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8일 라이브투데이1부

■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정치권 광주 집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입니다. 오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여야가 총집결하는데, 참석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예정입니다.

■ 김남국 징계 절차 놓고 여야 '기싸움'

가상자산 투기 논란이 불거진 무소속 김남국 의원 징계 절차를 두고 여야가 기 싸움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윤리심사자문위를 생략하고 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하자고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오염수 시찰' 일정변경 가능성…회의 또 빈손

한일 당국이 다음 주 파견하기로 한 '오염수 시찰단'의 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2차 실무회의를 벌였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시찰단 방문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 "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 책임 물을것"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를 추구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 "디폴트 없다"…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

미국 뉴욕 증시가 "채무불이행은 없을 것"이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발언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장보다 다우 지수는 1.24%, S&P는 1.19%, 나스닥은 1.28%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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