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8일 라이브투데이1부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8일 라이브투데이1부

■ "한-사우디 협력 강화"…40조원 투자협약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첫 외빈으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를 맞아 회담하고, 양국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사우디 측은 국내 기업들과 약 40조 원 규모의 투자 협약 20여 건을 체결했습니다.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오늘 구속 갈림길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정진상 실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정 실장 구속 여부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경기 광역 '입석 금지'…출·퇴근 승차난 우려

오늘부터 경기도 광역버스 절반 가까이가 입석 승차를 금지합니다. 안전사고를 우려한 조치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버스를 증차하기로 했지만, 당분간 출·퇴근길 승객들 불편이 불가피합니다.

■ '윗선' 수사 속도…특위 명단 제출 요청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행안부와 서울시 등을 압수수색을 하며 상급 기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정조사 특위 명단을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제출하라고 여야에 요청했습니다.

■ "수학 작년만큼 어려워"…대학별 전형 시작

2023학년도 수능이 어제 마무리된 가운데 작년만큼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를 받는 수학이 대입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부터는 수시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전형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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