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1일 뉴스센터12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1일 뉴스센터12

■ 북한, 위성 발사 계획 통보…내일 새벽쯤 예상

북한이 내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 했습니다.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 실패했던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 발사 시도로 보이며, 이번 3차 발사는 내일 새벽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 부산항 입항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미 항모가 공개적으로 부산에 입항한 것은 로널드 레이건함 이후 약 한 달 만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 한영정상 '다우닝가 합의'…글로벌전략 동반자로

한국과 영국이 '포괄적·창조적 동반적 관계'에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됩니다. 대통령실은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다우닝가 합의'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지하철 총파업 D-1…노사 오후 막판 교섭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무기한 전면파업을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공사 측은 경영 합리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안전 문제 해결 없는 감축을 반대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황의조 불법촬영혐의' 피해자 "합의 거짓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불법 촬영' 혐의 사건의 피해자가 "합의된 영상"이라는 황씨 측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피해자 법률대리인은 "황 씨와 교제한 적은 있지만 민감한 영상 촬영에 동의한 적 없고, 계속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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