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정치] '대선 D-71' 정치뉴스 사용설명서

  • 2년 전
[친절한 정치] '대선 D-71' 정치뉴스 사용설명서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알기 쉽고 속 시원한 정치뉴스 사용설명서 ,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토론을 하면 싸움밖에 안 된다"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불씨가 됐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정치인의 태도가 아니다", 윤석열 후보는 "특검부터 응하라"고 받아치고 있는데요. 윤석열 후보, 토론을 안 하는 걸까요? 못 하는 걸까요? 대장동 특검과 토론회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걸까요?

오늘 두 후보가 따로 토론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두 사람의 토론 스타일은 각 당의 경선토론회에서 몇 차례 공개됐는데요, 어떤 장단점이 있다고 보세요?

현재 공직선거법상으로는 "공식 선거운동 21일 동안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TV토론회 3회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3회 이상이지만 세 번만 하고 끝날 수도 있다는 건데요, 법으로 정해진 횟수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의 영부인의 후보로 꼽히는 두 사람이지만 한 쪽은 사과와 반성을, 또 한쪽은 적극 지원사격을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상반된 이들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김건희 씨의 지난 주말 사과, 국민들이 얼마나 진정성을 느꼈는지도 계속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교수님께선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 제2부속실도 폐지하겠다, 영부인이라는 표현도 쓰지 말자고 하던데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일까요?

영부인의 역할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기준, 기대감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이번 대선 후보의 배우자들, 대선 레이스에서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인지, 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