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3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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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23일 뉴스투나잇1부

■ 1년 반 만에 기준금리 동결…향후 인상 가능성

한국은행이 경기 침체 우려에 현재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금리 인상 행진은 일단 멈췄지만, 한은은 '숨 고르기' 성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윤대통령 "통신과점 깨야"…보조금·알뜰폰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통신·금융분야 과점 억제책을 확실히 강구하라"고 공정위에 지시했습니다. 공정위는 먼저,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을 높이고 신규 알뜰폰 사업자 진입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 이재명 "사법 사냥"…여 "방탄 변명 여론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내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이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사법 사냥"이라며 부당함을 주장했는데, 국민의힘은 "방탄 변명 여론전"이라며 비판했습니다.

■ 검, '대북 송금' 관련 전 통일부 차관 소환

쌍방울 그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 통일부 차관을 최근 불러 조사했습니다. 관련 의혹으로 전 통일부 고위 관계자가 소환된 건 처음으로, 검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기도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아파트 '반값 직거래'…편법 증여 무더기 적발

국토부가 아파트 직거래 매매 중 수상한 거래를 조사해 봤더니 편법 증여로 의심되는 27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시세보다 부풀려 거래한 뒤 계약을 취소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조사에도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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