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150년 전 아마존 모습 담긴 사진앨범 경매 나와
- 5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도로 공사와 벌목은 물론 최근 대화재까지 발생해 시름을 앓고 있는데요.
150여년 전 아마존 모습이 담긴 사진 앨범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독일 사진작가 알베르트 프리쉬가 1867년 11월부터 5개월간 아마존 상류로 원정을 떠났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마존의 자연경관과 원주민 모습은 물론 아마존에 서식하는 35종의 동식물 모습도 담겼다고 하는데요.
98장의 사진들로 구성된 이 앨범은 지난 4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8만 1천2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천 7백만원 정도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1869년 처음 출판된 이 앨범은 굉장히 희귀한 앨범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빈 인류학 박물관에도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앵커 ▶
지금의 모습과 얼마나 다를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도로 공사와 벌목은 물론 최근 대화재까지 발생해 시름을 앓고 있는데요.
150여년 전 아마존 모습이 담긴 사진 앨범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독일 사진작가 알베르트 프리쉬가 1867년 11월부터 5개월간 아마존 상류로 원정을 떠났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마존의 자연경관과 원주민 모습은 물론 아마존에 서식하는 35종의 동식물 모습도 담겼다고 하는데요.
98장의 사진들로 구성된 이 앨범은 지난 4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8만 1천2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천 7백만원 정도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1869년 처음 출판된 이 앨범은 굉장히 희귀한 앨범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빈 인류학 박물관에도 보관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앵커 ▶
지금의 모습과 얼마나 다를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