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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퇴진’ 심우정…“형사사법시스템은 기본권과 직결”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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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검찰 수뇌부 본격 물갈이…개혁 동력 확보 포석?
檢 고위간부 인사 단행…대대적 물갈이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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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런 상황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어제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0:07
오늘 마지막 출근길이었는데요.
00:10
발언 들어보시죠.
00:30
임기가 2년인데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결국 자진 사퇴한 겁니다.
00:41
심우정 전 검찰총장.
00:43
이제는 특검 수사 대상에 오르지 않겠냐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00:49
민주당에서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1:00
검찰을 몰락시킨 주요 책임자입니다.
01:03
이제 자신의 탈주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01:07
내란 특검은 윤석열과 심우정을 철저히 수사해서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01:14
저는 심우정 전 총장의 특검의 소환은 거의 임박했다고 봅니다.
01:21
그러면 검찰의 수장인 검찰총장이 특검에 가서 수사받는 그런 불명예는
01:27
본인 개인의 불명예뿐만 아니라 검사 전체 2천 명에 대한 불명예이기 때문에
01:33
저는 사퇴가 불가피했다고 봅니다.
01:36
대통령이 탄핵도도 사퇴 안 하던 검찰총장을 검사장 인사 때문에 사퇴한다?
01:40
말이 안 되는 얘기죠.
01:42
바로 저 부분입니다.
01:44
검찰의 수장이 특검에 불려와서 수사를 받게 된다?
01:48
글쎄요. 지금 왜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 시점에 자진 사퇴를 했는지
01:53
결정적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01:56
저는 특검의 수사가 임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1:58
말씀하신 부분 그 그림을 그려지는 것 자체가 상당히 모욕적이기 때문에
02:02
그리고 검찰 전체의 입장에서 봤을 때도
02:05
이미 심우정 검찰총장의 리더십은 무너진 지 오래됐습니다.
02:09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는 가장 결정적 사건은
02:12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재수사에 들어간 다음에 다시 결정적 증거가
02:16
나왔던 것. 그렇기 때문에 이미 검찰 내부에서도 심우정 검찰총장이
02:20
관련된 수사에 대한 압박이나 이런 것들을 했던 것 아니냐라는 의혹들이 나오면서
02:24
이미 리더십은 무너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본인에 대한 내란 특검도
02:28
지금 피의자 소환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에서 잔여 특혜 의혹도 있죠.
02:32
거기에다가 다양한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서 저는 심우정 검찰총장이
02:36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명분과 리더십은 이미 상실된 지 오래됐다고 생각합니다.
02:40
어제는 검찰 수장과 검찰 수뇌부들이 줄줄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02:48
새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도 났는데요.
02:53
대대적인 검찰 물갈이 인사가 시작이 된 게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59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부터 공개 비판에 앞장섰던 인물이죠.
03:05
임은정 부장검사가 어제 파격 승진한 것도 눈에 띕니다.
03:10
이거 어떻게 평가하세요?
03:12
일단은 예상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3:15
지금 이재명 정부가 시작을 하면서 국민 추천제 이야기를 했을 때
03:20
그때 많은 지지자들이 임은정 검사에 대해서 검찰총장이라든지
03:25
여러 가지 직에 추천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03:29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검찰의 기능이라든지
03:32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생각을 했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3:37
너무나 누가 봐도 코드 인사의 상황인 것이고
03:40
그리고 검찰개혁 과정에 있어서 임은정 검사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03:45
좀 의문인 점이 있거든요.
03:47
지금 정성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또 검찰개혁과 관련해서
03:51
약간의 속도 조절이 있는 듯한 발언들을 하고 있고
03:54
또 봉욱 신임 민정수석 같은 경우에는 문재인 정부 때는
03:58
검찰의 어떠한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했던 부분
04:03
지금 이게 어떻게 보면 조국혁신당에서 봉욱 민정수석에 대해서
04:07
맞지 않다라고 이야기를 한 부분이기도 한데
04:09
이런 것들이 향후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반응이 될지는
04:13
좀 지켜봐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04:14
일단 검찰 조직의 인사가 대대적으로 나면서 속된 말로 물갈이가 지금 되고 있다.
04:22
이런 상황에서 이제 새 정부가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강해요.
04:28
그래서 굉장히 속도를 내는 듯 했는데
04:30
정성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속도 조절을 좀 해야 되겠다 이런 말도 했고
04:37
그러다 보니까 이것도 말만 하지 매 정권마다 나왔던 검찰개혁
04:43
그냥 또 흐지부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04:46
저는 정성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속도 조절을 하자고 했다고 해서
04:51
이런 검찰개혁을 늦추자고 이렇게 이런 뉘앙스로 발언했다고 보지는 않고요.
04:55
뭔가 국민들이 좀 더 납득할 수 있는
04:58
그리고 검찰 내부에서도 좀 더 많은 검찰 내부의 인원들이 동의할 수 있는
05:02
그런 안을 좀 더 마련해보자라는 취지에서 그런 말씀을 하신 거라 보기 때문에
05:06
이번만큼은 전 검찰개혁의 성과가 어느 정도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5:09
그리고 아까 봉옥 민정수석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05:12
이재명 대통령이 검사 출신을 계속 강하게 고집을 했던 이유는
05:17
아무래도 검찰 내부의 상황을 잘 알고 있고
05:19
검찰 내부로부터 그리고 봉옥 민정수석 검사 시절에도 상당히 리더십과
05:23
이런 실력을 인정받는 분이었거든요.
05:25
그런데 그런 분이 민정수석을 맡으면서 뭔가 정성우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05:30
검찰개혁을 추진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05:34
네. 수사와 기소 분리를 골자로 하고 있는 검찰개혁에는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5:41
정성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단 속도 조절을 시사를 했다라는 말
05:45
제가 조금 전에 드렸는데요.
05:47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05:48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런 검찰개혁이라든가
05:55
또 서법체계의 변화 이런 것을 고민해야 될 입장이 있기 때문에
06:00
굉장히 신중하게 차분하게 고민하고 준비하겠습니다.
06:05
검찰 조직의 해체라든가 이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06:09
수사와 기소 분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06:13
이 정부에서 가장 핵심 개혁 과제입니다.
06:16
그런데 행정공무원에 불과한 검사들이 국민의 선택을 불복하는 것
06:21
대선 불복 아닙니까?
06:23
형사사법 체계 관련해서 검사청의 업무가
06:27
수사와 기소 분리의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06:31
제가 공감하고
추천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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