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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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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2.
[앵커]
4강에 합류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모셨습니다.
Q. 4명 오늘 발표가 됐습니다. 4명 후보군은 예상한대로 나왔습니까?
Q. 누가 1위인지는 안 나왔는데 1위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런데 요즘 지지율을 보면 하락세인 것 같아요. 1강에서 3강이 비슷한 여론조사들이 나오는데요. 캠프에서 원인은 좀 파악해보셨습니까?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Q. 4명 후보 중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후보가 되신 뒤, 한 대행이 무소속 출마하면 단일화하자고 제안하시겠습니까?
Q. 국민의힘 후보 누가 되든 이후에 반명 빅텐트에 나서야 한다고 보십니까?
Q. 빅텐트 대상에는 이낙연 전 총리, 비명계 같은 민주당 쪽 인사도 가능합니까?
Q. 안철수 후보가 ‘팀오브라이벌스’, 누가 이기든 라이벌 후보들을 내각에 넣자고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예를 들어 홍준표 안철수 나경원 한동훈 후보 등 어느 자리에 괜찮아보신지요?
Q. 대통령과의 연을 끊어야 한다는 당내 일부 목소리에 상당히 비판적이신 걸로 알고 있다. 의리 얘기하신 것으로 안다. 계엄 대통령과의 거리를 두지 않고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
Q.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정치냐 이야기도 나오는데, 남은 경선이나 본선 때 입장을 안 낼 걸로 보십니까? 안 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요즘 매일 공약을 발표하고 계신데, 65세 이상 노인들 버스 일과시간에는 무료로 하자고 하는데, 이준석 의원이 적자를 청년에게 떠넘기는 거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Q. 당의 후보가 되더라도 대선판 자체가 녹록치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야. 유력 후보로 예상되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어떻게 이길 수 있다는 건지 말씀.
지금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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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4강에 합류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00:04
오늘 김문수 후보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06
네, 반갑습니다.
00:07
방금 전에 4강이 발표가 됐는데 예상대로 들어가셨고
00:11
안철수 후보가 4강으로 들어갔는데 4명 예상을 좀 하셨습니까?
00:16
상당히 예상을 근접은 했지만 나경원 후보가 탈락된 부분이 매우 안타깝게 생각이 되네요.
00:25
어떤 후보 올라오는 게 유리한 게 있습니까?
00:27
유리한 거 분리를 떠나서 나경원 후보 열심히 했는데
00:32
예측도 상당히 올라올 걸로 봤는데 제가 안 돼서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00:38
그리고 또 이철우 지사님, 유정복 시장님, 양양자 의원님 모두 다 선전했는데 탈락에 대해서 안타깝습니다.
00:50
누가 1위인지는 안 나왔습니다. 오늘 득표까지는 발표가 안 됐으니까요.
00:54
1위라고 생각하시죠?
00:55
저는 당연히 1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00:57
그런데 요즘 지지율을 보면 예전에 좀 더 압도적으로 1강이었는데 좀 비슷해졌다, 좀 하락세다 이런 분석도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01:06
캠프에서 분석해 보셨습니까?
01:07
네, 저는 그동안에 열심히 했는데 한덕수 후보가 아니라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출마한다는 소리가 있으니까 저하고는 내각에 같이 있었기 때문에 약간 겹친 부분이 있어서 지지도에 상당한 혼란이 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1:24
한덕수 대행 출마설이 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셨는데 그런데도 4명 후보 중에 한덕수 대행과 나중에 단일화에는 또 가장 적극적으로 하겠다?
01:35
당연히 이재명 후보를 꺾으라는 것이 우리 국민의 명령입니다.
01:41
그래서 국민의 지상명령을 받들기 위해서는 한덕수 권한대행만 해야 되고 누구라도 우리는 같이 손잡고 하나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52
그래서 캠프에서는 김덕수 전략이라고 아까 저희가 소개하는 걸 봤는데 한대행이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단일화하자고 제안도 하실 겁니까?
02:00
당연히 해야지.
02:01
하지 않으면 제가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한덕수 후보도 상당한 지지가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동시에 나온다면 이건 바로 이재명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그런 뻔한 일 아니겠습니까?
02:17
네. 그러면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더라도 결국 나중에는 반명 빅텐트가 만들어져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02:25
지금 모든 조사나 국민들이 볼 때도 우리가 지금 대동단결을 해서 빅텐트를 쳐서 반드시 이겨라 이런 지상명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2:37
그럼 그 빅텐트 대상에 흔히 말하는 민주당 쪽, 이낙연 전 총리나 비명계 이런 분들도 다 포함이 되는 겁니까?
02:44
그렇습니다. 누구라도 한 표라도 끝까지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반드시 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2:53
안철수 후보가 이런 아이디어를 냈어요. 팀 오브 라이벌스라고 누가 이기던 라이벌 후보들을 내각의 구성을 같이 하자.
03:02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보세요?
03:03
그것도 하나의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내각을 이야기하기 이전에 우리가 정말 이재명 후보를 꺾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가적 위기와 또 국민적으로 매우 큰 어려움이 닥친다고 보기 때문에
03:20
우리는 국립민복을 위해서 정말 하나가 돼야 됩니다.
03:27
그러면 이제 당원 50%가 룰로 바뀌는데
03:31
그렇습니다.
03:32
그런데 일각에서는 대통령과의 관계가 연을 끊어야 한다는 얘기가 당내에서도 나오긴 하거든요.
03:39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좀 부정적이세요.
03:41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우리 당의 현직 당원이고 지금 또 재판도 받고 있습니다.
03:49
그런데 이렇게 우리 당이 옥립을 해서 영입하고 옥립해서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03:55
지금 와서 또 내치는 것은 정치 도의에도 맞지 않고 당원들의 동지적 관계에서도 매우 해로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04:04
그런데 본선에서 대통령과 거리 두지 않고 승리할 수 있겠냐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그렇지는 않다고 보시는 거죠?
04:09
그런 거리를 둬서 유불리를 따지고 이렇게 하는 것이 정치는 정치입니다마는
04:15
너무 그렇게 지금까지 그렇게 했지 않습니까?
04:17
박근혜 대통령도 그만둔다. 이명박 대통령부터 계속 그런 식으로 왔는데
04:22
그런 것을 계속 반복하는 정당은 미래도 없고 신의도 없고 옳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04:30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정치 이야기도 나오는데 어때요?
04:34
경선이나 본선 때 입장을 내 꼴로 보십니까?
04:37
저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내는 일은 없을 거로 봅니다.
04:41
왜냐하면 본인이 지금 대통령께서 지금 재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04:45
본인 재판을 보다 더 열심히 충실한 것이 옳은 길이고 또 그렇게 할 거로 봅니다.
04:53
안내한다고 보십니까?
04:54
가급적이면 본인이 지금 현재 재판 받는 중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지 그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05:07
요즘 메일 공약을 발표하고 계십니다.
05:10
가장 홍보하고 싶은 공약이 있으십니까?
05:13
메일 공약 엄청 많이 하시던데요.
05:14
그래서 첫째는 일자리 만들겠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우리 GTX 지금 서울역까지 오고 있죠.
05:23
GTX를 제 임기 중에는 1, 2, 3호선 완전히 완성하겠다.
05:28
제가 처음에 창안하고 착공했는데 아직까지 A노선 또 완공이 안 됐습니다.
05:35
지금 서울역에서 삼성역을 거쳐서 지금 수석까지 아직 안 됐죠.
05:40
이런 부분을 완공을 해서 GTX A, B, C 3개 노선을 완공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05:49
그런데 공약 중에 지금 논란이 됐던 게 65세 이상들 버스 일괄 시간에 버스 무료로 하는 것에 대해서
05:56
이준석 의원이 이거 청년들에게 적자 넘기는 거냐 이렇게 반박을 하던데요.
06:00
전혀 그렇지 않아요. 청년은 청년대로 좋고요.
06:03
또 우리 어르신들 어르신들이 좋습니다.
06:07
시골에 가보시면 버스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사람이 없어요.
06:12
그래서 이 버스를 출퇴근 시간이 아니고 그냥 빈 버스에 어르신들 그냥 타고 다니신다.
06:20
안 그래도 지금 어르신들한테 지원을 하고 있는데
06:22
이것은 노인복지만이 아니라 국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우리 복지수단의 하나로 생각합니다.
06:32
그러면 적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거죠?
06:35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안 다니던 버스는 만드는 것도 아니고
06:38
빈 버스에 어르신들 몇 명 타고 다니는 데 어르신들이 많지도 않습니다.
06:44
충분히 가능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06:46
결국 당원 50%로 바뀌면 당신들을 많이 끌어야 되는데
06:53
그동안 했던 거와 이제 좀 사강이 되면 뭔가 전략이 바뀌는 게 있으십니까?
06:57
특별히 바뀌는 건 없고요.
06:59
저는 당 생활도 오래하고 당의 나름대로 기한 바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7:05
우리 당원들은 국민들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저를 밀어서
07:09
이재명 후보, 우리 당원들이 특히 경기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
07:16
이 김문수를 반드시 택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07:19
최고 경쟁자가 있어 보이세요? 4명 중에?
07:23
4명이 다 훌륭한 분이기 때문에 함께 손잡고
07:25
제가 경기에서는 1등을 하지만 손은 늘 끝까지 잡고 같이 가겠습니다.
07:32
4명 중에 과반하면 29일에 바로 1등하면 후보 확정되거든요.
07:35
과반으로 1등할 자신 있으십니까?
07:37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되겠습니다.
07:41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07:43
지금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7:48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7:49
감사합니다.
07: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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