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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김계리, ‘계몽’된 아기엄마 / 이진숙, 이런 상대는 처음? / 이재명, 일그러진 얼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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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6.
[앵커]
Q.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인 김계리 변호사, 계몽된 아기엄마라고요?
아이 돌보다 계몽됐다는 김 변호사의 변론, 윤 대통령의 최후변론만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계리 /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어제)]
저는 14개월 딸아이를 둔 아기 엄마입니다.
[김계리 /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어제)]
육아를 마치고 소파에 누워 있다가 계엄 선포를 보고
[김계리 /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어제)]
‘민주당이 다수당인데 금방 해제가 될 텐데,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김계리 /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어제)]
담화문을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김계리 /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어제)]
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을 확인하고
[김계리 /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어제)]
아이와 함께하려고 비워둔 시간을 나누어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김계리 /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어제)]
[김계리 /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어제)]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이 준동하고 있습니다.
Q. 계엄 아닌 계몽, 누가 많이 했던 이야기 같은데요?
바로 전한길 강사죠.
오늘 국회 찾아 비슷한 주장 이어갔습니다.
[전한길 / 한국사 강사 (오늘)]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할 때만 하더라도 이건 미친 짓이다라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면 아래에 있던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지 않습니까?
계몽 논리, 민주당은 이런 반응 보였습니다.
[한준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오늘)]
결국 자신의 정신과 이성마저 윤석열과 동기화 시켜버린 이었습니다.
[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좀 망언 같잖아요. 아무런 앞뒤가 안 맞는 얘기 아닙니까?
Q.'계몽령' 변론이 탄핵심판에 영향 미칠까요?
법조계의 의견, 엇갈렸습니다.
의회 권력 남용을 알리기 위한 전략이다,
계몽을 위한 계엄이라는 주장 자체가 위법을 인정하는 것이라고요.
Q. 김 변호사, 계속 화제가 됐었죠?
윤 대통령 마저 당황하게 만들었죠.
[김계리 /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 (지난 13일)]
규정의 근거가 뭔지
[김계리 /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 (지난 13일)]
근거를 들어 주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지난 13일)]
알겠습니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 이진숙 방통위원장 같은 상대는 처음이라고요?
A. 네. 오늘 이진숙·정청래 위원장, 한자리서 대면했는데요.
현재 '2인 체제'인 방통위, 최소 '3인 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개정안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진숙 / 방통위원장(오늘)]
사실상 방통위원회 마비법이다!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오늘)]
잠깐만요. 이진숙 위원장님.
[이진숙 / 방통위원장(오늘)]
지금처럼 으로라도. 최소한의 인원으로라도.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오늘)]
됐고요. 묻는 말에만 답변하세요.
[이진숙 / 방통위원장(오늘)]
민주당이 저를 본회의 표결을 거부를 해서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오늘)]
자 위원장님,
[이진숙 / 방통위원장(오늘)]
9개월동안 기다리다가 무산이 됐습니다.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오늘)]
한테 허락을 맡고 얘기하는 거예요.
[이진숙 / 방통위원장(오늘)]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오늘)]
안 드리겠습니다.
Q. 왜 방통위 마비법이란 거에요?
A. 현재 방통위원, 5명 중 이 위원장, 김태규 부위원장 2명만 있죠.
국회가 남은 3명을 추천하지 않아서요.
추천도 않으면서 3명 넘어야 회의 열 수 있도록 법 바꾼 건, 방통위 마비시키는 거란 거죠.
[이진숙 / 방통위원장(오늘)]
제발 다시 부탁드리는데, 3인을 좀 추천해주십시오.
[정청래 / 국회 법사위원장(오늘)]
여기 법사위에 출석한 타 부처 장관들이 이진숙 위원장처럼 그런 태도를 보이는 장관 없어요. 아셨습니까?
[이진숙 / 방통위원장(오늘)]
하겠다고 해서/이동관 위원장, 김홍일 위원장, 이상인 부위원장까지 세 분이 사퇴를 했습니다. 그 정도 들이는 노력이 있었다면 의 상임위원들을 충분히 추천할 수 있지 않았을까.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얼굴이 일그러졌네요.
A. 이 대표의 찡그린 사진을 올린 곳, 다름 아닌 국민의힘의 공식 SNS인데요.
다소 기괴해 보이는 이 대표의 이미지를 올린 거죠.
Q. 저 사진이군요?
A. 양쪽 눈을 찢고 입꼬리를 올려 웃고 있죠.
이 대표가 반대 진영이 보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했었는데, 이를 따온 겁니다.
Q. '우클릭' 행보를 겨눴군요.
'중도보수라고했더니 진짜인 줄 알더라'며 이 대표를 비꼰 거죠.
Q. 과하다는 지적이 있던데요?
A. 하지만 국민의힘, "민주당은 더 심한 대통령 사진도 올렸다"며 삭제할 생각 없다고요.
Q. 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논란이죠?
논란됐죠.
이번엔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서 '사형하라' 깃발 든 참가자와 찍은 사진을 여당이 겨눴습니다.
김 의원 측, "본질 아닌 사안 트집잡기일 뿐"이라는데요.
서로를 향한 비판, 품격있게 할 때 더 아프지 않을까요. (품격있게)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김민정 작가
연출·편집: 박소윤PD, 황연진AD
디자이너: 박정재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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