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3일 라이브투데이1부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3일 라이브투데이1부

■ 657조원 정부 예산안 심사 돌입…여야 신경전

국회가 이번 주부터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검사 탄핵 재추진 건 등이 갈등의 뇌관으로 남은 가운데 연구개발 예산과 사정기관 예산 같은 주요 쟁점 항목에 대한 견해가 큰 만큼 신경전이 거셀 전망입니다.

■ 오늘도 초겨울 추위 계속…수능일 한파는 없어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3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수능이 치러지는 목요일은 한파는 없겠지만,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한미 국방장관 안보협의회…확장억제 논의

오늘 한미 국방장관 안보협의회가 열립니다. 양국은 이 자리에서 한미핵협의그룹 NCG 운영 구체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미일 3국은 어제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다음달 중 정상가동하고, 내년부터 3자 훈련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4주간 빈대 집중점검 방제…숙박·대중교통 등

빈대 출현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오늘부터 4주간을 빈대 집중점검 방제 기간으로 운영합니다. 빈대 발생 우려가 상대적으로 큰 숙박시설과 대중교통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빈대 유입경로를 추적하는 일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하마스, 알시파 병원 문제로 인질협상 중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군의 알시파 병원 대응을 문제 삼아 인질 석방 협상을 전격 중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연료 부족으로 운영을 중단한 알시파 병원에 연료를 제공했지만, 하마스 측이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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