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초콜릿 장벽으로 '베를린 장벽' 재현

  • 5년 전
두 남성이 망치로 벽면을 두들겨 구멍을 내더니 벽 너머에 있는 사람과 손을 맞잡습니다.

그런데 지켜보던 사람들이 바닥에 떨어진 벽의 잔해를 먹기 시작하죠.

사실 벽면은 콘크리트가 아닌 초콜릿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한 초콜릿 조각가의 솜씨인데요.

올해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자유의 맛, 자유의 가치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초콜릿 장벽 부수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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