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아기 역대 최저‥인구 감소 최대치

  • 작년
한 달에 태어나는 아기 수가 2만 명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줄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만 8천9백여든두 명으로 재작년 같은 달보다 4.3 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월간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반면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사망자는 늘어서 인구 자연 감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구는 10만 7천네 명이 줄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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