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정치] 대선 D-19…"이런 네거티브 처음이야"

  • 2년 전
[친절한 정치] 대선 D-19…"이런 네거티브 처음이야"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공정한 시선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 박원석 전 의원 새롭게 함께 합니다.

첫 번째 주제어, '옆집 사람들?'로 잡아봤습니다. 선거 때마다 네거티브전은 늘 있어왔지만 이번엔 거의 처음 보는 방식의 네거티브 공방전인데요, 이재명 후보의 옆집에 전세를 얻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합숙소 논란, 이번 의혹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합숙소가 경기도지사 바로 옆집이라는 점, 그리고 합숙소 전세가가 9억 5천만 원이라는 점, 상식적으로 이해가 좀 가지 않는 부분도 있기는 한데요, 국민의힘이 의혹을 제기하는 부분도 그 점 아니겠습니까? 잘 수습해야만 더 이상의 파장이 없을 텐데요.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와 신천지와의 연루 의혹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도 신천지 지원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그렇다 해도 손가락 모양까지 비교해가면서 연관성을 짓는 것은 조금 억지스럽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L자 손가락 모양을 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고요.

네거티브와 검증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을 타고 있는 양측, 하지만 소모적인 싸움이 계속될수록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될 상황도 나오지 않겠습니까?

#대선 #이재명 #윤석열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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