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닮은 이수지’ 때문에…“싸이 나오는 거 맞습니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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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공연서 '닮은꼴' 이수지 역대급 오프닝 공연<br>탁현민, 광복 80년 전야제 행사 재차 공지…왜?<br>트롯 신동 김태연? 소녀시대 태연?…축제 섭외 해프닝

Transcript

00:00예 싸이 씨와 개그우먼 이수지 씨의 모습입니다.

00:11참 많이 닮았죠?

00:13이 두 사람이 회자가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00:16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0:30김수희 변호사

00:42정말 분장도 똑같이 이렇게 해서

00:46누가 보면 정말 남매 같아 보일 텐데

00:49초대를 받았나 보죠?

00:53네 지금 한창 싸이의 흠뻑쇼

00:552025년도 콘서트가 계속 진행 중이에요.

00:58그런데 싸이는 여러 게스트를 초대하는데

01:01이수지, 개그맨 이수지 씨를 초대하면서

01:03지금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1:05혹시 구분이 되어지세요?

01:07어느 분이 싸이이고?

01:08잘 모르겠어요.

01:09네 그러니까요.

01:10그래서 어떻게 보면 러브버그

01:12최근에 러브버그 쇼다

01:14이런 말도 나오고 있고요.

01:16이수지 씨가 훨씬 더 싸이 같다

01:18이런 말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01:20어쨌든 이수지 씨의 인기가 아주 한몸을 미치닫고 있습니다.

01:24참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

01:27못하는 게 없는 배우 같아요.

01:29개그우먼 같은데

01:30그런데 보니까 8.15 광복 80주년 행사가 열리는데

01:34전야제 출연진으로 싸이 씨가 초대됐나 봐요.

01:39그런데 이거 가지고도 화제가 됐었다면서요.

01:41네 보시다시피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이

01:44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과연 싸이가 초대된 것이냐 출연진으로

01:5080주년 광복절 전야제예요.

01:52그런데 이수지 씨가 초대된 거냐 확실하게 해달라

01:55이런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01:57그래서 싸이가 맞아요?

01:58네 그래서 싸이가 맞다라고 일단 올리셨고요.

02:01그러면서도 이 사진을 올리면서

02:02내가 봐도 잘 모르겠다.

02:04내가 누가 더 싸이인지 어제 싸이를 만나고 왔는데

02:06누가 싸이인지 구분이 안 간다.

02:08이런 말을 같이 올리기도 했습니다.

02:10지금 댓글에는 둘 다 와라.

02:13둘 다 와라.

02:14두 분 다 오면 행사장이 더 뜨거워질 것 같아요.

02:18그런데 생김새가 비슷해서 생긴 해프닝인 것 같고

02:22또 이름이 같아서 생긴 해프닝이 있다면서요.

02:25사실 이 해프닝은 좀 안타까운 일이에요.

02:27최근에 트로트 가수, 트로트 영재로 이름을 알린

02:31김태현이라는 아기 호랑이라는 별칭을 가진 가수가 있습니다.

02:36김태현, 트로트 가수 김태현.

02:38네. 그런데 보시다시피 포스터에는 소녀시대 태현이 올라가 있어요.

02:43이게 장수근의 축제, 9월에 열리는 장수근의 축제 초대 출연진인데요.

02:48사실은 김태현을 섭외한 게 맞는데

02:50트로트 가수 김태현을 섭외했는데 포스터에는 소녀시대 태현이 들어가 있었던 거군요.

02:55그런데 장수근이 좀 애매한 입장을 보이면서

02:57실제로 소녀시대 태현을 우리는 섭외했었다.

03:01김태현이 아니다. 이런 입장을 내보인 거예요.

03:03그러다 보니까 아니다. 지금 김태현의 소속사인 케이 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03:09우리가 섭외를 받았던 게 맞다.

03:11그런데 가수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지금 13살이거든요.

03:14그래서 우리는 13살입니다.

03:16김태현 씨 가수가 13살이에요?

03:18네. 그래서 아까 제가 신덩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03:20그런데 아주 구성직의 노래를 잘 불러서 요새 인기가 아주 많아요.

03:23그런데 이제 그래서 우리는 이 행사에 관여하지 않겠다.

03:27우리 가수는 이미 상처를 입었다.

03:29그래서 오늘 지금 또 콘서트까지 열고 있어요.

03:33이런 해프닝이 좀 있었습니다.

03:34이름이 같아서 생기는 해프닝이었지만

03:37조금 더 주최 측이 조심해서

03:40두 가수 다 부르면 어떨까요? 그럴까 싶습니다.

03:43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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