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재택 근무 확산…'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증가

  • 4년 전
◀ 리포터 ▶

코로나에 지친 자영업자와 기업을 응원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IT업계까지 번졌다고 합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디지털도 착한 임대" 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재택 근무를 하는 기업들이 늘었는데요.

특히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습니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 안에서만 존재하는 일종의 '임대 사무실'인데요.

초기 비용 부담이 큰 소프트웨어와 서버 등을 인터넷에서 빌려쓰는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들이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는데요.

한시적으로 서버 이용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하고 메시지와 주소록, 화상 통화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런 '착한 임대인'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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