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이혼남들이 몰리는 美 플로리다

  • 3년 전
미국 플로리다주는 삶의 질, 의료 환경 등의 이유로 은퇴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요즘은 새 삶을 찾는 이혼남들의 최고의 목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이혼男 성지 된 플로리다" 입니다.

미국의 가장 동남쪽에 있는 플로리다주의 모습인데요.

따뜻한 날씨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전 세계 관광객들이 휴가차 많이 찾는 곳이죠.

이런 플로리다에 요즘 이혼남들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 금융 사이트가 밝힌 흥미로운 조사 결과인데요.

2019년 이혼한 지 12개월 안에 플로리다로 이주한 남성이 2,581명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2019년 미국 인구 조사국의 '이혼한 남녀의 이동'을 주제로 한 지역사회 조사를 바탕으로 추산한 거라는데요.

플로리다가 이혼남의 성지가 된 이유!

2가지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다른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를 꼽았다는데요.

1년 내내 날씨도 따뜻해서 낚시와 같은 야외 활동이 쉽다는 점도 플로리다주가 이혼남의 넘버원 목적지로 선택된 이유라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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