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제2의 박막례' 꿈꾸는 시니어 증가

  • 5년 전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인생 2막은 '유튜버'"입니다.

얼마 전 한국의 50대는 20대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

유튜버를 꿈꾸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게 누군가요?

무려 100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막례쓰'.

박막례 할머니인데요.

한 달 수입만 최대 6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 구독 층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제2의 박막례'를 꿈꾸는 시니어도 덩달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열풍 때문인지 한국 SNS 인재개발원에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자격증을 따는 노인들이 늘고 있고, 서울시 등 지자체들이 앞다퉈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유튜버 스쿨'과 같은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박막례 할머니와 같이 높은 수익을 올리려는 것은 부작용이 따른다"면서, "나만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하네요.

◀ 앵커 ▶

요즘 50~60대 분들 정말 유튜브 많이 보시던데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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