 모델이 되기도 했었어요
22:52너무 짜증납니다
22:54저는 최하정 씨가 유튜브나 방송에서 말하는 한품 다 사고 있어요
22:59화장품 뭐 식초 여러 가지 생활 도구를 다 사느라고 돈이 탕진하고 있는데
23:05최하정 씨는 저 같은 사람 덕분에 화장품 모델이 돼서 수억 원의 광고 모델로 수익을 받고 있는데요
23:11사실 60대에 이렇게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기는 되게 어려운데
23:15아까 말씀했듯이 영올드 재력도 갖춘 시니어들이 최하정 씨 바로 나도 할 거겠다 해서
23:21아마 이상형으로 하게 됐고요
23:23이미지 브랜드가 굉장히 저분하고 맞기 때문에
23:2764세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서 화장품만이 아니에요
23:31두피 케어다 보다 엄청 많이 모델로 나서고 있고요
23:35정말 이 출연료가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23:39최하정 씨 물건사는
23:41이 출연료로만이 아니라 요새 보면 김혜자 씨 역시 84세예요
23:46로미티 코미디의 여주인공은 지금 하고 있죠
23:49광고 모델을 꽃으로 불리는 화장품 모델까지 꽤 찼습니다
23:52대비 64년 만에 첫 화장품 모델이고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입니다
23:58조미료 모델만이 아니라 화장품 모델로 80대에 등단한 김혜자 선생님이야말로
24:03많은 여성들의 롤 모델인 것 같습니다
24:06그러면 이렇게 특별하게 시니어 스타들을 화장품 모델로 기용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24:12굉장히 중요합니다
24:13두 분이 그런 정답을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24:16평론가님도 현재 최하정 씨를 보고 물건을 사셨죠
24:20기자님 어머님도 윤영영 씨를 보고 물건을 사지 않습니까?
24:24이런 바탕에는 60세 이상 가구의 순자산액이 5억이 넘어갔습니다
24:29그리고 이분들의 카드 사용액이 점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24:32이들이 돈을 어디에 쓰느냐라고 보니까
24:34피부과라든지 필라테스라든지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아낌없이 돈을 쓰고 있거든요
24:39이런 매치가 일어났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24:42그래서 시니어 세대들은 노화 방지라든지 외모 관리에 돈을 많이 쓰기 시작하다 보니까
24:47그러한 롤 모델로 저런 분들을 발탁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4:51참고로 저도 바버샵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24:54그리고 3배에 달하는 머리 깎는 비용을 하지만
24:57젊어 보인다는 그 한 소리에 이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25:01그래서 아까 잠깐 나왔지만 액티브 시니어
25:04이런 시니어가 또 이번에 생기기도 했는데
25:07이렇게 어떻게 보면 시니어 스타들이 굉장히 잘 나가는 이유라고 해야 할까요?
25:11그러니까 아까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경제 활동의 큰 손이 시니어이기 때문이다
25:16이렇게 봐야 될까요?
25:17그렇죠. 시니어들의 지갑이 MZ 세대보다 훨씬 더 두껍고 단단합니다
25:22저도 체감하고 있는데요
25:23그런데 이런 영향력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분은 문화예요
25:26사실 문화는 다들 2030 세대들이 콘서트를 가거나 이런 거 보고 생각하지만
25:32이제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우리도 연극 보러 가자
25:35뭐 임영웅 공연 보러 가자
25:37티켓팅 갖고
25:38네, BTS 아미로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요
25:412023년 2030 세대가 주 고객인 극장에까지 50대 관객이 몰아쳤습니다
25:47티켓 구매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벌어졌는데요
25:50바로 임영웅 씨의 공연 실왕을
25:52그래요
25:53그때 공연장에 못 오신 분들
25:55정말 죄송해서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25:57극장으로 와주세요
25:58이게 또 터진 거죠
25:59그런데 젊은 사람들 한 번 보거든요
26:01그런데 시니어들은 세 번 봐요
26:03혼자 친구랑 보러 갔다고 다른 친구랑 한 번 같이 가기도 하고
26:06구매 방법은 되게 높기 때문에
26:08지금 모든 마케팅에서 가장 화두로 하는 게
26:12활력이 있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지갑입니다
26:15우리 임영웅 박수님 굉장히 좋아하시잖아요
26:17윤경 변호관입니다
26:18그러면 윤경 변호관입니다
26:20그런 활동들을 좀 하시겠어요?
26:21당연하죠
26:22기부 활동도 하고요
26:23시니어는 극장에서만이 아니라
26:25넷플릭스로 옮겨왔네?
26:26또 구독을 해서 봅니다
26:28그리고 선한 연행력을 펼칠 수 있는 일이라면
26:31그다음에 대화가 풍부해지잖아요
26:33나 주름살 봐
26:34우리 남편 말 안 들어가 아니라
26:35임영웅 콘서트 가봤어
26:37이번 신곡 좋지 않아
26:39극장은 언제 갈까
26:40문화적이라는 자부심도 갖게 되는 거죠
26:42그렇군요
26:43그럼 이렇게 어떻게 보면 소비 패턴이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26:47그런 배경에는 중장년층들의 어떻게 보면 인식이 달라졌다
26:51이런 얘기들도 있을 것 같아요
26:53그렇죠
26:54과거 저희 어머님 세대만 하더라도
26:55아끼자
26:56아끼어야 잘 산다
26:57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있었던 것들이 사실입니다
26:59하지만 이제는 내 자신을 위해서 투자를 하자라는 인식들로 많이 바뀌신 것 같아요
27:04대표적인 예로 이제 손우영 여실을 우리가 들 수 있는데요
27:07그래요?
27:08안타깝게도 이제 남편분하고 사별을 하고 두 자녀를 이제 출가시키고 나서 혼자 살다 보니까
27:12아침을 5성급 호텔 요식 뷔페를 드신답니다
27:15저도 저 영상을 우연치 않게 본 적이 있는데요
27:17내 자신을 위해서 쓰자 이 돈 갖고 내가 가는 거 아니니까
27:20그러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봤을 때 60대의 수입차 등록도 늘어나고요
27:25백화점에서 VIP 비율도 늘어났습니다
27:27반면에 경로당 활용 수는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보면
27:32단순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내가 시간을 보내고
27:36나를 위해서 투자를 하겠다
27:38이런 추세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7:41우리가 영월드 전성시대 이야기를 쭉 해봤습니다
27:44그러면 이 세 분도 굉장히 영월드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아서
27:48그러면 우리 유인경 평론가부터 팁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27:51저는 영월드 해요 60대
27:53저만이 아니라 제가 주변 사람들 관찰한 결과
27:57또 전문가들의 말씀에 따르면 감탄사를 많이 연발하는 것이 젊음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거죠
28:03우리가 감탄할 때 우리 몸에 가장 좋은 기능을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기도 하고요
28:08감탄은 이게 아니잖아요, 와우! 하기 때문에 얼굴 근육도 움직이게 되고
28:13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작은 일, 사소한 일에 감탄을 많이 하면서
28:18나이 들어가는 건 주변하고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28:21정말 이 프로 좋지 않습니까?
28:24리액션 부자가 되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28:27저도 이제 선생님급의 배우분들을 많이 인터뷰를 하고
28:31이제 말씀을 듣다 보면 공통적인 게 있더라고요
28:35낯선 것에 있어서 두려워하지 않고 나 실패하더라도 일단 해볼 거야
28:40자신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28:43실패하면 어때? 괜찮아 최 기자
28:45다시 할 수 있잖아? 아직 시간이 많아
28:48이 말이 저는 굉장히 울림이 있어서
28:51이게 시도할 수 있는 자신감이야말로 정말 젊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8:56우리 차영재 평론가는 어떻게 보세요?
28:58저는 경제적으로 다루다 보니까 제 주위에서 은퇴하신 분들도 있고
29:02은퇴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29:04가만히 보면 우리가 지금 이런 얘기들을 할 수 있는 것도
29:07경제적 바탕이 좀 돼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29:09그 과정에 대한 어떤 노력들을 많이 하시는데
29:11공부하신 분들은 어느 정도 달성률이 높아지더라고요
29:14그리고 달성률이 높으신 분들의 또 상황도 꾸준히 공부하시더라고요
29:19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놓치지 말고 계속해서 경제 관련 공부를 하자
29:23성격 쓰자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29:25결국에는 잘 웃고 자신감 있게 공부하자 이렇게 정리가 되겠군요
29:30우리 모두 영올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보겠습니다
29:33저희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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