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1일 뉴스센터12

■ 누리호 다시 우주로…오후 4시 발사 유력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2차 발사에 나섭니다. 현재로선 오후 4시 발사가 유력한 가운데, 최종 발사 시각이 확정되면 발사 4시간 전부터 연료와 산화제 주입이 시작됩니다.

■ 상생임대인 혜택 2년 더…월세 세액공제 확대

정부가 곧 시행 2년을 맞는 임대차 3법의 보완책들을 내놨습니다. 이른바 '상생임대인'에 대한 혜택과 임차인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가 주요 내용으로, 예고됐던 대폭의 개편은 없었습니다.

■ 법무부, 오늘 검찰인사위…검사장급 인사 전망

법무부가 오늘 검찰 중간 간부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하기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를 엽니다. 검찰인사위 직후, 일선 지검장·고검장을 포함한 검사장급 인사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행안부, 경찰국 신설 등 '경찰통제안' 발표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가 오늘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최종 권고문을 발표합니다.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 경찰청지휘규칙 신설 등 경찰통제 강화 방안들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절기 '하지' 대구 35도…내륙 곳곳 소나기

절기 하지인 오늘 수도권을 포함한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서울은 33도, 대전과 대구, 광주는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고,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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