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일본 돗토리현서 참게 1마리 5천만 원 낙찰…세계 최고가

  • 4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일본에서 한 마리에 5천여만원에 팔린 참게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게로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달 7일 일본 돗토리항에서 열린 경매 모습입니다.

등딱지의 폭이 14.6cm, 무게 1.24kg인 수컷 바다참게 한 마리가 500만엔, 우리돈으로 약 5천3백만원에 낙찰됐는데요.

경매 관계자들이 만세를 외칠만큼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이 바다참게를 낙찰받은 업소는 도쿄 긴자에 있는 일본요리 전문점에 음식 재료로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3일 돗토리현은 이 낙찰가격이 게 경매가격으로는 세계기록이라는 기네스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게 한 마리 가격이 5천만원이 넘는 것도 놀랍지만, 이 게로 만든 요리는 도대체 얼마에 팔릴 지도 궁금한데요?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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