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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규칙 바꾼 민주…‘이낙연 트라우마’ 작용?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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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4.
경선 규칙 바꾼 민주…'이낙연 트라우마' 작용?
이낙연, 4년 전 대선 경선 막판 이재명 맹추격
이재명, 50% 턱걸이… 간신히 피했던 결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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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당원 50대 여론조사 50. 민주당은 그간 전통적으로 23년간 일반 여론조사 100%를 해왔는데 왜 이번에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당원의 50%를 넣었을까.
00:13
이 대표가 굉장히 다른 후보에 비해서 앞장서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왜 넣었을까.
00:18
당 안팎에서는 지난 대선 경선 때 이른바 마지막 서울 경기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뒤집었던 그 결과 때문 아니냐라는 분석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0:32
당시 결과는 어땠길래요.
00:36
2021년 민주당 20대 대선 경선 때 3차 투표 득표율이 이낙연 후보가 62.37%로 압도적이었거든요.
00:43
이재명 후보는 28.3%에 그쳤습니다.
00:45
최종 득표율이 50.29.
00:49
결선 투표를 간신히 피했다는 거예요.
00:53
그때 이제 대장동 의혹이 막판에 거세지면서 계속 이겨오다가 이재명 후보가 막판에 이낙연 후보에게 크게 졌던 이 트라우마 때문 아니냐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05
당시 당시 토론 대목 한 대목 준비했습니다.
01:09
대장동 사건은 저희 민주당에게도 큰 짐이 되고 있습니다.
01:16
이런 불안한 상태를 계속 끌고 가면서 대통령 선거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걱정 때문에 때로는 밤잠이 오질 않습니다.
01:24
대장동 이슈가 민주당의 호재냐 아니냐에 대해서 호재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01:30
제가 좀 놀랐습니다.
01:32
이낙연 후보님께서는 저의 문제만 들여다보시니까 그런 것 같고요.
01:37
그들의 개발 이익이 늘어난 것은 총리님 인정하시는 것처럼 정부 정책 잘못으로 땅값이 올라서 그런 거예요.
01:42
그 문제를 저한테 책임을 묻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01:45
잘된 것은 자기 공의고 못된 것은 남의 타시고 하는 것을 여전히 지금 반복하고 계세요.
01:51
그리고 보셨던 것처럼 3차 슈퍼위크 경선 결과는 이낙연 후보에게 크게 졌던 그 경험 때문 아니냐라는 추측도 나오는데
02:02
박성민 전 최고 저런 것도 영향이 없다고나 할 수 없는 거죠?
02:07
글쎄요. 그런데 저는 저 부분이 영향이 클까라고 생각해보면 지금 상황은 또 너무나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02:13
저때랑 또 상황이 다른 건 맞아요.
02:15
왜냐하면 이재명 전 대표의 이 당내 입지라고 하는 것이 더 공고해졌고 더 강화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02:22
사실 과거의 어떤 트라우마 때문에 룰 개정에 있어서 어떤 압력을 행사하거나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02:30
오히려 저 역시도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이재명 전 대표도 사실은 어떤 룰도 다 받아들이겠다라는 의사를 표명한 바가 있는데
02:38
굳이 어떤 후보 간의 논쟁적일 수 있는 상황으로 이 상황을 몰고 가는 당의 결정을 조금 이해하기가 어렵다라는 말씀은 드려야겠습니다.
02:48
다만 당내에서 무슨 부분을 우려하고 있는지는 알 것 같아요.
02:52
그러니까 이른바 역선택이라고 하는 거.
02:54
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에 이 탄핵에 찬성하는 파와 반대파가
02:59
이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사실은 격렬하게 부딪히고 있는 모양새고
03:03
이재명 대표는 안 됩니다라는 구호를 국민의힘 쪽에서 계속 외치고 있잖아요.
03:08
그렇기 때문에 이 민주당 내 경선에 혹시라도 이재명 대표에게 어떤 불이익을 행사하기 위해서
03:15
집단적으로 들어올 수도 있는 건 아니냐라는 움직임이라든지 이런 우려들이 실제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03:20
그 외에도 당원들의 숫자가 점점 더 늘어난 형국이고 당원들의 이 권리를 보장해 주는 건 역시도 당내에서 중요한 과제가 되었기 때문에
03:30
어떤 당원 주권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룰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었다라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03:37
그 취지는 일정 부분 공감하나 어쨌든 이재명 전 대표께서도 룰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상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한다면
03:45
이 부분에 있어서는 비명계들의 손을 들어주는 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03:50
네, 당내에서도 아쉬움이 있다, 이해가 안 된다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여당에서는 어떻게 볼까요?
03:57
민주당 전당대회는 전과자이자 피고인인 이재명 전 대표의 추대식입니까?
04:07
민주당이 자신들의 전통으로 자부하던 국민 경선 제도를 단 한 사람을 위해 폐기했습니다.
04:14
당내 경선 주자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민주당은 역선택 방지라고 둘러대고 있지만
04:20
지난 대선 경선에서 대장동 사건이 불러온 국민적 비토와 이낙연 후보의 막판 맹추격을 경험한
04:28
이 전 대표의 불안감과 트라우마 때문인 듯 합니다.
04:35
뭐가 원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논란도 있는데
04:38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가 다른 주자들에 비해서
04:41
민주당 내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주제 사실이죠.
04:45
정영진 변호사님, 앞서 김동연, 김두관 두 분이 중대 결심할 수 있다고 했잖아요.
04:52
룰이 바뀔 것 같지는 않고 그러면 이분들이 중대 결심할 가능성이 있는 건데
04:56
그러면 이게 말이 경선이지 이재명 대표가 거의 혼자 나와서
05:00
아, 김경수 전 지사가 있군요.
05:04
김경수 전 지사 하나 두고 그냥 이재명 대표 혼자 나와서 되면
05:08
이게 경선이냐, 추대냐 이런 논란이 있을 수 있거든요.
05:12
글쎄요.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김두관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05:17
지난번 전당대회에서 들러리 같은 역할을 한 그러한 경험도 있기 때문에
05:22
이번에도 그걸 해야 되나 그 고민이 심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05:27
저는 딱 뭐가 생각나냐면요. 부자 몸조심이 생각이 나네요.
05:31
부자 몸조심.
05:31
지금 이재명 대표보다 더 권력 부자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05:36
심지어 여의도 대통령이라고 하는 듣도 보도 못한 그런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05:41
권력에 있어서는 지금 대한민국 최고 부자 아니겠습니까?
05:45
그렇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어대명까지는 모르겠는데
05:49
어후명은 확실한 거 아니겠습니까?
05:52
어차피 후보는 이재명 대표에 여기에 대해서 반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요.
05:56
어후명.
05:56
저는 그건 확실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저렇게
06:01
원래 인심이 곶간에서 난다고 하고 좀 여유가 있으면 좀 나눠주기도 하고
06:06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06:08
표라도 좀 나눠주고 지지율도 좀 나눠주고 그래야 오히려 본인이 더 대접을 받는 거 아닌가
06:13
그런 생각이 드는데 결국은 말년 병장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6:17
지금 낙엽이 떨어질 때는 아니지만 떨어지는 꽃잎에도 지금 미끄러질까 봐
06:22
조심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썩 달가워 보이지는 않고요.
06:27
오히려 저렇게 너무 지나치게 몸조심하다가는 그러면 뜻밖의 또 다치는 경우도 있고 하니까
06:32
저는 좀 다른 모습이 더 좋지 않았겠는가 생각이 들었는데
06:36
어쨌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이재명 전 대표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06:42
그렇게 판단됩니다.
06:43
네.
06:44
김종수 전 지사도 어제 대선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06:48
들어보시죠.
06:48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06:55
빛의 연대로 나와 우리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06:58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07:00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을 하던 그 절박함으로 김경수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07:06
지금 김경수 전 지사를 고민정 의원 등등 윤영찬 전 의원 등등 친묵의 의원 일부가 돕겠다라고 나선 그런 상황이죠.
07:20
만약에 김동윤 김두관 전 지사가 불출마하게 되면 김경수 전 지사도 불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07:27
그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07:29
그럼 김경수 마저 안 나오면 그냥 혼자 나가서 혼자 되는 거잖아요.
07:32
네.
07:32
김경수 전 지사 같은 경우에는 완주 의지가 확고하고요.
07:37
주변에서 돕고 있는 현역 의원 내지는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꽤 있기 때문에
07:42
이번 경선을 통해서 이기기는 쉽지 않은 경선인 것은 분명하고
07:48
또 경선 기간 동안에 그 판을 흔들만한 상당한 변수가 생기는 어렵지만
07:53
적어도 민주당의 어떤 미래로서의 주장을 펼치는 것에도 상당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07:59
완주 의사는 좀 분명해 보입니다.
08:02
완주는 분명하다.
08:04
그렇군요.
08:05
그런가 하면 이재명 대표가 나의 백은 어머니의 애정과 아버지의 책임감이다 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08:12
어머니께서 주신 애정과 아버지의 묵묵한 책임감이 지금까지 저를 살아올 수 있게 한 백이다.
08:20
몸은 가난했을지언정 마음만은 누치하지 않았던 지난 시절이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08:27
이제 고향에 가는 모습도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
08:31
나의 백 이게 박성민 최후의 어떤 의미일까요?
08:34
그러니까 지금 보면 이재명 대표가 어떤 본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올린 것 같기도 해요.
08:40
그래서 지금 어떤 인간적인 면모를 좀 보여주는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요.
08:45
정말 어떻게 보면 인간적으로 좀 다가가겠다.
08:48
이런 전략이 좀 두드러지는 메시지가 아닌가 싶은데
08:51
지금 보면 여러 가지 이재명 대표가 대선에 출마하면서 주목을 받는 게 과거의 어떤 행정과적인 면모들도 주목을 받지만
09:00
사실은 과거사 그러니까 이제 본인의 어떤 소년공 시절의 이야기라든지
09:05
아니면 과거부터 좀 굉장히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런 면모들이 이제 두드러지는 건데
09:10
그 일환으로 저는 이재명 전 대표의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날 수 있는 메시지를
09:15
지금 보여주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9:18
네.
09:19
대선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09:20
대선 소식까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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