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3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6월 23일 뉴스투나잇1부

■ 내일 밤부터 제주 많은 비…다음주 전국 장마

내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주 전국적인 장마가 예고됐습니다. 곳곳에 폭우가 쏟아질 걸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극한 호우' 등이 예상될 때 직접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합니다.

■ '영아시신' 친모 구속…친부도 집중 조사

자녀 2명을 출산 직후 살해한 뒤 시신을 4년 넘게 냉장고에 보관한 3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출산 사실을 몰랐다는 친부가 범행에 가담하거나 방조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입니다.

■ "입양 연락주세요"…온라인 불법입양 활개

출생 신고가 안 된 영유아 살해·유기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온라인 불법 입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는 금전이 오가기도 하는 데, 단속이나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베트남과 북핵 공조…희토류 협력 강화

베트남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안보·경제 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는데, 특히 북핵 대응 공조를 강화하고, 베트남에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경찰, 대구시청 압수수색…홍준표 "보복 수사"

경찰이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해 대구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홍 시장은 최근 퀴어축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경찰이 보복 수사에 나선 것 아니냐며 반발했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투나잇1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