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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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투나잇1부

■ '돈 잔치 지적' 은행권 "취약층에 10조원"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 안정과 고통 분담에 은행과 통신 분야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과급 잔치' 비판을 받은 은행권은 서민금융상품 공급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등 10조원 넘는 규모의 공익성 강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서울 교통요금 인상 연기

윤 대통령은 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올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을 주문하고, 에너지 요금은 인상 폭과 속도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도 버스·지하철 요금 인상 계획을 하반기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 지진 사망 4만1천여명…구호대 2진 내일 출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가 4만 1천여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구조보다는 생존자 지원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구호물품 55t과 함께 구호대 2진을 내일 파견합니다.

■ "김학의 출금, 직권남용 아냐"…이성윤도 무죄

김학의 전 법무차관 '불법 출국금지' 관련자들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대부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위법하긴 하나,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된다고 봤습니다. 수사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도 무죄를 받았습니다.

■ 동해안 25cm 폭설…추돌·낙상사고 잇따라

강원 중남부와 경북 동해안에 오늘 하루 많게는 25cm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길에 차가 전복되거나 추돌하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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