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5부 요인'인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형두 헌재소장 대행, 모두 취임식 찾았죠. 그런데 '내민 손'이요?
취임식 참석자 중 눈길 끌었던 인물, 최고 사법기관의 두 수장이었죠.
이재명 대통령과의 악수 여부도 관심이었습니다.
Q. 참 묘한 게 두 사람 모두 이 대통령의 운명과 관련있었잖아요.
두 사람, 행사 시작 전 나란히 앉아 담소 나누기도 했는데요.
먼저 조 대법원장, 이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죠.
가벼운 미소 띤 채 손 잡았고, 이 대통령도 두 손 악수로 화답했습니다.
Q. 어색한 만남일 것 같았는데, 화기애애했군요, 헌재 탄핵으로 조기대선 벌어졌는데 김형두 소장 대행과는 어땠나요.
네. 김 대행, 대통령과도, 김혜경 여사와도 두 손으로 환하게 웃으며 손 맞잡았습니다.
혹시 건너뛸까, 애타게 손 기다리는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박소윤PD, 성희영PD
그래픽: 디자이너 김금강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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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오늘 그 취임 선서 자리에 조의대 대법원장과 김영도 헌재수장 대행이 왔어요. 내민 손 잡았습니까?
00:08맞습니다. 취임식 참석자 중에 눈길을 끌었던 인물, 바로 대한민국 최고사법기관의 두 수장이었죠.
00:15이재명 대통령과의 악수 여부도 관심이었습니다.
00:19참 묘한 게, 두 사람 모두 사실 이 대통령이 운명과 관련이 있었어요.
00:23두 사람 행사 시작 전 나란히 앉아서 담소 나누기도 했는데요.
00:27먼저 조의대 대법원장, 이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죠.
00:34가벼운 미소 띈 채 손 잡았고요. 이 대통령도 두 손 악수로 화답했습니다.
00:39자, 다소 어색한 만남일 것도 같은데, 또 그리고 현재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벌어졌으니까요.
00:45김영도 소장 대행과는 어땠습니까?
00:46네, 김대행 대통령과도 김혜경 여사와도 두 손으로 환하게 웃으며 손 맞잡았습니다.
00:53혹시나 건너뛸까 애타게 손을 기다리는 이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01:231시간이나 서로 협력해서 두 손으로 환영한 고급이다.
01:27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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