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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구자준 기자와 여랑야랑 함께 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보이고 '휴가 유감' 무슨 말인가요?

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휴가 반려 닷새 만에 SNS로 유감 표명을 했습니다.

"직장생활을 40년 가까이 했지만 휴가 반려는 난생 처음"이라고요.

Q.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거군요?

네, 맞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8일, 이번달 25일부터 31일까지 휴가를 가겠다고 신청했다가 반려됐죠.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지난 22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재난 기간에 재난을 담당해야 하는 기관장이지 않습니까. 비서실장 선에서 반려되었습니다."

Q. 대통령실 설명도 당시 일리가 있어보였는데요, 왜 유감이라는 거죠?

재난 기간에 휴가를 간다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신청했을 뿐인데 일종의 프레임을 씌웠다는 겁니다. 

[한준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난 23일)]
"재난방송 컨트롤타워를 해야 할 이진숙 위원장은 휴가 계획이나 짜고 있었던 것이죠. 지금이라도 사의를 표명하고, 좋아하는 휴가를 가시면 됩니다. 그것도 아주 길게."

또, 방통위가 그렇게 중요한 기관이라면 대통령 몫, 국회 추천 몫의 상임위원은 왜 아직도 임명하지 않냐고요.

자신은 종군기자로서 네 살배기 딸을 두고 이라크 전쟁 취재를 갔다면서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어본 사람만 나에게 돌을 던지라"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Q. 여당 반응은 어떻습니까,

일제히 사퇴 압박했습니다.

재난 기간에 휴가 신청하는 공직자는 필요 없다고요.

[박창진 /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렇게 낯이 두꺼운 사람은 처음입니다. 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조금도 찾을 수 없고 공직을 이용해서 자기 정치만 하고 있습니다. 사퇴하고 기한 없는 휴가를 즐기십시오."



구자준 기자 jajoonnea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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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치부 구자중 기자와 여랑여랑 함께 하겠습니다.
00:03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6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보이는데 휴가 유감, 이건 무슨 말인가요?
00:11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휴가 반려 닷새 만에 SNS로 유감 표명을 했습니다.
00:17직장 생활을 40년 가까이 했지만 휴가 반려는 난생 처음이라고.
00:21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거군요.
00:22그렇습니다.
00:23이 위원장, 지난 18일에 이번 달 25일부터 31일까지 휴가를 가겠다고 신청했다가 반려됐죠.
00:32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같은 경우는 재난기관에 재난을 담당해야 하는 기관장이지 않습니까?
00:39비서실장 선에서 반려되었습니다.
00:43당시 대통령실 설명도 일리가 있어 보였었는데 왜 유감이라고 하는 겁니까?
00:48재난기관에 휴가를 가겠다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신청을 했다는 건데 일종의 프레임을 씌웠다는 겁니다.
00:57재난방송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이진숙 위원장은 휴가 계획이나 짜고 있었던 것이죠.
01:02지금이라도 사의를 표명하고 좋아하는 휴가를 가시면 됩니다.
01:06그것도 아주 길게.
01:09또 방통위가 그렇게 중요한 기관이면 대통령목, 국회축천목세 상임위원은 왜 아직도 임명하지 않느냐 이런 말도 했고요.
01:17자신은 종군 기자로서 4살배기 딸을 두고 이라크 전쟁 취재를 갔다면서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어본 사람만 나에게 돌을 던지라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01:28여당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1:30일제히 사퇴 압박했습니다.
01:32재난기관에 휴가 신청하는 공직자는 필요 없다고요.
01:35이렇게 낮이 두꺼운 사람은 처음입니다.
01:41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조금도 찾을 수 없고 공직을 이용해서 자기 정치만 하고 있습니다.
01:48사퇴하고 기한 없는 휴가를 즐기십시오.
02:05그 차이 고용한 시간이 impose질 수 없다고 생각되 users은 뭐기를 봐야죠.
02:08식속에иваем으로 사퇴하고, 과일에 장난치는 것 같은데,
02:09목숨을 마무리할 수 없고ен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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