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4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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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24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국정원 첫 방문…"북 도발 무력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국정원의 본질적 책무는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오판과 도발을 무력화할 역량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한전·가스공사 최악 실적…요금 인상 압박

한국전력이 지난해 32조원이 넘는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가스공사도 미수금이 9조원에 육박해 부채비율이 5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공기업 위기 속에 전기·가스요금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재명 체포동의안 27일 표결…여야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표결은 사흘 뒤인 오는 27일에 진행되는데, '불체포특권'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우크라 전쟁 1년…미, 러 지원기업 대거 제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인 오늘 미국이 러시아 등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대러시아 제재를 위반한 러시아와 제3국 기업 약 90곳에 수출 통제 등 조치를 내렸는데, 중국 기업도 일부 포함됐습니다.

■ '연속휴식' 없는 주64시간 검토…노동계 반발

정부가 주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52시간에서 69시간이나 64시간으로 늘리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64시간을 적용할 경우 '11시간 연속휴식'을 의무화하지 않을 방침인데, 노동계 반발이 거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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