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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치매 머니’ 154조 원…GDP 6.4% 수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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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7.
잠자는 '치매 머니' 154조 원… GDP 6.4% 수준
치매 머니, 2050년 GDP 15% 웃돌 듯
치매 환자 보유 자산, 사기 등 범죄 노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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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다음 이슈 하나 더 짚어보겠습니다.
00:03
이른바 65세 이상 고령의 알츠하이머 환자들이요.
00:08
보유하고 있는 자산, 그러니까 병에 걸렸지만 알츠하이머 걸렸지만 가지고 있는 돈, 그 자산이요.
00:17
이른바 치매머니라고 이름을 새로 붙였군요.
00:21
이 치매머니, 국내 총생산액의 6.4% 수준, 이걸 액수로 바꾸면요.
00:29
154조 원에 달한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00:33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본인이 정확한 의지와 상황 판단에 의해서 처분하기 어려운 돈이다.
00:42
그러니까 정부 차원에서 이 돈이 악용되거나 사장되지 않도록 뭔가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00:49
이런 얘기가 되네요.
00:53
네, 그렇습니다.
00:54
이 치매머니라는 말은 사실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에 진입한 일본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01:01
치매로 인해서 개인의 판단력이 떨어지는 이런 사람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자산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01:08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꽁꽁 동결돼 있는 이런 상태의 자산을 치매머니라고 하는데
01:14
이번에 우리나라도 첫 전수조사 결과가 나온 거지 않습니까?
01:18
걱정했지만 걱정했던 대로 꽤 큰 치매머니 규모가 확인이 된 거지 않습니까?
01:23
지금은 154조 원 정도의 규모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고령화가 진행되는 속도를 감안하면
01:29
저 치매머니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33
또 하나 우려하는 거는 저 치매머니 자산 중에서 상당 부분이 부동산 자산이라는 거예요.
01:39
그런데 간혹 가다가 사기꾼들이 저렇게 치매에 걸린 어르신들한테 접근해서
01:45
그런 부동산 사기 쳐서 재산 다 뺏어가는 경우 사례를 다큐멘터리나 사건 사고 프로그램에서 자주 봤거든요.
01:53
이런 것들을 정부가 좀 철저하게 관리를 해줘야 된다라는 얘기도 포함이 되는 거죠?
01:58
네, 그렇죠.
01:59
이번에 치매머니 규모가 상당하다는 게 확인이 됐으니까
02:02
이거는 사회적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이제 우리가 인식을 하기 시작한 것이고
02:08
말씀하신 대로 이제 그런 예를 들어서 치매노인들에 대한 사기라든지
02:13
혹은 이들을 후견인을 둬서 이 자산들이 잠자지 않고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02:18
적절하게 배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장치들을 마련해야 된다라는 논의가 이제 시작된 거죠.
02:25
바로 그 후견인들이 악의적으로 다가가서 재산을 빼돌리더라고요.
02:29
그러니까 악의적인 후견인들이 접근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정부의 장치가
02:34
이번 기회에 꼭 마련돼야 할 것 같습니다.
02:37
그냥 앉아서 시스템만 만들어 놓을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기꾼들이 달려들지 않도록
02:43
그런 시스템이 마련돼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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